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구원이란 무엇인가? : 이신건 교수의 조직신학 강의 6 (밀알 아카데미 29)
도서정보 : 이신건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제1부는 "구원의 본질과 형태"에 관해 말한다. 제2부는 "온전한 구원의 길"을 지시하고 있는 예수의 "산상설교"를 해설하려고 시도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왜 교육인가? : 류제경 교수의 사람 바로 세우기 (한알의 밀알 36)
도서정보 : 류제경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교육인가?』는 페스탈로치와 같이 교육운동의 초석을 놓고 사람다운 사람을 세우는 데 헌신한 교사의 평생기록을 담은 책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낙제 목사의 느릿느릿 세상 보기 : 한알의 밀알 37
도서정보 : 박철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철 목사의 『낙제 목사의 느릿느릿 세상 보기』. '1부 영성과 삶 / 불고 싶은 대로 부는 바람따라', '2부 아름다운 순간 / 어디에 기대어 잠들 것인가?', '3부 힐링과 사유 / 나는 밝게 웃는 사람이 좋다', '4부 목회와 세상 / 터덜거리고 걸어간 길 끝에는' 등을 주제로 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조선근대소설고
도서정보 : 김동인 | 2018-03-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근대소설고(考)》는 1929년 조선일보 지상에 기고한 김동인의 소론이다.
이인직의 『귀의 성』 이광수, 늘봄 전영택, 염상섭, 나도향, 빙허 현진건, 최서해, 육당 최남선 등 당시 필자가 바라본 조선 문단의 냉철함과 함께 자신 소설에 대한 굴절의 이상적 포부를 다시금 끝머리에서 고찰하는 계기로 삼고 있는 글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조선의 고인돌
도서정보 : 손진태 | 2018-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의 고인돌》은 1934년 우리나라 초기 거석문화 ‘Dolmen(고인돌)’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기술한 글이다. 조선 민속자료에 관련하여 고인돌에 대한 우리나라 처음이라 할 수 있는 소론이다.
1934년 『조선 돌멘(Dolmen) 고(考)』라는 주제로〈개벽〉에 기고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조선(특히 북한지역)에서 발견된 초기 고인돌의 실증적 채집 관련 자료와 몸소 경험한 것 등, 외국인들이 기술한 조선 관련 거석문화 자료의 실례를 들어 정리하였다. 저자는 셀 수 없이 도처에 흩어져 있던 과거 우리 거석문화의 토대와 보고 들은 역사 문화의 기초를 정립하고 입증하려 하였다.
본문은 해제와 주해를 덧붙였으며 간략하나마 우리나라 고인돌 문화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고찰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오로지 일본의 맛
도서정보 : 마이클 부스 | 2018-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본에서 번역 출판된 뒤 1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NHK 종합 채널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던 화제작. 영국 작가 마이클 부스는 음식, 여행, 지역문화 등에 관해 폭넓은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친구 토시가 선물해준 일본 요리: 단순함의 예술을 읽고 호기심이 일어 충동적으로 일본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결국 3개월간의 여행에서 부스 일가족은 도쿄, 홋카이도, 고베, 오사카, 교토, 오키나와 등 전 국토를 종횡무진하며 일본의 맛을 탐험해나갔고, 그 기록은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저널리스트적인 신랄함과 끝 모르는 탐구 정신, 요리사로서의 전문성, 미식가로서의 감각과 음식에 대한 사랑을 다 갖춘 완벽한(?) 음식 작가로서 일본을 종횡무진으로 먹고 거닌다.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유쾌하고 거침없는 글쓰기는 읽는 내내 독자를 웃음 짓게 하면서도, 기자답게 재료 공장이며 요리사의 부엌에 대담하게 쳐들어가고, 요리사답게 조리법 등을 세밀하게 살펴 핵심을 짚어내며, 미식가답게 요리를 맛보기 위한 그 어떤 여정도 기어코 이뤄내는 끈기를 보인다. 일본의 맛과 함께 일본인과 그들 풍경에 대한 애정 또한 곳곳에 묻어나 여행기로서의 묘미를 배로 살렸다.
구매가격 : 13,900 원
한국 교회 해외선교의 선구자들 :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 7인의 선교 이야기
도서정보 :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교회 해외선교의 선구자들』은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 7인의 선교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필리핀 권영수 선교사, 우간다 김정윤 선교사, 브라질 김철기 선교사, 알바니아 심재두 선교사, 방글라데시 장순호 선교사, 요르단 진영준 선교사, 도미니카공화국 최광규 선교사 등 7인의 인적사항 및 선교약, 선교지역 소개, 주요 선교활동 및 비전 등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아직 펴보지 않은 책, 죽음 : 명사들이 전하는 웰다잉 메시지
도서정보 : 각당복지재단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 펴보지 않은 책, 죽음』은 김수환, 강원용, 박완서, 김형석, 송월주, 구상, 김옥라 등 명사들이 전하는 웰다잉 메시지를 수록한 책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베다니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 : 한알의 밀알 29
도서정보 : 곽주환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알의 밀알」 시리즈 제29권 『베다니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 시계보다 나침반이 더 필요한 시대, 가벼움에서 조금 더 깊어짐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곽주환 신앙칼럼집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파파스 와이프
도서정보 : 타이라 페레 비욘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타이라 페레 비욘의 소설 『파파스 와이프』. 보수적인 노총각 목사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어린 가정부 마리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장미와 예수 : 지구촌 기행
도서정보 : 김진춘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미와 예수』는 기행문이다. 허구의 세상 속에서 진정한 하느님을 찾아 떠나는 노 신사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날개 달린 목회 : 하나님 사람 그리고 세상과 관계 맺는 재미있는 신앙생활 이야기 (한알의 밀알 34)
도서정보 : 이석재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개 달린 목회』는 교우들과 이웃과 그리고 사물과의 관계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름으로 맺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하나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언더우드의 마지막 메시지 : 그들은 무엇을 말했는가 (연세국학총서 112)
도서정보 : 이혜원, 홍승표, 홍이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엮음) | 2018-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더우드 서거 100년. 이 책 『언더우드의 마지막 메시지』는 언더우드의 메시지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원형적 메시지를 되살리고자 한다.
구매가격 : 18,900 원
소년7의 고백
도서정보 : 안보윤 | 2018-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의 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와 일상화된 불의에 무감해진 현대인의 삶을 예민하고 집요하게 포착해온 작가 안보윤의 두번째 소설집. 더욱 날카로워진 시선으로 아무도 들여다보려 하지 않던 사회의 사각지대까지 파고드는 안보윤 소설은 "조용하고 성실해서 더 치명적인 분노"(소설가 윤이형)의 기록이기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도서정보 : 이꽃님 | 2018-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시공간을 건너뛰며 이어지는 편지 형식의 서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 이 작품이 품은 감동이 독자들에게 온전히 건네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_심사평(김진경, 유영진, 윤성희, 이금이)
구매가격 : 8,100 원
꿈꾸는 고양이, 푸푸
도서정보 : 이동파, 윤남윤(그림) | 2018-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꿈꾸는 고양이, 푸푸와 함께한 시간들
은빛 물고기 떼를 꿈꾸는 고양이 푸푸의 여행기!
꿈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 시골의 조용한 바닷가 마을. 할머니 혼자 살아가는 집에서 천덕꾸러기 같은 대접을 받던 고양이 푸푸는 빈곤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꾸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바다 한가운데서 은빛 물고기 떼를 만나는 꿈.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푸푸는 실제로 고기잡이배에 몰래 타게 되고, 그로부터 빚어지는 숱한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구매가격 : 9,000 원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
도서정보 : 이원영 | 2018-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북극해와 맞닿은 그린란드의 북쪽 끝……
가장 짧은 여름, 가장 위대한 생명의 시간을 기록하다
회색늑대에서 북극황새풀까지
지구의 끝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자연의 일상
도시 속 인간의 시선에서 얼마간 벗어나 뭇 생명의 그것을 바라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삶의 익숙한 풍경들의 가능성, 그 기쁨과 고단함이 새삼 놀랍게, 그러다가 문득 한없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진다. 스케일을 달리하며 삶을 성찰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경험을, 극지 생태 연구자의 북극 탐험기인 이 책은 북극이라는 경외스런 자연을 통해 가능하게 한다.
구매가격 : 11,300 원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도서정보 : 파커 J. 파머 | 2018-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63년 11월 22일.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자동차 퍼레이드 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저자는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백인 대학원생인 자신에게 "여러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누군가 물었다면 아버지, 배우, 교사, 작가 그리고 뭐든 수입이 되는 일들이었다고 말했을 것이다. 시민은 그 목록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시민이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를 그때서야 진중하게 생각해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2001년 9월 11일. 예순 살이 넘은 저자는 나이가 들어 찾아오는 상실감에 낙심하면서, 사회운동가인 자신에게 미국 문화와 21세기의 삶을 읽어낼 능력이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슬퍼한다. 그 순간 9·11테러는 저자에게 엄청난 충격임과 동시에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할 중요한 사건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난민이 되었다는 표현으로 미국 정치의 혼돈을 설명한다. 사람들은 정부의 언사에 휩쓸려 아무런 관련 없는 한 나라와의 전쟁을 찬성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 저널에서 인용한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인 중 50퍼센트가 "정부는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 법원의 허가 없이 전화나 이메일을 모니터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고 답할 정도였다. 이런 분위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향해 정치인들은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매국노라고 서슴지 않고 비난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매카시의 공산주의 마녀 사냥, 민권운동에 대한 반대, 1960년대의 각종 정치적 암살, 베트남 전쟁, 워터게이트 사건, 2000년 조지 부시와 엘 고어의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두고 벌어진 와해 등 미국의 혼돈과 분열을 야기했던 역사적 사건을 떠올린다.
그리고 2011년 1월 8일. 이날은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지 거의 50년이 되어가는 시점이다. 애리조나 주 투손의 한 슈퍼마켓 바깥에서 어떤 사람이 총을 쏴 6명을 죽이고, 14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들은 애리조나의 제8선거구에서 뽑힌 하원의원 가브리엘 기퍼즈가 후원하는 "당신의 동네에서 의회를"이란 행사에 참석 중이었다. 사망자 가운데는 학교에서 학생 자치위원으로 선출되어 민주주의에 대해 더 배우고자 그 행사에 왔던 9살 크리스티나 테일러 그린이 있었다. 저자는 아주 어린 나이에 참여하는 시민이 되는 길을 잘 가고 있던 한 어린이의 죽음에서 현실 정치가 자아내는 연민의 실패, 공감과 존중의 결여를 발견하고선, 케네디 대통령이 죽었을 때 느꼈던 정치적 비통함을 다시 경험했다고 진술한다.
구매가격 : 11,300 원
내 생애, 8월 22일
도서정보 : 시드니 셀던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에서 3억 부 이상 발행된 시드니 셀던의 손꼽히는 화제작이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여주인공 가운데 한 사람인 트레이시 휘트니,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그녀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들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조직이 뿌리박고 있는 화려하고 부가 넘치는 세계로 자신의 온몸을 던진다.
명문가의 후계자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의 절정에 있던 그녀에게 닥친 갑작스런 불행,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끔찍한 함정들은 그녀로서는 상상치도 못한 일들이었다. 달콤하고 황홀한 결혼의 꿈은 깨지고 그녀의 운명은 갑자기 돌변하여 살인미수범으로 14년의 실형 언도를 받고 투옥되는데……. 혐오스런 환경과 끔찍한 성추행이 난무하는 교도소를 탈옥한 그녀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그녀를 시궁창에 빠뜨린 인간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순진했던 그녀의 집요한 복수극은 그칠 줄을 모르고 뉴올리언스에서 런던으로, 파리에서 비아리츠로, 마드리드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세계 곳곳에서 복수와 사기행각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다.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시드니 셀던의 기록적인 초베스트셀러!
구매가격 : 10,360 원
6분 전
도서정보 : 시드니 셀던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에 3억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시드니 셀던의 화제작이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에서 유일하게 국제사회 문제와 엘리트여성의 활동을 묘사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 독자들은 복선과 끝없는 음모와 반전에 잠시 헤맬 수도 있다. 하지만 첫 페이지를 극복하고 나면 무한대로 펼쳐지는 서스펜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수준 높은 시드니 셀던 독자만을 위한 완벽한 스릴러!
동서간 대립의 번득이는 칼날 위에 선 메리 애슐리, 아름답고 기량이 뛰어난 학자였던 그녀가 갑자기 철의 장막인 나라에 외교관으로 가게 된다. 그녀가 실제 인물이라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큰 사건들을 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자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일무이한 살인청부업자에 의해 죽어야 했고 스파이 활동, 테러에 의해 희생되어야 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의 도움을 받으며 주어진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다. 살인청부업자를 조종하는 한 남자와 그녀를 돕는 또 한 남자는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구별되지 않는다.
온몸을 던져 사랑한 남자, 과연 그가 그녀의 수호천사일까?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스릴러이자 책장을 넘길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유일한 책이다. 끝까지 페이지를 넘겨라.
구매가격 : 10,360 원
7일간의 유혹
도서정보 : 시드니 셀던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에서 3억 부 이상 발행된 시드니 셀던의 최대 출세작이다.
토비 템플은 슈퍼스타이면서 슈퍼 이단아다. 팬들로부터 흠모의 대상이면서도 의혹의 대상이 된다. 질 캐슬은 스타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로 왔다. 몸을 팔아 그녀의 길을 열어가야만 했다. 이 특이한 남자와 이 병적인 여자는 냉혹하리만큼 아주 강렬한 사랑에 몸부림친다. 그리고 그런 사랑의 여정이 모든 사람의 혼을 빼앗는다.
이 소설은 수많은 텔레비전과 영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슈퍼스타이며 천재적 재능을 지닌 토비 템플의 이야기다. 토비는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자신에 대한 회의와 인간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진실한 인간관계를 갖는 데 실패한다. 또한 이 소설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육체를 미끼로 스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발견한 질 캐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고독한 사나이와 세상에 환멸을 느낀 아가씨가 스타의 꿈을 좇으면서 무시무시한 비밀을 갖게 된다. 인기로만 강자가 되는 양육강식의 처절한 세계에서 두 남녀는 잔인하고도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이 소설은 인간 이상의 이야기인 동시에 인간 이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진정한 성공을 향해 팽팽한 긴장감 속을 달리는 시드니 셀던의 완성작!
구매가격 : 10,360 원
감염
도서정보 : 로빈 쿡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로 애틀랜타의 한 여인, 바로 마리사 블루멘탈이 의료세계의 치명적인 비밀을 폭로하기 위해 분투함으로써 전국을 휘몰아친 전염병의 발병과 그와 동시에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낸다. 의사와 그의 환자들에게만 유일하게 발병하는 기괴한 병이 전국을 휩쓸 때 닥터 마리사 블루멘탈은 그 현상이 사악한 무리들이 숨어서 조종하며 그녀의 생명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경악하며 그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뛰어든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공포의 전염병 발생! 오한, 발작에 가까운 두통, 설사, 토혈 그리고 죽음, 그러기까지 채 이틀도 걸리지 않았다. 1970년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발생, 페스트 이래 가장 위험한 병원체로 간주된 에볼라 출혈열이 왜 갑자기 지금 미국에서 발생한 것일까? 제2, 제3의 도시로 퍼져가는 엄청난 위력의 에볼라, 목숨을 건 닥터 마리사의 추격으로 감염자의 기묘한 일치점이 드러나는데…….
구매가격 : 10,360 원
중독
도서정보 : 로빈 쿡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의사 찰스 마텔은 우연히 딸 미셸의 방에 들어갔다가 혈액암을 일으킨다는 벤젠 냄새를 맡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근무하는 연구소의 계열회사인 리사이클 주식회사에서 불법 방류한 벤젠이 강을 따라 자신의 집 주변에까지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장 주변 마을 사람들이 혈액암으로 죽어가는 현실을 목도하는 마텔, 지금까지의 치료방법으로는 딸을 살릴 수 없다는 생각에 자신이 연구해온 항원치료 원리를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는 딸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인가!
아버지는 딸의 열병을 단순한 감기쯤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고부터 딸을 병원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 한편, 불법을 저지르는 리사이클 주식회사의 문을 닫게 하는 데 온힘을 기울인다. 딸을 탈출시켜 자신의 집에서 치료하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탈출이 유괴죄에 해당되어 경찰과 대치하게 된다. 온 가족이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찰스는 항원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을 실험대 위에 올리고 자신의 몸에 직접 주삿바늘을 꽂는다. 그는 이 방법밖에는 달리 생각할 수가 없었다.
구매가격 : 10,360 원
제자백가의 숲에서 나를 힐링하라
도서정보 : 장자 외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의 탈무드’라고 일컬어지는 이 책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 및 학자들, 즉 열자(列子), 한비자(韓非子), 장자(莊子), 공자(孔子), 맹자(孟子), 묵자(墨子), 순자(荀子)의 사상과 일화들을 엮은 것이다.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사상은 ‘중국사상의 뿌리’라고도 일컫는데, 이들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의 아둔한 지혜를 일깨우는 바로 촌철살인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삶이라는 명제를 놓고 끊임없이 그 해답을 구하고 얻기를 원한다. 하지만 정답을 찾기란 좀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우리에게 이 책은 한 박자 쉬어가게 하는 느림의 미학을 알게 한다. 즉 이 책에 수록된 지혜의 말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를 내려놓게 되고 자아가 밝아옴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저절로 힐링의 세계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또한 그 세계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하찮은 사물들과 맞닿아 있음도 발견하게 된다.
구매가격 : 9,600 원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문학동네시인선 101)
도서정보 : 문태준 | 2018-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낮고, 여리고, 보드라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삶의 물결과 숨결
"더할 나위 없음"이란 바로 이 시집을 말하는 한 문장이리라
문학동네시인선 101번째 시집으로 문태준 시인의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를 선보인다.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이후 삼 년 만의 신작 시집이자, 문학동네시인선이 100번을 지나 2018년 들어 처음으로 독자에게 건네는 시집이다.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애지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문학인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 "가장 좋은 시집"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 현대 시단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자리매김한 시인 문태준. 화려한 조명과 관심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와 보폭으로 우직하게 써내려간 63편의 시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번 시집에 이르러 더욱 깊어지고 한결 섬세해진 시인은 한국 서정시의 수사(修士)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믿음직스러운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구매가격 : 5,600 원
게임의 이름은 유괴(최신개정판)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2018-03-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여자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괴,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게임의 이름은 유괴』. 영화「g@me」의 원작소설로, 범인과 인질이 파트너가 되어 벌이는 전대미문의 유괴 게임을 그렸다. 광고기획사에서 일하는 사쿠마는 인생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게임이 하나도 없었던 사쿠마지만, 어느 날 대기업 부사장에게 자신의 광고 기획이 좌절되는 굴욕을 당한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복수를 노리던 중, 그는 첩의 자식이란 이유로 무시와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온 부사장 딸의 가출 현장을 목격한다. 부사장에게 원한을 가진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복수를 계획하고, 파트너가 되어 전대미문의 유괴 게임을 펼치는데….
구매가격 : 12,600 원
세뇌
도서정보 : 로빈 쿡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의 아기가 기형아라는 판정을 받고 아내의 임신중절 수술을 앞둔 예비의사 아담은, 자신들의 태아가 기형이 아니라는 생각에 의문의 실타래를 풀어나간다. 병원과 피 말리는 전쟁에 돌입하는 건 병원과 제약회사와의 모종의 거래와 여기에 얽힌 엄청난 음모가 있음을 알고부터다. 파헤칠수록 기괴한 모습으로 드러나는 상상초월의 세뇌 현장, 의사들은 하나둘 무너져간다. 목숨을 걸고 적진을 향해 뛰어든 아담은 과연 어떤 결과를 얻을 것인가. 태아까지 이용하는 의료계의 실태, 세뇌된 의사들에게 환자는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천국 같은 병원으로 알려진 줄리언 클리닉, 그곳은 비밀리에 환자들의 정신을 파괴하고 죽음의 제물이 되게 한다. 장래가 촉망되는 아담 숀 버그, 그는 당장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거대한 제약회사 아롤렌에 입사한다. 그의 아내 제니퍼는 임산부로서 줄리언 클리닉에서 최상의 도움을 받기 원하는데, 이곳이 아롤렌에 의해 운영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아담은 아내가 줄리언 클리닉에 의해 저질러지는 무서운 범죄, 일련의 엄청난 커넥션에 얽힌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아이스크림에서 대통령까지
도서정보 : 이근호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명스타와 정치인, 대기업 총수 등 모든 분야의 유명인과 함께한 리얼 다큐!
이제 세상은 마케팅과 이벤트, 프레젠테이션이 모든 중대사를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먹는 것, 만나는 것, 말하는 것이 모두 이벤트이고 프레젠테이션이며 마케팅이다. 사건 현장에 수사관이 있듯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기획능력, 영업능력, 조정능력으로 대별되는 핵심능력으로 무장한 광고회사 AE들이 뛰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상상 밖의 일을 끌어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출몰하면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광고의 세계―
기업들의 생생한 속살과 유명 스타들의 소소한 단면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내용의 책이다.
저자는 1975년 국내 광고회사 최초의 공채를 통해 국내 최대의 광고회사 제일기획 1기 AE로 광고계에 발을 디뎠다. 최고의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식품, 전자, 제약, 주류, 패션, 백화점, 보험, 서비스, 금융, 철강 등 모든 업종의 회사들을 담당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함께 일했다. 대기업 총수에서 중소기업 일선 담당자, 각종 매스컴의 최고경영자에서 실무자, 정치인, 배우, 탤런트, 가수, 성우, 기자, 작가, PD, 스포츠 스타까지……. 이 책은 그들과의 만남의 기록이자 일의 기록으로 재미있게 읽다 보면 우리 일상이 된 광고에 대한 지식은 덤으로 얻게 된다. 시인의 예리한 시각으로 '사실의 실체'를 한 컷, 한 컷 단층 촬영하듯 찍어서 보여주는 생생한 해상도는 이 자체로도 광고의 한 역사임을 증명하고 있다.
-광고라는 단면을 통해 한 시대상까지 담은 생생한 현장보고서
광고회사 AE, 즉 대기업 임원과 시인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실제로도 매우 흔치 않은 역할을 병행하느라 고민하고 좌절하면서도 꿋꿋이 맞부딪혀 나간 뚝심과 돌파의 기록!
언어를 캐스팅하고 사물이나 대상의 이미지를 마음대로 조탁하는 시인이 ‘갑’이라면, 영원한 ‘을’일 수밖에 없는 AE로서의 현실 부조화-. 많은 실화 속에 찡한 동질성과 공감의 메시지가 들어 있다.
미래의 광고인, 관련 분야의 경영자에서부터 실무자, 즉 현재 광고회사 AE와 모든 직원들과 '문제해결'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끙끙거리는 모든 이들에게는 좋은 내비게이션 같은 책이다.
-광고인으로 살아온 지난날의 거짓 없는 기록
이 책의 내용은 부제에서 밝힌 대로, 한 광고회사에서 AE로 근무했던 필자의 비망록에서 발췌한 것이다. AE를 ‘광고회사의 꽃’이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실제 AE생활은 험로(險路)의 연속이다. 소속 광고회사를 대표해서 클라이언트 회사를 출입하지만, 자신의 회사에 들어오면 클라이언트 회사를 대표해서 모든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이중구조 속에서 생활하는 전문직종이다. 1975년, 국내 최초의 광고회사 공채시험을 통해 AE로 입사한 이래 23년간 한 회사에서 직접 온몸으로 부딪히며 보고, 듣고, 겪은 체험담이다. 다만 ‘사랑의 편지 캠페인’만은 2000년에 있었던 내용이다. 어쨌든 큰 맥락으로 본다면, 광고인으로 살아온 지난날의 거짓 없는 기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품위있게 살고 우아하게 군림하라
도서정보 : 필립 체스터필드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감(五感)에 호소하되 철저히 품위를 지켜라
시간관리, 생활태도, 자기관리, 인생관, 습관, 사고, 사람 사귀기, 인간관계, 유머, 배려, 인맥관리 등 모든 처세에 관한 인생 지침서.
시간 관리는 성공의 성패를 가르는 일이므로 구체적으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일러주고 있다. 또 우아하게 행동하라고 말한다. 즉 말과 행동의 유연함과 굳건한 의지를 겸비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을 받으며 미움을 받지 않고 존경심이 우러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또한 사소한 습관으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지 말라고 말한다. 코를 만지거나 머리를 긁적이는 것, 큰소리로 웃는 것 등이다. 또 성직자의 미소 같은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라고 말한다. 표정을 닦으면 마음도 닦인다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을 사귀는 것이 좋은지, 다른 사람을 품위 있게 유머로 대하는 방법, 배려, 인맥은 어떻게 쌓아야 하며 이용해야 하는지, 헤어스타일, 예절, 사람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말투, 때로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척하는 처세, 비즈니스에 관한 편지를 쓰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쓰여 있다. 또 사람을 사귀고 싶으면 오감에 호소하는 것이 좋은데, 즉 상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어서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여기에 철두철미하게 품위를 지키라고 말한다. 같은 일이라도 품위가 느껴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받아들이는 쪽에서 하늘과 땅만큼의 큰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조그만 소리로 우물우물하고, 집중하지 않고, 침착하지 않으며, 몸가짐도 단정하지 못하면 호감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반대로 내면은 모르더라도 하는 일 모두에 품위가 느껴진다면 우선 그에게 호의를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오늘 1분 비웃으면 내일 1초 때문에 운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친구와 선배처럼 삶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애정 어린 편지글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아버지로서의 격려와 충고, 삶의 지혜로 가득 찬 인생 교과서!
1694년에 태어나 1773에 작고한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요, 외교관이자 문필가인 체스터필드가 그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이다. 이는 몇 세기가 지난 지금도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특히 그의 편지는 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신념, 태도, 가치관, 습관 등을 감동적인 문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중 한두 구절만 인용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네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시간의 소중함과 그 사용 방법이다. 지금 시간을 헛되게 사용한다면 평생을 후회할 것이다.”
“자기 향상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노력해도 부족하다.”
“오늘 1분 비웃으면 내일 1초 때문에 운다.”
이 편지 속의 글들은 한 구절 한 구절이 모두 명문장이다. 이렇게 실용적이면서도 동시에 철학적인 편지도 아마 드물 것이다.
저자는 품위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역설하고 있다. 즉 일상생활에서 품위를 지키면 그 어떤 일도 내게 유리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즉 깨끗한 옷차림, 상냥한 태도, 절도 있는 몸가짐, 기분 좋은 목소리, 구김살 없는 표정, 상대방에 맞추면서도 또렷한 대화, 이런 사소한 것들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영국의 상류사회에서 ‘신사를 위한 교과서’
이 책은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인인 필립 체스터필드의 저서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젊은이들을 위한 인생 독본’이라고 할 수 있다. 자녀가 ‘인생’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때, 아버지는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까? 이 책에서 체스터필드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친절하면서도 분명하게 조언한다. 인생, 사랑, 사업, 교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아버지인 저자가 아들에게 편지로 안내하는, 인생의 모든 가르침이 들어 있는 책이다.
체스터필드는 지금으로부터 300여 년 전의 사람이다. 그가 활동한 당시의 영국은 로버트 월폴 수상이 집권하던 시기로, 1721년 이후 20년 이상 계속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한 후,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젊은 날을 파리에서 보낸 체스터필드는 국회의원이 되어 폭넓은 지식과 뛰어난 웅변가로 활약했다. 1728년 네덜란드 대사가 되어 1732년까지 헤이그에 머무는 동안 한 여성과 사랑을 나누어 사내아이를 낳았다. 아이의 이름은 필립 스탠호프로, 그가 바로 체스터필드로부터 편지를 받은 ‘아들’이다. 스탠호프는 체스터필드가 네덜란드를 떠나는 1732년에 태어났다. 체스터필드는 그 후 정계에 들어가 1745년에서 1746년 사이에 아일랜드 총독을, 1746년에 대신을 역임했다. 그러나 얼마 뒤 귀가 멀어 정계에서 은퇴했다.
그는 계몽 사상가인 볼테르와 알렉산드르 포프, 조나단 스위프트 등 작가, 시인들과 교류를 나눈 것으로도 유명하다.
체스터필드나 월폴의 시대는 ‘중상주의 시대’라고 불린다. 이 시대는 부유한 시민이나 근대적인 지주를 기반으로 의회 제도가 확립되고, 외국과 조역을 맺지 않으며, 전쟁을 하지 않고, 프랑스와의 협조를 우선으로 했으며 어느 나라보다 경제발전에 앞장선 시대였다.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개량하는 등 산업화가 진행되어 체스터필드가 사망할 무렵의 영국은 이미 세계 제일의 공업국이자 의회주의 국가가 되어 있었다.
체스터필드와 그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서 이토록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이 책에 대한 이해를 보다 깊게 하기 위해서다. 저자의 시대가 중상주의 시대이고, 그가 정치가였다는 것을 반영하여, 이 책은 인간적인 지식으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은 그가 이 책 속에서도 경멸하고 있는, 서재에 틀어박혀 있는 학자들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세계이기도 하다.
성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보다 사람들과의 오랜 교제를 통해 그들에게서 믿음을 얻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믿음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가르쳐주고 있다. 오랫동안 이 책이 영국의 상류사회에서 ‘신사를 위한 교과서’로 사용되어온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아버지로부터 이와 같은 훌륭한 편지를 받은 아들이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영국의 뜻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 책을 읽었고, 그 이후부터 영국은 크게 번영했다. 가령 1859년에는 사무엘 스마일스의 <자조론>,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같은 해에 출판되었다.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의 모음집인 이 책은 문학적 가치는 물론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 중에서도 최고 걸작이다. 지금까지도 이 책이 인생론의 명저로서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면서 계속 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아버지로서의 아들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도 무방하다. 인생 전체의 훌륭한 교훈이 되는가 하면 실생활에 이르는 갖가지 사소한 지혜들까지 감탄하면서 읽지 않을 수 없다.
구매가격 : 8,400 원
워룸
도서정보 : 크리스 패브리 | 2018-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도 지금 당장 ‘워룸’을 만들라!
한 할머니의 기도가 전 미국을 뒤흔들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기도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야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책 [워룸]은 그 방법과 지혜를 자세히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요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교인의 모습이다. 적당히 교회에 다니고, 적당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스스로 그럭저럭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삶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짐을 하나님 앞에 가져갈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바쁘게 살아가는 평범한 크리스천의 모습이다.
그런 엘리자베스가 기도의 전사, 클라라 부인과의 만남으로 삶에 크고 작은 변화를 겪게 된다. 클라라 부인의 강력한 조언과 격려, 위로, 지혜 속에서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결코 사람이 아니라 사탄의 세력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그녀는 [워룸]에서의 기도가 얼마나 자신을 변화시키는지 목격하며 전율한다.
2015년, 미국 침례교회 목사이자 영화감독 형제인 알렉스 켄드릭과 스티븐 켄드릭이 이 책을 영화화 했으며, 기독교 영화사상 드물게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