집은 없어도 땅은 있다

도서정보 : Ocean | 2018-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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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아파트이고,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을 많이 생각하지만 정작 가장 큰 수익은 토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토지가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것을 알지만 어렵다, 내부정보가 필요하다 등 토지투자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이 책이 그런 인식을 바꿔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토지투자는 상식이다. 당연한것이고 너무 쉬운 것이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 값 2배 오를 동안에 20배 오를 수 있는 땅을 사라.

나는 집은 없어도 땅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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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흐름을 꿰뚫어보는 금리의 미래

도서정보 : 박상현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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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금리는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의 시장 참여자가 가진 상대적 기대치의 결정판이다. 이 책은 금리의 다이나믹스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분석과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쉽게 풀어냈다. 또한 예리한 직관과 통찰력이 특히 차별화된 장점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방법론과 아이디어가 담겨있어 금융전문가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금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
조영철 현대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

금리 등락은 실물경제의 부침과 자산가격의 높낮이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필자는 폭넓은 이론과 오랜 실무 경험을 접목해 이 책에서 금리의 실물경제·주식·환율 등 자산가격의 영향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낮은 금리로 인한 현재의 실물경제와 각 자산가격에 잠재된 위험을 지적하면서 미래를 전망하고 투자 대안도 제시했다. 금융업계 종사자와 투자가뿐만 아니라 학생, 기업 실무에서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여겨진다.

신성호 (前) IBK투자증권 대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초저금리정책이 장기화되면서 부채가 급증하고 자산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수년간 글로벌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미 연준은 금리인상 등을 통해 통화정책 정상화에 돌입했고, 조만간 다른 주요국들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금리의 역사를 4국면으로 개관하면서 저금리 시대의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고 금리상승기의 투자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금리에 관한 저자의 통찰력은 이 책을 보는 독자의 이해도를 넓혀줄 것이다.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금리는 자산에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변수다. 이제 지난 10년간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 이런 시기에 투자자가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으로 과거의 저금리 시대를 정리해보고, 숨어있는 리스크도 짚어보고, 미래의 금리를 전망해본다. 투자전략도 제시하고 있어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시기에 훌륭한 투자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한동주 (前) NH-Amundi 자산운용 대표

미국·영국·독일 주식시장의 지난 100년간 Boom&Bust 결정변수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었다. 주식·채권·부동산 등 모든 자산의 수익률과 위험에 영향을 미쳤던 저금리 시대가 저물고 있어 새로운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에는 인플레이션, 신용리스크, 인구구조 등 다양한 시각에서 금리를 진단하고, 특히 글로벌 금리상승에 민감한 신흥시장에 대한 독특한 분석이 담겨있어 금리상승기 투자전략 수립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구매가격 : 9,600 원

곽수종 박사의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도서정보 : 곽수종 | 2018-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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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비전과 액션 플랜을 제시하는 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한국 조지 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곽수종 박사는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국가의 이해관계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 경제 성장의 주요 변수는 원자재 가격 및 국제 금리를 포함한 환율의 변동성,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 경제의 경제상황의 안정성 등을 꼽을 수 있다. 결국 21세기 후기 산업사회에서 한국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안정, 국제 금리와 환율시장의 안정, 미국과 중국 등 한국 수출시장 경제의 안정 등이 중요하다. 저자는 시야를 한국 안에서 두고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미국, 중국, 동북 3성, 인도 등으로 더욱 넓혀갈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경제를 넘어 글로벌 경제 전체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의 상당 부분을 미중 간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 그 이면의 진실을 들려주고 있다.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려면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과 미중 간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발 더 나가면, 그들의 충돌 속에 감추어진 ‘속내와 겉내’까지도 이해해야 한다. 저자가 이 책의 상당 부분을 그들의 속내와 겉내를 이해하는 데 할애하는 것도 이런 중요성 때문이다. 미중의 속내를 읽어야만 한국 경제의 이해관계를 극대화하는 국가차원의 중장기 비전을 세울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로드맵과 구체적 액션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을 쓴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이 책을 통해 미중 패권전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직관과 비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의 실체를 들려준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불확실한 한국 경제에 스며드는 먹구름은 무엇인가?’에서는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요소들을 진단한다. 1961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경제는 반세기라는 시간 속에 연평균 7.4%대의 엄청난 경제 성장을 경험한 바 있다. 과연 이러한 고도성장이 지속 가능할 것인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노동 생산성과 제조업 수출 경제로서의 지위는 변함이 없는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대답을 1장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 2장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에서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화들에 대해 소개한다. 세계 경제는 30년을 큰 주기로 움직이기도 한다. 그 안의 작은 순환은 10년의 주기를 가진다. 새로운 10년을 맞아 소리 없이 벌어지는 글로벌 3대 전쟁, 즉 ‘화폐전쟁, 인더스트리 4.0 전쟁, 의식과 가치 체계의 전쟁’에 각별히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전쟁의 한복판에 끼어있는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전략적 대응책을 강구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3장 ‘다가올 10년, 한국 경제를 말한다’에서는 한국 경제가 처한 위기의 본질을 조망하고, 나아가 위기를 헤쳐 나갈 해법을 제시한다. 한국 경제의 미래, 한국 경제의 시급한 과제, 한국 기업들이 처한 위기의 본질, 한국 경제에 필요한 개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4장 ‘미국 경제를 모르면 한국 경제를 설명할 수 없다’에서는 미국 경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미국 경제의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엄연한 현실이다. 다가올 미래에도 과연 미국의 패권은 여전할지, 과연 한반도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미래를 들여다보자. 5장 ‘다가올 10년, 중국 경제를 말한다’에서는 ‘중국의 꿈’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중국은 글로벌 경제의 ‘위기와 기회’ 모두 될 수 있다. 19세기 세계 경제 GDP의 55%를 인도와 함께 차지했던 중국. 앞으로 인도의 소프트웨어와 중국의 하드웨어가 융・복합화가 되면 21세기 후기 산업사회는 새로운 질서를 필요로 한다. 과연 이런 것들이 가능할지 들여다보고, 나아가 한중 관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제시한다.

■ 책 속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진화할수록 ‘가진 자는 더 가지게 되고, 없는 자는 더 가난한 삶을 사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되고,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지만, 이 같은 도덕・윤리는 어느새 뒷전이 되어버렸고, 기득권을 가진 부류와 세대는 이를 쉽게 내려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산업화 구조가 심화될수록 빈부 격차와 양극화 문제, 기득권 세력들의 기득권 고착화 노력은 더욱 강해진다. 하지만 이것이 곧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본질이기도 하다. 문제는 ‘정도’와 ‘의식’의 차별화에 있다. ‘1%의 슈퍼 부자들이 99%의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지적이 자주 언급된다. 경제 성장의 결과에 따라 경제 주체들 사이에 분배의 불균형과 불공정이 발생하는 것은 어느 정도는 불가피하지만, 윤리와 도덕적 가치가 지나치게 결여되면 이러한 기득권의 축적을 부정하고 결코 정의롭지 못한 가치로 공격할 수밖에 없게 된다. _ p.29

세계 자산시장의 버블이 지연뇌관으로 잠재하고 있다는 판단의 근거는 다음 3가지다. 첫째, 2008년 이후 약 6조~7조 달러의 현금이 추가 공급되었고, 이렇게 늘어난 유동성은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의 가치를 크게 부풀려 놓았다. 일종의 ‘버블’ 논리다.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경제까지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어 2008년 당시 늘렸던 통화량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통화량 감소는 자산에 대한 투자 감소를 의미하고, 이는 금융 및 자산시장의 조정이 임박했고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federal fund rate 인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 달러화에 대한 금리 인상은 외국 자본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의미다. 즉 한국, 브라질,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과 같은 개도국 자산시장이 선진국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임에 따라 각 자산시장에 투자했던 외국 자본들이 다시 미국으로 방향을 돌린다는 의미다. _ pp.54~55

현재 미국, 중국, 독일 등이 기술력과 가치 혁명을 바탕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만일 새로운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국가를 ‘티어tier 1’ 국가라 한다면, 한국은 이들 ‘티어 1’ 국가들처럼 산업혁명을 선도할 ‘플랫폼’이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경쟁력 있는 디지털 혹은 SNS 플랫폼은 물론이고, 이를 뒷받침하고 유지・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 산업의 연료, 즉 빅데이터 구축 체계나 플랫폼도 없다. 결국 한국은 인더스트리 4.0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바로 여기에 있다. 중국 경제는 규모의 경제에 의한 빅데이터가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지원, 기업의 전략이 이미 존재한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플랫폼도 있고, 미국의 GPS 시스템과 같은 바이두 내비게이션 시스템Beidu Navigation system도 있다. _ pp.74~75

세계 경제는 이제 10년이 지나는 시점에, 이 깊은 대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 당시 커졌던 유동성, 즉 통화 공급의 급팽창 때문에 지나친 호황이나 경기 회복은 자칫 초인플레이션이나 고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결국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와 크기가 이 문제의 해답이 될 듯 보인다. 현재 미국 주요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공황이나 2008년 대불황까지는 아니더라도 경기 팽창적 순환이 멈추고 다시 위축되면서 단기적 혹은 중장기적 불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이유에서다. 먼저 전미경제연구소는 1776년 이후 미국 경제의 팽창기가 모두 34번 있었다고 말한다. 팽창기의 평균 기간은 72개월(6년)이다. 가장 최근의 팽창기는 1991년부터 2000년까지 9년 간이다. 따라서 이 9년의 기간을 가정할 때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 경기 부양책에 따른 팽창기의 끝자락에 2018년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_ pp.115~116

일부 투자은행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문제에 대한 강경 발언, 버지니아주에서 있었던 인종 차별 시위에 대한 지지 발언 후 나타난 미 증시의 상승 현상을 세계 자산시장의 가치 변화에 대한 상관관계가 거의 끊어진 상태라는 점에서 글로벌 경제의 위험 신호를 나타내는 사례로 지적하기도 한다. 실제로 모건 스탠리의 글로벌 자산 가격의 상관관계표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이후에도 투자자들이 넘쳐나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제조업 관련 순수 경제 관련 지표들보다 각 개별 주식 혹은 산업군에 대한 특정 위험 요인과 연관된 자산시장 투자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는 의미가 된다. 즉 매우 위험한 ‘고위험 고수익’ 자산 투자 시도로 결국 시장이 투기 시장화되었다는 의미다. 이때 거시경제 지표와 미시경제 지표들의 상관성이 작아진다면, 이는 경기 순환에서 ‘경기 확장기’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한다는 의미가 된다. _ p.123

한국 경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시간적으로 단기와 중장기로 나누고 미래 기댓값 혹은 전망치를 긍정과 부정적 시나리오로 다시 나누어보면 크게 4가지 한국 경제 전망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먼저 단기적 전망을 간단히 설명하고, 이어서 한국 경제의 중장기 전망까지 요약해보기로 한다. 현재 한국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거시경제 환경의 주요 변수들로 첫째, 한국 경제는 제조업 수출 경제라는 점, 둘째, 미국과 중국은 ‘보이지 않는’ 3개의 전쟁(화폐전쟁, 산업혁명전쟁, 가치와 의식 혁명의 전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먼저 ‘비관적 시나리오’다. 한국 경제는 늘 미국과 중국 등 대외 경제 여건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외부 경제의 향후 단기적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따라서 외부 충격파가 전달될 때 내부적으로 입게 될 내상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 버블의 붕괴와 부동산시장 침체, 이에 따른 가계 파산 및 자영업자와 기업 부도는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_ pp.166~167

미국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또한 일반적으로 15년과 30년 만기 중 후자를 많이 선택한다. 따라서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미 연준의 기준금리가 연동함으로써 주택 가격은 매우 안정적으로 변화하는 기본 조건을 충족한다. 이는 미국 정부의 중장기 재정 정책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의 거시경제는 30년이라는 긴 경기 순환 사이클을 가지고 움직인다고 할 수 있다. 미국 주택 가격 변화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거시경제 지표는 소비자물가다. 소비자물가를 100으로 볼 때 주택 가격은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정도 상승하는 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고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을 통해 가격 불안정 변수들을 직간접적으로 통제함으로써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키는 기대 효과도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부동산시장은 가격 변동 폭이 매우 크고 경기 순환 사이클의 주기가 짧다. 한국의 경우 가장 매매율이 높은 채권은 3년 만기 정부 채권이고, 기준금리는 이 채권의 이자율과도 크게 연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_ pp.176~177

정치적 해법을 찾기 위해 경제를 수단화했다는 것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든 것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부동산시장 문제를 예로 들어보자. 많은 사람이 부동산 가격이 늘 버블을 만들고 국가 부채, 특히 가계 부채에 의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렇다면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다양한 조세 정책으로 과세를 늘리고 거래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부조리와 부당 거래를 적발하면 부동산 가격 급등 문제는 사라질까? 특히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안정되거나 하락할까? 지금 강남 8학군 집값을 비롯해 전국 부동산 가격이 5%씩 하락한다고 하면 어떤가? 2가지 측면에서 답을 해야 한다. 첫 번째, 경제적으로 집 없는 서민들이 집값이 떨어지니 마냥 좋다고 할 것인가? 자산효과의 하락이 가져올 중산층 서민들의 부채 급등과 소득, 소비 감소는 어떤가? _ pp.197~198

1998~2002년의 국민의 정부는 IMF 구제금융 위기로부터의 탈출이 국정 최우선 과제였다. 하지만 2003년 카드 대란을 경험하면서 한국 경제는 또다시 의문을 갖게 된다. 과연 한국 경제가 외환위기로부터 완전히 탈출했는가? 경제위기를 일시적으로 극복한 것인지, 대우자동차 GM 매각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이 새롭게 이루어졌는지는 미래 세대에게 남겨진 과제라 할 때, 2016년 이후 조선 해양 부문, 2018년 한국 GM 사태가 그 답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다. 2003~2007년의 제3기 민주정부는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에서 보여주었던 ‘작지만 강력한 정부’의 모습에서 조금 후퇴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한미 FTA 등 자유무역협정에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인 신자유주의 체제를 받아들였다. 이른바 ‘좌측 깜빡이를 넣고 우회전을 했다’는 이야기도 이와 관련이 있다. 부동산 정책은 뒤죽박죽되어 부동산 투기가 오히려 극성을 부렸고, 강남 주택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런 와중에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가 찾아왔다. _ p.213

우리는 늘 미국의 경제 정책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미국 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한국 환율 정책의 핵심 변수이고, 미국의 무역 정책이 한국의 수출에 결정적 변수이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는 정부와 연방준비은행을 중심으로 거시적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집행한다. 미국의 거시경제 정책들은 미래지향적이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급적 작게 하기 위해 투명하게 이루어진다. 투명하면 모든 대중과 정보를 공유할 가능성이 커지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곧 ‘공정’하다. 따라서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권자나 책임자의 입을 주시하면 미국의 중장기 주요 거시경제 정책의 전망이 가능해진다. 정부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은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의 기능을 강화한다. 시장경제의 순기능이 왜곡되면 정부가 나서는 것이 가장 공평하고 안정적이다.38 경제학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피할 수 없다고 하는 ‘시장적 위험market risk’ 혹은 ‘체계적 위험systemic risk’은 최소화할 수 있다. _ pp.216~217

2050년은 21세기의 절반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이다. 그때쯤이면 글로벌 패권 질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구체적인 그림이 나올 시기가 된다. 2008년 전후 발표된 미래 세계 경제에 관한 전망 보고서들은 한결같이 2050년에 주목하고 있다.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이 모두 포함된 대목이다. 골드만삭스는 2003년 글로벌 경제 보고서에서 중국의 점진적 부상과 한국 경제의 세계 3위 상승 등을 예측하기도 했다. 중국이 G1이 되면 한국 경제는 멕시코 경제가 될 것인가, 아니면 캐나다와 같은 경제가 될 것인가? 일단 골드만삭스는 후자로 본 듯하다. 한국 경제도 당연히 2050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미국 워싱턴 DC를 비롯해 전국에 널리 퍼져 있는 싱크탱크들이 발간한 다수의 연구 보고서를 보면 미래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_ pp.248~249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에 반영된 외교・안보적 비전을 살펴보아야 한다. 중국 역시 미국의 1900년 이후 해양 세력으로서의 확대 전략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해왔다. 즉 중국 국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외교・안보적 쌍두마차 체제가 중요하다. 결국 중국의 이민・교민・문화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중국의 대아프리카, 대남미, 그리고 국경을 마주한 14개국에 대한 안보 및 경제 협력 정책은 미국의 20세기 글로벌 전략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모방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방’과 ‘현실’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연방제를 운영해본 국가들은 대부분 제국주의적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제국의 운용 메커니즘은 군사와 경찰을 동원한 하드웨어 전략과 문화와 산업화 등을 통한 소프트웨어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다. 사실 21세기 중국의 대외 정책에는 대내외적인 혼란스러운 요소가 많이 잠재해 있다. 경제 성장으로 이루어낸 ‘국부’가 곧 국력은 아니기 때문이다. 군사력이 또 하나의 충분조건인 셈이다. _ pp.309

중국 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의한 경제 성장 정책들을 이어오고 있다. 13억이라는 거대 인구를 비롯해 도시 및 농촌 개발 등 다양한 잠재력은 아직 충분하다. 인구 800만 명 이상 도시가 30개를 넘고, 1천만 명 이상 도시가 무려 13개나 된다. 중국 내부 성장 전략은 대외 성장 전략과도 연계되어 있다. 예컨대 일대일로 정책이 그것이다. 즉 각각의 도시 개발은 주변 도시 개발과 연계되어 무한한 성장의 가치 사슬을 만들 전망이다. 개발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부동산의 자산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부동산 개발과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AIIB’의 자본 배분이 지역에 따라 고르게 이루어지고, 그 결과 도시와 농촌, 도시 간, 농촌 간에 어느 정도 균형 발전이 가시화될지는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한다. 정치・사회적 안정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으므로 중국 정부는 매우 정밀하게 성장 문제를 다루어야 할 것이다. 개도국 경제는 성장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투기와 투자가 혼재되어 일어나기 쉽다. _ p.348


중국 기업들은 1997년 한국 경제위기의 단초가 되었던 과잉 투자와 수익성 악화 문제, 아울러 이에 따른 부채 상환에 대한 부담 문제, 1985~1995년 일본의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버블 잠재 등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다는 분석도 있다. 기준금리를 올리고 싶어도 더이상 올리지 못하고 4.35%에 머물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외환 보유고의 재상승, 6%대 후반의 견조한 성장세, 뚜렷한 인구 감소 현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13억 인구의 힘은 중국 경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다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중국 경제의 잠재적 위기 요인을 지적할 때 늘 등장하는 것이 그림자 금융 문제다. 그림자 금융이 부동산시장의 과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유동성 확대, 즉 도시 개발과 인프라 투자라는 명분하에 과잉 유동성 문제를 더욱 악화하고 있는 듯 보인다.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등 금융감독 당국의 감시 및 관리 대상에서 빗겨나 있는 것도 문제를 키운다. _ pp.35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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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배우는 경영정보시스템, 제7판

도서정보 : David M. Kroenke, Randall J. Boyle | 2018-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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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경영정보시스템에 대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판보다 더욱 실제적인 사례들을 담았다. 기업 현장이 적용된 재미있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4개의 부,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경영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기업전략을 소개하고, 제2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데이터통신 등에 대해 설명하며, 제3부는 조직과 정보시스템, 소셜미디어 정보시스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스템 등에 대해 기술하고, 제4부는 정보시스템 개발과 관리, 정보보안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론과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 윤리문제, 토의문제, 사례연구와 협력과제 등을 바탕으로 보다 재미있는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9,600 원

CEO의 코스요리 : 글로벌 경영 셰프들이 준비한 최상의 성공 레시피

도서정보 : 천위안 | 2018-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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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 훌륭한 CEO는 어떤 사람일까? 저자 천위안은 이 책 『CEO의 코스요리』에서 피터 드러커부터 스티브 잡스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지식인들과 성공한 사업가들을 ‘요리사’로, 애플, P&G, 타타그룹,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실제 경영 사례들을 ‘식재료’로 삼아 CEO들이 갖추어야 할 경영의 기본을 이루는 성찬을 제공한다. 모든 CEO 혹은 CEO가 되려는 독자들은 이 성찬을 즐기고 자기 것으로 만듦으로써 평범한 CEO를 넘어 걸출한 CEO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생산운영관리, 제7판

도서정보 : Roger G. Schroeder, Susan Meyer Goldstein | 2018-06-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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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복잡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생산운영관리는 경영학의 학문영역 안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흥미로운 분야이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부 및 MBA 학생이라면 모든 유형의 비즈니스에서 핵심 기능인 생산운영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생산운영의 의사결정이 조직의 운영과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공급사슬이라는 관점에서 생산운영 이외의 다른 기능과도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 다기능적 성격으로서의 의사결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주제에서 다기능적 의사결정을 강조함으로써 경영학을 전공하는 모든 학생에게 오늘날 강조되는 최신의 비즈니스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생산운영관리 교과서보다 분량을 적정 수준으로 축소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내용적으로는 중요도가 낮은 주제를 배제하면서도 독자들이 생산운영관리에 대해 알아야 하는 모든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생산운영관리에서 행해지는 의사결정의 성격에 따라 주제를 분류하여 조직화했기 때문에 전통적인 정규 교과목에 적합할 뿐 아니라 사례 토의 혹은 PBL 성격의 교과목에도 적합하며, 특히 다기능적 관점이나 전체 공급사슬의 관점으로 생산운영을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유용하다.

구매가격 : 19,600 원

마케팅관리, 제3판

도서정보 : Greg W. Marshall, Mark W. Johnston | 2018-06-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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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지금, 실제로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 마케팅은 고객 중심적이고, 디지털 기반의 가상 세계에서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계량적 분석과 측정을 통해 그 효과의 객관성을 더욱 보장받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성공적인 기업에서 실제로 실현되고 있는 이러한 최신 마케팅 관리 경향을 교수자와 학생 모두의 흥미를 끄는 접근 방식으로 전달한다.

특히 이 책은 각 장의 주제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에 초점을 맞춘 유일한 마케팅 관리 도서다. 학생들은 단지 개념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마케팅 계획의 관점으로 각 장의 개념을 살펴보고, 마케팅 계획 연습을 해보면서 실전에서 해당 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등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삼성, LG, SK, KT 등 많은 국내 대기업의 마케터들이 취득한 미국마케팅협회의 공인마케팅전문가 자격증의 유일한 추천 도서다. 이 책의 내용은 실제 시험 출제 기준과 동일하며 이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 이 책보다 쉽고 효과적인 책은 없을 것이다.

구매가격 : 19,600 원

네이버 모두 홈페이지 제작 매뉴얼

도서정보 : 강영미,김지혜,김현희 | 2018-06-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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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이버 모두 홈페이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작 매뉴얼입니다. 이 책을 활용하여 홈페이지를 만들고, 수정하여 나만의 홈페이지를 무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1가게 1홈페이지 만들기, 1프리랜서 1홈페이지 만들기 도전!

구매가격 : 10,000 원

백만장자로 은퇴하기

도서정보 : 챌린저 | 2018-06-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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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적: 청년세대가 30년후 여유있고 보람되게 은퇴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기

2. 구성: 투자에 필수적인 가치평가방법, 저자의 사례, 65개국 해외여행

3. 내용
A. 평가 및 투자: 아들에게 물고기보다 낙시법을 전수하기 위해 정리하여 이메일로 보내고 질의응답한 내용을 보강하였으며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 종자돈 모으기, 강남과 강북 아파트투자 비교, 한국과 뉴욕 주식투자 비교, 국가별 회사별 신용등급과 회사채이율, 자본수익률과 내부수익률 검토, 자산별 평가하기, 자산별 예상 수익률,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등을 실제의 예와 15.8%의 연평균 예상 수익률을 계산하며 설명

B. 자서전: 저자의 반세기간의 기록과 최근 21년간의 연18.4%의 투자실적 배경

C. 여행기: 경제적으로 은퇴해서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다녀온 65개국 해외여행중 북미횡단과 대서양크루즈횡단 등 일부 선별

구매가격 : 9,900 원

대한민국 제로창업

도서정보 : 윤석일 저 | 2018-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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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기술도 자본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 현실적으로 창업할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고도기술과 자본 없이도 창업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방법을 ‘제로창업’이라 말한다. 일본 창업전문가 요시에 마사루가 쓴 『제로창업』에서 용어가 알려지기 시작했다.『제로창업』은 일본의 창업환경을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인구 경제 규모 등 창업환경이 엄연히 다르다. 그래서 이 책은 대한민국 제로창업의 현실과 방법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최근 곳곳에서 4차 산업을 이야기한다. 4차 산업 화두에서 일자리 전망은 밝지 않다. 그동안 많은 일자리를 제공했던 제조업은 4차 산업을 만나면서 인간을 대체하고 있다. 앞으로 일자리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는 구조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4차 산업이 본격화되면 일생에 한번은 창업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일 전망이다. 고도기술이나 자본이 없는 평범한 사람도 창업해야 한다. 조직에서 벗어나 나만의 ‘그 무엇’을 꾸려간다는 건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해야 한다면 철저한 준비로 안착은 물론 평생 현역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 일생에 한 번은 해야 하는 창업준비과정에서 이 책이 작게나마 일조하길 희망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