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북극에 갑니다

어느 생태학자의 북극 일기

이원영 | 글항아리 | 2018년 03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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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북극해와 맞닿은 그린란드의 북쪽 끝……
가장 짧은 여름, 가장 위대한 생명의 시간을 기록하다
회색늑대에서 북극황새풀까지
지구의 끝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자연의 일상

도시 속 인간의 시선에서 얼마간 벗어나 뭇 생명의 그것을 바라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삶의 익숙한 풍경들의 가능성, 그 기쁨과 고단함이 새삼 놀랍게, 그러다가 문득 한없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진다. 스케일을 달리하며 삶을 성찰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경험을, 극지 생태 연구자의 북극 탐험기인 이 책은 북극이라는 경외스런 자연을 통해 가능하게 한다.

저자소개

야생에서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며 ‘왜’ 그리고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연구자. 서울대학교 행동생태및진화연구실에서 까치의 양육행동을 주제로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극지연구소에서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펭귄을 비롯한 야생동물을 연구한다. 틈틈이 동물의 행동을 사진에 담고, 그림으로 남기며 과학적 발견들을 많은 이와 나누는 데 관심이 많다. 한겨레 사이언스온에 「남극의 과학자, 남극의 동물」을, 『한국일보』에 「이원영의 펭귄 뉴스」를 연재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이원영의 새, 동물, 생태 이야기」,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원영의 남극 일기」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등장 인물
등장 동물

1부 처음 만나는 북극
2016年 7月 19日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비행기
2016年 7月 20日 여섯 명의 과학자
2016年 7月 21日 스발바르 롱이어비엔
2016年 7月 22日 그린란드로 가기 전, 장비 점검
2016年 7月 23日 그린란드 노르 기지
2016年 7月 25日 난센란에서의 첫날, 시간의 속도
2016年 7月 26日 북극의 동물들
2016年 7月 27日 생물학자와 지질학자
2016年 7月 28日 비 오는 날은 공치는 날
2016年 7月 29日 흔적
2016年 7月 30日 새의 인지 능력
2016年 7月 31日 공간: 동물들의 경계선
2016年 8月 1日 산에 오르다
2016年 8月 2日 양육
2016年 8月 3日 죽음은 삶의 일부로 순환한다
2016年 8月 4日 인간과 사향소
2016年 8月 5日 북극 해빙의 나비효과
2016年 8月 6日 어느덧 가을
2016年 8月 7日 지의류, 조류와 곰팡이의 동거
2016年 8月 8日 새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2016年 8月 9日 혹한을 견디는 생물
2016年 8月 10日 가족이라는 것
2016年 8月 11日 북극 극장
2016年 8月 12日 서둘러, 그리고 기다려
2016年 8月 13日 아이슬란드 아쿠레이리

2부 다시, 익숙하고 낯선 땅
2017年 6月 27日 두 번째 북극행
2017年 6月 29日 다시 찾은 노르 기지
2017年 6月 30日 그린란드 난센란
2017年 7月 1日 새들의 울음소리
2017年 7月 2日 호기심 많은 자연주의자
2017年 7月 3日 꼬까도요의 번식을 확인하다
2017年 7月 4日 세가락도요 둥지를 발견한 지질학자
2017年 7月 5日 회색늑대를 만나다
2017年 7月 6日 초식동물의 피로
2017年 7月 7日 요리의 행복
2017年 7月 8日 침묵
2017年 7月 9日 회색늑대의 두 번째 방문
2017年 7月 11日 알을 깨고 나오다
2017年 7月 12日 돌의 역사
2017年 7月 14日 위스키 온 더 록
2017年 7月 17日 문버드
2017年 7月 18日 신선한 늑대의 분변
2017年 7月 19日 호수가 나타나다
2017年 7月 20日 귀로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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