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어고전809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율리우스 카이사르 1599(English Classics809 The Tragedy of Julius Caesar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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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투스, 너마저?(Et tu, Brute?) : 율리우스 카이사르(The Tragedy of Julius Caesar by William Shakespeare)(1599)는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The Tragedy of Titus Andronicus)(1591), 로미오와 줄리엣(The Tragedy of Romeo and Juliet)(1595)에 이은 세 번째 비극(悲劇)이자, 로마 공화국(Res Publica Romana)(BC509~BC27)에서 로마 제국(Imperium Romanum)(BC27~AD1453)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극(歷史劇, Histories)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삶과 (이후 권력을 잡은 집정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와의 사랑은 미국영화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1953)를 비롯해 카이사르의 여왕(A Queen for Caesar)(1962), 해적과 맞선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 Against the Pirates)(1962), 로마의 거인(Giants of Rome)(1964), 클레오파트라(Cleopatra)(1963), 검의 제왕(Druids)(2001), 미니시리즈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2002) 등 수차례 영상화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로마 제국: 피의 지배(Roman Empire)(2015)는 총 15부작으로, 제2부 율리우스 카이사르: 로마의 지배자(Julius Caeser: Master of Rome) 5부작을 포괄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영국의 라틴어 번역가 토마스 노스(Sir Thomas North)(1535~1604)의 대표작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Plutarch's Parallel Lives)입니다. 왜냐하면 셰익스피어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러 희곡 - 율리우스 카이사르(The Tragedy of Julius Caesar)(1599), 아테네의 티몬(The Life of Timon of Athens)(1605),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The Tragedy of Antony and Cleopatra)(1606), 코리올라누스(The Tragedy of Coriolanus)(1608), 을 집필할 때 토마스 노스의 번역본을 출처로 삼았기 때문이죠!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The Tragedy of Antony and Cleopatra)(1606)는 율리우스 카이사르(The Tragedy of Julius Caesar)(1599)의 사후를 다룬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함께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권력과 사랑, 정의와 명분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두 작품을 읽노라면, 고대 로마와 현대란 시차가 무색하게 욕망에 휘둘리는 인간의 삶이 생동감 있게 그려집니다. 로마를 위하여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BC100~BC44)를 암살하였으나, 대중의 분노를 피할 수 없었고 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브루투스(Marcus Junius Brutus)(BC85~BC42), 카이사르 사후 권력을 잡았으나, 로마군에게 패배하고 스스로 자진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Marcus Antonius)(BC83~BC30), 안토니우스를 유혹하였으나 그를 배신한 클레오파트라(Cleopatra VII Philopator)(BC69~BC30)…….
▶ 3월에 변란이 일어날 진저!(Beware the ides of March.) :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BC100~BC44)는 자신의 적대 세력인 폼페이우스(Gnaeus Pompeius Magnus)(BC106~BC48)를 무너뜨리고, 로마로 금의환향합니다. 승리의 퍼레이드를 즐기는 카이사르에게 어느 점쟁이가 예언 한 자락을 남기지만,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몰락하는 주인공의 클리셰(clich?)죠! 관례에 따라 황제의 왕관을 거듭 거절하는 카이사르에겐 그저 대중들의 박수 소리만이 달콤하게 귀를 적실 뿐…. 번외적으로 카이사르는 정작 황제의 자리에 오른 적이 없으나, 후대의 로마 황제와 독일의 카이저(Kaiser), 러시아어의 짜르(Car') 등에 영향을 미친 ‘황제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 독자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화려한 축제의 뒷켠에서는 카이사르 암살을 위한 모략이 진행 중입니다. 카이사르의 오른팔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Marcus Junius Brutus)(BC85~BC42)를 설득하는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Gaius Cassius Longinus)(BC86~BC42)는 그가 누구보다도 로마를 사랑한다는 점을 간파하고 있었습니다. 브루투스는 로마의 권력을 남용하는 카이사르를 죽이는 것이야말로 진정 로마를 위하는 것이라는 카시우스의 논리에 압도당하고 마는데….
▶ CASSIUS. Therefore, good Brutus, be prepared to hear;
And since you know you cannot see yourself
So well as by reflection, I, your glass,
Will modestly discover to yourself
That of yourself which you yet know not of.
And be not jealous on me, gentle Brutus:
Were I a common laugher, or did use
To stale with ordinary oaths my love
To every new protester; if you know
That I do fawn on men, and hug them hard,
And after scandal them; or if you know
That I profess myself in banqueting,
To all the rout, then hold me dangerous.
▷ 카시우스. 그러므로 선한 브루투스여, 들을 준비를 하세요.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반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 당신의 잔도요.
겸손하게 스스로 발견할 것입니다.
당신이 아직 알지 못하는 당신 자신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질투하지 마세요, 온화한 브루투스:
제가 흔한 웃음소리였나요, 아니면 사용했나요?
평범한 맹세들로 더럽혀진 내 사랑입니다.
모든 새로운 시위자에게; 알고 있다면요.
남자들에게 아첨하고, 강하게 껴안는다고 했죠.
그리고 그들을 스캔한 후에; 또는 당신이 알고 있다면.
제가 연회에 참가한다고 공언합니다.
모든 패배자에게, 그럼 날 위험하게 잡아두세요.
▶ 그마해라 마이 무긋다 아이가……. : 아내 칼푸르니아(Calpurnia)의 예언마저 무시하고 원로원(The Senate)으로 향한 카이사르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그가 메텔루스 침버(Metellus Cimber)의 청원을 거절하자마자 카스카(Casca)를 비롯한 공모자들(The conspirators)은 카이사르의 몸에 칼을 꽂기 시작합니다! 숨이 멎기 전 브루투스를 발견한 시저는 현재까지도 브루투스(Brute)를 배신자의 아이콘으로 만들어버린 유명한 한마디를 남기며 숨을 거둡니다. 브루투스, 너마저?(Et tu, Brute?) 그렇다면 쓰러져라, 카이사르!(Then fall, Caesar!)
▶ BRUTUS. Grant that, and then is death a benefit:
So are we Caesar’s friends, that have abridg’d
His time of fearing death. Stoop, Romans, stoop,
And let us bathe our hands in Caesar’s blood
Up to the elbows, and besmear our swords:
Then walk we forth, even to the market-place,
And waving our red weapons o’er our heads,
Let’s all cry, “Peace, freedom, and liberty!”
▷ 브루투스. 그것을 부여하면 죽음의 혜택이 있습니다.
요약한 우리 카이사르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음이 두려운 그의 시대. 엎드리시오, 로마인들이여, 엎드리시오,
그리고 카이사르의 피로 손을 씻읍시다.
팔꿈치까지, 그리고 우리의 검을 더럽히십시오:
그런 다음 우리는 시장까지 걸어갑니다.
그리고 머리 위로 붉은 무기를 휘두르며,
우리 모두 “평화, 자유, 자유!”라고 외칩시다.
▶ 로마에서 가장 고귀한 이(the noblest Roman of them all)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 연극은 이후에도 카이사르의 시신을 둘러싼 공모자들과 안토니우스의 치열한 대립, 로마에서 쫓겨난 공모자들, 카이사르의 양자 옥타비우스(Caesar Augustus)(BC63~AD14)와의 내전, 브루투스에게 나타난 카이사르의 유령, 그리고 브루투스의 죽음 등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카이사르를 옹호한 안토니우스마저도 브루투스를 로마에서 가장 고귀한 이(This was the noblest Roman of them all)라고 칭송하며, 율리우스 카이사르(The Tragedy of Julius Caesar)(1599)는 막을 내립니다.
▶ ANTONY. This was the noblest Roman of them all.
All the conspirators save only he,
Did that they did in envy of great Caesar;
He only, in a general honest thought
And common good to all, made one of them.
His life was gentle, and the elements
So mix’d in him that Nature might stand up
And say to all the world, “This was a man!”
▷ 안토니우스. 이것은 그들 중 가장 고귀한 로마인이었습니다.
모든 공모자들은 그 사람만 구하고,
그들이 위대한 카이사르를 시기하여 그렇게 하였습니까?
그는 단지, 일반적으로 정직한 생각으로
그리고 모두를 위한 공동선, 그 중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삶은 온화했고 요소는
자연이 일어설 수 있도록 그를 섞어서
그리고 온 세상에 말하라, "이 사람이야말로 영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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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08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헨리 5세 1599(English Classics808 Henry V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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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 랭커스터 4부작(Lancaster Tetralogy)의 종장(終章)! : 헨리 5세(Henry V by William Shakespeare)(1599)는 헨리 6세(Henry VI)(1591) 3부작(Trilogy)에 이어 리처드 3세(Richard III)(1452~1485), 에드워드 3세(1312~1377), 리처드 2세(Richard II)(1367~1400), 존 왕(King John)(1199~1216), 헨리 4세(Henry IV by William Shakespeare)(1596)에 이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1564~1616)의 일곱 번째 역사극(歷史劇, Histories)’입니다. 셰익스피어 랭커스터 4부작(Lancaster Tetralogy)의 종장(終章)으로 떠나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영국판 국뽕?! 아쟁쿠르 전투(Battle of Agincourt)(1415) : 헨리 5세(Henry V)(1599)는 백년 전쟁(Hundred Years' War)(1337~1453)의 시대, 왕좌에 오른 헨리 5세(Henry V)(1386~1422)가 아쟁쿠르 전투(Battle of Agincourt)(1415)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전쟁을 치룬 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철부지였던 할 왕자(Prince Hal)가 어느덧 성숙한 군주로 성장해, 프랑스로 원정을 떠나 수적으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적군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는 당대 영국인들에게 국뽕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 영국 꼬맹아, 테니스나 쳐라 : 1부(ACT I)에서 샤를 6세(King Charles VI)(1368~1422)의 아들 도팽 샤를(The French Dauphin, Charles Ⅶ)(1403~1461)은 새롭게 취임한 헨리 5세를 조롱하기 위해 테니스공을 선물합니다. 이에 대한 헨리 5세의 답변도 걸작이지만, 프랑스의 외교적인 무례는 영국의 왕가와 귀족이 합십해 프랑스로 원정을 떠나기 위한 좋은 명분이 되었죠. 헨리 5세는 2막(ACT II)에서 자신을 암살하려는 케임브리지 백작(Earl of Cambridge)의 음모를 사전에 적발해 내는 현명함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훗날의 원정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합니다. 3막(ACT III)에서 영국 해협(English Channel)을 건넌 헨리 5세의 군세는 프랑스 항구 하플뢰르(French port of Harfleur)를 포위합니다. 격전 끝에 영국군은 샤를 6세로부터 그의 딸 발루아의 캐서린(Catherine of Valois)(1401~1437)과 함께 하플뢰르를 지참금으로 얻어내는데 성공하지만, 헨리 5세는 고작 공주와 지참금으로 만족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바로 프랑스의 모든 것을 차지할 수 있는 프랑스 왕위 계승자(the French throne) 자리였으니까!
▶ 헨리 5세의 출사표(出師表), 성 크리스핀의 날의 연설(St Crispin's Day Speech) : 헨리 5세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플뢰르를 굳이 정복하는 대신, 센 강(la Seine)을 따라 칼레(Calais)로, 칼레를 거쳐 수도 파리(Paris)로 진격하는 260여 km의 장대한 여정을 선택합니다. 아쟁쿠르(Agincourt)에서 헨리 5세는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아쟁쿠르 전투(Battle of Agincourt)(1415)를 앞두고 훗날 성 크리스핀의 날의 연설(St Crispin's Day Speech)이라 회자되는 명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연설의 원고는 남아 있지 않으나,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희곡’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투의 결과는 과연? 6천명에 불과한 영국군은 무려 5배에 달하는 3만여 명의 프랑스군을 대파하고, 1만 명 이상을 학살하였습니다.
▶ KING. This story shall the good man teach his son;
And Crispin Crispian shall ne’er go by,
From this day to the ending of the world,
But we in it shall be remembered,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For he today that sheds his blood with me
Shall be my brother; be he ne’er so vile,
This day shall gentle his condition;
And gentlemen in England now abed
Shall think themselves accurs’d they were not here,
And hold their manhoods cheap whiles any speaks
That fought with us upon Saint Crispin’s day.
▷ 헨리 5세. 이 이야기는 착한 사람이 그의 아들을 가르칠 것입니다.
크리스핀 크리스피안은 절대 지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세상의 종말까지요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우리는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 적으니, 형제끼리 뭉치죠.
나와 함께 그의 피를 흘리는 오늘을 위하여요.
내 형제가 될 것입니다. 그가 그렇게 더럽지는 않겠지만,
이 날은 그의 상태를 부드럽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의 신사 분들은 이제 잠자리에 듭니다.
그들이 여기 있지 않았다고 스스로 생각하겠죠.
그리고 누가 말하는 동안 그들의 맨션을 낮게 잡으세요.
성 크리스핀의 날에 우리와 싸웠노라고.
▶ 프랑스 왕이 될 영국왕, 트로아 조약(the Treaty of Troyes)(1420) : 전투가 끝난 후 5년 후…. 마지막 5막(ACT V)에서 샤를 6세는 프랑스 트로아(Troyes)에서 자신의 사망 후 헨리 5세가 프랑스 왕위를 계승하겠다는 트로아 조약(the Treaty of Troyes)(1420)에 서명합니다. 2019년 개봉한 영화 더 킹: 헨리 5세(The King: Henry IV)(2019)는 셰익스피어의 역사극을 바탕으로 헨리 5세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티모시 샬라메(Timoth?e Chalamet)(1995~)가 헨리 5세役을 맡았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 feat. 승리왕(le Victorieux) 샤를 7세(Charles VII)(1403~1461) : 실제 역사에서 프랑스는 부르고뉴파(The Burgundian)와 아르마냑파(The Armagnac)의 분쟁으로 혼란한 상황이였습니다. 헨리 5세는 외세를 빌리고자 하는 양 파벌은 물론 그들을 견제하고자 하는 샤를 6세의 처지와 군사적인 승리에 기반해 샤를 6세의 딸 발루아의 캐서린과 결혼함으로써 공식적인 프랑스 왕위 계승자(the French throne)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군사 뿐 아니라 외교와 정치에 탁월한 식견을 가지지 못했다면 이룰 수 없는 성취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질로 인한 갑작스러운 헨리 5세의 죽음(1413)으로 샤를 7세(샤를 도팽)는 회생의 빌미를 잡았습니다! 헨리 5세의 뒤를 이은 어린 헨리 6세(Henry VI)(1421~1471)가 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틈을 타 트루아 조약을 생깠고, 숱한 위기를 겪긴 했으나 백년전쟁(the Hundred Years' War)(1337~1453)을 프랑스의 승리로 이끌며 승리왕(le Victorieux)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물론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성녀 잔 다르크(Jeanne d'Arc)(1412~1431)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만, 강한 자가 반드시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장대한 셰익스피어 역사극의 하이라이트, 헨리야드(Henriad) : 헨리야드(Henriad)란 셰익스피어 학파에서 리처드 2세(Richard II by William Shakespeare)(1595)를 시작으로 그의 뒤를 이은 헨리 4세 1부(Henry IV Part 1)(1596), 헨리 4세 2부(Henry IV Part 2)(1597), 헨리 5세(Henry V)(1599)까지 총 4편의 역사극(歷史劇, Histories)을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학자에 따라서는 장미 전쟁(Wars of the Roses)(1455~1485)과 관련한 네 편의 역사극 초기작을 첫 번째 헨리야드(first Henriad)로, 이후 4편을 두 번째 헨리야드(second Henriad)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헨리 5세(Henry V by William Shakespeare)(1599)는 두 번째 헨리야드(second Henriad)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 정조(正祖) 다음에 세종(世宗), 그리고 연산군(燕山君)?! : 셰익스피어는 20대 후반인 1591년 헨리 6세(Henry VI) 3부작을 시작으로 사망을 수년 앞둔 1612년 발표한 헨리 8세(Henry VIII)까지 영국의 국왕과 왕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역사극(History Plays)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작품의 발표순서와 작품에 등장하는 국왕이 실제로 활동한 순서와 무관하다는 것!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속 국왕이 실제로 활동한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과로의 숫자는 셰익스피어가 역사극을 발표한 순서). 존 왕(King John)(1199~1216)(5)→에드워드 3세(1312~1377)(3)→리처드 2세(Richard II)(1367~1400)(4)→헨리 4세(Henry IV)(1367~1413)(6)→헨리 5세(Henry V)(1386~1422)(7)→헨리 6세(Henry VI)(1421~1471)(1)→리처드 3세(Richard III)(1452~1485)(2)→헨리 8세(Henry VIII)(1491~1547)(8).
▶ KING HENRY. We are glad the Dauphin is so pleasant with us.
His present and your pains we thank you for.
When we have match’d our rackets to these balls,
We will, in France, by God’s grace, play a set
Shall strike his father’s crown into the hazard.
Tell him he hath made a match with such a wrangler
That all the courts of France will be disturb’d
With chaces. And we understand him well,
How he comes o’er us with our wilder days,
Not measuring what use we made of them.
We never valu’d this poor seat of England;
And therefore, living hence, did give ourself
To barbarous licence; as ’tis ever common
That men are merriest when they are from home.
But tell the Dauphin I will keep my state,
Be like a king, and show my sail of greatness
When I do rouse me in my throne of France.
▷ 헨리 5세. 도팽이 우리와 함께 있어서 기쁩니다.
그의 선물과 당신의 고통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 공에 우리의 라켓을 맞추면,
우리는 프랑스에서 신의 은총으로 한 세트를 연주할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의 왕관을 위험에 빠뜨릴 것입니다.
그에게 그가 그런 싸움꾼과 한판 붙었다고 말하세요.
프랑스의 모든 법정이 혼란스러워질 것입니다.
체이스로요. 그리고 우리는 그를 잘 이해합니다.
황량한 나날을 어떻게 보내는지요.
우리가 그것들을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측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린 이 불쌍한 영국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어요.
그러므로 여기서 사는 것은, 우리 자신을 주었습니다.
야만적인 면허증입니다. '라는 것은 언제나 흔한 일입니다.
남자들은 집에 있을 때 가장 즐겁습니다.
하지만 도팽에게 내가 이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해줘요
왕처럼 되고, 나의 위대한 항해를 보여주십시오.
제가 프랑스 왕좌에 앉게 되면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842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곡의 꽃다발: 셰익스피어 정원의 꽃(삽화집)(English Classics842 Flowers from Shakespeare's Garden: A Posy from the Plays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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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곡의 꽃다발: 셰익스피어 정원의 꽃(삽화집)(Flowers from Shakespeare's Garden: A Posy from the Plays by William Shakespeare)(1906)은 영국 삽화가 월터 크레인(Walter Crane)(1845~1915)이 셰익스피어 정원(Shakespeare's Garden)이란 테마로 그린 ‘40점의 일러스트를 묶은 삽화집’입니다. 셰익스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꽃을 비롯해 꽃과 관련한 이야기 혹은 장면, 꽃의 이름을 딴 등장인물 등 셰익스피어 정원(Shakespeare's Garden)을 주요 소재로 삼고 있으며, 간략한 인용구와 출처가 병기되어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셰익스피어 정원(Shakespeare's Garden)에는 요정이 사나요?! : 다작작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그의 생애부터 작품관, 완성도, 필체, 신조어 심지어 빈번한 오타까지 수많은 주제로 연구되었고, 지금도 연구되고 있는 문호(文豪)입니다. 그 중에서도 그의 작품에 등장한 175종의 식물(all of the 175 plants mentioned in the works of William Shakespeare)은 아예 셰익스피어 정원(Shakespeare garden)이라는 합성어로 일컬어지는 문학세계의 테마 정원(themed garden)입니다.
▶ 셰익스피어 정원(Shakespeare's Garden)은 본디 하나의 ‘연구 주제’이자 ‘개념’으로써 존재하였으나, 1920년대 셰익스피어의 고향 영국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Stratford-upon-Avon)을 시작으로 현재는 뉴욕 센트럴파크(Central Park, New York City), 콜로라도 셰익스피어 정원(Colorado Shakespeare Garden) 등 주로 셰익스피어 축제가 열리는 도시나 대학교 캠퍼스 부속 테마 정원 등으로 세계 각지 30여개 도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활동한 시대의 엘리자베스 건축 양식(reproductions of Elizabethan architecture),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동상, 셰익스피어 인용문(relevant quotations), 작품에 등장하는 175종의 식물 등으로 꾸며진 공공 정원(public gardens)이자 문학 공간(cultural space)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하나쯤 있으면 좋겠네요! 장소는 대학로에서 멀지 않으면 적당할 듯!!
▶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식물과 관련한 가장 유명한 장면(Shakespeare of plants)은 햄릿(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1599)에 등장하는 ‘오필리아의 노래(Songs to Ophelia)’입니다.
▶ Ophelia: There's rosemary, that's for remembrance. Pray you, love,
remember. And there is pansies, that's for thoughts. ▷ 오필리아: 로즈마리(rosemary)도 있어요. 기억하기 위해서요. 기도해요, 여보, 기억하세요. 그리고 팬지(제비꽃속)(pansies)도 있습니다. 그것은 생각을 위한 것입니다. ▶ Laertes: A document in madness! Thoughts and remembrance fitted. ▷ 레어테스. 광기의 문서입니다! 생각과 추억이 들어맞았습니다. ▶ Ophelia: There's fennel for you, and columbines. There's rue for you, and here's some for me. We may call it herb of grace o' Sundays. O, you must wear your rue with a difference! There's a daisy. I would give you some violets, but they wither'd all when my father died. They say he made a good end. ▷ 오필리아: 당신을 위한 펜넬(회향)(fennel)과 콜룸바인(매발톱속)(columbines)이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진실이 있어요. 그리고 여기 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일요일의 은총의 허브(herb of grace o' Sundays)라고 부를지도 모릅니다. 오, 당신은 당신의 진복을 다르게 입어야 합니다! 데이지(daisy)가 있어요. 제비꽃(제비꽃속)(violets)을 좀 줄 수 있었는데 아버지가 죽자 제비꽃(제비꽃속)(violets)이 다 시들어버렸어요. 죽었어요. 좋은 결말을 지었다고 하던데요
▶ 월터 크레인(Walter Crane)(1845~1915)은 초상화 화가 토마스 크레인(Thomas Crane)(1808~1859)의 아들로 태어난 영국의 삽화가로 형 토마스(Thomas Crane)(1843~1903)와 여동생 루시(Lucy Crane)(1842~1882) 또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가 가문’의 일원입니다. 비단 회화(paintings, illustrations)와 도서 삽화(books) 뿐 아니라 세라믹 타일(ceramic tiles), 벽지(wallpapers), 장식 예술(decorative arts)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수많은 삽화를 그렸지만, 특히 당대에 어린이책의 삽화를 많이 그린 영향력 있는 아동문학 삽화가(the most prolific, children's book creators of his generation)로 인정받았습니다.
▶ 윌터 크레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만 대상으로 삼은 삽화가는 아닙니다만,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곡의 꽃다발: 셰익스피어 정원의 꽃(삽화집)(Flowers from Shakespeare's Garden: A Posy from the Plays by William Shakespeare)(1906)을 발표하기 이전에 템페스트(The Tempest)(1610)에 실은 삽화만을 따로 모은 월터 크레인의 셰익스피어作 템페스트 삽화 8점(Eight Illustrations to Shakespeare's Tempest by Walter Crane)(1893)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 ‘셰익스피어의 작품 15편’을 집대성한 19세기 일러스트레이터의 삽화집 : 요정이 등장하는 한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1595)을 물론이거니와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1590), 사랑의 헛수고(Love's Labour's Lost)(1594),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1598),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1599), 겨울 이야기(The Winter's Tale)(1609), 심벨린(Cymbeline)(1610), 템페스트(The Tempest)(1610) 등의 희곡(喜曲),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The History of Troilus and Cressida)(1600)와 두 귀족 친척(The Two Noble Kinsmen)(1613) 등의 비극(悲劇), 심지어 꽃과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헨리 6세(Henry VI)(1591), 리처드 3세 (Richard III)(1592), 헨리 4세(Henry IV)(1596), 햄릿(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1599), 헨리 5세(Henry V)(1599) 등의 역사극(歷史劇)까지, 셰익스피어의 작품 15편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셰익스피어 사후에야 그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The History of Troilus and Cressida)(1600) 삽화가 포함된 것은 월터가 ‘19세기의 삽화가’이기에 가능한 작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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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92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헨리 6세 3부 1591(English Classics792 Henry VI Part 3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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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의 ‘첫 번째 역사극(the first history of shakespeare)’이자 셰익스피어의 모든 희곡 중 가장 많은 출연진이 등장하는 작품(the largest cast of all Shakespeare's plays)! : 헨리 6세 2부(Henry VI Part 2 by William Shakespeare)(1591)는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1564~1616)를 신인을 넘어선 대중적인 극작가(劇作家)로써 영국 전역에 명성을 떨치게 한 대표작이자, 1591년 집필한 ‘첫 번째 역사극(歷史劇, Histories)’입니다. 더 나아가 ‘셰익스피어의 모든 희곡 중 가장 많은 출연진이 등장하는 작품(the largest cast of all Shakespeare's plays)’이란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지요. 이는 헨리 6세의 주인공이 헨리 6세 단독이 아니라 탤벗 장군(Lord Talbot ? Constable of France), 보퍼트 추기경(Cardinal Beaufort)과 서머셋 공작(Duke of Somerset), 요크의 리처드(Richard Plantagenet ? later 3rd Duke of York), 글로스터 공작(Humphrey, Duke of Gloucester)과 윈체스터 주교(Henry Beaufort, Bishop of Winchester) 등 수많은 주변인물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구성방식(composition) 때문입니다.
▶ 한철 붉을 것인가, 영원히 희디흴 것인가? 장미 전쟁(The Wars of the Roses)(1455~1487) : 헨리 6세(Henry VI by William Shakespeare)(1591) 3부작(Trilogy)은 강력한 군주 헨리 5세의 사후 왕위에 오른 헨리 6세의 삶을 토대로 펼쳐집니다. 그의 통치 하에 영국은 붉은 장미의 랭커스터 왕가(House of Lancaster)와 흰 장미의 요크 가문(The York family)이 30여년에 걸쳐 피비린내 나는 장미 전쟁(The Wars of the Roses)(1455~1487)의 소용돌이에 빠져들며, 결국 헨리 6세와 그의 아들의 죽음으로 기나긴 전쟁은 요크 가문의 수장 에드워드 4세(Edward IV)(1442~1483)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끝이 보이지 않는 내전의 끝은?! 헨리 6세(Henry VI)(1591) 3부 요크공 리처드의 비극과 선한 국왕 헨리 6세의 죽음(The True Tragedie of Richard Duke of Yorke, and the Death of Good King Henrie the Sixt) : 세인트 올번스 전투(First Battle of St Albans)(1455)로 기세가 꺾인 헨리 6세에겐 그저 몰락만이 남아 있을 따름입니다. 런던 의회를 장악한 요크 가문은 헨리 6세가 사망할 때까지 국왕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치적인 배려(?!)를 하지만, 다음 왕가는 당연히 요크 가문(The York family), 아니 이젠 요크 왕가(House of York)의 몫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발한 왕비와 그녀를 지지하는 귀족들은 웨이크필드의 요크 가문(York's castle at Wakefield)을 공격해 승리를 거두고, 후계자 러틀랜드(Rutland)를 살해하는 등 반격을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2차 세인트 올번스 전투(the Second Battle of St Albans)(1461)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요크 가문은 타우튼 전투(the Battle of Towton)(1461)에서 다시 한 번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하고, 결국 에드워드 4세(Edward IV)(1442~1483)는 영국의 왕위에 오릅니다. 그러나 혼란한 영국의 정세는 두 가문을 다시 한번 바넷 전투(Battle of Barnet)(1471)와 튜크스베리 전투(Battle of Tewkesbury)(1471)의 격전지로 밀어 넣는데…. 과연 두 가문이 흘리는 피는 언제쯤 멈출 수 있을 것인가? 번외적으로 헨리 6세 3부는 ‘셰익스피어의 모든 희곡 중 가장 긴 독백(the longest soliloquies in all of Shakespeare)’이 포함되어 있으며, ‘무대 위에서 가장 많은 전투 장면이 등장하는 작품(more battle scenes than any other of Shakespeare's plays)’입니다.
▶ 정조(正祖) 다음에 세종(世宗), 그리고 연산군(燕山君)?! : 셰익스피어는 20대 후반인 1591년 헨리 6세(Henry VI) 3부작(Trilogy)을 시작으로 사망을 수년 앞둔 1612년 발표한 헨리 8세(Henry VIII)까지 영국의 국왕과 왕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역사극(History Plays)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작품의 발표순서와 작품에 등장하는 국왕이 실제로 활동한 순서와 무관하다는 것!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속 국왕이 실제로 활동한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과로의 숫자는 셰익스피어가 역사극을 발표한 순서). 존 왕(King John)(1199~1216)(5)→에드워드 3세(1312~1377)(3)→리처드 2세(Richard II)(1367~1400)(4)→헨리 4세(Henry IV)(1367~1413)(6)→헨리 5세(Henry V)(1386~1422)(7)→헨리 6세(Henry VI)(1421~1471)(1)→리처드 3세(Richard III)(1452~1485)(2)→헨리 8세(Henry VIII)(1491~1547)(8).
▶ KING EDWARD. Once more we sit in England's royal throne,
Repurchas'd with the blood of enemies.
What valiant foemen, like to autumn's corn,
Have we mow'd down in tops of all their pride!
Three Dukes of Somerset, threefold renown'd
For hardy and undoubted champions;
Two Cliffords, as the father and the son;
And two Northumberlands- two braver men
Ne'er spurr'd their coursers at the trumpet's sound;
With them the two brave bears, Warwick and Montague,
That in their chains fetter'd the kingly lion
And made the forest tremble when they roar'd.
Thus have we swept suspicion from our seat
And made our footstool of security.
Come hither, Bess, and let me kiss my boy.
Young Ned, for thee thine uncles and myself
Have in our armours watch'd the winter's night,
Went all afoot in summer's scalding heat,
That thou might'st repossess the crown in peace;
And of our labours thou shalt reap the gain.
▷ 에드워드 왕. 영국 왕좌에 다시 앉게 되면요
적들의 피로 환매했죠
가을의 옥수수와 같은 용맹한 적이군요
우리가 그들의 모든 자존심을 무너뜨렸나요?
세 명의 서머셋 공작이 세 배로 유명하죠
강인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는 챔피언들을 위하여;
아버지와 아들로서 두 명의 클리퍼드입니다.
그리고 노섬벌랜드도 두 명, 용감한 남자도 두 명입니다.
트럼펫 소리에 진로를 자극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워릭과 몬태규라는 두 마리의 용감한 곰과 함께요
쇠사슬에 묶인 사자가 왕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울부짖을 때 숲을 떨게 만들었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자리에서 의심을 싹쓸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발판을 안전장치로 만들었습니다.
이리 와요, 베스, 그리고 내 아들에게 키스하게 해주세요.
젊은 네드, 당신의 삼촌들과 나를 위하여.
우리 팔 안에 겨울밤을 지켜봤죠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도보로 돌아다녔어요
평화롭게 왕관을 되찾을 수 있도록요
그리고 우리의 노력에서 당신은 이득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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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07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헛소동 1598(English Classics807 Much Ado About Nothing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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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by William Shakespeare)(1598)은 베로나의 두 신사(The Two Gentlemen of Verona)(1589),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1590), 실수연발(The Comedy of Errors)(1594), 사랑의 헛수고(Love's Labour's Lost)(1594), 한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1595),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1596), 그리고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The Merry Wives of Windsor)(1597)에 이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1564~1616)의 8번째 희극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이탈리아 시칠리아 메시나(Messina)를 배경으로 한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1598)은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진 후 위기를 겪은 후 다시 결혼하게 되는 유쾌발랄 사랑극입니다. 피렌체 영주 클라우디오(CLAUDIO, a young Lord of Florence)는 메시나 총독 레오나토(LEONATO, Governor of Messina)의 딸 헤로(HERO, Daughter to Leonato)에게 반하고, 사랑에 빠진 두 남녀는 알콩달콩 결혼식을 준비합니다. 이쯤에서 악역이 등장하는 것이 로맨스계의 인지상정이겠죠?
▶ 셰익스피어의 희극은 반드시 해피엔딩(happy ending)!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던 두 남녀는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면무도회(A masquerade ball)에서 아라곤의 영주 돈 페드로(DON PEDRO, Prince of Arragon)의 이복동생 돈 존(Don John)이 꾸민 모략에 휘말리는데…. 헤로가 낯선 사내와 함께 침실에 있는 것을 목격한 클라우디오는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고, 이로 인해 둘 사이에 서로에 대한 오해가 시작됩니다! 신부의 순결을 믿지 못하는 신랑의 분노와 함께 결혼식은 무산됩니다. 한편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파도바의 어린 영주 베네디크(BENEDICK, a young Lord of Padua)와 헤로의 사촌 베아트리체(BEATRICE, Niece to Leonato) 조연 커플의 로맨스도 여러 위기를 극복하며, 서서히 불타오릅니다. 과연 두 커플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셰익스피어의 희극은 반드시 해피엔딩(happy ending)이랍니다.
▶ BEATRICE. Alas! he gets nothing by that. In our last conflict four of his five wits went halting off, and now is the whole man governed with one! so that if he have wit enough to keep himself warm, let him bear it for a difference between himself and his horse; for it is all the wealth that he hath left to be known a reasonable creature. Who is his companion now? He hath every month a new sworn brother.
▷ 베아트리체. 아아! 그는 그것으로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전투에서 그의 다섯 지혜 중 네 지혜가 멈췄고 지금은 하나의 지혜로 전체 사람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가 자신을 따뜻하게 유지하기에 충분한 재치가 있다면 그 자신과 그의 말의 차이를 위해 그것을 참도록 하십시오. 그는 합리적인 피조물로 알려지기 위해 그가 남겨둔 모든 부(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의 동반자는 누구입니까? 그에게는 매달 새로운 형제가 있습니다.
▶ BENEDICK. That a woman conceived me, I thank her; that she brought me up, I likewise give her most humble thanks; but that I will have a recheat winded in my forehead, or hang my bugle in an invisible baldrick, all women shall pardon me. Because I will not do them the wrong to mistrust any, I will do myself the right to trust none; and the fine is,?for the which I may go the finer,?I will live a bachelor.
▷ 베네디크. 여자가 나를 잉태한 것을 감사합니다. 그녀가 나를 키웠다는 사실에 대해 나도 그녀에게 가장 겸손한 감사를 표합니다. 그러나 내가 이마에 바람을 피우거나 보이지 않는 대머리에 나팔을 걸면 모든 여성이 나를 용서할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아무도 불신하는 잘못된 일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아무도 믿지 않는 권리를 스스로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벌금은 ? 내가 더 벌금을 낼 수 있는 ? 나는 총각으로 살 것입니다.
▶ DON PEDRO. Why, then are you no maiden.
Leonato, I am sorry you must hear: upon my honour,
Myself, my brother, and this grieved Count,
Did see her, hear her, at that hour last night,
Talk with a ruffian at her chamber window;
Who hath indeed, most like a liberal villain,
Confess’d the vile encounters they have had
A thousand times in secret.
▷ 돈 페드로. 왜, 그럼 당신은 처녀가 아니군요.
레오나토, 당신이 들어야 하는 것은 유감입니다: 명예를 걸고,
저와 제 동생, 그리고 이 슬픈 백작님입니다.
어젯밤 그 시간에 그녀를 봤고, 들었어요.
그녀의 방 창문에서 악당과 이야기를 나누세요.
자유주의적인 악당처럼 누가 그랬을까요?
그들이 겪었던 비열한 만남들을 고백했습니다.
비밀리에 수천 번을요.
▶ DOGBERRY. Moreover, sir,?which, indeed, is not under white and black,? this plaintiff here, the offender, did call me ass: I beseech you, let it be remembered in his punishment. And also, the watch heard them talk of one Deformed: they say he wears a key in his ear and a lock hanging by it, and borrows money in God’s name, the which he hath used so long and never paid, that now men grow hard-hearted, and will lend nothing for God’s sake. Pray you, examine him upon that point.
▷ 도그베리. 더욱이, 실제로 백인과 흑인에 속하지 않는 이 원고는 저를 엉터리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또한 시계는 그들이 기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가 귀에 열쇠를 끼우고 자물쇠를 걸고 있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돈을 빌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오랫동안 사용했지만 갚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사람들은 성장합니다. 마음이 완악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아무 것도 꾸지 아니하리라. 그 점에 대해 그를 조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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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04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헨리 4세 1부 1596(English Classics804 Henry IV Part 1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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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게임을 시작해 볼까?(The Game is Afoot.) feat.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 헨리 4세(Henry IV by William Shakespeare)(1596)는 헨리 6세(Henry VI)(1591) 3부작(Trilogy)에 이어 리처드 3세(Richard III)(1452~1485), 에드워드 3세(1312~1377), 리처드 2세(Richard II)(1367~1400), 존 왕(King John)(1199~1216)에 이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1564~1616)의 여섯 번째 역사극(歷史劇, Histories)입니다. 헨리 4세 1부(Henry IV Part 1)(1596)는 웨일즈와 스코틀랜드의 국경지대 노어섬벌랜드(Northumberland)를 배경으로 펼쳐진 호밀돈 언덕 전투(Battle of Homildon Hill)(1402)부터 이듬해 발발한 슈루즈베리 전투(Battle of Shrewsbury)(1403)까지 약 1년간 헨리 4세와 퍼시 가문(House of Percy)의 대립을 극화하였습니다.
▶ 개그(the comic center of the play)를 담당한 폴스타프 경(Sir John Falstaff)은 헨리 4세의 장남 헨리 5세(Henry V of England)(1413~1422)가 어리고, 철이 없을 때 할 왕자(Prince Hal)라고 부릅니다. 헨리 4세 1부는 헨리 4세가 왕위 찬탈에 대한 정당성, 십자군 원정, 스코틀랜드와의 국경 분쟁과 퍼시 가문과의 불화 등 안팎의 문제에 시달리는 동안, 어린 할 왕자(Prince Hal)가 폴스타프(Falstaff), 포인스(Poins), 바돌프(Bardolph), 페토(Peto) 등 등을 맡길만한 동료들과 함께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헨리 5세의 성장기’이기도 합니다. BBC에서 1960년, 1979년, 2013년 세 차례에 걸쳐 TV드라마로 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화 아이다호(My Own Private Idaho)(1991)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헨리 4세, 왕이 된 남자 : 1398년 리처드 2세는 헤리퍼드 공작 볼링브로크의 헨리(Henry Bolingbroke), 이후 왕좌에 앉은 헨리 4세(Henry Ⅳ of England)(1366~1413)를 국외로 추방합니다. 잠시 아일랜드를 방문한 틈을 타 귀국한 헨리 4세가 귀족들의 지지를 받아 그를 폐위시킴으로써 리처드 2세는 폰티프랙트 성(Pontefract Castle)에서 쓸쓸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로써 플랜태저넷 왕조(House of Plantagenet)(1154~1485)는 후계자를 두지 못한 리처드 2세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헨리 4세의 랭커스터 왕조(House of Lancaster)(1362~1472)가 시작됩니다. BBC 드라마 텅 빈 왕관(The Hollow Crown)(2012~2016)과 영화 더 킹: 헨리 5세(The King: Henry IV)(2019)에서 각각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1948~)와 벤 멘덜슨(Paul Benjamin "Ben" Mendelsohn)(1969~)이 분한 헨리 4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엘리자베스 1세 덕분에 사랑에 빠진 폴스타프 경(Sir John Falstaff)?! :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I)(1533~1603)는 헨리 4세 1부(Henry IV Part 1)(1596)를 읽고, 셰익스피어에게 매력적인 조연 폴스타프 경(Sir John Falstaff)이 사랑에 빠지는 작품을 써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화답한 것이 바로 이듬해 출간된 후속작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The Merry Wives of Windsor by William Shakespeare)(1597)입니다. 원제 존 폴스타프 경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Sir John Falstaff and the Merry Wives of Windsor). 1982년 동명의 코미디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왓챠(watcha)에서 시청 가능.
▶ 장대한 셰익스피어 역사극의 하이라이트, 헨리야드(Henriad) : 헨리야드(Henriad)란 셰익스피어 학파에서 리처드 2세(Richard II by William Shakespeare)(1595)를 시작으로 그의 뒤를 이은 헨리 4세 1부(Henry IV Part 1)(1596), 헨리 4세 2부(Henry IV Part 2)(1597), 헨리 5세(Henry V)(1599)까지 총 4편의 역사극(歷史劇, Histories)을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학자에 따라서는 장미 전쟁(Wars of the Roses)(1455~1485)과 관련한 네 편의 역사극 초기작을 첫 번째 헨리야드(first Henriad)로, 이후 4편을 두 번째 헨리야드(second Henriad)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헨리 4세(Henry IV by William Shakespeare)(1596)는 첫 번째 헨리야드(first Henriad)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 정조(正祖) 다음에 세종(世宗), 그리고 연산군(燕山君)?! : 셰익스피어는 20대 후반인 1591년 헨리 6세(Henry VI) 3부작을 시작으로 사망을 수년 앞둔 1612년 발표한 헨리 8세(Henry VIII)까지 영국의 국왕과 왕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역사극(History Plays)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작품의 발표순서와 작품에 등장하는 국왕이 실제로 활동한 순서와 무관하다는 것!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속 국왕이 실제로 활동한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과로의 숫자는 셰익스피어가 역사극을 발표한 순서). 존 왕(King John)(1199~1216)(5)→에드워드 3세(1312~1377)(3)→리처드 2세(Richard II)(1367~1400)(4)→헨리 4세(Henry IV)(1367~1413)(6)→헨리 5세(Henry V)(1386~1422)(7)→헨리 6세(Henry VI)(1421~1471)(1)→리처드 3세(Richard III)(1452~1485)(2)→헨리 8세(Henry VIII)(1491~1547)(8).
▶ Prince. I know you all, and will awhile uphold
The unyok'd humour of your idleness.
Yet herein will I imitate the sun,
Who doth permit the base contagious clouds
To smother up his beauty from the world,
That, when he please again to lie himself,
Being wanted, he may be more wond'red at
By breaking through the foul and ugly mists
Of vapours that did seem to strangle him.
If all the year were playing holidays,
To sport would be as tedious as to work;
But when they seldom come, they wish'd-for come,
And nothing pleaseth but rare accidents.
So, when this loose behaviour I throw off
And pay the debt I never promised,
By how much better than my word I am,
By so much shall I falsify men's hopes;
And, like bright metal on a sullen ground,
My reformation, glitt'ring o'er my fault,
Shall show more goodly and attract more eyes
Than that which hath no foil to set it off.
I'll so offend to make offence a skill,
Redeeming time when men think least I will.
▷ 왕자. 저는 여러분 모두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간은 버틸 것입니다.
당신 게으름에 대한 유머감각이 없군요.
하지만 여기선 태양을 흉내 낼 거예요
누가 베이스 전염성 구름을 허용합니까?
그의 아름다움을 세상에서 없애기 위해서요.
다시 거짓말을 하게 되면요
지명 수배자이기 때문에, 그는 아마도 더 경탄할 것입니다.
반칙과 추악한 안개를 뚫고 나가죠.
그의 목을 조르는 것 같았던 증기를 말입니다.
일 년 내내 휴가였다면요
스포츠를 하는 것은 일하는 것만큼 지루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좀처럼 오지 않을 때, 그들은 오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흔치 않은 사고 외에는 즐거운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느슨한 행동을 할 때, 저는 벗어납니다.
약속하지 않은 빚을 갚아요.
제가 한 약속보다 얼마나 더 좋은지 알아요.
그렇게 해서 나는 사람들의 희망을 속일 것입니다.
그리고 시무룩한 땅에 있는 밝은 금속처럼요.
제 잘못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제 개혁이요
더 잘 보여주고 더 많은 눈을 끌 것입니다.
그것을 폭발시킬 호일이 없는 것 보다요.
전 불쾌감을 기교로 삼을 겁니다.
남자들이 내가 가장 적게 생각할 때 시간을 벌죠.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840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음악의 잡다한 노트에 대한 소네트(詩)(English Classics840 Sonnets on Sundry Notes of Music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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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겠습니다만,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데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1564~1616)는 평생 39편에 달하는 극본(plays)과 154편의 소네트(sonnets), 3편의 장시(long narrative poems) 등을 남겼습니다. 셰익스피어 소네트(Shakespeare's Sonnets by William Shakespeare)(1609)는 셰익스피어가 써온 시간의 흐름, 사랑, 부정, 질투, 아름다움, 죽음 등 다양한 주제의 ‘소네트 154편을 묶은 시선집(詩選集)’으로 1609년 최초로 4부작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음악의 잡다한 노트에 대한 소네트(詩)(Sonnets on Sundry Notes of Music by William Shakespeare)(1709)는 기존에 출간된 소네트(Shakespeare's Sonnets)(1609)에 포함되지 않은 6단락 구성의 짤막한 소네트로, ‘어느 영주의 아름다운 딸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It was a lording's daughter, the fairest one of three,
That liked of her master as well as well might be.
Till looking on an Englishman, the fair'st that eye could see,
Her fancy fell a-turning.
▷ 1. 세 명 중 가장 아름다운 영주의 딸이었어요.
그것은 그녀의 주인에 대한 호감일 수도 있습니다.
영국인을 보기 전까진 눈이 보는 법이죠
그녀의 환상이 뒤바뀌었어요.
▶ Long was the combat doubtful, that love with love did fight,
To leave the master loveless, or kill the gallant knight;
To put in practice either, alas, it was a spite
Unto the silly damsel!
▷ 오랫동안 그 싸움은 의심스러웠고, 사랑이 사랑으로 싸웠습니다.
주인을 사랑하지 않게 내버려 두거나 용감한 기사를 죽이려면;
아아, 실천에 옮기자면, 그것은 악의였습니다.
바보 같은 그녀를 위하여!
▶ But one must be refused, more mickle was the pain,
That nothing could be used, to turn them both to gain,
For of the two the trusty knight was wounded with disdain:
Alas, she could not help it!
▷ 하지만 하나는 거절해야 합니다. 더 많은 고통이었습니다.
그 무엇도 쓸 수 없고, 둘 다 득이 될 수 있다고요
두 사람 중 믿음직한 기사는 경멸로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아, 그녀는 어쩔 수 없었어요!
▶ Thus art, with arms contending, was victor of the day,
Which by a gift of learnlng did bear the maid away;
Then, lullaby, the learned man hath got the lady gay;
For now my song is ended.
▷ 그래서 예술은, 양팔을 겨루고, 그날의 승리자였습니다.
배움의 재능으로 하녀를 데려갔습니다.
그럼, 자장가, 학식이 있는 남자가 여자를 게이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제 노래는 끝났어요.
▶ IV. When as thine eye hath chose the dame,
And stall'd the deer that thou shouldst strike,
Let reason rule things worthy blame,
As well as fancy partial might:
Take counsel of some wiser head,
Neither too young, nor yet unwed.
▷ 4. 당신의 눈이 그 여인을 선택했을 때,
그리고 당신이 쳐야 할 사슴을 지연시켰어요.
이성이 비난받을 만한 것을 지배하게 하시오.
화려한 부분적인 힘뿐만 아니라:
좀 더 현명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너무 젊지도 않고, 아직 미혼도 아닙니다.
▶ And when thou com'st thy tale to tell,
Smooth not thy tongue with filed talk,
Lest she some subtle practice smell,
(A cripple soon can find a halt:)
But plainly say thou lov'st her well,
And set thy person forth to sell.
▷ 그리고 당신이 할 이야기가 없을 때,
당신의 혀를 문서화된 대화로 매끄럽게 하지 마세요.
그녀에게서 미묘한 연습 냄새가 나지 않도록 말이죠.
(장애인은 곧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한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당신의 사람을 팔기 위해 준비하세요.
▶ What though her frowning brows be bent,
Her cloudy looks will calm ere night;
And then too late she will repent,
That thus dissembled her delight;
And twice desire, ere it be day,
That which with scorn she put away.
▷ 하지만 그녀의 찌푸린 미간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그녀의 흐린 표정은 밤이 되면 진정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그녀는 회개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기쁨을 폄하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의 욕망, 날이 밝기 전에 말이죠.
그녀는 경멸로 그것을 치웠습니다.
▶ VI. Ah, thought I, thou mourn'st in vain;
None take pity on thy pain:
Senseless trees, they cannot hear thee;
Ruthless bears, they will not cheer thee.
King Pandion, he is dead;
All thy friends are lapp'd in lead;
▷ 6. 아, 당신이 애도하는 것이 헛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고통을 불쌍히 여기지 않습니다.
무의미한 나무, 그들은 들을 수 없습니다.
무자비한 곰, 그들은 응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판디온 왕, 그는 죽었습니다.
당신의 모든 친구들은 선두에 서 있습니다.
▶ But if store of crowns be scant,
No man will supply thy want.
If that one be prodigal,
Bountiful they will him call:
And with such-like flattering,
'Pity but he were a king.'
▷ 하지만 왕관의 저장고가 부족하다면,
아무도 당신의 필요를 채워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탕자라면,
풍부한 그들은 그가 부를 것입니다 :
그리고 그런 아첨으로,
'유감이지만 그는 왕이었습니다.'
▶ If he be addict to vice,
Quickly him they will entice;
If to women he be bent,
They have at commandement:
But if fortune once do frown,
Then farewell his great renown:
▷ 그가 악덕에 중독되면,
그들은 빨리 그를 유혹할 것입니다.
여자에게 그가 구부러지면,
그들은 다음과 같은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운이 한 번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
그런 다음 그의 위대한 명성에 작별을 고하십시오.
▶ Thus of every grief in heart
He with thee doth bear a part.
These are certain signs to know
Faithful friend from flattering foe.
▷ 이와 같이 마음의 모든 슬픔에 대하여
그와 함께 몫을 담당합니다.
이것들은 알아야 할 확실한 신호입니다
아첨하는 적에게서 충실한 친구.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800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 1595(English Classics800 The Tragedy of Romeo and Juliet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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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미오와 줄리엣(The Tragedy of Romeo and Juliet by William Shakespeare)(1595)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1564~1616)의 작품 중에서 (작품의 완성도와 별개로)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The Tragedy of Titus Andronicus)(1591)에 이은 두 번째 비극(悲劇)이자 초기 희곡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란 남녀의 이름은 오늘날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연인(star-crossed lovers)’의 전형(典型)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설화에 기초한 서사시 아서 브룩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역사(The Tragical History of Romeus and Juliet by Arthur Brooke)(1562)를 토대로 삼았으나, 노래를 부르는 듯 아름다운 대사, 개성적인 조연과 극적인 결말 등은 셰익스피어의 공로일 것입니다. 비록 두 사람의 죽음이란 점에서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이로 인하여 오랜 앙숙인 두 가문이 화해한다는 점 때문에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Four Great Tragedies)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셰익스피어의 줄리엣이 초등학교 6학년이라구?! : 로미오와 줄리엣(The Tragedy of Romeo and Juliet)(1595)은 현재까지 셀 수도 없이 많은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으로 제작된 바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디선가는 이 작품을 무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1951~)에게 ‘세계 3대 미녀’란 찬사를 선사한 1968년판 영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Reonardo Wilhelm Dicaprio)(1974~)의 풋풋함을 확인할 수 있는 1996년판은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명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셰익스피어 희곡에 등장하는 줄리엣은 14세 생일을 2주 앞두고 있는 만 13세의 어린 소녀로 아서 브룩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역사(The Tragical History of Romeus and Juliet by Arthur Brooke)(1562)의 16세 혹은 이도령과 성춘향(16세)보다 어립니다. 1968년판에 출연한 올리비아 핫세와 레오나드 파이팅(Leonard Whiting)(1950~)의 나이는 촬영 당시 15세와 16세로 미성년자 베드신을 찍었는데, 국내 개봉시 삭제되었습니다. 현재로써는 촬영 자체가 불가능하겠으나, 셰익스피어 원작에는 충실한 연출인 셈입니다.
▶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까?! : 별이 교차한 연인(star-crossed lovers)은 가문의 반대, 불행 등으로 인하여 운명적으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불운한 연인’을 뜻하는 관용어입니다. 저 하늘의 별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성술(占星術, Astrology)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인간의 힘으로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숙명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고대 중국에서도 별의 기운을 받아 강한 살기를 품고 태어난다는 천살성(天殺星) 등의 민간전승이 전해져 내려온다는 점에서 낯설지 않네요.
▷ From forth the fatal loins of these two foes,
A pair of star-cross'd lovers take their life.
이 두 적(敵)들의 치명적인 결박입니다.
한 쌍의 엇갈린 연인이 목숨을 끊습니다.
▶ 운명이 방해한 사랑, 그 앞에 선 인간의 선택은 과연? :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Romeo & Juliet Effect)란 주변의 부모나 친구가 반대하는 연인에게 더더욱 끌리게 되는 심리를 일컫는 표현으로, 영국의 리처드 드리스콜(Richard Driscoll)(1951~)이 최초로 주장하였습니다. 물론 이를 반박하는 후속 연구도 적지 않습니다만, 실제 희곡에서 두 연인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고, 몰래 결혼식을 치루고, 살인죄를 저지른 후 도망친 후 자살하기까지 ‘단 5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에는 충분히 적용할만한 법칙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 건 어찌나 재미있어 보이던지….
▶ ROMEO. Why such is love’s transgression.
Griefs of mine own lie heavy in my breast,
Which thou wilt propagate to have it prest
With more of thine. This love that thou hast shown
Doth add more grief to too much of mine own.
Love is a smoke made with the fume of sighs;
Being purg’d, a fire sparkling in lovers’ eyes;
Being vex’d, a sea nourish’d with lovers’ tears:
What is it else? A madness most discreet,
A choking gall, and a preserving sweet.
Farewell, my coz.
▷ 로미오. 그것이 사랑의 범죄인 이유입니다.
내 자신의 슬픔이 내 가슴에 무겁게 깔려 있고,
당신은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 전파 할 것입니다
당신의 더 많은. 당신이 보여주신 이 사랑
내 자신의 너무 많은 슬픔을 더합니다.
사랑은 한숨의 연기로 만든 연기입니다.
정화되는 것, 연인의 눈에서 반짝이는 불꽃;
애인의 눈물로 바다가 자라고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신중한 광기,
질식하는 담즙과 단맛을 보존합니다.
안녕, 나의 사촌.
▶ MERCUTIO. Nay, an there were two such, we should have none shortly, for one would kill the other. Thou? Why, thou wilt quarrel with a man that hath a hair more or a hair less in his beard than thou hast. Thou wilt quarrel with a man for cracking nuts, having no other reason but because thou hast hazel eyes. What eye but such an eye would spy out such a quarrel? Thy head is as full of quarrels as an egg is full of meat, and yet thy head hath been beaten as addle as an egg for quarrelling. Thou hast quarrelled with a man for coughing in the street, because he hath wakened thy dog that hath lain asleep in the sun. Didst thou not fall out with a tailor for wearing his new doublet before Easter? with another for tying his new shoes with an old riband? And yet thou wilt tutor me from quarrelling!
▷ 머큐시오. 아니, 그런 두 가지가 있었는데, 우리는 곧 아무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죽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 당신보다 수염이 많거나 적은 사람과 당신이 다투게 될 것입니다. 너는 개암나무 눈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이유가 없이 견과류를 쪼개서 남자와 싸우게 될 것입니다. 그런 눈 말고 어떤 눈이 그런 다툼을 엿볼 수 있겠습니까? 달걀에 고기가 가득 찬 것 같이 네 머리에는 다툼이 가득하고, 그러나 네 머리는 다툼을 하기 위한 달걀처럼 두들겨 맞았습니다. 네가 거리에서 기침을 하는 사람과 말다툼을 하였으니 이는 그가 햇볕에 잠자던 너의 개를 깨웠음이니라. 부활절 전에 새 이중복을 입었다고 재단사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까? 새 신발을 낡은 리본으로 묶은 다른 사람과? 그러나 당신은 다투는 것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 ROMEO. There is thy gold, worse poison to men’s souls,
Doing more murder in this loathsome world
Than these poor compounds that thou mayst not sell.
I sell thee poison, thou hast sold me none.
Farewell, buy food, and get thyself in flesh.
Come, cordial and not poison, go with me
To Juliet’s grave, for there must I use thee.
▷ 로미오. 당신의 금, 인간의 영혼에 더 나쁜 독이 있습니다.
이 역겨운 세상에서 더 많은 살인을 저지르고
당신이 팔 수 없는 이 가난한 화합물보다.
나는 독을 팔고 당신은 나에게 아무 것도 팔지 않았습니다.
작별인사, 음식을 사서 육체를 얻으십시오.
오라, 독이 아니라 다정하게, 나와 함께 갑시다.
줄리엣의 무덤으로, 그곳에서 내가 당신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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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지능
도서정보 : 최연호 | 2022-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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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힘
최연호 성균관대 교수의 30년 연구의 총결산
IQ와 EQ를 넘어 INQ로 세상살이의 문해력을 높여라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관찰과 맥락의 힘
‘통찰지능’이란 무엇인가
IQ와 EQ의 시대는 지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IQ와 EQ로 지능을 구분짓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 주변을 둘러보자.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반드시 IQ가 아주 높고 EQ가 엄청 돋보이던가? 가만히 보면 성공하는 사람에겐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런 사람은 IQ와 EQ는 당연히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이에 더하여 두 가지 지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 한다. 그 순간 세상이 읽힌다. 단순한 진리지만 이 한 끗 차이로 운명이 결정된다. 타인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사람은 이미 내가 숨기고 있던 작은 부분마저 들여다보는 이다. 중재와 타협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당사자들이 원하는 것을 훤히 꿰뚫고 있다. 미래 계획을 잘 세우는 이는 어떤 고리를 이어야 일이 쉽게 풀리는지 아는 사람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은 세상을 통찰하는 법을 깨닫고 있다.
이것은 성균관대 의대 학장을 지냈고, 소아크론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최연호 교수가 펴낸 『통찰지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는 의사로서 인간의 지능을 비롯해 정신적 능력에 대한 남다른 탐구를 수십 년째 해왔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방대한 임상의학 자료는 물론, 인접한 뇌과학과 심리학, 다양한 인문학이 동원된 ‘통찰학 개론’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IQ + EQ < InQ”다. IQ와 EQ의 합이 InQ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InQ는 저자가 만든 조어로 통찰지능Insight Intelligence의 약자다. IQ와 EQ는 타고나는 능력이지만 ‘통찰지능InQ’은 연습하면 충분히 만들어진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일상생활에서 ‘통찰지능’을 키우는 루틴
이 책은 또한 ‘일상의 교과서’다. 사람들을 만나 웃고 떠들며, 일에 매진하다가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말 한마디에 높이 고양됐다가 곤두박질치며, 잠깐이라도 사랑이 충만함에 웃음 짓는 우리의 하루하루는 다 인생 수업이다. 중간에 시험도 보고 성적표를 받기도 한다. A, B, C로 매겨지지는 않았어도 우리는 자기 성적을 안다. 중간고사에 실패했으면 기말고사를 벼르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다음이 있어 나는 성장하는 법이다. 내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세상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주변에서 늘 일어나고 있는 통찰에 주목했다. 그것이 수업이고 수업 종료 벨이 울릴 때까지 나 자신이 집중하여 노력할 포인트를 깨닫도록 책을 기술했다. 이 책을 통해 매일같이 벌어지는 일을 바라보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자. 보이지 않는 것에 취약한 사람은 관찰 단계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잘 보더라도 하나로 모으는 데 약점이 있다면 내게 부족한 면을 도와줄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찾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렇게 수업하다보면 어느덧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의학 교과서’이자 일반인도 읽을 수 있는 의학 교양서다. 의료 서비스에서 제공자 하나만 있어서는 시스템이 굴러가지 않는다.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비자가 있기에 의료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의사가 배우는 기본을 일반인도 공유한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엔 의학적인 에피소드와 약간의 깔려 있다. 조금 어려운 지식은 쉽게 읽어 넘겨도 좋은데, 다만 그 속에 숨겨진 함의만큼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구매가격 : 14,300 원
영어고전813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1600(English Classics813 The History of Troilus and Cressida by William Shakespeare)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202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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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The History of Troilus and Cressida by William Shakespeare)(1600)는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The Tragedy of Titus Andronicus)(1591), 로미오와 줄리엣(The Tragedy of Romeo and Juliet)(1595), 율리우스 카이사르(The Tragedy of Julius Caesar)(1599) 그리고 우유부단한 햄릿, 덴마크의 왕자(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 by William Shakespeare)(1599)에 이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1564~1616)의 다섯 번째 비극(悲劇)입니다. 단 햄릿(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1599), 십이야(Twelfth Night; Or, What You Will)(1601),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Troilus and Cressida)(1600)의 정확한 집필순서는 불명확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셰익스피어의 희극 아닌 비극 같은……. 셰익스피어의 문제극(Problem Play)! : 셰익스피어는 당대에 이미 잘 알려진 호메로스(Homer)(BC800~BC750?)의 일리아드(Iliad)와 지오반니 보카치오(Giovanni Boccaccio)(1313~1375)의 시 필로스트라토(Il Filostrato)를 토대로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Troilus and Cressida)(1600)는 희곡의 요소도 일부 포함하고 있으나, 우울한 분위기와 절망적인 결말에서 보건데 비극으로 분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 쉽게 결론짓기 어려운 문제를 제기하며, 사회비판과 풍자적인 요소로 가득하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희극 혹은 비극으로 딱 잘라 정의하기 어려운 작품이지요. 때문에 혹자는 희극도, 비극도 아닌 문제극(Problem Play)이라 명명하였으며, 자에는 자로(Measure for Measure)(1603), 끝이 좋으면 다 좋아(All's Well That Ends Well)(1604) 등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문제극(Shakespearean problem play)으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문제극에서는 등장인물이 복잡한 윤리적인 딜레마(complex ethical dilemmas)의 덫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관객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킵니다.
▶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The History of Troilus and Cressida)(1600)의 주인공은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가 아니다?! : 제목으로 인해 프리아모스(Priam)의 아들 트로일러스 왕자(Troilus)와 그가 사랑한 크레시다(Cressida)가 주인공이라 오해하기 쉽지만,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골자는 어디까지나 트로이 전쟁(Trojan War), 즉 그리스의 아가멤논(Agamemnon)과 트로이의 프리아모스(Priam) 진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격렬한 대립입니다. 작품 배경 또한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Menelaus)의 아내 헬레네(Helen)를 둘러싼 트로이 전쟁 끝자락으로 그리스 신화의 두 영웅 아킬레우스(Achilles)와 헥토르(Hector) 간의 전투가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장식합니다.
▶ 사자가 어찌 인간 따위와 협상하는가?(There are no pacts between men and lions.) : 작품 초반 아킬레우스는 그깟 여자 때문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어야하는 전쟁에 발을 들여 놓고 싶지 않았으나, 전쟁의 신은 그를 칼날을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결국 그의 제자이자 연인인 파트로클로스(Patroclus)마저 숨을 거두자, 더 이상 전투를 피할 수 없게 된 아킬레우스는 분노와 함께 칼자루를 잡습니다. 그 결과는? 트로이의 영웅 헥토르조차 (인간 따위에게 패배할리 없는) 아킬레우스의 상대는 될 수 없었으나, 그조차도 자신의 이름이 붙은 약점 - 아킬레스건(Achilles腱)만큼은 지켜낼 수 없었습니다. 결국 트로이 전쟁은 두 영웅의 죽음으로 막을 내립니다.
▶ 불멸! 가져라, 그것은 너의 것이니!(Immortality! Take it, it's yours!) : 트로이 전쟁은 기원전 12세기에 발발한 그리스 신화입니다만, 브래드 피트(Brad Pitt)(1963~)와 에릭 바나(Eric Bana)(1968~)가 분한 할리우드 영화 트로이(Troy)(2004)로 현대의 독자에게도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브래드 피트의 인생작이라 불리며, 아킬레우스의 현신인 듯 전라 장면과 함께 385만 명을 동원,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만, 벌써 18년 전 영화가 되어 버렸네요. 브래드 피트는 영화 퓨리(Fury)(2014)에 이어 불릿 트레인(Bullet Train)(2002) 홍보 차 8월 19일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 PROLOGUE. In Troy, there lies the scene. From isles of Greece
The princes orgulous, their high blood chaf’d,
Have to the port of Athens sent their ships
Fraught with the ministers and instruments
Of cruel war. Sixty and nine that wore
Their crownets regal from the Athenian bay
Put forth toward Phrygia; and their vow is made
To ransack Troy, within whose strong immures
The ravish’d Helen, Menelaus’ queen,
With wanton Paris sleeps?and that’s the quarrel.
▷ 프롤로그. 트로이에는 그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스 섬에서
방탕한 왕자들, 그들의 혈기 왕성한 혈기왕성,
아테네의 항구에 그들의 배를 보냈습니다.
장관들과 도구들로 가득 차
잔인한 전쟁. 60하고도 9를 얹은
아테네만의 장엄한 왕관
프리기아를 향해 나아가라. 그리고 그들의 서약이 이루어질 진저.
강한 속박이 있는 트로이를 약탈하기 위해
메넬라오스의 왕비인 탐욕스러운 헬레네,
방탕한 파리스와 함께 잠을 자고 그것이 싸움입니다.
▶ Now expectation, tickling skittish spirits
On one and other side, Trojan and Greek,
Sets all on hazard. And hither am I come
A prologue arm’d, but not in confidence
Of author’s pen or actor’s voice, but suited
In like conditions as our argument,
To tell you, fair beholders, that our play
Leaps o’er the vaunt and firstlings of those broils,
Beginning in the middle; starting thence away,
To what may be digested in a play.
Like or find fault; do as your pleasures are;
Now good or bad, ’tis but the chance of war.
▷ 이제 기댄 간지러운 겁쟁이 영혼들 말입니다.
트로이 목마와 그리스인입니다
모두 위험으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난 여기 있어요.
앞에서는 무장했지만, 자신감은 없습니다.
작가의 펜이나 배우의 목소리를 사용하지만 적합합니다.
우리의 주장과 같은 조건에서요
공정한 구경꾼 여러분, 우리의 플레이를 말씀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놈들과 첫 번째 놈들을요
중간부터 시작해서, 거기서부터 시작해요.
연극에서 소화될 수 있는 것에 대해서요.
마음에 들거나 흠을 잡으십시오. 즐거움대로 하십시오.
이제 좋든 나쁘든, 이건 전쟁의 기회일 뿐이에요.
구매가격 : 8,910 원
세계 작가 기행 - 셰익스피어, 예이츠, 조이스, 오닐, 엘리엇, 포크너, 헤밍웨이, 스타인벡
도서정보 : 나종혁 | 2022-09-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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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미의 주요 작가들 8인의 연혁과 연보를 모아놓은 작가 연대기이다. 중세 시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그리고 20세기 모더니즘 시대 7인의 작가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유진 오닐(Eugene O’Neill), T. S. 엘리엇(T. S. Eliot),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 어니스트 헤밍웨이(Earnest Hemingway),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이 포함되었다. 영미 세계 작가들의 연혁과 연보를 통해 세계 작가들의 면모를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꽃비 내리는 날 다시 만나
도서정보 : 허은주 | 2022-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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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에서, 병원 밖에서 시골 수의사가 마주했던 비인간 동물들 그리고 인간 동물들에 대한 기록과 미뤄둔 질문들! 함께 살던 가족의 죽음을 강아지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보호자들의 죄책감과 슬픔, 괴로움 곁에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개와 고양이를 택배로 사고팔고 반품까지 자유롭다는 충격적인 사실부터, 고속도로 위에서 운송 트럭 위의 닭과 눈이 마주치며 시작된 이야기, 우연히 들어간 소싸움대회에서 마주한 지옥 같은 장면들, 연간 800만 마리의 새들이 투명 벽에 부딪혀 죽어가는 현실까지….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는 현실의 한편에서 여전히 상품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비인간 동물들이 사는 세상을 허은주 수의사의 선하고 단단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일, 다른 생명들과 한 세계에서 공존하는 일에 대하여 사유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 것처럼 여겼던 거대한 세계를 끄집어내 마주 본다. 인간이라는 것이 한없이 미안해지는 일들 속에서 이 책이 그저 슬프고 분노하는 일에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동물을 향한 인식이 개선되는 길에 함께 힘을 더할 수 있다면 좋겠다.
구매가격 : 10,800 원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
도서정보 : 김묘원 | 2022-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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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는 왜 이리 금기가 많습니까?”
한 가지 약조를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 궁녀끼리는 비밀 이야기나 괴이한 이야기를 하고 나면 반드시 귀를 씻는답니다. 귀 씻은 물을 대나무밭에 부으면 비밀을 지키겠다는 뜻으로 받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을 돌아다니지 않고, 오로지 대나무숲만 헤맬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약조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본문 중에서)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은 제4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 부문 수상작 「도깨비집터」(수상 당시 제목은「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를 비롯하여 총 여섯 편의 작품이 실린 연작 단편집이다. 아직 고려의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조선 초, 경복궁 내명부에서 일하게 되는 궁녀에게만 전해지는 ‘규칙’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신참을 위한 궁녀 생활 규칙을 담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지 말아야 할 ‘금기’ 조항들이다. 이런 조례가 있을 만큼 궁궐의 밤은 음산하고, 궁녀들은 밤마다 모여 자신이 겪거나 들은 괴담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괴담은 다시 괴이한 일을 부른다. 궁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고, 벌어지려는 것일까?
어릴 적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오빠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뒤로 집이 몰락하고 가족도 모두 잃으며 궁녀로 들어오게 된 세답방 나인 백희, 고려 때부터 궁녀로 살아 왕실 생활과 예절에 밝은 지밀나인 노아.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에는 두 나인을 주인공으로 경복궁 내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담고 있다. 백희의 과거사로 시작한 괴담은 궁녀 한 명이 갑자기 사라지며 점점 현실감을 띠기 시작하는데, 전부 괴력난신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다. 그리고 그것은 전부 ‘궁녀 규칙 조례’에 담긴 ‘금기’와 연관이 있다. 대체, 이곳에는 왜 이렇게 금기가 많을까. 괴력난신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 그리고 잠 못 드는 궁녀들의 아찔한 이야기에 담긴 수수께끼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구매가격 : 11,200 원
부의 통찰
도서정보 : 부아c | 202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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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300만, 네이버 블로거 부아c가
돈의 규칙을 꿰뚫어 찾아낸 5단계 부의 열쇠
투자나 사업으로 성공한 상위 1% 부자의 성공 스토리는 널리고 널렸지만 평범한 직장인에겐 그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그들처럼 되려면 기업 자산가의 마인드로 투자나 사업에 매달려야 하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뛰어들기에는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 크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실패를 줄여나가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걸 시작하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40대 초반의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책은 10명이 도전하면 한두 명만 성공하는 방법이 아닌, 보통사람도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누구든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 자본주의는 빈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해서 노동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평생 일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자. 《부의 통찰》은 5단계에 걸쳐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본주의를 부자가 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자본주의에 끌려가지 않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자본주의는 결국 나를 위해 작동할 것이다.
구매가격 : 12,250 원
인체 해부 도감
도서정보 : 미즈시마 아키히코 지음|아루가 세이지, 이토 요스케 감수 | 202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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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탐구를 위한 인체 해부 도감!
이 책은 내 몸을 한 권으로 정리하는 책이다. 인체의 세포, 뇌, 내장, 근육, 골격을 비롯한 사람 몸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3D 정밀화로 설명해준다. 기본적으로 다루는 것은 해부생리학으로, 약간은 어렵고 복잡하다. 하지만 내 몸과 건강에 대해서는 많이 알면 알수록 좋은 법이다. 자기 몸의 기본구조와 기능하는 원리를 배우면, 자기 자신의 몸을 알고 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체 해부 도감』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매가격 : 19,600 원
실크로드에 심은 젊은 날의 꿈들
도서정보 : 김장득 | 2022-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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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막에서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까지
80~90년대의 국내외 건설현장을 책임진 김장득의 자서전,
『실크로드에 심은 젊은 날의 꿈들』
저자 김장득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에서 근무하며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많은 해외 도로공사에 책임자로 근무하였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영동고속도로, 영종도 신공항 방조제, 남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주 감포 도로공사 등에 참여하며 겪은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그의 일생을 『실크로드에 심은 젊은 날의 꿈들』에 담아냈다.
저자는 단 한 명의 독자라도 『실크로드에 심은 젊은 날의 꿈들』을 읽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생에서 만난 크고 작은 굴곡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게다가 지금은 완공된 도로와 건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하는 재미 또한 찾을 수 있다.
“남들에게 내세울 만큼 특별하게 잘난 인생은 아니었다. 다만 스스로 자부하건대 성실과 근면의 가치관으로 열심히 살아온 삶이었다. 나름 흥미진진한 인생이었기에 지난날의 경험과 기억들을 차분하게 정리하고자 책을 펴내기로 하였다. … 성공한 인생이든, 실패한 인생이든 선대의 생활상을 가감 없이 후세에 전해준다면 다음 세대들이 한 가지라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 「본문」 중
구매가격 : 10,000 원
조선과 부채
도서정보 : 조선총독부 | 2022-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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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扇, 左?, 打毬, 匏(朝鮮風俗資料集?)(조선총독부 중추원(1937)/ 조선과 부채(朝鮮と扇) 수록
본원 조사과 풍속계(風俗係)는 일찍이 《조선의 성명 씨족에 관한 조사 연구(朝鮮の姓名氏族に關する調査硏究)》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한 적이 있으며, 오늘 이것을 조선 풍속 자료로 간행합니다.
이 책은 상원(常院)이 이마무라 토모(今村柄) 씨에게 부탁하여 집필한 것으로 그 내용은 부채(扇)?금줄(左繩)?격구(打毬)?포(匏)의 네 가지 실험에 관한 것이다. 본래의 풍속에는 국가의 독특한 것이 드물며 주변의 여러 민족과 어떤 유사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만 그 풍속을 알 수 있다.<序 중에서>
본편은 주로 조선과 부채(扇)의 역사적 사실과 함께 풍속을 고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되었지만 서로 다른 여러 항목도 기술하였다.
1. 소위 한자의 의미와 고대 지나(支那)에서 부채(扇)라고 부르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
2. 현재의 부채(扇)는 당나라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송나라 이후 일본과 조선에서 전래하였다.
3. 부채(扇)는 과거에 조선에 존재하지 않았고 고려시대에 일본에서 소개되었다. 부채를 사용하는 풍습은 고려시대에 일본에서 소개되었다.<序言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팅커스
도서정보 : 폴 하딩 | 2022-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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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처상 수상작 중 단기간 최고 판매 부수 기록 *
* 미국소설사에 기록될 완전무결한 데뷔작 *
* 소설가 김연수 추천 작가 *
무지개를 밟고 타인의 현실 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어떤 소설가들은 그 무지개를 디딜 수 있게 만든다.
폴 하딩이 바로 그런 소설가다. 김연수(소설가)
구매가격 : 10,500 원
나의 친애하는 숲
도서정보 : 에두아르 코르테스 | 202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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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우리에게 부딪쳐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나무’를 통해 삶에 숨구멍을 냈다.
고요한 ‘숲’에서 나무와 시간의 흐름을 관찰하며
삶으로 돌아온 행복소생기
삶이 우리에게 부딪쳐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세상에 지쳐서, 사람들이 싫어서, 나 자신에게 실망해서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이 안겨주는 상처를 부둥켜안고 작전상 후퇴를 선택해야 할까. 작가이자 여행자이자 양치기인 에두아르 코르테스는 상처가 쓰라리더라도 반격해야 한다고 말한다.
양 사육자로 7년을 헌신한 시간. 그러나 세계화된 시장의 메커니즘에서 양치기의 운명은 미친 짓이었다. 실패를 인정하고 농장을 처분하고 양떼를 파는 데 하루면 충분했다. 빚이 쌓였다. 가족을 파멸로 이끌었다는 죄책감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마흔 살을 앞두고 아내와 아이들을 뒤로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하고 숲으로 들어갔다. 별을 바라보며 몽상하기, 개미를 관찰하기, 파란 박새의 노랫소리 듣기, 나뭇가지 수액 마시기……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 손수 만든 오두막에서 간소하게 살며 하루하루 ‘해방 일지’를 적었다. 고요 속에서 나무와 시간의 흐름을 관찰하며 자신의 삶과 절제되지 않은 우리 시대를 조망하며 삶으로 돌아온 행복소생기. 『나의 친애하는 숲』이 당신의 ‘해방’을 응원한다.
구매가격 : 11,760 원
지고 말 것을 (세계문학전집 214)
도서정보 : 가와바타 야스나리 | 2022-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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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타는 자신의 작품과 꼭 닮은, 섬세하면서도 견고한 사람이었다.
따뜻하고 다정하며, 그러면서도 서늘한 면이 있는.
_에드워드 사이덴스티커(번역가, 문학연구가)
일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단편선 『지고 말 것을』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4번으로 출간된다. 그의 문학세계에 허무와 서정성이 자리잡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초기 대표 단편들을 모은 단편선으로, 「푸른 바다 검은 바다」 「봄날의 경치」 「수정환상」 「서정가」 「그것을 본 사람들」 「금수」 「지고 말 것을」 총 7편이 실려 있다. 이중 「푸른 바다 검은 바다」 「봄날의 경치」 「수정환상」 「그것을 본 사람들」 4편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도서정보 : 이선영 | 2022-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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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사랑에 빠질 수 있으니
함부로 섭취하지 마세요.”
1억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 수상 작가 이선영의
기묘하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추천
서울의 한 재개발 지역. 무너져 가는 오래된 집들 사이에 번듯하게 리모델링을 마친 수상한 약국 하나가 들어선다. 무려 사랑을 판다느니, 사랑을 완성해준다느니 믿을 수 없는 소리만 늘어놓는데…. 가만 보니 페르난도 보테로 그림 속에 있을 법한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가 눈이 돌아가게 예쁜 약사 아내와 결혼해 함께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저 약에 무슨 비밀이 있긴 한 모양이다. ‘사랑 약국’이라는 간판을 걸고 있는 이 공간에는 다른 약국과 다른 특이한 점이 많다. 음악이 흐르고, 허브티의 향이 공기를 가득 채우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락의자가 놓여 있고, 무엇보다 사랑에 빠지게 한다는 사랑의 묘약이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이 공간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상처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는데…. 과연 사랑을 판다는 이 약국은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사랑도 연애도 결혼도 포기하고 사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은 누구도 어떻게 할 수 없다! 사랑의 묘약을 판매하는 약국을 배경으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는 휴먼 소설.
구매가격 : 10,500 원
인간 실격
도서정보 : 다자이 오사무 | 2022-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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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의 대체 불가한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연구의 권위자, 오쿠노 다케오의 작품 해설 수록
★ 전문 번역가 오유리의 매끄럽고 정확한 번역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인간 실격》은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과 더불어 일본 근대문학의 양대 소설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 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수차례의 자살 시도 끝에 39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다자이 오사무. 그의 유작이자 대표작인 《인간 실격》에는 작가의 일생을 지배한 상실감과 소외감, 번뇌가 여실히 담겨 있다. 인간을 두려워하고 세상에 조화하지 못하는 한 고독한 젊은이의 혼란과 방황, 좌절과 파멸을 그린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 패배 이후 우울과 불안에 빠져 있던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켰다. 다자이 문학 연구의 권위자이자 문예평론가인 오쿠노 다케오는 “패전 후 혼란한 시기를 우리는 다자이 오사무라는 한 사람에게 의지해 버텼다. 그는 청춘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다”라고 평했고, 《뉴욕 타임스》는 “인간의 나약함을 다자이 오사무만큼 잘 그려내는 작가는 드물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주인공 요조를 통해 드러나는 여리고 예민한 감수성으로 인간 실존과 관계를 성찰하고 부조리와 폭력적인 현실 속에서 좌절하는 불안한 청년의 모습, 지독한 방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순수와 믿음을 희구하며 인간과 세상에 구애하는 한 인간의 처절한 고백은 7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수많은 독자의 가슴에 여전히 깊은 울림을 준다.
구매가격 : 4,400 원
1등은 당신처럼 SNS를 하지 않는다 : 따라 하면 결과가 따라오는 SNS 마케팅 성공 공식
도서정보 : 정진수 | 2022-08-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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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만 명을 그러모은 작은 미술관의 인스타그램 전략을 알고 싶다면?”
“한물간 곳으로만 여겨졌던 한국민속촌이 MZ세대가 열광하는 핫 플로 거듭난 비결은?”
“창업 3년 만에 매출 240억 원을 달성한 회사의 SNS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SNS 국가대표 정진수 강사가 엄선한, 1등에게 배우는 SNS 성공 인사이트
이제는 대부분의 개인과 기업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스마트스토어 등을 활용하여 광고하고 홍보한다. 뉴미디어는 강력하게 시대의 경계를 무너트리며, 전통적인 광고 홍보 채널을 뒤흔들었다. TV 광고, 신문, 라디오, 잡지 등 강력했던 전통 매체들이 힘을 잃었고, 그 자리에 뉴미디어 채널이 자리를 잡았다. 뉴미디어 채널이 자리를 잡으면서 정말 오래전에 이야기했던 지구촌이 실현되어 지금은 전 세계가 하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징어 게임〉만 보더라도 단시간 안에 콘텐츠가 전 세계로 전파되었고, 각종 SNS 등을 통해 하나가 되어 소통한다. 내가 잠을 자든, 다른 지역에 있든 온라인은 24시간 내내 전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위력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온라인에 관한 관심을 지속해서 가져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관심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 책 『1등은 당신처럼 SNS 하지 않는다』의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 SNS 마케팅 일타 강사로,‘SNS 강사들의 롤 모델’이라고 할 만큼 독보적이다. SNS 분야 도서 12권을 집필했고, 이는 대부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도서 및 SNS 트렌드를 분석한 도서를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집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그는 SNS의 변화와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는 SNS 고수이다. 이러한 저자가 엄선한 성공 사례, 그리고 그 원인 분석을 진행하는데, 47가지의 성공한 사례들을 크게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본다. 그 첫 번째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도구로서의 SNS이다. 여기에서는 소비자와 살아 있는 소통으로 다시 뜨는 주류 브랜드 청하, 우연을 마케팅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치 있는 대응 전략이 빛나는 팔도 왕뚜껑과 같은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언택트 시대, 사람들은 왜 라이브 서비스에 열광하는지, 혼쭐 대신 돈줄 내줄 팬슈머 얻는 최선의 방법인 CSR 마케팅 등 지금의 경영 트렌드 안에서의 SNS 활용법을 다룬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기업의 대표들, 개인 SNS로 기업 이미지 및 매출을 좌지우지하는 기업 총수들의 SNS, 소속감과 유대감을 동시에 갖는 커뮤니티 마케팅MKYU, 켈리최생각파워와 같이 관심을 넘어 팬심을 이끌어 내는 사례를 다룬다. 파트3에서는 전통문화를 SNS에 입혀 온라인상에서 홍보 진행으로 다시 활기를 찾은 한국민속촌,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빅데이터 분석으로 매출 50% 상승을 이룬 베노플러스 겔, 틱톡과 챌린지 문화가 만들어낸 국민 송 〈아무 노래〉 신드롬과 같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움으로 도약한 사례 등을 살펴본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SNS와 시대적 흐름이 창업 3년 만에 매출 240억 원을 이룬 청담코퍼레이션, 인스타그램으로 작은 미술관에 61만 명을 그러모은 도쿄 모리미술관, 레시피를 과감히 공개하고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는 비법 모디슈머 등에 대해 다룬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벤치마킹하고 인사이트를 얻어 개인브랜딩뿐만 아니라 자사 상품, 브랜드에 적용해 보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언어의 품격 : 내 인생을 바꾼 천금 말씨
도서정보 : 정병태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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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요건은 무엇일까?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 첫 번째 요인을 말솜씨라고 한다. 시의적절하며 능숙한 말솜씨는 힐링을 경험하게 해주며 행복한 열매를 맺게 하며 나아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말씨’에는 생명력이 있다. 한마디의 표현은 우리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한 힘을 지녔으며 우리의 미래는 표현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을 이끌어가는 언어의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큰 배에는 배를 조정하는 작은 키가 있고, 자동차는 작은 핸들이 방향을 조정하듯이 혀를 통해 우리의 삶이 좌우된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천금 말씨의 사례를 통해 세 치 혀를 제어한다면 삶을 변화시켜 성공한 인생, 행복한 인생을 보장받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550 원
퀀텀 스페이스 : 고리양자중력을 이해하는 거대한 여정
도서정보 : 짐 배것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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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에서 카를로 로벨리까지,
물리학 혁명을 완성하기 위한
우리 시대, 가장 거대한 과학적 도전!
오늘날의 이론물리학자들에게 20세기의 두 위대한 이론인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을 단일 구조로 묶는 양자중력은 현대판 성배와도 같다. 『퀀텀 스페이스』는 그 성배를 향해 나아가는 주요한 접근법인 고리양자중력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는 공간과 시간, 우주 구조의 발현에 관한 기이하고, 거대하고, 숨을 멎게 하는 아이디어들이 담겨 있다. 이것은 또한 두 물리학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절친한 친구 사이인 ‘리 스몰린’과 ‘카를로 로벨리’는 30여 년간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고리양자중력이 양자중력을 설명하는 독자적 이론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연구해왔다. 짐 배것은 복잡한 수식 없이 이론의 기본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스몰린과 로벨리와의 대화를 통해 이론물리학의 최전선에서 펼쳐지는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순간들을 포착해낸다.
구매가격 : 25,000 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도서정보 : 황명석 | 2022-09-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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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을 위한 아이의 그림 그리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 간단하고 재미있게 그리는 방법과 순서를 배워보세요.
· 쉽고 재미있게! 자신감도 UP!
1.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는 미술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또 결과에 따른 성취감을 느끼게 되며 무언가를 표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집중력이 키워집니다. 또한 어떠한 사물이나 풍경을 직접 보고 그리는 데서 직관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고, 추상적인 느낌이나 감정을 떠올리거나 상상하여 그림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동 사고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아이가 진행할 수 있게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님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독려가 필요합니다.
2. 이 책의 그림과 똑같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의 그림들은 단순한 그림이지만 좌우의 대칭이나 비례를 맞추어 그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림의 전체적인 느낌이 그럴 듯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아이가 예시의 그림과 똑같이 그릴 수 없다고 하여 실망하거나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그려보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거나 각자의 개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니, 아이를 꾸준히 독려하고 응원해주세요.
3. 아이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10분 정도입니다.
완벽한 그림이 완성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그림에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그림을 자주 그려 보게 하는 것이 소질과 흥미를 길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작고 비교적 쉬운 그림을 그려 보고 부모님께 칭찬 받는 활동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스스로 더 크고 복잡한 그림을 그리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엄마가 죽고 나는 의학자가 되었다 :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문을 연 여성 의학자의 이야기
도서정보 : 아니타 코스, 예르겐 옐스타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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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몸이 자신을 공격할까? ? 내 엄마의 미스터리이기도 하며 어릴 적부터 내가 풀고 싶었던 수수께끼이기도 하다.”
류머티즘으로 엄마를 잃은 열세 살 소녀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문을 연 의학자가 되기까지
2016년 노르웨이 의학 역사상 가장 큰 제약계약이 이루어졌다. 계약금액은 8억 크로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100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병원의 허름한 연구실에서 밤낮으로 자기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던 한 여성 의학자의 연구가 드디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또한 류머티즘으로 엄마를 잃은 열세 살 소녀의 오랜 다짐이 보상을 받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 책은 의사이자 연구원인 저자 아니타 코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니타의 엄마는 아니타를 낳고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머티즘을 앓게 된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영향을 미친다.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고통을 지켜본 저자는 언젠가는 그 질병의 치료법을 찾아내겠다고 다짐한다.
아니타는 존경받는 의사이자 연구원이 되어 류머티즘 관절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전념한다. 왜 그토록 많은 자가면역질환이 출산, 폐경기, 그리고 그 이후에 증상을 보이기 시작할까? 자가면역질환이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는 걸까? 이는 아니타에게 “내 엄마의 미스터리이기도 하며, 어릴 적부터 내가 풀고 싶었던 수수께끼”였다.
저자의 연구가 성과를 보긴 했지만, 그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GnRH 억제 효과에 착안한 연구가 지닌 획기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의료 산업의 관습적인 문화와 우연한 성차별에 맞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위해 싸움을 벌인다. 누구보다 강력한 동기로 무장한 여성 의학자의 놀라운 결단력과 최첨단의 자가면역질환 연구 과정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독자에게 뭉클한 감동과 최신의 의학 지식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10시간 만에 배우는 세계사
도서정보 : 미야자키 마사카츠 | 2022-09-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사의 흐름과 맥락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세계사 공부 10시간이면 충분하다.
하루 30분씩 20일이면 세계사를 마스터한다.”
베스트셀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의 신작.
세계사 공부 10시간이면 충분하다. 하루 30분씩 20일이면 세계사를 마스터한다. 이 책은 세계사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20장으로 간추렸다. 한 장을 읽는데 30분 정도 걸리니 총 10시간이면 세계사를 개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의 구성을 알기 쉽게 만드는데 가장 역점을 두었다고 한다. 세계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려면 많은 내용을 단순하게 묶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각 장의 첫 부분에는 그 장에서 다룰 전체상이 그려지도록 지도를 넣었다. 그 지도를 잘 보고 나서 이어진 내용을 읽으면 세계사의 흐름과 맥락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단어나 내용은 폰트의 굵기로 구분하여 강조하였고, 키워드는 별도로 정리하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문명이 태어난 이래 5000년의 세계사라고 말하면 공부하기 벅찬 규모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의 역사는 문명이 싹튼 시기부터 약 160여 세대, 대항해 시대부터 약 17세대, 제1차 세계대전부터는 약 3세대, 인터넷이 보급된 1990년대부터는 30년도 채 지나지 않는다.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체계적으로 정립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엄지의 매운맛 : 고정욱 선생님의 자존감 동화 | 나만의 강점
도서정보 : 고정욱 | 2022-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평생보물이 될 자존감 이야기!
어린이·청소년들의 멘토 고정욱 작가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을 존중하는 힘인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시작하는 어린 시절에는 자존감을 밑바탕으로 삼아 꿈을 찾고,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야 한다. 작가 역시 장애를 이겨 내고 불후의 명작을 쓰겠다는 꿈을 갖게 된 원동력이 자존감이었다. 고정욱 작가의 자존감 동화 시리즈 ‘나만의 강점’ 편 《엄지의 매운맛》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강렬하고 특별한 작품이다. 이 책은 주인공 지석이가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발전시켜, 전통 무술인 ‘천지인술’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꿈을 품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각 장마다 지석의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낸 일기장과, 고정욱 작가의 자존감 비결을 담은 만화가 실려 있다. 『엄지의 매운맛』을 읽은 독자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딛고, 나 자신을 믿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왕이 된 항아리 장수 : 고정욱 선생님의 자존감 동화 | 진정한 리더십
도서정보 : 고정욱 | 2022-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래 폭풍 속에서 배려의 리더십으로 잃어버린 왕국을 되찾은 샘 이야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멘토인 고정욱 작가는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단순히 하고 싶어 하는 마음, 그 이상의 것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의욕만으로 결코 큰일을 할 수 없으며, 나 혼자만 잘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을 잘 이끌어 힘을 모아야 큰 업적을 이루고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고정욱 작가의 자존감 동화 시리즈 2권인 『왕이 된 항아리 장수』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교훈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자존감 낮고 불우한 소년 샘이 온갖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형식을 빌려 이야기한다. 『왕이 된 항아리 장수』를 읽다 보면 리더로서 힘을 발휘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을 넘어서서, 뛰어난 인격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진정한 리더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