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whistle

도서정보 : 유영재 | 201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호주에 사는 한 50대 중년 교민이 자신의 유약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거친 호주 축구 리그의 심판에 도전하여 150여 경기를 치루며 겪었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존재감에 위협을 받고 있는 50대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책이다. "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이 일구어 놓은 안전한 길을 따라가며 이삭이나 줍는 모습보다는 고생이 되겠지만 가고자 했던 길로 의연히 나설 수 있는 작은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강해져야 하고 더 험한 곳에서 도전과 맞대면해야 했다." 이것이 그가 휘슬을 들고 거친 축구장에 뛰어든 이유였다.

구매가격 : 3,000 원

우다다 삼냥이

도서정보 : 황인숙 글/염성순 그림 | 2013-03-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양이 시인 황인숙과 삼냥이의 일상을 그리다! 대한민국 대표 캣맘과 세 고양이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으로의 초대 『우다다 삼냥이』. 란아, 보꼬, 명랑이. 황인숙 시인가 함께 살아가는 세 마리 고양이들과의 에피소드를 담은 산문집이다. 한층 풍부해진 위트와 명쾌하고 간결한 문체로 발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삼냥이와의 나날들을 그려내고 있다. 박스를 좋아해 택배를 주인보다 반기는 보꼬, 목 밑을 글어주면 고로롱 소리로 화답하는 명랑이, 앙골라 셔츠에 온몸을 비비며 행복을 느끼는 란아. 이처럼 저자와 알콩달콩 지내는 세 고양이가 하나의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호받지 못하는 길고양이와 우리 이웃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다. 캣맘인 화가 염성순이 반려묘를 향한 애틋함과 길고양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그려낸 그림을 함께 담아 진한 감동을 더해준다.

구매가격 : 9,400 원

부산 외 6편

도서정보 : 조석진 | 2013-03-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년의 고개를 넘으며 이민생활중에서 두고온 고국산하 곳곳에 남겨진 개인적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이제 낯설게 생각되는 상념들이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을 적엔 이렇게 글로 남겨서 시위에 매단 화살처럼 인터넷이란 공간속에 쑤웅~ 쏘아올렸습니다. 그래서 모아진 몇편의 글들이 블로그에 남아서 이렇게 전자책으로 묶어졌습니다. 과거의 명궁 선수는 한번 쏜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겼더군요. 언제나 저는 그런 경지에 도달하련지... 이미 한번 소개된 글들을 모아서 이렇게 전자책이라는 매체로 또 남기는 것을 보면 나이든 사람들은 과거로만 향한다란 말도 떠올리게 됩니다. 이미 없어진 한국의 그 느낌을 찾아 머리속 모퉁이 모퉁이 돌아다니는 것이 바로 이민생활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로는 애정이 때로는 증오가 때로는 회한이...

구매가격 : 1,500 원

리셋(Reset) 버튼 외 6편

도서정보 : 조석진 | 2013-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년의 고개를 넘으며 이민생활중에서 두고온 고국산하 곳곳에 남겨진 개인적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이제 낯설게 생각되는 상념들이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을 적엔 이렇게 글로 남겨서 시위에 매단 화살처럼 인터넷이란 공간속에 쑤웅~ 쏘아올렸습니다. 그래서 모아진 몇편의 글들이 블로그에 남아서 이렇게 전자책으로 묶어졌습니다. 과거의 명궁 선수는 한번 쏜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겼더군요. 언제나 저는 그런 경지에 도달하련지... 이미 한번 소개된 글들을 모아서 이렇게 전자책이라는 매체로 또 남기는 것을 보면 나이든 사람들은 과거로만 향한다란 말도 떠올리게 됩니다. 이미 없어진 한국의 그 느낌을 찾아 머리속 모퉁이 모퉁이 돌아다니는 것이 바로 이민생활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로는 애정이 때로는 증오가 때로는 회한이...

구매가격 : 1,500 원

잃어버린 시간 속으로 망월고설

도서정보 : 김종현 | 2013-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세대의 삶과 꿈에 대한 작은 보고서 이 글은 한 시대의 주변부에서 육십여 년을 살아본 어느 민초의 삶과 꿈에 대한 작은 보고서다. 또한 이 글은 지금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세상을 참으로 열심히 살았고 도덕적으로 삼가해 살아온 삶이 왜 이렇게 힘겨운가 하는 어리석은 물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일상에서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도덕적으로 삼가면 삶과 살림살이는 최소한의 안녕과 풍요가 보장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에서 이러한 믿음은 너무나 쉽게 깨어지고 또 이것이 왜 이러한가 하는 의문을 수없이 갖게 된다. 그래서 이 글은 수천 년간 그러하게 자리 잡고 있는 형상에 의문을 던지고 또 해답을 찾고자 어리석지만 용감하게 스스로의 사변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책인시공

도서정보 : 정수복 | 201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유하는 산책자 정수복, 독서가들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비밀스러운 내면 속으로 걸.어.가.다. 『파리를 생각한다』『파리의 장소들』『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등으로 이어지는 저서에서 에세이와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파리와 프로방스의 골목에 숨어 있는 "사색과 영감의 장소"들로 독자들을 이끌었던 사회학자이자 작가 정수복이 신작을 펴냈다. 그가 이번에 걸어들어간 곳은 특정 도시나 마을이 아닌 "책과 독서가들이 있는 시간과 공간"이다. 그에게 독서란 단지 "발"을 움직이지 않을 뿐, 언제나 "지금-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나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또다른 의미의 "산책"이었다. 그는 산책할 때마다 늘 가방 속에 책을 넣고 다녔고, 그가 산책하는 곳에는 늘 책과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여러 사람들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다양한 책을 읽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통해 책과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관계를 그려 보인다. 여기에는 이름이 잘 알려진 작가와 유명인 들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자기만의 시공간에 책을 들고 등장해 고유한 풍경으로 피어난다. 그들은 집 안팎에서 책과 대화하고 교감하면서 인생이라는 작품을 만들어나간다. 침대에서, 버스에서, 전철에서, 도서관에서, 서점에서, 거리에서, 공원에서, 그리고 아침, 한낮, 저녁, 밤 시간에 관계없이, 어려서나 청춘일 때나 늙어서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견디고 즐기며 자기만의 내면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산책자 정수복이 문장으로 그려낸 독서가들의 초상, 그리고 사람과 책이 한곳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일상의 풍경화 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절망을 딛고 서서

도서정보 : 이병규 | 201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병규의 캐나다 이민 30년사 조기유학으로 남다른 자녀교육에 성공하기 해외에 나가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돈을 많이 벌어서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 소수민족으로서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주류사회에 편입해 눈부신 활약으로 찬란한 명성을 얻은 무용담…. 어쩌면 이런 것들이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의 공통 목표일지 모른다. 살기 좋기로 소문난 캐나다 이민도 예외가 아니다. 캐나다에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머리 앤』에서 환상적으로 묘사되는 캐번디시 마을의 꿈같은 전원 풍경이나 눈 덮인 로키산맥의 장엄한 위용을 캐나다라는 나라와 거의 동일시한다. 어쩌면 미래의 모든 생을 다 걸고 내일 캐나다 행 비행기에 오를 사람도 오늘 밤까지는 혹은 도착 후 며칠간은 이런 이미지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이국에서의 승승장구를 꿈꿀 것이다. 그러나 눈부신 자연도 기억 속의 아름다운 이미지도 심지어 마음에 품은 원대한 꿈조차도 물 설고 낯 설은 타국에서의 ‘삶’을 대신해주지는 못한다. 끓어오르는 분노가 있어도 언어장벽으로 인해 표현할 수가 없고 학력과 지식이 있어도 써먹을 데를 찾기 힘들며 이곳과 마찬가지로 그곳에도 양심을 속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는 게 이민생활의 리얼리티다. 이 책의 저자는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겪게 된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결코 굴복하지 않고 불사조처럼 꿋꿋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우리에게 담담히 들려준다. 우연히 만난 악연(惡緣)으로 인해 파산에 이르고 수년에 걸친 재판과 난민신청 과정의 고통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기고 꿈을 향해 재기하기까지 이민생활에서 맞닥뜨린 삶의 진실을 포장 없이 밝혀주고 있다. 나아가 해외에서 살아가는 한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대한민국을 향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회 곳곳의 문제에 대해 짚어본다. 저자 개인의 고통을 값 주고 산 캐나다 이민 30년사의 삶과 식견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지금 해외 이민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지와 환상 너머에 존재하는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이민자로서의 삶에 현실감을 부여해주는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

도서정보 : 이동국 | 2013-03-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전하라, 실패는 죄가 아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의 자전적 에세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 이제야 비로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여유를 찾아가고 있는 저자가 돌아보는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던 인생사를 담은 책이다. 발리슛의 귀재, 라이언 킹 등의 수식어를 달고 많은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저자가 수많은 고비를 견뎌내고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모두 들어볼 수 있다.

겁 없던 열아홉 프랑스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어 세계무대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리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의 최종 엔트리에 탈락하고, 십자인대 파열로 독일월드컵 출전마저 좌절되었던 저자가 역경을 딛고 일어나 살아 있는 K리그 스트라이커의 전설로 우뚝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저자가 어떤 심정으로 살아왔고 그라운드에서 어떤 마음으로 달리는지 우리가 궁금했던 축구선수 이동국의 모든 것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800 원

격랑

도서정보 : 박전규 | 2013-03-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IMF 직전 서울은행 지점장을 역임한 박전규의 『격랑』.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격랑기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한 내용을 시와 소설, 수필로 재구성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탄치만은 않았던 저자의 삶을 통해 우리의 역사이기도 한 격랑기를 온몸으로 겪으며 느꼈던 회한과 감동의 순간들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진짜 가격은 얼마인가요?

도서정보 :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 2013-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진짜 가격은 얼마인가요?』는 아이쿱생협과 한겨레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윤리적 소비 공모전’의 당선작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의 평범한 사람들이 보내온 83편의 윤리적 소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윤리적 소비’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멀고도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윤리적 소비의 이로움과 기쁨을 전해준다. 나아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도 도울 수 있는 윤리적 소비의 간편한 실천법을 익힐 수 있는 실용적 안내서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