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르 사 비

도서정보 : 윤진서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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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그녀가 써내려간 감정의 편린들

장 뤽 고다르의 영화 <비브르 사 비>는 영화 역사상 가장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한 여인의 생을 그렸다. 관객으로 하여금 애써 감정적 동화를 유발하려 하지 않고, 감정 이입을 배제한 연출 기법을 선보인 이 작품을 통해 관객은 철저한 관찰자적 시선으로 여인의 삶을 응시한다. 당시 고다르의 아내였던 안나 카리나가 연기한 나나는 다양한 얼굴을 지닌 인물이다. 사랑스럽거나 안타깝거나 천박하거나……. 인간 내면을 비추는 살아 있는 거울인 셈이다. 그리고 여기, 배우이기 이전의 자연인 윤진서 역시 자신의 내면을 고스란히 드러낸 한 권의 책을 발표했다. 표지에 실린 사진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창문 너머 옅은 해무가 낀 바다 위에 홀로 선 작은 섬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동정이나 연민이 느껴지지 않는다. 고다르의 영화 제목에서 차용한 윤진서의 첫 번째 책『비브르 사 비 Vivre sa vie』는 애달픈 사랑에 전율하고, 이별에 몸서리치면서도 시종일관 차분한 어조를 지키며 상념과 감각의 파편을 흘려보내는 한 편의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하다. 너무 내밀하고 솔직한 나머지 역설적으로 에로틱하기까지 한 윤진서의 언어. 오롯이 홀로 인생을 탐구하며 남긴 그녀의 흔적으로 인해 우리는 미처 깨닫기도 전에 우리 가슴에 촉촉이 스며든 그녀의 문장에 놀라면서도, 이를 증발시키려 하기보다는 더욱 깊이 배어들기를 기대할 것이다.

그렇게 ‘그녀의 인생을 살다 Vivre sa vie’

플라멩코, 이것은 인생을 회고하는 독백이다. 환희에 찬 순간도,
고통에 젖은 시간도 내재되어다가 손끝과 발끝을 타고 음악과
함께 쏟아낸다. 구두에 갇힌 발을 힘차게 구르며 아픔을 짓이겨
삶의 희로애락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사랑의 찬가와도 같은
짧은 환희의 순간이 지나면 독백과도 같은 춤사위가 잦아들며
무희 홀로 무대를 지킨다. 인생은 플라멩코를 닮았다.
- 본문 중에서

한국에서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주변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는 직업. 자신을 지키되, 다른 인생을 그려내는 자. 그리하여 황홀한 찬사와 가혹한 혹평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써야 하는 고독한 존재. 스크린 너머 세상에서 숱한 인생을 살아감과 동시에 현실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자기 안에 자리한 진짜 ‘나’를 찾으려 노력하는 이들은 그래서 때로는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기도 한다.
다행인 것은 학창시절 꾀병을 부려 학교를 빼먹고, 가족들이 모두 출근하기만을 기다려 텔레비전 앞에 앉아 영화의 세계에 빠져들던 소녀가 결국 어엿한 배우가 되어 지난한 외로움과 사투를 벌이며 농익은 여인으로 성장해 스스로 자신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글을 써 세상에 내놓았다는 점이다. 쉽게 답을 찾기 어려운 생각들을 말로 하는 대신, 책상 앞에 앉아 단어와 문장으로 빈 문서를 채우며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한 윤진서. 그로 인해 마음의 응어리를 하나 둘 풀어낸 그녀는 영화 속 등장인물이 아니라, 온전한 그녀 자신의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설 용기를 냈다. 데뷔 이전의 모습을 시작으로 사랑, 이별, 여행에 관한 무수한 이야기들을 써내려간 문장과 무심한 듯 그렇게 여기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흑백 사진은 지나온 길을 반추하며 나직하게 속삭이는 윤진서의 음성을 떠올리게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듣고, 더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윤진서는 이로써 오늘도 그녀만의 방식으로 그녀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내 귀에 들리는 게 많았으면 좋겠고,
내 눈에 보이는 게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채워서 가는 인생이고 싶다.
세상이 좋다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내게 가치 있는 것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고 싶고,
작은 것도 잘 찾아내어 쉽게 감동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그렇게 스치는 게 많아 가슴에 자국이 많은 사람이고 싶다.
-프롤로그 중

‣ 본문 중에서

시험과 성적, 이성 친구로 고민하는 또래들과 달리 나는 보다 근본적인 고독과 사투를 벌였다. 그로 인해 친구들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갔다. 행복하고 따뜻했던 가정은 아니었으므로 나는 이를 대신할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학교는 그 세계가 될 수 없었다. 대신 영화야말로 내게 새로운 안식처가 되리라는 것만은 더욱 분명해졌다. 영화의 세상 속에서 나는 자유로웠다. 한 편의 세계가 끝나기가 무섭게 나는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섰고, 쉼 없이 영화를 봤다. -p.30

낯선 곳에서의 만남, 새로운 경험들은 나를 자유롭게 했고, 나는 그 시간에 흠뻑 취했다. 어떤 이는 그런 나를 두고 ‘자유인’이라 불렀고, 그것은 마치 나의 새로운 이름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되고 싶었다. 사람들의 눈으로부터 자유롭고, 생각과 관념에서 벗어나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인생을 그려가는 자유인이 되리라고 다짐했다. -p.41

부득이하게 촬영 스케줄이 잡히지 않는 한, 여름이면 모아 놓은 돈이 얼마든 몽땅 챙겨서 계절이 끝날 때까지 바다와 태양을 즐기러 떠난다. (……) 마음을 나누는 친구의 만류도 뿌리차고 떠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바다다. 바다를 만난 후로 나는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여름 바다와 함께 하기 위해 나머지 계절을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 -p.73

사랑받고 있을 땐 있는지도 몰랐던 부드러운 감각들이 내 안을 박차고 나와 주위 공기까지도 감싸 안는다. 몸은 그것을 기억하고, 한번 기억된 감각들은 내 안의 날카롭고 뾰족한 신경들을 둥글게 다듬는다. 미소는 한결 부드러워지고, 눈빛은 반짝이고, 세상의 가치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그것이 내게로 온다. -p.91

“지금 네 꿈은 뭔데?”
“죽는 순간까지 내 안의 나를 다 발견하고 가는 것.” -p.115

밤이 되면 이야기는 더욱 깊어졌다. 불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차례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냈다. 밤이 다하도록, 아침 따위 오지 않기를 바라며. 아니, 오더라도 우리만은 비켜가기를 기독하며. 해가 뜨면 우리는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겠지. 너는 파리로, 나는 서울로, 미래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어버릴 만큼 지나간 시간은 기억 속에서 살아 움직인다. -p.1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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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

도서정보 : 박선협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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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옛날 이에 대한 답이 몹시 궁금했던 대왕이 나라가 망하는 줄도 모르고 10년이란 세월을 온 나라를 돌며 찾아 헤맸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새 즈믄 해를 달려 온 일봉 자신의 여정을 통해 그 실체를 찾아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다.

구매가격 : 18,600 원

한국여성작가연구 나혜석

도서정보 : 서동수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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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작품 속에서 우리 근대사의 질곡이 그대로 담겨 있는 여성 문인들에 대한 연구『한국여성작가연구 나혜석』. 여성 문인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구로 여성작가 나혜석의 삶과 문학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하였다. 경기도지회에서 간행한 경기도 여성문인2-현대편 에 수록되었던 글을 수정 보완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6,600 원

70대 인생을 재미있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

도서정보 : 김현; 조동현 | 2013-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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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인생을 재미있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은 부부 배낭여행가 1호 ‘요셉과 피나 부부’가 들려주는 신나는 삶을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필자 부부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는 화려하고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 속에 진솔함과 행복한 부부의 일상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구매가격 : 8,775 원

네 남자친구가 제일 문제다

도서정보 : 김성덕 | 2013-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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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황보다, 정권이 바뀌는 것보다 나의 연애와 결혼이 더 절박하다! 남의 연애는 늘 부럽다. 후배는 남자친구가 사 줬다는 명품 백을 들고 나타났고, 동기는 외제 차 타는 남자를 만난단다. 친한 동생은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와 열애 중이고, 아는 언니는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로맨틱한 청혼을 받았단다. 남의 연애는 반짝반짝하는데 내 연애는 왠지 시들시들하다. 내 남자친구는 사귈수록 속도 좁고 콤플렉스도 많은 것 같다. 예전처럼 멋진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오지도 않고 만나면 지루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결혼을 하면 꼭 나와 하겠단다. 그러면서 로맨틱한 청혼을 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내 연애는 더 이상 달콤하지 않다. 내 남자, 이대로 계속 만나도 괜찮은 걸까? 주변 사람 모두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왜 나랑 맞지 않을까? 같은 고향, 비슷한 성장배경 등 공통점이 많은데도 왜 말이 통하지 않을까? 그와 헤어지기에는 그동안 쌓인 정과 추억이 아쉽고, 계속 만나려니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걱정들이 괜한 기우인지 아니면 내 남자에게 정말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 주변 친구와 선배들이 섣부른 조언을 하지만 그들 역시 연애 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믿음이 가지 않는다. 괜히 이야기했다가 자존심 상하는 지적만 잔뜩 받을까 봐 꺼려진다. 연애가 지속될수록, 결혼을 생각할수록 내 남자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사랑하지만 불안하다. 더 이상 의심하지 않고 만나기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하다. 혹은 헤어짐에 대해서도 확신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다. 남자와 여자의 본능을 파헤치는 발칙한 연애 상담서 저자 김성덕 PD는 바로 당신을 위해, 여자의 편에서 남자를 고발하기에 적격이다. 그는 , , 등을 연출하며 남녀 연애과 심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왔다. 그는 이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온갖 연애 전문가, 결혼 전문가, 심리학자, 사회학자들을 직접 만나 취재하고 각종 연애서를 섭렵하였다. 덕분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세밀한 남녀 심리를 코믹하게 풀어내어 온 국민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다. 또한 김 PD는 카이스트에서 공학 석사를 수료하며 진화 심리학을 비롯한 과학 전반의 배경지식을 폭넓게 쌓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남녀의 본능과 본성에 관한 과학적 배경과 해석을 얻을 수 있었고 연애 상담을 위한 ‘완전체’로 거듭났다. 사실 그 전에도 그는 방송가에서 연애 상담에 일가견에 있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함께 일하는 20~30대 방송 작가들부터 배우, 개그맨 등 연예인들까지 그를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답답한 연애 상황을 고해성사하듯 술술 쏟아 낸다. 김 PD는 그간 쌓은 폭넓은 지식과 직접 겪은 다이나믹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문제를 듣고 함께 해결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그의 조언은 절대 막연하지 않다는 것이다. 김 PD는 ‘그 놈 만나지 마라’ ‘1달 유예기간을 주고 조건 내걸고 조련해 봐라’ ‘그렇게 좋으면 네가 먹여 살려’ 하는 식으로 대놓고 이야기한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에 낮밤 가리지 않고 각종 상담을 하려는 사람들의 전화와 만나자는 요청이 끊이질 않는다. 이 책은 예술 석사와 공학 석사 학위를 모두 획득한 솔직하고 감성적이며 과학적 마인드를 가진 좀 놀아본 오빠 혹은 아저씨가 연애와 결혼에 마음을 끓이는 여성을 위해 쓴 체크리스트이다. 김 PD는 최대한 여자들이 남자를 제대로 알고 연애나 결혼을 대처할 수 있도록 당장 행동에 옮겨도 문제없을 직설적인 조언을 한다. 그의 글을 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 이광형 교수는 그를 ‘(남자들의 속성을 다 고자질하는) 배신자’라고 불렀을 정도이니 이 책에서 얼마나 속 시원하게 남자의 속성에 대해 고발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사랑하며 살래요

도서정보 : 한승진 | 2013-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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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래요』는 전라북도 익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 목사와 선생으로 그리고 교회 어린이부 목사로 살아가는 저자의 지극히 평범한 그러나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이다. 글 구석구석에서 묻어나는 일상에 대한 애정이 읽는 이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구매가격 : 7,200 원

방위병 아버지와 병장 아들

도서정보 : 양원희 | 2013-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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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성장하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모두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각자가 맞닥뜨리는 상황이 저마다 다르고 내 뜻으로 이루거나 남에 의해서 해결되거나 간에 그 모양도 다를 것이다. 이글은 자랑할 것도 부끄러워 할 것도 드러낼 것도 숨길 것도 없는 나만의 모습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보다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살아갈 딸과 아들을 위해 틈틈이 기록한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내 마음 들었다 놨다

도서정보 : 김현태 | 2013-1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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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고 아픈 삶을 위한 힐링의 메시지! 드림메이커 김현태가 들려주는 힐링 에세이『내 마음 들었다 놨다』. 흔들리고 아픈 삶을 위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각종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꿈과 비전을 전하는 드림메이커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주위의 유명한 문학가, 예술가, 철학자들의 말과 글을 바탕으로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흔들리고 아픈 시간을 겪게 된다. 이 책은 단지 우리가 일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작은 힌트를 건네며, 곁에 두고 한 페이지씩 읽음으로써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인생에서 명쾌한 해답이란 것은 없지만, 살아 있는 것이 가장 큰 기적이라는 진리를 일깨운다.

구매가격 : 9,100 원

영어로 쓴 연애편지 (체험판)

도서정보 : 박원길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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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도’, ‘영문법 교과서’, ‘영어혁명제국’ 등 영어서적을 다수 출간한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라울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의 시!

Dear The Empress,
Tonight's Isolation From Each Other
Means
Tomorrow's Satisfaction For Each Other,
Forever.
_from The One That Feels Your Everything

알콩달콩 유치찬란하게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에 손가락이 오므라든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몸서리를 치는 사람도 사랑에 빠지면 누군가에게 똑같이 유치해 보이기 마련이다. 인간이라면 응당 겪는 그러한 감정을 영어로 풀어낸다면? 사랑을 전하며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노래 가사보다 더 서정적인 편지! 그 안에서 영어의 길을 찾다.

정형화된 교육으로 인해, 문장을 보고 해석할 수는 있어도 쓰라고 하면 못 쓰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편견을 깨어줄 책이 ‘영어로 된 연애편지’이다. 어려운 단어나 문장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감정만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실제로 대화를 할 때 전문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 것과 동일한 이치다. ‘영어로 된 연애편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어떤 단어와 문장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지 알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찬바람만큼이나 옆구리가 시린 요즘, 사랑의 속삭임을 읽으며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보자. 그리고 서로 만나느라 바쁜 커플들은 하지 못하는 자기계발을 ‘영어로 쓴 연애편지’와 함께 해보자.

구매가격 : 0 원

영어로 쓴 연애편지

도서정보 : 박원길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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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도’, ‘영문법 교과서’, ‘영어혁명제국’ 등 영어서적을 다수 출간한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라울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의 시!

Dear The Empress,
Tonight's Isolation From Each Other
Means
Tomorrow's Satisfaction For Each Other,
Forever.
_from The One That Feels Your Everything

알콩달콩 유치찬란하게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에 손가락이 오므라든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몸서리를 치는 사람도 사랑에 빠지면 누군가에게 똑같이 유치해 보이기 마련이다. 인간이라면 응당 겪는 그러한 감정을 영어로 풀어낸다면? 사랑을 전하며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노래 가사보다 더 서정적인 편지! 그 안에서 영어의 길을 찾다.

정형화된 교육으로 인해, 문장을 보고 해석할 수는 있어도 쓰라고 하면 못 쓰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편견을 깨어줄 책이 ‘영어로 된 연애편지’이다. 어려운 단어나 문장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감정만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실제로 대화를 할 때 전문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 것과 동일한 이치다. ‘영어로 된 연애편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어떤 단어와 문장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지 알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찬바람만큼이나 옆구리가 시린 요즘, 사랑의 속삭임을 읽으며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보자. 그리고 서로 만나느라 바쁜 커플들은 하지 못하는 자기계발을 ‘영어로 쓴 연애편지’와 함께 해보자.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