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18 김명순

김명순 | 씨익북스 | 2016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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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혜석, 김일엽과 함께 신여성트리오로 불리며 치열하게 문학가로 살다간 김명순의 작품을 한 권의 책에 모두 실었다. 그동안 김명순의 작품은 발굴이 되지 못한 채 묻혀있거나 동명이인의 작품이 뒤섞이고 전기적 측면 역시 오해되어 온 사실이 많았고, 남성 작가들의 집요한 축출과 배제로 작품으로 평가되어오지 못한 점이 많았다. 이 책은 김명순이 남긴 시와 소설 작품을 실어 작가 김명순에 대한 재평가와 그의 작품세계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자소개
1917년 최남선이 발행하던 《청춘》의 현상문예에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가 2등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한국 최초의 여성 소설가이다. 또한 1925년 『생명의 과실』이라는 시집을 간행한 한국 최초의 여성 시인이며, 그 외에 많은 산문과 희곡 및 극본을 남기기도 했다. 김명순은 1896년 1월 20일 평안남도 평양군 융덕면에서 태어났다. 1911년 진명여학교를 졸업하고, 1917년 《청춘》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김동인, 전영택, 주요한 등과 《창조》의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일본 유학생 기관지 《학지광》 등에도 작품을 발표했다. 매일신보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꽃장사」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할 정도로 적극적인 삶의 모습을 보였다. 1930년(추정)에 두 번째 시집 『애인의 선물』을 출간했다. 1951년 즈음 일본에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자소개

도서 소개에 포함

목차소개

도서정보
소설
의심의 소녀
시집 <생명의 과실>

내 가슴에
싸움
저주(咀呪)
분신(分身)
사랑하는 이의 이름
남방(南邦)
옛날의 노래여
외로움의 부름
위로(慰勞)
밀어
재롱
귀여운 내 수리
탄식(歎息)
기도(祈禱)

유언(遺言)
유리관 속에
그쳐요
바람과 노래
소소(甦笑)
무제(無題)
탄실의 초몽(初夢)
들리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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