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도서정보 : 장으뜸 강윤정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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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읽어본다< 커플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북카페&서점 "카페꼼마" 대표 장으뜸과
문학동네 편집자 강윤정 부부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
상수역 부근과 홍대역 부근에 아주 핫한 북카페가 있었다. "카페꼼마"라는 이름과 천장에 닿을 듯 솟아 있던 책장이 사람들의 뇌리 속에 아주 깊이 박혀 있다. 바로 이 공간의 장으뜸 대표가 책의 왼편에 자리를 틀고 앉아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책일기를 써나갔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책의 오른편에 자리를 틀고 앉아 마찬가지의 스타일로 책일기를 써나간 이는 10년 넘게 문학 안팎의 굵직한 책들을 편집해오고 있는 문학동네의 강윤정 편집자다.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는 바로 이들 부부의 첫 저작물이다. 매일같이 책을 만지는 북카페이자 서점 주인은 매일같이 어떤 책을 읽을까. 매일같이 책을 만지는 문학전문 에디터는 매일같이 어떤 책을 읽을까.
이들 부부의 책일기 속에 책을 통한 생활이 듬뿍 묻어 있다. 책을 너무도 사랑하는 두 사람이 책을 어떻게 제 일상에 새기는지 그 과정을 훔쳐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훈풍에 자주 일렁인다. 남편은 북카페이자 서점 주인답게 책을 참 동적으로 읽어내고, 아내는 편집자답게 책을 참 정적으로 읽어낸다. 같은 책을 두 사람이 어떻게 다르게 읽는지, 그걸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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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
도서정보 : 박연준 장석주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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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읽어본다<
『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
장석주 시인과 박연준 시인 부부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
이 책은 시인이자 다독가로 널리 알려진 장석주와 박연준 부부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써나간 책일기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저자가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장석주 시인은 끊임없이 책을 이야기한다. 책의 볼륨에 상관없이 일단 다 읽어내고, 특히 인문학 분야에 관련된 책들은 그의 눈에서 거의 매일 "아작"이 난다.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책에 코를 박는 시인이 보인다. 다만 아내가 부를 때는 고개를 든다. 그 아내인 박연준 시인 역시 끊임없이 책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생활을 사는 가운데의 책을 말한다. 그녀의 생활 한가운데에 남편이 있고 언제나 책을 읽는 남편과는 사뭇 다른 책을 읽는 아내로서의 시인 자신이 있다. 시인이지만 소설을 먼저 썼던 이력 탓인지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재밌다. 생생하다.
장석주 시인이 냉수에 가까운 소감을 보여준다면 박연준 시인은 온수에 가까운 소감을 보여준다. 기질이 다르니까 책을 읽어내는 소회도 이렇듯 온도차가 있다. 다만 이들이 책을 사랑하는 온도는 잴 수가 없을 듯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읽은 척하면 됩니다
도서정보 : 김유리 김슬기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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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읽어본다<
『읽은 척하면 됩니다』
예스24 김유리 MD와
매일경제 문화부 김슬기 기자 부부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
이 책은 온라인 서점 예스24 직원의 김유리와 매일경제 문화부 김슬기 기자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써나간 책일기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저자가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신간 출간 여부를 누구보다 빨리 아는 직업군의 두 사람, 판매 추이 여부를 누구보다 빨리 아는 직업군의 두 사람, 국내 출판 시장의 새바람을 가장 시원하게 맞는 직업군의 두 사람.
『읽은 척하면 됩니다』는 바로 이들 부부의 첫 저작물이다. 매일같이 책을 만지는 온라인 서점 MD는 매일같이 어떤 책을 읽을까. 매일같이 책을 만지는 문화부 기자는 매일같이 어떤 책을 읽을까.
남편은 문화부 기자답게 책을 그 자체로 냉철하면서도 예리하게 분석하곤 한다. 아내는 서점 MD답게 책을 그 자체로 독자들의 눈높이나 입장에서 읽어낸다. 독서의 출발 선상이 다른 지점에 있으니까 그 차이를 가늠하며 읽는 맛이 그래서인지 제법 쏠쏠하다. 시리즈를 채운 이들 가운데 가장 젊은 부부답게 책과 여타의 문화를 소비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훔쳐볼 게 많다.
구매가격 : 10,500 원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도서정보 : 요조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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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읽어본다<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뮤지션이자 책방무사 운영자 요조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
이 책은 뮤지션이자 책방무사 운영자인 요조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써나간 책일기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요조가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다.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은 노래처럼 들리는 책이다. 문장을 구사할 뿐인데 구절구절들이 멜로디를 입힌 것처럼 특유의 리듬감으로 우리의 귀를 때린다. 때론 책보다 더한 기억으로 우리에게 남는다. 나비처럼 날 줄 아는 책이다. 꽃가루처럼 내려앉을 줄도 아는 책이다. 나무처럼 위로 쑥쑥 자랄 줄 아는 책이다. 버섯처럼 안 보이는 데서 화려한 컬러를 자랑한 줄도 아는 책이다. 돌처럼 단단하게 주저앉아 가만있을 줄 아는 책이다. 바람처럼 하염없이 흘러가 안 돌아올 줄도 아는 책이다. 간혹은 애인처럼 팔짱을 끼게 만들게도 하는 책이었다가 여전히 좋은 마음인데 서먹서먹한 이유로 멀어져버린 옛 친구처럼 남몰래 안달 나게도 만드는, 그런 책이다.
책을 소개하는 책에 이런 설명을 보탠 건 책을 소화하는 그녀만의 방식에 새로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책에 대한 어떤 강박도 가진 적 없고 또 가지지 않을 거라는 그녀만의 자유와 뚝심이 보인다.
구매가격 : 10,500 원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도서정보 : 남궁인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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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읽어본다<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의사이자 에세이스트인 남궁인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
이 책은 의사이자 에세이스트인 남궁인이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같이 써나간 책일기다. 이후인 7월 1일부터 12월의 오늘까지는 저자가 관심으로 읽고 만진 책들의 리스트를 덧붙였다.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는 남궁인의 책에 대한 집요함이 아주 밀도 있게 드러난 독서일지 같은 책이다. 의사인 그가 환자의 차트를 쓰듯 써나간 일종의 책에 관한 차트랄까. 잘 아는 것은 잘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잘 모른다 하는 솔직함에서 이 책은 신빙성을 더하게 된다. 이 사람이 이 책은 잘 알아서 우리가 잘 몰랐던 이런 정보까지 깊이 있게 주는구나, 이 사람이 이 책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알기까지의 과정을 우리에게 낱낱이 고함으로 더 정확하게 알게 해주는구나, 하는 유연성 있는 남궁인의 책읽기 태도는 우리에게 열린 독서로서의 그 품을 더 크고 더 깊이 확장시키기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구매가격 : 10,500 원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도서정보 : 마쓰바라 다카히코 | 2018-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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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식과 도표 없이도 물리학을 쉽게 알 수 있다고요?”
물리를 싫어하는 사람을 사로잡은 흥미로운 물리학 입문서
물리학 하면 많은 사람이 ‘어렵다’, ‘복잡하다’, ‘어디에 써먹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문과 출신인 사람들은 물리학이 자기와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학문이라고 여긴다. 그들 중 물리학을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도 수식에 질려 금세 포기하고 만다. 물리학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걸까? 우리 삶과 동떨어진 학문인 걸까?
《물리학은 처음인데요》는 수식과 도표 없이 오직 글로만 쓰인, 보통 사람들을 위한 물리학 입문서다. 물리학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물리학과 특별한 인연이 없던 사람들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은 김상욱 교수는 “완전히 어깨에 힘을 빼고 물리 철학의 핵심만 이야기”한 책이라며 “물리 책에 대한 상식”에 도전한 책이라고 극찬했다.
이 책은 고전물리학의 탄생 배경과 물리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 상대성이론과 양자론이 성립되는 과정까지 흥미롭게 들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물리학 역사를 개괄한 책으로 보면 오산이다. 저자는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가 진짜”냐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사실 이것은 물리학의 궁극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물리학은 아주 오랜 시간,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그 과정에서, 물리적 세계에서 인간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돌아보게 했다. 이런 점에서 물리학은 인문학적이다.
저자 마쓰바라 다카히코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사람이 물리학을 싫어하고, 심지어 혐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그 원인을 사람들이 어려운 물리학 계산 때문에 고통 받았던 경험에서 찾았다. 그래서 저자는 복잡한 계산이 아닌 일상적인 언어로 물리학을 설명한다. 사람들이 물리학의 진짜 즐거움을 깨다는 것이 복잡한 수식을 능숙하게 계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철학하는 날들
도서정보 : 이성민 | 2018-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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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자가 아닌 일상 사유자, 이성민의 '인생론 노트'
일상에서 사라진 모험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작고 소소한 철학의 힘
이 시대에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모험’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모험은 왜 중요한가. 모험만큼 인간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모험을 통해 ‘이야기’가 생겨나며, ‘이야기’는 본능과 거리를 두려는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저자 이성민은 ?철학하는 날들?을 통해 우리 삶에서 모험이 사라진 이유를 사유하고, 모험을 살려 낼 방법을 모색한다. 그가 펼쳐 보이는 사유는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 편의 ‘인생론 노트’다.
도식적 인용이 남발되는 요즘, 사유의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일상의 모험
이성민은 자신의 시각으로 한국 사회를 사유해 온 철학자다. 난해한 해외 이론이나 개념을 도식적으로 인용하지 않고 자신의 사유를 조화롭게 풀어놓는다는 점이 미덕이다. 일상의 ‘모험’으로 여행이 지니는 의미, ‘용기’의 정의와 유용성, ‘취미’의 재정의, ‘나이 듦’의 가치, 아름다움을 보는 기준, 온전한 인간을 길러내는 과정, 건설적 토론장으로 기능하는 광장의 의의 등 일상에서 경험하는 문제에 얽힌 철학적 사유를 그는 이 책에서 잠잠하게 풀어낸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는 일상의 문제를 섬세하게 바라보려는 사유자의 시선이 텍스트에 녹아들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다시, 장인이다 : 행복하게 일할 것인가 불행하게 노동할 것인가
도서정보 : 장원섭 | 2018-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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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연 일다운 일을 하고 있는가?
장인에게 배우는 진정한 일과 삶의 조화!
전통적인 산업사회에서 노동은 공휴일만 기다리게 하는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정해진 시간에 따라 노동하고, 퇴근 시간이 되면 한시라도 빨리 일터에서 벗어나려고 눈치를 본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화 사회다.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었지만, 우리가 일하는 모습은 산업사회의 그것과 닮았다.
삶의 리듬은 철저히 금요일을 바라보며 돈을 벌기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노동시간이 많기로 1·2위를 다툰다. 과연 당신은 ‘일다운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 일하는 당신은 정말 행복한가?
저자는 삶의 리듬을 찾고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장인을 제시한다. 그러나 우직하게 일만 하는 산업사회에서 전통적인 직능 중심의 장인을 말하지 않는다. 영화배우, 세일즈맨, 교육자, 가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위치에 선 이들이 바로 새로운 장인이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일과 삶은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서로 조화를 이루고 같은 호흡을 통해 리듬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더 창조적이고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 저자는 이것을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구별해 ‘장인성’이라고 부른다.
일에 대한 열정과 강한 사회적 욕구, 그 안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현대의 의미의 장인은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저자의 표현처럼 현대적 장인이란 곧 ‘일하는 사람의 전범(典範)’이다.
장인은 일 속에서 끊임없이 자기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린다. 이 땅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장인이 될 수 있다. 일의 가치를 다시 찾고 생계유지를 넘어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장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인성을 기르며 만들어지는 것이다. 당신은 행복하게 일할 것인가, 아니면 불행하게 노동할 것인가?
구매가격 : 9,900 원
풍요로운 삶을 위한 힐링 명상
도서정보 : 루퍼스 존슨 | 2018-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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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삶을 위한 힐링 명상”을 선택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에는 명상하는 법, 몸과 마음과 영혼을 진정시키는 방법에 대한 확고한 전략과 부정적인 감정과 신체의 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기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명상 기법을 선보일 것이며, 각각의 기법마다 단계별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됩니다. 치유법의 일환으로 명상을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약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고통스런 감정과 신체적 고통을 다스리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명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합니다. 그리하여 명상이 단순히 과거의 비정통적인 치유법이 아니라 학자들에 의해 효능이 입증되고 확인된 과정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택하신 것에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껏 즐기시길!
구매가격 : 2,200 원
마인드 다이내믹스
도서정보 : 존 티 | 2018-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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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모두 가능성에 관한 것이다.
이런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그랬다면, 그 결과는 무엇일까?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보라. 기적이 가능할까? 이것들은 고려해야 할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당신도 틀림없이 진정으로 기적과도 같은 일을 경험한 사람을 생각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아마도 당신과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고 그냥 아는 사람일 수도 있다. 분명히 책이나 TV에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본 적도 있을 것이다. 또는 지금까지 살면서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스스로 경험해봤을 가능성도 있다. 당시에는 “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성찰해보면 그것은 엄청난 가능성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것임에 틀림없고 가장 순수한 형태의 기적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이 가이드는 그런 유형의 기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어떤 면에서 이 책은 영적인 면만큼이나 과학적이다. 이것은 하나의 신념체계 이상의 것으로 빨리 배울수록 더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
그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내 삶을 바꿔놓았으며,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많은, 아주 많은 책들이 이 주제를 다루었지만, 신속하고 정확하며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하나로 통합해서 완성한 전략을 가진 텍스트는 거의 없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종종 산만하고 비밀스러운 언어와 신비주의로 은폐되어 왔다. 그리고 그런 서적들은 대개 특정 집단 내에서만 보관되었고 외부와 공유되지 않았다.
더 이상은 아니다. 당신은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세상으로 들어갈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 당신의 운명이라면, 이제 당신은 그 운명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열린 마음으로 공부하고 가르침을 이해하고, 마침내 행동으로 옮겨 그 배움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용기를 내야한다.
다시 말하지만 모든 다른 중요한 것들과 마찬가지로 이 기법은 실제로 실천에 옮길 때에만 효과를 발휘한다.
행동으로 옮길 때 당신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기적에 대한 최고의 증거를 보기 때문에 빠르고 자신감 있게 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은 진지하게 열망할 때마다 기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법은 여러 가지로 불려왔지만, 우리 시대에 가장 대중적으로 명명된 이름은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이다. 법칙의 본성을 잘 드러내는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름이야 어떻던 이 책에서 그 비밀을 드러낼 것이다.
흥분되는가? 좋다. 마땅히 그래야한다!
당신은 배우고자 하는 것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매우 훌륭하다. 열린 마음은 배움에 있어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인생을 바꾸기 위해 행동하겠는가? 그러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은 당신을 도울 수 없다. 다른 어떤 책이나 메서드도 할 수 없다. 기꺼이 시도하고 노력하기 전까지, 당신은 타성의 구속복에 갇혀 있을 터이고 언제나 똑같은 날이 반복될 것이다.
당신은 이 책을 선택함으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을 디뎠다. 이제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한 지식을 당신과 나누려 한다. 배움이 완료되면 당신의 한계는 오직 저 위의 하늘 밖에 없을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명언 하나를 나눠보자. 여행을 시작할 때 이 문장을 마음에 간직하기 바란다.
“나는 현실적이다 – 나는 기적을 기대한다.”
- 웬인 다이어Wayne Dyer
웨인 다이어의 말은 경이로운 시작을 알려주는 명언이다. 현실적이어라. 기적을 기대하라.
모퉁이를 돌면 바로 풍요와 번영의 삶이 있다! 그것을 붙잡아라!
구매가격 : 3,000 원
세종대왕 이도 (합본, 전3권)
도서정보 : 이상우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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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실록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그려낸 세종의 진면목
세종대왕은 한국인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위인의 한 사람이다. 정치, 행정, 군사, 학문, 기술, 문화……. 다방면에 놀라운 업적에다, 무엇보다 우리가 매일 산소처럼 사용하는 한글을 만든 만큼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뚜렷한 업적 탓일까, 오히려 인간적으로는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세종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천재 같고, 모든 일에 옳은 판단만 내릴 것 같은 이미지이다.
이상우의 《세종대왕 이도》는 세종대왕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살아 숨 쉬고 온갖 일로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인간임을 생생히 실감하게 해 주는 역사소설이다. 2006년 《대왕세종》으로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사료를 보충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재출간했다.
작가 이상우는 언론인 출신 작가답게 사건 취재하듯 세종에 관련된 조선왕조실록 163권과 다양한 사료 사이를 누비며 한 사람의 인간 이도를 조명한다. 때로는 시간 순으로, 때로는 사건 중심으로 왕의 발언과 행동을 촘촘하게 재구성하고, 저자가 읽어낸 이도의 내면과 시대의 흐름을 큰 붓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세종을 중심으로 한 조선 내부의 정치 상황 전개, 그리고 김종서 장군과 여진 말에 능통한 화적 두목 홍득희를 중심으로 한 4군6진 개척의 두 갈래 이야기를 교차시키면서 소설적 흥미도 한껏 높였다.
대왕의 업적 이면에 살아 숨 쉬는 인간 이도의 민낯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난 세종 이도는 눈물 많고 고민 많은 평범한 인간이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이 깊은 사람으로 그려진다. 정치 논리에 휘말려 부인의 친정이 희생되자 소리 내어 울고, 왕이 하는 일이 죄인 처형하고 유배 보내는 것밖에 없냐며 술에 취해 한탄한다. 형 양녕대군이나 아들 임영대군이 온갖 망나니짓을 하고 다녀도 싸고돌기 바쁘다.
일을 진행하는 것도 의외로 감정적이고 고집스럽다. 세상을 뜬 왕후를 위해 시작한 불당 건립에 대소 신료들은 물론 전국의 유생까지 반대해도 귀를 막고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주령을 시행하면서도 왕 자신은 궁궐의 주연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춘다. 《삼강행실도》를 전국에 배포할 정도로 윤리 교육에 고심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그릇된 행실은 슬쩍 눈 감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 황희 등 아끼는 신하는 잘못을 저질러도 계속 중임을 맡긴다.
더구나 실제 세종의 치세는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아버지 태종이 살아서 상왕으로 군림하는 상황에서 실권을 갖지 못한 채 왕위에 올랐고, 남에서는 왜구가, 북에서는 여진이 침범하며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 유학과 양천 신분제도는 장점만큼이나 부작용도 뚜렷했다. 왕은 그 틈바구니에서 아직은 신생 국가인 조선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했다.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 위대함을 낳은 평범한 생각
세종은 고민하고 한탄하고 정에 흔들리면서도,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라는 말 한 마디를 가슴에 품고 자신의 고뇌를 하나하나 결실로 바꿔간다. 명재상 황희, 천민 출신 기술자 장영실, 천재 악사 박연 등 그가 반대를 무릅쓰고 기용했던 사람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강력한 군왕이었던 아버지 태종의 입김이 닿지 않는 분야를 찾다가 육성하게 된 집현전이 왕의 길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부인에게 마음을 쓰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다 보니 궁에서 일하는 무수리들의 출산 휴가까지 챙기게 된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벌주어야 하는 입장이 고달파 평민이나 천민이 잘 모르고 죄를 짓거나 억울하게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하고 서로 이해할 방도를 고민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여린 마음이 고통 받는 상민들과 천민들의 삶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 깊고 외로운 고민은 “한글 창제”라는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한다. 그 결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읽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
평등한 과세를 위한 세법 연구, 생활과 농사 편의를 위한 자격루와 측우기의 개발, 왜구 토벌과 북방 영토 개척, 세종의 업적은 한글창제 이외에도 읊기가 민망할 만큼 끝이 없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사람들을 다 같이 잘 살게 하고자 하는 마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에 놀랍고 위대한 인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범상치 않은 행적의 시작에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세종대왕 이도》는 알게 해준다.
구매가격 : 27,300 원
세종대왕 이도 1권
도서정보 : 이상우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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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실록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그려낸 세종의 진면목
세종대왕은 한국인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위인의 한 사람이다. 정치, 행정, 군사, 학문, 기술, 문화……. 다방면에 놀라운 업적에다, 무엇보다 우리가 매일 산소처럼 사용하는 한글을 만든 만큼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뚜렷한 업적 탓일까, 오히려 인간적으로는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세종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천재 같고, 모든 일에 옳은 판단만 내릴 것 같은 이미지이다.
이상우의 《세종대왕 이도》는 세종대왕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살아 숨 쉬고 온갖 일로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인간임을 생생히 실감하게 해 주는 역사소설이다. 2006년 《대왕세종》으로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사료를 보충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재출간했다.
작가 이상우는 언론인 출신 작가답게 사건 취재하듯 세종에 관련된 조선왕조실록 163권과 다양한 사료 사이를 누비며 한 사람의 인간 이도를 조명한다. 때로는 시간 순으로, 때로는 사건 중심으로 왕의 발언과 행동을 촘촘하게 재구성하고, 저자가 읽어낸 이도의 내면과 시대의 흐름을 큰 붓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세종을 중심으로 한 조선 내부의 정치 상황 전개, 그리고 김종서 장군과 여진 말에 능통한 화적 두목 홍득희를 중심으로 한 4군6진 개척의 두 갈래 이야기를 교차시키면서 소설적 흥미도 한껏 높였다.
대왕의 업적 이면에 살아 숨 쉬는 인간 이도의 민낯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난 세종 이도는 눈물 많고 고민 많은 평범한 인간이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이 깊은 사람으로 그려진다. 정치 논리에 휘말려 부인의 친정이 희생되자 소리 내어 울고, 왕이 하는 일이 죄인 처형하고 유배 보내는 것밖에 없냐며 술에 취해 한탄한다. 형 양녕대군이나 아들 임영대군이 온갖 망나니짓을 하고 다녀도 싸고돌기 바쁘다.
일을 진행하는 것도 의외로 감정적이고 고집스럽다. 세상을 뜬 왕후를 위해 시작한 불당 건립에 대소 신료들은 물론 전국의 유생까지 반대해도 귀를 막고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주령을 시행하면서도 왕 자신은 궁궐의 주연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춘다. 《삼강행실도》를 전국에 배포할 정도로 윤리 교육에 고심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그릇된 행실은 슬쩍 눈 감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 황희 등 아끼는 신하는 잘못을 저질러도 계속 중임을 맡긴다.
더구나 실제 세종의 치세는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아버지 태종이 살아서 상왕으로 군림하는 상황에서 실권을 갖지 못한 채 왕위에 올랐고, 남에서는 왜구가, 북에서는 여진이 침범하며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 유학과 양천 신분제도는 장점만큼이나 부작용도 뚜렷했다. 왕은 그 틈바구니에서 아직은 신생 국가인 조선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했다.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 위대함을 낳은 평범한 생각
세종은 고민하고 한탄하고 정에 흔들리면서도,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라는 말 한 마디를 가슴에 품고 자신의 고뇌를 하나하나 결실로 바꿔간다. 명재상 황희, 천민 출신 기술자 장영실, 천재 악사 박연 등 그가 반대를 무릅쓰고 기용했던 사람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강력한 군왕이었던 아버지 태종의 입김이 닿지 않는 분야를 찾다가 육성하게 된 집현전이 왕의 길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부인에게 마음을 쓰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다 보니 궁에서 일하는 무수리들의 출산 휴가까지 챙기게 된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벌주어야 하는 입장이 고달파 평민이나 천민이 잘 모르고 죄를 짓거나 억울하게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하고 서로 이해할 방도를 고민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여린 마음이 고통 받는 상민들과 천민들의 삶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 깊고 외로운 고민은 “한글 창제”라는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한다. 그 결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읽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
평등한 과세를 위한 세법 연구, 생활과 농사 편의를 위한 자격루와 측우기의 개발, 왜구 토벌과 북방 영토 개척, 세종의 업적은 한글창제 이외에도 읊기가 민망할 만큼 끝이 없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사람들을 다 같이 잘 살게 하고자 하는 마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에 놀랍고 위대한 인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범상치 않은 행적의 시작에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세종대왕 이도》는 알게 해준다.
줄거리-
충녕대군 이도는 스물두 살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고 아버지 태종은 병권을 쥐고서 상왕으로 군림한다. 외척을 배제하려는 태종은 세종의 부인 소헌왕후 심씨의 아버지 심온을 역적으로 몰아 처형하고 어머니는 관비로 만든다. 한편 남에서는 왜구가, 북에서는 여진이 백성들을 괴롭힌다. 세종은 왕이면서도 사랑하는 부인과 백성들의 아픔 앞에 무력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깊어가는 고민 속에 임금은 자신의 할 일을 찾아간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종대왕 이도 2권
도서정보 : 이상우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실록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그려낸 세종의 진면목
세종대왕은 한국인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위인의 한 사람이다. 정치, 행정, 군사, 학문, 기술, 문화……. 다방면에 놀라운 업적에다, 무엇보다 우리가 매일 산소처럼 사용하는 한글을 만든 만큼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뚜렷한 업적 탓일까, 오히려 인간적으로는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세종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천재 같고, 모든 일에 옳은 판단만 내릴 것 같은 이미지이다.
이상우의 《세종대왕 이도》는 세종대왕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살아 숨 쉬고 온갖 일로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인간임을 생생히 실감하게 해 주는 역사소설이다. 2006년 《대왕세종》으로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사료를 보충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재출간했다.
작가 이상우는 언론인 출신 작가답게 사건 취재하듯 세종에 관련된 조선왕조실록 163권과 다양한 사료 사이를 누비며 한 사람의 인간 이도를 조명한다. 때로는 시간 순으로, 때로는 사건 중심으로 왕의 발언과 행동을 촘촘하게 재구성하고, 저자가 읽어낸 이도의 내면과 시대의 흐름을 큰 붓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세종을 중심으로 한 조선 내부의 정치 상황 전개, 그리고 김종서 장군과 여진 말에 능통한 화적 두목 홍득희를 중심으로 한 4군6진 개척의 두 갈래 이야기를 교차시키면서 소설적 흥미도 한껏 높였다.
대왕의 업적 이면에 살아 숨 쉬는 인간 이도의 민낯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난 세종 이도는 눈물 많고 고민 많은 평범한 인간이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이 깊은 사람으로 그려진다. 정치 논리에 휘말려 부인의 친정이 희생되자 소리 내어 울고, 왕이 하는 일이 죄인 처형하고 유배 보내는 것밖에 없냐며 술에 취해 한탄한다. 형 양녕대군이나 아들 임영대군이 온갖 망나니짓을 하고 다녀도 싸고돌기 바쁘다.
일을 진행하는 것도 의외로 감정적이고 고집스럽다. 세상을 뜬 왕후를 위해 시작한 불당 건립에 대소 신료들은 물론 전국의 유생까지 반대해도 귀를 막고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주령을 시행하면서도 왕 자신은 궁궐의 주연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춘다. 《삼강행실도》를 전국에 배포할 정도로 윤리 교육에 고심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그릇된 행실은 슬쩍 눈 감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 황희 등 아끼는 신하는 잘못을 저질러도 계속 중임을 맡긴다.
더구나 실제 세종의 치세는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아버지 태종이 살아서 상왕으로 군림하는 상황에서 실권을 갖지 못한 채 왕위에 올랐고, 남에서는 왜구가, 북에서는 여진이 침범하며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 유학과 양천 신분제도는 장점만큼이나 부작용도 뚜렷했다. 왕은 그 틈바구니에서 아직은 신생 국가인 조선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했다.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 위대함을 낳은 평범한 생각
세종은 고민하고 한탄하고 정에 흔들리면서도,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라는 말 한 마디를 가슴에 품고 자신의 고뇌를 하나하나 결실로 바꿔간다. 명재상 황희, 천민 출신 기술자 장영실, 천재 악사 박연 등 그가 반대를 무릅쓰고 기용했던 사람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강력한 군왕이었던 아버지 태종의 입김이 닿지 않는 분야를 찾다가 육성하게 된 집현전이 왕의 길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부인에게 마음을 쓰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다 보니 궁에서 일하는 무수리들의 출산 휴가까지 챙기게 된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벌주어야 하는 입장이 고달파 평민이나 천민이 잘 모르고 죄를 짓거나 억울하게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하고 서로 이해할 방도를 고민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여린 마음이 고통 받는 상민들과 천민들의 삶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 깊고 외로운 고민은 “한글 창제”라는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한다. 그 결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읽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
평등한 과세를 위한 세법 연구, 생활과 농사 편의를 위한 자격루와 측우기의 개발, 왜구 토벌과 북방 영토 개척, 세종의 업적은 한글창제 이외에도 읊기가 민망할 만큼 끝이 없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사람들을 다 같이 잘 살게 하고자 하는 마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에 놀랍고 위대한 인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범상치 않은 행적의 시작에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세종대왕 이도》는 알게 해준다.
줄거리-
대마도 정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종은 오랫동안 염원해온 북방 정벌에 나선다. 여진족을 몰아내고 백성들이 편안히 살게 하기 위해, 임금은 고려시대 윤관 장군이 세운 국경비를 찾아 고토를 회복하고자 했다. 임금의 명을 받은 김종서는 여진 말에 능통한 화적 두목 홍득희와 함께 두만강 북쪽 7백 리에 있다는 국경비를 찾아 북방을 누빈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종대왕 이도 3권 (완결)
도서정보 : 이상우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실록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그려낸 세종의 진면목
세종대왕은 한국인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위인의 한 사람이다. 정치, 행정, 군사, 학문, 기술, 문화……. 다방면에 놀라운 업적에다, 무엇보다 우리가 매일 산소처럼 사용하는 한글을 만든 만큼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뚜렷한 업적 탓일까, 오히려 인간적으로는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세종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천재 같고, 모든 일에 옳은 판단만 내릴 것 같은 이미지이다.
이상우의 《세종대왕 이도》는 세종대왕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살아 숨 쉬고 온갖 일로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인간임을 생생히 실감하게 해 주는 역사소설이다. 2006년 《대왕세종》으로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사료를 보충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재출간했다.
작가 이상우는 언론인 출신 작가답게 사건 취재하듯 세종에 관련된 조선왕조실록 163권과 다양한 사료 사이를 누비며 한 사람의 인간 이도를 조명한다. 때로는 시간 순으로, 때로는 사건 중심으로 왕의 발언과 행동을 촘촘하게 재구성하고, 저자가 읽어낸 이도의 내면과 시대의 흐름을 큰 붓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세종을 중심으로 한 조선 내부의 정치 상황 전개, 그리고 김종서 장군과 여진 말에 능통한 화적 두목 홍득희를 중심으로 한 4군6진 개척의 두 갈래 이야기를 교차시키면서 소설적 흥미도 한껏 높였다.
대왕의 업적 이면에 살아 숨 쉬는 인간 이도의 민낯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난 세종 이도는 눈물 많고 고민 많은 평범한 인간이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이 깊은 사람으로 그려진다. 정치 논리에 휘말려 부인의 친정이 희생되자 소리 내어 울고, 왕이 하는 일이 죄인 처형하고 유배 보내는 것밖에 없냐며 술에 취해 한탄한다. 형 양녕대군이나 아들 임영대군이 온갖 망나니짓을 하고 다녀도 싸고돌기 바쁘다.
일을 진행하는 것도 의외로 감정적이고 고집스럽다. 세상을 뜬 왕후를 위해 시작한 불당 건립에 대소 신료들은 물론 전국의 유생까지 반대해도 귀를 막고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주령을 시행하면서도 왕 자신은 궁궐의 주연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춘다. 《삼강행실도》를 전국에 배포할 정도로 윤리 교육에 고심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그릇된 행실은 슬쩍 눈 감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 황희 등 아끼는 신하는 잘못을 저질러도 계속 중임을 맡긴다.
더구나 실제 세종의 치세는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아버지 태종이 살아서 상왕으로 군림하는 상황에서 실권을 갖지 못한 채 왕위에 올랐고, 남에서는 왜구가, 북에서는 여진이 침범하며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 유학과 양천 신분제도는 장점만큼이나 부작용도 뚜렷했다. 왕은 그 틈바구니에서 아직은 신생 국가인 조선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했다.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 위대함을 낳은 평범한 생각
세종은 고민하고 한탄하고 정에 흔들리면서도, “모든 일은 사람을 중심으로”라는 말 한 마디를 가슴에 품고 자신의 고뇌를 하나하나 결실로 바꿔간다. 명재상 황희, 천민 출신 기술자 장영실, 천재 악사 박연 등 그가 반대를 무릅쓰고 기용했던 사람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강력한 군왕이었던 아버지 태종의 입김이 닿지 않는 분야를 찾다가 육성하게 된 집현전이 왕의 길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부인에게 마음을 쓰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다 보니 궁에서 일하는 무수리들의 출산 휴가까지 챙기게 된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벌주어야 하는 입장이 고달파 평민이나 천민이 잘 모르고 죄를 짓거나 억울하게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하고 서로 이해할 방도를 고민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여린 마음이 고통 받는 상민들과 천민들의 삶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 깊고 외로운 고민은 “한글 창제”라는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한다. 그 결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읽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
평등한 과세를 위한 세법 연구, 생활과 농사 편의를 위한 자격루와 측우기의 개발, 왜구 토벌과 북방 영토 개척, 세종의 업적은 한글창제 이외에도 읊기가 민망할 만큼 끝이 없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사람들을 다 같이 잘 살게 하고자 하는 마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에 놀랍고 위대한 인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범상치 않은 행적의 시작에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세종대왕 이도》는 알게 해준다.
줄거리-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자격루와 앙부일구, 농사를 돕기 위한 혼천의와 측우기, 조선에 맞추어진 역법서 간행, 평등한 과세를 위한 연분구등법 연구……. 재위 중에 이루어진 일들은 모두 백성들의 삶을 위해서였다. 그중에서도 세종이 가장 힘을 기울인 것은 새로운 글자, 누구든지 자기 뜻을 쉽게 전하고 억울한 일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훈민정음 28자였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난 훈민정음은 보수 대신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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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 : 가족상담 전문가가 전해주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
도서정보 : 김용태 | 2018-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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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동체는 환상일 뿐, 부부는 둘이다!
분명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많은 부부들이 갈등을 겪는다. 그 이유는 서로 나빠서도, 한 사람이 잘못해서도 아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결혼으로 맺어진 부부는 ‘안 통하는 것’이 정상이다. 남녀 차이, 성격 차이에 자라온 가족 환경 차이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 다름을 이해만 해도, 부부 관계는 상당 부분 회복될 수 있다. 30여년 동안 부부 상담을 해온 저자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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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는 것들은 신호를 보낸다
도서정보 : 리자 스마트 | 2017-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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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수백 개의 마지막 말에서 길어 올린 삶의 메시지
죽음 직전 남기는 마지막 말들, 그 말들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하지만, 정작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대부분 좌절하거나 이를 부정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허비한다. 무엇보다 병사든 자연사든 사고사든 죽음의 유형에 상관없이 죽음을 앞둔 이들은 어느 시점부터인가 자신들이 저세상으로 떠날 거라는 말을 끊임없이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껏 그런 말들을 이해할 수 없는 허튼소리나 뒤죽박죽 섞인 혼란스런 말로 치부해 버리기에 제대로 된 이별을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인다면, 그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죽음의 과정이 존중받는다는 심정으로 한결 편하게 저세상으로 떠날 채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가 그들의 말을 기록하는 데로까지 나아가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좀 더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근원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렇게 묻고 싶다. 죽음이라는 크나큰 슬픔 앞에서 넋 놓고 울고만 있을 텐가, 아니면 사랑하는 이에게 위안을 주며 우리 스스로 치유할 방법을 찾아 나설 텐가?
구매가격 : 13,000 원
깊은생각! 다른생각 딴생각
도서정보 : 친구들 | 2018-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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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동일한 생각과 동일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인간사인 모양이다. 한날 한시에 태어난 손가락도 다르듯이 십인십색으로 각각의 감정과 이성으로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한다.
우리가 정한 관습에 따르는 생각에도 그 상황에 따라 인간은 각자 다른 생각을 한다. 그에 비해 엉뚱한 생각은 관습적인 생각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딴 생각이다. 이러한 엉뚱한 행동이나 생각이 관습적인 생각에 비해 그 깊이가 얇은 생각일까?
4차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다른 생각과 딴 생각 모두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와 변혁을 통해 새로운 발전된 세계를 열 수 있고 다른 환경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로 크고 새로운 물결이 내면세계로 흘러 들어올 때 인간은 비로소 깊은 생각 즉, 사고의 세계에서 살게 된다.
우리 함께하는 친구들은 시작이니만큼 앞으로 깊은 생각을 할 날도 올 것으로 생각하며, 여기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른 생각과 딴 생각을 모았다.
구매가격 : 10,000 원
HOW 급여관리실무
도서정보 : 변우석 | 2018-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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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 급여관리를 컴퓨터 프로그램만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 급여관리의 원리를 공부하고 싶은 분! 이런 분들을 위한 책, 신간 『HOW 급여관리실무』가 출간되었다. 바쁜 회사 업무 속에서 빠르게 업무를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무에 대해 원리를 깨우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이 급여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시켜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내가 깨달은 구원 2
도서정보 : 조용훈 | 2018-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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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달은 구원 2』는 잘못된 신앙생활을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며,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은 참된 구원이 아니다. 또한 신비주의에 빠져 눈에 보이는 기이한 현상만을 중시하는 기형적인 신앙생활 또한 잘못된 것이다. 종교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무언가 대가를 바라는 것 또한 잘못된 것이다. 종교생활을 한다는 껍데기에 가려 그동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던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헤어 나오기 어려운 덫에서도 이렇게 또 다른 깨달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도서정보 : 이상승, 한혜미, 기린, 달바라기, 이배려, 김소희, 상미넴, 김희정, 길종민, 주영훈 | 2018-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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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것 다 똑같나. 어떤 일을 하는지 특수성에 따른 고민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에서의 고민은 다 비슷하다. 다만 시기에 맞는 고민은 있다. 학생이면 학생 나름의 고민. 직장인이면 직장인 나름의 고민. 거기에 본인이 처한 입장과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기본 골자는 같다. 누구나 그때가 되면 하는 고민과 걱정을 미리 알고 있으면 대처하기 쉽지 않을까 한다. 돌다리를 막연히 건너는 것이 아니라 미리 두드려 볼 수 있는 생각거리를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에 담았다.
구매가격 : 7,200 원
TMS만성통증 해방
도서정보 : 김형태 | 2018-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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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만성통증의 원인은 신체의 구조적 결함에 근거해있었습니다 그러나 만성통증의 실제 원인은 몸이 아닌 마음에 있다는 심신의학의 최신 연구결과들이 나타났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ArXiv Project; 아카이브시리즈 1.
도서정보 : 랩걸(labgirl) | 2018-02-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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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학창시절 우리는 아인슈타인, 뉴턴, 드브로이, 슈뢰딩거 등의 물리학자들이 발전시켜온 여러 물리이론들을 배웠다. 하지만 그러한 물리학자들이 직접 쓴 논문을 접해보기는 쉽지 않았고, 원문 논문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읽어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ArXiv Project”는(국제적으로 매일 새로운 물리학 논문들이 업로드 되는 웹페이지인 arXiv.org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따왔다.) 그동안 우리가 많이 들어보았던 물리학자들의 대표적인 논문 혹은 물리학적으로 비중 있는 논문들을 번역하는 프로젝트이다.
(*폴 긴스파그(Paul Ginsparg)가 처음 개설한 arXiv는, 1991년 물리학의 심사 전 논문을 보관하는 곳으로 출발했다. 이후 천문학, 수학, 전산 과학, 비선형 과학, 계량 생물학, 통계학으로 영역을 넓혀 과학 출판 흐름의 촉매 역할을 했다.)
그러한 ArXiv Project의 아카이브 시리즈 제 1권,
#1. 1905, Einstein, E=mc^2.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식, E=mc^2이 실린 그의 1905년 논문, “Ist die Trägheit eines Körpers von seinem Energiegehalt abhängig?”, in Annalen der Physik. 18:639, 1905 의 한글 번역판.
1905년 아인슈타인은 “Does the inertial of a body depend on its energy content?”라는 논문을 한편 작성하고 이 논문에서 그의 유명한 식 E=mc^2를 유도해 내었다.
구매가격 : 1,500 원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파동 학습
도서정보 : 담덕74 | 2018-0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파동 학습
학교모님들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읽기 편하게 서술했습니다.
마음파동은 어려운 학습법이 아니라,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이해의 바탕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는 심리적 학습입니다.
이책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 대화할 수 있는 부모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우리가 녹는 온도
도서정보 : 정이현 | 2018-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이현 소설의 감각적이고도 치밀한 "문장"과 산문의 서늘하면서도 다정한 "생각"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여기에는 총 열 편의 "이야기+산문"이 수록되어 있다. 짧은 이야기 형태의 <그들은,>과 그에 덧붙이는 작가의 소회 <나는,>이 짝꿍처럼 붙어 있다. 전자는 짧은 콩트나 엽편 형식이고 후자는 담담한 에세이다. 앞선 이야기에 대한 긴 주석이라고 봐도 좋겠다.
구매가격 : 9,100 원
2018년 대비 서울시 7급 행정학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서울시 7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5년간(2013~2017) 총 5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지난해까지 서울시 9급과 7급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했으나, 올해부터는 9급과 7급 교재를 따로 출간합니다. 좀 더 세분화된 교재로 만들기 위한 취지입니다.
(2) 2017년도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8년 대비 서울시 7급 행정학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서울시 7급 행정학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5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8)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7년도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 사항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