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보는 세계불교사

도서정보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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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승가대학의 필수교과목 <세계불교사>의 교재. 세계 종교인 불교의 지난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한 권에 응축하여 담았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에서 기획·편찬하였고, 명법 스님 · 김성수 · 김진영 · 서인범 · 양승규 · 양정연 · 원영상(益善) · 이필원 등 각 지역의 전문 불교학자 8인이 집필을 담당하여 인도, 중국, 티베트, 몽골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 일본, 미국 등 12개 나라의 불교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부록으로 세계불교사 연표를 첨부하여 불교사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구매가격 : 16,100 원

인생을람

도서정보 : 김학경 | 2014-0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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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4백여 개의 구절

왕이 밤에 책을 읽고 나라를 다스릴 지혜를 얻었듯이 우리 역시 마음을 다스려 살아가는 데 등대가 되어줄 글들을 선별해 모았다. 널리 알려진‘사서삼경’을 포함해 『안자춘추』, 『한비자』처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치가 있는 고전부터 두보와 이백 같은 최고 문인들의 시까지 두루 담았다. 4백여 개의 구절들은 길이에 상관없이 묵직한 무게감으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책의 글귀들은 여덟 개의 주제, 혜(慧), 행(行), 연(然), 풍(風), 세(世), 의(義), 인(仁), 학(學)으로 나뉜다. 독자들은 장에 따라 뜻하는 바를 한층 더 명료하게 느낄 수 있고, 날마다 읽고 싶은 문장을 주제별로 선택할 수 있다. 이동하거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잠깐의 틈을 이용해 혹은 잠들기 전 고요한 밤에 어느 쪽이든 펼쳐 읽어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마음이 답답해서 여유를 찾고 싶을 때,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을 때 읽으면 고전의 지혜가 내게 들어와 마음이 맑아지고, 깊어질 것이다.

구매가격 : 2,700 원

행복 소나타

도서정보 : 이미선 | 2014-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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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되던 해 봄, 운명적으로 찾아온 문학은 인생의 등불이요 환희였습니다. 수필은 제 마음 밭에 희망과 풍요로움을 가꾸어 줍니다.
등단 후 내적 갈등을 많이 겪어오다가 뒤늦게 수필에 정진해서 이제야 한없이 부족한 수필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니 지천명 나이에도 소녀처럼 쑥스럽고 가슴이 설렙니다.
앞으로 더욱 마음 밭을 갈고 닦아서 좋은 수필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책을 하늘에 계신 친정어머니와 아직도 귀여운 막내딸로 예뻐해 주시는 아버님,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과 제 분신인 세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 이미선,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구매가격 : 5,000 원

고개 숙인 남편들

도서정보 : 이미선 | 2014-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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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되던 해 봄, 운명적으로 찾아온 문학은 인생의 등불이요 환희였습니다. 수필은 제 마음 밭에 희망과 풍요로움을 가꾸어 줍니다.
등단 후 십 년 동안 많은 내적 갈등을 겪어오다가 뒤늦게 수필에 정진해서, 이제야 부족한 수필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어서 지천명 나이에도 소녀처럼 쑥스럽고 가슴이 설렙니다.
앞으로 더욱 마음 밭을 갈고 닦아서 좋은 수필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책을 하늘에 계신 친정어머니와 아직도 귀여운 막내딸로 예뻐해 주시는 아버님, 사랑하는 남편과 제 분신인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 이미선,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구매가격 : 5,000 원

이야기 따라 하이델베르크 여행

도서정보 : 신양란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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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 그 거리를 걷다.

어찌 보면 고지식해 보이는 ‘대학도시’라는 별명과는 다르게, 하이델베르크는 그 만의 고요한 품위를 지니고 있다. 특출한 유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규모가 큰 도시가 아님에도, 저자 신양란 선생님은 하이델베르크 곳곳에 담긴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차분하게 설명한다.

비스마르크 광장에서 시작하여 하우프트 거리에 이르면 선제후 박물관이 보인다. 박물관 이름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면 고개를 절로 끄덕일 것이다. 이어서 하이델베르크의 중심지 성령교회에서는 오랜 기간 대립 관계에 있던 개신교 교회와 가톨릭 교회의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건축 양식의 차이점까지 알 수 있다.

신양란 선생님 특유의 단아한 화법으로 들을 수 있는 그리스로마신화는 네카 강변의 카를 테오도르 다리 주변의 조각상들에서 절정을 이룬다. 사진과 함께 보는 신화 이야기는 틈틈이 서술된 역사적 사실에 개연성을 얻으며 머릿속에 구체화된다.

다양한 속설을 가지고 있는 하이델베르크의 원숭이 상을 지나 철학자의 길에 다다르면 독자들 또한 어느새 사색에 잠길 것이다. 기품 있는 지식인에 어울리는 도시, 하이델베르크. 신양란 선생님과 함께 거닐어보자.

구매가격 : 3,000 원

이야기 따라 하이델베르크 여행 (체험판)

도서정보 : 신양란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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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 그 거리를 걷다.

어찌 보면 고지식해 보이는 ‘대학도시’라는 별명과는 다르게, 하이델베르크는 그 만의 고요한 품위를 지니고 있다. 특출한 유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규모가 큰 도시가 아님에도, 저자 신양란 선생님은 하이델베르크 곳곳에 담긴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차분하게 설명한다.

비스마르크 광장에서 시작하여 하우프트 거리에 이르면 선제후 박물관이 보인다. 박물관 이름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면 고개를 절로 끄덕일 것이다. 이어서 하이델베르크의 중심지 성령교회에서는 오랜 기간 대립 관계에 있던 개신교 교회와 가톨릭 교회의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건축 양식의 차이점까지 알 수 있다.

신양란 선생님 특유의 단아한 화법으로 들을 수 있는 그리스로마신화는 네카 강변의 카를 테오도르 다리 주변의 조각상들에서 절정을 이룬다. 사진과 함께 보는 신화 이야기는 틈틈이 서술된 역사적 사실에 개연성을 얻으며 머릿속에 구체화된다.

다양한 속설을 가지고 있는 하이델베르크의 원숭이 상을 지나 철학자의 길에 다다르면 독자들 또한 어느새 사색에 잠길 것이다. 기품 있는 지식인에 어울리는 도시, 하이델베르크. 신양란 선생님과 함께 거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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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도 힘이 된다

도서정보 : 이상복 | 2014-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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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메일로, 문자로, 전화로 물었다. "저는 왜 이렇게 휘청거리며 사는 걸까요?" 이제 내 이야기를 들려줄 차례였다. 단 한 번도 지각인생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내 삶을. 꿈을 가져본 적도,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도 없었던 내 젊은 날들을. 수업 시작 전에 삶에 관한 "좋은 글귀"를 읽어주고, 강의 첫날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며 힘든 일이 생기면 아무 때나 연락해도 좋다는 말을 덧붙이는 교수가 있다. 머슴의 아들, 가난한 집 장남, 두 동생이 죽고 난 뒤에 폐쇄적으로 변한 성격, 그리고 끊임없이 낙방했던 고시에 대한 열패감. 이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지나온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상복 교수는 2007년 변호사를 그만두고 학교로 온 후, 지각인생을 산다며 자책하는 학생들을 만났다. 가족문제로, 관계문제로, 취업문제로, 삶의 목표로 고민해온 학생들의 질문을 들을 때마다 자신의 지나온 삶이 생각났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이 멘토라는 이름으로 하는 조언이 아닌, 한번도 조기 인생을 살지 못했던 교수가 학생들이 묻는 질문에 자신의 인생으로 답한 내용이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이를 밝힌 적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아홉 살에 했고, 대학 졸업은 스물아홉 살에 했으며, 결혼은 서른일곱 살에 했습니다. 그리고 서른아홉 살에야 사회로 나와서 제 밥벌이를 하면서 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작부터 늦은 사람이었습니다." 아홉 살에 초등학교 입학해서 스물아홉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른여섯 나이에 띠동갑 나이의 어린 동기들과 사법고시를 통과했다. 한 번도 남보다 일찍 무언가를 시작한 적이 없었기에 뒤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했거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문제 때문에, 풀리지 않는 취업문제 때문에 지각인생을 사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남 얘기처럼 들리지 않았다. 언제나 위축되어 있던 사람이었기에 삶을 당당하게 대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안쓰러웠다. 학생들은 2014년을 살고 있지만 오십 년 전 자신의 모습과 별반 다름없었다. 오십 년 전 자신이 고민했듯이 못 배운 아버지와 어머니를 부끄러워하고,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못한 자신의 가정환경을 원망하며,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를 괴로워하고 취업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춘은 여전하다고. "저는 지금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가기에 저도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어학연수를 왔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지만 저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제 모습이 더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은수저 물고 태어난 아이들이 부러워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복 많은 아이들이 세상에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는 건 참 불공평한 것 같습니다. 자꾸 눈물이 납니다." 학생들은 매일밤 메일을 통해서, 전화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왜 사는 건 이리 불공평하냐고, 왜 가족들이 나를 옭아매느냐고, 왜 세상은 나를 받아주지 않는 것이냐고. 저자는 이에 대해 학생들에게 말한다. "문제는 비교당하던 이들은 이것을 내면화한다는 것입니다. 비난하던 행동을 내면화해서 스스로 비교대상이 됩니다.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아이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굳이 비교를 하려면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만을 비교하십시오. 자신에게 유익한 것은 그것뿐입니다. 어제 한 계단을 올라왔다면, 오늘 한 계단을 더 올라가 야지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작년의 나"와 "올해의 나"를 비교하십시오." 학생들이 하나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저자 자신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상처로 인해 원망만 하던 가족 얘기부터, 더이상 미래를 알 수 없었던 고시낭인의 생활까지, 이견 성공한 듯 보이는 저자가 겪어온 자기 고백은 날 것 그대로이기에 더 뭉클하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사들의 멘토링이 넘쳐난다.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고 확신에 차서 하는 이야기들이 공해처럼 떠다닌다. 그러나 진정한 울림은 입 발린 위로가 아니라 몸으로 겪어온 이들의 내밀한 고백이다. 책에는 힘겨운 삶으로 힘들어하는 이십 대들이 건네는 서른 개의 질문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것을 온몸으로 공감하며 들려주는 서른 개의 대답이 있다.

구매가격 : 9,700 원

아프리칸 러브 스토리

도서정보 : 대프니 셸드릭 저 / 오숙은 역 | 2014-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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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니 셸드릭은 코끼리 신생아를 인공수유로 키우는 데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다. 케냐의 풍부하고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 오랜 세월에 걸친 관찰, 올바른 사육법과 우유 조제법을 완성한 선구적인 노력은 수많은 코끼리와 코뿔소를 비롯해 많은 동물을 죽음에서 구해냈으며, 횡행한 밀렵으로 거의 절멸 상태가 된 케냐의 검은코뿔소를 멸종으로부터 구했다. 이 가슴 따뜻하고 애틋한 회상록에서 그녀는 수많은 동물 고아들과의 놀라운 관계를 이야기한다. 대프니의 첫사랑인 촉촉한 눈망울의 영양 부시, 작은 난쟁이 몽구스 리키-티키-타비, 부지런한 소길쌈새 그레고리 펙, 장난꾸러기 얼룩말 후페티, 그리고 대프니와 40년이 넘는 진한 우정을 쌓아온 거대한 코끼리 엘리너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그들이다. 또한 이 이야기는 대프니와 차보 국립공원의 유명한 관리소장이던 데이비드 셸드릭과의 아름답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대프니가 다방면에서 성과를 이루기까지,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트러스트를 설립하고 나이로비 국립공원 내에 고아 탁아소를 세워 지금까지도 계속 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두 사람의 깊고 열정적인 사랑과 자연의 모든 것에 대한 데이비드의 탁월한 통찰, 그리고 데이비드의 때 이른 비극적인 죽음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의 밀렵 근절 및 케냐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지난한 활동과, 동물들의 인간적 측면과 교감하는 능력, 동물 고아들의 야생 복귀를 위한 양육과정을 다루는 이 책은 따스함과 유머로 활기가 넘친다. 이 책은 남다른 길을 걸어온 한 여성에 대한 주목할 만한 초상이다.

구매가격 : 11,100 원

오늘, 또 한 걸음

도서정보 : 김수영 | 2014-0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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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한걸음』은 작가 김수영의 에세이로 2010년 《마중물》을 출간 이후 세 번째 책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녀의 글에는 진심이 담긴 걱정과 따뜻한 위로가 담겨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사인사색

도서정보 : 구서휘 외 | 2014-0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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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사색』은 구서휘, 이숙경, 전영, 조미숙의 사인사색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에세이들을 소개한 책이다. 구서휘의 해피트리부터 이숙경의 그녀의 화이트 아웃, 전 영의 힐링 산책, 조미숙의 나만의 여행 등을 수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