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
도서정보 : 김민서 | 2016-08-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저자가 고등학교 3년동안 계속 참여해온 또래 상담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점을 적은 에세이이다. 거창한 주제나 형식을 따르지 않고 진솔한 자신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문답 형식으로 풀었다. 또래 상담 활동이 지속될수록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준다는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자신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후 스스로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질문들을 엮은 책이다. 내용의 수준보다는 새로운 도전으로 첫 시도를 해봤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책을 바라봐 주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기업 금융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maximization profit)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금조달이 필수이다.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에는 내부금융(internal finance)과 외부금융(external finance)이 있다. 내부금융이란 기업이 경영을 잘 해서 이익을 남기어 이를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아무리 재무상태가 좋은 기업이라도 기업운영이나 프로젝트완성을 내부금융으로만 대처할 수 있는 기업은 별로 없다. 따라서 자본시장이나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외부금융을 하는 방법에는 국내금융도 있고 국제금융도 있다. 또 조달시장에 따라 직접금융(direct finance)과 간접금융(indirect finance)으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채권이나 기업어음을 발행하여 조달하는 것을 말하고 후자는 금융기관에서 차입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국제거래에 관련해서 여러 가지 금융편의가 제공되고 있기도 한다. 국제거래와 관련된 금융은 자동결제기능(function of self-liquidating)이 있어 위에 언급한 직접금융이나 간접금융보다 쉽게 금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가격 : 20,000 원
김한수의 경제 평론Ⅰ권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서는 저자가 2009년 8월부터 2014년 까지 아고라에 게재했던 글 중에서 편한 제1권이다. 사실 저자는 2009년 8월 이전에는 아고라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다.
그러나 어느 날 일간지에 당시 필명을 드날리던 미네르바라는 사람 있는데 외국은행에 근무하는 국제금융 전문가라는 뉴스가 뜨고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도 전공이 국제금융인지라 좌파를 대표하고 있던 미네르바와 한번 겨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아고라에 기고하기 시작했다.
미네르바가 과한 글을 써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절필함에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다른 좌파논객과 피 튀기는 논쟁을 벌이게 되었다. 제일 먼저 쓴 글이 무엇인지 기억이 없으나 본인의 글에 대하여 아고라 좌파논객의 댓글이 100여개 이상 달렸다.
저자는 정말로 놀랐고 또 그들이 구사하는 욕설에 놀랐다. 한때 아고라에 글 올리는 것을 포기하자는 생각도 했었다. 이렇게 쌍욕을 먹으면서 글을 쓸 필요가 있을까? 그러나 당시 아고라 좌파 논객들은 여론을 주도하여 정부당국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던 터라 이를 이론과 경험으로 제압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20,000 원
김한수의 경제 평론Ⅱ권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서는 저자가 2009년 8월부터 2014년 까지 아고라에 게재했던 글 중에서 편한 제2권이다. 사실 저자는 2009년 8월 이전에는 아고라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다.
그러나 어느 날 일간지에 당시 필명을 드날리던 미네르바라는 사람 있는데 외국은행에 근무하는 국제금융 전문가라는 뉴스가 뜨고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도 전공이 국제금융인지라 좌파를 대표하고 있던 미네르바와 한번 겨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아고라에 기고하기 시작했다.
미네르바가 과한 글을 써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절필함에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다른 좌파논객과 피 튀기는 논쟁을 벌이게 되었다. 제일 먼저 쓴 글이 무엇인지 기억이 없으나 본인의 글에 대하여 아고라 좌파논객의 댓글이 100여개 이상 달렸다.
저자는 정말로 놀랐고 또 그들이 구사하는 욕설에 놀랐다. 한때 아고라에 글 올리는 것을 포기하자는 생각도 했었다. 이렇게 쌍욕을 먹으면서 글을 쓸 필요가 있을까? 그러나 당시 아고라 좌파 논객들은 여론을 주도하여 정부당국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던 터라 이를 이론과 경험으로 제압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20,000 원
무역·외환 사례연구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출실무, 수입실무 및 외환업무에 관련하여 적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고 이다. 이는 전문적 지식의 부족은 물론 실무경험부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본서는 과거에 사고가 많았던 분야를 가상 예 또는 실례를 바탕으로 사고 예를 설정하고 결론과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제 1 편에서는 수출사고, 제 2 편에서는 수입사고 그리고 제 3 편에서 외환사고를 고찰하고 있다. 수출사고로는 31항, 수입사고로는 23항 그리고 외환사고로는 8항의 예문을 제시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크고 작은 무역 및 외환과 관련한 사고 있었다. 특히 수출과 관련한 사고는 기업, 은행에 손실을 끼칠 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손해를 유발하므로 단순한 사고와는 다름 점이 많다. 받을 돈을 못 받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무역, 외환 등은 공부만 해서는 안 되고 경험을 쌓아야한다. 실무경력이 일천하드라도 사고사례를 공부함으로써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성경말씀묵상 리얼리티
도서정보 : 최다은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경말씀묵상 리얼리티는 성경말씀을 즐겁고 재미있게 묵상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적용이다. 평소에도 계획만 해놓고 실천이 따르지 못하면 소용 없듯이, 성경말씀묵상 또한 제대로된 삶의 적용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올바른 삶을 살아가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외고집쟁이 처녀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태리 쏘렌토에 라우렐라라는 소녀가 살았었는데 그녀는 남자들 하고는 어울리지 않아 외고집쟁이라는 병명을 얻었는데 이는 자기 아버지가 어머니를 몹시 학대함으로써 생긴 성격이었다.
어느 날 뱃사공으로 이하는 안토니노는 라우렐라를 카프리까지 데려다 주게 되었다. 안토니노도 라우렐라를 좋아했으므로 라우렐라가 돌아가는 길에도 배를 태워 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안토니노는 라우렐라를 평소 몹시 좋아했으나 라우렐라는 안토니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화가 난 그는 카프리에서 쏘렌트로 돌아가는 배에서 끝장을 내려고 했다. 안토니노가 그녀를 끌어안으려고 하자 그녀는 놈을 던져 육지를 향해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안토니노는 그녀가 다시 배를 타기를 설득하여 라우렐라는 배에 올라탔다. 라우렐라가 안토니노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그의 팔을 물어뜯었으므로 깊은 상처를 입었다. 그녀는 상처를 보자기를 꼭꼭 매주고 노 하나를 뱄아들고 같이 육지를 향해 젖기 시작했다.
배에서 내린 안토니노는 자기 한 행동을 뉘우치면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대 밖에 인기척이 나면서 라울렐라가 산에서 캔 약초로 안토니노를 치료하기 위해서 왔던 것이다. 그녀는 말을 안했지만 안토니노를 몹시 사랑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신부님에게 안토니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임 멘 호(湖)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도시에 엘리지베트나라는 여아와 라인하르트라는 남이가 살았는데 둘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세월을 흘러 라인하르트가 고등교육을 받을 나이가 되어 그 도시를 떠났다.
라인하르트는 어느 해 부활절에 고향에 갔다. 이 때 그는 엘리자베트나가 농장을 경영하는 에리히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았다. 라인하르트는 식물학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의 어머니로부터 엘리자베트나가 이리히하고 결혼할 것이라는 편지를 받았다.
그러나 엘리자베트나는 이작도 라인하르트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들은 고통스러웠으나 각자의 삶을 살아갔다. 어느 듯 세월은 흘러 라인하르트는 노인이 되었고 슬픔 속에서도 그의 필생의 연구를 계속하였다.
구매가격 : 2,000 원
처음 시작하는 서양고전 입문
도서정보 : 구상하 | 2016-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세상을 보는 지혜
오늘을 살아가는 결정적 순간의 인문학 고전
고전명작은 뜻밖의 즐거움과 숨겨진 인생의 갤러리
우리와 같은 문제들로 고민한 문호들에게 배우는 지혜
· ‘진실’과 ‘재미’를 담은 고전 속 통찰은 인간의 가려진 눈을 밝혀준다
이 책은 ‘현대인이 교양으로 알아야 할 서양의 지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인류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영향을 끼친 위대한 인물들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인생철학이 녹아 있는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정리하였다.
그래서 요약본을 통하더라도 원작 자체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신경을 썼으며, 또 매 작품에 곁들여 상세한 작가 소개를 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대가들에 대한 기본 교양을 갖추는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하고자 했다.
『처음 시작하는 서양고전 입문』은 현대인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 문학 등의 교양을 독자들의 정신적 입맛에 맞게 준비해 서구 인문학의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는 명작들이 우리 사고의 지평을 깊고 널리 열어 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서양 인문의 방대한 관점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삶에 대한 대가들의 통찰력을 볼 수 있으며, 인생의 고비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성찰도 가능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
도서정보 : 윤승철 | 2016-08-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작가 윤승철은,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대원들을 모아 무인도에 들어가기를 벌써 몇 해째 계속해오고 있다. 함께도 가지만 혼자도 간다. 그의 도전정신은 아마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었을까. 살면서 체득했다기보다는 애초부터 몸에 새겨진 유전자 같다.
이 책에는 그가 무수히 다녔던 무인도 중에서 해외 3곳, 국내 3곳, 총 6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미크로네시아의 "온낭", 뉴칼레도니아의 "쁘띠 테니아", 팔라완의 "해적섬", 그리고 우리나라 경상남도 통영의 "가왕도", 인천광역시 옹진의 "사승봉도", 전라남도 완도의 "지초도"가 바로 그곳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사랑의 뜰 안
도서정보 : 문영호(세종선한목자교회)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봄바람보다 더 좋은 바람은 우리 마음에 부는 영혼의 바람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에 만남의 바람, 반김의 바람,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도하며 그동안 매주 교회 주보에 칼럼을 개제해 온 문영호 목사의 첫 번째 칼럼집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잠 못 이루는 밤에
도서정보 : 박노길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잠 못 이루는 밤에』는 새벽이슬처럼 반짝이다 사라져간 지난 세월의 그 별빛들을 찾아 아름다운 언어로 추억한 시집이다. 시인은 감각적 심상을 살린 인생의 메타포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짜임새 있게, 개성적으로 살린 점이 돋보이는 시로 승화시켰다.
구매가격 : 5,400 원
장 바니에의 시보다 아름다운 예수전
도서정보 : 장 바니에 | 2016-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으로 예수를 말하다!
『장 바니에의 시보다 아름다운 예수전』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만인의 연인인 ‘예수’의 생애를 그린 책이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사복음서의 내용을 하나로 통합 정리하여 예수가 누구인지,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복음서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있는 그대로 예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알리고 더 깊은 깨달음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거름이자 영감을 주었던 복음서를 지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었으며, 예수는 무턱대고 믿어야 할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승으로 모실 수밖에 없는 진실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는 팔레스타인 땅에서 살았던 역사적 인물이지만 동시에 ‘현재 우리 중심에 살아 있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예수와 복음을 통해 가난하고 외로운 삶을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고 전했다.
구매가격 : 8,900 원
혼자 일하는 즐거움
도서정보 : 이동우 저 | 2016-08-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혼자 일하는 즐거움』은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저자가 회사를 평생 다닐 수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혼자 일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전한다. 일보다 사람에 치여 괴로워하는, 그리고 늘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회사를 다니는,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용기가 부족해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책으로 하루하루 전쟁처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지금 그 자리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이 책의 저자 이동우는 5년 동안 회사 생활을 경험했고, 10년 동안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의 사장으로도 지내봤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2013년 오로지 혼자 일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마음 편하게 일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고백한다.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혼자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어차피 회사에서도 혼자 일 하는게 아니냐고 반문한다.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당장 일을 그만 두라는 말이 아니다 미래를 위해 적금을 들 듯이 언젠가 혼자 일하게 될 때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라는 말이다. 저자는 지난 세월 좌충우돌하며 배운 온갖 노하우와 혼자 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괴짜 경제학
도서정보 :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지음;안진환 옮김 | 2013-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5년『괴짜 경제학』을 통해 기발한 물음과 명쾌한 해답으로 경제학을 쉽게 설명했던 스티븐 레빗이 골치 아프고 우울할 것만 같은 경제학이 사실은 유쾌한 학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는 책이다. 경제학의 근본인 인센티브의 매력과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고, 'KKK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닮은 점'을 통해 자본주의의 강력한 힘인 정보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 시내 개똥 제거 계획',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이유' 등『괴짜 경제학』출간 후 「뉴욕 타임스 매거진」에 기고했던 칼럼 중 7편을 수록하였으며, 괴짜경제학 블로그에 올린 글 중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글들도 수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9,660 원
리워크
도서정보 : 저자 :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역자 : 정성묵 | 2016-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비즈니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지침서 “언제까지 미련하게 일할 것인가?” ★〈아마존 최고의 도서 TOP10〉〈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비즈니스 인사이더 필독서〉〈굿리즈 초이스 Award〉 ★ 10만 스타트업 기업의 롤모델이 된 베이스캠프가 일하는 법 ★ 세스 고딘, 톰 피터스 강력 추천! 무조건 일을 많이 하면 성과가 날까? 이 책은 남들보다 더 많이 쉬고 조금 덜 일하면서 더 큰 성과를 낳는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어려운 이론으로 풀거나 실리 없는 공허한 조언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해법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베이스캠프의 전신인 37signals를 직접 창업하고 경영하며 부딪힌 문제들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회사 블로그 〈Signal vs. Noise〉에 솔직하게 올렸다. 발칙하다 못해 불손하게 여겨지는 그들의 성공 법칙은, 수많은 사람을 열광시켰다. 그중에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 엮은 이 책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일에 관한 모든 상식의 반격’이다. 제이슨과 데이비드는 말한다. “세상이 변했는데 왜 일하는 방식은 바꾸지 않는가?”, “과거와 타인, 현실 세계로 무장한 전통적인 일의 개념을 버려라!”, “모든 틀을 깨고 다시 시작하라!” 스타트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죽어라 일하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미래를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이 답이 되어 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더 많이 쉬고 조금 덜 일하라!” 작지만 강한 기업, 베이스캠프의 경영 비법 사무실도 직원도 없이 어떻게 사업을 해? 제이슨과 데이비드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왜 사무실이 필요한지 되물으며, 직원 없이 최대한 혼자 일하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들은 시카고에 37signals 사무실을 열 때 그랬다. 넓고 온갖 집기를 갖춘 사무실이 아닌 최소 규모의 사무실로, 직원 없이 핵심 멤버 셋으로 시작했다. 심지어 핵심 개발자인 데이비드는 덴마크에 살았고 시차가 무려 7시간이나 됐다. 누구도 이들의 행복에 당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회사가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ㆍ 사무실이 있지만,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회사 ㆍ 타이머 맞춰 놓고 회의하는 회사 ㆍ 중장기 사업 계획을 세우지 않는 회사 ㆍ 자신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파는 회사 ㆍ 3년마다 안식년 1개월을 실시하는 회사 ㆍ 최소 1년 이상 근속자에 휴가 포상금을 지급하는 회사 ㆍ 남녀 직원 차별 없이 유급 육아 휴직을 실시하는 회사 ㆍ 마사지, 운동 지원비로 100불씩 직원에게 지급하는 회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불가능하다”, “말도 안 된다”고 했던 그 모든 것을 현실화하고도 수천만 달러의 순익을 내며 지난 17년 동안 꾸준히 플러스 성장을 이뤄온 37signals, 베이스캠프의 성공은 제이슨 프라이드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의 독특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들이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던지는 말이 있다.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고, 잠 좀 자라고!” ―비즈니스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는 스타트업 가이드 제이슨과 데이비드는 일에 관한 전통적인 개념을 과감히 뒤집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오히려 일을 ‘하지 말라’고 외친다. “야근하지 마라.”, “회의하지 마라.”, “고객에게 끌려 다니지 마라.”, “중장기 사업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외부 자금과 직원은 최후에 고려하라.” 그리고 마지막, “열심히만 하지 말고 제대로 일하라!”고 말이다. 일에 미쳤던 당신이, 일 좀 한다는 당신이 절대적으로 믿었던 ‘일의 법칙’은 책장을 넘기며 무참하게 무너져 내릴지도 모른다. 하루 종일 회의에 시달리며 못한 업무는 야근으로도 모자라 집에 싸들고 가고, 사업 계획을 세우느라 주말 반납도 우습게 여겼던 사람들에게 제이슨과 데이비드는 따끔한 직설을 날린다. 이들은 무조건 많이 하고, 오래 하고,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것을 해야 성과가 난다고 생각하며 뿌듯해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조목조목 따지며, 똑똑하게 일하며 진짜 성과를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까지 일한 방식은 틀렸다 37signals는 이제까지의 경영 서적들이 ‘해야 한다’고 했던 모든 것들을 뒤집었다. 그들은 고객들을 분석해 제품을 개발하지 않고 자신들이 필요한 상품을 만들었다. 크고 넓은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들을 불러들이는 대신에, 시카고의 작은 사무실에서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직원들과 원격으로 일했다. 출퇴근 시간을 맞춰 놓고 같은 시간에 집결하는 일도 없었다. 그들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만 맞춰 놓고 나머지는 직원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간대를 정해서 일했다. 보통의 회사들처럼 회의나 대면 대화를 통한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지양하고 이메일과 화상 미팅 같은 소극적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했다. 그들은 이제까지 해오던 통상적인 일의 방식에 의문을 가졌다. 왜? 어떻게? 무엇 때문에? 누굴 위해? 무엇을 위해? 우리는 왜 21세기 신기술을 가지고도 20세기 사무실에서 19세기 일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가? 세상은 빛의 속도로 바뀌고 전 세계 각지에서 날마다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3D프린터, AI 등 신기술은 비즈니스 업무 효율을 높여 10명이나 한 부서가 할 일을 한 사람이 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일을 벌이고, 오래도록 사무실을 지키며 죽도록 일하려 들까? 저자들은 외친다. “이제 그만 하라! 덜 일하고 더 많은 성과를 거둬라.”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때까지 줄여라 이 책의 각 챕터는 불과 2쪽 남짓하다. 어떤 챕터는 한쪽도 채 되지 않는다. 쓸데없는 말이나, 어려운 전문용어, 중언부언하는 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저자들의 모토가 기본과 단순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안에 들은 내용은 날카로우면서도 단도직입적이며 놀랍도록 실용적이다. 재미있는 그림과 짧은 내용으로 이 책을 가볍게 봤다가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 제이슨과 데이비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맥락을 이야기한다. “지금 당장 꼭 필요한 일을 하라.” 성과를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다. 진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질’로 승부한다. 불필요한 계획, 불필요한 회의, 불필요한 이력, 경력, 학력을 버리고, 불필요한 걱정과 불필요한 자본을 끌어들이지 말고, 불필요한 완성도에 집착하느라 작은 성공을 거두며 발전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가 아는 일의 개념을 완전히 분해해서 재조립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제대로 된 일을 해 성과를 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저자들의 주장처럼 ‘비즈니스 미니멀리스트’가 되자. 강력하고 유용하고 영감으로 가득한 이 책이 당신의 그 길에 함께할 것이다. ◎ 책 속으로 많은 사람이 우리의 방식을 비웃는다. 우리가 성공한 것이 요행이라고도 한다. 남들에게 우리가 하는 말을 무시하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 심지어 무책임하고 무모하고, 글쎄 비전문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성장이나 회의, 예산 책정, 이사회, 광고, 판매 팀, 그리고 ‘현실 세상’을 무시하고도 번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사람들은 ‘포춘 500대 기업’에 팔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포춘 500만대 기업’에 판다. 사람들은 2개 대륙의 8개 도시에 흩어져 있어 서로를 거의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직원으로 둘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재무계획과 5개년 계획 없이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틀린 말이다. -p.10 점쟁이가 아닌 이상 장기 사업계획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장 조건과 경쟁사, 고객, 경기 등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요인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사업계획을 세우면 이런 요인을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착각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업 계획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사업 추측이라면 또 모를까…. 미래에 관해 생각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다가올 장애물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단지 장기 계획까지는 세우지 말라는 것이다. 애써 몇 페이지에 달하는 장기 계획서를 써봐야 어차피 구닥다리가 되어 서류함에 처박힐 게 뻔하다. -p.28 사업가(entrepreneur)는 너무 구식이고 부담스러운 표현이다. 어딘지 배타적인 클럽의 분위기를 풍긴다. 자기 사업을 시작하면 그만이지 굳이 자신을 사업가라고 부를 필요가 있을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 새로운 부류가 나타났다. 그들은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스스로를 사업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대다수는 스스로를 회사 소유주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덤으로 돈까지 벌 뿐이다. 그러니 허파에 바람만 넣는 표현 말고 보다 실질적인 표현을 쓰자. 사업가 말고 스타터(starter)라 부르자. 새로 사업을 벌이는 사람은 모두다 스타터다. 경영학 학위나 자격증, 번드르르한 정장, 서류 가방, 특별한 모험심 따위는 없어도 괜찮다. -p.37 우리의 예측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빗나가기 일쑤다. 이처럼 몇 시간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데 어찌 ‘6개월 프로젝트’라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있는가. 보스턴의 ‘빅 딕(Big Dig)’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도 예상보다 5년이나 늦게 끝났고 비용도 예산보다 수십 억 달러를 초과했다. 덴버 국제공항은 16개월 늦게 개장하면서 20억 달러의 초과 비용을 발생시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큰 것을 작은 것들로 쪼개라. 작을수록 예측하기가 수월하다. 물론 틀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큰 것을 예측하는 것보다는 오차가 훨씬 적을 것이다. -pp.132~134 ◎ 추천의 말 이 책은 당신을 불편하게 할 것이다. 오늘 무슨 일을 했느냐에 따라 극단적으로 불편할 수도 있다. 좋은 일인데 그럴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그렇다. 제이슨과 데이비드는 모든 법칙을 깨부쉈다. 일반적인 방법이 항상 옳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들 스스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줄곧 그렇게 해왔다. 촉망받는 그 누구보다 더 잘해왔다. 이 책은 짧고 빠르고 날카롭고 차이를 만들어낼 준비가 됐다. 억지로 붙잡지도,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으면서 동시에 숨을 틈도 주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당신이 이 책을 사지 않을 그럴듯한 이유를 생각할 수 없다. 추천사는 그만 읽고, 당장 이 책을 사라. _세스 고딘, 《보라빛 소가 온다》의 저자 37signals을 성공으로 이끈 제이슨과 데이비드. 이 책에는 이들의 성공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들은 독자가 자신들의 조언을 따르도록 영감을 불어넣는다. 전문용어, 공허한 말없이도 단순하고도 명쾌하게 성공 법칙을 전한다. 이 책은 21세기 기업가와 현대 비즈니스가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한 이들을 위한 지침서다. 진부한 경영서적에 질렸다면 이 책을 펼쳐라. _크리스 앤더슨, 《롱테일 경제학》, 《프리》의 저자 영감이 충만한 이 책은 심오하면서도 실용적이다. 비즈니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적은 자원으로 많이 일하도록 요구받는 시대에, 저자는 우리를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창조하는 길로 안내한다. _스콧 로젠버그, Salon.com의 공동창업자 《드리밍 인 코드》의 저자 직설적이고 단순하지만 에지 있는 검증된 지혜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쏟아져 나온다. 성공을 원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거듭 용기를 줄 것이다. _토니 셰이, 자포스닷컴 CEO 《딜리버리 해피니스》의 저자 포춘 500대 기업 CEO부터 택시기사, 레스토랑 운영자는 물론 주부를 위한 책! 삶의 지혜는 물론 경영 지혜가 담긴 책! 명료하고 천재성까지 엿보이는 이 책의 몇몇 대목은 너무도 예리해 눈물이 날 뻔했다. 이 책 지독하게 멋지다. _톰 피터스, 미국 최고의 경영학자 《초우량 기업의 조건》, 《미래를 경영하라》의 저자 이 책을 읽은 사람과 MBA 학위를 가진 사람 중 하나를 선택해 투자해야 한다면, 나는 무조건 이 책을 읽은 사람에게 투자할 것이다. 기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마크 큐반, HDNet과 Broadcast.com의 공동창업자《괴짜 천재 CEO 마크 큐반의 성공 다이어리》 성공을 위한 조언들을 거미줄 같이 촘촘하게 엮은 지침서! 〈뉴스위크〉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워싱턴포스트〉 비즈니스 상식에 반하는 비범한 경영 철학! 〈시카고매거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천재적이다! 〈MIT테크롤로지리뷰〉 짧고 강렬한 에세이로 엉터리 경영 신화들을 무너뜨린다. 〈패스트컴퍼니〉 요리사가 요리책을 쓰듯.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해법을 담았다. 〈뉴스마이너닷컴〉
구매가격 : 12,800 원
행복한 감정 사전
도서정보 : 최형미 | 2016-06-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릴 때부터 감정을 잘 다스리는 아이는 행복하다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 주는 행복한 감정코칭
교과연계 : 3학년 도덕 2. 너희가 있어 행복해 | 5학년 도덕 2. 감정, 내 안의 소중한 친구
◎ 도서 소개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사회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적절히 풀지 못해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감정 조절을 잘 하면 이런 분노조절장애를 비롯한 인격 장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감정 80가지를 소개하고, 감정을 느낄 만한 상황을 대화식으로 제시하며, 감정 경험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아이의 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을 키워 주세요. 감정을 공감받은 아이의 자존감은 커지고, 안정적이고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는 부모님의 마음도 흐뭇하고 행복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자신의 감정도 물어보는 세상,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공감받을수록 자존감도 높아진다!
요즘 자신이 느낀 감정인데도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형제자매 없이 외동 자녀로 자란 사람들이 정서 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채 어른이 되면 감정을 다루거나 표출하는 데 서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구본용 강남대 상담심리학 교수는 "과도한 경쟁과 평가 중심의 사회에서 스스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확인받거나 공감을 얻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불쾌한 감정을 느낄 때 단순히 그 순간을 모면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를 표현하면 참을성이 없다고, 외로움을 표현하면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등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면 부족한 사람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느끼고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마음속 어딘가 꼭꼭 숨어 있다가 다시 나타나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이 책은 불쾌한 감정도 방향을 살짝 바꾸면 행복을 향해 가는 발돋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이 느낀 감정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엄마와 감정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공감받을 수 있습니다. 감정을 공감받은 아이는 자존감도 높아진답니다
감정을 표현하면 회복탄력성도 쑥쑥,
어릴 때부터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는 건강하고 행복하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감정을 제때 올바르게 표현하지 못하면 인격 장애가 생기곤 합니다.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아이들은 참을성이 없거나, 너무 느리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일으킵니다. 주의력결핍장애(ADHD), 분노조절장애, 충동조절장애 등 정서가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은 특히 명백한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 과도한 행동을 보이는 특징을 보입니다. 안정을 느끼지 못하며, 갑자기 다가오는 자극에 잘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장애를 경험했으며,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충돌조절장애 환자 수 역시 2009년부터 5년 동안 32.6%나 증가했으며, 그중 10대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유아 및 청소년 중 주의력결핍장애를 겪는 환자 수 역시 크게 급증하여 2009년부터 4년 사이 1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런 인격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은 조기교육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연령대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아기의 아이들은 다른 시기보다 스트레스 상황에 더 쉽게 노출됩니다. 따라서 감정이 발달하는 유아기부터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력을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음의 근육, 즉 회복탄력성을 키워야 합니다. 특히 만 5세까지의 감정 발달은 정서지능은 물론, 뇌와 언어, 사회성과 인간관계까지 고루고루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해서 감정이 드러난 아이의 표정을 보여 주고, 감정을 느낄 만한 상황을 대화로 제시하며, 감정 경험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해 보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어떤 감정인지 알고, 그것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안정적인 삶을 위해 회복탄력성은 꼭 필요합니다. 또한 감정을 조절하며 올바르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는 마음이 따뜻하고 남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만화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도서정보 : 저자 : 미타 노리후사 역자 : 강석무 | 2016-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프레젠테이션은 문서가 아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연출하는 ‘작품’이다 KBS & lt;공부의 신 & gt; 원작자 미타 노리후사, ‘제안의 신’으로 돌아오다 ㆍ 세계인을 열광시킨 일본 만화, 그 속에 ‘당김의 기술’이 있다 ㆍ 팔리는 만화와 팔리는 프레젠테이션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 ㆍ 기획서, 보고서, 면접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응용할 수 있는 전달의 기술 “비즈니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이란 만화의 제 1화와 같다” KBS & lt;공부의 신 & gt; 원작 & lt;꼴찌! 동경대 가다 & gt;에서 동경대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화제를 모은 작가 미타 노리후사. 그가 이번에는 "만화야말로 프레젠테이션의 교과서이다"라는 다소 파격적인 주장과 함께 "제안의 신"으로 돌아왔다. 그는 만화에서 쓰이고 있는 보여주기, 전달하기 등의 기술은 프레젠테이션에 고스란히 활용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즉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매주, 매달 상대하는 만화가야말로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기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는 것이다. 만화 속에 숨겨진 이 기술의 응용 범위는 비단 기획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보고서나 제안서의 작성, 거래처와의 대화 방식, 혹은 취직과 이직을 위한 면접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응용할 수 있다. 이제 & lt;만화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 gt;을 통해 세계를 열광시킨 일본 만화 속에 숨겨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의 법칙’을 하나씩 밝혀 보기로 한다. 당신의 제안서가 안 팔리는 이유? 문제는 연출이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질문 하나. 당신은 당신의 기획을 적절히 포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일본 만화가 ‘쿨 재팬(Cool Japan, 일본의 독자적인 문화, 상품, 서비스 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는 현상)’을 대표하는 장르로 그 위치를 구축한 비결은 바로 "전달의 기술"에 있다. 저자는 프레젠테이션이 실패했다면 그 이유는 "기획을 알기 쉽게 전하는 기술이 부족해서"라고 분석한다. 프레젠테이션은 단순한 기획서가 아니다. 시청각적 자료를 동원하여 현란하게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한 편의 이야기이며 하나의 작품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문서와는 전혀 다른 발상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어차피 문서를 만드는 수고를 해야 한다면, 그것을 구성하거나 포장하는 데에도 최대한 많은 공을 들여 일종의 ‘작품’처럼 보이게 할 것. 그것이 프레젠테이션을 연출해야 하는 이유이다. 오늘도 제안서 때문에 삽질하는 당신, 만화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 우리가 직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모두 프레젠테이션이다. 직장 상사에게 보고하고 또 반대로 지시를 받는 일, 거래처와의 대화,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하는 설명과 설득 등 비즈니스에서 오가는 모든 대화의 목적은 결국 상대를 움직이기 위한 것, 즉 프레젠테이션인 것이다. & lt;만화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 gt;은 기획과 자료 작성, 설득과 태도라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에 따라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왜 하필 만화에서 그 힌트를 찾아야 하는지, 만화와 프레젠테이션의 평행이론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비즈니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이란 만화의 제1화와 같다"라는 저자의 지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의 대표작 & lt;꼴찌, 동경대 가다 & gt; 제1화를 권두에 수록한 과감함 역시 눈길을 끈다. 제2장에서는 기획이란 먼저 사회 현상의 흐름을 읽는 것에서 출발해야한다며 틈새를 찾는 안목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제3장에서는 실제적으로 자료를 작성하며 어떻게 해야 듣는 사람의 의표를 찌를 수 있는지, 그 구성에 대해 논한다. 제4장에서는 상대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의 장치를 만화의 기법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꼭 기억해야 할 법칙,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다루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상대를 움직이는 것’ 결국은 진심이다 당신이 하게 될 단 한 번의 프레젠테이션이 당신의 일과 인생마저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 왜냐하면 프레젠테이션은 비즈니스의 ‘제1화’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이야말로 당신이라는 존재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유일무이한 기회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이것만큼 직접적으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부터가 자기 프레젠테이션의 팬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독자가 되어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 매료되고 열광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열정은 결국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끌어들일 수 있게 한다. 당신은 이 프레젠테이션의 ‘행선지’를 명시할 수 있는가? 군데군데 수수께끼를 숨겨서 기획의 전망대로 삼고, 고객의 기대를 이끌어내면서 프레젠테이션의 스토리를 전개해나갈 수 있는가? 고객을 열혈 독자로 만들어 응원을 받을 수 있는가? 만화야말로 이상의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기적의 미디어일지 모른다. “이 책이 부족하다면, 아무 만화책이나 꺼내 읽어 보아라.” ◎ 책 속으로 “다소 과장하여 허풍을 떨어도 상관없다. 기획서의 첫째 목표는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겠다, 한번 시도해보자’라는 주목을 이끌어내고 동의를 얻어내는 것이다.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는 함께 궁리하면 된다.” “10년 전이나 20년 전, 30년 전에 큰 성공을 거둔 기획은 그것이 언제 나온 것이든 ‘왕도’를 담고 있다. 거기에서 현재에도 유효한 왕도의 요소를 추출하여 자신만의 향신료를 끼얹어보자. 재미있는 기획이란 그러한 조합에서 비롯된다.” “당신이 10여 분밖에 안 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타인은 당신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않는다. 듣고 있는 것 같지만 머릿속으로는 딴생각을 하고 있거나, 메모하는 척하면서 다른 업무를 확인하거나, 심지어 졸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집중하고 있지 않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 당신에게 있다. 당신의 프레젠테이션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오늘은 3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라는 식의 프레젠테이션은 ‘좋은’ 프레젠테이션일 수는 있겠지만, ‘재미있는’ 프레젠테이션은 될 수 없다. 버스의 행선지를 명시하는 것뿐 아니라 당신의 버스가 어디에서 왔는지, 버스가 온 길 또한 제시해야 한다. 그 과정을 생각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방법이다.” “만화나 프레젠테이션의 재미는 전적으로 ‘의표의 연출’에 달려 있다. 평범한 의견이나 제안일지라도 문맥을 바꾸면 얼마든지 의표를 찌르는 장치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비즈니스 상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극단적이거나 난폭한 대사를 등장시키기는 어렵겠지만, 핵심은 ‘현실적인 계획을 어떻게 의표를 찌르는 문맥에 실어서 전하는가’이다.” “숫자가 없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어린아이의 그림일기와 별반 다를 게 없다. 근거 없이 엉뚱한 주장을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놀라움을 불러일으킬 수 없기 때문이다.” “조악한 상품 전단지를 기획한 사람들은 자신이 세련되게 보이는 것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상품을 팔 수 있을까?’ 하는 것만을 고민한다. 만화에서도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이와 같이 전략적인 촌스러움의 가치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의 경우라면 수법이 진부해도 상관없다. 최신을 자랑하는 전위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한다고 해도 메시지는 전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요구되는 ‘새로움’은 수법이 아니라 ‘내용의 새로움’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진부하다고 평가받는 수법은 대체로 선배들이 오랜 시행착오를 통해 구축해온 ‘재미있는 틀’인 경우가 많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생략’이 필요하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제대로 충실하게 의사를 전달하려면 핵심이 되는 메시지를 제외한 군더더기는 과감히 생략해야 한다. 듣는 이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공백’을 적절히 구사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각적인 면만 보더라도 얼마나 ‘공백’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보기 쉬운 자료의 여부가 결정된다.” “먼저 ‘큰 컷’을 생각한다. 총량이 10장인 자료라고 한다면 골격이 되는 큰 컷으로 대략 서너 장을 구성하고 나머지를 채워나가면 된다. 이처럼 구성은 굵직한 부분을 배치하는 작업이 최우선이라 는 것을 명심하자.”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결정했다면 최소한 3회는 반복해야 한다. 그저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라 기획서 적재적소에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 파고들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해야 겨우 상대가 핵심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벌의 존재는 무시하거나 폄하할 것이 아니다. 정당하게 평가해야 할 부분은 최대한 인정하고 여차하면 스스로 위기를 연출한 뒤 반전을 통해 역전을 꾀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라이벌을 일개 ‘조무래기’로 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라이벌의 등장은 자기 합리화로 여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속 라이벌은 확실한 존재감을 가지고 나와 대등하게 대립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패배’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어차피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일류 기업에게 지게 될 것이다’, ‘어차피 대기업에 휘둘리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의 회사의 규모가 얼마나 작든, 얼마나 큰 실패를 저질렀든 패배감을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 된다. 조금이라도 패배를 인정한 기미를 보인다면, 고객은 당신의 버스에서 내리고 말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꿈의 돛을 펼쳐라
도서정보 : 윤태근 | 2016-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작은 요트에 몸을 실어 단독 세계일주에 성공한 요트맨 윤태근의 드라마틱한 항해기이다.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한 준비만 7년, 40대 후반의 가장 윤태근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이유보다 도전하지 못할 이유가 더 많았다. 세계일주를 떠나기 전에 그는, 부양해야 할 가족과 하던 사업을 모두 놓아야 했으며 여행을 떠나서는 망망대해 드높은 파도와 끝없는 어둠과 추위를 홀로 이겨내야 하는 이중의 어려움이 만만치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도전’이라는 말을 가슴속에 새기며, 57400킬로미터, 28개국, 605일 바다와 사투를 벌인 끝에 마침내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비글해협과 마젤란해협에서의 혹독한 겨울, 이름도 생소한 해협에서 해적의 추격과 이스라엘군의 느닷없는 사격 등 거친 파도 속에서 생사를 가르는 죽음의 공포를 느꼈던 아찔했던 순간,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일본 등 요트로 하나된 전 세계 요트맨들와의 가슴 따듯한 우정, 튀니지, 카사블랑카, 리우데자네이루 등 이름만 들어도 떠나고 싶은 세계 아름다운 항구의 풍광과 문화 이야기까지, 세계의 중심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고 싶은 젊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환상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윤태근은 이 책에서 간절한 꿈에는 이유가 없다고. 비록 겁은 많아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무모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개인적인 항해기를 넘어서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끊임없는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모든 난관을 뚫고 세계의 바닷길을 항해하는 윤태근의 ‘우직한 갈망’을 대하노라면 어려움에 좌절하거나 진정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했던 당신을 돌아보고 가슴 뜨거워지는 열정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날카로운 상상력
도서정보 : 김용섭 | 2016-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왜 날카로운 상상력이 필요한가 이 책에서 말하는 상상력이란 ‘기발해서 미칠 것 같은 놀랍고도 대단한 상상력’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돈이 되는 상상력’이다. 먼 미래에 대한 모호한 상상보다는 당장 이뤄질 현실이나 눈앞의 미래에 대한 상상이 더 값지고 매력적이지 않은가? 즉, 상상력은 대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며 현실이다 요즘 경영의 화두는 ‘상상력’이다. 그리고 과연 상상력을 어떻게 가치로 만들어낼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다. 수치 중심의 경영 전략이 상상력 중심의 창조 경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현실 안주와 과거 지향적인 체계에서 탈피하라는 말이지, 수치를 버리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논리와 이성에 감성과 상상력을 덧붙이되, 계산하여 접근하라는 말이다. 날카로운 상상력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날카로운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지속적으로 가치혁신을 이루면, 그 결과가 경쟁력이 되고 이러한 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원동력이 된다. ◐ 날카로운 상상력의 쓰임은 무엇인가? 날카로운 상상력은 분야와 영역을 막론하고 쓰임새가 많다. 기업에서는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도 쓰이고, 경영 전반의 전략에서도 쓰이며, 개별 마케팅이나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쓰인다. 정부에서는 정부조직운용이나 전략적 방향설정에서부터 개별 정책에 이르기까지 두루 쓰인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곳, 미래를 준비하는 곳, 창의력과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에서건 날카로운 상상력의 힘이 발휘될 수 있다. 날카로운 상상력이 가진 힘은 엄청나지만,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도구이다. 다만 그 도구를 어떻게 써서 어떤 가치를 발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 도구를 익히고 접근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날카로운 상상력의 쓰임새와 이를 익히고 접근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날카로운 상상력을 잘 익히고 써서 앞서가는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준비할 필요성이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 상상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한 이야기를 듣거나 제품을 보면서 “어! 내가 먼저 생각한 건데.”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에이, 내가 생각해낸 건데 뭘.” 하며 우습게 여기거나 “먼저 했으면 좋았을 걸.” 하며 후회한 적은 없는가? 그들과 당신의 차이점은 하나이다. 시도했는가, 아니면 시도하지 않았는가? 시행착오는 실패가 아니다. 시도하지 않는 것이 실패이다. 도전은 기회이다. 위기의 반대말은 기회이고, 성공의 반대말은 포기이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성공하지도 못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다.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을 이루는 원동력이다. 날카로운 상상력을 품고 도전하면 우리가 상상했던 놀라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그것이 날카로운 상상력이 가진 놀라운 힘이다. 미래는 상상하는 자를 위한 선물이고, 성공하는 미래는 날카롭게 상상하는 자의 몫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 정치, 콘텐츠, 학술 등 각 분야별로 필요한 상상력의 실체를 사례와 함께 소개하여 날카로운 상상력이 현실적인 것이며 결코 대단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날카로운 상상력의 실행 사례와 앞서나간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날카로운 상상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다. 날카로운 상상력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실천적인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날카로운 상상력의 트레이닝 방법 등을 통해 혼자서도 날카로운 상상력의 날을 세울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하루 10분 논어 따라쓰기
도서정보 :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 2016-05-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이를 위한 논어 100 문장을 따라 쓰며 공자의 가르침과 바른 글씨체를 익혀요! 어린이를 위한 논어 100문장을 수록했습니다.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담은 동양 고전으로, 생활 속 교훈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삶의 지침서입니다. 차근차근 따라쓰기를 하는 동안은 몸과 마음도 차분해져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도 길러집니다.
구매가격 : 6,100 원
마음을 움직이는 매너로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라
도서정보 : 정영순 | 2016-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향기가 나는 사람의‘글로벌 매너’를 배우자! 이 책은 매너란 타인과 만날 때에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한 몸가짐이나 마음가짐, 보다 세련된 감각을 익히기 위해 생겨난 습관이라는 사전적인 뜻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요즘 ‘매너’의 개념은 직장생활에서 생존과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능력이자, 대인관계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따라서 ‘좋은 매너’는 단순한 업무처리 능력을 뛰어넘어 화술, 인격, 대인관계, 첫인상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봐야한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이 책은 25세~35세 사회 초년생과 직장생활에서 서투른 여성 을 대상으로 똑똑하고 매너 좋은 여성이 되기 위한 자신의 표현 방법을 구체적으로 조 근조근 알려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에서 는 내면의 자기성찰을 통한‘마인드 매너’가 소개한다. 마음을 갖췄다면 Chapter 2에서 는 ‘매너를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적극적인 매너 표현법을 직장생활에서, 대인관계의 만남에서, 식사시간 등으로 나눠서 자세히 알려준다. Chapter 3에서는 자신의 부족한 2%를 채워주기 위한 애티튜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독자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나의 롤모델 삼기’를 통해 각 분 야에서 성공한 김연아, 미셸 오바마 등의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롤모델을 삼아 볼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 좋지 않은 평판으로 힘들거나, 좀 더 업무능력을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나의 매너 수준을 파악하고 나아가 앞으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콜 더 미드와이프
도서정보 : 제니퍼 워스 | 2016-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50년대 런던 빈민가를 누비던 조산사들의 감동 실화 소설
모든 아이는 사랑과 욕망으로 잉태되고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태어난다!
BBC 드라마로 제작되어 <셜록>을 제치고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명의 드라마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각종 어워드를 휩쓸고 있다.
1950년대 런던의 빈민가 이스트 엔드. 주인공 제니는 사랑의 도피처로 간호사의 길을 선택한다. 그런데 제니가 병원인 줄 알고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수녀들이 운영하는 빈민가의 조산원 노나터스 하우스 빈민가의 삶이 아무리 가난하고 척박하더라도 어디서나 사랑은 피어나고 생명이 탄생한다. 이스트 엔드 주민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그들과 함께 모든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며 웃고 울었던 조산사들의 감동 스토리가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바로 숱한 화제를 뿌리며 수많은 상을 휩쓴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의 원작 소설 『콜 더 미드와이프』다.
소설 『콜 더 미드와이프』는 이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 20여 국가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1950년대 런던 빈민가를 누비던 조산사들의 감동 실화 소설
전후 런던의 빈민가 이스트엔드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실과 욕실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살았다. 가난하고 척박한 동네지만 어디에나 사랑이 피어났고 생명이 태어났다. 그리고 이스트엔드에는 모든 생명의 탄생에 함께했던 ‘노나터스 하우스’에 소속된 조산사들과 수녀들이 있었다. 저자 제니퍼 워스는 20대에 노나터스 하우스에서 실제로 일하면서 목격한, 감동적인 생명 탄생의 순간들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소설로 완성했다.
BBC 드라마로 제작되어 셜록을 제치고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다!
BBC는 2002년에 출간된 『콜 더 미드와이프』에 주목하고 2012년 동명의 TV 시리즈 『콜 더 미드와이프』를 제작 방영한다. 드라마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같은 시기에 방영되었던 <셜록>을 제치고 BBC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다. 드라마는 영국영화아카데미 BAFTA 감독상을 비롯하여 숱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받았다. 2016년 현재 시즌 6가 방영되었으며 시즌 7도 제작 중에 있다.
모든 아이는 사랑과 욕망으로 잉태되고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태어난다
사랑의 도피처로 선택한 간호사의 길. 병원인 줄 알고 찾아간 ‘노나터스 하우스’에는 의사와 간호사 대신 수녀들과 조산사들이 있었다. 주인공 제니는 지역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해 나간다. 지극한 모성애와 눈물겨운 사랑 속에 태어나는 모든 생명 앞에서 제니는 스스로 영혼을 성장시키는 계기를 맞는다. 제니의 회상으로 들려주는 서른 네 가지 이야기는 단순한 감동을 뛰어넘는 위력이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려운 시절에 태어나 치열한 삶을 살아낸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경건함을 갖게 한다.
구매가격 : 9,900 원
작가들의 정원
도서정보 : 재키 베넷(Jackie Bennett) | 2015-06-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책 소개
누구나 한 번쯤,
글을 쓰고 정원을 가꾸는 삶을 꿈꾼다
정원에서는 멋진 일들이 벌어진다. 소설에서도, 일상에서도.
제인 오스틴에게 숲과 정원이 없었더라면 소설 속 주인공들은 어디서 걷고 말했을까. 베아트릭스 포터의 장난꾸러기 동물들은 어디서 뛰어다니고, 워즈워스는 무엇에 대한 추억을 노래했을까. 애거서 크리스티, 찰스 디킨스는 소설을 구상할 때 가장 먼저 정원으로 달려가곤 했다.
꽃과 채소, 나무와 오솔길 그리고 들판과 시냇물은 우리를 비우기도 하고 채우기도 한다.
작가들은 때론 직접 흙을 파고 가지를 치고 돌담을 쌓으며 정원과 자연에서 위로받고 기쁨을 찾고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영국 작가 20명의 집과 정원과 텃밭, 작품의 배경이 된 숲과 들판과 산책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작가들이 나고 자라고 생활한 자연환경과 정원이 이들의 삶과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작가들이 거주했던 장소, 작품의 배경 등 아름답고도 의미가 깃든 풍경 사진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 시각적으로도 그곳을 여행하는 듯 생생한 즐거움을 준다.
채마밭에서 채소를 솎고 과수원에서 열매를 따고 나무를 심고 화단을 배열하고, 그러다 정원 한 구석의 오두막 집필실에서 글쓰기에 몰두하고, 오솔길과 호숫가를 산책하며 작품을 구상하는 작가들의 모습은 숨 가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휘젓고 묘하게 정화시킨다.
작가가 거주한 공간을 통해 작가의 삶과 작품을 일목요연하게 펼쳐놓고 있어 영국 유수의 작가와 작품에 관한 내용을 한 권으로 훑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권할 만하다. 작가의 인생 이야기, 작품에 얽힌 뒷얘기, 주변 인물, 서양 예술계 전반의 이슈 등 흙 속에서 야무진 감자알이 줄줄이 딸려 나오듯 이야기와 정보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한히 확장될 수 있는 실마리로 가득 찬 책이다.
영국 작가들의 유별난 정원 사랑
아무래도 집과 정원에는 한 사람의 가장 솔직한 모습, 내밀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이 책은 여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가들의 숨은 면모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풍경식 정원 등 독특한 정원 문화를 가꾸어온 영국의 작가들답게 조금은 유별난 그들의 정원 사랑은 우리 눈에 낯설어 보이기도 하고,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느껴진다.
디킨스는 진홍색 제라늄을 광적으로 좋아해서 부족한 수입 때문에 늘 전전긍긍하며 힘든 순회 낭독회를 다니면서도 제라늄 사는 것만은 자제하지 못했다. 윈스턴 처칠은 한 시간에 90개씩 벽돌 쌓는 재주가 있었고(실제로 건축업자 노동조합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영어권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러디어드 키플링은 노벨상 상금으로 정원을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월터 스콧은 파산 후 힘들게 가꾼 숲과 성을 유지하기 위해 글로 빚을 갚게 해달라고 간청했고, 남은 생애 동안 글을 써서 번 돈을 모두 헌납해야 했다. 버나드 쇼는 그다운(?) 방식으로 정원에서 쓰러져 별세했다. 아흔넷의 나이에 나무의 가지를 치다가 쓰러진 것이다.
작가들은 고난이 닥쳤을 때 정원으로 피신하기도 했다. 이혼과 실연, 급진주의자라는 비난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존 러스킨은 호숫가 집으로 물러나 자신의 이상을 정원에 구현했고, 로알드 달은 딸 올리비아가 일곱 살에 홍역에 걸려 죽었을 때 교회 묘지에 2백여 종의 식물을 심고 돌보는 것으로 슬픔을 달랬다. 처칠은 선거에 패하고 일선에서 물러난 정치 암흑기에 정원을 가꾸고 호수를 만드는 데 정력을 쏟아 부으며 우울증을 달랬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작가의 삶을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한다. 위대한 작품을 쓴 저자일 뿐만 아니라 어떤 꽃을 유난히 좋아하고 어떤 사과 품종을 즐겨 먹었으며, 지구별 어느 한편에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화초를 심고 가꾼 한 인간의 모습으로.
또한 인간의 역사만이 아닌, 나무와 꽃과 자연의 역사를 생각해보게 한다. 작가가 살았던 당시 어떤 식물들에 둘러싸여 살았는지, 당시 정원에 어떤 나무와 풀들이 있었고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텃밭에서는 어떤 작물들이 자라고 있었고 과수원에는 어떤 과일나무들이 있었는지 눈여겨보게 한다. 그리고 이런 식물왕국(?)의 최고 권력자인 역대 정원사의 이름이 왕이나 대통령의 이름보다 더 중요하게 등장한다.
소설 속 그녀와 그가 거닐던 오솔길
물론 정원은 작가들에게 작품에 관한 직접적인 영감을 주고 작품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형제들의 집을 전전하며 얹혀살아야 했던 제인 오스틴은 초턴에 정착하면서《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을 수정 출간할 수 있었고, 초턴의 관목 숲과 오솔길 등은 《에마》 《맨스필드 파크》 《설득》의 등장인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야외 배경이 되었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좀 위장하려는 수고도 없이 《다섯 마리 아기 돼지》에서 예술가를 독살하는 포대나 《죽은 자의 어리석음》에서 시체가 발견되는 보트하우스 등 그린웨이 곳곳을 작품에 등장시켰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힐 탑의 정원을 조성하며 이야기 속의 ‘맥그리거 씨네 야채밭’을 구현했고, 이곳의 집과 정원을 그의 작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책 곳곳에 그려 넣었다.
버지니아 울프가 정원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소는 아마 과수원이었을 것이다. 그의 단편 소설 <과수원>은 잠에서 깼을 때 자신이 사과 과수원에 있다는 걸 알게 된 어느 소녀의 이야기인데, 그 과수원은 몽크스 하우스의 과수원과 아주 흡사하다. 워즈워스의 시 <구름처럼 외로이 헤맸네>(우리에게 ‘수선화’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시)는 집 근처 호숫가를 산책하다 우연히 마주친 야생 수선화에 영감을 받아 쓴 시이다. 스코틀랜드의 국민 시인 로버트 번스는 낮에 농사를 짓고 밤에 시를 썼는데, 엘리스랜드 농장에서 보낸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130편의 노래와 시, 200통의 편지를 썼다.
토머스 하디는 《녹음 아래서》에 태어나 자란 집과 정원의 모습을, 《귀향》에 고향의 자연풍광을 담았다. 그는 정말 나무에 관심이 많아서 《녹음 아래서》의 첫 문장에 모든 나무는 식별 가능한 저마다의 목소리가 있다는 자신의 믿음을 피력하며 다음과 같이 썼다. ‘호랑가시나무는 자신과 싸우며 씩씩, 서양물푸레나무는 흔들릴 때 쉭쉭, 너도밤나무는 반반한 가지를 오르내리며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낸다.’
작가들이 각 장소에 거주하는 동안 쓴 작품들의 목록과 관련 내용은 해당 본문 말미마다 따로 정리했다. 또한 작가 스스로 꾸민 집필실의 모습과 글을 쓸 때의 남다른 버릇이나 스타일 등 각각의 작가에 대해 애정 있는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울 팁들도 적지 않다.
책에서 소개한 정원과 주요 장소의 주소, 온라인 사이트, 간략 정보를 정리한 ‘영국 정원 여행 정보’와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영국 정원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원 관련 용어’, 작가들의 정원에서 자라는 다채로운 식물들을 망라한 ‘식물 찾아보기’를 부록으로 실어 실용적인 정보를 더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소년과 장군
도서정보 : 이붕우 | 2016-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삶을 염려하기보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간 소년
도전과 위기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관리한 장군
군을 떠나 다시 민간 나이 스물한 살이 된
장군의 진솔한 이야기
오랫동안 몸담았던 현직에서 물러난 사람은 지난 세월을 반추하기 마련이다. 높이 올랐던 사람일수록 털고 내려오는 과정이 쉽지 않다. 오를 때 노력만큼, 내려올 때 고민 또한 깊다.
《소년과 장군》의 저자 이붕우는 군인으로서 장군(육군 준장)까지 올랐다. 스무 살에 육군 하사로 시작해 36년간 오른 봉우리였다.
치열했던 군 생활을 벗어나 다시 시작된 민간 나이가 스물한 살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이 책은 그가 올라야 했던 봉우리를 말하는 책이 아니다. 힘겹게 오를 때는 미처 못 보았지만, 비우고 내려올 때 다시 마주친, 사람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그 길에서 저자는 한 소년을 만난다.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년, 어렸을 때의 자신이다. 《소년과 장군》은 그렇게 소년 이붕우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버스 운전수가 꿈이었던 소년
저자 이붕우는 1959년, 강원도 횡성군 안흥의 산골 마을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듬해에 아버지를 여의었고, 열한 살 봄에 어머니마저 돌아가셨다. 아직 어린 나이에 소년이 감당해야 할 현실들이 만만치 않았다. 형님과 누님들의 보살핌으로 생계와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어려웠던 시절이라 부족한 대로 받아들여야 할 형편이 더 많았다.
소년은 공부를 잘했다. 어느 날 엄마는 등잔불 아래서 바느질하다 막내아들에게 말씀하셨다. “열심히 공부해서 1등 한번 할래?” 소년은 열심히 공부해서 처음으로 1등을 했다. 하지만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였다. 더 이상 엄마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 그래도 소년은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성실히 살았다.
전국 상위권 학생만 뽑는 전액 무료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사관학교 입학과 장교 임관, 장군 승진 등 온갖 기쁜 소식도 들려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엄마의 한마디가 결국 인생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1등이라는 단어보다는 어린 막내를 세상에 남기고 떠난 엄마의 깊은 사랑과 기대가 끊임없이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고 저자는 말한다.
버스 운전수가 꿈이었던 소년은, 당장 자신의 버스를 몰지는 못했지만 원하는 곳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공부가 그에게는 미래로 가는 버스 차표였다.
장군이 된 하사
이붕우 준장의 이력은 이채롭다. 하사로 시작해 군 장성까지 올랐다. 녹록치 않았던 현실과 급변하는 시대의 물결 때문이다.
형편이 어려웠던 소년은 금오공업고등학교 입학을 목표로 준비했다. 전국 중학교 3학년 중 성적 5% 이내인 자를 학교별 1명만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하는 곳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공업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설립한 이 학교는 전원 기숙사 생활이며, 각 기술 분야 기능사를 양성하는 곳으로, 졸업 때까지 모든 것이 무료로 지원되었다.
또한 졸업생들의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학 중 군사교육을 실시했고, 졸업과 동시에 하사로 임용, 곧바로 예비역으로 편입시켜 산업체 기술요원으로 근무하게 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다시금 학교의 정책도 바뀌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3기로 입학한 1975년, 높아진 국가 안보위기의식에 의해 졸업과 동시에 5년간 군복무 의무가 부과되었다.
고민 끝에 청년 이붕우는 아예 육군사관학교를 가기로 마음먹는다. 졸업 후 하사로서 화랑하사관 2기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다시 열심히 공부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마침내 육사에 입교했다. 당시에 하사관으로서 육사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던 화랑하사관 제도는 2기였던 저자를 끝으로 폐기되었다. 이후 부사관으로서 육사에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자는 그런 기회가 우연히 자신 앞에 나타난 임시버스라고 회상한다. 준비하고 있을 때 나타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그렇게 시작된 장교의 길을 걸어 마침내 장군이 되었다.
생각하는 군인으로서
군의 귀와 입이 되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생각했으면 실천하라. 실천하되 윗사람에게는 사랑을, 동료에게는 신뢰를, 아랫사람에게는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저자가 20대에 스스로에게 말하고, 반복하고 쓰고 읽은 이 말은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 되었다. 생각의 힘을 중요하게 여긴 그는 사관학교 졸업 후 정훈장교가 됐고, 장병 정신전력과 군 홍보를 담당하는 일을 시작했다. 군의 메시지를 확립하고, 군의 신념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그런 군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전하고자 젊음을 바쳤다.
국방부 장관 연설문 담당, 이라크 자이툰부대 정훈공보참모, 국방부 공보과장 겸 부대변인, 합참 공보실장, 육군정훈공보실장 등을 지냈고, 대통령 표창, 보국포장,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상했다.
군인으로서 우리 군의 귀와 입으로 살아온 세월, 정신과 사고의 전장에서 국방의 길을 걸어온 시간, 도전과 위기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치열하게 관리해온 과정이었다. 2014년 말 준장으로 군인의 길을 벗어나 지금은 자유와 노래가 있는 길에서 국방을 성원하고 있다.
《소년과 장군》은 군인으로서 살아온 지난날을 정리하며, 다시 민간 나이 스물한 살이 돼,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나온 ‘생각’의 결과물이다.
생생한 국방공보 현장의 기록을 담다
저자는 국방공보 현장의 베테랑이었다. 주요 국방 이슈를 언론과 공유하고, 국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히 전하는, 국방공보 현장에 몸담아왔다.
군은 늘 첨예한 이슈를 안고 있는 조직이고, 그런 군에 대한 관심은 높고 그 평가는 늘 날카롭다. 군을 대변해 언론 앞에 서야 하는 공보는 총과 탄 대신 글과 말로 전장에 나가는 군인이기도 하다.
군과 관련된 대형사건이 터질 때마다, 북의 도발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뉴스는 그 긴급성으로 인해 억측과 오류를 낳기도 한다. 공보는 그런 문제를 예방하는 동시에, 사실을 바로잡는 역할을 맡는다. 군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군의 입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세심히 제공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공보현장에는 언론에 소개된 것보다 더 깊고 민감한 실상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방공보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일들의 이면을 조심스럽게 들려준다.
2014년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 당시 생포되어 구급차로 이송된 임 병장이 가짜였던 소동, 2010년 북한의 백령도 NLL 해상 이남 포격을 둘러싼 진실, 2010년 김정일 중국 망명 가능성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기사가 보도된 에피소드, 1996년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실종된 병사의 수첩에 적힌 메모를 둘러싼 오해와 진상 등을 책에서 들려준다. 또한 육군 정훈공보실장이던 2013년, MBC와 협력하여 예능프로 <진짜 사나이>가 방송되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과정도 소개하고 있다.
말과 글과 생각으로 국방의 길을 걷는 국방공보의 현장은 상대적으로 군의 다른 부분에 비해 알려질 기회가 적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진실한 마음으로 국방공보에서 겪었던 일을 책에 적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소년과 장군의 이야기
저자는 동시대의 사람들이 그랬듯 시간을 따라잡으려 정신없이 살아왔다고 술회한다.
그동안 시간표가 인생인 줄 알고 살아온 삶, 다음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 조직이 요구하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늘 대기하던 순간들. 그런데 이제는 시간보다 공간을 중심에 두고 삶을 꾸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시간이 중심일 때는 늘 미래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공간이 중심이 되면 지금 여기가 중요해지며, 더욱이 기억이라는 공간을 반추하게 된다. 저자는 군의 길을 벗어나 이제 다시 현재와 과거를 살피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의 내가 기억을 거슬러가는 과정에서 해후한 존재, 그것은 소년 이붕우였다. 그렇게 《소년과 장군》은 장군 이붕우와 소년 이붕우가 만나 서로를 온전히 마주보는 과정을 담은 성장의 이야기로도 읽힌다.
소년은 장군이 되었고, 장군은 소년에게 고맙다. 오늘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서도 기쁘다면 더 이상 부러울 게 없는 삶이다. 그 과정에서 고마웠던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책을 썼다.
구매가격 : 8,400 원
번아웃 키즈
도서정보 : 미하엘 슐테-마르크보르트 | 2016-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는 못 버티겠어요"
"번아웃Burnout"은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번아웃에 빠진 유명 인사나 스타들에 대한 소식도 간간이 들려온다.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가 문득 작전타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번아웃은 일에 지친 어른들이 무기력과 탈진 증세를 보이며 열정을 잃어가는 것이라고 여겨졌다. 때문에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어린 시절은 호기심과 열정이 넘쳐나는 시기이니 그 자체가 번아웃을 막아준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독일의 10대 심리질환 분야의 권위자이자 현재 함부르크 대학 병원의 아동청소년 심리연구소 소장인 이 책의 저자 미하엘 슐테-마르크보르트는 5년 전부터 외래진료소를 찾은 아이들에게서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한다.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을 보이지만 통상적인 범주에 속하지 않는 아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이 아동 집단을 "번아웃 키즈"라고 명명한다.
번아웃이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당도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탈진하고 우울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접하면서 나는 이 아동 집단을 주목하게 되었다. 내가 "번아웃 키즈"라고 부르게 된 아이들이다. 번아웃 키드가 우리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 본문 20쪽
우리 아이들은
우리 시대의 온도계다
이 책은 단순히 "번아웃 키즈"라 이름 붙여진 새로운 병증에 대한 보고서이거나 그에 대한 치료 과정을 담은 자료가 아니다. 아이들에게로 점차 퍼져가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의 원인을 파악해서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생활여건을 만들어주자는 변화의 첫 걸음이다.
지금의 아이들은 어느 시대보다 부모의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를 받으며 자란다. 그럼에도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못 버티겠다고, 사는 게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아이들이 왜 증가하는가. 왜 지금 우리가 "번아웃 키즈"에 주목해야 하는가. 자녀는 부모의 증상이자 아이들의 병리는 그 사회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 시대의 온도계다.
탈진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충분히 노력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 스스로를 더욱 질책하는 아이들, 삶의 곳곳에 녹아든 성과주의와 경제화 논리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아이들, 점점 더 강해지는 내적인, 외적인 요구에 대처할 보호 메커니즘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 지금 그 아이들이 우리 앞에 서 있다.
이 책은 독일의 사례를 다루고 있지만, 사회 전체를 짓누르는 가족과 사회와 역사의 맥락들이 마치 쌍둥이처럼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그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우리 가정의 이야기처럼 내 주위의 이야기처럼 읽힌다.
정신분석학자이자『대한민국 부모』를 쓴 이승욱은 이 책의 해제에서 현재 어떤 종류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그것을 멈추라고 말할 수 있는 증거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정신의학자와 심리학자들이야말로 사회의 변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전문가들이라고 이야기다. 이 책은 그러한 전문가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논쟁의 씨앗이다.
구매가격 : 11,300 원
만약은 없다
도서정보 : 남궁인 | 2016-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것의 죽음이 있는 그곳
죽으려고 했던 자가
죽음 안에서 뛰어다닌 38편의 기록
긴박한 죽음을 마주하는 응급의학과 의사는 매순간 "선택"에 직면하고, 수없이 많은 "만약"이 가슴을 옥죈다. 순간 다른 처치를 했다면, 감압이 성공했다면, 지병만 없었더라면, 수술방만 있었더라면, 조금만 늦게 출혈이 진행됐다면, 곁을 지키던 나를 봐서 환자가 좀더 버텨주었다면.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에 최악을 피할 수 있었던 일들. 이 책은 그런 만약의 순간에 대한 "글쓰는 의사"의 기록이다.
24시간 불을 밝히는 응급실. 수만 명의 환자와, 수천 명의 자살자와, 수백 구의 시신을 만나는 일이 일상인 이곳. 한때 죽으려고 했으나 곧 죽음에 맞서 제 손으로 죽음을 받아내기도 놓치기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응급의학과를 평생의 길로 선택한 한 의사가 있다. 그는 하루 한 편, 혹은 일주일에 두세 편씩 마치 독백하듯 응급실에서 있었던 일을 페이스북에 써내려갔다. 죽음의 경계를 넘어간 이들의 이야기와 생사의 길목에서 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한 편의 희극과도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그의 페이스북을 방문하는 이들은 그가 써내려간 긴 글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나는 분명히 죽으려 한 적이 있다. 죽음을 막연하게 여겼던 의대생 시절, 죽고자 하는 생각은 갖가지로 변형되어 머릿속을 맴돌았다. 당시 나는 밤마다 강박적으로 글을 지어댔다. 그 글들은 벌판에서 던진 부메랑처럼 멀찍이 날아갔다가 죽고자 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홀연히 귀결되었다.
그 터널을 간신히 몇 번 빠져나오고 나니, 나는 의사가 되어 있었다. 모든 과를 순환해야 하는 인턴생활 1년은 금방 지나가버렸다. 곧 내가 평생 몸담을 분야를 적어 내야 했다. 나는 죽음과 가까운 몇 개의 과 중에서 고민하다가, 별 망설임 없이 응급의학과를 선택했다.
(…) 일은 점점 익숙해졌고, 눈앞에서 벌어지는 너무나 많은 죽음과 비극에 감정은 아무것도 벨 수 없는 칼처럼 둔탁해졌다. 하지만, 가슴속에서 무엇인가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 무뎌지고 있다는 죄책감이었다. 마음속이 응어리져 풀어지지 않는 매듭으로 엉켜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한두 편씩 기록해갔다. 내가 목격한 사실이 있었고, 그 사실을 극적으로 구성하거나 가공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그래서 여기 있는 글들은 사실과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너무나 많은 비극을 목격했고, 그것을 기반으로 이 글들을 적어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간 고민해야 했고, 자주 울었으며, 결국에는 쓰기 위해 나의 일부분을 헐어내야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그 무엇도 잊지 않기 위해 이 글들을 써내려갔다는 것도. 이제부터 여러분은, 죽으려 했던 자가 죽음 안에서 뛰어다니는 기록을 보게 될 것이다."
- 서문 중에서
구매가격 : 9,800 원
햄릿 (세계문학전집 140)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2016-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남긴 불멸의 걸작인 『햄릿』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0번으로 출간되었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이 작품은 앞서 『템페스트』 『베니스의 상인』으로 셰익스피어의 원전에 가장 최적화된 번역을 선보인 이경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옮기고 해설을 썼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한 이경식 교수는 이후로 20여 년에 걸쳐 누적된 연구 결과를 더해 『햄릿』을 새롭게 다시 번역하며, 작품의 출전을 비롯해 등장인물의 성격 분석 및 작품이 지닌 비극성과 그 힘에 대해 100쪽에 달하는 흥미롭고도 전문적인 해설을 담아 그 어느 번역 판본에서도 맛보기 힘든 해석의 깊이를 선보인다.
구매가격 : 7,700 원
약속의 날
도서정보 : 신이우 | 2016-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툴지만 용기 있게 사랑을 향해 다시 디뎌보는
서른 살 펑란의 뜨거운 도움닫기의 기록
나이 서른을 앞둔 펑란은 빠지지 않는 외모에, 잘나가는 회사도 다녀보았고 지금은 태국 음식점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당당하고 독립적인 현대 여성의 삶을 몸소 실현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자던 남자친구가 문자메시지로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온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펑란의 레스토랑엔 알 수 없는 과거와 모종의 비밀에 둘러싸인 연하남 딩샤오예가 종업원으로 들어오고, 펑란은 대책 없이 그에게 빠져들면서 자신도 몰랐던 스스로의 모습과 맞닥뜨리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11,800 원
2017 경희대 가는 길
도서정보 : 이재열 | 2016-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7 경희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경희대 입시를 집중분석,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교사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위해 제작한 e-Book입니다. 경희대 입학처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정확한 정보를 정돈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경희대는 올해 수시를 더욱 확대, 전체 정원 4760명의 70%인 3268명을 수시로 선발합니다. 수시에선 최근 "국내최초로 고교정상화를 고려한 대입전형"으로 부상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59%로 가장 높습니다. 학교의 규모가 큰 만큼 선발인원도 학종 논란이 여전하지만 경희대의 학종은 공신력이 매우 높습니다. 고교교사 100명과 함께 정시 정원외 학종을 운영해온 경희대는 올해 교육부의 입학정보사이트 "어디가"에 한발 앞서 경희대 입결을 모두 공개한 "LiOn-line"의 개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투명한 전형운영에 자신만만한 것이지요. 경희대 입학처는 "이미 고교교사들에게 수년 간 전해온 경희대 입결을 일반에게도 공개한 것"이라 밝혔는데요, 결국 경희대 학종에 대한 고교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해왔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전국 전임입학사정관 수는 서울대에 이은 두 번째 많은 사실이 최근 드러나는 등 경희대가 학종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해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는 많습니다. 경희대 수시는 학종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면 철폐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미 2015학년에 의대 치대 한의대의 학종 수능최저까지 폐지했을 정도로 전형의 묘미를 살리는 데 앞장서온 것으로, 최근 "대세"로 떠오른 수시 학종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경희대 입시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배경입니다.
베리타스알파의 <2017 경희대 가는 길>은 수시 학종 운영 면에서 괄목상대인 경희대에 합격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2017 경희대 가는 길>을 통해 경희대 수시 입시지형을 꿰뚫는 것은 물론 경희대 입학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으로 경희대 합격에 근접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법을 살펴보고, 최근 3년간의 입결을 정리해봅니다. 경희대 김현 입학사정관을 통해선 경희대 입시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모습을 경희대의 발전상을 통해 알아봅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무료배포하는 e-Book <2017 경희대 가는 길>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합격을 기쁨을 맞는 수험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