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도서정보 : 고명재 | 2023-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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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고명재 시인의 첫 산문!

‘사랑’이라는 이상한 리듬을 말하기 위한
시인 고명재의 무채색에 얽힌 백 가지 이야기!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첫 시집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문학동네, 2022)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고명재 시인의 첫 산문집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를 출판사 난다에서 펴낸다. ‘사랑’이라는 이상한 리듬을 말하기 위한 무채색에 얽힌 백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무채색은 색상과 채도가 없고 밝고 어두운 차이만 있는 색을 말한다. 흰색에서 회색을 거쳐 검은색에 이르는 무채색은 그 자체로 있지만 없고 없지만 있는 색. 있고 없음 사이에서 존재하는 비존재의 색이다. 시인이 살펴본 무채 속 풍경은 사랑이라는 밥솥에서 끓어오르는 밥물과 같다. 누군가를 먹이고 돌보려 먹이는 하얀 밥, 흰살 생선, 밀가루, 두부, 멸치의 은빛, 능이버섯, 간장, 양갱…… 고명재 시인은 이 첫 산문집에서 우리에게 “사랑은 화려한 광휘가 아니라 일상의 빼곡한 쌀알 위에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늘어난 속옷처럼 얼핏 보면 남루하지만 다시 보면 우아한 우리의 부피” 같은 사랑을.

나랑 할머니는 둥근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엄마가 갖가지 반찬을 만드는 걸 보고는 했다. 특히 나는 엄마가 멸치를 볶을 때 이상한 기대감에 부풀곤 했는데 그건 순전히 멸치의 아름다운 빛깔과 달궈진 팬 위에서의 우아한 궤적 때문이었다. 은빛 멸치를 팬에 올리고 볶기 시작하면 엄마의 손짓 한 번에 얘들이 튀어올랐다. 팬 위에서 차글차글 소리를 내면서 공중으로 휙휙 떼로 날아가는데 그 모습이 자유로운 헤엄 같았다. 저렇게 떼로 움직이며 살아갔겠지. 무엇보다도 나는 멸치의 빛깔이 좋았다. 은화 같은 멸치들이 몇 분 사이에 팬 위에서 금빛으로 눌어붙었다. 그럼 좀, 덜 가난해 보이는 기분이었다. 그럼 좀, 할머니가 덜 슬퍼할 것 같아서 그럼 좀, 환기를 할까요? 명랑하게 말하고 가게 문을 활짝 열고 볕을 쬐었다. 그렇게 삼대三代가 멸치 냄새로 매캐한 가게에서 가슴 졸이며 서로를 훔쳐보았다. 생각해보면 그때의 햇빛, 은빛, 금빛도, 낡은 팬도, 멸치도, 물엿도 할머니 백발도 돌이켜보면 모든 게 햇살 속에 있었다. 그 모든 게 사랑의 풍경이었다. _「빛」 부분


어른도 우는구나
어른도 두렵고 슬픈 거구나

8월의 한여름, 자신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주었던 새-엄마, 비구니의 부고를 듣고 시인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어서 아이처럼 울다 깨닫는다. 자신이 슬픔에 빠져 그 사랑을 보지 못했음을. 가진 것 없이도 오래도록 안아준 사람. 아주 느리게 성실하게 그저 걸어가라고. 자신의 몸이 망가질 때에도 사랑만 쥔 채로 내가 쓸 종이의 흰빛을 꿈꾸게 해준 사람. 텅 빈 채로 가득한 소리를 내는 목탁, 나무로 된 심장을 보며 시인은 생각한다. 이별의 순간 그가 전해주었던 가르침은 이별이 완전한 사라짐이나 소멸이 아니라 흙이었던 것의 본래 흙으로 돌아감이라는 깨달음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이야기가 남습니다. 몸이 사랑이 됩니다. 또한 그 이야기와 사랑조차 시간에 녹아 다 사라진대도 우리가 함께했다는 것, 눈부신 그 사실만으로 충분하다는 걸 이제는 알 것 같아요”라고 시인은 신춘문예 당선소감에서 말한 바 있다. 시인에게 ‘눈’은 분명 손바닥에 닿았는데 녹아버리는, 존재와 소멸을 동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물질이다. 이렇게 사라지면서 존재하기에 눈은, 물질이라기보다는 ‘상태’에 가깝다.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시인은 묻는다. 사람의 성분은 뭘까. 왜 빛이 났을까. 어쩌면 사람도 아주 더디게 녹고 있는 눈송이가 아니었을까.


‘언젠가는 꼭 다시 같이 살자’
내 안에 왜 이리 밝은 것들이 가득한가요

형아, 여기서는 경주가 전부 보이고 큰 나무도 보이고 산도 다 보여. 형아, 가끔씩 난 여기 선 채로 형아도 보인다고 생각해. _「능陵」 부분

동생과 어머니, 아버지와 헤어진 채로 할머니 집에 맡겨진 시인은 그곳에서 시라는 이상한 리듬을 배운다. 그에게 시는 인공관절 같은 것. 안에서 빛나며 느리게 펼쳐지는 것. 돕는 것. 삶을 무릎을 무지개처럼 일으켜 접고 걷게 하는 것. 고명재 시인은 말한다. 자신에게 시란 ‘이 사람이 존재했었다’ 그 빛나는 사실을 드러내는 능인지도 모른다고. 한겨울, 더 견딜 수 없을 만큼 보고 싶을 때 가족을 보러 찾아간 경주에선 마중 나왔던 보들보들한 동생. 그애가 자신을 데려간 눈 쌓인 언덕, 그 왕릉 위에서 잠시 바라본 시간 너머의 풍경처럼.

최소의 말, 최소의 눈빛으로 사랑을 가르쳐준 이는 떠나고 시인은 홀로 걷는다. 그러나 시인은 혼자가 아님을 느낀다. 자신의 등과 어깨를 감싸는 어떤 손길들이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얼어붙는 겨울. 마음의 벼랑에 고드름이 슬고 무릎이 시린 시간, 그런 때야말로 우리가 온기로 이루어진 존재라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아름다운 숨, 입김이 보이는 것처럼. 시인에게 조끼는 구구절절한 형식과 장식은 모두 거두고 가장 소중한 것을 데우기 위해 만들어진 의복이다. 조끼는 왼팔 오른팔 거두절미하고서 심장을 감싼다. 뚫린 채로, 구멍 난 채로 사랑을 해낸다. 시인 역시 그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슬픔을 아는 사람

도서정보 : 유진목 | 2023-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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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사람에게 행운처럼 주어지는 여행
나는 살아 있어서 여행할 수 있다

시인이자 영화인 유진목이 2년 만에 신작 산문집『슬픔을 아는 사람』을 출판사 난다에서 펴낸다. 2022년 여름,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온 세 번의 여행을 글과 56컷의 필름 사진으로 기록했다. ‘유진목의 작은 여행’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기대와 설렘에 잠겨 낯선 곳을 체험하고 기록한 일반 여행 에세이의 온도와는 사뭇 다른 문장으로 독자를 맞이한다. 『슬픔을 아는 사람』은 작가 유진목이 긴 싸움 끝에 남아 있는 나 자신을 확인하고 회복하려는 ‘노력’에 관한 이야기이자 시인으로서의 ‘쓰기’에 대한 시론이라 할 수 있다. 총 여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다섯 파트는 1부터 52까지 번호를 단 시 같은 산문을 실었다. 이는 여행중 노트에 기록한 메모를 초고로 하여 살을 붙이고 한 글자씩 짚어나가며 다시-쓰기한 글들이다. 유진목에게 다시-쓰기는 계속해서 살아보기, 다시-살기에 가까워 보인다. 그래서일까. 글 한 편 한 편은 유진목 시인 특유의 비워둔 공간이 말하는 듯한 여백이 매력으로, 날숨보다는 들이쉬는 숨에 가까운 호흡이 하나하나 살아 곱씹는 여운이 길다.
“슬픔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 슬픔은 충만한 사랑을 알아본다. 사랑을 먹고 자란 슬픔은 이내 충만해진다.” 때로는 시로, 한편으로는 아포리즘으로도 읽히는 이 글들은 시인이 겪어야 했던 어떤 ‘불행’을 그늘에 깔고 있다. “가로등도 없고 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어둠뿐인 밤길과 같”은 시간. ‘문단 내 성폭력’ 가해자의 보복성 고소에 조사를 받고 허위적시 명예훼손 고소에 ‘혐의 없음’ 처분을 받고 승소하기까지 시인은 싸우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완전히 잊어버릴 정도로 오랫동안 싸우면서 살았다. 가까스로 살아가기 위해 다른 것에는 마취에 가깝게 무감해져야 했던 그 시간이 끝난 여름, 유진목은 스스로 가진 돈을 남김없이 쓰고 일상에서의 생활도 멈추기로 마음먹고 하노이행 비행기에 올라탄다. 설거지를 할 때 그릇을 모두 깨부수고 싶고 빨래를 널다 말고 옷을 전부 찢어버릴 것만 같았던 분노를 잠재우고 싶어서.
시인은 그렇게 하노이라는 공간에서 수년간 내면에 차곡차곡 쌓여온 분노와 그에 잠겨 경험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자신이 통과해야 했던 삶을 반추한다. ‘기억의 끈’을 놓고 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어디선가 나도 모르게 나를 잃어버리는” 여행을 통해. 이것은 그가 “완전한 여행자”가 되어 멀리 떠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불행한 내가 본 것을 행복한 내가 다시 보려고.


자고 일어나면 내가 아니길 바랐다
아니, 잠들면 깨어나지 않길 바랐다

하지만 하노이에 도착해서 반나절을 걷다가 맨 처음 알아차린 것은 이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_63쪽

내 것은 아무것도 없는 곳, 나는 여기서 아무도 아닌 존재가 되는 곳, 아무와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없고 오직 나만이 나와 대화할 수 있는 곳. 뜨거운 햇빛이 몸을 관통해버린 것만 같은 여름의 하노이에 시인은 “아무것에도 압도당하지 않고 단지 계속해서 살아보자는 마음 하나에만 순순히 이끌리고 싶어 온 것이다.” 하염없이 걷던 거리에서는 옅은 망고 냄새가 났다. 오토바이들이 질주하는 도로 한복판에 서 있어도 엘리베이터를 타도 화장실을 가도 언제나 깔려 있던 그 냄새. 시인은 문득 이 달큰한 냄새가 무엇을 닮았는지 기억해낸다. “살갗과 살갗이 서로를 스칠 때 나는 냄새”였다는 것을, 살의에 가득차 있던 마음은 너무도 오래 살의 보드라운 감촉을 잊고 살아왔다는 것을. “나는 혼자서 울고 밖으로 나갈 때는 웃는 사람이다. 밖에서도 울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런 날들을 지나왔다고 지금은 쓸 수 있다.”
그는 그저 살아 있고 싶은 마음이었다. 잠에서 깨어나면 죽고 싶다 생각하지 않고 살고 싶은 마음. 살아 있다는 생각도 그만 하고 그냥 살고 싶은 마음. 살아 있음을 흉내내느라 스스로 지쳐 있던 나. 살아 있음을 행하지 않아도 되기에 잠은 달콤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인은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서 까무룩 잠든 사람들을 보다 깨닫는다. 그들이 너무나도 선명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잠은 죽음에 속한 것이 아니라 삶에 속해 있다는 것을.” 그렇다. “우리는 우리에게 머물기로 한 슬픔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슬픔은 삶을 신중하게 한다. 그것이 슬픔의 미덕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도서정보 : 이해솔 | 2023-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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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길을 걷고 있나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퇴사를 하고
무작정 비행기 표를 끊고 떠난 바로 그곳!
변덕스러운 폭염과 폭우, 밤낮없이 잠을 설치게 하는 모기떼,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사연의 순례자들까지
한 번도 우연이 아닌 적 없던
31일간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이해솔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상실과 슬픔을 마주하기 위해 시작하게 된 산티아고 순례의 끝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이 되어 돌아왔다.

이해솔의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는 물음으로 시작한 여정이 온전한 마침표를 찍기까지, 31일간 산티아고 순례길 800km을 걸으며 작가가 겪었던 우연한 순간들을 담은 에세이다. 작가는 대학교 졸업 직전 떠나게 되었던 첫 번째 순례에서 부르고스부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500km를 걸었다. 그렇게 5년 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니던 회사의 퇴직 일자를 정한 뒤 무작정 비행기 표를 끊고 떠난 두 번째 순례는 생장 피에 드 포르부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800km를 걸었다.

그 모든 과정이 혼자만의 것이었다면 800km보다 더 긴 여정을 떠났다 하더라도 무의미할지 모른다. 스페인의 폭염과 폭우처럼 결코 견뎌내기 쉽지 않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급작스레 겪은 무릎 경련으로 조난을 당할 뻔한 상황까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던 순간 속에 각자의 방식으로 작가의 마음을 다잡아준 또 다른 순례자들이 있었다. 이처럼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는 건 오직 자신만의 일이면서도 고독하지 않은 여정의 연속이다.

타인의 인정을 우선으로 두고 살아왔던 작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때 인생이 더욱 의미 있음을 깨닫는다.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길 위의 이야기는 오직 나에 의해, 나의 선택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처음과 끝에서 새롭게 마주하게 될 자신만의 이야기가 무엇일지 막연한 이들에게, 800km의 길을 직접 걷는 것처럼 생생한 순간을 여는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760 원

2분의 1

도서정보 : 2분의 1 | 2023-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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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철학으로 인생 반전을 일으켜라! 호모 헌드레드(100세) 시대, 누구나 느리게 나이 들고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노후에도 편하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할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 해야 하는 일에 치여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 “40대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지겹게 들어도, 제2의 삶을 진지하게 대비할 겨를도 없이 넘어가는 달력만 바라볼 뿐이다. 몸이나 정신은 전처럼 팔팔하지 않고 돈 들어갈 일은 많아지는데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불안해지기도 한다.

용접공에서 교수가 되고, 책 100여 권을 쓰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수많은 채널과 매체에서 강연을 하고, 나이 오십을 앞두고 사막 마라톤에 도전할 만큼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멋지게 나이 듦을 증명 중인 유영만 교수가 신작 《2분의 1》에서 인생 후반전 출발선에 선 당신의 삶에 반전을 일으켜줄 ‘절반의 철학’을 공개한다. 절반의 철학은, 인생 전후반을 나누는 반환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철학으로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인생 설계 처방전이다.

마지못해 해오던 습관과 관습을 벗어던지고, 나에게 의미와 가치를 주지 않거나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는 모든 일들은 절반(1/2)으로 줄인다. 그러면 두 배(2)로 늘려야 할 것들이 보이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1)한 나를 만날 수 있다. 이것이 절반의 철학이 제안하는 성공 공식이며 수식화하면 ‘1/2(절반) x 2(두 배) = 1(유일한 나)’이다.

《2분의 1》에는 이 공식을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법이 담겨 있다. 저자는 중년부터 특히 중요한 다섯 분야(건강, 공부, 말, 인간관계, 행복)에서 절반으로 줄여야 할 습관과 두 배로 늘려야 할 습관 50가지를 소개한다. “같은 말이라도 유영만 교수에게 들으면 귀에 들어온다”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말처럼, 저자는 고차원적 위트와 통찰력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인생 설계 비법을 풀어낸다. 내 인생 절반(2분의 1)을 후회 없이 설계하고 싶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삶을 다시 디자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권한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할 책으로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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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그룹핑으로 저평가 흐름 투자하기

도서정보 : 호치s | 2024-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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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차익을 내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싸게 사는 방법은 아직 저평가된 곳을 찾아 매수하는 것이죠. 그런데 어디가 저평가인지 알 수 있을까요? 바로 그루핑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루핑을 통해 진짜 투자할 물건을 찾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루핑을 체계적으로 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아파트를 분석하고
분석에 따라 저평가 여부를 판별하고
최종적으로 투자 물건을 찾는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이 책은
전국 아파트 입지를 그루핑하고 싶은 독자
본인의 관심 지역의 고평가 혹은 저평가 여부가 궁금한 독자
탑다운 방식으로 지역을 분류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구매가격 : 16,200 원

연말정산 소득공제

도서정보 : 퇴사준비러 | 2024-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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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절대로 놓치면 안되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핵심 포인트를 담았다.

구매가격 : 10,800 원

전세사기 예방 가이드

도서정보 : 전세달팽이 | 2024-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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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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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투자하는 방법

도서정보 : George Garr Henry | 2024-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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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Invest Money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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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Invest Money

도서정보 : George Garr Henry | 2024-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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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Invest Money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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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 100인선집 수필로그리는자화상9

도서정보 : 김혜숙 | 2023-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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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필집에 밥을 건네는 손이 되어 서로 정 나누고 다독이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미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한, 예술 마당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찾으며 위로와 치유를 경험했던 수필이 다수 실려 있지요. 꿈결처럼 여겨졌던 국내외 여행 후에 썼던 기행 수필도 펼쳤습니다. 푸른 지구가 병들지 않게 생명의 순환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도 빠져서는 안 되겠지요.”
김혜숙 수필가의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이 한국현대수필 100년 100인 선집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9번째 책이다. 작가는 삼십 년 수필가의 인생길 동안 치열하고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지금까지 7권의 수필집과 2권의 기념집을 출간하였다. 생애 마지막까지, 다시 태어나도 삶을 꽃피우는 문학의 길을 걷겠다는 김혜숙 작가가 선정한, 온기 넘치고 영혼이 따뜻해지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핑경소리 그립다 : 100인선집 수필로그리는자화상12

도서정보 : 오덕렬 | 2023-12-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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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현대문학 이론화와 수필 문학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오덕렬 수필가(창작수필 평론가)의 『핑경 소리 그립다』가 북랜드의 한국현대수필 100년 100인 선집 문고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제12권이다.
작가는 ‘창작수필’ 보급을 위해 10여 년간 <창작수필교실>을 열고 강의하는 등, ‘창작수필’ 문학의 진화에 이바지해 왔다. 『핑경 소리 그립다』에 실은 작품은 작가가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이라는 북랜드 출판사의 문고 편집 취지에 걸맞게 선정한 ”자신의 삶을 형상화한(그린) ‘창작수필’ 42편이다.
“여러 문학 장르 중에서 <수필>을 붙들고 반백 년이 지났다. 지금껏 ‘시간 없다는 시간 타령’을 하면서도 늦게야 수필은 문학 중에 굴렁쇠가 아닌 동굴테인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동굴테 속에는 둘금둘금 사려진 나이테 같은 내 행적이 살고 있겠다. 수필과 한 몸 되어 돌고 도는 변화 속에 <창작수필>이 되고, 지금은 <수필시>까지 진화했다.”(「나의 자화상」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금낭화 피는 계절이 오면 : 문장시인선021

도서정보 : 이금선 | 2024-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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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시인의 첫 시집 『금낭화 피는 계절이 오면』이 〈문장시인선〉 스물한 번째 시집이다.
“샛노란 민들레 깔깔깔” 웃는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천진난만한 동심을 지닌 시인이 “봄바람”처럼 말랑말랑한 언어로 풀어낸 편안하고 담백한 시편 48편이 실렸다.
“민들레 민들레/ 담 밑에 샛노란 민들레/ 깔깔깔 웃고 있다// 보도블록 틈새 비집고/ 샛노란 웃음/ 깔깔깔 피우고 있다// 민들레 민들레/ 천지에 민들레/ 깔깔깔 깔깔깔 웃음소리 떠나가네// 새봄에 피어난/ 샛노란 민들레/ 산지사방 웃음소리”(「민들레」 전문)

구매가격 : 7,000 원

귀촌 일기 3

도서정보 : 고재동 | 2023-12-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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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동의 진솔한 정서 時調”라는 부제를 달고 펴내고 있는 고재동 시인의 시조집 <귀촌 일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3권이 출간되었다.
“우연히 일기를 시조로 적기 시작하여 어느 시점에서 백 편씩 3권의 시조집을 내 보자는 목표를 세웠던 걸 오늘 달성하게 되었다.”(시인의 말) 오래된 우리 전통의 문학 양식이자 노래이기도 한 시조의 일상화를 추구해온 고재동 시인의 문학적 성취가 드높은 『귀촌 일기 3』. 품격 있고 정감 넘치는 고재동 표 시조의 맛이 온전히 구현되어 있다.
1부- 287~306, 2부- 307~326, 3부- 247~266, 4부- 267~286, 5부-327~345, 총 100편의 시편이 수록되었다.
“3백 편 귀촌 일기/ 드디어 완성했다// 별이가/ 절반을 썼고/ 바람이 절반 썼다// 앞으로/ 남은 일기는/ 누가 쓸까 궁금하네”(「와야천 일기ㆍ1, 바람이 쓴 귀촌 일기」)

구매가격 : 10,500 원

찢어진 그물코 깁듯

도서정보 : 김선유 | 2023-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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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김선유 작가가 2013년 《문장》 수필로 등단 후, 수필집 『달밤에 너를 그린다』에 이어 첫 산문집을 펴냈다.
평소 음악과 글, 그림에서 깊은 위안을 받는다는 작가가 선사하는, 마음에 힘이 되는 감성과 지성의 산문집, 『찢어진 그물코 깁듯』. 최근 시의 매력에 빠져, “시를 가까이하며 늘 보던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관찰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떠오르는 대로 기록한 내면의 기억들과 관찰의 눈으로 잡아낸 일상의 편린을 모아 산문집으로 엮는다.”는 김선유 작가, 지극히 소소하고 덤덤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일상에서 찾아낸 사유의 사금파리 조각들을 영롱한 잠언이 깃든 문학작품으로 창조하여 『찢어진 그물코 깁듯』 알알이 실었다.
“… 소나무 가지 사이로 햇살이 반짝이자 얼어붙은 마음이 스르르 녹는다. 사금파리가 날아오르려 하자 파르르 날갯짓하는 나비 같다.”(「사금파리」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천연기념물 1호

도서정보 : 신표균 엮음 | 2023-12-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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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년여에 걸쳐 도동 측백나무숲 인근 동산에 시비 100여 기를 건립해 오던 비영리법인 문학단체인 도동시비동산(설립자 권대자 시인)이 측백나무숲의 천연기념물 제1호 지정 61주년(2023. 12. 7.)을 기념하여 이 숲을 주제로 한, 예순한 명 시인의 시 61편을 엮어 시집 『천연기념물 1호』를 펴냈다.
“백향천리(柏香千里), 시향만리(詩香萬里) 시향은 백향에 실려 만 리 길 열고(신표균 시인)” 측백나무숲의 백향(柏香)을 시향(詩香)에 실어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문학인들의 향기로운 소망을 담은 시집이다. 수록된 시편 한 편 한 편마다 측백나무숲의 백향(柏香)을 닮은 청정하고 은은한 시의 향기가 담겨 있다. 백향(柏香)의 언어로 하나가 된 측백나무숲과 시인들의 의미 깊은 만남, 자연과 인간의 깊은 교감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집 『천연기념물 1호』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코스모스의 꿈 : 문장시인선022

도서정보 : 최구응 | 2023-1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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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시작한 시 공부/ 남들은 이미 열매를 맺었는데/ 나는 아직도 피지 못한 봉오리/ 서리 맞은 봉오리는 안 되려고/ 황혼에 첫 시집을 낸다.”
2017년 《문학예술》로 등단한 최구응 시인의 서정 시집 『코스모스의 꿈』. 「마음 놓고 찾아간다」, 「어머니의 그림」, 「시인의 대장간」, 「자산골 산책」, 「화훼물리」 등 80편의 담백한 시편이 실렸다.
자연풍광과 일상에서 포착한 서경과 시인의 순수한 서정이 담긴 시편에는 “우리 삶의 보편적 정서에서 탐구하는 서정적 자아”(김송배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가 그려내는 자연의 섭리, 사랑이라는 삶의 순리, 유유자적의 달관, 동심과 같은 순수의 시심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발전하는 사회

도서정보 : 사방천 | 2023-12-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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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418, 사방천 제4시집

구매가격 : 8,400 원

일본 성씨 이야기

도서정보 : 야나기타 쿠니오(柳田國男) | 2024-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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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본: 『柳田國男全集20』」(ちくま文庫、筑摩書房)<名字の話>
왜 이렇게 많은 성(名字)이 우리 일본에 존재하는지, 사회 상층부에서 하층부에 이르기까지 일본 민족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어떤 필요로 이렇게 많이 나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자. 지금까지 이것을 생각한 사람은 적지만 실제로는 매우 흥미로운 문제입니다. 타로(太郎)라는 이름의 사람이 몇 명 있는 가운데 키요시(清)라는 성씨의 사람도 몇 명 존재하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 이상한 성을 붙일 필요는 없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2024 운전면허 필기시험(문장형)

도서정보 : 도로교통공단 | 2024-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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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문제 / 680문제(문장형)/(보통 • 대형 • 특수)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 문제은행 전자책 시리즈
2024년 새로 바뀐 도로교통법 실제문제 수록 !!
• 문장형 문제: 1~680(680문항)
• 사진형 문제: 681~780(100문항)
• 일러스트형 문제(안전표지 포함): 781~965(185문항)
• 동영상 문제<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참조>(35문항)

구매가격 : 7,000 원

2024 운전면허 필기시험(사진형)

도서정보 : 도로교통공단 | 2024-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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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문제 / 100문제(사진형)(보통 • 대형 • 특수)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 문제은행 전자책 시리즈
2024년 새로 바뀐 도로교통법 실제문제 수록 !!
• 문장형 문제: 1~680(680문항)
• 사진형 문제: 681~780(100문항)
• 일러스트형 문제(안전표지 포함): 781~965(185문항)
• 동영상 문제<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참조>(35문항)

구매가격 : 4,000 원

2024 운전면허 필기시험(일러스트형)

도서정보 : 도로교통공단 | 2024-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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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문제 / 185문제(일러스트형)(안전표지형 포함)(보통 • 대형 • 특수)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 문제은행 전자책 시리즈
2024년 새로 바뀐 도로교통법 실제문제 수록 !!
• 문장형 문제: 1~680(680문항)
• 사진형 문제: 681~780(100문항)
• 일러스트형 문제(안전표지 포함): 781~965(185문항)
• 동영상 문제<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참조>(35문항)

구매가격 : 4,000 원

2024 운전면허 필기시험(동영상형)

도서정보 : 도로교통공단 | 2024-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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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문제 / 35문제(동영상형)('영상'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참조)(보통 • 대형 • 특수)
운전면허시험 유형별 실전 문제은행 전자책 시리즈
2024년 새로 바뀐 도로교통법 실제문제 수록 !!
• 문장형 문제: 1~680(680문항)
• 사진형 문제: 681~780(100문항)
• 일러스트형 문제(안전표지 포함): 781~965(185문항)
• 동영상 문제<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참조>(35문항)

구매가격 : 3,000 원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6 : 조선을 침몰시킨 청일전쟁

도서정보 : 김용삼 | 2023-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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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농민 봉기를 빌미로 일본이 한반도에 파병해 청과 전쟁을 벌인 청일전쟁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때 이미 야욕의 일단을 드러냈던 일본은 10년의 절치부심 끝에 기회를 잡았다. 동학 봉기 진압을 위해 청군이 파견되자 자기네도 조선에 군대를 보낸 것이다. 그러나 일본군은 동학이 봉기한 호남과는 관계없는 서울로 들어와 경복궁을 점령하고 고종을 볼모로 잡은 뒤 대원군을 내세우고 친일 내각을 만들어 이른바 ‘갑오개혁’을 추진한다. 어떻게든 청과 한판 붙으려는 일본과 ‘속국’을 빼앗긴 셈이 된 청은 모두 조선에 파병한 상태여서 전쟁은 필연이었다. 그렇게 벌어진 청일전쟁은 예상을 뒤엎고 일본의 승리로 끝났고, 그러자 일본은 중국마저 침공할 욕심을 품게 된다. 1945년에야 끝나는 일본의 50년 전쟁은 바로 청일전쟁으로 시작됐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7 : 조선 왕비 시해되다

도서정보 : 김용삼 | 2023-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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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일곱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청일전쟁이 마무리되고 조선 내부적으로 일본이 등을 떠민 갑오개혁이 진행되는 시기부터 일본의 민 왕후 시해와 그에 따른 고종의 아관파천까지의 이야기다. 청일전쟁은 늙은 대국 청나라의 허약함을 드러내며 일방적으로 끝났고, 일본은 이제 청이라는 배후의 존재를 떨어버린 조선을 손아귀에 넣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한다. 그들은 친일 관료들을 이용해 국왕을 제끼고 자기네 입맛에 맞는 조선의 내정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실권을 빼앗긴 고종과 민 왕후는 러시아에 접근해 일본을 배제하려 하고, 이를 용인할 수 없었던 일본은 남의 나라 왕비를 궁궐로 쳐들어가 살해한다는 기상천외한 일을 벌인다. 그들의 엄청난 음모는 무기력한 조선을 상대로 성공할 수밖에 없었고, 굴욕을 당한 고종은 자기 나라 안에서 다른 나라 공사관으로 망명한다는 역시 기상천외한 반격으로 맞선다.

구매가격 : 10,500 원

학생 생활지도와 학부모 상담

도서정보 : 날아라후니쌤 김태훈 | 2023-12-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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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감정 노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활지도 대처법



이 책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선도처리 사안, 학교폭력 사안 등 현장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일어날 수 있는 학교 생활 규정 위반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교육 활동 침해 사안일 경우, 학칙이나 학교생활규정을 위반한 학생들의 대처방법, 학교폭력 사안의 경우 대처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부자 사장님은 어떻게 세금을 절세했을까?

도서정보 : 최대현 | 2024-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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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기업인과 부자들은 무엇을 궁금해 하는가?
돈 버는 것보다 세금에 더 신경 쓰는 사람들,
그들의 질문에 대한 답의 중심에는 세무회계가 있다!

부자들은 줄곧 어려운 질문을 한다. 막상 간단히 설명하기에는 까다로운 주제다. 이 책에서는 그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 중에서 뻔하지 않으면서도 상담 빈도수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그렇게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세무회계 이슈들을 알 수 있고, 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물론 이는 성공한 부자뿐만 아니라 초보 사장님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이다. 또한 그들을 매일 마주해야 하는 금융 영업인에게는 필수 지식이다. 그들이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지 그들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의 기준은 돈 버는 것보다 세금에 더 신경 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기업 생애주기별 필요한 세무회계 이슈를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한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 돈을 잘 관리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중심에는 세금과 회계가 있다.

구매가격 : 16,000 원

로버트 랭의 완벽한 종이접기 : 초급부터 고급까지 종이접기 뇌 운동

도서정보 : 로버트 J. 랭 | 2023-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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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의 새 지평을 연 세계적인 거장,
로버트 J. 랭의 종이접기 바이블

종이접기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종이 한 장과 도전하는 마음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사실적인 표현으로 종이접기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 로버트 J. 랭의 종이접기 바이블 『로버트 랭의 완벽한 종이접기』에는 종이접기의 처음과 끝이 모두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인 ‘워밍업’ 단계부터 시작해,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레벨업’ 단계를 지나, 움직이는 모형이 등장하는 ‘끝판왕’ 단계까지 총 37개의 오리지널 종이접기 작품을 소개한다.

저자는 공학자 출신답게 조형미가 돋보이는 1,000개가 넘는 아름다운 도안을 이 책에 수록했는데, 도안과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손끝에서 예술 작품이 탄생함과 동시에 두뇌가 깨어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도안을 보면서 설명에 따라 접고, 또 접다 보면 어느새 기가 막히게 멋진 사슴벌레, 독수리, 전갈이 완성된다. 잠깐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종이접기에 도전해 보자. 잡념이 사라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며, 두뇌가 자극되는 완벽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500 원

수림의 보이차 이야기

도서정보 : 박수림 | 2023-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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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의 보이차 이야기』에 보이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생차니 숙차니 고수차니 건창차니 반장이니 빙도니 하는 정보는 이력서의 스팩과도 같은 것이다. 참고는 하되 그게 전부도 아니고 가장 핵심도 아니다.

『수림의 보이차 이야기』는 보이차를 마시는 사람들 이야기다. 보이차가 발효하면서 보여주는 성장과 변화는 늘 놀랍고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 하지만 정작 내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그런 보이차를 찾아서 차관에 온 사람들이었다. 아직 세상의 주류도 아닌, 유명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보이차를 찾아온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가장 경이롭고 그들이 보이차를 마시면서 보여주는 성장과 변화가 가장 신비롭다.

『수림의 보이차 이야기』는 내가 직접 만나지는 않았어도 나처럼 보이차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웃 차벗들의 이야기다. 1부는 차예사인 나의 이야기이고 2부는 지난 20년 동안 지유명차에서 만난 차벗들의 이야기다.차관에서의 인연은 물같이 바람같이 흘러가지만 그중에서도 좀더 오래 잔상을 남기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다. 아픔이 있었고 즐거움도 있었으며 실망도 있었고 열정도 있었다. 모두 소중한 삶이다. 소중한 사람이다. 마치 차관의 티 바에 앉아 차를 마시며 옆 사람 이야기를 귀동냥 하듯 편안하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미래를 준비하는 실전 무역물류 실무

도서정보 : 김호승 | 2024-01-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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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이론서로만 배웠다간 낭패당한다?!
To. 무역실무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 실무 전반을 알고 싶은 수험생

최대한 쉬운 용어, 다양한 사례를 이용해 무역 초심자도 실무에 써먹을 수 있도록!
물류 스타트업에 뛰어든 세관 공무원 출신 관세사 저자의 이지 솔루션!
AI에게 질문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풀어 설명한 무역물류 실무!
무역은 1도 모르는 편집자도 무역 새내기로 만들어준 책!

수출입 최전선의 세관 공무원 입장과 필드에서 실제 수출입 기업의 입장을 모두 겪어본 경험을 녹여서 집필한 책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여기 있어요

도서정보 : 달항아 | 2023-12-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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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모양 친구들이 있어요.
동그라미는 축구공이 되고,
네모는 창문이 되었네요.

그럼 하트 모양은 무엇이 될까요?

타고난 것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모양이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위로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