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같은 강물이

도서정보 : 정하성 | 2013-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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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같은 강물이』에는 45편의 수필이 실렸다. 저자의 지나온 일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순간순간의 느낌과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들꽃이나 작은 생명체에 관한 경외심 현대사회에서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자연의 포용력 등에 대해 잔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를 찾으라고 손짓하는 글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그윽한 삶의 향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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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그윽한 삶의 향’은 자연을 노래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을 닫고 있으면 자연은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흘러가는 물도 어제의 물이 그대로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마음을 열고 보면 새롭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정지되어 있는 자연은 하나도 없다. 살아 있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면 생동감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삶의 기쁨을 줄 것이란 믿는다.(春城)

구매가격 : 5,000 원

후백의 열매 (백양문학회 제10사화집)

도서정보 : 백양문학회 | 2013-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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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문학회가 매년 소개하는 동인 시집 2013년 제10사화집 출간 김문중 회장을 비롯하여 26명의 동인 회원들의 작품 수록 특히 이번 사화집에는 전의경 문예대전 시분야 입상시들을 함께 수록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소중한 것부터 하세요

도서정보 : 원경 스님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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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산사 음악회의 시초로 유명한 북한산 심곡암 주지 원경 스님의 첫 산문집! 아, 삶은 이렇게도 깊고 잔잔하거늘……. ‘인생’, ‘세상’, ‘마음’, ‘죽음’이라는 공부 주제로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깨달음과 자유를 얻는 과정을 성찰한 원경 스님의 감성 가득한 글……. 운명이란 무엇일까? 운명이란 무엇일까? 과연 사람에게 운명이란 것이 있기나 할까? 어느 뇌 과학자는 사람의 운명은 통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 증거로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의 각자 운명이 다르고, 비슷한 관상을 가진 사람들 중에도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먼저 죽음을 맞는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렇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의 운명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는 것이 과연 가당하기나 할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매번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 사랑하는 부모나 금쪽같은 자식을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허망하게 보낸 사람, 갑작스런 병으로 죽음을 마냥 기다리며 넋 놓고 지내는 사람, 친했던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사람, 불의의 사고로 불구가 된 사람,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고 홀로 사는 사람 등…….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일을 당하면 “왜 내게!”라는 한탄부터 하게 된다. 그만큼 삶은 가혹하다. 삶의 우여곡절을 뼈저리게 경험하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거친 인연을 절박하게 거스르다 상처를 당한 사람들은 자신 또한 운명과 인연이란 단어에서 자유롭지 못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토록 자신만만하고 기세등등했던 모습은 어느새 아침 햇살에 사라지는 물안개처럼 되고 만다. 결국 산다는 것은 운명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지난한 싸움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태어남이 곧 죽음을 향하는 시작이라는 운명, 사람에게서 상처받지만 사람 때문에 살아가는 인연,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이 가득한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모진 세상 풍파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 스님과의 만남이 어쩌면 작은 위안을 줄지도 모르겠다. 바로 북한산 형제봉 자락에 있는 작은 절, 심곡암의 주지 원경 스님이다. 삶에서 죽음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45가지 공부 매년 봄, 가을이면 전국의 크고 작은 절에서는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열리는 산사 음악회는 지역민이 향유할 문화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불교 신도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는 산사 음악회는 근엄하고 엄숙하게만 느껴지는 절과 스님들에 대한 경계를 허물기도 한다. 산 속에 있는 절이다 보니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자연의 운치는 덤이다. 알음알음 산사 음악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이다. 심곡암의 주지 원경 스님은 산사 음악회의 개창자로, 산사 음악회를 통해 현실 속에서 진선미를 구현하고자 한다. 다도와 전통 무술에 조예가 깊은 원경 스님은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그대, 꽃처럼》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여러 분야에 대한 조예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산사 음악회를 30여 회에 걸쳐 계속 개최하는 원동력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원경 스님이 시집에 이어 첫 산문집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소중한 것부터 하세요》를 발간했다. 산문집은 ‘인생 공부’, ‘세상 공부’, ‘마음 공부’, ‘죽음 공부’라는 네 가지 공부 주제를 이야기한다. 원경 스님은 네 가지 주제를 면밀히 관찰하고 공부하면 자신 안의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삶에서 죽음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45가지 공부’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깨달음과 자유를 얻기 위한 지난한 과정에 대한 성찰을 쉽고 편한 말투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원경 스님은 우선 태어남에 대한 의문을 버리라고 말한다. 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마다 드는 ‘왜 태어났나?’라는 의문은 자신을 우주의 중심에 두어서, 자신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일어난다. 모든 집착을 버리면 의문이 일어나지 않는다. 원경 스님은 누군가가 ‘왜 사느냐?’고 물으면 ‘살아 있으니까……’라고 답할 생각이라고 한다. 태어난 업으로, 살아야 되는 업이므로 산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는 문제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로 바뀌어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렇다면 집착과 망상은 어떻게 뿌리쳐야 할까? 사람들은 평생 집착과 망상에 흔들리며 산다. 조금만 힘들어도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고, 조금만 즐거워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마음의 뿌리가 깊고 견고하지 않아서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고요하고 당당하게 서 있으려면 마음 단속이 먼저이다. 설사 마음이 일었다 해도 알아차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맑게 닦아 언제나 진리를 관찰하고, 마음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려야 한다고 원경 스님은 말한다. 집착과 망상을 어렵게 버린다고 해도 무엇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기는 어렵다. 원경 스님은 죽음을 이기는 길이란 모두를 내려놓고 비우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욕망과 미움에 사로잡힌 나를 버리고 내면의 평온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죽음을 극복하면 자유인이 되고 부처가 된다고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못지않게 어떻게 죽음을 맞을지를 늘 마음에 담고 죽음을 공부해 보라고 권한다. 열심히 죽음을 공부하여 두려움을 극복하고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으라며, 원경 스님은 죽음 공부야말로 마지막 공부이자 가장 귀중한 공부라고 말한다. 일상의 이런저런 일들에 휩쓸려 살다 보면 마음의 끈을 놓치게 된다. 자신에게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산다. 원경 스님은 진정한 행복을 바란다면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부터 먼저 자각하고 실행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진실한 내면을 성찰하고 집착을 버리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죽음마저도 공부하기를 권한다. 책을 읽다 보면 원경 스님의 말들이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게도 만든다. 시인다운 감성과 독자들을 향한 진솔함, 오랜 수도 생활을 통해 깨달은 삶과 죽음 전반에 대한 성찰 때문이다. 책 곳곳에 실린 원경 스님의 시와 함께 김영세 화가의 그림, 전제우 사진작가의 사진 역시 독자들의 감성을 톡톡히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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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도 꽃을 피우는데

도서정보 : 정하성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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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성 여섯 번째 수필집『회양목도 꽃을 피우는데』. 길섶의 풀 한 포기도 그냥 생겨난 것이 없으며 민들레 질경이 같은 잡풀부터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매화까지 모두 물질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상 사는 이치와 교훈을 전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주변에 관심을 갖는다면 일상 속에서 만나는 꽃 한 송이에서도 진정한 여유와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로고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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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내온 세월들

도서정보 : 이성우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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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내온 세월들』은 신한은행 창립 주주이자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재일교포 할아버지의 이야기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넘어가 온갖 고난을 겪으며 우뚝 선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손자에게 들려주듯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

행복 공간

도서정보 : 권용기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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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공간』은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경험과 틈틈이 써놓았던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엮은 수필집이다. 가족과 직장 등에서 겪은 것들을 이야기하며 그 안에서 공간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낸 저자는 내가 느끼는 행복과 감사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모든 공간에 채워질 행복은 어느 순간에 만들어지거나 소멸되는 것이 아니며 그 속에서 계속 이어지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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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너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도서정보 : 박진훈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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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훈 시인의 첫 번째 시집『바람 너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오랜 시작 과정에서 오는 기초와 언어의 조탁 이미지 형상화를 위한 몸부림이 엿보이는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타까움과 그리움 바람이 안고 있던 기억의 파편들을 모은 ‘바람의 얼굴’ ‘젊은 예술가의 초상’ ‘낙엽 따라 떠난 바람’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도서정보 : 이재길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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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는 57세의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대학생이 된 저자 이재길이 가난하고 힘들었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담은 자서전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좀 더 폭넓은 일에 도전하고 매진하라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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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전화

도서정보 : 정하성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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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성의 일곱 번째 수필집. 맑은 하늘에 정처 없이 흘러가는 흰 구름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음이 축복임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 주변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한데 어찌하여 사람들이 이를 외면하는 가를 말하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통해서 진지하게 느끼고 부지런히 찾아서 시야를 넓히는 방법 세상을 넓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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