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좋은 봄날에 울지 마라

도서정보 : 현진 | 2019-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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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날 생명 있는 것들은 모두 대견하다 세상의 변화와 자연의 질서를 보면서 위로와 희망을 품어라 현진 스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 봄날 꽃들이 전하는 법문 교계 대표 문사이자 청주 마야사 주지이신 현진 스님의 에세이. 직접 꽃나무와 농사를 돌보고 계절의 오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청정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승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주 마야사에서 텃밭 농사를 짓고 사찰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는 스님에게 꽃과 나무를 돌보는 일은 일상이자 수행이다. 마야사의 꽃밭을 보기 위해 사찰을 찾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스님은 생명을 돌보는 일에 정성을 다한다. 이 책은 4부 구성인데 각기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을 맞이하는 풍경을 담고 있다. 이러한 스님의 사계를 따라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철마다 꽃과 나무가 피고 지는 광경을 보는 듯하다. 우리는 세상사에 치여 봄이 와도 봄이 오는지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다. 스님은 “백 마디 말보다 자연의 풍광들이 말없이 우리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며 우리를 자연의 자리로 초대한다. 그 외에도 『좋은 봄날에 울지 마라』에는 비교하지 않는 삶에서 오는 행복 타인을 미소로 대하는 태도 등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빼곡히 실려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머슴 사위 봄봄 씨

도서정보 : 이종열 | 2019-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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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절대 읽어서는 아니 된다. 김유정의 봄봄이 발표된 지 8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글이 많이 개정되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적지 않다. 그래서 본문을 흥미위주로 수정했으며 더하고 감한 부분이 상당하다. 또한 지금 시대는 80년 전과 달리 여성의 지위가 남성을 웃돈다. 그에 맞게 반전을 설정했다. 예) 장인님은 날 어수룩하게 생각하고 머슴으로 부려먹는다. 그러고도 사경을 안 줘도 되니 좋아 죽을 지경이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장인님이 불쌍하고 가엾을 뿐이다. 장인님이 오만 악역을 다 맡으며 지독히도 재산을 불려놓으면 죽어서 지고 갈 수도 없을 그 재산이 어디로 가겠는가. 내가 점순이와 혼인을 꼭 해야 하는 이유였다.

구매가격 : 1,600 원

약육강식 놀이

도서정보 : 이종열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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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경기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현대 현대인이 삶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를 이야기한다. 죽음을 앞둔 주인공 사업에 실패한 주인공이 다큐멘터리 속의 사슴과 표범을 통해 생존에 관한 세상 이치를 깨닫는다. 그리고 신께 질문한다. 신에게 인간은 무엇입니까?

구매가격 : 800 원

덤벼라 조폭

도서정보 : 이종열 | 2019-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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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에게 감금당해 폭행을 당하는 봉구 그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 것인가. 통쾌한 반전이 기다린다. 사내가 의자를 들고 내려칠 듯 위협하는데도 봉구는 미동도 하지 않고 빤히 쳐다봤다. 싸움해 본 적도 싸울 줄도 모르는 봉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전술이었다. 병사가 없던 공명이 성문을 열어두고 동자에게 마당을 쓸게 해 사마의를 물리친 전법이다. 공명의 전술을 알 리 없는 용 문신의 사내가······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00 원

용역회사 올드보이

도서정보 : 이종열 | 2019-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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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을 당하고 결단적 선택을 하려는 봉임의 이야기. 정신과 의사의 도움으로 죽음 대신 복수를 선택한다. 용역회사 올드보이에 가해자를 감금하고 원한을 갚아 나가는데······. 유람선 한 척이 도시 속으로 들어가자 흔들림은 격심해졌다. 이내 도시는 형형색색의 빛으로 부서지고 물 위에는 도시의 잔해들이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도시는 다시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 묘한 형상이 반복되었다. 도시가 강 속으로 빠져버리길 기다리던 봉임은 서서히 지쳐가고 있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6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9 승야마천궁품. 야마천궁게찬품. 십행품

도서정보 : 무비 스님 | 2019-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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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최고 최대라는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전 『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불교계에서 이 작업을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무비 스님이었다. 탄허 스님의 강맥을 이은 무비 스님은 우리나라에서는 첫 손가락으로 꼽히는 현존하는 대강백이면서 경전을 이해하기 쉽게 풀 수 있는 대중성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진척이 늦었던 『화엄경』 강설은 몇 년 전부터 스님과 재가불자를 대상으로 『화엄경』 법회가 몇 년째 계속되면서 서서히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2013년부터 80권 완간을 목표로 준비했던 화엄경 강설은 2014년 4월부터 매년 8~10권씩 모두 10년에 걸쳐 완성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아홉 번 덖음차

도서정보 : 묘덕 | 2018-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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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방식에 현대의 과학과 스님의 경험을 더해 고온에서 아홉 번 덖어낸 묘덕 스님의 『아홉 번 덖음차』 그 향기롭고 생명력 넘치는 비밀스런 여정을 밝히다 스님은 이 책에서 『아홉 번 덖음차』의 법제 방법을 최초로 공개하며 차를 법제하며 겪은 일과 가다듬은 생각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시적인 글로 엮었다. 1장에서 찻잎을 고온에서 아홉 번 덖는 법제 방법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2장에서 아홉 번 덖음차에 사용하는 야생차 등 차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3장에서 아홉 번 덖음차를 우리는 법 좋은 다구를 선별하는 법 아홉 번 덖음차를 마시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 4장에서 묘덕 스님이 아홉 번 덖음차를 법제하고 함께 나누면서 느낀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의 표제 『아홉 번 덖음차』는 서양식 크로키와 동양화의 먹을 결합하여 ‘수묵크로키’라는 독창적인 화풍을 확립한 석창우 화백의 글씨이다. 묘덕 스님의 『아홉 번 덖음차』 예찬자이기도 한 석 화백은 스님의 첫 책을 위해 직접 제명을 써주었다.

구매가격 : 11,000 원

김치 나무에 핀 행복

도서정보 : 일운 스님 | 2018-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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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몸에 해로운 재료를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좋고 꾸준히 먹으면 질병이 치료되고 과격한 성격이 변화된다. 몸이 더욱 건강해지고 마음도 따뜻해져서 행복해지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함께 살고 있는 가족과 이웃도 함께 행복해지지 않을까! 이것이 사찰음식에 담긴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은 불교의 역사 속에서 오랜 세월 우리들의 문화를 받아들이며 함께 발전해 온 발효음식 김치를 불영사 천축선원의 안거 수행과 더불어 소개하고 있는데 고즈넉한 불영산사의 선방 이야기는 재미난 삽화로 마음을 다스리는 한 편의 에세이로 또 다른 건강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맛과 모습으로 건강을 책임지는 김치를 통해 단순히 늘 먹는 음식이라는 개념을 떠나 그 하나하나의 소중함과 그것을 대하 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있다. 봄안거 여름안거 가을안거 겨울안거로 나누어 계절에 어울리는 김치 및 김치활용요리를 싣고 사이사이에 계절별 절집 살림살이를 수행 이야기로 삽화로 에세이로 풀어놓았다.

구매가격 : 11,000 원

스님의 비밀레시피

도서정보 : 일운 스님 | 2018-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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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산 품에 들어 천 년 세월을 이어온 불영사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스님들의 건강 식단을 공개한다. 천 년 역사를 가진 불영사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스님들의 음식관ㆍ건강관ㆍ가치관을 담은 책으로 건강요리법을 좀 더 쉽게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하여 펴낸 이 책에는 요리법 뿐만 아니라. 재료 하나하나의 특징과 건강 상식은 물론이고 불영사에서 실제 일어나는 재미있는 절집 이야기와 음식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담겨 읽는 이들은 레시피만이 아니라 맛있는 이야기도 함께 읽게 된다.

구매가격 : 12,000 원

행복한 명상 카툰

도서정보 : 배종훈 | 2018-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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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쉼표를 주는 153컷의 카툰 평소에 미워하던 사람의 뒷모습을 보았다. 차를 몰고 가다가 신호등을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썼다…. 우리는 이런 일상에서 문득 문득 가슴을 치는 따뜻함이나 비움을 만나게 된다. 그 순간을 마치 하나의 정지된 화면처럼 멈춰서 볼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우리 삶의 쉼표가 되거나 혹은 ‘깨침’이 될 수도 있다. 명상 카투니스트 배종훈 작가는 이런 일상의 순간을 정지시켜 모두 153컷의 카툰을 만들어내고 간간히 자신의 생각을 담은 짧고 담백한 글을 담아 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불교란 무엇인가 불교란 무엇이 아닌가

도서정보 : 이일야 | 2019-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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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주제를 비교함으로써 불교가 지향하는 바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때로는 반대편에 있는 입장을 때로는 옆집에 있는 입장을 서로 비교하면서 자연스럽게 불교의 세계관과 그 속내를 보여 주고 싶었다. 1부와 2부는 불교로 주제를 한정했으며 3부는 외연을 넓혀 종교학이라는 주제를 통해 불교를 바라보고자 했다. 모두 스무 개의 개별적인 주제를 다루었기 때문에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해서 읽어도 좋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현판기행

도서정보 : 김봉규 | 2019-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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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떠나는 ‘현판기행’ 옛 현판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 교양서로는 처음 그동안 궁궐의 현판이나 사찰의 주련 등에 대해 다룬 책은 한두 권 출간된 적이 있다. 하지만 궁궐 고택 사원 사찰 정자 누각 등 우리의 옛 현판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교양서로는 이 책이 처음이다. 비록 ‘기행’이라는 이름을 달기는 했지만 이 책은 정설과 야사를 포함한 ‘역사’ 그리고 당대 학문의 흐름과 서체의 발달 등 ‘문화’에 대해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렇게 옛 현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한다. 글씨 자체가 가진 가치뿐 아니라 그 문구가 담고 있는 의미가 주는 가르침 그 현판에 담긴 일화 글씨를 쓴 서예가의 예술혼 등 유무형의 값진 유산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게다가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범위 역시 다양하다. 신라의 명필 김생의 글씨에서부터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도 인정했던 김종호의 글씨까지. 사찰 서원은 물론 유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에서 마음에 점을 찍던 정자까지 우리나라 현판의 역사를 모두 훑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특히 부록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서 예서 행서 등 서체의 종류와 변천사에 대해서도 친절히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1 비로자나품

도서정보 : 여천무비 | 2019-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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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을 강설한 것이다.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지만 무비 스님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2 여래명호품 사성제품

도서정보 : 여천무비 | 2019-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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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을 강설한 것이다.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지만 무비 스님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3 광명각품 / 보살문명품

도서정보 : 여천무비 | 2019-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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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을 강설한 것이다.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지만 무비 스님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4 정행품 / 현수품

도서정보 : 무비 저 | 2019-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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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5 현수품 2

도서정보 : 무비 저 | 2019-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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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14권에 이어 15권에도 현수품이 계속된다. 현수품은 다름 품과 달리 모두가 게송 즉 시 형식으로 설법하였다. 1권에 이어 2권에는 모두 90개의 게송이 설해진다. 이 90개의 게송을 끝으로 보광명전에서 설하신 제2회의 여섯 품 설법이 모두 끝난다. 여섯 품이란 「여래명호품」과 「사성제품」과 「광명각품」과 「보살문명품」과 「정행품」과 「현수품」이다. 이 여섯 품을 통틀어 십신十信법문이라 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6 승수미산정품 / 수미정상게찬품 / 십주품

도서정보 : 무비 | 2019-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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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7 범행품 / 초발심공덕품

도서정보 : 무비 | 2019-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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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8 명법품

도서정보 : 무비 스님 | 2019-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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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최고 최대라는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전 『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화엄경』 강설본 출판의 요구는 오래되었지만 『화엄경』을 강설할 만한 실력 그리고 이걸 책으로 엮기 위해 원고를 쓸 막대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한 사람’이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었다. 사실 『화엄경』 강설은 중국불교에서도 당나라 시대 이후 청량 징관 이통현 장자 등에 의해 오직 3~4차례만 시도되었던 대역사이고 근대 이후에는 전 세계를 통틀어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을 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만약 현재 한국불교계에서 이 작업을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무비 스님이었다. 탄허 스님의 강맥을 이은 무비 스님은 우리나라에서는 첫 손가락으로 꼽히는 현존하는 대강백이면서 경전을 이해하기 쉽게 풀 수 있는 대중성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진척이 늦었던 『화엄경』 강설은 몇 년 전부터 스님과 재가불자를 대상으로 『화엄경』 법회가 몇 년째 계속되면서 서서히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2013년부터 80권 완간을 목표로 준비했던 화엄경 강설은 2014년 4월부터 매년 8~10권씩 모두 10년에 걸쳐 완성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미쳐가는 자의 일기

도서정보 : 기 드 모파상 | 2020-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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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인지 기이한 존재인지, 정체 모를 것에 사로잡혀 가는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그린 모파상 공포 소설의 극점.
세느 강변 근처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평안한 전원 생황을 즐기고 있는 중, 며칠 전부터 열이 오르고 환각이 보이는 현상을 경험한다. 단순한 병으로 생각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고 휴식을 취하지만, 증상은 심해져만 간다. 본격적인 휴양을 위해 여행을 떠나고, 다시 기운을 차려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상한 것은 집에 있던 하인들이 기력이 쇠해지는 증상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밤 사이 이상한 현상들이 집안 곳곳에서 벌어진다.

구매가격 : 2,000 원

장소가 만들어낸 과학

도서정보 : David N. Livingstone | 2020-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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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이 진화론을 처음 발표했을 때 인종주의 사고가 팽배했던 미국 남부와 뉴질랜드에서 상이한 반응이 나타났다. 미국 남부의 인종주의자들은 진화론을 인종에 따라 지능이 다르다는 지역적 신념에 대한 위협 요소로 이해했고, 그들과 다른 지리적 상황에 처해 있었던 뉴질랜드의 인종주의자들은 원주민들에 대한 자신들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과학적 근거로 여겼다. 이와 같이 과학 지식의 생산, 유통, 소비의 과정에서 지역과 장소의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 책에서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16세기와 20세기 초반 사이에 발생했던 여러 가지 과학적 사건을 살피며 보편타당성을 가진 진리로서의 과학에 대한 통념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과학사학자, 과학철학자, 과학사회학자도 과학 지식의 상대성과 맥락성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지만, 그들과 다르게 리빙스턴은 인문지리학자의 입장에서 지리적 요인과 공간적 과정을 중심에 두고 과학 지식의 문화와 역사를 고찰하여 서술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

도서정보 : 홍선표 | 2019-04-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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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가지 핵심 키워드로 배우는 필수 경제상식!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숫자’들을 속속들이 배워보자!

경제 지식이 우리의 삶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운 경제 뉴스도 쉽게 이해하고 싶어 하고, 복잡한 경제용어도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막상 공부하려니 어려울 것만 같아 시작할 엄두도 못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제들만을 추려 속속들이 파헤친다. 각 장에서 기준금리, 환율, GDP, 물가, 실업률, 가계부채, 최저임금, 조세부담률, 경기선행지수 등 31가지의 독립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찬찬히 다 읽고나면 신문과 방송에 나오는 경제 뉴스를 읽고 보는 데 전처럼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경제를 어려워하는 현대인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함께 만나보자.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상식!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저자는 경찰서 일선에서 각종 경제 범죄와 금융 범죄를 반복적으로 목격해왔다. 대부분의 지능 범죄는 최소한의 경제상식만 갖췄어도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사기들이었다. 저자는 더 이상 불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일념하에 네이버 블로그와 오디오클립, 유튜브 등에서 경제상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고, 단기간에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게 된다. 이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상식을 전파하기 위해 경제기사를 읽을 때나 재테크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들을 추려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경제상식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제 관련 이슈가 우리 일상을, 더 나아가 국가와 세계의 경제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자.

어려운 경제용어도 기본 원리만
파악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복잡한 경제용어와 기본 원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예를 들어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고, 환율의 등락이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에서는 환율을 설명할 때 흔히 이야기하는 ‘교환 비율’이란 학술적인 설명 대신 ‘외국 돈으로 한국 돈을 살 때 내야 하는 가격’이라는 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접근한다. 마찬가지로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설명할 때는 여러 가지 재료를 사다가 고로케를 만들어 파는 고로케집 사장님을 예시로 든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란 개념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 국가에서 생산된 부가가치를 모두 합한 금액인 GDP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경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첫걸음을 내디뎌보자.

구매가격 : 10,200 원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스마트스토어

도서정보 : 박지은 | 2019-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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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판매자라면 꼭 봐야 할
스마트스토어 입문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라면 궁금해할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최근 모바일 쇼핑의 비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또한 모바일 개편을 통해 쇼핑 영역을 강화한 네이버의 변화에서도 스마트스토어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판매자가 입점해 경쟁하고 있는 곳도 스마트스토어다. 수많은 스마트스토어 사이에서 내 스토어를 특별하게 만들 아이템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내가 등록한 상품을 상위노출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 구매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제 스마트스토어뿐만 아니라 국내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온라인창업 교육업체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이런 질문들에 시원하게 답해준다. 저자는 수많은 강의와 마케팅 사례, 판매 현장에서의 경험을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스토어 만들기부터 상품 관리, 노출 노하우까지
매출 대박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의 모든 것!
키워드 검색에서 쇼핑으로 이어지게 만들어라!

이 책은 7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스토어의 개설부터 운영, 관리, 마케팅 노하우까지 모두 담겨 있다. 대충 넘어가기 쉬운 스마트스토어의 기능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주기 때문에 혼자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려는 판매자에게 더욱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저자가 실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Part 1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할 때 스마트스토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준다. 1인 창업,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할 수 있다.

Part 2 ‘스마트스토어의 시작 스마트스토어센터’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스마트스토어센터에 대해 알아본다. 가입 방법부터 스마트스토어센터의 기능까지 하나하나 알아보자.

Part 3 ‘혼자서도 쉽게 하는 스마트스토어 세팅’
스마트스토어센터에 가입한 다음 단계는 스마트스토어 세팅이다. 나만의 콘셉트를 찾아 그에 맞게 스마트스토어를 꾸며보자. 매출 상승을 위한 세팅 노하우 역시 아낌없이 풀었다.

Part 4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상품 관리’
상품 관리는 스마트스토어에서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상품등록 시 필요한 기능을 상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등록한 상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상품등록 전후에 파트4를 꼭 참고하자.

Part 5 ‘스마트스토어 노출채널 핵심 포인트’
스마트스토어의 가장 큰 장점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홍보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노출채널을 알아보고, 플랫폼을 이용해 매출을 높여보자.

Part 6 ‘만족도를 높이는 배송과 정산 관리’
배송 관리를 잘해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고객이 주문한 이후 발주·발송·배송·구매확정까지의 과정을 알아보고, 취소·반품·교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그다음 판매금액에 대한 정산 과정까지 확인해보자.

Part 7 ‘스마트스토어 매출을 높이는 꿀팁’
스마트스토어의 매출을 높이는 방법은 따로 있다. 상위노출을 위한 검색 알고리즘부터 통계분석과 애널리틱스, 혜택 및 리뷰 관리 등 매출을 높이는 꿀팁만을 모았다.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 판매자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토어로 매출을 올리고 싶은 초보 판매자까지, 스마트스토어 운영과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아이템 찾기와 키워드 전략, 상품페이지 제작과 이벤트 활용법까지, 실전에서 꼭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배우들도 배우는 특별한 스피치 수업

도서정보 : 오창균 | 2020-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피치는 마음의 거울이다
건강한 말하기와 표현력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거나 아등바등 하는데 급급한 것이 아닌 자신의 삶과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아낄 줄 아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따라 삶의 흐름 역시 자신이 바라는 대로 달라지기도 한다. 좋은 스피치와 표현력을 가지고 소통하는 목소리를 가진다는 것은 중요한 경쟁력이자 무기이다. 하지만 명확한 발음과 큰 발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좋은 스피치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진심과 마음이 담기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기술의 스피치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소통이 어렵기 때문이다. 스피치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동시에 소통을 위한 가장 최선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당당한 삶을 만드는 스피치
소통이 없고 인간미 없는 스피치와 목소리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배우들도 배우는 특별한 스피치 수업?에서는 당당하고 유연한 스피치의 훈련법과 내용뿐만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소통형 휴머니즘 스피치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며 힐링과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공감과 설득을 이야기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 정보,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가장 효율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방법과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러한 배움과 훈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는 스피치에 국한하지 않고 삶도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음을 알려준다.

좋은 스피치는 소통이 있다
삶이 건강해지면 목소리도 건강해진다. 건강한 척, 당당한 척, 프로인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이 건강해지고 단단해지면 목소리도, 스피치도, 표현력도 또렷하고 탄탄해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성향과 성격은 다르지만, 좋은 스피치와 소통을 위해서는 노력하고 원칙을 지켜 나가고자 하는 점은 비슷하다. 당당하고 유연한 스피치, 자신의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즐겁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은 거의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 책은 그런 바람을 이룰 수 있는 자신만의 자존감과 감정, 표현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사람들과의 소통에 자신 있고 당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도서정보 : 김현수 | 2020-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부의 신이라고?
그저 평범한 재수생의
0.1% 가능성에 도전한 처절한 기록

‘SKY캐슬’ 이전에 학교의 ‘꼴통’들만 따로 모아서 반을 만들고 결국 서울대에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 드라마에서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게 하였다. 그 드라마를 보면서 드라마니깐 가능할 일로 여겼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치부했던 그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 그것도 270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뤄냈다.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의 저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반장을 도맡아 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외향적인 성격으로 누구와 잘 어울리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늘 책상에서 공부를 하며 착실하게 보냈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전교 꼴찌라는 성적까지 받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가 얼마나 허울 좋은 말인지를 뼈저리게 느낀 저자는 재수를 결심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의 의미와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효율이 가장 우선시되는 공부 계획과 시간 관리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였다. 그는 결국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었고, 다시 또 자신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결국 해내는 사람의
동기부여와 실천의 힘

누구에게나 어려움과 시련은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도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시련을 자신의 방법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극복했다.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인생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아갈 수 없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며 핑계를 찾고 포기할 뿐이다.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잠재력을 믿고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또는 나중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설령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더라도 불가능에 도전하는 노력의 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결국 해내는 사람의 동기부여와 실천의 힘, 그 힘의 위대함을 일깨우기 위해 자신을 믿고 자신의 삶을 당당히 헤쳐 나가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착한 갑이 되는 기술

도서정보 : 코치 알버트 | 2020-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관계에서 당당한 ‘착한 갑’은
누구나 될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사람들과 원만하게 좋은 관계를 맺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있다. 원하는 것을 말할 때는 당당하게 요구하고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도 단호하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자신과 자신이 맺은 관계를 자책할 필요는 없다. 관계를 새롭게 할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착한 갑이 되는 기술》은 국내 최초 심리기술코치인 코치 알버트의 관계를 바꾸는 기술을 담고 있다. ‘갑’을 떠올리면 갑과 을의 관계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착한 갑은 흔히 생각하는 갑질을 일삼는 나쁜 갑과는 다르다. 착한 갑은 무례하지 않게 원하는 것을 말할 줄 알고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자신만의 중심을 잡아 주변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와의 관계를 주도하며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힘을 앞세워 사람들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만 생각하며 이기적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결국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착한 갑은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이 책은 착한 갑이 되어 관계에서 당당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착한 사람은 손해 보지 않는다
착한 사람이 손해보고 산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관계에서 손해를 보는 ‘착함’은 착한 것이 아니라 착한 척을 하는 것이고 관계를 망치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착한 척을 하는 사람은 관계에서 늘 손해 본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상대방은 배려 받는 것에 익숙해져 서로에게 부담을 주는 나쁜 관계가 된다.
《착한 갑이 되는 기술》은 관계에 스며들어 있는 나쁜 생각들을 알려주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나쁜 생각과 관계는 끊어내고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세상을 혼자 살 수는 없다. 우리는 사회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리고 관계가 행복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을 더 잘 알고, 자신에게 잘 맞는 관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 발 앞선 행복과 성공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키를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여성 수면 사용 설명서

도서정보 : 도모노 나오 | 2019-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잠만 잘 잤을 뿐인데 15kg을 감량한 숙면의 비밀
“잠을 바꾸면 몸이, 생각이, 마침내는 인생이 바뀐다.”

“5분 간격으로 맞춰놓은 알람을 두세 번쯤 끈 후에야 겨우 일어나 씻고 사무실에 앉았지만 여전히 졸린 탓에 도무지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이켜고 이제 일 좀 하려고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배도 부르고 자꾸만 눈이 감긴다. 어찌어찌 버티다 집에 와서 씻고 드라마 몇 편 보니 벌써 12시. 잠깐. 오늘 뭐 했더라? 잠은 안 오고 끝없는 공상 속으로 빠져들다 다시 울리는 알람에 눈을 뜬다X100000000000000”

당신은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나요? 단순히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당신이 하는 일, 가지고 있는 습관, 하루를 보내는 모든 태도에 관한 이야기예요. 매일 밤 잠들기 전, 오늘도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잠드나요? 아니면 하지 못한 일, 잘못한 일들을 떠올리며 자책만 하며 잠드나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 더 나은 하루를 보내자며 잠들어보지만 첫 번째 알람이 울리는 순간 우리는 직감합니다. ‘아, 오늘도 망했다!’

우리는 변화를 간절히 원하지만 또한 두려워합니다. 뭔가 거창한 준비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요? 천만에요. 돈도,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건강도 없었던 이 책의 저자가 15kg을 감량하고 동굴에서 나와 새로운 삶을 얻게 된 비결은 ‘잠’이 전부입니다. 누구나 수면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수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이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우리가 잘 자야 하는 이유와 잘 잘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합니다.

잘못된 식습관, 우울감, 낮은 자존감, 불규칙한 월경…
‘잠’에 문제가 있다!

저자는 방안에서만 생활하는 일명 ‘히키코모리’였습니다. 돈도, 직업도, 애인도 없이 중증 공황장애를 앓으며 밤낮이 바뀐 생활을 반복했죠. 월경이 불규칙해졌고, 혼자 치즈케이크 한 판과 라면 두 개를 먹어치울 정도로 식습관도 엉망이 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마음이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며 좌절했고,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랬던 저자를 바꾼 한 마디는 어머니의 “늘어지게 잠이라도 푹 자보는 건 어떠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면서부터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달고 짠 음식이 당기던 입맛이 변했고, 예전만큼 우울하거나 사고가 부정적으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낮게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겼고, 자신도 모르는 새 살이 15kg이나 빠졌습니다. 자율신경이 제자리를 잡으면서 몸의 건강도 되찾았죠.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이유를 제대로 알고 싶어 수면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수면 컨설턴트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것이 단지 자신에게만 나타난 요행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가진 내용이라 말합니다. 그런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매일 희망이 없고, 당장은 지옥 같아도 부디 초조해하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일단 푹 주무세요. 푹 자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해 줍시다.”

나에게 가장 알맞은 수면법은?
제대로 자야 바뀐다!

수면 시간은 깨어 있는 시간과 단절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루 24시간이 연속적으로 흘러가듯 수면 시간과 깨어 있는 시간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밤에 잘 자야 낮에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고, 낮에 부지런히 일하고 움직여야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동안 업무, 학업, 자기계발, 육아 등 여러 가지 일을 해냅니다. 그리고 자는 동안 우리의 뇌는 낮에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하며 다시 내일을 준비하죠. 낮에 혹사당했던 몸도 자는 동안 제자리를 되찾고 다음 날 쓸 에너지를 비축하고요. 이렇게 깨어 있는 시간과 자는 시간이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각자의 일을 잘 해내야지만 우리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많이 자기만 해서는 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현대 여성들은 반드시 ‘제대로’ 자야 합니다. 언제 잠들어야 가장 효율적으로 잘 수 있는지, 깨어 있는 동안에 어떻게 잠을 준비해야 하는지, 잠을 잘 때 갖추어야 할 환경은 무엇이 있는지 저자는 마치 친언니처럼 꼼꼼하게 우리의 잠자리를 살펴줍니다. 책을 따라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꼭 10시 이전에 자야 한다거나, 하루에 8시간을 자야 한다는 그동안의 오해가 불식되고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수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변화의 시작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일상에 무엇을 더하는 것이 아니에요. 살을 빼기 위해 땀을 빼며 한 시간씩 운동을 하거나, 남들이 모두 잠든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어제도 자고 그제도 잤던 그 ‘잠’을 더 ‘잘’ 자는 것뿐이에요. 삶의 변화를 원하지만, 무언가 시작할 돈도, 체력도 없는 당신이라면, 이 책을 따라 오늘 밤 잠부터 바꾸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에 따라오는 모든 변화의 끝에는 당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가 현실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이 바뀌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 피부, 몸, 성과의 반가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요?

구매가격 : 9,100 원

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

도서정보 : 이누쓰카 마사시 | 2019-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말이 이해하기 어려운가요?” 알기 쉬운 설명에는 법칙이 있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7가지만 기억하라

찰떡같이 설명했는데 개떡같이 알아듣는 상대방에게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다면? 남 탓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져 보자. 첫 번째, 상대방이 들을 자세가 되어 있는가? 두 번째, 나는 내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가? 세 번째, 상대방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이중 하나라도 “아니요”라는 답이 나온다면 쉽게 말하기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직장인을 위한 화술 강의로 정평이 난 이누쓰카 마사시가 비즈니스맨을 위한 말하기 책을 펴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수업으로 수천 명의 학생을 명문대로 보냈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비즈니스맨과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고, 어떻게 하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쉽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리고 그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아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7단계 설명의 기술을 만들어냈다. 그가 IKPOLET 법칙이라 이름붙인 이 설명법을 『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에서 소개한다.

당신의 비즈니스 인생을 바꿔 줄 쉽게 말하기 기술

『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는 말 그대로 우리가 아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특급 강사라는 경력 탓에 공부를 잘했다는 오해를 자주 사지만, 저자는 고3 1학기에만 해도 자신이 내신 6등급이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무언가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의 과정을 꼼꼼히 세분화해 바라볼 수 있었다. 또한 강사 시절에도 ‘어려운 것을 더 어렵게 설명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학생도 잘 이해할 수 있는 설명 기술을 닦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저자가 1타 강사 생활을 청산하고 비즈니스맨 전문 강사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기술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말하기로 먹고산다고도 할 수 있는 세일즈맨, 팀장, 강사 등에게 이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상사에게 보고를 올릴 때, 신입에게 업무 지시를 할 때, 고객과 미팅을 진행할 때, 회의에서 발표할 때 등 우리의 일상은 설명의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순간마다 알기 쉽게 말한다면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저자는 그런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직접 몸으로 체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업계 1위 강사가 알려 주는 ‘머리에 남는 7단계 설명’의 비밀

사람들은 보통 말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만, 몇 가지 공식만 따라하면 누구나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 공식은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크폴렛(IKPOLET) 법칙’이다. IKPOLET 법칙은 7단계의 설명 포맷으로, 각 단계의 알파벳 머리글자를 따와 만든 명칭이다.
1. 상대방의 흥미를 일으키고(Interest),
2. 상대의 수준을 파악하며(Knowledge),
3. 목적을 제시하고(Purpose),
4. 큰 틀을 제시하고(Outline),
5. 연결하고(Link),
6. 구체적인 사례와 증거를 제시한 뒤(Embodiment, Example, Evidence)
7. 전이한다(Transfer).
이 일곱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가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물론 이 단계를 순서대로 모두 밟을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연습하면 된다. 또한 각 단계를 모두 익힌 다음에는 응용편인 ‘일 잘하는 사람들의 궁극의 테크닉’에서 자신의 말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전문용어는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풀어 쓸 것, 상대방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진단 평가 방법, 들을 생각 없는 상대방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기술 등 꼭 필요한 팁들이 가득하다. 비즈니스 미팅, 발표, 회의, 문서 작성까지 여러 상황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나는 회사에 다니지 않는데’ ‘남들 앞에서 말할 일이 없는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알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법이다. 하다못해 짧은 SNS 글을 작성할 때도, 메시지 한 통을 보낼 때도 조리 있는 말하기가 필요하다. 유튜브만 생각해 봐도 그렇다. 학술적인 주제부터 취미, 일상의 팁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어렵게 설명해서는 누구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어려운 내용이든 쉬운 내용이든 쉽게 말할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로 당신도 상대방에게 가닿는 설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100 원

리벤지 포르노

도서정보 : 매튜 홀, 제프 헌 | 2019-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우리는 익명성의 가면 뒤에 숨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비겁하고 비정한 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가

“리벤지 포르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행위, 포르노그래피의 형식을 띠며 가해자는 주로 전 남성 파트너이고, 피해자는 여성이 압도적이다. 연인관계가 끝난 후 복수할 목적으로 발생하지만 해킹을 통해 일어날 수도 있고, 상업적 용도의 포르노도 포함될 수 있다. 주로 오프라인에서 실행되어 온라인에서 배포 행위가 이뤄진다. 동기는 복수를 하기 위해, 재미 삼아 또는 정치적 이유 등을 들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인터넷 보안회사 맥아피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5명 이상이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해 성적 이미지나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저장했으며, 전혀 모르는 사람과 공유한 경우도 1.6명에 이른다고 한다. 헤어진 연인 10명 중 1명은 상대방의 성적 이미지를 온라인에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한 적이 있고, 그들 중 60퍼센트가 실행에 옮겼다고 한다.
젠더와 섹슈얼리티 간의 차이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사회적 현상을 연구하는 매튜 홀과 제프 헌은, 현대지성에서 번역출간한 『리벤지 포르노』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급부상한 불법 촬영과 상대방의 동의 없는 사생활 노출 현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오늘날 리벤지 포르노라 불리는 사회적 문제가 불거진 원인은 세계 각국에서 상호 간의 동의를 얻지 않은 성적 이미지나 동영상을 제지할 만한 법률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데 있다. 영국 특허청과 미국 헌법과 연방 저작권법에서는 이미지 생산자(사진을 찍은 사람)가 저작권을 보유하기 때문에, 사진이나 동영상에 찍힌 사람이 동의하지 않아도 생산자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미국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서는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의 80퍼센트가 문제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료에 대한 법적 권리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한 채
개인의 은밀한 비밀을 온 세상에 공유하고
모욕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다
매튜 홀과 제프 헌은 현존하는 최대 리벤지 포르노 사이트인 마이엑스닷컴을 비롯해, 각종 포르노 사이트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에서 리벤지 포르노 콘텐츠와 함께 게시글을 탐색했다. 5천여 건이 넘는 사례를 수집, 게시자가 피해자의 사진이나 동영상과 함께 올린 텍스트를 분석해 젠더 폭력과 학대를 묘사하는 특정 단어를 코드화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가해자의 심리를 읽어낼 뿐만 아니라, 심지어 게시자들이 자신의 신상을 은연중에 노출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두 저자는 리벤지 포르노를 공유하는 가해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피해자를 벌 받아 마땅한 인물로 취급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또,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상관없이 모든 게시글 사례들이 다양한 예상 열람자들을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성적 노출 이미지에 담긴 여성들(또는 남성들), 그들과 친한 사람들 또는 동료, 피해자의(그리고 가해자의) 친구들, 그리고 불확실한 ‘대중’들이 이해관계에 모두 얽혀 있었다.
수많은 게시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도 연구조사를 통해 밝혀냈다고 말한다. 게시자들은 안전하지 않은 성적 관행, 위생, 성적문란함 등에 대해 고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이롭다고 표현했다고 한다. 자신의 행위에 대한 입장을 자신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정리함으로써 관계가 끝난 데 대한 보복이라는 비난을 피해 나갈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입법과 교육, 피해자 지원,
가해자 재교육에 대한 조언들,
그리고 우리 스스로 해야 할 일들
리벤지 포르노 콘텐츠의 또 다른 문제점은 한번 인터넷에 게시되면 불특정 다수의 타인에 의해 유포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철회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두 저자가 사례로 들고 있는 마이엑스닷컴 사이트의 경우, 매일 7,400명의 순 방문자와 일간 15만 3,180건의 페이지 열람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방문자 1인당 20.7건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에 따른 피해자의 수치심, 한 개인의 평판이 파괴되는 것을 넘어 피해자가 자살을 하는 등의 후유증도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남성과 여성이라는 전통적 가해자-피해자 관계를 넘어 이성애 남성, 이성애 여성, 게이, 레즈비언을 아우르는 새로운 가해자-피해자 관계가 등장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저자들은 리벤지 포르노가 가장 친밀한 사람, 가장 개방적이며, 취약성을 드러낸 파트너를 피해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상대방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이 곧 폭력을 행사하는 힘의 일부인 셈이다. 또한, 두 저자는 오늘날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와 법조계에서 리벤지 포르노 불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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