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고독

도서정보 : 이동헌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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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는 목표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일까?
고통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일까?
아니면 행복도 고통도 벗어난
또 다른 무언가를 깨닫기 위해 사는 것일까?


나는 다가올지 모를 아픔을 감수하더라도 사랑을 시작하는 그 용기가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하는 물음을 가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생명의 유한성과 사회의 복잡 다변성이 이 또한 쉽게 접해지는 감정으로 치부되는 현시대에 스스로 또 다른 질문을 자문하며 몇 번의 이별과 사랑을 거듭하던 중 무언가를 깨달았다. 사람들이 그리도 두려워하는 혼자 남겨지는 상태인 고독을 즐겨 보면 어떨까? 나는 이러한 감정을 ‘자발적 고독’이라 명명하며 스스로 혼자됨을 경험하기로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흔적

도서정보 : 김의빈 최경자 공저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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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메마른 돌풍이 불었는가
메마른 동산을 이루었구나

세월의 흔적은 대지 위에
갈증을 남기었구나

대지에 심기운 바람은
바라보는 시선을 삭막하게 하는구나

나는 시선을 거두고
깊은 땅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바람이 엿들었는가
돌들이 바라보는가

나의 시선 안에 갇힌 메마름은
또 다른 메마름의 흔적을 찾아간다

구매가격 : 9,000 원

단순하지만 충만한, 나의 전원생활

도서정보 : 벌린 클링켄보그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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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린 클링켄보그는 아주 오랜 기간 [뉴욕타임스]에 ‘시골생활(rural life)’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했다. 그가 지냈던 농장은 뉴욕 업스테이트 지역, 그러니까 뉴욕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대도시인 뉴욕 시와는 사뭇 다른 지역이었다. 작은 농장에서 말, 돼지, 오리, 닭, 개 등 여러 가축을 키우며, 텃밭도 가꾸고, 본업인 글도 쓰면서 생활했던 벌린 클링켄보그는 1997년부터 이 농장에서 이루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 대도시의 독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사는 그의 특별하지 않은 듯 특별한 일상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받았다.

시간 순으로 집필된 일기 형식의 글을 읽다 보면 계절이 11번이나 순환한다. 대단할 것 없는 농장의 일상은 계속 돌고 도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평온하게 흘러간다. 가족 같은 존재가 된 농장의 동물 식구들과 농장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여러 야생동물 이야기, 날씨를 통해 보여 주는 대자연의 변화무쌍하면서도 아름답고 경이로운 풍경 이야기, 농장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농사일과 매일 반복되는 허드렛일 이야기, 그리고 농부의 아들로 보낸 어린 시절과 가족에 관한 일화, 문학과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까지. 이 책에는 굉장히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간주곡’ 장에서는 기술발전으로 인한 현대농업의 변화와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을 느낄 수 있는 글도 만나볼 수 있다.

월든 호숫가의 숲으로 들어가 2년 넘게 생활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숲속으로 들어간 이유를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들만 직면해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자연과 교감하면서 인생의 본질을 찾기 위해 가능한 한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의도적으로 선택한 소로처럼 벌린 클링켄보그 역시 별 다를 것 없이 반복되는 단순한 농장 생활 속에서 소소해 보이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발견해 내 삶의 본질을 묻는다. 땀 흘려 노동하는 것의 의미,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 귀 기울여 들어 보고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 함께 살아가는 다른 생명을 향한 애정과 경외감을 말하며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다.

담백하면서도 오래 곱씹고 싶은 시적인 표현으로 가득한 벌린 클링켄보그의 전원일기는 무뎌진 생의 감각을 일깨운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주변의 세상을 향해 모든 감각을 열어 놓고 깨어 있으라는, 자연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소중한 가르침도 전한다. ‘반(半) 시인이며 반 철학자’라 불렸던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리는 듯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놓치고 있었던 자연과 대지에 대한 ‘연결 감각’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랜 시간 인류가 쌓아온 지혜가 사라져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며 현대의 농업과 환경에 관한 이슈에 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뭔가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면서 삶의 아름다움이나 가치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나이젤 피크의 일러스트로 특별함을 더한 이 책은 자연 애호가나 언어 애호가, 혹은 둘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도서정보 : 우연양 | 2019-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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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프지만 오늘도 사랑을 한다.”
오늘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25편
카카오 브런치 추천 작품, 220만 뷰 화제작!

이 책을 쓴 작가는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에게 맛보이고 싶어 하는 요리사이기도 하다. 또한 사람들의 경험을 듣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신의 사랑과 연애 이야기뿐만 아니라 친구, 선후배,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과 연애 경험을 듣고 함께 공감하며, 글로 남기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하면서 틈틈이 써왔던 글들을 카카오 브런치 독자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맞이했다. 작가의 글은 200만 뷰가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카카오 브런치 추천 작품으로도 선정되었다.
브런치에 올린 글 중에서 독자 분들에게 가장 많이 공감 받은 이야기 25편을 이 책에 담았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서 독자 자신이 어떤 사랑을 바라왔는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림을 그린 유지별이 작가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주최하는 틴에이저 일러스트 스토리 창작자 공모전에서 125: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되어 연재 지원을 받으며 열아홉의 나이에 데뷔하였다. 십 대 창작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과 메시지로 청소년과 대학생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누적 조회수 6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학생이자 그림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우연양 작가의 글을 읽고 백배 공감하면서 감성 가득한 그림으로 사랑에 관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25편을 섬세하게 표현해주었다.

구매가격 : 10,500 원

13월의 에티오피아

도서정보 : 김대원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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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하면 어떤 말부터 떠오르는가? 커피? 부족 문화? 개발도상국? 설사 사람마다 여러 가지 다른 대답을 하더라도, 아프리카를 통해 ‘희망’을 떠올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여기, 2017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년 2개월간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나라 에티오피아에서 살며 ‘자신’을 만났고, ‘꿈’을 꾸었으며, ‘희망’을 떠올렸다고 말하는 한 사람이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

도서정보 : 이철권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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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복만 입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청년이 있다. 그곳이 얼마나 멀든, 얼마나 힘들든 상관없이 태권도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 바로 『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의 저자 이철권의 이야기다.

구매가격 : 9,800 원

쪽지종례

도서정보 : 이경준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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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종례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들뜬다. 끝나지 않는 담임의 종례를 학생들은 지루해했다. 답답했다. 졸업 앨범에 끼워둔 선생님의 편지를 읽고 눈물 흘리는 학생을 보며 생각을 바꿨다. 학생들이 싫어하는 것은 잔소리이지, 담임의 관심이 아니라고.

현재 남양주 진접고등학교의 국어교사이자 시인이기도 한 저자는 중3, 고1 담임을 맡으며, 매주 금요일 공강 시간에 A4 한 장짜리 편지를 썼다. 때로는 책 속에서 이야기를 끄집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나긋나긋하게 속삭이기도 하고, 선생님으로서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다. 마침내 12월, 금요일 종례시간이 차분해졌다.

<쪽지종례>는 3월 개학 당일부터 학년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작성한 글로, 한 주 동안 담임교사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지켜본 후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주제는 주로 학업, 진로, 인성, 독서, 시험, 교우관계, 날씨와 건강 등 학교의 학사 일정과 시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별한 일을 겪은 학생에게 보낸 개인적인 편지, 특별한 사건을 겪은 뒤에 쓴 일지,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도 일부 포함되었다. 1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2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쓴 쪽지종례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

도서정보 : 이선주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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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500만 1인 가구 시대,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나와 상의하는, 초 긍정주의자 이선주의 독립생활 8년
148cm에서 성장이 멈춘 저자는 작다는 이유로 동생보다 아이 취급을 받았다. 이 험한 세상 저 조막만한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까, 부모님은 걱정이셨다. 스물세 살, 저자는 자유를 찾아 불현듯 서울로 떠났다. 하루하루 속박 받지 않고 판타스틱한 삶을 누릴 줄 알았다. 혼자 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환상은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큰 덩어리 하나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기분이었다. 허전하고 외로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헛된 시간은 아니겠지 하며 버틴 지 어느덧 8년. 타인에게 의존적이었던 저자는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웠다. 쉽진 않았지만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이었다. 『결혼하기 전에 한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는 초 긍정주의자 이선주가 들려주는 독립생활 8년의 솔직하고 발랄한 이야기이다.

혼자 산다는 건 ‘내 인생의 CEO가 되는 것’
혼자 살아보고 싶은 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혼자 살기는 새로운 세계로 가는 과정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직장을 다니며 살 집을 스스로 구하고, 15kg을 감량하고, 명상을 하고, 1년에 100권의 책을 읽었다. 놀라운 변화였다. 무엇보다도 달라진 점은 ‘연애’에 대한 관점이다. 혼자 살게 되자 자신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다. ‘난 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볼까?’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혼자 살아보니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 산다는 건 ‘나를 먹이고 재우고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나와 상의하는 것’이었다. 혼자 산다는 건 바로 ‘내 인생의 CEO가 되는 일’이었다.

1인 가구 동기들, 사회 초년생들,
혼자 살기를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솔직하고 실질적인 경험담
500만에 육박하는 1인 가구들에게 저자는 어떤 식으로 홀로서기를 했는지 들려주고 싶었다. 처음 시작할 때의 구차한 살림살이부터 작지만 소중한 자취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어두운 고시텔에서 햇빛이 드는 원룸을 얻기까지의 사연, 여자 혼자 살면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5분 청소법, 간단 요리법, 관리비를 절약하는 방법, 혼자 살면서 자신을 키우는 방법, 낮에는 1인 카페로, 밤이면 분위기 좋은 Bar로 자신의 집을 꾸미는 법 등 독립생활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무엇보다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결혼 전에 혼자 살아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온전히 홀로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온전한 사랑 또한 가능하기 때문이다. 1인 가구 동기들, 사회 초년생들, 그리고 혼자 살기를 준비하거나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팁이 될 책이다.

구매가격 : 9,700 원

엄마의 바운더리

도서정보 : 최누리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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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쉽게 용서하는 너에게
세상에서 가장 쉽게 상처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장 소중한 존재인 너를 잠깐 스치는 인연보다 더 함부로 대했을지도 모른다.
미완해서 늘 미안한 엄마.
순간순간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고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어기적 아이의 품을 지키는 이 과정이 엄마가 되는 과정일까.
나는 이 죄의식이 엄마로 살면서 영원히 뗄 수 없는 숙제임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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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도시 동탄의 꿈을 이루다

도서정보 : 김형남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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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판하는 김형남 자서전은 전 2권으로 구성되며, 제1권 탄광촌 소년의 꿈과 도전, 제2권 전철도시 동탄의 꿈을 이루다, 전2권 전집이다.

이 책은 사북사태로 유명한 탄광촌 소년 김형남이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전철도시 동탄의 꿈을 꾸었고, 마침내 시민운동을 통해 그 꿈을 이루어 낸 과정과 정치에 입문하여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섬기는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사연을 담았다.

구매가격 : 5,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