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인테리어와 가습기를 하나로

도서정보 : 이원준 | 2020-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색깔은 인간의 감성을 자극해주는 주요 요소입니다. 그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끼칩니다. 나는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요소인 색깔을 기존의 고정적인 것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1,800 원

울지마라 똥개야

도서정보 : 김기용 | 2020-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이번엔 누가 읽어볼까?” TTS는 문자를 소리로 변환해 마치 사람인양 글을 읽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우리말로는 ‘음성합성 시스템’으로 부르는 ‘Text to Speech’의 줄임말입니다. ‘전화 자동안내 서비스’나 길안내 ‘네비게이션’ 그리고 ‘지하철·버스 안내방송’에 이르기까지 TTS 기능은 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TTS의 ‘책 읽어주는 기능’은 종이책과 전자책의 차이를 가장 뚜렷히 드러냅니다. 그래서 이 책 TTS(Text to Speech) 드라마 ‘울지마라 똥개야’는 종이책으로는 담아 건넬 수 없는 전자책 고유의 ‘TTS 드라마’로 기획됐습니다. 물론 기계가 제 아무리 사람인양 글을 읽어준데도 기계적인 억양은 듣기에 어색합니다. 그런 이유로 전문성우가 녹음한 ‘오디오북’ 형태가 존재하는 거죠. 하지만 오디오북은 눈으로 쫓아 읽을 글이 없습니다. 소리만 담긴 음원인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종이책은 귀에 담을 소리가 없습니다. 인쇄된 문자들은 잉크일 뿐 소리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번엔 누가 읽어볼까?” 초등학교 국어시간. 반 친구가 일어나 소리내어 국어책을 읽으면 그 소리를 쫓아 눈으로 글을 읽던 기억.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의 그 교실은 컴퓨터 운영체제였으며 일어나 책을 읽는 반 친구는 바로 TTS 엔진이었고 소리를 들으며 눈으로 국어책 문장을 읽던 우리 모두는 독자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그 풍경이 바로 이 책 TTS(Text to Speech) 드라마 ‘울지마라 똥개야’의 기획 배경입니 다. *‘S#’라 쓰고 에스 우물 정이라 읽는다. 시나리오 용어에서 ‘S#’는 ‘씬넘버 Scene Number’를 의미하며 장면과 그 순서를 구분하는 용도로 ‘S# 1.’ 이라 쓰고 ‘씬 넘버 1.’로 읽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용어를 배우지 못한 TTS는 ‘S#’를 ‘씬 넘버’라 읽지 못하고 ‘에스 우물 정’으로 읽습니다. 하지만 ‘#’는 한자의 ‘우물 정’자가 아니라 숫자 앞에 붙여 고유 번호를 나타내는 숫자 기호입니다. 그래도 한자는 배웠는지 ‘#’를 ‘우물 정’으로 읽으니 기특하기는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해서 책 본문의 시나리오 용어들은 TTS 해독을 위한 풀이말과 본디 용법을 ‘S# (씬) 1’ ‘CA. 카메라’등으로 함께 사용했습니다. 시나리오 용법의 원칙은 갖추면서 유연한 TTS 활용을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목차는 모두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본디 극본에는 목차나 차례를 두지 않습니다. 그래도 편의를 위해 책갈피에 단풍잎 꽂듯 나름의 목차를 두었습니다. *그 모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TTS 기능을 켜고 음성을 따라 눈으로 문장을 쫓거나 기능을 끈채로 정독을 하거나 아니면 기능을 켠 채로 듣기만하거나 그 각각은 상황따라 달라도 좋을 선택입니다. 그러면서 만나질 말하기도 듣기도 민망하기 그지 없는 ‘똥개’라는 단어가 그럼에도 가슴 한켠 그대를 위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곁’이길 바랍니다. 드라마 극본은 소설처럼 술술 읽어내거나 시처럼 내재된 은유를 곱씹어 음미하는 장르가 아닙니다. 영화·드라마 시나리오는 그 태생이 영상을 예비한 설계도인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등장인물의 지문과 대사와 장소와 상황 설명 모두는 문장을 깨고나와 눈앞에 살아움직이는 홀로그램에 다름 아닙니다. 그것이 드라마 극본의 가장 남다른 특징이며 고유한 차별성입니다. TTS 기능을 빌어 기획한 이 책 TTS(Text to Speech) 드라마 ‘울지마라 똥개야’의 쓰임새가 이 글을 읽는 그대 시간에 한 뼘어치라도 보탬되길 기원합니다. 서평 TTS드라마 ‘울지마라 똥개야’의 종이책과 차별화된 전자책만의 기능을 겨냥한 기획 의도가 새롭다. 물론 독자들은 이미 TTS 기능으로 소설책을 듣고 있으며 TTS의 어색한 기계음과 비교되지 않는 전문 성우 녹음의 ‘오디오북’도 존재한다. 하지만 ‘TTS드라마’를 부제 로 달고있는 ‘울지마라 똥개야’는 흔히 접하는 장르가 아닌 드라마 극본을 TTS 음성으로 들려준다. 드라마 극본은 문장과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일반적 장르와 다르게 등장인물마다 행 동을 지시하고 대사를 부여하며 장소와 상황 배경을 배정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결과물은 영상이다. 때문에 TTS 기능으로 소설을 듣는 것이 문장을 듣는 것이라면 드라마 극본을 듣는 것은 일종의 대본리딩(read through)인 영상을 읽는 것이다. TTS드라마 ‘울지마라 똥개야’에서 똥개는 주인공 ‘하여둔’일 수 있고 사회 구성원의 약자를 짚는 단어일 수 있다. 비록 자신은 피해를 봐도 타인에겐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그래서 만만하고 그래서 주목받지 못하는 주인공. 그리고 또 그런 주변인물들의 일상 풍경은 밋밋하다. 사실 사건 사고로 언론을 요동치게 하는 것은 경제적 부를 누리는 자와 권력을 쥔 자들이며 묵묵히 오늘을 사는 대다수 우리네 삶의 풍경은 밋밋하다. 그럼에도 주인공 하여둔과 그 주변 인물들의 하루살이는 외줄타기 마냥 조마조마하다. 누구라서 빨간구두를 신고 출근해봤으며 몽당 넥타이를 메고 사무실 문을 열어봤겠는가. 설사 그랬더라도 얼마나 많은 내가 나를 만나서 오늘을 살 생이겠는가. 그러니 울지 마라 똥개야. 목차 -나누는 글 -지은이 자기소개서 -에피소드 01 퍼머먼트 북어대가리 -에피소드 02 남자가 빨간구두를 신을 때 -에피소드 03 달팽아 네 등껍데기는 집이니 짐이니? -에피소드 04 드러워서 피하냐 무서워서 피하지. 드럽게 무서운 세상 -에피소드 05 비상구 없는 비상구 -에피소드 06 수동식 자동우산 -에피소드 07 술 마시는 몽당 넥타이 -에피소드 08 얼마나 많은 내가 나를 만나서 -에피소드 09 울지마라 똥개야

구매가격 : 7,000 원

그냥 쉼

도서정보 : 안인숙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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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듯 혹은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털어놓듯 매 詩 마다 시작 노트를 적고 작가가 손수 찍은 사진도 첨부되었습니다. 시 제목처럼 독자들이 답답한 일상 속에서 ‘쉼 처럼 쉬어갔으면 좋겠다고 바래 봅니다. 자연과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이루어진 시와 담담한 어조의 시작노트의 글은 잊고 있던 감성과 추억을 불러올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달과 바다가 아파하는 방식

도서정보 : 정호재 | 2020-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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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처음 차린 내게 아는 분이 콘텐츠가 없으면 연습 삼아 시집을 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 썩 나쁘지 않은 생각 같았다. 그동안 쓴 시들이 폴더에 수두룩했다. 대부분은 폐기처리가 필요한 시였지만 더러는 최악은 아닌 시들도 몇몇 보였다. 나는 그 시들을 골라 한글 파일에 따로 저장해놓았다. 표지를 만들고 시들을 가지런히 정렬했다. 하지만 막상 작업을 시작하려니 고민이 생겼다. 과연 나처럼 취미로 쓰는 사람이 시집을 낼 자격이 있을까? 진짜 시인들한테 민폐가 아닐까? 괜히 위축되고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그러다 이렇게까지 심각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연습 삼아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았다. 결국 시집을 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야금야금 작업을 시작했다. 시집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9편의 시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갈등 2장 고민 3장 사랑이다. 1장부터 3장까지는 내가 하나님을 믿기까지의 과정을 나름대로 재구성해본 것이다. 1장에서는 일상 속에서 느꼈던 단절이나 낯섦 반복된 지겨움을 표현했고 2장에서는 갈등이 해결되지 못한 채 현실과 충돌하는 자아를 그려보았다. 3장은 상처를 품는 사랑의 존재를 달과 바다로 나타냈고 그 상처를 감당하셨던 예수님의 마음과 그걸 닮아가려는 개인적 결심을 표현했다. 부족한 시들이지만 천천히 부드럽게 훑어봐 주길 바란다.

구매가격 : 1,500 원

아펜셀라 부자의 설교

도서정보 : 아펜셀라 프로젝트 편찬위원회 | 2020-10-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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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한국에 기독교를 심어주었던 아펜셀라 목사님 부자의 설교문과 그분들이 한국에 계셨던 사실과 관계되는 몇 개의 영문으로 써놓은 원문을 번역문과 함께 편집했다.
헨리 게하르트 아펜셀라 목사님은 무식과 무지와 위험의 소란 속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있던 한국 국민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시다가 돌아가셨다. 그 후 아들 헨리 다지 아펜셀라 목사님은 3.1운동 당시에 오셔서 돌아가신 아버님의 뒤를 이어 2차 대전 초기까지 사역하시다, 6.25 한국동란 중 다시 오셔서 피난민 구제에 전심전력 하시던 중 부산 거리에서 광견병이 든 개에 물려 돌아가셨다. 죄와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한국 사람들을 사랑하고 한국을 위해 희생하셨던 두 사도 “아펜셀라 부자의 설교” 현세대는 물론 후세대들을 위해 기록하였다.

구매가격 : 21,000 원

좌옹 윤치호 평전

도서정보 : 윤치호 | 2020-10-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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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옹 윤치호에 관한 내용을 담은 역사인물 평전입니다.

구매가격 : 30,0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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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7년간(2014~2020) 실시된 총 16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 시험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7년간(2014~2020) 실시된 총 16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 시험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9~2020) 실시된 총 26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 시험 문제 및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3)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12년간(2009~2020) 총 26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4)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경찰, 법원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5)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6)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2021년 대비 7/9급 형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7/9급 공무원 형법(총론)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11~2020) 총 25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20.4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9급 형법, 형법총론, 7급 형법 시험의 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21년 대비 7/9급 형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7·9급 형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11~2020) 실시된 총 25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20.4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9급 형법, 형법총론, 7급 형법 시험의 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2021년 대비 7/9급 형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7·9급 형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3)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10년간(2011~2020) 총 25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4)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경찰, 법원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5)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6)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20.4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9급 형법, 형법총론, 7급 형법 시험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투환금은

도서정보 : 윤백남 | 2020-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산갑자사화(燕山甲子士禍)에 간신의 이름을 받고 죽은 한치형(韓致亨)의 문인으로 있던 조성산(趙誠山)은 처자의 권에 못 이겨 길을 떠났다.
오백여리 먼 길을 노자 겨우 열아문 냥을 지니고 길을 떠난 조성산은 과객질을 하며 가기로 방침을 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 그의 가슴을 무지근하게 한 것은 처자가 굶주리는 참경을 차마 볼 수 없어 행여나 하고 길을 떠나기는 하였지마는 관서 백한감사(關西伯韓監司)의 심지를 잘 아는지라 과연 얼마의 전곡을 얻어 올 수 있을가, 그것에 대한 자신이 도무지 없는 일이었다.
『세상에 그런 인사가 어디 있겠소 아무리 인색하고 무정하다 할지라도 배은망덕도 분수가 있지, 설마하니 오백여리를 걸어간 노인을 그냥 돌려 보낼 리야 있소, 벼락을 맞을 일이지.』
하고 이웃 사람들도 처자와 함께 권하는 것이었다.
누구나 지나간 일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게 생각할 것이었다. 한치형은 단독자 하나 뿐으로 슬하에 자식이 귀하더니 급기 사화를 당하여 죽을 때에는 그 외아들조차 아직 강보에 싸여 있는 고단한 신세이었다.
게다가 더욱 비참한 것은 간신으로 몰리어 죽는 신세이라 재산은 몰수를 당하고 삼족이 다 함께 죽을 운명에 있었으니 방가위 멸문의 재앙을 당하는 터이라, 그 집의 은덕을 직접 간접으로 입은 문인들도 사방으로 헤어지고 일가 친척도 화에 걸릴가 두려워하여 누구 하나 돌보려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한 정경을 본 조성산은 세상 인심이 야박한 것을 한탄하고 격분하였다. 그래서 밤중에 남 몰래 강보에 싸인 한씨의 고아를 업어다가 자기집에 감추고 유모까지 얻어서 길렀다.
다소라도 은의를 입은 한씨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혈통을 이어 주려는 것이었다.
만일에 한씨의 고아를 숨겨 기르는 사실이 탈로되면 조성산은 한씨와 동죄로 몰릴 것은 정한 이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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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괴유의

도서정보 : 윤백남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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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적(紅巾賊)괴수 장해림(張海林)은 강부인(康夫人)이 딸아 바치는 술을 한숨에 들이키고
『안주를 어째 아니 가져와.』
하고 소리를 지른다.
방 밖에 일상 등대(미리 준비하고 기다림)하고 있는 소해(열네댓 살의 어린 종)가 괴수의 질자배기(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넓게 벌어진 질그릇) 깨지는 소리같은 음성을 듣고 몸을 한번 바르르 떨고는 주방으로 달음질을 쳤다.
『장군께 바칠 안주 좀 얼른 주.』
이렇게 동독(감시하며 독촉하고 격려함)을 해서 가지고 나온 안주란 새끼돼지를 통으로 구은 것이었다. 어른의 토시짝만한 애 돼지 몸이 간장을 발라가며 구워서 검붉은 빛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있다.
소해는 큰 쟁반에 그것을 담아 가지고 눈높이에까지 번쩍 처들어 바치고 괴수의 방문 밖에 이르렀다. 가면서 몇 번이나 침을 꿀떡꿀떡 삼키었다. 나도 언제나 이런 돼지를 통으로 먹어보나 하고…….
『이놈아 그걸 먹기 좋게 저며오지, 저런 무지 한 놈이 있나.』
또 한 번 호령이다.
무정지책(아무 까닭 없이 책망함. 또는 그런 책망)이다. 소해는 일상 보아 오기를 장군님들이 새끼 돼지를 먹을 때는 으례히 통으로 갖다 놓고 뜯어 먹거나 베어 먹거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도 무심히 그대로 왼통으로 가져온 것이었다. 그러나 재하자(손아랫사람)가 장군께 말대답하는 것은 첫째 군률이 용서 않는 것은 무식한 소해인들 모를 리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울 듯이 얼굴을 찡그리며 다시 그것을 들고 나가려고 하는 것을 강부인이 은쟁반에 구슬이 구르는 듯한 고운 음성으로
『소해야 이리 가져온.』
하여 다시 불러들이며 괴수를 바라보고
『이것을 저며 자시면 무슨 맛이 있어요. 이것은 이렇게 자셔야죠.』
하고는 소해의 손에서 쟁반채 받아 가지고 새끼돼지 곁에 놓아 온 식도를 들어 가슴패기에서 하복부까지 한 일자로 한숨에 내리 갈라버린다.
복부로서는 하얀 김이 뭉깃뭉깃 나오고 동시에 익어진 창자의 육취가 코를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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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의 호동왕자

도서정보 : 윤백남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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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도 어느덧 대지로 사라지고 붉으스럼한 가을달이 동녘 하늘로 솟아 올랐다.
동녘 하늘에 솟아 오른 달의 그림자가 소 한 마리의 길이 쯤 높이 오른 때였다. 한 사람의 그림자가 벌판에 나타났다. 말을 타고 이 재릉으로 향하여 달려 온다. 말은 쉽지 않은 명마로서 그 걸음거리며 숨소리의 웅장함이 가위 용마라 할 듯하나 말께 오른 주인은 기운이 하나도 없이 말이 달려 가는 대로 버려두는 모양이다.
그러나 말은 이 길에 익은 듯 일직선으로 무덤을 향해 달려 온다.
이윽고 무덤까지 달려 온 말은 무덤정면을 피하여 측면으로 돌아 갔다. 그리고는 마치 다 왔다는 것을 주인에게 알리려는 듯 발로서 땅을 긁으면서 우렁차게 울었다.
말 주인은 말에서 내렸다. 말을 그 곳에 버린 채 무덤의 정면으로 돌아 왔다.
돌아와서도 무덤 앞에 묵묵히 서 있을 뿐이었다. 아무 말도 없이 머리를 가슴에 푹 묻고 서 있는 그의 두 눈에서는 눈물만 비오 듯하였다.
한각경을 아무 말도 없이 서 있다가야 그는 도로 말께로 돌아 갔다.
다시 말께 오른다. 그런 뒤에는 다시 아까 온 길로 돌아 간다.
그는 호동왕자(好童王子)였다.
낙랑공주의 무덤을 찾아 왔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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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벌포의

도서정보 : 윤백남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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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생원(孫生員)은 난생 처음 어려운 길을 걷는 것이었다.
서울을 떠난지 이미 열흘이 지났건만 아직도 강원도(江原道)땅을 벗어 나지 못하였다. 뜨거운 염천이라 한 낮에 걷는 거리란 불과 몇 십리에 지나지 못하는데다가 나날이 기진역진 하여 가는 것이 현저히 나타나는 것이었다.
더구나 길이 험하고 자갈 많은 강원도 산 길은 그에게 여간 고생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노수가 아직도 남아 있는 동안에는 장돌림말을 만나면 사정을 간곡히 이야기하고 술값으로 얼마를 주기로 하고 얻어 탄 일도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엽전 한푼 남아 있지 않게 된 후로는 그것도 할 수 없어서 오로지 과객질을 하여 가며 길을 걸었다.
그것도 상당히 사는 사람의 집을 찾아 들어 가게 되거나 사랑 한 칸이라도 지니고 사는 사람의 집을 만나게 되면 대접도 상당히 받을 뿐 아니라 짚신 값이라도 얻어 가지고 나오게 되지마는 길을 잘못 들어서 그러한 집을 찾지 못하고 날이 저무는 때는 그야말로 노찬풍숙을 하는 고생 몇 차례나 하였다.
그럴 때마다,
『예끼 내가 이게 무슨 고생인고 이런 고생을 하면서도 급기 함흥에 갔다가도 여의치 못하면 그런 놈의 고생이 더 어디 있을꼬.』
하고 곧 돌아서서 서울로 오고 싶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눈 앞에 떠 오르는 것은 굶주리어 부황이 나다시피 한 늙은 아내의 얼굴이며 밥을 달라고 울며 불며 하는 자식들의 참상이었다.
손생원은 가기 싫은 길을 강잉하여 희양(淮陽)땅으로 들어 섰다.
돈 있고 여가 있는 사람 같으면 금강산 구경도 하고 온정에서 묵은 때를 씻어버리기라도 하련마는 그럴 여유가 없는 손 생원은 희양읍을 이십리 앞둔 어느 촌에서 하룻밤을 드새게 되었다.
읍내까지 겨우 이십리 밖에 아니되니 그대로 걸어서 읍내로 들어가려도 못 갈 것은 아니련마는 읍내로 들어간들 환영할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촌에는 고래등 같은 기와집에 십여명의 노비를 거느리고 사는 부호 한 집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집에서 하룻밤을 과객질하자는 것이었다.
그 집은 홍승복(洪承復)이란 사람의 집으로 분명히 원근에 떨친 사람이지마는 인색하고 교만하기 짝이 없어 과객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만나보긴 고사하고 객청 하나를 지어 놓고 여간한 사람은 그리로 몰아 넣고 개다리 소반에다가 보리밥 한 그릇을 대접해 보내는 것이었다.
그런 것을 모르고 손생원은 부근 사람들이 이 근처에서 하룻밤을 드새고 가려면 홍 영감댁 밖에 없소 하는 소리를 곧이 듣고 찾아 들어갔던 것이었다.
홍 영감집 하인은 손생원의 의표를 한번 훑어 보고는
『이리 들어 앉으슈.』
하고 객청에다가 몰아 넣었다. 벽은 흙벽이고 방바닥은 지직이다.
더구나 그 방에는 먼저 들어와 앉은 손 하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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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금

도서정보 : 허민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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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주는 침식을 잊고 어형 그린 종이에 정신을 쏟았다.
벌써 그 우에는 악기로서 부분을 따서 이름과 해석을 기입하였나니
고기머릴 ─‘사공(司空)(허공을 잡다.)’
눈을 ─‘신문(神門)(신이 출입함.)’
등을 ─‘도천(走天)(온갖 것이 뛰어 놈.)’
배를 ─‘수지(受地)(사랑을 다 받음.)’
꼬릴 ─‘지정(指情)(정을 버리지 못함.)’
이라 하였고 삼성(三性)을 가르는 줄은 희성선(喜性線)비성선을 양편에 두고 묵성선을 화성 (和性)이라고도 하여 가운데 두기로 하고 줄을 떠 괴는 괘를 운우(運宇)라 한 다음, 이 악기 이름을 지어 어산금(魚山琴)이라 하였다.
이 해석이 또한 특이한 것이니 ‘어(魚)’는 동(動)이요 정(情)이요 촉(觸)이니, ‘산(山)’의 묵(默)이요 포(抱)요 감(感)에 합치됨이라. 내 청춘이 세상 바다의 고기였더러니 산에 올라 도리어 바다를 바라는도다 하였다.
그러고 어산금 높이를 반 뺌, 길이를 석 자쯤 짐작하고 운우가 서는 주전을 둔둑하게 하며 사공에서 지정에 이를수록 가느라질 뿐 아니라 세 줄도 합쳐져 버리는 그런 구도(構圖)였다.
설계가 완전히 끝난 다음은 곧 오동나무를 반자로 내어 절(節)을 죽이기 위해 진흙에 묻고 명년 봄 안으로는 기어이 완성하리라 뼈므렀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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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도서정보 : 허민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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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이른 아침부터 온 동네가 뒤집어졌다.
그것은 새벽녘 범이 내려와 참봉댁 송아지를 물고 갔다는 것이다.
참봉은 펄펄 뛰며
"어허 어허 이런 변이 어디 있나. 다른 집 다 두고 하필 내 것을 장치다니."
소문은 뒤이어 났다. 당산의 헛세 음식은 없어졌으나 하되 곳곳이 부스레기를 흘린 것을 보아 동네의 잡구신이 침범한 것에 틀림없다는 말이었다.
참봉은 듣고 더욱 노발대발하야 가라사
"이놈 득쇠야 정말가? 응? 이놈 너 빨리 가 그것 지키라 할 때는 어련히 요랑하고 시킨 것이라고……. 이 후리개 아들놈아."
목침(木枕)이 날고 방망이가 뛴다. 하다가 분이 가라앉질 안 해 사뭇 쑤알거리며 골목을 나온다.
"어니 놈고 썩 나서라. 거리에서 피를 토하고 죽을 개망나니들아. 당대 고축년에 굶어 죽은 구신이 아닌 다음에야 동네를 위한 정성을 팔아먹으려 들다니……."
골목은 한참이나 뒤숭숭했다. 하나 참봉 서슬에 내오, 하고 나서는 이는 없었다.
참봉이 이렇게 기개를 올리는 그 반면에는 숨은 곡절이 있다. 그것은 산제를 지내면 으레 고기 떡 적을 당산 우에 얹어 두어야 산짐승이 해를 힙히지 않는다는데 기준 되어 자기 집 송아지를 잃은 것은 곧 이런 때문이라고 단정을 내린 것이다.
한편 껏다리는 총을 메고 실직한 장정들을 뽑아 수나 터진 듯이 아침 밤을 먹자마자 산으로 더터 올라갔던 것이다.
온 동네가 벌집 쑤신 것같이 뒤숭숭한 중에도 전팔이 집에서는 다른 걱정에 싸여 있다.
안 가려는 노근이를 욱잡어 헛세 음식 거두러 갔던 할머니는 새벽부터 배를 아듬고 좁은 방 안을 궁굴으며 신음한다.
"글씨 무서운 음식 먹지 마시라 안 합디요."
며누리는 상이 새파랗게 질려 널치가 된 어머니를 아듬고 있다. 그의 얼굴에는 일즉 보지 못한 황당한 저주와 히스테릭한 분노가 있었다.
"글씨 이 어구가 발괭이가 미련바지가……."
할머니는 며누리 아들의 팔과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뻐절리는 배를 쥐어틀며 무섭게 꺼진 눈을 생그렇게 떠 마다마디 끊어 말을 한다.
"고기 한 모타리 떡 부스레기 그게 먹고 싶어서 …… 아유아유…… 가지 말 것을, 가지 말 것을……."
마침내 그는 눈물을 흘리며 말소리가 떨리었다.
며누리는 사뭇 배를 주무르고 꼿꼿이 얹혀 등을 두드리고 이내 어깨를 만진다. 그러다가도 밖을 나가더니 '갯구 물리는 영감'을 다리고 왔다.
갯구를 물려 봐도 아무렇지도 안 했으며 마침내 혼몽한 중에서 발버둥치고 수숫대 같은 몸을 응지른다.
"근아이 근아이."
"근이 둘은 밖에 갔습니다."
"우리 아들 있나 애기도 있나……. 나는 인제 그만이다 잘 살어라이. 싸우지 말고 근이 잘 기루고 살어라이 ─."
"어무이 어무이!"
며누리의 눈에서는 눈물이 사뭇 멎지 않고 흐른다. 그는 거풀과 뼈만 남은 시어머니 손을 쥐고 자지러지며 양어깨를 추슬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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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기다리는 시간

도서정보 : 강석기 | 2020-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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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불안하고, 사람들이 아픈 2020년
우리는 여전히 과학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과 올 한해, 전 지구적 자연재해와 놀라운 과학적 발견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팬데믹 사태는 오늘날 과학의 중요성를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낫고, 세상이 나아지기 위해 과학이 절실해진 지금,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가 돌아왔다.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는 과학계의 소식들을 흥미로운 에세이로 전달해 과학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홉 번째 책인 『과학을 기다리는 시간』은 더욱 특별하다. 2019년 한 해와 2020년 초까지 저자가 기고하고 새로 쓴 글과 함께 올 한해를 강타하고 있는 팬데믹 사태에 대해서도 따로 챕터를 두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노이즈캔슬링, 호주 산불, 태양광발전, 블랙홀의 그림자 그리고 벤타블랙까지, 지난 한해와 올해까지의 과학 트랜드가 과학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저자의 글솜씨로 전달된다.

구매가격 : 10,200 원

민주주의는 없다

도서정보 : 애스트라 테일러 | 2020-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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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가?

『민주주의는 없다』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민낯을 보여준다. 부의 불평등, 무한성장의 굴레, 인종주의와 난민, 환경문제까지 들여다보며 지금 세계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역행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이 현상을 민주주의를 이루는 가치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민주주의는 역설적인 시스템이다. 자유와 평등, 갈등과 합의, 포함과 배제, 강제와 선택, 즉흥과 체계, 전문지식과 여론, 지역과 세계, 현재와 미래. 이렇게 상반된 두 가치가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해야만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다. 이 긴장관계가 무너져 한쪽으로 치우치는 순간 민주주의는 그 시스템에 몸담은 사람들을 짓누르기 시작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일그러진 민주주의의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포착한다. 애스트라 테일러는 사회학 및 철학을 전공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필름메이커 매거진〉이 뽑은 ‘주목해야 할 독립영화 감독 25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던 〈지젝!〉, 〈성찰하는 삶〉 같은 작품들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예리하게 파고드는 테일러는 심각하고 진지한 소재를 다루지만 활력 넘치고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녀는 2019년 다큐멘터리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내놓았고 그 작품을 바탕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그래서 이 책은 다큐멘터리에서처럼 부탄의 민주주의 현장부터 난민캠프, 미국 대선투표 현장을 누비며 우리가 추상적으로만 여겼던 민주주의의 사각지대를 고발한다.

구매가격 : 15,000 원

가위 낼가 바위 낼까 보 낼까

도서정보 : 추민지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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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필요한 우리나라 청.춘.들이 꼭 읽어야 할
유튜버 ‘운 좋은 언니’의 공.감. 에피소드를 만나 보세요.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 없이 내뱉는 말과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신과 의심으로 주눅이 들어 마음고생하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고 도망치는 청춘들에게 진짜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힘듦, 무기력, 절망, 불안, 공허, 외로움, 두려움, 포기 같은 부정적인 용어에서 벗어나 젊음, 희망, 활기, 도전, 존중, 당당함, 자존감 같은 긍정적인 용어를 곁에 두고 내 삶을 길들여 보자!

구매가격 : 9,600 원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블로그 부업

도서정보 : 김상은 | 2020-10-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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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나만의 마케팅 채널을 키워라
평범한 직장인, 전업주부, 취준생도 콘텐츠 마케터가 될 수 있다
블로그의 기본부터 돈 버는 포스팅 공식까지 총망라한 책!

지금은 SNS와 유튜브의 시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블로그 부업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솔루션은 아주 간단하다. 퇴근하고 하루 30분 투자로 나만의 마케팅 채널을 키우는 것이다. 네이버, SNS, 유튜브, 뭐든 괜찮지만 가장 추천하는 건 블로그다. 블로그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전무한 왕초보도 노력만 하면 반드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이후로 지난 10년 동안 블로그, 카페, 지식인, 포스트, 밴드,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안 해본 마케팅 플랫폼이 없었던 저자는 블로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도 수익을 올리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장담한다.
직장과 국민연금이 노후를 전적으로 책임지지 않는 지금 시대에 돈을 만들어내는 자기만의 자산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마케팅을 필수로 알아야 한다. 자신의 마케팅 채널을 소유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미디어의 영향력을 가진다. 이 책에서는 블로그 부업을 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블로그를 기획하는 법,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 법,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트 공식까지 총망라하며 블로그 부업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의 기초를 배운 다음 온라인 마케팅으로 배움을 확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 전업주부, 취업준비생도 처음에는 블로그 부업으로 시작해 콘텐츠 마케팅 내공을 쌓은 다음 점차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마케팅 첫키스

도서정보 : 안혜빈 | 2020-10-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범한 사람을 최고의 마케터로 만드는,
실전 SNS 마케팅의 모든 것!
코로나19 사태로 급작스레 맞이한 ‘언택트(Untact)’ 시대,
이제 ‘SNS의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책 『마케팅 첫 키스』는 더없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도구이자, 성공을 위한 필수사항, ‘SNS마케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지만 막막하기만 한 회사원부터 매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업가들까지, 이제는 소비자가 아닌 판매자의 입장에서 SNS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회사원, 주부, 학생 등 모든 초보&예비 사장님까지! 그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바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SNS마케팅’ 기법을 상세히 소개해 나간다. ‘유튜브에서 블로그까지,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까지’ 저자들이 몸소 체득한 ‘성공 노하우’들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 『마케팅 첫 키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co0zYs__Gbs

구매가격 : 10,500 원

에이트 : 씽크

도서정보 : 이지성 | 2020-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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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포스트 코로나가 만든 뉴노멀의 시대!
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없는 생각, Think 하는 뇌를 만들어라!
2019년, 120쇄를 돌파하며 한국에서《에이트》열풍을 일으킨 저자 이지성. 2020년에 그가 ‘에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답은《에이트: 씽크》로 돌아왔다. 그간 《에이트》를 읽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던 독자들에게 그는 좀더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Think의 힘’을 말한다.
저자가《에이트》에서 말하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의 핵심은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이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Think’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공감 능력은 ‘나’를 넘어 ‘너’와 ‘우리’의 입장에서 ‘Think’ 할 때 발휘되고, 창조적 상상력의 불꽃은 기존에 있던 것에 혁신을 일으키는 ‘Think’를 하거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Think’ 할 때 타오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3,860 원

복화술, 해봤니?

도서정보 : 안재우 | 2020-10-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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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이라는 생소한 예술이 신선한 예술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 위하여 기술서를 엮어낸다. 미국, 유럽의 300여년의 역사는 따라 할 수 없으나, 우리나라만의 정서를 담은, 안재우 자신만의 노하우를 기록하였다. 단순히 입을 안 벌리고 말하는 기술을 지나서 이젠 우리 마음의 소리, 내 인생의 소리, 내 희망의 소리를 담아내는 예술로 승화되려한다.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버리고, 이제 사고의 유연성이 모두 필요한 이때에 자기 계발서로도 큰 활약을 해주길 살짝 기대해본다. 힐링의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복화술은 1940년대 막간무대에서 전방일이라는 분이 공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에 윤부길이라는 분이 있고, 그 이후에 일본을 통한 강습회가 열려 종교적인 출발을 했었다. 그러나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고, 거의 사장되다시피 했던 예술장르인것을 실감한다. 이에, 복화술이라는 예술을 소리를 던지는 예술로 승화시키고, 누구나 나만의 가진 앓음다운 소리를 찾아내어 힐링하고, 즐거울 수 있는 책을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내가 사랑하고, 내가 행복한 이 복화술이라는 예술이 이곳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그 날을 고대해본다. 유일무이한 한국복화술의 교과서가 될 것 임을 확신한다.

▶ 『복화술, 해봤니?』 북트레일러
https://youtu.be/M919iYjkOIs

구매가격 : 15,000 원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세일즈 편

도서정보 : 팀코너 테스 | 2020-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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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세일즈 방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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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이미 배웠거나 아직 배우지 못한 교훈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홀로 깨닫는 교훈도 있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 또는 책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교훈을 얻든 간에 그 교훈은 여러분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줍니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자기계발 스테디셀러”입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읽고 있으며, 읽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혼자서 스스로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닫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 경험을 배워 그것을 자신에게 활용하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를 읽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점검하고,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살기 위하여, 현재 나는 “어떤 생각을 지녀야 하고, 어떤 노력과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책 내용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서 용솟음치는 “새로운 에너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책속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듬뿍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단 몇 가지의 아이디어 밖에 얻지 못한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사실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 빨리 오르려 애쓰지 마세요. 그곳으로 갈수 있는 길은 오직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곳은 사다리의 가장 아래쪽입니다.
3
어쩌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아이디어의 어떤 것들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당신은 그 아이디어나 행동방법을 실천에 옮긴 적이 있는지요? 왜냐하면,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겨우 몇 프로만이 그 내용을 실천하고, 도전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감격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당신도 분명히 그 몇 프로 중 한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4
오늘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경험하게 될 내일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미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선택에 지혜를 줄 수 있는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자기계발시리즈 “세일즈 편”입니다. 삶의 진정한 지혜는 자기수양에 바탕을 둔 자기이해와 자기훈련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지우려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 값을 받고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파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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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인기영화배우 곽도원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의 자세한 내용은 TV, 신문 등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서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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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8,500 원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직장생활 편

도서정보 : 장수용 | 2020-10-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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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직장생활”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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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이미 배웠거나 아직 배우지 못한 교훈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홀로 깨닫는 교훈도 있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 또는 책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교훈을 얻든 간에 그 교훈은 여러분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줍니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자기계발 스테디셀러”입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읽고 있으며, 읽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혼자서 스스로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닫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 경험을 배워 그것을 자신에게 활용하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를 읽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점검하고,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살기 위하여, 현재 나는 “어떤 생각을 지녀야 하고, 어떤 노력과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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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책 내용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서 용솟음치는 “새로운 에너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책속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듬뿍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단 몇 가지의 아이디어 밖에 얻지 못한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사실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 빨리 오르려 애쓰지 마세요. 그곳으로 갈수 있는 길은 오직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곳은 사다리의 가장 아래쪽입니다.
3
어쩌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아이디어의 어떤 것들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당신은 그 아이디어나 행동방법을 실천에 옮긴 적이 있는지요? 왜냐하면,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겨우 몇 프로만이 그 내용을 실천하고, 도전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감격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당신도 분명히 그 몇 프로 중 한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4
오늘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경험하게 될 내일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미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선택에 지혜를 줄 수 있는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자기계발시리즈 “직장생활 편”입니다. 삶의 진정한 지혜는 자기수양에 바탕을 둔 자기이해와 자기훈련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지우려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 직장 안에서의 생활, 또는 직장에 다니며 사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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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인기영화배우 곽도원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의 자세한 내용은 TV, 신문 등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서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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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8,500 원

캠퍼스투어022 서울 2호선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0-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울에만 백 곳이 넘는 대학교가 있지만 일명 ‘2호선라인’은 단순히 지리적으로 ‘2호선에 위치한 대학교’를 넘어서, ‘서울을 대표하는 명문대’를 상징합니다. 2호선이 아니더라도, 셔틀버스가 아니라 지하철을 타고 편리하게 통학하는 것은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의 로망일 것입니다. 서울은 세계적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대부분의 대학교는 지하철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으며 인천, 부산, 대구 등 지하철이 운영되고 있는 광역시 또한 ‘지하철 캠퍼스투어’가 가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경기대학교(京畿大學校, Kyonggi University) 서울캠퍼스(충정로역, 서대문역) : 경기대학교하면 경기도 수원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2호선·5호선 충정로역의 북쪽, 5호선 서대문역의 서쪽에 경기대 서울캠퍼스가 있습니다. 다만 총면적 14,642 m²로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수원에 대부분의 학과와 부대시설이 밀집해 있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경기대(京畿大)란 교명을 감안할 때 서울 충정로보다는 경기도 수원이 더 어울리기도 하지요! 캠퍼스가 복수인 대학교는 학과별로 나뉜 이원화 캠퍼스 혹은 본교와 분교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경기대는 부지가 좁은 서울캠퍼스에서 상당 부분을 수원으로 옮겨 현재 6개 단과대 중 관광문화대학과 전문대학원(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정치전문대학원, 관광전문대학원)만 서울캠퍼스에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대 서울캠퍼스는 경기대의 이원화 캠퍼스인 동시에 단 하나의 학과만을 위한 캠퍼스라는 점에서 독특함이 있죠! 경기대 서울캠퍼스와 수원캠퍼스는 차량으로 약 42.8km로 타대학의 이원화 캠퍼스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가깝습니다.

동국대학교(東國大學校, Dongguk University) 서울캠퍼스(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 잡은 동국대학교는 조계종 인사들이 설립한 대학교로, 전국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불교 종립 대학’으로 단과대와 대학원에 각각 불교학과 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개신교 목회학과, 천주교 신학과에 비해 불교학과가 개설된 대학교는 전국에 열 곳도 되지 않을 정도로 희소합니다. 조계종의 경우 동국대를 비롯해 동명대학교(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불교문화전공), 중앙승과대학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4곳이 있으며 금강대(불교학과)는 천태종, 위덕대(불교문화학과)는 진각종에 속합니다. 동국대는 1904년 폐지된 원흥사(元興寺) 이후 설립된 명진학교(明進學校)(1906)를 모태로 1953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기까지 일제에 맞선 3·1운동(1919)과 강제동원령(1944)으로 무려 2번이나 폐교 당했을 뿐 아니라, 6·25전쟁 1·4후퇴(1951)로 부산으로 피란하는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韓國藝術綜合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K-Arts) 서초캠퍼스(방배역) : 한국예술종합학교(韓國藝術綜合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K-Arts)는 예술인 육성을 위해 대통령령 제13528호 한국예술종합학교설치령(1991)에 의거해 설립한 ‘국립 4년제 각종학교’로 성북구 석관동과 서초구 서초동, 서울에만 2곳의 캠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舊 안기부 건물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석관동 캠퍼스는 정문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아담한 캠퍼스로 절묘하게도 사적 204호 의릉(懿陵)이 캠퍼스 정중앙에 위치합니다. 교내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다니?! 안기부의 흔적은 음지못(안기부 부훈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을 비롯해 현재까지 사용하는 미술원, 실습장(체육관), 천장관(기숙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익대학교(弘益大學校, Hongik University) 서울캠퍼스(홍대입구역) : 2호선 홍대입구역, 일명 ‘홍대앞’은 ‘홍익대학교 앞’을 넘어서 그 자체로 지명이 된 ‘강북 최고의 상권’입니다. 홍익대란 교명은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에서 따온 것으로 서울 마포구와 종로구, 경기도 화성시, 세종시(舊 조치원 캠퍼스)에 캠퍼스가 있는 ‘멀티 캠퍼스 대학교’입니다. 종합대학교이지만, 대학슬로건 ‘산업과 예술의 만남’에서 강조하듯 미대에 강점이 있으며 홍대앞 거리미술전(Street Art Exhibition), 일명 거미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홍문관(弘文館)은 정문이라기 보다는 ‘정문 기능을 갖춘 초대형 건축물’로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법과대학, 대학원, PACE센터, 반도체클린룸, 현대미술관 2관 등을 비롯해 학생 편의시설(서점, 복사실, 사진관, 세탁소, 안경점, 컴퓨터가게, 편의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대학교 정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23 서울 273번 버스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0-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KBS2 다큐멘터리 3일은 특정한 소재를 3일간 취재해 시간 순으로 보여주는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방영 중입니다. 2012년 방영된 271회 ‘그래도 청춘이다 - 273번 버스의 3일’는 서울 강북을 순회하는 서울 273번 버스(Seoul Bus No. 273)를 소재로 다루었습니다. 중랑구 신내동과 홍대를 왕복하는 273번 버스는 한국외대(외대앞역)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서울시립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경영대학, 고려대 안암캠퍼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한성대, 성신여대, 방송통신대학교 서울본부와 서울대 연건캠퍼스, 중앙대 평동 캠퍼스, 경기대 서울캠퍼스, 추계예술대학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그리고 홍익대까지 열 곳이 넘는 대학교를 직간접적으로 경유합니다. 학생들의 등하교길을 책임지는 273번 버스는 통학 수단을 넘어서, 시험 때는 도서관으로, 집에 올 때는 데이트코스로 변모하는 마법의 공간입니다. 강북의 대학교를 잇는 노선이니만큼 승객의 대부분이 대학생, 교수, 교직원이며, 그래서 ‘청춘버스’란 낭만적인 별칭으로 불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한국외국어대학교(韓國外國語大學校,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서울캠퍼스 : 광복 후 9년이 흐른 1954년, 한국외국어대학(Foreign Language College of Korea)으로 설립한 한국외국어대학교(韓國外國語大學校,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는 외국어에 특화된 ‘국내 최고의 외국어대학교’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韓國藝術綜合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한국방송통신대학교(韓國放送通信大學校,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한국기술교육대학교 (韓國技術敎育大學校, Korea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 등과 비교해 보면 한국외대의 영문명 Hankuk(한국)은 대단히 독특한 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말 한국(Hankuk)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외대의 의지가 담긴 교명입니다. 한국외대의 영문 약칭은 HUFS(?스)로 외대생은 ?산(HUFSan)! 부산에도 부산외국어대학교(釜山外國語大學校, B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가 있으나, 두 곳 모두 국립대가 아닌 사립대로써 대학 간에 딱히 관계는 없습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언어를 가르치는 대학교(45개) : 영어과, 불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 러시아어과를 시작으로 신규 언어를 꾸준히 증설해 왔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언어를 가르치는 대학교’(45개)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은 그냥 ‘통번역대학원’이라 불릴 정도로 대내외적으로 국내 최고의 통번역사 양성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통번역대학원은 전국의 모든 전문대학원을 합쳐도 200명 밖에 선발하지 않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역과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외대 통번역대학원은 가장 역사도 길고(1979), 전공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도 8개로 가장 많습니다.

대한민국 세 번째! 이원화 캠퍼스(법률상 단일캠퍼스) : 외대 서울캠퍼스는 ‘회기3대학’이라 불리는 경희대, 서울시립대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와 위치하며, 경기도 용인시의 글로벌 캠퍼스와 인천 송도의 송도 캠퍼스, 3곳의 캠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세 곳 모두 캠퍼스별로 학과가 상이한 ‘이원화 캠퍼스’(법률상 단일캠퍼스)입니다. 본교와 분교를 통합한 대학교는 외대가 경희대, 중앙대에 이어 세 번째(2014)로 서울캠퍼스는 어문학과와 인문, 사회계열을, 글로벌 캠퍼스는 이공, 자연계열을 중심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유사학과의 폐지를 감수하고, 양 캠퍼스를 통합한 이유는 ‘재학생 1만명 이상의 대형 대학’으로 묶음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성대학교(漢城大學校, Hansung University) : 한성(漢城)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북한 개경(開京)에서 현재의 서울로 수도를 이전하며 한양(漢陽)을 고쳐 부른 지명입니다. 한성부(漢城府)는 행정구역인 동시에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관청의 명칭으로, 한양(漢陽) 또한 대중적인 지명으로 공존하였습니다. 현재의 한성대학교는 광복 후 설립된 재단법인 한성학원이 한성여자대학(1972)을 개명한 것으로 1993년 종합대로 승격하였습니다. 여중, 여고 그리고 여대를 거쳐 남녀공학으로 바뀐 역사 덕분에 IT공과대학도 갖추고 있으나,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과 디자인대학이 강세를 보이며, 세분화된 트랙(Track)를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대학원 마약알콜학과,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는 매우 특이한 성격의 학과와 학부명을 자랑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