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엄마를 위한) 세상쉬운 그림 그리기

도서정보 : 황명석 | 2022-11-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림에 자신이 없거나 두려워하는 엄마들을 위한 그림 가이드북!
세상에서 제일 쉬운 방법으로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보세요.
성취감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새로운 미술교육

아이들은 완벽한 그림이 완성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그림에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그림을 자주 그려보게 하는 것이 소질과 흥미를 길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작고 비교적 쉬운 그림을 그려보고 부모님께 칭찬 받는 활동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스스로 더 크고 복잡한 그림을 그리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는 미술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또 결과에 따른 성취감을 느끼게 되며 무언가를 표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집중력이 키워집니다. 또한 어떠한 사물이나 풍경을 직접 보고 그리는 데서 직관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고, 추상적인 느낌이나 감정을 떠올리거나 상상하여 그림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동 사고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아이가 진행할 수 있게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님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독려가 필요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어떻게 아이 마음을 내 마음처럼 자라게 할까

도서정보 : 크리스토퍼 윌라드 | 2022-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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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생이 배우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삶의 기술
우리 아이에게도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의 회복력, 집중력, 인지력, 창의력을 길러주는
70가지 마음챙김 연습법

일상에서 간단한 실천만으로도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력·면역력·만성통증·심혈관 기능 같은 신체적 문제를 개선하며, 집중력·인지력·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면 어떨까? 시간과 돈이 많이 들지 않을뿐더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세계 최고의 수재들이라는 하버드 대학생들도 앞다투어 배우고 있는 기술이 있다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혹은 또 다른 양육자가 이 말을 듣는다면, 아마 가장 먼저 자신이 돌보는 아이에게 이것을 전해주고 싶을 것이다. 이 기술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큰 힘이 될 것이고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놀라운 기술을 일상에 녹여내는 방법을 담은 안내서이자, 부모·교사·아동 전문가(치료사나 상담가) 등 아이를 삶의 중심에 둔 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 상자다. 이 안에는 실패와 좌절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단단하고 유연한 마음을 기르는 씨앗이 담겨 있다. 이 씨앗을 아이 마음에 심고 물을 주어 꽃피우게 하면 아이 내면에 경이로움, 호기심 그리고 사랑과 연민이 자라난다. 이를 디딤돌 삼아 아이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생기 넘치고 풍성하게 가꿔나갈 것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전문가 교사들의 슬기로운 AI 공부생활

도서정보 : AI융합교육연구회 | 2022-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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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사들은 온라인·원격수업에 눈을 떴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교육에도 영향을 끼쳐 학교와 교실 수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실감했다. 특히 글보다 영상으로 학습하고, 디지털기기를 모국어처럼 쉽게 다루고, 학습과 놀이를 빠르게 전환하며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어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알파세대 학생들에게 미래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 교사는 무엇을 공부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문가 교사들이 모여 교육 혁신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담론은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현 교육시스템의 특성, 제약점, 한계 등을 현장 분석함으로써 교육혁신을 위한 가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환경 분석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해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의 설계와 구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비건 미트

도서정보 : 마크 톰슨 | 2022-10-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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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비건 요리 레시피
식탁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40가지 비건 미트

《비건 미트》는 과일과 채소, 곡물, 그리고 기타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햄버거, 베이컨, 프라이드 치킨 등을 만드는 레시피를 담고 있다. 책의 저자 마크 톰슨은 건강한 채식 요리의 조리 방법이 어렵거나 지루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채식 요리를 연구하는 데 수천 시간을 매진했다. 특히 채소로 만드는 고기의 맛과 식감을 더 잘 살리기 위해 여러 시도와 실험을 하고, 재료의 성질과 영양에 관해 연구했다. 순수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그의 비건 미트 레시피는 열성적인 팬층을 만들었으며, 채식주의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도서정보 : 일레인 N. 아론 | 2022-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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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아이의 양육법은 달라야 한다.”

★아마존 스테디셀러 20주년 전면 개정판★
전 세계 민감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육아 바이블이 된 책!
‘민감성’ 연구 최고 권위자의 행동별, 연령별 양육 솔루션
작은 소리, 희미한 불빛에도 금방 잠에서 깨고 감정이 상하면 쉽게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하고 낯선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숫기 없이 소심한 아이. 아침에 옷 입을 때 너무 많은 떼를 쓰는 아이. 또 얌전하다가도 가끔씩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성질을 부리는 아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다시 재미있게 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 만일 당신의 아이가 이렇다면, 당신의 아이는 ‘민감한 아이’일지 모른다.
‘민감성’ 연구의 선구자이자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을 통해 전 세계 예민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꾼 일레인 N. 아론 박사. 이 책의 저자이자 미국의 금쪽이 박사로 불리는 그가 이번에 주목한 것은 바로 ‘예민한 아이’다. 지난 수년 동안 수천 명의 예민한 아이와 부모를 상담해온 그는 아이 다섯 명 중 한 명은 ‘고도의 민감성’을 타고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까다롭고 숫기 없이 소심하며, 쉽게 짜증을 낸다고만 생각했던 ‘예민한 아이’의 모습들을 ‘민감성’이라는 새로운 범주를 통해 소개한다. 그러면서 예민한 아이들 맞춤형 육아 솔루션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아이들의 민감성이 가지는 장점은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가 예민함을 넘어 세상에 행복하게 적응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아이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돕는 해답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깨어있는 부모

도서정보 : 셰팔리 차바리 | 2022-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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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자식만큼은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결심한 이들을 위한 책!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오프라 윈프리, 달라이 라마 추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부모가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
좋은 부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신개념 양육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수많은 부모와 교사, 임상심리학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21세기 신개념 양육의 바이블로 자리잡았다.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는 저자 셰팔리 차바리 박사는 서양의 심리학에 어린 시절 접한 동양의 마음챙김을 접목해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하고 치유받을 수 있으며,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깨어있는 양육법’을 제안한다. 현대인 중에서도 특히 자식을 키우는 부모에게 ‘마음챙김’과 ‘깨어있음’이 꼭 필요하다는 그의 주장과 상담 사례, 과학적 근거는 ‘오프라 윈프리 쇼’와 TED 강연에서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핵심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상호적 관계임을 강조한다. 요즘의 MZ세대 부모나 예비부모는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육아의 현실은 녹록치 않고, 밀려드는 육아 정보에 압도되기 쉽다. 저자는 내 자식만큼은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내 지치고 좌절하는 부모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지금 당장 일상에서 시도할 수 있는 근본적인 양육법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에고와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벗어나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아이들이 수시로 부모의 한계를 시험하고 괴롭히는 것 같지만 그 모든 행동이 실은 부모가 잊고 지낸 자기 모습을 되찾고, 감춰둔 응어리를 꺼내 해소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자기도 모르게 물려받은 정서적 유산,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깨닫고 털어낸 다음에야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다.

저자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로서 겪은 자신의 시행착오와 더불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 부모와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10대들, 있는 줄도 몰랐던 마음의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괴로워하는 수많은 이들과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깨어있는 양육’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아이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며 아이를 탓하거나, 도무지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부모의 시선을 자기 내면으로 돌려 묵은 상처와 오래된 습관을 깨닫게 도와준다. 아이로 인해 발끈할 때마다 그 원인이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에게 있을지 모른다고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아이와 긴밀히 교감하며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부모가 되기 전에 읽으면 가장 좋겠지만 이미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들,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모든 부모를 위한 최고의 양육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브레드 어헤드

도서정보 : 매튜 존스 | 2022-10-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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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 ‘브레드 어헤드’의
오리지널 레시피북!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런던의 버로우 마켓에서 처음 시작된 유명 베이커리, 브레드 어헤드. 이 책은 제빵의 시작이자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사워도우 빵부터 요즘 핫한 필링도넛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기술 수준을 요하는 브레드 어헤드의 실전 레시피를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을 고수하며 고품질, 제철 식재료를 표방하는 런던 빵맛집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정통 유럽빵 홈베이킹에 도전해보자!

구매가격 : 21,000 원

더 커피 북

도서정보 : 아네트 몰배르 | 2022-10-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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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커피는 일상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가슴 떨리는 도전이다!
한국인은 커피를 연간 353잔을 마신다고 한다. 거의 매일 한잔씩은 마시는 셈이다. 이렇게 매일 접하는 커피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 안에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다. 이 책은 커피의 종류부터, 산지, 커피 종자가 땅에 심겨서 자라고 열매가 맺히고, 수확하고, 그 이후에 로스팅하고 분쇄되어 우리가 마시는 커피가 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다 다루고 있다. 이 책 하나로 지금 내가 마시고 있는 커피가 어디서 왔고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좀더 다양한 커피를 알 수 있고, 더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8,200 원

부부, 대화가 필요한 사이

도서정보 : 이주연, 신다연, 안민정, 장성진/ 오소혜, 탁혜경 | 2022-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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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교사 경력, 교육학 박사이자 심리학 전공자인 이주연 작가가 「10분 몰입공부법」과 「우리아이 진로공부」에 이어 부부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삶, 나를 담은 이야기가 콘텐츠가 되다」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부부, 대화가 필요한 사이」가 그 내용이다.

이 세 권의 책은 이주연 작가가 운영하는 한국심리적성협회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수강생 작가님들과 함께 쓴 공저이다. 지식의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된 부모들의 이야기는 일상에 적용한 소통의 과정을 연령 별로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구매가격 : 15,800 원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도서정보 : 지나영 | 2022-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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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신사임당〉 〈EBS부모클래스〉 〈아침마당〉 화제의 명강★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전하는 궁극의 육아법



◎ 도서 소개

〈세바시〉 〈신사임당〉 〈EBS부모클래스〉 〈아침마당〉 화제의 인물!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알려주는 궁극의 육아 원칙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아이로 키우는 ‘본질육아’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이자 의사로서, 지나영은 20년 가까이 수많은 아이와 부모를 보아왔다.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여러 가족의 삶을 바라보면서 결국 ‘삶의 근본을 보여주는 부모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아이’야말로 육아의 최종 목적지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본질에 초점을 맞춘 육아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열심히 아이를 키우지만 정말 중요한 교육은 잊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범람하는 육아 아카이브 속에서 중심과 핵심만 골라내었고, 그 결과물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에 집대성했다.
이 책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본질육아법’을 소개한다. 왜 열심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도 불안한지, 왜 잘못된 방향인 줄 알면서도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는지, 왜 공든 육아가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는지,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명쾌한 해법과 쉬운 실천법을 담았다. “나의 보석 같은 딸, 나의 별 같은 아들”을 위한 지나영 교수의 본질육아 로드맵으로 부모는 홀가분해지고 아이는 더 단단해지는 신선한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진짜 가르쳐야 할 것은 수학이 아니라 가치이고
정말 키워줘야 할 것은 키가 아니라 자존감이다!”
대한민국에 새 물결을 일으킬 필독 육아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아이 공부도 챙겨야 하고, 주말마다 취미 활동도 함께 해야 하고, 다들 좋다고 입 모아 이야기하는 자녀교육서도 읽어야 하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아이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내서 괜찮은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부모 대부분이 육아의 본질과 궁극적인 목적을 잊은 채 보이지 않는 부담감에 급급하다고 꼬집으며, 이러한 대한민국의 양육 문화가 이제 정말 바뀌어야 한다고 외친다. 정말 중요한 교육은 하지 않고 엉뚱한 데 매달리는 육아 매너리즘에 빠지고, 자녀가 원하는 노선대로 가지 않을 때 자괴감에 빠지는 부모들에게 사랑과 가치라는 본질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은 자녀를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최우선으로 지켜줘야 할 자율성과, 자녀 양육의 궁극적 목적인 자립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 인간으로서 부모 자신의 삶을 먼저 반추해보고 육아의 본질로 돌아가라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자녀에게 꼭 가르쳐줘야 할 육아의 핵심인 ‘잠재력, 사랑과 보호, 가치, 마음자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밥 짓기 요법, 20초 허그 요법, 호두 까기 요법 등 구체적인 육아 실천법과 예시를 담고 있다. 아이의 잠재력을 무한히 펼쳐내도록 하는 ‘부모 연습’ 노트에는 실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기록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 책은 자신을 희생하며 아이를 키우는데도 불안해하는 부모와 잘못된 방향임을 알면서도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데 급급한 부모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꾸어줄 것이다. 저자의 로드맵을 따라 육아의 본질에 다가간다면 내 아이를 단단하게 잘 키우는 법뿐만 아니라 부모 스스로 인생을 잘 살아가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밀착하는 육아로 높은 피로도와 불안감을 가져왔다면,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어 작은 문제에도 큰 걱정을 해왔다면, 아이를 사랑해주기보다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만 생각해왔다면, 현실육아의 덫에 빠진 부모라면 이 책에서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맘껏 사랑해주는 진정한 육아법을 만나게 될 것이다. 부모로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에게 전달해야 할 것은 조건 없는 사랑과 보호의 메시지,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돕는 삶의 가치와 마음자세다. 저자는 내 뜻대로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에 아이에 대한 존중과 아이가 살고자 하는 삶에 대한 자율성의 존중을 덮어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식은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라, 사랑하려고 낳는 것”임을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부모는 홀가분해지고 아이는 더 단단해진다!”
자녀교육계의 잔 다르크 지나영 교수가 공개하는 육아 로드맵!
저자는 육아에 대한 부담과 걱정으로 마음고생하는 부모들에게 “육아의 본질만 제대로 하면 나머지는 힘을 빼도 아이는 잘 큰다”고 강조한다. 자녀의 생애 설계, 재능 파악과 진로 교육, 자녀와의 갈등, 다른 아이와의 비교, ADHD나 자폐처럼 특별한 아이 등 다양한 문제 상황과 마주하는 부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법’과 ‘부모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임을 일깨워준다.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주저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자녀를 내면이 단단한 사람, 돌부리에 부딪혀도 나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도와주라고 말한다.
저자가 전하는 ‘본질육아’의 시작은 아이가 아닌 부모다. 아이 이전에 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면서 육아의 본질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가 자기의 잠재력을 끄집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만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양육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아이의 문제 행동 예방법과 자기조절력을 길러주는 교육법,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루틴, 내적 동기 강화 등 저자가 전하는 육아 로드맵을 살펴보고 실천한다면 사랑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삶까지 바로 서게 된다.

◎ 본문 중에서

부모가 되었거나 부모가 될 여러분은 이런 고민을 할 것이다.
‘나는 어떤 부모가 되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여기서 시작점은 우리 아이가 아닌 ‘나’라는 것을 명심하자. 가장 먼저 할 일은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누구인가?’
왜 이런 질문을 해야 할까?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나는 어떤 부모인가’가 파생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가’다. 간단히 말하면 자존감이다. __ 19쪽

아이가 가진 어떤 특성이든 ‘너만의 고유한 특성이고, 그러한 여러 특성을 다 합쳐서 너는 가치 있는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주자. 부모 자신도 이런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도 그런 자세를 배운다.
그러면 아이의 자존감은 절로 단단해진다.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핵심 신념이 뼛속에 깊이 박힌다. 남이 뭐라고 해도,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도 자신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믿는 사람은 스스로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간다. __ 92쪽

원래 새로운 걸 알아간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그러니 공부는 재미있어야 한다. 흥미로워야 한다.
그런데 공부를 일처럼 시키면 흥미가 깨진다. 한번 공부를 일이라고 생각한 아이는 공부를 하기 싫어 한다. 시험 때문에 억지로 하더라도 시험이 끝나면 책을 보기도 싫어한다. 지긋지긋한 것이다. 제발 부모가 아이의 배움에 대한 흥미를 깨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__ 152~153쪽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아이가 건강한 것, 우리 가족이 다 같이 있는 것, 오늘 같이 저녁 먹은 것, 같이 공원에 간 것…. 평범한 것에 감사하기 시작하면 거기에서 의미가 생긴다. 아이들도 그걸 느끼게 된다. 감사에 충만하고 자신이 복 받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면 아이든 부모든 시험 30점 받은 정도는 크게 나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사랑을 나누는 것은 사실 성적과는 상관없는 것이다.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감사하는 연습을 하자. __ 183~184쪽

나는 아이를 몹시 원했고 수년간 난임 치료를 받으며 노력했음에도, 자녀를 갖는 복은 누리지 못했다. 당연히 많은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나의 마음을 어머니에게 토로한 적이 있다.
“엄마, 나는 아이 있었으면 정말 잘 키울 자신 있었는데…. 나 닮은 아이 낳아서 온 세상을 자기 세상처럼 펼치며 마음껏 살게 키우려고 했는데 말이지.”
그러자 어머니가 전화기 너머로 말했다.
“아이고 나영아, 자식은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다. 자식 니 맘대로 안된대이. 자식은 내가 키우고 싶은 대로 기르려고 낳는 게 아니다.”
“응?”
“자식은 사랑하려고 낳는 기다.”__ 280쪽

구매가격 : 15,0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