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그여자2

도서정보 : 이미나 | 2013-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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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세상의 모든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

서툴고 부족한 사랑에 용기를 불어 넣어 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93『그 남자 그 여자』제 2권. 수백만 청춘 남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 인기 코너 ’그 남자 그 여자‘에서 가장 뜨거운 공감과 찬사를 받았던 93편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쓰고, 아름답고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낸 책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MBC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코너 ’사랑을 말하다‘에서 가장 큰 감동을 준 사랑 고백 30편을 추가하여 재미를 더했다.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두 남녀의 진짜 속마음을 섬세한 심리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글로 한 편의 영상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눈치만 보는 그 남자 그 여자, 이제 막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한 그 남자 그 여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그 남자 그 여자 등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세상 모든 ‘그 남자, 그 여자’의 모습이 한 권에 그려진다.

구매가격 : 9,100 원

베이징편지 아내에게 보낸 12주간의 일기

도서정보 : 강용기 | 2013-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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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중국 베이징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50대 중년의 가장이 집에 혼자 남겨 두고 온 아내에게 매일 매일 보낸 12주간의 편지 글을 모은 것이다. 편지 글은 개인 독백의 일기 형식으로 기록되었으며 베이징 어언대학의 어학연수과정 가족에 대한 개인적 감상과 느낌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중국의 정치와 경제 및 사회에 대한 견해 베이징의 명승고적과 관광 명소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구매가격 : 3,800 원

예쁘다고 말해 줄 걸 그랬어

도서정보 : 이재영 | 2013-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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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모두 예뻤다,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았지만”
여행 떠난 엄마가 마주친
눈부신 순간들의 기록

살림하랴, 일하랴, 애 키우랴 정신없는 엄마에게 휴가만큼 간절하고 필요한 게 있을까?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는 바쁜 엄마가 짬짬이 떠난 짧은 휴가, 긴 여행의 짜릿한 기록이다. 낯선 곳에서 되돌아본 엄마의 익숙한 일상과 아련한 90년대 추억들을 담은 이 책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는 응원가이자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저자 이재영은 일곱 살짜리 딸아이를 키우고 글 쓰며 일하는 엄마다. 그는 일상이 힘들고 답답해질 때마다 기어코 여행을 떠났다. 친구네 집부터 동유럽까지 혼자서 또는 아이와 함께 길을 떠난 저자가 다시금 발견한 것은 자신이 살아온 평범해 보이지만 소중했던 시간들, 돌이켜보면 하나하나 예쁘고 특별했던 시간들이었다.
한국의 엄마들이라면 한 줄 한 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육아와 살림의 경험담, 젊은 시절의 요절복통 추억들이 재담꾼 이재영의 유쾌하고 맛깔 나는 ‘수다’로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따뜻하고 유쾌한 여행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다보면, 엄마의 시절들이 얼마나 예뻤는지, 이 세상 엄마들은 얼마나 예쁜 존재인지를 진한 여운과 함께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굶어 죽은 목사의 마지막 편지

도서정보 : 김정조 | 2013-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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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집“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 짐승들이 사는 세상이지...젊은이는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폭력행사도 정당한 수단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재미로, 심심해서도 모방 심으로 해보나? 이보게 젊은이, 어디 사람 사는 세상 없을 가? 앞으로 정치한다며! 우리 같은 늙고 약한 사람 잘 사는 세상 한번 만들어 ?!...오늘도 내 손자 녀석은 학원 집단폭력으로 또 두들겨 맞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어! 나는 전철간에서 한 젊은이한테 욕도 먹고 얻어맞았다고!...내 나이 칠십 대 중반에 말이야!...
아! 어쩌면 이렇게도 오늘 날 세상이 맹수들의 세상과 닮은꼴이더란 말이냐...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살벌한 원리!...인간의 세상도 약육강식의 원리 틀 속에서 살고있지 않은가 말야. 자넨 어떻게 생각 하나? 다만 필요에 따라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안 그런가?” 박 노인은 호수 변 언덕길을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 동구 앞에서 이웃집 K대 생을 만나자 붙들어 세워놓고 그렇게 자기 속 넋두리를 털어놓는다.
"The best defense is not to offend".
“최선의 방어는 남을 해치지 않는 것이다.”
(무술세계의 챔피언을 지낸 Chuck Norris)
세상에는 본래 악인도 선인도 씨가 따로 없다. 다만 흉악한 범죄 심을 품은 자라할지라도 잠시 죄 된 자기의 생각을 고쳐먹으면 천사도 될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의 본래 법, 양심의 기운으로만이 가능하다.
― 김정조, <머리말>

구매가격 : 5,000 원

물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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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물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모두 2부로 나누어져 엮었다. 제1부는 은은한 그리움이란 제목으로 47편의 수필로 이루어져 있고 제2부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타이틀로 25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북도의 자연과 금강산 여행을 통해 얻은 기쁨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본 수필집을 읽게 되면 은은한 그리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가을 여행의 유혹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春城)

구매가격 : 5,000 원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

도서정보 : 이태훈 | 2013-12-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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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는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을까?
여행가는 여행지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까?


‘여행’이란 무엇일까?

셀렘, 낯섦, 이방인, 행복, 추억, 감성, 카메라, 영화, 술, 비틀즈, 재즈, 다빈치, 나무, 커피, 에펠탑, 사랑, 그리움, 가족, 돈, 비행기표, 완행열차, 발자국, 배낭여행, 샌드위치, 플랫폼, 반 고흐, 마르트, 옛사랑, 이별, 삶과 죽음, 방황, 어머니, 길, 오두막, 해바라기, 함박눈 ……

저자인 이태훈은 이런 단어들을 경험하고 만나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고 한다.
사진기자로 일하던 신문사를 그만두고 문득 여행길에 올랐던 저자는 배낭여행이라는 개념도 없을 때 여권을 몇 번이나 바꾸면서 여행을 다녔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등 오지에서 죽을 고비도 몇 번 넘겼다. 여행을 본업으로 삼은 그는 20여 년 동안 세계 80개국, 500여 도시를 여행하는 동안 찍었던 사진을 엄선하고 그만의 감성을 담아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전자책으로만 출판
이 책은 특히 늘어나는 전자책 디바이스에서 읽기 편하도록 PDF 형태의 이북으로 출판했다. 이것은 전자책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서려는 작가의 노력이며, 젊음의 특권 중 하나인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성실한 답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Book의 특성상 사진의 특색을 제대로 나타내기가 어려워 pdf형태로 만들어진 이 전자책은 디바이스를 불문하고 어느 스마트폰에서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음 여행, 인문 여행, 지구별 여행, 하늘 여행 등 4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또한 여행가로서의 느낌과 함께 사진가로서도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사진 자체로서도 명징한 감동을 주지만, 저자는 이 사진들을 찍을 당시의 상황, 카메라의 노출 정보 등도 수록하여
여행지에서 단순한 ‘증명사진’만을 양산하는 일반인들에게 카메라 사용의 적절한 예시를 들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는 이런 곳에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이런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카메라는 이렇게 설정했구나” 하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티베트 남쵸의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비롯, 세계 곳곳을 누비며 찍은 그의 사진은 대부분 이름 모를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작가는 지구촌 곳곳에 사는 그들의 마음을 카메라에 담으려면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해외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풍경에서조차 따듯한 사랑의 시선을 느끼게 하는 이태훈의 에세이집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를 스마트폰에 담아 지하철의 짜투리 시간에 읽어도 좋고, 우연히 떠난 여행지에서 펼쳐봐도 좋다. 카메라라는 문명의 도구가 여행의 필수품이 된 요즘, ‘좋은 시선’으로 ‘바르게’ 찍고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의 속살’을 만나보려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

도서정보 : 김이율 | 201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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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뿐인 인생, 미루고 미루다 가슴속 후회로 아파하지 않기를…… 베스트셀러 《가슴이 시키는 일》의 김이율 작가가 후회의 눈물로 써내려간 감성치유 에세이 아껴도 너무 아꼈습니다 미뤄도 너무 미뤘습니다 그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시인 도종환은 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오늘 하지 않고 생각 속으로 미루어둔 / 따뜻한 말 한마디는 / 결국 생각과 함께 잊혀지고 (…)" 시인의 슬픈 노래처럼 우리 대부분은 현실의 잣대와 편견, 특히 자본주의 사회가 요구하는 "돈"에 얽매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생각"만 하고 미뤄버리는 실수를 계속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정작 마지막 날에는 후회의 눈물로 자신의 삶을 안타까워한다.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전문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김이율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자신의 곁을 떠난 어머니의 이야기로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아템포 펴냄)를 시작한다.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맞이해야 했던 어머니의 죽음. 그 앞에서 그는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가슴을 친다. "아껴도 너무 아꼈습니다, 미뤄도 너무 미뤘습니다. 그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그래서 저자는 "저자의 짧은 일러두기"에서 밝히듯이, 자신처럼 생각만 하다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쳐버리는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이젠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내 가슴속 후회가 이 책을 쓰게 했습니다. (…) 오늘, 또 미루다 결국 가슴으로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저자의 짧은 일러두기" 중에서) 생각만 하다 놓쳐버리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의 이야기 시장에서 생선 가게를 하는 엄마를 부끄러워했던 한 딸이 있다. 엄마 품에서 나는 그 비린 생선 냄새가 싫어서 하굣길이면 먼 길을 돌아 집으로 갔던 딸은 이제 커서 결혼을 하고 서울에 살고 있다. 어느 날 딸이 남편과 아들을 서울에 둔 채 홀로 엄마를 찾아온다. 엄마가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엄마와 함께 지내며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는 딸. 그때의 일들이 왜 그렇게 후회가 되는지.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그런데 이상하다. 엄마를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어린 시절에는 그렇게 싫었던 생선 냄새가, 이제는 매일같이 그리워질 "엄마 냄새"로 바뀌어 있다. 그 40년 된 생선 냄새는 이제 꿈에서도 그리울 향긋하고 고소한 엄마 냄새로 변해 있었다.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는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놓쳐버리는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의 힘을 빌려 속삭이는 듯한 웅변으로 우리 가슴속에 전해주고 있다. 부모와 자식, 부부와 연인, 이웃과 공동체, 꿈과 시간 등 너무나 가까이 공기처럼 존재하고 있기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저자는 더 사랑하라고, 더 아끼라고, 더 배려하라고 이야기한다. "왜 이제 와 새삼 "사랑합니다"라고 전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생각나는 걸까요. 빈말일지라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가 어쩌면 그분에게는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뜨겁고 가슴 벅찬 것일 수도 있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요."(본문 "사랑을 미룬 죄" 중에서) 자신처럼, 떠나보낸 후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이야기 한 편 한 편에 눈물처럼 흘러내린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버리는 소중한 것들이 더는 없기를……."

구매가격 : 11,200 원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 [20% 할인]

도서정보 : 이태훈 | 2013-12-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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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는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을까? 여행가는 여행지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까? ‘여행’이란 무엇일까? 셀렘, 낯섦, 이방인, 행복, 추억, 감성, 카메라, 영화, 술, 비틀즈, 재즈, 다빈치, 나무, 커피, 에펠탑, 사랑, 그리움, 가족, 돈, 비행기표, 완행열차, 발자국, 배낭여행, 샌드위치, 플랫폼, 반 고흐, 마르트, 옛사랑, 이별, 삶과 죽음, 방황, 어머니, 길, 오두막, 해바라기, 함박눈 …… 저자인 이태훈은 이런 단어들을 경험하고 만나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고 한다. 사진기자로 일하던 신문사를 그만두고 문득 여행길에 올랐던 저자는 배낭여행이라는 개념도 없을 때 여권을 몇 번이나 바꾸면서 여행을 다녔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등 오지에서 죽을 고비도 몇 번 넘겼다. 여행을 본업으로 삼은 그는 20여 년 동안 세계 80개국, 500여 도시를 여행하는 동안 찍었던 사진을 엄선하고 그만의 감성을 담아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전자책으로만 출판 이 책은 특히 늘어나는 전자책 디바이스에서 읽기 편하도록 PDF 형태의 이북으로 출판했다. 이것은 전자책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서려는 작가의 노력이며, 젊음의 특권 중 하나인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성실한 답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Book의 특성상 사진의 특색을 제대로 나타내기가 어려워 pdf형태로 만들어진 이 전자책은 디바이스를 불문하고 어느 스마트폰에서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음 여행, 인문 여행, 지구별 여행, 하늘 여행 등 4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또한 여행가로서의 느낌과 함께 사진가로서도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사진 자체로서도 명징한 감동을 주지만, 저자는 이 사진들을 찍을 당시의 상황, 카메라의 노출 정보 등도 수록하여 여행지에서 단순한 ‘증명사진’만을 양산하는 일반인들에게 카메라 사용의 적절한 예시를 들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는 이런 곳에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이런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카메라는 이렇게 설정했구나” 하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티베트 남쵸의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비롯, 세계 곳곳을 누비며 찍은 그의 사진은 대부분 이름 모를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작가는 지구촌 곳곳에 사는 그들의 마음을 카메라에 담으려면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해외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풍경에서조차 따듯한 사랑의 시선을 느끼게 하는 이태훈의 에세이집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를 스마트폰에 담아 지하철의 짜투리 시간에 읽어도 좋고, 우연히 떠난 여행지에서 펼쳐봐도 좋다. 카메라라는 문명의 도구가 여행의 필수품이 된 요즘, ‘좋은 시선’으로 ‘바르게’ 찍고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의 속살’을 만나보려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산품 맘품

도서정보 : 황장진 | 201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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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울창한 숲, 푹신한 흙, 청아한 새소리가 있어/ 절로 발길이 자주 간다./ 임은 포근한 가슴, 따스한 사랑, 미련한 믿음이 있어/ 자주 얼굴이 붉어진다.
- 황장진,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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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꽃의 추억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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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파란 하늘에 그린 그림’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학습 현장 지도의 경험에서 감동을 받은 부분들을 수필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그 외에 자연의 살아 있는 모습을 소재로 삼아 쓰인 수필 작품들도 있다. 수필의 생명은 감동이다. 감동을 주지 못하면 작품이라 말할 수 없다. 순진하고 아름다운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의 학습 현장에서의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春城)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