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원효대사 1권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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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효대사》로 부흥기의 신라를 만나다

신라는 삼국 중 가장 작고 약한 나라였다. 하지만 불교와 화랑도를 통해 힘을 기르고, 외교와 군사를 활용하여 삼국을 통일하기에 이른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 《원효대사》는 바로 그 과도기, 신라가 변화하고 성장하던 시대를 그린 소설이다. 사람들을 고통에서 건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원효대사를 통해 사람과 공동체의 나아갈 길을 그린다.
주인공 원효대사는 누구나 쉽게 부처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화엄경 해설에 몰두하는 고명한 학승이다. 그러나 자신을 간절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진덕왕과 요석공주의 마음을 알고서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외면하고서 어떻게 모든 중생을 건지겠는가.” 하는 고민을 시작한다. 깨달음을 위한 원효의 여정은 끝없는 실천행으로 이어진다.
작가 이광수는 소설 《원효대사》를 통해 신라를, 그리고 우리네 옛 선조들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화랑도로 갈고 닦인 용맹한 젊은이들, 맹장 김유신, 백성을 생각하는 진덕왕과 전략적인 지도자 김춘추. 자신의 소망과 신자의 도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요석공주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1500년 전 신라를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새롭게 출간하면서 요즘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불교문예학 박사인 엮은이 방남수가 경전 문구, 불교 용어를 우리말로 옮겼고, 다소 생경한 옛말이나 쓰임새가 달라진 말을 풀어놓았다.

한국 선불교의 시작 원효대사, 신라의 마음을 빚다.

소설 속 원효가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은 ‘타인’이다. 어려운 불법을 남들이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화엄경의 해설을 쓰고, 경전 한 줄 염불 한 마디를 외워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로 다른 사람을 구원하고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유명한 선사로서의 명예를 버리고 파계하여 요석공주와 아이를 갖는 것도, 요석공주의 마음을 건지려는 시도에서였다.

그는 무애(無碍), 즉 “아무 데도 구애받지 않는 마음”으로 어디든 간다. 전염병과 수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거지 떼를 이끌거나 도적의 무리에 섞여들어 같이 먹고 놀면서 부처님 이야기를 꺼낸다. 이러한 원효의 마음은 파벌과 신분제, 전쟁과 가난에 묶여 있던 신라에 스며들어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의식이 사람과 공동체의 힘이 된다. 백제와 고구려의 끊임없는 침략에 고통받던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함은 물론 당나라까지 이 땅에서 쫓아내어 융성한 나라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다.

이 책에서 원효 못지않게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화랑정신, 그리고 신라 고유의 선 수련법이다. 요석공주의 전남편 거진랑,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법사, 김유신의 비술 등 다양한 설화와 일화를 섞어 이야기에 풍미와 재미를 더함은 물론 불교에 치우치지 않고 우리가 지향할 만한 가치를 다양하게 제시한다.
이 땅의 옛 모습, 특히 자연과 신라인들의 삶에 대한 묘사도 일품이다. 힘과 멋이 넘치는 문장들은 마지막으로 옛 조선을 산 세대이자 현대문학 첫 세대로서 이광수가 남긴 특별한 유산이다.
모두가 길을 모를 때 길을 찾아 떠나는 사람, 원효

후대에 역사를 배운 우리는 김유신과 김춘추가 살았던 서기 600년대를 신라가 승리한 시기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 시대는 신라에게 있어 백제와 고구려의 수없는 침략에 고통받고 당에게 외교 간섭을 받으며 쩔쩔매던 시기이기도 했다. 위기와 혼란의 시기에 내가 살 길이 아니라 모두의 마음을 깨울 방법을 찾아 여정을 떠난 원효와 같은 사람이 있었기에 신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도약할 수 있었다.
변화의 바람이 불 때는 남보다 먼저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더 나은 공동체란 어떤 곳인가. 이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공유해야 할 정신이 무엇인가. 소설 속 원효와 함께 고민해볼 문제다.

구매가격 : 9,100 원

원효대사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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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효대사》로 부흥기의 신라를 만나다

신라는 삼국 중 가장 작고 약한 나라였다. 하지만 불교와 화랑도를 통해 힘을 기르고, 외교와 군사를 활용하여 삼국을 통일하기에 이른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 《원효대사》는 바로 그 과도기, 신라가 변화하고 성장하던 시대를 그린 소설이다. 사람들을 고통에서 건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원효대사를 통해 사람과 공동체의 나아갈 길을 그린다.
주인공 원효대사는 누구나 쉽게 부처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화엄경 해설에 몰두하는 고명한 학승이다. 그러나 자신을 간절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진덕왕과 요석공주의 마음을 알고서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외면하고서 어떻게 모든 중생을 건지겠는가.” 하는 고민을 시작한다. 깨달음을 위한 원효의 여정은 끝없는 실천행으로 이어진다.
작가 이광수는 소설 《원효대사》를 통해 신라를, 그리고 우리네 옛 선조들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화랑도로 갈고 닦인 용맹한 젊은이들, 맹장 김유신, 백성을 생각하는 진덕왕과 전략적인 지도자 김춘추. 자신의 소망과 신자의 도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요석공주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1500년 전 신라를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새롭게 출간하면서 요즘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불교문예학 박사인 엮은이 방남수가 경전 문구, 불교 용어를 우리말로 옮겼고, 다소 생경한 옛말이나 쓰임새가 달라진 말을 풀어놓았다.

한국 선불교의 시작 원효대사, 신라의 마음을 빚다.

소설 속 원효가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은 ‘타인’이다. 어려운 불법을 남들이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화엄경의 해설을 쓰고, 경전 한 줄 염불 한 마디를 외워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로 다른 사람을 구원하고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유명한 선사로서의 명예를 버리고 파계하여 요석공주와 아이를 갖는 것도, 요석공주의 마음을 건지려는 시도에서였다.

그는 무애(無碍), 즉 “아무 데도 구애받지 않는 마음”으로 어디든 간다. 전염병과 수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거지 떼를 이끌거나 도적의 무리에 섞여들어 같이 먹고 놀면서 부처님 이야기를 꺼낸다. 이러한 원효의 마음은 파벌과 신분제, 전쟁과 가난에 묶여 있던 신라에 스며들어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의식이 사람과 공동체의 힘이 된다. 백제와 고구려의 끊임없는 침략에 고통받던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함은 물론 당나라까지 이 땅에서 쫓아내어 융성한 나라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다.

이 책에서 원효 못지않게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화랑정신, 그리고 신라 고유의 선 수련법이다. 요석공주의 전남편 거진랑,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법사, 김유신의 비술 등 다양한 설화와 일화를 섞어 이야기에 풍미와 재미를 더함은 물론 불교에 치우치지 않고 우리가 지향할 만한 가치를 다양하게 제시한다.
이 땅의 옛 모습, 특히 자연과 신라인들의 삶에 대한 묘사도 일품이다. 힘과 멋이 넘치는 문장들은 마지막으로 옛 조선을 산 세대이자 현대문학 첫 세대로서 이광수가 남긴 특별한 유산이다.
모두가 길을 모를 때 길을 찾아 떠나는 사람, 원효

후대에 역사를 배운 우리는 김유신과 김춘추가 살았던 서기 600년대를 신라가 승리한 시기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 시대는 신라에게 있어 백제와 고구려의 수없는 침략에 고통받고 당에게 외교 간섭을 받으며 쩔쩔매던 시기이기도 했다. 위기와 혼란의 시기에 내가 살 길이 아니라 모두의 마음을 깨울 방법을 찾아 여정을 떠난 원효와 같은 사람이 있었기에 신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도약할 수 있었다.
변화의 바람이 불 때는 남보다 먼저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더 나은 공동체란 어떤 곳인가. 이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공유해야 할 정신이 무엇인가. 소설 속 원효와 함께 고민해볼 문제다.

구매가격 : 9,100 원

사자성어 : 삶의 지혜 그리고 조언

도서정보 : 안두규, 안종창 | 2018-0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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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그리고 조언『사자성어』. 사자성어에 나오는 한자의 음과 훈을 풀이하여 기초 한자 학습과 교양 학문을 익히고 싶은 이들이 사자성어를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같은 자(字)가 여러 뜻과 음으로 쓰이는 다양한 예를 제시하였고 사자성어를 쉽게 상세하게 풀이해 가훈이나 신년 덕담,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17,000 원

슬기로운 감방생활 과외1

도서정보 : 강철린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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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서는 외부에서 알기 어려운 감옥 생활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책 속으로

명찰의 경우 우측 가슴에 방번호, 좌측 가슴에 수번을 붙이게 된다. 방번호의 경우 1하3, 3상7 같이 정해지는데 앞번호는 동번호(1동, 2동 ,3동), 가운데 상.중.하는 층번호(상층, 중층, 하층) 뒷번호는 방번호이다. 즉 1하3의 경우 1동 하층에 있는 3번 방에 사시는 수형자분이 되시겠다.
또한 명찰은 흰색과 노란색, 파란색, 붉은색이 있는데, 각기 차이가 있다. 흰색은 일반 죄수로 대부분 흰색을 달고 다닌다. 노란색은 요시찰로 주의를 요하는 죄수들인데, 주로 족보가 있는 깡패나 사회적으로 뉴스에 나오는 거물급 범죄단체들로서 접견시에 항상 교도관이 따라붙는다. 예외적으로 정치범 중에 일부는 노란색 명찰을 다는 경우도 있다. 파란색은 소위 ‘약쟁이’로 마약사범이다. 붉은색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사형확정된 사람들로서 특정 구치소에만 수감되어 있다.

(중략)

범털: 주로 재벌이나 정치인, 기업인이 여기에 들어간다. 교도소장도 여기에 해당되는 수형자를 함부로 대할 수 없는지라 우선적으로 독방 배정이다. 이유는 그 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한 일로, 출소 후 정치적, 경제적 보복을 하기라도 하면 교도소 전체에 비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의 출역은 여타의 출역과는 달리 엄청 편하다.

구매가격 : 4,900 원

STUDY TOK LIFE TOK

도서정보 : Oh dae kyo, Hwang Sun Chan | 2017-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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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out for the border!
As you cross certain boundaries, doors of other dimensions open. It will guide you through a new dimension that goes beyond the boundaries of study, life, and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and it will be a compass that will point you in the direction of school and life.

Oh Dae-kyo was not talented at studying, he was awarded '0' a math test at high school. After graduating, he took CSAT 3 times and in this process, he learned that he can study effectively on the basis of the objective data of the questionnaire. After learning these methods, he got the first place in the nation by receiving the full marks of all subjects. After that, he actually took 10 examinations in total, five times for each of the department of liberal arts and sciences. Based on his experience as a student, he is currently a star instructor for 16 years, specializes in studying CSAT, and the improvement program on CSAT has been published as a bestselling book. As for the school study and the examination method for CSAT test, it is a legend method to be able to accurately match the level of students to the level of the students.

Hwang Sun-chan has climbed the Himalayas three times, including the Boston Marathon, finished the full course marathon 7th, and completed the 250 km of Sahara Desert marathon. Believing 1% probability, he played saxophone at 4,130m in the Himalayas and even swimming in the ice of the Earth's south pole. His symbol is the depth of thought beyond boundaries and the spirit of endless challenge.
He ran out of the most stable bank he had attended for 12 years and has been working for 17 years from the bottom, choosing the most difficult sales. After taking on the challenge of his father, his cognitive daughter attended law school after obtaining a Pharmacist certificate, and his son is a candidate for ROTC while attending a nursing school. Hwang always says that he has no more deserts. Living always chooses the hardest path at the crossroads of "easy road and hard road". If you choose a hard way, you will have fewer competitors, expect to have a hard time, and choose and take over if you have difficulty. Based on the wisdom of life gained from various experiences in life, I can answer instantly any questions about the challenge and life.

구매가격 : 7,200 원

學習托克 人生托克

도서정보 : 吳大教, 黃善燦 | 2017-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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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意邊界!
當你跨越某些邊界時,其他尺寸的門打開。它將引導您進入超越學習,生活和學生,家長和老師界限的新領域,它將成為指導您指向學校和生活的方向。

吳大教在學習時沒有才華,他在高中時被評為“0”數學考試。畢業后,他考了CSAT 3次,在此過程中,他了解到,他可以根據調查問卷的客觀數據進行有效的學習。在學習這些方法之後,他獲得了所有科目的全部成績,在全國獲得了第一名。之後,他實際上共進行了10次考試,每個科技部門都進行了5次考試。根據他作為學生的經驗,他目前是一名16年的明星教練,專門研究CSAT,CSAT的改進計劃已經作為暢銷書出版了。對於CSAT考試的學校學習和考試方法,能夠準確地將學生水平匹配的傳奇方法。

黃善燦已經爬上喜馬拉雅山三次,其中包括波士頓馬拉松,七號完成全程馬拉松,完成了250公里的撒哈拉沙漠馬拉松。相信1%的概率,他在喜馬拉雅山的四千一百三十米處打薩克斯管,甚至在地球南極的冰上游泳。他的象徵是超越邊界的思想深度和無盡挑戰的精神。
他從最穩定的銀行中經歷了12年的工作,從底部工作了17年,選擇了最難的銷售。在接受父親的挑戰之後,他的認知女兒在獲得藥劑師證書後就到了法學院,而他的兒子在擔任護理學校時也是ROTC的候選人。黃總是說他沒有更多的沙漠。生活總是在“輕鬆,艱辛的道路”十字路口選擇最艱苦的道路。如果你選擇一個艱難的方法,你會有更少的競爭對手,期望有一個困難的時刻,如果你有困難,選擇和接管。根據生活中各種經驗所獲得的生活智慧,我可以立即回答有關挑戰和生活的任何問題。

구매가격 : 7,200 원

勉強トーク 人生トーク

도서정보 : オデギョ, ファンソンチャン | 2017-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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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の紹介
境界を境界せよ!
一定の境界を超えるとき、他の次元の扉が開かれる。勉強と人生、そして学生、親や教師の境界を越えて行く、新しい次元の道を案内してくれる内容で学校の勉強と人生勉強の岐路で進むべき方向を指してくれるコンパスになるだろう。

オ デギョ作家は、高校在学中の数学の試験0点を受けただけに勉強に才能がなかった。卒業後3回も浪人になった。この過程で、修学能力試験は、出題機関の客観的な資料をもとに、効果的な勉強ができることに気がついた。これらの方法を体得した後、修学能力試験全科目満点、全国1位に上がった。その後も文系と理系の試験をそれぞれ5回ずつ、合計10回の修学能力試験を実際に受験した。 成績があまり良くなかったが、努力してよくなった経験をもとに、現在の修学能力試験を専門に講義する、経験16年目のいわゆる、スター講師として活動しており、研究開発された修能の領域別30日1等級の向上プログラムは、本として出版されて勉強法部門ベストセラーにも上った。学校の勉強と修学能力試験の勉強法については、最下位から最上位まで両極端をまとめて、学生一人一人のレベルに合わせて正確に導く伝説のような存在であり、勉強に関連するどんなの質問にも即問即答することができる。

ファン ソンチャン作家はヒマラヤを3回も上がり、ボストンマラソンを含む、フルコースマラソンを7回も完走して、サハラ砂漠マラソン250kmを完走している。 1%の可能性を信じて、ヒマラヤ4,130mでサックスを演奏し、地球の端南極の氷の海で泳ぎまでした。境界を越えている思考の深さと無限のチャレンジ精神が彼の象徴である。
12年間通っていた最も信頼性の高い銀行を飛び出して仕事の中でも最も難しいと言われているセールスを選択し、一番下の立場から始め、17年目働いている。父のチャレンジ精神を受け継いでいるように娘は薬剤師の資格を取得した後、ロースクールに通っていて、息子は看護大学を通ってROTC候補生である。黄作家は、常に自分自身にこれ以上の砂漠はないという。生きながら「簡単な道と大変な道」の分かれ道では、常に大変な道を選択する。厳しい道を選択すれば、ライバルが少なく、大変なことが起こるだろうということを予想して選択したから困難が近づいても当たり前のように受け止めて、乗り越えることができる。人生の様々な経験から得られた人生の知恵をもとに挑戦と生きることに対するどんな質問にも即門即答することができる。

구매가격 : 7,200 원

요리테마가 있는 우리집은 맛집이다

도서정보 : 김순자 | 2017-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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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집밥으로
마음이 따듯해지고
든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식사하세요 !

구매가격 : 9,000 원

청화경

도서정보 : 김수성 | 2017-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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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세존천지인대선생님의 말씀과 행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늘 아쉬웠다. 전 청화경 내용들이 진부하고 중복되어 애통해 하던 중 명월대 가족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대중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 간추린 청화경을 내놓는다. 미륵세존천지인대선생님 편과 우주전쟁 등을 영인본에서 간략하게 다루었다.

구매가격 : 9,600 원

임화 수필집 3

도서정보 : 임화 | 2017-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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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 수필집

구매가격 : 2,500 원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NFC Hacking

도서정보 : 이상욱, 이태일, 박한울, 강종구, 나동빈 | 2017-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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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대중교통, 간편 결제 등 많은 분야에서 비 접촉식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NFC는 비 접촉식 결제 중에서 비중이 가장 크고 실생활에 적용되지 않은 분야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삶과 밀접해 있는 기술이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NFC 사업장에 비하여 보안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실상으로 인해 보안 인식 제고 차원에서 본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2010년 2014년 교통카드 및 출입통제 시스템 해킹 사건이 계기가 되어NFC Tag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처음에 우리는 MFRC522 모듈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고, 우리가 넘어야할 산은 너무 나도 많았다. NFC관련한 전문 지식인이 주위에 없다 보니, 하나부터 열 까지다 조사하고 공부해야 했다. 프로젝트 과정 중에 우리가 알게 된 지식 이나 기술들을 최대한 녹여 책으로 남겨서 NFC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NFC기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은 총 5개의 Part로 구분 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NFC의 개념과 현황에 대해서 소개하며, Part 2에서는 NFC Tag 규격에 대한 설명을 한다. Part 3에서는 본격적으로 Tag에 대한 분석 도구와 Tag에 대한 분석 과정을 다루었고, Part 4에서는 Tag별 취약점에 다루고 있다. 마지막 Part 5에서는 NFC를 개발하기 위한 환경 구축 및 개발 방법에 대해서 다루었다.

구매가격 : 7,200 원

현실 여자 에세이 1집

도서정보 : 유연주 | 2017-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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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소득, 교육 수준이 높아진 현대 한국 사회에서 왜 여성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가정과 살림밖에 모르는 아줌마가 되어버리는 걸까? 결혼 전에는 누구보다 활력있고 영리했던 그녀들이 결혼을 하고나면 왜 사람들에게 맘충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시대가 되는걸까? 이런 전반적인 사회 현상과 더불어 한 사람의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직접 몸으로 겪고 주변을 살피며 느낀 점을 쓴 수필집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SQLD,SQLP 연습문제 300

도서정보 : 김민제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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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D,SQLP를 공부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바로 "풀 만한 문제가 많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오답 정리 및 Oracle,SQL Server를 공부하면서 나올만한 문제들을 모아봤습니다.
전체 문제수는 332문제이고 모두 사지선다 형식입니다. 해당 문제와 같이 정답과 간단한 해설도 같이 기재했습니다.
문제의 범위는 SQLP 전 범위 이지만, 개념 위주의 문제들로만 모았습니다.

아직 초급 DBA지만,실제 SQLD,SQLP를 시험 본 입장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전자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자격증에 합격하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해보나만화4

도서정보 : 태양초 만화그리기부 3기 학생들 | 2017-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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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초 만화그리기부 3기 학생들이 그린 만화를 모은 작품집입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이광수 수필집 1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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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수필집

구매가격 : 2,500 원

이광수 수필집 2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광수 수필집

구매가격 : 3,000 원

이광수 수필집 3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광수 수필집

구매가격 : 3,000 원

임화 수필집 1

도서정보 : 임화 | 2017-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화 수필집

구매가격 : 2,500 원

임화 수필집 2

도서정보 : 임화 | 2017-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화 수필집

구매가격 : 2,5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40 시티투어 완전정복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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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떤 이는 배낭 하나 메고 가이드북조차 없이 정처없이 헤매이며, 순간순간의 강렬한 느낌과 감동을 원했고, 또 다른 이는 퇴근 후에 가족들과 부담없이 거니는 동네 공원을 더 사랑했으니까요. 어느 여행작가는 여행이 너무 좋아 결혼조차 미루고 있었으며, 또 다른 여행작가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짬짬히 사진찍고 글 쓰는 일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 무렵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서로 다르듯, 각자의 여행 또한 다르다는 것을.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여행에도 정답이란게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좋은 여행”, “좋은 여행지”, “좋은 여행 방법”이란 것은 있지 않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여행과 맥주 한잔으로 보내며 하나의 결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곳을 가장 잘 아는 친구가 안내하는 여행”이였습니다.

뉴욕을 가든, 제주도를 가든, 혹은 친구네 집을 가든 그 곳이 재미있고 즐거운 것은 단순이그 공간의 매력 때문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그 곳을 가장 잘아는 친구의 해설이 더해지고, 거기에 함께 그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란 근사한 파트너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아무리 이름난 대만고궁박물관이라도 해설없이는 시장보다도 못한 관광지가 될 것이고, 제 아무리 아름다운 몰디브라도, 상사와 출장을 간다면 즐겁기는 쉽지 않겠죠.

그렇습니다! 여행이 즐겁기 위해서는 우리는 돈과 시간 뿐만 아니라 ‘친구’가 필요합니다. 이왕이면 현지에서 함께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거기에 해박한 지식까지 갖추고, 잠도 재워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파트너가 말이지요. 그렇지만, 아쉽게도 내가 여행을 가고 싶은 곳마다 이런 친구가 있을 수는 없겠죠. 해외 여행은 물론, 국내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작다면 작지만, 크다면 어찌나 큰지 고향, 군대, 대학, 직장을 제외한 수많은 도시와 기차역은 이름조차 생소한 곳이 많답니다. 십수년째 살고 있는 동네조차도 버스 한두정거장만 가면 뭐가 어디에 있는지 헤매기 일쑤니까요.

그런 분들에게 시티투어는 현실적으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좋은 여행’입니다. 시티투어는 단순히 해당 도시의 명소 몇 곳을 연결해 놓은 차원의 여행상품이 아닙니다. 해당 지자체와 지역 여행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여, 너무나 잘 알려진 뻔한 곳보다는 소문나지 않은 명소를 가볼 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곳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냥 봐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곳은 전문 해설자와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하나의 “작품”입니다. 해당 도시를 가장 잘아는 문화해설자라는 최고의 여행파트너와 함께하는 정말 “좋은 여행”, 떠나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구매가격 : 0 원

지식의 방주029 기독교 정신으로 건국한 대한민국

도서정보 : 박현군 | 2017-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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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기독교의 도덕성과 헌신도에 유독 엄격한 것은 당연하다. 이는 '대한(大韓)'이라는 이름을 가진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한 필연적인 몸부림이다" 필자가 내린 결론이다. 최근 2017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명성교회 세습, 삼일교회 등 일부 스타 목사들의 부도덕한 처신, 한기총의 친박기도회, 종교인 과세 문제 등으로 한국사회의 거센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이와 관련 한국교회 내에서도 자성과 개혁을 위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 필자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이같은 관계를 보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한국교회에 대해 왜 이렇게 주목하고 높은 관심을 보일까"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사실 한국교회 개혁, 대형교회들에 대한 비판, 올바른 기독교신앙의 회복에 대한 목소리는 이미 20년 전부터 나온 이야기였다.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 중 그 의도와 상관없이 받아들일 것은 수용하여 고쳐야 한다. 그러나 필자가 주목한 것은 한국교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심과 주목도가 불교, 천주교, 도고, 대종교 등 다른 종교들에 비해 특별히 크다는 점이다.

실제로 헌금사용의 투명도, 세습화, 일부 목사들의 성적 타락과 막말 등 한국교회를 향한 이같은 비판의 아젠다들이 같은 내용으로 불교, 천주교, 대순진리교 등 여타 종교에 대해서는 여간해서 이슈화 되지 않고 있다. 이는 기독교 외 종교와 소속 성직자들이 건전하고 깨끗해서가 아니다. 필자가 취재활동을 하면서 접한 것들만 해도 기독교에 비해 차원이 경우를 여럿 접했었다. 다만 언론화와 사회이슈화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즉 다른 종교들의 잘못, 비리, 공헌 등은 해당 종교의 일인 반면 기독교의 문제는 기독교 내부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다뤄야 할 문제였던 것이다.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다. 한국교회도 동성혼 문제, 낙태 합법화 문제, 성매매 자유화 추진 등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촛불과 박근혜 파면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주도권을 거머쥔 세력들과 강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더욱 궁금할 수 밖에 없었다. "과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어떤 사이일까?" 대한민국은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다. 필자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지만, 불교, 천주교, 도교, 대순진리교, 통일교 등 다른 종교에 속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그 것이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그 중 필자가 속한 '기독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이 종교는 대한민국 내에서 다른 종교와는 다른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 것이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불교, 천주교 등과는 달리 유독 기독교의 개혁과 건전한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이 의문을 풀기 위해 필자는 대한민국의 건국과정과 정체성이 만들어지는 과정등에서부터 신중하게 살펴보게 됐다. 이 과정에서 필자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 대한민국 초대교회사 서적 등에서 슬쩍 넘어간 중요한 사실들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다.

고종황제가 조선과 대한제국의 부국강병을 구현하기 위해 기독교를 보호했고 고종황제가 독살된 후 기독교가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3・1운동을 주도했으며, 고종을 정점으로 전 세계에서 항일투쟁을 이어나갔던 이승만, 안창호, 조용운 등 기독교 지도자들이 기독교 사상에 근거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세우고 독립운동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실제 대한민국의 헌법과 초기 보수 혹은 진보 이념은 모두 기독교사상 위에서 세워졌다. 반면 기독교정신인 만민평등사상 위에 자유・민주라는 가치를 왼쪽으로 벗어난(좌익) 공산주의와 오른쪽으로 벗어난(극우파) 친일파 및 한림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에서 배제되었다. 즉 대한민국은 기독교단과 성직자에 의해 다르려지는 나라도 아니고, 불교와 유교 등 다른 종교도 자유롭게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나라이지만,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도덕 규범의 기초를 제공하는 '심장'의 역할을 감당해 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스님, 신부님, 법사님의 도덕적 일탈 및 부정부패와 기독교 목사님의 도덕적 일탈에 대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가 받아들이는 아픔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런면에서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은 단순히 기독교계의 건전화나 변화가 아니라 심장병에 걸린 대한민국이 튼튼한 심장을 회복한다는 의미이다. 대한민국은 기독교의 정체성으로 세워진 온전한 그리스도의 나라로 출발했고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상식, 규범, 정체성을 지켜온 파숫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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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33 충남 부여Ⅰ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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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扶餘郡)은 한반도의 삼국시대의 일원으로 일본에까지 영향력을 미친 백제(百濟)의 중심지다. 부소산성(扶蘇山城), 궁남지(宮南池),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석탑(定林寺址五層石塔) 등은 백제의 유적지로 현재까지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여기에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박물관, 구드래조각공원(구드래彫刻公園) 등이 조성되어 ‘신라의 경주’에 못지 않은 고대시대로 떠나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는 2011년, 2013년 취재한 토요일 및 일요일 시티투어와 부여를 대표하는 축제 사비야행(泗沘夜行)(2016), 서동연꽃축제(2016) 등을 묶은 번외편까지 ‘부여(扶餘) 3부작’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터만 남아 있는 황량한 폐사지(廢寺址), 덩그러니 놓인 석탑 하나. 부여 정림사지는 오층석탑과 강당(講堂), 연지(蓮池) 외에는 터만 겨우 다져 놓은 상태이지만 그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석탑이 ‘국보 9호’란 것만으로도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扶餘定林寺址五層石塔)의 가치를 어렵지 않게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정림사지박물관은 정림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비롯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패널, 미니어쳐 등으로 소개한다. 박물관 건물은 3,300 제곱평방미터의 면적에 총 공사비 150억원이 투자되어 만(卍)자를 모티브로 설계되었다.

국보 287호.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된 백제 금동대향로(百濟金銅大香爐)는 불교 뿐 아니라 도교적인 요소로 가득한 향로로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진흙 속에 파묻혀 원형 그데로의 모습으로 발굴되었다. 백제 금동대향로(百濟金銅大香爐)와 함께 발굴된 보물 제 288호 부여능산리사지석조사리감(扶餘陵山里寺址石造舍利龕)을 통해 능산리가 과거 왕족을 위한 사찰이였음을 알 수 있다. 금동대향로(百濟金銅大香爐) 또한 왕족을 위한 유물이였으리라.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된 것이 진품이며,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다. 제2전시실 중에서도 금동대향로 단 한점만을 위한 개별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사적 5호 부소산성(扶蘇山城) 혹은 사비성(泗沘城)은 그 유명한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서린 낙화암(落花岩)을 품고 있는 백제 시대의 마지막 왕성이다. 산봉우리를 둘러싼 테뫼식 산성과 다시 그 주변을 둘러싼 포곡식 산성이 혼합된 복합식 산성으로 둘레 2.2km, 70여만평이 넘는 방대한 규모로 사찰, 정자, 군사시설 등을 비롯한 수많은 유적지가 복원 및 발굴 중이다. 2015년 부소산성(扶蘇山城)을 포함한 8곳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12번째 세계문화유산’이자 ‘충청도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이다.

‘구드래 일원’은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白馬江) 일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백제의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다. 2009년 명승 63호로 지정되었다. ‘구드래’란 지명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두가지가 전해져 내려온다.

백제문화단지(百濟文化團地)는 국내 최초로 백제의 왕궁과 주거지역, 사찰을 재현한 ‘백제테마파크’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조성되었다. 백제 왕궁 사비궁(泗沘宮)과 민가인 생활문화마을(生活文化마을) 및 위례성(慰禮城), 사찰 능사(陵寺)와 고분(古墳)까지 두루 갖춰 백제의 서민생활부터 왕족, 종교, 사후까지 한번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문화지구로 ‘국내 유일의 백제전문박물관’ 백제역사문화관(百濟歷史文化館)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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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34 충남 부여Ⅱ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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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扶餘郡)은 한반도의 삼국시대의 일원으로 일본에까지 영향력을 미친 백제(百濟)의 중심지다. 부소산성(扶蘇山城), 궁남지(宮南池),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석탑(定林寺址五層石塔) 등은 백제의 유적지로 현재까지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여기에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박물관, 구드래조각공원(구드래彫刻公園) 등이 조성되어 ‘신라의 경주’에 못지 않은 고대시대로 떠나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는 2011년, 2013년 취재한 토요일 및 일요일 시티투어와 부여를 대표하는 축제 사비야행(泗沘夜行)(2016), 서동연꽃축제(2016) 등을 묶은 번외편까지 ‘부여(扶餘) 3부작’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부여 무량사(扶餘 無量寺) : 신라시대 창건된 무량사(無量寺)는 사찰 중앙의 오층석탑(五層石塔)와, 부속암자 무진암(無盡庵)의 김시습부도(金時習浮屠), 김시습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영정각(影幀閣) 등 ‘김시습’과 관련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시습부도(金時習浮屠)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호, 김시습 초상(金時習 肖像)은 보물 제1497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물 제365호로 지정된 극락전(極樂殿) 또한 국내에서 보기 드믄 중층 구조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천왕문(天王門)에서 바라보면 조그만 석등, 보물 제185호 오층석탑(五層石塔) 그리고 극락전(極樂殿)의 순으로 점점 커지는 구조물이 일렬로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극락전(極樂殿)의 뒤에는? 575미터의 만수산(萬壽山)이 있다.

궁남지(宮南池) & 사비야행(泗沘夜行) 축제 : 사적 135호 궁남지(宮南池) 혹 서동공원(薯童公園)은 ‘문헌상에 기록된 국내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백제 무왕(武王)이 왕궁의 남쪽 별궁에 조성한 것이다.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란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궁남지의 위치와 규모, 형태에 대한 알 수 있다. 백제의 화려한 조경기술은 훗날 백제의 수많은 문화와 마찬가지로 일본으로 전래된다. 현재의 궁남지는 1967년부터 본디 정원의 1/3 규모로 복원한 것으로 백제우물 유적, 부여 화지산 유적(扶餘花枝山遺蹟) 등 궁남지 및 인근에서 다수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매년 7월에는 서동연꽃축제가, 10월에는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개최된다.

서동공원(薯童公園)은 궁남지(宮南池)의 현대판 명칭으로 포털사이트나 지도상에서는 혼용되어 쓰인다. 공원 입구에는 서동공원(薯童公園)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 있다. 궁남지는 입장료 무료로 연중무휴, 상시개방된다. 부여시가 주최한 2016 부여군 사비야행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 일명 사비야행(泗沘夜行) 축제는 매일 유명가수를 초정하고, 불꽃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3일 취재 당시 변진섭, 장윤정이 방문해 주무대는 서서 관람할 수조차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적 5호 부소산성(扶蘇山城) 혹은 사비성(泗沘城)은 그 유명한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서린 낙화암(落花岩)을 품고 있는 백제 시대의 마지막 왕성이다. 산봉우리를 둘러싼 테뫼식 산성과 다시 그 주변을 둘러싼 포곡식 산성이 혼합된 복합식 산성으로 둘레 2.2km, 70여만평이 넘는 방대한 규모로 사찰, 정자, 군사시설 등을 비롯한 수많은 유적지가 복원 및 발굴 중이다. 2015년 부소산성(扶蘇山城)을 포함한 8곳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12번째 세계문화유산’이자 ‘충청도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이다.

‘구드래 일원’은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白馬江) 일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백제의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다. 2009년 명승 63호로 지정되었다. ‘구드래’란 지명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두가지가 전해져 내려온다.

터만 남아 있는 황량한 폐사지(廢寺址), 덩그러니 놓인 석탑 하나. 부여 정림사지는 오층석탑과 강당(講堂), 연지(蓮池) 외에는 터만 겨우 다져 놓은 상태이지만 그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석탑이 ‘국보 9호’란 것만으로도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扶餘定林寺址五層石塔)의 가치를 어렵지 않게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정림사지박물관은 정림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비롯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패널, 미니어쳐 등으로 소개한다. 박물관 건물은 3,300 제곱평방미터의 면적에 총 공사비 150억원이 투자되어 만(卍)자를 모티브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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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35 충남 부여Ⅲ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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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扶餘郡)은 한반도의 삼국시대의 일원으로 일본에까지 영향력을 미친 백제(百濟)의 중심지다. 부소산성(扶蘇山城), 궁남지(宮南池),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석탑(定林寺址五層石塔) 등은 백제의 유적지로 현재까지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여기에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박물관, 구드래조각공원(구드래彫刻公園) 등이 조성되어 ‘신라의 경주’에 못지 않은 고대시대로 떠나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는 2011년, 2013년 취재한 토요일 및 일요일 시티투어와 부여를 대표하는 축제 사비야행(泗沘夜行)(2016), 서동연꽃축제(2016) 등을 묶은 번외편까지 ‘부여(扶餘) 3부작’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명사와 함께하는 부여답사(2011) : 전 문화재청장이자 명지대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인물이다. 그가 외산면 반교리 청년회원, 즉 부여군민이 된 이후 부여시에서는 매년 두어차례 ‘명사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하는 부여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몰려드는 신청자 탓에 좀처럼 자리 하나 잡기가 쉽지가 않다. 운이 좋게도 2011년 참가할 수 있었다. 부여 답사 코스는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데, 부여군에서는 유홍준 교수 외에도 박상진 교수, 김용택 시인 등 다양한 명사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자. 특별한 부여 여행이 될 것이다.

반교마을/돌담길/휴휴당(休休堂) : 등록문화재 제280호로 지정된 ‘부여 반교마을 옛담장’은 충청도의 유일한 돌담길 문화재로, 마을 주민들이 자연석 막돌로 하나하나 쌓아 만든 구불구불한 담장길이 근사하다.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마을이 왠 문화재로 등록되나 싶었는데, ‘부여 반교마을 옛담장’ 외에도 전남 청산도 상서마을(제279호), 흑산도 사리마을(제282호), 비금도 내촌마을(제283호), 경남 산청 남사마을(제281호) 등이 같은 시기에 등록된 바 있다. 외산면 반교리 청년회원이 된 유홍준 교수의 집이 일종의 랜드마크인데, 현재 네이버 지도 등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아 물어 물어 찾아가야한다. 집 이름은 휴휴당(休休堂)!

궁남지(宮南池) & 사비야행(泗沘夜行) 축제 : 사적 135호 궁남지(宮南池) 혹 서동공원(薯童公園)은 ‘문헌상에 기록된 국내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백제 무왕(武王)이 왕궁의 남쪽 별궁에 조성한 것이다.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란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궁남지의 위치와 규모, 형태에 대한 알 수 있다. 현재의 궁남지는 1967년부터 본디 정원의 1/3 규모로 복원한 것으로 백제우물 유적, 부여 화지산 유적(扶餘花枝山遺蹟) 등 궁남지 및 인근에서 다수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매년 7월에는 서동연꽃축제가, 10월에는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개최된다.

부여의 한국전통문화대학교(韓國傳統文化大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 문화재청 산하의 한국전통문화학교는 2011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학원 과정까지 갖춘 국립 특수대학교의 면모를 확립했다. 2000년 설립되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를 배출하며 압도적인 명성을 쌓아가는 건 이미 예견된 결과! 불타버린 숭례문을 복원하기 위한 전통가마가 운영되는 곳도, 백제문화의 산실 부여에 자리잡은 대학도, 조선시대의 궁과 별장을 만날 수 있는 곳도 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단 한 곳에서만 가능하다. 가장 한국적이기에 가장 세계적인 대학교, 한국전통문화학교를 만나보시라. 얼씨구~

조선의 남아있는 마지막 별궁, 안국동 별궁 : 안국동 별궁은 고종 황제가 왕실의 가례를 위해 건립했고 순종의 가례(嘉禮) 장소로 사용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 왕실의 별궁으로 조선후기 궁중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민간에 매각되어 풍문여고 교사와 한양컨트리클럽 휴게실로 사용되다가, 07년 문화재청에 기증되었다. 3년간의 고증을 거쳐 현광루와 경연당으로 구성된 안국동 별궁의 본디 모습을 복원하였다.

숭례문은 살아 있다!, 전통가마실습장 : 08년 2월 10일,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탔다. 그렇다면 어떻게 복원해야할까? 이에 필요한 전통기와를 굽는 곳이 바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가마! 무형문화재 제와장 한형준 선생님이 한 장 한 장 손으로 만들 기와만 무려 2만 2천장이 필요하다니... 조선시대 전통 기왓가마를 복원한 가마에서 구워낸 기와는 화력의 세기에 따라 앞과 뒤편의 기와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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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36 충남 온양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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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溫陽溫泉) 시티투어는 흔히 아산(牙山) 시티투어와 혼용된다. 온양온천(溫陽溫泉)역의 위치 자체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이다보니 도시별로 운행하는 시티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아산 온양온천 시티투어’처럼 2개의 도시명이 붙어 있을 정도! 온양온천(溫陽溫泉) 시티투어/아산(牙山) 시티투어는 계절별, 요일별로 변경되나 출발지는 온양온천역으로 동일하다. 본지에서는 2010년과 2011년 취재한 것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아산(牙山) 외암마을(外巖마을) : 국가민속문화재(重要民俗文化財)는 ‘대한민국에서 의식주, 사회생활, 민속, 신앙 등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것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지정하는 제도로, 아산 외암마을(牙山 外巖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아산(牙山) 현충사(顯忠祠) : 성웅(聖雄) 이순신(李舜臣)!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현충사(顯忠祠)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祠堂)으로, 아산 외에도 전남 여수 충민사, 경남 통영 한산도 충무사 등에 유사한 시설이 있다. 그러나, 규모와 기원에 비추어 보건데 아산(牙山) 현충사(顯忠祠)가 이순신을 만나는 시작점이자 종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현충사(顯忠祠)는 근대에 들어와 설립된 것이 아니라, 임진왜란 이루 숙종이 하사한 현충(顯忠)이란 현판으로 그의 생가에 만들어진 것으로(1707년) 벌써 300년 전에 조성된 성역이였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과 일제 강점기의 탄압으로 유명무실해졌다가 1932년 그의 후손의 빚 때문에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전국민적인 모금과 성원에 의해 가까스로 빚을 청산하였으며, 2011년 이순신 장군 기념관이 개관하기까지 점차적으로 복원될 수 있었다.

온양온천시장/온양전통시장 : 1300년에 달하는 유구한 역사와 점포 500개로 국내 10위권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4일과 9일에 특히 붐빈다. 조선의 왕이 온양행궁(溫陽行宮)을 올 때마다 이곳에서 온갖 먹거리를 공수해 임금님 수라상을 차렸을 터이니 당대 상인들의 자부심이 서울상인에 못지 않았으리라. 시티투어를 전후해 식사와 군것질을 해결하기에 좋다. 온양온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온양행궁(溫陽行宮) 신정관(神井館) 온천탕 : 대전 유성, 부산 동래, 전남 화순, 강원도 춘천, 경북 상주 등 국내에 온천이 적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온양온천’을 으뜸으로 치는 것은 조선시대의 왕이 온천욕을 하기 위해 행사한 곳이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였겠으나, 각종 질병을 다스리기 위해 세조, 현종, 영조대왕 등이 직접 온양을 찾는 ‘온양행궁’은 전 국민에게 ‘왕의 온천’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으리라. 이같은 온양의 명성은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와, 국내 417개의 온천 중 아산의 3곳이 10대 온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신정관(神井館)은 온양온천의 제1호 원탕 목욕탕으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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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37 충청도 대전 과학코스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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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도시’ 대전광역시(大田廣域市)! 인구 150여만명의 대전(大田)은 1993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대덕연구단지, 카이스트 등의 과학 분야 연구소와 교육기관 등이 모여 형성된 ‘대한민국 과학수도’다. 매주 수요일 대전 시티투어는 ‘과학’이란 테마로 국립중앙과학관과 지질박물관(地質博物館) 등을 방문하며, 매주 목요일에는 ‘역사문화’란 주제로 동춘당, 우암사적공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등을 만난다. 본지에서는 2017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취재한 대전 시티투어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국립중앙과학관 : ‘과학문화의 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는 어디일까? 엑스포공원, 카이스트, 대덕연구단지 그리고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이 떠오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단순한 개별 박물관을 넘어서 자연사관, 천체관, 생물탐구관, 과학기술관 등 분야별 전시실과 과학교육관, 과학캠프관, 꿈아띠체험관, 창의나래관 등의 교육 및 체험시설을 고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과학관’이다. 서울이 아닌 대전에 국립중앙과학관이 위치한다는 점만으로도, ‘과학문화의 도시’ 대전의 위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정도! 국립중앙과학관만 하루 종일 봐도 다 둘러볼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지만... 대전 시티투어는 비록 짧은 시간, 흩어보기 식일지언정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일반인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생물탐구관과 자연사관 2곳을 들러본다.

지질박물관(地質博物館)/한국의 지질 나들길 :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지질박물관(地質博物館)은 암석, 운석, 광물 등 ‘지질’과 관련성이 높은 지질표본을 선별해 공개하는 공간으로 각종 표본을 노천에 전시한 야외전시장과 ‘한국의 지질 나들길’을 갖추고 있다. 1층에서는 지구의 개관, 화석의 진화, 지질탐사 등을, 2층은 각종 체험이 가능한 사이언스룸, 영상실과 암석, 운석, 광물, 지질 및 암석 구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2층에 즐비한 ‘반짝’거리는 암석을 보노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한국의 지질 나들길’은 ‘지질’이란 주제로 조성한 독특한 길로 불과 100미터에 불과하지만 선캄브리아 시대의 변성암부터 고생대의 석회암, 중생대의 퇴적암, 그리고 제주도의 현무암에 이르기까지 25억년의 한반도를 축소해 소개하고 있는 ‘지질 타임머신’으로 손색이 없다. 지질박물관(地質博物館) 입구에서 길 하나 건너면 한국의 선캄브리아 시대가 당신을 맞이하리라!

솔로몬 로 파크(Law Park) : 는 ‘법’이란 주제로 기표소부터 교도소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법교육 테마공원’로 성인보다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 법무부에서 운영하며, 현재 부산과 대전 2곳에 있다. 유스티치아광장을 출발해 법의 역사(법역사관)을 시작으로 모의국회, 대통령선서체험, 과학수사실을 거쳐 모의법정과 체험교도소순으로 이어진다. 유아용으로 설계된 별도의 전시실에는 법짱극장, 안전법짱, 세움법짱, 수호법짱, 교통법짱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유스티치아광장에는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잠시 쉬어가기 좋은 미니도서관, 솔로몬 북마루가 마련되어 있다. 외부의 전통형벌체험장도 놓치지 말자.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38 충청도 대전 역사문화코스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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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도시’ 대전광역시(大田廣域市)! 인구 150여만명의 대전(大田)은 1993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대덕연구단지, 카이스트 등의 과학 분야 연구소와 교육기관 등이 모여 형성된 ‘대한민국 과학수도’다. 매주 수요일 대전 시티투어는 ‘과학’이란 테마로 국립중앙과학관과 지질박물관(地質博物館) 등을 방문하며, 매주 목요일에는 ‘역사문화’란 주제로 동춘당, 우암사적공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등을 만난다. 본지에서는 2017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취재한 대전 시티투어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동춘당(同春堂) 공원 : 송준길은 조선 효종때의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인물로 그의 호 동춘당(同春堂)이라 붙인 별장이 대전 송촌동에 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소담한 별당은 대청마루와 온돌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청마루의 밑이 훤히 뚫려 있다. 온돌방이 있는데도 굴뚝이 눈에 띄지 않는 독특한 구조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자 하는 유학자의 자세를 의미한다. 건물을 한바퀴 휘돌며 아궁이와 연기 구멍을 세심히 찾아보시길! 동춘당(同春堂) 뒷켠에는 동춘당 종택이 자리잡고 있는데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므로 출입을 자제하자. 문화유산해설사가 상주하며, 대전시내 중고등학생들의 탐방지로 애용되는 곳이다. 입장료 무료.

우암사적공원(尤庵史蹟公園) :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송시열(宋時烈)은 ‘문묘 종사와 종묘 배향 6현’ 중 하나다.  충청도 회덕(懷德)은 그가 낙향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남간정사(南澗精舍)는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남간(南澗)은 ‘볕바른 곳에 졸졸 흘러가는 개울’이란 의미로 송시열이 존경한 주자(周子)의 시 운곡이십육영(雲谷二十六詠)의 제2시 운곡남간(雲谷南澗)에서 따온 것. 혹은 주자(周子)에 못지 않은 경지에 도달했다는 자부심의 표현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우암사적공원(尤庵史蹟公園)은 남간정사(南澗精舍) 일대를 정비하여 새롭게 정비한 것으로 그를 모시는 남간사(南澗舍), 송자대전판(宋子大全板)(유형문화재 제1호)을 소장한 장판각(藏板閣) 등을 갖추고 있다. 그가 별당으로 머물던 기국정(杞菊亭)은 본디 대전 동구 소제동에 있떤 것을 1926년 옮겨온 것으로 남간정사(南澗精舍) 옆에 자리잡고 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등록문화재 18호 옛 충남도청사 본관)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등록문화재 18호로 지정된 옛 충남도청사 본관을 활용한 전시시설로, 대전의 역사를 만나기 위해서 반드시 들어야하는 대전명소다. 전시를 위해 건축한 건물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된 도청사를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지만, 도지사 집무실과 대전역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를 개방하는 점도 돋보인다. 충남도청사는 2013년 홍성으로 이전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의 이력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전 충청남도청 구 청사(大田 忠淸南道廳 舊 本館)는 일제 강점기인 1932년 건설되었으며, 제국주의 시대 건설된 권위적인 청사건물의 전형으로 가치가 높다. 둘째, 6·25 전쟁 당시 서울을 잃고, 임시중앙청과 전방지휘사령부 등 ‘임시정부’로 기능했다. 자세히 보면 총탄 자국도 찾아볼 수 있다. 셋째, 현대에 이르러 등록문화재이자 대전근현대사전시관으로 새출발하였다. 근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제격일 수 밖에! 더 나아가 2016년부터 야간조명을 설치해, 대전의 새로운 야경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부터 성심당(聖心堂)까지, 대전 원도심 워킹투어 : 대전시티투어는 시즌별로 각기 다른 코스로 운영되는데, 11~3월 동계시즌에는 평일의 경우 오후에만 운영이 된다. 취재일(2017년 11월 8일~9일)의 경우 동계시즌이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대전 원도심 워킹투어’를 즐겼다. 대전의 원도심(原都心)은 대전역과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한 변으로 하는 사각형의 구역으로 ‘대전의 명동’에 해당한다. 시대가 흘러 예전의 모습은 잃었으나, 대전의 원도심(原都心)은 대전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써 기능한 저력은 여전하다. 대전시에서는 근대건축물, 철도문화유산, 역사현장이란 3가지 테마의 원도심 투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일반인 대상으로 워킹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39 충청도 대전 원도심 워킹투어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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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현대사전시관부터 성심당(聖心堂)까지, 대전 원도심 워킹투어 : 대전시티투어는 시즌별로 각기 다른 코스로 운영되는데, 11~3월 동계시즌에는 평일의 경우 오후에만 운영이 된다. 취재일(2017년 11월 8일~9일)의 경우 동계시즌이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대전 원도심 워킹투어’를 즐겼다. 대전의 원도심(原都心)은 대전역과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한 변으로 하는 사각형의 구역으로 ‘대전의 명동’에 해당한다. 시대가 흘러 예전의 모습은 잃었으나, 대전의 원도심(原都心)은 대전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써 기능한 저력은 여전하다. 대전시에서는 근대건축물, 철도문화유산, 역사현장이란 3가지 테마의 원도심 투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일반인 대상으로 워킹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대전중앙시장/혼수거리/복돼지 : 대전중앙시장은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끝나는지 정확하게 가늠하기가 어렵다만, 대전역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입구 중의 하나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역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정확하게 일직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길을 헤매더라도 ‘중앙로’로만 찾아오면 된다. 대전역을 출발해 역전시장, 중앙시장 사거리를 한바퀴 휘 돌고 다시 중앙로를 걷노라니 포동포동한 돼지 한 마리가?! “부자 되게 해주세요~!”

4·19혁명의 진원지(碑)/독재타도 민주정치(碑) : 舊산업은행 대전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4·19혁명의 진원지(碑)가 세워져 있다. 길을 건너 목척교로 넘어가기 전, 뒤를 돌아보시라. 대전시 정치인들이 3·8민주의거와 4·19혁명을 기리기 위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의미있는 장소이기도 하다./독재타도 민주정치! 이는 6·10민주항쟁 당시의 신념이자 구호로, 대전의 민주항쟁이 시작된 동백사거리에 이를 기념한 비석이 세워져 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등록문화재 18호 옛 충남도청사 본관)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촬영된 영화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변호인’(2013)으로 그 외에도 ''극비수사'(2015), '해어화'(2016), 더킹'(2017), 석조저택 살인사건(원작 이와 손톱, 2017), '택시 운전사'(2017), '박열’(2017) 및 KBS 드라마 '베이비시터'(2016), '추리의 여왕’(2017) 등의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외부는 물론 내부, 복도, 도지사실 등이 보존이 잘 되어 있을뿐더러 위압감을 자랑하는 권위적인 외관과 야경 등으로 인해 촬영지로써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도지사실과 테라스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이건 시민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일부’ 지자체에서도 도저히 따라할래야 따라하기 힘들 것 같다. 친절한 안내원과 함께 대전과 전시관의 역사를 짧게나마 들을 수 있거니와 기념사진까지 남길 수 있다.

선화동착한거리~현대갤러리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길을 건너면, 대전의 각종 소극장, 찻집 등이 밀집한 거리가 나온다. 초입에 대전중부경찰서이 있으니 찾기도 어렵지 않다. ‘선화동착한거리’는 ‘착한 가격’을 내세운 선화동의 음식특화거리다. 대전중부경찰서부터 현대갤러리까지 대전 연인들이 함께하던 고도 소극장과 마당극패 우금치, 차 한잔 즐기는 소산원과 지유명차 등의 문화거리를 거닐어 보자. 중간쯔음에 위치한 서울치킨은 대전을 대표하는 맛집 중의 한 곳!

대전의 자존심 성심당(聖心堂) : 성심당(聖心堂)은 3대빵집이니, 5대빵집이니 하는 수식어를 떠나서 ‘오직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자에게도 의미있는 빵집일 수 밖에 없다. 더 나아가 빵집을 넘어선 400여명의 직원수와 이들에 대한 막강한 복지혜택 등으로 인해 성심당(聖心堂)은 ‘대전 시민의 자부심’이자 ‘대전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무려 400여명을 고용했다는 점만으로도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택한 ‘교황의 빵’이자 미슐랭가이드 그린에 선정되었다는 건 부차적인 수식어일 뿐...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성심당(聖心堂)의 시그너쳐 메뉴로 가게 한켠에서 유리창을 통해 빵을 굽고 튀기는 장면을 엿볼 수 있다는 점도 성심당(聖心堂)에 들르면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김선생 중등국어 어휘력 1단계

도서정보 : 김지연 | 2017-12-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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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의 기본은 어휘!
단계별 어휘 학습을 통해
내신과 독해력을 잡는다!

▶ 중1~중3의 어휘 필독서

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휘력이 늘어나면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이해도 수월해집니다. 이 책의 어휘들은 주로 중등 교과 연계 어휘들로 구성하였습니다. 필수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며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도 알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 중학교 교과 어휘 꼼꼼 정리!

본 책은 크게 어휘 수업과 어휘력 키우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휘수업 제1회~ 제12회까지는 필수 관용구와 고유어, 속담, 한자성어를 회차별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를 통해 효율적인 암기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어휘력 키우기 01회~19회까지는 어휘 문제를 풀면서 어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순우리말, 속담, 관용구, 한자성어를 문제풀이로 학습한다!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순우리말, 속담, 관용구, 한자성어를 문제풀이를 통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모든 공부의 가장 기초이자 기본인 어휘!
어휘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단계를 밟아 나가며 어휘 실력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나를 이기는 힘, 극복

도서정보 : 방제천 | 2018-0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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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를 극복하려면 스스로 움직여라.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는 나의 일이다.
타인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나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끝없는 굴레가 될 것이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나를 옥죄고 있던 아픔들과
당당하게 대면하려고 한다!



▶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극복하는 방법


누구나 한 가지씩 자신만의 콤플렉스가 있다. 그 크기는 다 다를 것이고 대처하는 태도 또한 다양할 것이다. 콤플렉스를 방치하거나 피하려고만 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극복하지 못한 만큼 그 상황에 닥칠 때마다 상처는 더 깊어지고 트라우마만 늘어나게 된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패배하는 삶을 살게 된다. 원래 밝았던 사람이 한순간에 내성적인 성격으로 바뀌게 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여러 매체에서 이와 비슷한 주제를 다루었다. 사람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비춰준다. 큰 사고를 당하거나,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는 등의 이유로 상처들이 생겼다. 매체에서 다루는 상처의 크기는 나날이 커져만 갔다. 이 상처를 극복한 사람들 역시 모 회사의 CEO, 재벌 등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이들이 많았다. 그들의 극복 방법 역시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방법들이었다. 이렇듯 큰 상처에 대해서만 다루는 게 많으므로 웬만한 상처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상처들이 있지만, 그걸 알아봐 주지 않았다.
“겨우 그거 가지고 힘들다고 하냐? 전에 티브이에서 보니까 너보다 힘든 사람들이 많더라.”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처를 오픈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상처는 꺼내보지 않으면 극복할 수가 없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극복하고 싶은 콤플렉스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저자를 사랑해주는 평범한 회사원 부모님 슬하에서 자랐다. 남들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졸업했다. 과고, 외고, 자사고 같은 곳이 아닌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다. 다른 사람들처럼 시험을 싫어하고 학점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평범한 학생이다. 그런 사람도 콤플렉스가 있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볼 수 있을 법한 그런 상처들이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 했던 노력 역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의 이기는 삶을 위한 도전을 다루고 또 응원하고 있다.



▶ 극복은 새로운 시작이다


누구나 크든 작든 콤플렉스가 한 가지씩은 있다. 콤플렉스는 극복하지 않으면 더 깊게 새겨졌었다. 꿈이 생기고 도전을 하려고 할 때마다 발목을 잡았었다. 극복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믿었기에 부딪혀 보기로 했다. 가장 취약한 부분을 이겨내는 것이었기에 쉽지 않았다. 포기하고 싶을 때쯤 맛본 한 번의 성공은 신세계를 보여줬다. 극복은 단순히 하나를 뛰어넘는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극복이 내게 준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이었다. 이것들은 곧 또 다른 시작을 의미했다. 콤플렉스 극복을 통해 꿈이 생겼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 본문 속으로


뭔가를 극복하기 위해선 그 뭔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난 살아왔던 나를 옥죄고 있던 아픔들과 당당하게 대면하려고 한다._12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는 나의 일이다. 부모님께서 나를 따라다니면서 하나씩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나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끝없는 굴레일 거라는 느낌도 받았었다._34


혼자서 뭔가를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뭔가를 하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다. 고통을 나누면 반이고, 즐거움을 나누면 배라는 말이 있다. 내 생각을 덧붙이자면 창피도 나누면 반이다._70


성격도 내성적이고 몸도 약했기에 뭔가를 도전할 때마다 극복해야 할 산이 너무 많았따. 그 과정은 너무나 힘들고 두려워 보였다. 가장 나를 두렵게 만든 것은 도전한 것에 대해 잘해야 한다는 자신의 압박감이었다. 시작도 안 했는데 연습이 힘든 걸 두려워하고 잘하지 못할 걸 두려워했다._79


어떤 일이든 끼와 재능이 있어야 하는 건 맞는 것 같다. 근데 겪어보니 그건 필수 요소는 아닌 것 같다. 그게 있으면 좀 더 편하게 빨리 실력을 높일 수 있다. 그게 없다고 해서 못할 건 아니다._100


언어도 안 되는 형이 혼자 여행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형에게 물어봤다.
“언어도 안 되고, 위험할 수도 있는데 왜 혼자 가요?”
형의 대답은 간단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가고 싶은 여행지라서 가는 거지, 언어는 별로 고민 안 되는데?”
나는 중국어를 2년을 배웠는데도 언어가 두려워서 가고 싶던 여행지를 미루고 있었다. 형의 그 모습을 보니 용기가 샘솟았다._116


콤플렉스를 극복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유는 꼭 극복이 아니어도 일상생활을 못 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성격이 소심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도 그대로 조용히 살아갈 수 있다. 나는 콤플렉스라는 벽 너머의 생활을 동경해왔다. 극복했을 때 나에게 돌아온 열매는 상상 이상으로 달콤했다._119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 생각 없이 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는 인생이 나락으로 빠질 수도 있는 일이다. 그때의 트라우마가 점점 커져서 혐오라는 감정이 생기고 잘못된 표현을 하게 된다. 자신의 부족함을 피하지 않고 인정하고 상처를 치료했더라면 그런 끔찍한 결과가 나지 않았을 거다._129


“저도 저런 멋진 무대에서 제 목소리로, 제 이야기로 강연해 보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좌우명이 된 한마디 말을 들었다.
“하면 되지, 그 뭣이라고.”_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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