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세계 도서관 기행
도서정보 : 유종필 | 2018-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도서관 기행』은 과거 국회도서관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의 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있으면서 도서관 문화 사업에 매진 중인 저자가 전 세계 유수의 도서관에서 세계의 지성과 호흡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생생한 컬러 사진과 함께 엮은 책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혁명의 땅 쿠바에서 만난 카스트로의 도서관과 교육 강국 덴마크의 왕립도서관, 알프스가 품은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수도원도서관이 추가되어 여행의 감동과 사색의 깊이를 더했다.
도서관은 학문과 지혜의 수도요, 새로운 사상과 지식의 요람이다. 또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새겨진 지식의 나이테인 동시에, 지식과 정보의 유비쿼터스가 만들어나갈 첨단의 미래다. 도서관 마니아이자 한 사람의 탐독가로서 세계의 도서관을 누빈 저자와 함께 책이 만든 아름다운 공간 속 위대한 지식과 통찰의 세계를 지금 만나보자.
구매가격 : 12,600 원
청소년을 위한 콰이어트 파워
도서정보 : 수잔 케인 | 2018-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줍고 조용한 성격, 고쳐야 할 게 아니에요.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순간 잠재력이 폭발합니다”
2012년, 내향형 사람들이 가진 위대한 통찰과 창의성을 주제로 한 TED 강연이 최단 기간 최고 조회수를 돌파하며 세계를 흔들며, 청중으로 참석한 빌 게이츠로부터 ‘최고의 강연’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수전 케인은 화제의 강연에 이어 책 《콰이어트》를 출간, ‘아마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올해의 책’ 타이틀을 섭렵했다. 심리학적 연구와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엠마 왓슨, 비욘세 등 세계를 뒤흔드는 내향형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내향형의 힘을 알린 수전 케인은, 조용하고 수줍은 것을 고쳐야 하는 성격이라 치부하고 압박을 느끼며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은 그저 내향적인 성격일 뿐이며, 그래서 더 강력한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며 새로운 이해의 문을 열었다.
이후 수전 케인은 내향형의 강점을 연구하고 전파하고자 콰이어트 레볼루션을 설립, 연구와 강의를 계속했다. 그가 만난 수많은 내향형들은 ‘나도 몰랐던 나의 진짜 성격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다’는 진심 어린 감사를 보냈고, 동시에 ‘어렸을 때 내 성격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학교와 친구들 틈에서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수전 케인 역시도 내향형인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 고민 깊은 청소년기를 겪었기에, 청소년들을 위해 책을 써달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랜 기간 준비 끝에 청소년과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책을 집필했다. 신간《청소년을 위한 콰이어트 파워》(원제: Quiet Power)가 바로 그 책이다.
발표만 하려면 얼어붙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꺼려 수업 참여 평가를 잘 받지 못하지만, 예리한 분석력과 몰입력으로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 방에 틀어박히면 가족들조차 답답할 때가 있지만 조용히 놀라운 창의력을 발휘해 깜짝 놀랄 창작물을 발표할 힘이 있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내성적’이라 평가받는 아이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콰이어트 파워》는 스스로조차 ‘나는 소심하고, 소극적이야’라고 부정하고 억지로 성격을 바꿔보려 애쓰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지닌 위대한 힘을 발견하여, 학교, 친구, 사회, 가족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부드러운 방법으로도 세상을 뒤흔들 수 있다!”
★ 창의력 집중력 사고력 실행력 끈기 ★
내 안의 콰이어트 파워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법
전 세계 인구 두세 명 중 한 명은 내향적인 성격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내향형들은 상대적으로 자극에 민감해 시끄러운 장소에 가면 금세 피곤해지고, 여럿이 함께 있다가도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그저 타고난 성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내향적인 사람들은 성장하며 직간접적으로 ‘왜 그렇게 조용하니?’ ‘좀 적극적으로 발표해보렴.’ ‘리더십이 부족하구나.’ 같은 부정적인 듯한 평가를 받곤 한다. 또한 외향적인 사람들에 비해 소극적이고 주눅 든 것처럼 행동하는 자신이 이상한 게 아닐까 고민하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 수전 케인은 심리학 등 최신 연구 결과 및 자신의 경험, 다윈부터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엠마 왓슨, 비욘세처럼 세상에 위대한 영향력을 미친 학자, 기업가, 예술인으로 성공을 거둔 내향형의 사례를 통해 내향형이 가진 특성과 강점 그리고 이를 재능으로 발현시킨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인생 전반에서 자신의 내향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뤄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이 책에서 수전 케인은 ‘청소년기’에 내향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인정하고 발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왜 청소년기일까? 청소년의 경우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고 방과 후에도 학원, 특기활동, 교우 관계 등 단체 활동으로 하루 대부분을 보내기에 내향형으로 버티기 매우 어려운 시기다. 특히 청소년기는 아직 나와 타인의 ‘다름’에 대한 생각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라 주변 환경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은데, 목소리가 크고 또래 사이에서 인기 많고 활발한 외향형 친구들을 보며 ‘나는 왜 쟤처럼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할까?’ ‘왜 나만 발표가 이렇게 힘들지?’ 생각하며 자책의 덫에 빠질 수도 있다. 수전 케인은 그런 청소년들을 향해 ‘그저 너는 내향형 성격일 뿐이며, 네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단다’라고 응원을 건넨다.
나아가 내향형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내향형 성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전과 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떻게 자신만의 강점을 100% 활용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눈부신 성취를 이뤘는지 생생하게 담았다. 예를 들어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걸 힘들어해 좋은 성적에도 늘 ‘이달의 학생상’을 놓치곤 했던 학생이 자신에게 잘 맞는 발표 타이밍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문제를 예리하게 분석할 수 있는 눈과 주의 깊은 관찰력,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잘 기울이는 내향형의 성격을 활용해 육상부 주장을 맡아 80명 팀원의 역량을 끌어올려 최고의 성과를 이룩하고 하버드에 합격한 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외향형이 유리하다고 오해하곤 하는 영역까지 접근해볼 용기를 불어넣는다.
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용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 예컨대 저자 자신이 하버드 로스쿨에서 활용했던 발표법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혜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여러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점이야 말로 이 책이 가진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 절반인 내향적인 아이, 부모, 선생님을 위한 지침서
《청소년을 위한 콰이어트 파워》는 잠재적인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단지 ‘조용하다는 이유로 속상해하고 손해 보고 있는’ 내향형들에게 ‘꼭 목소리가 크고 앞에 나서야만 뛰어난 건 아니다. 내향형만의 위대한 점을 깨닫고 잠재력을 발휘해라’라는 메시지를 전달, 청소년들이 자신의 모습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KAIST 정재승 교수는 추천의 글을 통해 이 책을 ‘특히 청소년기, 침묵하는 자아를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수줍고 조용한 내향형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 사이에서, 가족 안에서 등 모든 순간에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섬세하게 제안하고 있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청소년들이 어느새 자신의 성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잠재력을 계발하고자 의지를 가질 수 있다. 내용을 크게 학교, 교우관계, 특별활동, 가정으로 구분하여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담았기에 어떤 장소, 어떤 상황에서든 어려운 점은 현명하게 넘기고 강점은 100%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내향형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 부모와 선생님들을 위한 가이드까지 수록, 내향형 아이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솔루션을 다루었다. ‘너는 왜 그렇게 조용하니?’라는 소리를 듣곤 하는 청소년, 소극적인 아이가 걱정인 부모, 존재감 없는 학생을 알고 싶은 선생님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추천의 글
위대한 생각은 고독에서 탄생한다. 창의성에 관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침잠해 들어가는 ‘몰입’과 세상과 교류하는 ‘소통’ 속에서 만들어진다. 우리에겐 밀실과 광장이 모두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 책은 우리에게 조용한 사색이 얼마나 절실한지, 내향성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크게 기여해왔는지, 소리 없이 역설한다. 특히 청소년기, 침묵하는 자아를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_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구매가격 : 10,360 원
규슈 100배 즐기기(개정4판)
도서정보 : 편집부 | 2018-01-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규슈 전 지역 핵심 도시의 알짜배기 여행 정보
후쿠오카, 나가사키, 구마모토, 벳푸 유후인 등 지역마다 고유의 특색이 살아있는 도시들을 골고루 여행할 수 있는 규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일본 여행지이다.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불과 210km, 쾌속선으로 3시간이면 닿는 거리에 있는 규슈 최고의 도심 여행지. 대규모 쇼핑 거리,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명물 요리, 밤거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 야타이 등 알찬 정보를 빼곡하게 담고 있다. 그밖에 일본 3대 야경을 자랑하는 항구 도시 나가사키, 도자기와 온천의 고장 사가, 천혜의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구마모토, 신기한 지옥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벳푸,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마을 유후인과 구로카와, 문화 유적의 고장 가고시마, 남국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미야자키까지 상세한 여행 정보를 오롯이 담았다.
이번 《규슈 100배 즐기기》 ’18~’19 개정판에서는 정보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내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가장 보기 편한 폰트로 전면 재구성을 하고, 스페셜 페이지와 플러스 스폿 등 특별한 부속 페이지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 훨씬 편하게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탄탄한 구성
여행 가이드북의 생명은 정확한 정보와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상세한 교통 안내일 것이다. 특히, 규슈는 도시간 이동이 많은 여행지라 교통편에 대한 설명이 다른 지역보다 중요하다. 《규슈 100배 즐기기》 ’18~’19 개정판에서는 새롭게 개편된 각 도시별 교통편과 요금, 교통 패스 정보를 꼼꼼하게 업데이트하여 여행자들이 편하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문 지역별 가이드는 규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곳들을 수소문해 규슈 최고의 여행지와 맛집, 그리고 쇼핑 명소를 뽑아내어 구성했다. 동선을 고려한 추천 코스를 따라 가다 보면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본문에 소개하는 추천 맛집에는 대표 메뉴와 가격대, 가는 방법도 상세하게 설명하여 일정과 예산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일정이 넉넉한 여행자들을 위해 규슈의 주요 도시에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다녀올 수 있는 근교 도시에 대한 여행 정보까지 수록하여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왜 ‘규슈 100배 즐기기’인가?
한눈에 보는 규슈의 핵심 볼거리
규슈 여행을 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소와 음식, 쇼핑, 온천 등 다양한 스폿을 인기 순으로 구성하여, 합리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완벽한 추천 코스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다섯 가지 모델 코스를 구성. 필요한 교통패스와 구간별 이동 방법, 소요시간을 꼼꼼하게 표시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심 도시, 주변 도시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안내
초보 여행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주요 도시로 가는 방법과 시내교통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보고 따라 하기만 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규슈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역별 여행 방법
여행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추천 코스와 교통편 설명을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다루었다.
가는 방법 : 지역별 목적지와 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개념도 : 추천 코스의 여행 동선을 지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추천 코스 : 명소의 특징을 사진과 함께 정리하고 구간별로 소요시간과 교통편을 소개한다.
보기 편한 지역별 ZOOM IN 여행 정보
각 지역별로 구역을 세분화하여 볼거리, 쇼핑, 음식점을 함께 구성했다. 각 타이틀 앞에는 아이콘을 붙여 어떤 스폿인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규슈 최고의 온천 도시 총망라
전통의 온천 도시 벳푸, 일본 여성 선호도 1위 온천 유후인, 규슈 최고의 힐링 온천 마을 구로카와, 일본 3대 미인탕 우레시노, 1,000년 역사의 다케오, 아늑한 자연 온천 마을 후루유, 모래찜질 온천으로 유명한 이부스키까지 규슈의 유명한 온천 도시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내가 소홀했던 것들
도서정보 : 조성용 | 2018-01-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은 조금 덜 소홀하기를. 하루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를.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는 사람이기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70만 독자가 뜨겁게 공감한 글!
완전하지 못한 모든 하루에 보내는 ‘흔글’의 덤덤한 고백과 응원의 메시지!
잃어버리기 전에는 모른다. 그것이 나에게 소중했다는 것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게 된다. 내게 소중한 것들을 지키는 법을. 지나간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좋은 기억은 더욱 소중히 간직하고, 익숙함이란 감정에 속아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친 뒤 후회하는 잘못을 반복하지 말라고. 우리가 늘 소중한 것을 놓친 뒤에야 후회하는 것은, 어쩌면 앞을 향해 달려가느라 뒤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인지 모른다고.
이런 메시지를 덤덤하게 전하는 이가 있다. 흔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에서 70만 구독자에게 위로와 살아갈 힘을 준 글. 바로 흔글이다. 그는 흔글이라는 필명처럼 자신의 글은 특별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저 우리가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이야기를 꺼내 올리듯 글을 쓴다고 말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어느 날 문득 의미 있는 장면이나 이야기가 마음에 스며들어왔을 때 그것을 심장에 담아두었다가 글로 풀어낸다는 것이다. 그런 흔글이 『내가 소홀했던 것들』이라는 제목의 신작을 들고 찾아왔다.
이 책은 고단한 현실에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끔 하는 책이다.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별거 아닌 말 한마디에 힘을 얻었던, 소홀해서 관계가 끊어졌던, 타인의 온기에 위안을 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스며들어와 삶의 고단함에 차갑게 식었던 마음의 온도가 서서히 높아지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사무치네요.”
“걱정했던 문제의 답을 찾은 것 같아요.”
“흔한 이야기라 더 위로가 됩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사무친다는 어느 독자의 말처럼
따뜻하고 진정성이 묻어나는 따뜻한 글
자존심 때문에 가까운 사람과 멀어졌을 때, 지난 일이 후회돼 자꾸만 스스로를 자책하게 될 때, 그래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을 때, 흔글은 “우리는 모두 완벽할 수 없지만,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면 그만”이라고 말하며 손을 내민다. 『내가 소홀했던 것들』은 완전하지 못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저자 자신과 독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나’를 지켜줄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그런 과거가 있기에 지금의 당신의 빛날 수 있는 것이니 더 이상 자책하지 말라고.
대부분의 파도는 방파제를 넘지 못한다.
간혹 그 방파제를 넘는 큰 파도가 덮쳐온다 해도
그건 더 큰 방파제를 쌓지 않은 내 탓이 아니라
어떤 방파제라도 넘겼을 아주 큰 파도의 탓일 것이다.
내 탓이 아니라.
_「방파제」 중에서
누구나 겪어본 적 있지만, 누구도 모르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하루에 대하여.
전작에서 힘든 사람들에게 무너지지 않고 버틸 힘을 주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저 웅크리고 버티는 것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에 개입하고 현재에 충실하게 머무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 안에는 저자의 수많은 고민과 삶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여러 편의 조각 글로 구성된 이 책은 마지막 페이지에 가서야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된다. 마지막 장을 넘기면 아쉬웠던 과거와 충만한 현재를 지나 비로소 내일에 대한 위안과 기대를 엿본 듯한 기분이 든다. 이 책이 하고자 하는 말은 한 가지 메시지로 귀결된다.
‘지금 이 순간 행복 합시다. 내일은 멀어요.’
그 안에는 수많은 하루를 살아내며 겪었던 가족에 대한 사랑,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마음, 아픔을 통해 얻은 교훈 등 소소하지만 나 자신과 삶에 대한 진득한 애정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첫 장에서 저자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열심히 글을 썼지만, 앞으로 나아갈수록 마음 한구석에 허전한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뒤를 돌아봤을 때 저자는 그제야 앞으로 나아가고 하루를 완벽하게 채우는 것에 급급해 놓치고 살아온 수많은 것들이 보였다고 말한다. 그의 고민은 비단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고민일 것이다. 너무 바빠서, 관계에 지쳐서, 혹은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말로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뒤로 미루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한다. 산다는 것은 나의 하루를 완벽함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저 어제와는 조금 다른 내가 되는 것이라고.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지만, 어제와 또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이기에 이 책의 종착점에 도착했을 때 누구나 각자 필요한 만큼의 힘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추천평
내가 누군지 나의 존재를 깨닫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지 않아 힘들었어요. 이 책이 던지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이 좋은 것 같아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겪는, 흔한 글이라 더 위로가 됩니다.
마음에 사무치는 글이에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글귀들이에요.
흘려보내듯 바쁜 삶을 사는 동안 잠시 머물러 잔잔히 가슴속에 들어오는 그런 글이네요.
삶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읽으면 참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네요.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글을 읽고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제 마음을 읽는 듯한 짧은 글들이 마음을 움직이네요.
구매가격 : 11,760 원
창조적 시각화
도서정보 : 브라이언 쿠마르 | 2018-03-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각화는 시도해보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나쁜 평판을 얻어왔습니다.
그러나 잘못은 시각화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각화라는 용어의 뜻과 그 프로세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각화는 제대로 할 때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부와 좋은 건강, 이상적인 인간관계까지 포함해서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면 그 무엇이든지 창조해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시각화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심지어 올바르게 시각화를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더 적습니다!
사실상 다른 사람들에게 시각화를 가르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대가로 엄청난 돈을 챙기는 사람들은 스스로도 제대로 시각화를 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측정 가능한 결과를 얻으려고 해 본 적도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어디서 읽었거나 들었던 정보를 그대로 되이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놀랄 일도 아니죠. 사실 그런 일은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안타깝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공유해드리려고 하는 이 프로세스는 효과가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 봤고 또 측정 가능한 결과를 계속해서 얻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이 정보를 다른 이들과 공유했었는데 그들 또한 입증할 수 있는 결과들을 성취했습니다. (최소한 과정을 올바르게 한 사람들은 말이죠.)
몇 년 동안 시각화에 대해서 조사와 연구를 하고, 실험도 하고 버둥거리면서 나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서 모았습니다. 당신은 이 정보를 다른 곳에서는, 적어도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찾을 수는 없을 겁니다. 물론 다른 많은 소스로부터 일부분은 찾을 수 있겠지요. 이 프로세스의 일부는 내가 직접 실험을 통해 학습한 것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부를 끌어당기는 7가지 법칙
도서정보 : 대런 리건 | 2018-03-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富)가 자기를 위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부를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평생 살아오면서 부를 얻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믿게끔 조건화되어 왔기 때문이다.
당신도 주변에서 이런 말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 안전하게 하라.
· 대중의 편에 서라.
· 위험을 감수하지 마라.
…이것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조언이다.
사실 이것은 부모님의 잘못도, 상담사의 잘못도, 지도교사의 잘못도 아니다. 그들 모두 당신을 위하고 있었다. 단지 당신이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전통적인 길을 통해 성공하기를 바랐을 뿐이다. 한 마디로, 그들은 가장 안전하고 쉽게 부를 얻는 방법이 이것이라고 배웠을 따름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런 삶의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 대부분이 당신이 살고자하는 삶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학업을 마쳐라, 회사에 취업해라, 줄을 잘 서라, 아이를 낳아라, 65세에 은퇴하라... 등등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삶은 대체로 비참하다.
그들은 싫어하는 상사에게 아부하며 1년에 5만 달러를 벌고 은퇴할 순간이 오면 파산하지 않고 퇴직금을 충분히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당신은 이런 삶을 살 수 있다. 중년이 되는 법, 스트레스를 받는 법, 지루한 삶을 사는 법 등에 대해 스텝별로 지침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또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부자가 되기로 선택할 수 있다. 행복해지기로 선택할 수 있다. 자유를 갖기로 선택할 수 있다. 돈에 대해 다시는 걱정하지 않고 어디서나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당신은 마이애미 해변에서 일하고 싶은가? 알프스의 스키장에 있는 오두막은 어떤가? 부자가 되면 많은 옵션을 가질 수 있다.
·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 원하는 곳을 갈 수 있다.
·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그 방법을 보여드리고자한다.
이 일곱 가지 부를 끌어당기는 법칙은 부자들이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비밀이다. 부자들은 경쟁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비밀로 유지한다.
그래도 나는 경쟁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부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고 누구에게나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풍요로움이 있다는 것을 안다. 또 너무도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빈곤의 악순환을 겪는 사람들을 보는 것을 싫어한다.
당신은 위대해질 수 있다. 이 글을 읽음으로써, 나는 당신이 인생을 다음 단계로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진지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면 이제 7가지 법칙 속으로 들어가 보자. 당신이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기를 바란다. 노트를 꺼내 메모하라. 이 책을 읽고 또 읽어라. 그런 다음 실천하라.
이 법칙을 따르면 성공이 당신과 함께 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끌어당김의 법칙의 비밀
도서정보 : 소양 편역 | 2018-03-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가장 간단히 말해서 “비슷한 것끼리 서로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가장 집중하는 것이 삶으로 끌려오기 쉽다는 말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우리가 늘 건강과 부, 충만한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어야 마땅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안 됐지만 틀렸습니다. 비록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것이 풍요롭게 다가온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이나 부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진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건강이나 부가 없다는 사실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 “비슷한 것끼리 서로 끌어당긴다.”는 끌어당김의 법칙의 정의로 돌아가 봅시다. 건강하기를 바라고,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면, 과연 우주는 당신에게 무엇을 가져다줄까요? 당신도 추측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모든 것들을 바라게 되는 삶을 가져다줍니다.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유일한 방법은 원하는 것을 가지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이해하고, 그것을 소유할 것이고 자신에게 그럴 자격이 있다고 믿고, 꾸준하게 그런 긍정적인 느낌과 믿음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왠지 진실이라고 여겨지기는 좀 그렇죠. 그렇지 않나요? 새 차를 가진다 생각만으로 새 차를 얻게 될 거라고 믿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냥 직장에서 승진할 거라고 생각만 한다고 해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신도 자기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만으로 풍요로운 인생이 당신을 향해 다가올 거라고는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이 어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기로 합시다. 만약 새 차를 얻고, 승진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가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는다면, 끌어당김의 보편적 법칙과 함께 당신은 무엇을 끌어당기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습니다. 바로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기 위해서, 당신은 반드시 원하는 것을 시각화하고, 그것을 가졌을 때의 감정을 진심으로 느끼고, 또 가지게 될 거라고 믿어야 합니다. 정말로 이렇게 간단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랜 세월 “원하는 것을 가지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지 않고서도 원하는 것들을 성취할 수 있다고는 믿을 수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끌어당김의 법칙은 “마법”이 아닙니다. 그저 생각한 한다고 해서 물질이나 개인적인 성공이 짠! 하고 나타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얻을 수 있도록 우주가 당신에게 방법을 제공해 줄 터인데, 열심히 일하는 것이 그런 방법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해서,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감정의 진동을 우주를 향해 내보내도록 마음을 훈련시키면, 우주는 그에 응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기회가 찾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 당신은 집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어떤 미신적인 주문이 아니라 과학적 사실입니다. 열쇠는 그 과학을 사용하는 법을 알고, 그 과학적 원리를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데 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소원을 이루는 마인드
도서정보 : 카즈 아담스 | 2018-03-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우 짧고 달콤하다.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서 당신이 이 책을 빨리 읽고 삶을 변화시킬 놀라운 도구들을 얻을 수 있도록 의도했다.
우리에 대해 조금 얘기하자면, 우리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둔 자기개발 전문 회사이며, 발현manifestation은 우리의 빵과 버터이다! 우리는 26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넘게 소망을 이루는 법을 연구해 왔으며, 많은 영감을 주는 전문가들을 만나서 수많은 지혜를 배웠다.
이 작은 책에서 그 놀라운 지식의 일부를 당신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중요한 점은 당신에게 공명하는 가르침을 적용하는 것이다. 모든 도구가 만인에게 공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적용하면 당신이 원하는 멋진 삶을 진정으로 표현하고 확대할 수 있다.
자, 시작하자!
구매가격 : 1,600 원
지식의 방주042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하(下)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Ⅶ. 여행과 문화콘텐츠(Culture Contents) : 2017년 출국자는 무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2,650만명! 인천공항이 365일 24시간 북적거리고, 해외여행이 사치가 아닌 취미이자 투자로 여겨지는 시대에 여행은 TV, 방송, 드라마 등은 물론 일반인들의 SNS와 동영상에서도 인기있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쿡방 이후 찾아온 대세 ‘여행’의 물결에 당신도 동참해 보시라. 매년 말이면 한해를 정리하는 사건사고, 유행어, 신조어 등이 회자되기 마련인데, 영미권의 사전업체에서는 ‘한해의 단어’를 선정해 발표함으로써 이슈를 일으키고 간접적으로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국내의 사전업체는 뭘하는 걸까나? 아쉽지만 교수신문에서 매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있다. 세계의 ‘신조어’도 함께 만나보자.
Ⅷ. 여행과 국제정세(International Situation) : 여행은 단순히 개인의 취미라기엔 너무나도 거대한 산업이다. 국가와 국가를 오가는 특성 때문에 항공, 선박, 기차 등의 교통수단은 국가 간의 정세, 외교, 경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국내 여행사의 경우 경제적인 상황 못지 않게 조류독감(Avian Influenza), 메르스(MERS) 등의 전염성 질병은 물론 일본의 극우세력,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등 국제적인 이슈에 따라 휘청거릴 수 밖에 없다. 여행자이기 이전에 국제시민으로써 자유로울 수 없는 국제정세(International Situation)에 대해 알아보자.
Ⅸ. 여행과 윤리(Travel Ethics) : 한 명의 여행자는 낯선 곳에서 삼시세끼를 먹고, 마실 뿐만 아니라 잠자리는 물론 보고 듣고 즐길 꺼리를 ‘소비’한다. 이 과정에서 도로가 만들어지고, 매연을 내뿜는 택시가 달려야 하며, 대자연의 일부를 깎아 초대형 리조트를 건설해야 한다. 아름다운 바다, 이국적인 풍광, 태초의 원시림일수록 여행자는 열광하기에 한명의 여행자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이제 여행자는 단순히 지갑 속의 경비와 오늘 저녁에 볼 공연 뿐 아니라, 나의 여행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정작 세입자가 쫓겨날 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이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시작으로, 과도한 관광객으로 인해 원주민이 고통받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인류 역사에 기록된 대재앙의 흔적 부(負)의 세계유산(World Heritage) 등을 추적하는 과정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 곳에 답이 있는 법! 자본주의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공정여행(Fair Travel)과 관광취약계층까지 배려한 열린관광지 등의 운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행의 시대 또한 함께 열릴 것이다.
Ⅹ. 빅데이터(Big Data) : 인기 있는 여행지 검색, 항공 예약, 선호하는 호텔 프랜차이즈, 즐겨 마시는 맥주 브랜드, 애용하는 신용카드...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마트폰 검색창에 무언가를 입력하고, 좋아요를 누르고 스크린 캡쳐해 SNS에 올리는 현대인은 빅데이터(Big Data)의 일부이자, 빅데이터(Big Data)를 이용한다. 비단 대기업 뿐 아니라, 작은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숨겨진 의도’가 기록된 빅데이터(Big Data)를 가공하고, 편집해 경영 전략부터 광고, 마케팅의 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일반인도 수많은 기업과 기관 등이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빅데이터(Big Data) 트렌드 리포트와 각종 통계 자료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미디어에서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빅데이터(Big Data)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스포츠 토토부터 범인 색출, 의료, 기업 경영, 번역 등 인류의 모든 영역에 걸쳐 빅데이터(Big Data)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 당신은 빅데이터(Big Data)에게 이용 당할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여행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성이 높은 빅데이터 연구소와 관련 서비스를 10가지 카테고리로 선별해 제시한다.
구매가격 : 13,500 원
지식의 방주043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완전판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행(혼行)·혼행족·혼행러(er) : 혼행(行)은 ‘혼자 떠나는 여행’의 준말로 이를 즐기는 이들을 혼행족 혹은 혼행러(er)라 부른다. 같은 제주도 여행이라도 커플은 분위기 좋은 카페와 부티크 호텔, 풍광이 근사한 여행지에 관심이 많은 반면 혼행러(er)는 저녁 식사를 함께 즐기며 파티를 즐기는 게스트하우스와 현지에서 합류할 수 있는 옵션투어, 혼자서도 먹기 불편하지 않은 식당과 메뉴 등에 관심이 많다. 혼행러(er)만을 위한 여행정보 또한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회자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관리인이 혼자 여행하는 여성을 살해하는 등 사건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느니만큼 위한 동행자가 없는 혼행러(er)일수록 각종 안전정보, 주의사항 등도 유념하자.
퇴사여행·퇴직여행 : 아무리 휴가여건이 좋아지고 있다고는 해도 직장인이 낼 수 있는 휴가는 고작해야 일주일 안팎. 그 이상의 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사표를 던질 수 밖에 없다. 2030 젊은이에게 #퇴사여행, #퇴직여행이 인기를 끄는 것은 그만큼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크다는 이유 못지 않게 장기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퇴사를 앞둔 이들을 위한 각종 커뮤니티, 세미나, 단행본 등이 꾸준이 등장하는 것도 퇴사여행·퇴직여행의 연장선상에 있다. 퇴사여행의 목적이 ‘여행을 위한 일시적인 업무의 중단’이라면, 퇴직여행은 여행을 창업·다른 분야로의 이직으로 활용한다는 의미가 좀더 강하다.
책․서점․북카페 : 대형 서점이 아니면, 찾지 않는 사람들... 앱으로 간편하게 책을 주문하고, 다음날이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시대 사람들은 더 이상 동네책방을 찾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그렇기 때문인지 개성충문한 독립서점과 동네책방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지도 모른다.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독특한 컨셉을 자랑하고, 주인의 취향을 만끽하는가 하면 이 곳이 아니면 살 수 없는 독립출판물로 유혹한다. 더 나아가 책방에서 맥주도 판다면? 현대인에게 책방은 이제 ‘특별한 공간’이자 쉼터다. 이같은 트렌드를 감지한 대기업, 대형 출판사에서도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운 도서관을 설립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책방의 변신은 무죄!
Google Arts & Culture : Google을 싫어하는 이라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전 세계의 박물관, 미술관을 초고화질로 촬영해 옮겨 놓은 Google Arts & Culture 프로젝트! 구글 스트리트와 이미지 검색을 합쳐 놓은 듯한 서비스로 박물관을 자유롭게 거닐 수도, 특정한 그림을 클릭해 수십, 수백배로 확대해 볼 수도 있다. 2012년 시작한 이래 전 세계 40여개국, 150개 이상의 박물관, 미술관이 참여하였으며 점차 확장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국내의 주요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 등도 참여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가라앉는 섬나라 키리바시 공화국(Republic of Kiribati)과 피지(Republic of Fiji) : 인도양의 아름다운 휴양지 몰디브는 신혼여행의 인기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몰디브의 인기는 아름다운 해변, 프라이빗 리조트 등 못지 않게 지구온난화로 언젠가 가라앉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도 한몫한다. 실제로 규모가 작은 세계의 섬나라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데, 남태평양의 키리바시 공화국 (Republic of Kiribati)이 피지(Republic of Fiji) 섬에 영토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제로 정책적인 움직임으로까지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 : 다크투어리즘이란 인류의 비극적인 장소를 방문함으로써 그 의미를 되새기는 형태의 관광양식을 의미하며, 검은 투어리즘(Black Tourism), 슬픔의 투어리즘(Grief Tourism) 등으로도 불린다. ‘인류의 비극’은 형태와 종류가 다양한데 ‘대규모의 학살’이 가장 대표적인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의 영역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자연 재해(지진, 태풍 등) 혹은 인간으로 인한 재해(원폭 투하), 감옥과 교도소, 빈민가 등이 대표적이다.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일본의 나가사키 원폭 투하지, 미국의 그라운드 제로(9·11) 등이 이에 해당되며, 국내의 경우 제주도 4·3 평화공원, 서대문형무소, 대구지하철 참사현장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진도의 세월호도 빠뜨릴 수 없으리라...)
구매가격 : 18,000 원
남자의 후반전 : 울고 싶어도 울 수 없는 마흔을 위하여
도서정보 : 김용태 | 2018-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심히 살면 될 줄 알았는데, 몸도 마음도 둘 곳이 없다!
우리나라 중년 남자의 현실은 한마디로 위기 그 자체다. 돈과 권력, 명예를 제공했던 직장에서 떠나야 하고, 노화로 몸은 점점 볼품없어진다. 성(性)적으로도 예전 같지 않다. 게다가 아내도 자녀도 자신을 그저 돈 벌어다 주는 기계 취급하는 것 같다. 열심히 살기만 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중년에 이르러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힘만 드는 이런 현실은 어디에서 연유했을까?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국내 상담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인생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는 법을 안내한다.
▶ 이 책은 2016년에 출간된 《중년의 배신》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생리 공감
도서정보 : 김보람 | 2018-0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리'와 '여성의 몸'에 관한 본격 탐구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검은 봉지’에 담겨 있어야 편했던 물건, 생리대. 생리는 어쩌다 부끄러운 것이 되었을까. 그 ‘금기’ 탓에 놓친 것들엔 무엇이 있을까. 《생리 공감》은 생리 탐구서다. 학문적으로 접근하진 않는다. 저자의 경험담이 주축이다. 생리를 통해 자기 몸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더 나아가 삶의 태도까지 바뀐 한 여성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긴 에세이다. 생리를 왜 하는지부터 ‘생리 안 할 자유’까지 생리에 관한 거의 모든 궁금증에 답했다. 지금은 다큐멘터리 감독이지만 저자는 오랫동안 소설가를 꿈꾸었다. 오랜 습작 덕분에 책은 박진감 넘치는 한 편의 소설 같다.
구매가격 : 12,000 원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목표를 쥐고, 이미지화하고, 입으로 내뱉어라!
도서정보 : 엘런 피즈, 바바라 피즈 | 2018-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의 주도권을 잡고,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난관을 극복해 마침내 원하는 것을 얻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원칙들!
▼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 이 책은 2017년에 출간된 《앤서(Answer)》(반니라이프)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지식의 방주035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Ⅵ. 평창 동계올림픽 2018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8년 2월 25일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열광케 한 평창 동계올림픽 2018(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의 폐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은 금5, 은8, 동4으로 종합 7위(종합순위는 금메달 숫자를 기준으로 하느냐, 메달의 총합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논란은 있으나)란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당초 목표(종합 4위, 금8, 은4, 동8)에는 못미쳤다. 아쉽기는 하지만 치안과 안전상의 문제없이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스포츠대전’의 서막은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자평해도 좋겠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대한민국 종합 7위 : 대한민국은 전통의 강호로 불리는 쇼트트랙(금 3, 은1, 동2), 스피드 스케이팅(금1, 은4, 동2)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스켈레톤(금1), 스노보드(은1), 컬링(은1), 봅슬레이(은1)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아이스맨’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의 압도적인 1위(트랙 신기록, 스타트 신기록)는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썰매종목 금메달’로써 그 가치가 높다.
평창의 명장면 : 넘어졌는데도 1위로 골인한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경기를 비롯해 0.01초차로 결승전에 진출한 스노보드의 ‘배추소년’ 이상호 선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남북 단일팀이 ‘첫 골’을 기록한 아이스하키 한일전(명예의 전당에 헌정됨), 비록 은메달에 그쳤지만 자신의 선수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이상화 선수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의 포옹 등 숱한 명장면이 탄생했다.
드론 오륜기․드론 수호랑 : 1,218개의 드론이 마치 한몸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드론쇼! 개막식과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드론쇼는 평창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그러나, 드론쇼가 정작 우리의 기술이 아닌 미국 인텔의 기술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해외에서 국가적인 지원에 힘입어 초고속 성장하는 드론 기술이 정작 IT강국 코리아에서는 숱한 규제로 제대로 성장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의 축제를 우리의 평창에서 개최해 놓고, 정작 기술력은 인텔이 뽐낸 셈이다.
올림픽 최초 대중교통앱 Go 평창(App) : 평창의 구석구석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물론 서울에서 평창을 오가는 관람객을 실어나르는 대중교통편이 평창을 계기로 만들어져 성공적으로 운행되었는데, 전 세계의 관광객을 위해 출시된 Go 평창(App)이 큰 일조를 하였다. 버스앱, 지하철앱은 물론 택시앱까지 빈번하게 사용하는 현대의 한국인에게 신기할 것도 없는 일이지만 무려 ‘올림픽 최초 대중교통앱’이란다! 단순히 교통 정보만 조회하는 것을 넘어서, 앱 내부에서 결제까지 된다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여행체험단 : 평창 동계올림픽 2018(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을 맞아 국내에 평창 붐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부대사업이 진행되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여행체험단’는 그 일환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해 평창, 강릉, 정선의 주요 명소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2인, 3인, 3인 및 5인으로 구성된 19세 이상의 팀원을 선발해 1월 24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역을 출발해 테라로사 커피공장, 삼탄아트마인, 아리랑시장과 센터, 평창송어축제, 올림픽 ICT 센터 등을 두루 관람하는 일정으로 숙소 또한 라카이샌드 파인리조트, 용평리조트 등으로 엄선했다. 전액 무료!
세계의 평창 : 숙박예약플랫폼 에어비엔비(Airbnb)가 발표한 2018년 여행 트렌드(2018 Travel Trends)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이 인기 급상승 목적지(Trending Destination Highlights) 1위에 올랐다. ‘영미권 가이드북의 성경’ 론니 플래닛(Lonely Planet)이 발표한 Best in Travel 2018 : 10 Countries You Need to Visit Next Year 2위에 대한민국이 선정되었다. ‘평창’이 아니라, 서울 등을 포괄한 ‘대한민국’이 선정되었다는 점이 포인트!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 컨데 나스트(Condé Nast)가 선정한 18 Best Places to Travel in 2018에 대한민국 서울과 강원도 평창이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8,910 원
지식의 방주036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Ⅶ. 여행과 문화콘텐츠(Culture Contents)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7년 출국자는 무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2,650만명! 인천공항이 365일 24시간 북적거리고, 해외여행이 사치가 아닌 취미이자 투자로 여겨지는 시대에 여행은 TV, 방송, 드라마 등은 물론 일반인들의 SNS와 동영상에서도 인기있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쿡방 이후 찾아온 대세 ‘여행’의 물결에 당신도 동참해 보시라. 매년 말이면 한해를 정리하는 사건사고, 유행어, 신조어 등이 회자되기 마련인데, 영미권의 사전업체에서는 ‘한해의 단어’를 선정해 발표함으로써 이슈를 일으키고 간접적으로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국내의 사전업체는 뭘하는 걸까나? 아쉽지만 교수신문에서 매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있다. 세계의 ‘신조어’도 함게 만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여행 X 방송 : 여행을 주요 소재로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많다! 깊이있는 문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큐와 정보 형식의 프로그램부터 연예인이 등장한 예능은 물론 각양각색의 미식 프로그램까지... 케이블이지만 오직 여행만을 주제로 삼은 스카이라이프 TV의 여행 전문 채널 스카이 트래블(Sky Travel)과 폴라리스TV(Polaris TV)까지 있을 정도니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랴! 현대인에게 ‘여행은 곧 삶’이다.
맛·음식·미식 : 음식은 여행의 일부이기에 여행 프로그램의 일부로 볼 수도 있지만, ‘먹방’의 대중화에 따라 오직 음식만을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 많아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단순히 연예인이 전국은 물론 세계의 맛집, 편의점, 도시락 등을 맛보는 수준을 넘어서 넘어서서 쉐프와 함께 요리하거나, 요리로 경쟁을 펼치는가 하면, 심지어 직접 요리를 만들어 파는 등 ‘맛 방송’도 매시즌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포켓몬 고(Pokemon Go) : 울산 간절곶과 강원도 속초가 1020의 머스트고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일본의 닌텐도의 콘텐츠를 활용해 미국의 나이언틱이 출시한 스마트폰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 때문! 게임 때문에 ‘여행’을 떠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해외에서는 ‘전업 포켓몬 사냥꾼’으로 활동하기 위해 퇴사한 이도 있을 정도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포켓몬 열풍이 불었다.
VR 세계일주 : 일본의 퍼스트에어라인(First Airlines)는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항공사’다. VR과 해외여행을 접목해 여행의 전 과정을 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 화제를 모았다. 비행기, 기내식, 프리미엄 좌석 등까지 고스란히 구현했으며, 오직 현지의 여행만 VR로 감상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절묘하게 섞어 놓았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귀찮고 바쁜 이들이라면, 혹은 막대한 여행경비가 다소 부담스럽지만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 하다.
Google Arts & Culture : Google을 싫어하는 이라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전 세계의 박물관, 미술관을 초고화질로 촬영해 옮겨 놓은 Google Arts & Culture 프로젝트! 구글 스트리트와 이미지 검색을 합쳐 놓은 듯한 서비스로 박물관을 자유롭게 거닐 수도, 특정한 그림을 클릭해 수십, 수백배로 확대해 볼 수도 있다. 2012년 시작한 이래 전 세계 40여개국, 150개 이상의 박물관, 미술관이 참여하였으며 점차 확장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국내의 주요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 등도 참여하고 있다.
여행 전문 유튜버(Youtuber)·인스타그래머(Instagramer) : 인기 있는 유튜버는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프로페셔널한 콘텐츠 창작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게임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분야로 아동, 뷰티,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가 배출되고 있다. 이에 반해 ‘여행’ 분야는 구독자, 영향력 등에서 비교할 만한 인물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여행의 특성상 남이 여행하는 것을 미리 감상함으로써 실제 여행의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여타의 장르에 비해 촬영 난이도가 높고 여행 경비가 적지 않게 든다는 점, 직장생활과 더불어 병행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점 등의 단점이 크기 때문. 해외에서는 영미권의 방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여행 전문 유튜버, 인스타그래머가 있느니만큼 미래 한국의 여행 전문 유튜버(Youtuber)·인스타그래머(Instagramer)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8,910 원
지식의 방주037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Ⅷ. 여행과 국제정세(International Situation)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행은 단순히 개인의 취미라기엔 너무나도 거대한 산업이다. 국가와 국가를 오가는 특성 때문에 항공, 선박, 기차 등의 교통수단은 국가 간의 정세, 외교, 경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국내 여행사의 경우 경제적인 상황 못지 않게 조류독감(Avian Influenza), 메르스(MERS) 등의 전염성 질병은 물론 일본의 극우세력,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등 국제적인 이슈에 따라 휘청거릴 수 밖에 없다. 여행자이기 이전에 국제시민으로써 자유로울 수 없는 국제정세(International Situation)에 대해 알아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대한민국 여권 세계 2위(Henley Passport Index), 북한은?! : 영국의 컨설팅그룹 헨리앤드파트너스는 매년 전 세계의 여권 제도를 분석해 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한다. 2018년 3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여권은 일본, 싱가포르(1위권)에 이어 3위권에 해당한다. 무려 178개국에서 비자가 면제된다니, 평생 다 가보지 못할 수준이다. 캐나다 금융자문사 아톤 캐피털(Aton Capital)에 따르면, 북한의 무비자 허용국은 9개국으로 세계 86위(95위 중)로 갈수록 허용국이 감소하고 있다. 북한인 중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사람이 많지도 않지만, 국제적인 고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무비자 허용국의 숫자로도 엿볼 수 있는 셈이다.
중국의 사드(THAAD) 보복(2016~) : 중국의 북한의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고고도지역방어, 終末高高度地域防禦) 보복 : 북한의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고고도지역방어, 終末高高度地域防禦) 설치를 빌미로 중국은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여행, 뷰티, 영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보복 조치를 취했다.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한국 관광산업은 이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으며, 뒤늦게나마 동남아와 중동권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사드보복이 한국 관광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필리핀 관광객 1위는?(2017) 한국인 : 한국인 관광객은 이미 동북아와 동남아의 ‘큰 손’이다. 2017년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은 161만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20%를 넘는 규모다. 2위 중국보다 70여만명 많다. 그러나, 현지에서의 한국인 사건사고가 잦아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에서 이병헌이 조 단위의 사기 사건을 저지른 후 도피한 곳이 필리핀으로 설정된 바 있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한국인 무비자(2018) : 2018년 2월 10일부터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을 비롯해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터키, 일본까지 7개국에 한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최장 30일 한도로 한국인 여행자의 우즈베키스탄 여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구잘 투르수노바(Guzal Tursunova)가 바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한국인으로 2012년 귀화했다.
국가부채를 탕감하는 특별한 방법(2018) 인도양 세이셸 공화국(Republic of Seychelles) : 인도양의 작은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Republic of Seychelles)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갖추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카테고리의 호텔과 리조트를 갖춘 관광도시로 관광업 의존도가 높다. 국가의 재산이라고는 대자연 밖에 없는 셈인데, 대자연을 이용해 거액의 빚을 탕감받은 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배타적 경제 수역의 일부에 해양 자연보호구역을 설정하는 조건으로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국가채무 2,200만 달러를 탕감 받았는데, 이는 ‘세계 최초의 탕감 옵션’으로 국제자연보호협회의 중재 덕분에 가능했다고.
지구 온난화로 가라앉는 섬나라 키리바시 공화국(Republic of Kiribati)과 피지(Republic of Fiji) : 인도양의 아름다운 휴양지 몰디브는 신혼여행의 인기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몰디브의 인기는 아름다운 해변, 프라이빗 리조트 등 못지 않게 지구온난화로 언젠가 가라앉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도 한몫한다. 실제로 규모가 작은 세계의 섬나라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데, 남태평양의 키리바시 공화국 (Republic of Kiribati)이 피지(Republic of Fiji) 섬에 영토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제로 정책적인 움직임으로까지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910 원
지식의 방주038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Ⅸ. 여행과 윤리(Travel Ethics)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명의 여행자는 낯선 곳에서 삼시세끼를 먹고, 마실 뿐만 아니라 잠자리는 물론 보고 듣고 즐길 꺼리를 ‘소비’한다. 이 과정에서 도로가 만들어지고, 매연을 내뿜는 택시가 달려야 하며, 대자연의 일부를 깎아 초대형 리조트를 건설해야 한다. 아름다운 바다, 이국적인 풍광, 태초의 원시림일수록 여행자는 열광하기에 한명의 여행자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이제 여행자는 단순히 지갑 속의 경비와 오늘 저녁에 볼 공연 뿐 아니라, 나의 여행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정작 세입자가 쫓겨날 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이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시작으로, 과도한 관광객으로 인해 원주민이 고통받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인류 역사에 기록된 대재앙의 흔적 부(負)의 세계유산(World Heritage) 등을 추적하는 과정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 곳에 답이 있는 법! 자본주의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공정여행(Fair Travel)과 관광취약계층까지 배려한 열린관광지 등의 운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행의 시대 또한 함께 열릴 것이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상류층 Gentry의 파생어로, 비개발 지역에 선도적인 예술가, 자영업자 등이 모이면서 해당 지역이 인기를 끄는 현상, 그 결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을 부정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이다. 특정 지역이 인기를 끌면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이 임대료를 감당치 못하는 세입자를 밀어내기 마련인데, 그 과정에서 본디의 색채를 잃게 된다. 이태원의 경리단길, 전주 한옥마을, 홍대 등이 대표적.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과잉관광 : 오버투어리즘이란 ‘규모가 한정된 관광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방문자가 있음’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인기가 좋다’는 긍정적인 의미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관광객이 모이자 주민들이 벽화를 지워버린 이화벽화마을이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해 피해를 본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민속촌처럼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주민이 살고 있는 곳이 관광지로 활용되는 제주 올레길, 전국의 벽화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양동마을 등의 경우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관광객의 에티켓을 함양하고, 관람시간을 준수하는 등의 제도적인 정비는 물론 관광사업으로 인한 경제적인 이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구조(체험활동, 고용창출, 상업활동 등)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 : 다크투어리즘이란 인류의 비극적인 장소를 방문함으로써 그 의미를 되새기는 형태의 관광양식을 의미하며, 검은 투어리즘(Black Tourism), 슬픔의 투어리즘(Grief Tourism) 등으로도 불린다. ‘인류의 비극’은 형태와 종류가 다양한데 ‘대규모의 학살’이 가장 대표적인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의 영역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자연 재해(지진, 태풍 등) 혹은 인간으로 인한 재해(원폭 투하), 감옥과 교도소, 빈민가 등이 대표적이다.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일본의 나가사키 원폭 투하지, 미국의 그라운드 제로(9·11) 등이 이에 해당되며, 국내의 경우 제주도 4·3 평화공원, 서대문형무소, 대구지하철 참사현장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진도의 세월호도 빠뜨릴 수 없으리라...)
부(負)의 세계유산(World Heritage) : 세계유산은 ‘세계적인 가치’에 따라 진품이며, 대체불가능하고 완전성이 탁월한 유물을 등록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해당 유산이 인류의 발전사와 지혜 등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류의 비극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경우에도 등록한다는 것! 세계유산이란 제도가 이같은 비극조차 ‘인류가 기억하고, 잊지 말자’란 취지에서 설립되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어렵지 않게 이해가 가리라. 인류의 비극이 담긴 세계유산은 ‘부(負)의 세계유산(Negative heritage)’이란 다소 어려운 표현으로 지칭한다.
장애인도, 어르신도 함께 떠나요~ 열린관광지 :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취약 계층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기존의 무장애여행, 췰체어 여행, 장애인 여행 등과 유사한 의미이지만, 직접적으로 수혜자를 지칭하지 않는 점이 보다 고급스럽다. 점차 ‘열린관광지’로 통일되어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구매가격 : 8,910 원
지식의 방주039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Ⅹ. 빅데이터(Big Data)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기 있는 여행지 검색, 항공 예약, 선호하는 호텔 프랜차이즈, 즐겨 마시는 맥주 브랜드, 애용하는 신용카드...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마트폰 검색창에 무언가를 입력하고, 좋아요를 누르고 스크린 캡쳐해 SNS에 올리는 현대인은 빅데이터(Big Data)의 일부이자, 빅데이터(Big Data)를 이용한다. 비단 대기업 뿐 아니라, 작은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숨겨진 의도’가 기록된 빅데이터(Big Data)를 가공하고, 편집해 경영 전략부터 광고, 마케팅의 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일반인도 수많은 기업과 기관 등이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빅데이터(Big Data) 트렌드 리포트와 각종 통계 자료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미디어에서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빅데이터(Big Data)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스포츠 토토부터 범인 색출, 의료, 기업 경영, 번역 등 인류의 모든 영역에 걸쳐 빅데이터(Big Data)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 당신은 빅데이터(Big Data)에게 이용 당할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여행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성이 높은 빅데이터 연구소와 관련 서비스를 10가지 카테고리로 선별해 제시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한국관광공사(KTO) : 국내 최상위의 관광기관 한국관광공사(KTO)는 매달, 계절별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여행자에 관한 다양한 통계와 직접 진행하는 행사, 이벤트 등을 보도자료의 형태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한국관광공사(KTO)의 각종 자료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기자단, 여행체험단 등의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 중이다. 2018년의 경우 다섯 가지 키워드를 선별해 S.T.A.R.T란 이름으로 여행 트렌드를 발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 매년 말 발표하는 ‘트랜드 코리아’란 이름의 리포트 겸 단행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용되는 권위있는 트렌드 보고서다. 12간지에 해당하는 동물과 해당 동물을 소재로한 문장으로 압축해 한해의 트렌드를 깔끔하게 정리한다는 점에서 일반인에게도 어렵지 않게 전달된다는 점이 돋보인다. 2018년 WAG THE DOGS, 2017년 CHICKEN RUN, 2016년 MONKEY BARS, 2015년 COUNT SHEEP, 2014년 DARK HORSES, 2013년 COBRA TWIST... 당신이 예상하는 2019년의 트렌드는 무슨 문장일까?
기업 연구소 :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가 모두 자체 연구소를 구축해 빅데이터를 연구한다는 것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서 이를 기반으로 광고 전략과 마케팅 기획을 수행한다는 명확한 증거이리라. 제일DNA센터, 이노션 월드와이드 디지털 커맨드 센터(Digital Command Center), HS애드 Data Insight 연구소를 비롯해 국내외의 광고회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와 블로그, SNS를 즐겨찾기 해두시라.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소비, 패션, 여행 등 경제경영 전부야를 아우르는 트렌드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을테니까!
국내 기업 : 항공 예약, 숙박 예약, 패키지 예약, 옵션 투어 예약... 분야를 막론하고 여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여행사, 예약 플랫폼, 소셜커머스만큼 여행 트렌드에 민감한 기업이 어디 있으랴! 흥미로운 점은 자사의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사의 빅데이터를 재가공한 보도자료를 홍보팀은 물론 SNS 채널, 블로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배포한다는 점이다. 공신력있는 선두업체의 홍보팀일수록 비용 들여서 ‘광고’하기보다는 이처럼 세련된 형태의 보도자료로 ‘홍보’한다. 기사를 읽는 것인지, 광고를 읽는 것인지 혼동스럽긴 하지만, 기업 내부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는 기자가 결코 쓸 수 없는 형태의 자료이기에 언론사에서도 비중있게 다룰 수 밖에 없다.
트렌드·키워드·통계·빅데이터 서비스 : 포털 사이트에서는 자사의 서비스에 축적된 데이터를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검색어, 검색량 등의 데이터는 포털 사이트의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에게 대단히 유용하다. 네이버, 카카오는 물론 구글에서도 비슷한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문 검색어, 검색량의 경우 구글은 유일한 선택지다. 여기에 SNS 상의 주요 해시태그, 검색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플랫폼까지 활용한다면? 당신의 손 안에 전 세계의 빅데이터가 들어 있는 셈이다. 구슬이 서말이라고 꿰어야 보배라던가! 이제 당신만의 목걸이를 만들 시간이다.
구매가격 : 8,910 원
지식의 방주040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상(上)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Ⅰ. 여행가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 : 현대인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견디고, 즐기는가? 2018년, 현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은 곧 2018년 여행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는 지표다. 최근 2~3년 이내에 등장한 각종 신조어는 현대인이 빡빡한 직장 생활과 경제 상황에서도 나홀로, 소박한 내면의 행복을 향해 꿋꿋히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갈수록 고기능화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낮아지는 IT와 첨단기술을 적극활용하는 면모 또한 읽을 수 있었다. 14가지의 소제목으로 구분한 키워드를 따라, 여행가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를 만나보시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 미국의 저널리스트 폴 크라스너(Paul Krassner)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일과 삶 사이를 구분짓는 행복(happiness as having as little separation as possible between your work and your play)이라고 정의했다. 국내에서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개념에 입각해 일부 기업과 공직사회를 필두로 야근, 휴가, 출산 및 육아 등 복지 체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신세계의 경우 임금 축소 없는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다고 밝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Ⅱ. 여행가(Traveller)의 재발견 : 88 올림픽을 치루고서야 한국인의 해외여행이 시작되었다. 90년대를 풍미한 한비야, 김찬삼은 배낭여행, 자유여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00년대에 들어서야 패키지여행으로나마 일반인들의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금은? 매년 대한민국 인구의 1/3이 출국할 정도로 한국인에게 여행은 삶의 일부가 되었다. 평생에 단 한번이라는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혼자라도, 함께라서, 늙어서도 어딘가로 떠난다. TV를 켜면 어딘가에서 무엇을 먹는 연예인의 모습이 낯설지 않고, SNS에는 여행지에서 무언가를 하는 지인들의 자랑으로 가득하다. 2018년, 전 국민이 여행가(Traveller)인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를 되새겨 보자.
셀프웨딩·싱글웨딩 : 나혼자 결혼한다니?! 나홀로 놀기, 인증샷의 끝판왕은 이것이 아닐까 싶다. 결혼의 압박에 시달리는 이들 중 일부는 결혼을 당장 할 계획은 없지만,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젊은 시절)을 남기고 싶은 욕구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셀프웨딩, 싱글웨딩이란 신조어가 탄생했으며 과감하게도 드레스차림과 진한 화장까지 갖추고 전국의 신혼여행지를 누비는 이들이 등장했다. 기업들 또한 셀프웨딩족·싱글웨딩족을 겨냥한 웨딩스냅 서비스가 출시할 수 밖에... 혼자서 간단하게 촬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느 웨딩사진 촬영과 마찬가지로 스드메, 차량, 코스 등이 포함된 고가의 상품군도 마련되어 있다. KBS 배틀트립에서 김숙이 혼자서 셀프웨딩 촬영을 하는 장면이 등장한 바 있다.
Ⅲ. 여행, 현대인의 일상(Life)이 되다 : 2017년 출국자는 무려 2,650만명!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단 한해 동안 출국하는 것은 단순히 출국자 신기록을 경신한 것을 넘어서 여행이 현대 한국인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삶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년 대비 18% 이상 성장한 여행자는 과거보다 ‘더 싸게, 더 자주, 더 길게’ 여행길에 오른다. 매년 최다 방한객 신기록 경신 중인 일본은 더 이상 외국 아닌 외국 여행지로 자리매김했고, 일년내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저가항공(LCC, Low Cost Carrier), 호텔과 쇼핑몰로 떠나는 호캉스(Hocance)·몰캉스(Mallcance)는 물론 온갖 수식어와 접목한 여행 신조어가 ‘일년 내내 여행 중’인 현대인을 유혹한다. 즉흥적으로 떠나는 즉행, 짧은 연휴를 이용한 쉼표여행, 갈수록 길어지는 여행을 뜻하는 ‘한달살기’와 사표 던지고 떠나는 퇴사여행까지...
휘겔리케이션(Hyggeligtcation) : 덴마크어 휘게(Hygge)와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결합한 휘겔리케이션은 일정 빡빡한 기존의 패키지여행, 저렴한 곳을 찾아헤매는 배낭여행 등과 대비되는 ‘느긋하고 한적하며 조용한 여행’을 의미한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럭셔리, 부티크, 고품격 서비스 등의 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데 주로 쓰인다. 실제로 덴마크인들이 이런 여행을 즐길까? 구글에서 검색해도 영문 자료는 검색되지 않는 ‘국내용 신조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지식의 방주041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중(中)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Ⅳ. 테마여행(Theme旅行) : 어떤 분야의 고수든 어느 단계에 들어서면 단순한 성취를 넘어서 ‘철학’에 가까운 고민을 하게 된다. 수십개의 국가를 몇 년에 걸쳐 여행한 이들이 적지 않은 시대, 단순히 100개국을 다녀왔다고 해서 여행고수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어떠한 주제와 신념으로 여행을 했는가가 진정한 고수의 기준 아닐까? 그런 측면에서 현대의 여행자는 각자 자신만의 테마(Theme)를 추구하게 된다. 남들이 보기엔 하잘 것 없는 장난감, 아이돌, 빵이라도 장난감 기업, 엔터테인먼트 대표, 제빵사라는 프로페셔널이 여행할 때만큼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견문을 넓히는 연수와 유학이 된다. ‘여행자를 넘어서 전문가로써 여행한다’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여행’ 테마여행(Theme旅行)이리라. 어디로(Where)보다 무엇을(What) 추구하는 시대, 여행자들의 테마로 떠나보자.
님은 어디에? 짝짓기 투어 : 뚜쟁이, 결혼중개회사, 나이트클럽 웨이터, 소개팅 어플... 시대는 달라질 지언정 연인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SBS 예능 짝, MBC 천생연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 JTBC 님과 함께, SBS 로맨틱패키지 등 수많은 연애, 가상 결혼, 짝짓기 프로그램이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며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유는 우리가 외롭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여행과 짝짓기가 결합된 ‘짝짓기 투어’가 없으란 법도 없다. 항공사에서는 비슷한 연령대의 남녀 승객을 함께 앉히는가 하면(진에어), 프로포즈를 지원해 주기도 한다.(제주항공) 더 나아가 소개팅 어플회사(아만다)가 직접 나서 오프라인 소개팅을 진행하기도 한다.
Ⅴ. 현대인의 소비심리(Consumer Confidence) :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언가를 소비하는 것만큼 나를 증명하는 행위가 또 있을까? 그 어떤 분야보다 백화점, 마트, 편의점을 비롯한 소비 산업에서 다양한 신조어가 탄생하고, 사라지는 것도 그만큼 대중들의 삶과 밀접하다는 의미이리라. 2018년을 강타할 현대인의 소비심리(Consumer Confidence)는 가성비(價性比)와 가심비(價心比)를 넘어선 그 무언가에 있다. 누군가는 프리미엄 소비·가치 소비를 내세우고, 누군가는 스몰럭셔리, 일점호화(一點豪華)라 불리는 제품을 찾아 헤매며, SNS에서는 있어빌리티(있어bility)를 두른 쁘띠셀럽이 넘쳐난다. 퇴근 후에는 스트레스를 풀려는 직장인들이 분노방(Rage room)으로 향하는가 하면, 시발비용과 지름신의 휴우증으로 텅빈 지갑을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서민의 희망은 로또와 비트코인 뿐인 것일까?!
화병(火病)의 해소법? 시발비용! : ‘충동적으로 비용을 써버리다(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쓰지 않았을 비용)’를 뜻하는 시발비용은 현대인이 학업, 직장 생활 등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강조된 표현이다. ‘홧김에 소비를 하는 것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대중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충동구매, 지름신(神) 등과 동일한 행위로 이어지지만, ‘시발비용’이란 신조어에는 그 원인이 스트레스임이 강조되어 있다.
Ⅵ. 평창 동계올림픽 2018 : 2018년 2월 25일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열광케 한 평창 동계올림픽 2018(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의 폐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은 금5, 은8, 동4으로 종합 7위(종합순위는 금메달 숫자를 기준으로 하느냐, 메달의 총합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논란은 있으나)란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당초 목표(종합 4위, 금8, 은4, 동8)에는 못미쳤다. 아쉽기는 하지만 치안과 안전상의 문제없이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스포츠대전’의 서막은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자평해도 좋겠다.
세계의 평창 : 숙박예약플랫폼 에어비엔비(Airbnb)가 발표한 2018년 여행 트렌드(2018 Travel Trends)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이 인기 급상승 목적지(Trending Destination Highlights) 1위에 올랐다. ‘영미권 가이드북의 성경’ 론니 플래닛(Lonely Planet)이 발표한 Best in Travel 2018 : 10 Countries You Need to Visit Next Year 2위에 대한민국이 선정되었다. ‘평창’이 아니라, 서울 등을 포괄한 ‘대한민국’이 선정되었다는 점이 포인트!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 컨데 나스트(Condé Nast)가 선정한 18 Best Places to Travel in 2018에 대한민국 서울과 강원도 평창이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13,500 원
The Little Siste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62)
도서정보 : 레이먼드 챈들러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틀 시스터> 영문판
1949년에 출간된 레이먼드 챈들러의 장편소설.
1940년대 할리우드(Hollywood) 영화산업계를 다룬 소설로, 작가가 영화각본가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사립탐정 ‘필립 말로(Philip Marlowe)’는 어느 날 가난한 시골 처녀 ‘오파메이 퀘스트(Orfamay Quest)’로부터 몇 달째 연락이 끊긴 오빠 ‘오린(Orrin)’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The Death of the Moth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63)
도서정보 : 버지니아 울프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방의 죽음> 영문판.
1942년에 출간된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집.
‘The Death of the Moth’ 등 28편의 작품 수록.
구매가격 : 4,000 원
The Flowers of Evi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64)
도서정보 : 샤를 보들레르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악의 꽃> 영문판.
1857년에 출간된 샤를 보들레르의 시집.
‘Benediction’ ‘Echoes’ 등 54편의 작품 수록.
원죄 의식(原罪意識)을 바탕에 깐 고뇌와 회한, 신(神)에 대한 숭배와 저주, 이상적 순수미에 대한 추구 따위가 뒤얽혀 있는 악마주의(惡魔主義: 19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문예 또는 사상의 한 경향으로 추악, 퇴폐, 괴기, 전율, 공포 따위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미(美)를 찾아내려는 것)의 대표작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The Haunted Hote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55)
도서정보 : 윌키 콜린스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령 호텔> 영문판.
1879년에 출간된 윌키 콜린스의 공포추리소설.
‘나로나(Narona)’ 백작부인과 결혼한 ‘몬트베리(Montberry)’ 경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베니스의 낡은 대저택에 정착한다. 몬트베리는 나로나를 수혜자로 하여 거액 1만 파운드의 생명보험을 들어놓는다. 어느 날 하인 ‘페라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페라리의 아내는 1천 파운드가 동봉된 무기명(無記名) 우편물을 받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Little Lord Fauntleroy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56)
도서정보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공자> 영문판.
1886년에 출간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미국 뉴욕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던 소년 ‘세드릭(Cedric)’은 어느 날 집을 찾아온 영국인 변호사 해비셤(Haversham)으로부터 자신이 영국 도린코트(Dorincourt) 백작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A Little Princes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57)
도서정보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공녀> 영문판.
1888년에 발표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인도에서 살던 ‘사라 크루(Sara Crewe)’는 영국 대령(大鈴)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런던의 기숙학교(寄宿學校)에 들어간다. 교장인 ‘민친(Minchin)’ 선생은 부유한 크루 대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사라에게 가식적인 태도를 보이며 잘 대해주지만, 크루 대령이 다이아몬드 광산 사업의 실패 후 사망하게 되자 그녀를 다락방으로 내쫓고 하녀처럼 부려먹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The Essay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58)
도서정보 : 프랜시스 베이컨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베이컨 수상록(隨想錄)> 영문판.
1625년에 출간된 프랜시스 베이컨의 에세이집.
‘진리에 대하여 Of Truth’ ‘죽음에 대하여 Of Death’ ‘종교의 통일에 대하여 Of Unity in Religion’ 등 58개의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Mothe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59)
도서정보 : 막심 고리키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머니> 영문판.
1907년에 출간된 막심 고리키의 장편소설.
무지(無知)와 인종(忍從)으로만 살아온 한 어머니가 러시아 혁명 운동을 하는 아들의 영향으로 점차 의식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901년부터 1902년에 걸쳐 니즈니노브고로드의 공장 지대 소르모보에서 실제 일어난 메이 데이 행진과 재판 사건을 모델로 하였다.
구매가격 : 6,000 원
The Madma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60)
도서정보 : 칼릴 지브란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광인>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칼릴 지브란의 산문시(散文詩).
‘How I Became a Madman’ ‘God’ 등 35편의 작품 수록.
구매가격 : 1,000 원
Aesop’s Fable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61)
도서정보 : 이솝 | 2018-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솝 우화> 영문판.
1919년에 출간된 이솝의 동화.
‘The Wolf and the Kid’ ‘The Tortoise and the Ducks’ 등 147편의 작품 수록.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