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MTA 98-364 3시간만에 취득하기
도서정보 : 김민제 | 2018-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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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98-364 자격증을 직접 시험보고 난 후에 만든 E-book 입니다. MSSQL 기본서를 공부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문서를 2번이상(예상 소요 시간:3시간) 보면 합격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개발자가 되고 싶다
도서정보 : 문병수 | 2018-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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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분들을 위한 준비 도서이다.
코딩 교육이 시작이 되면서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동작 원리를 통해 개발자의 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IT 개발자로서 자질과 자기 개발을 통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하며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 어떤 언어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의 위해 최대한 전문용어나 기술적인 내용 보다는 개발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언어와 정보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일지매-상
도서정보 : 조수삼 | 2018-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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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는 아주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예요. 아버지는 판서 다음가는 참판으로 양반이지만, 어머니가 천한 여자 종이라 일지매는 태어나자마자 산 속에 버려진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일지매-하
도서정보 : 조수삼 | 2018-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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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는 아주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예요. 아버지는 판서 다음가는 참판으로 양반이지만, 어머니가 천한 여자 종이라 일지매는 태어나자마자 산 속에 버려진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텃밭정원용 식물 이름표(씨앗부터 시작하는)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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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정원용 식물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특징 및 학명에서 생육까지 상세히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화훼(원예특용작물 사진집)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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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는 '천진난만', '순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꽃말로 졸업시즌에 많이 이용되며 최근 다양한 꽃색과 모양의 국내 육성 프리지아가 개발, 보급되면서 겨울철 실내공간에 어울리는 소형 화분, 웨딩, 선물용 등 소품목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베란다 텃밭 가꾸기(보고 가꾸고 먹고 즐기는 )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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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라고 하는 아파트 발코니는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외부와 접하는 면에 창호를 주로 설치하여 외부나 실내와는 구분되어 독립된 공간으로 이용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숲에서 놀고 텃밭에서 배우자(가을)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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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키우는 작물과 숲에서 자라는 나무는 그 특성이 다릅니다. 텃밭 작물은 매년 새로 심지만 숲의 나무는 긴 시간을 거쳐 자라고 변화하게 됩니다. 이 두 공간을 통해 다양한 식물과 동물까지 넓게 알게 되고 시간의 흐름과 성장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생각과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숲에서 놀고 텃밭에서 배우자(봄)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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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키우는 작물과 숲에서 자라는 나무는 그 특성이 다릅니다. 텃밭 작물은 매년 새로 심지만 숲의 나무는 긴 시간을 거쳐 자라고 변화하게 됩니다. 이 두 공간을 통해 다양한 식물과 동물까지 넓게 알게 되고 시간의 흐름과 성장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생각과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양송이와 느타리버섯의 주요 해충 종합관리기술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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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와 느타리버섯의 주요 해충으로 버섯파리와 버섯응애 등이 알려져 있으며 버섯파리류는 긴수염버섯파리, 버섯벼룩파리, 버섯혹파리, 털파리붙이 등 10여 종이 알려져 있다. 버섯응애는 먼지응애류, 가루응애류, 뿔가루응애류, 건초응애류 등이 발생하여 피
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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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치유농장 운영 사례(네덜란드, 영국, 벨기에 중심)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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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이란 농사와 농촌경관을 통해 육체·정신의 건강 및 사회성을 회복하고 재활훈련 등을 병행하는 것으로(농촌진흥청, 2012),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농업국에서 활성화되어 참여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치유하고, 치유농장의 책임감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및 국가에서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주요정원식물의 규격과 규격묘 생산기술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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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예협회자료에 의하면 15,000여 종의 정원식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 관상수 18%, 관목류 25%, 초화류 57%로 다양한 초화류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텃밭 디자인(어린이를 위한)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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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을 보기 좋고 관리하기 쉽도록 식물의 종류, 크기, 색상, 생육 특성 등을 고려하여 디자인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텃밭에 다 있네 그린 셰프(가을, 겨울)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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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주식으로 하고 있으며,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원시 시대에는 토기에 물을 붓고 곡물을 익혀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철로 만든 그릇이 보급되어 밥 짓는 법이 발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매가격 : 7,000 원
텃밭에 다 있네 그린 셰프(봄, 여름)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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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첫날, 우리는 예부터 깨끗한 흰 떡국을 끓여 먹으며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떡국을 먹음으로써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하여첨세병源歲歸) 이라고도 한다. 떡국은 흔히 알려진 하얀 떡국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 지방에 따라 만드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 다양한 떡국이 존재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한국 원형문화의 이해
도서정보 : 김영해 | 2018-02-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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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 원형이란 어떤 것인가?
한국학 관련 연구자나 인문학자들마다 걸핏하면 우리의 문화 원형을 되살려야 한다느니, 민족의 예술적 원형질을 찾아야 한다느니 말들도 다양하다. 그래서 조용히 물어본다. 그럼 도대체 한국의 문화 원형이란 어떤 것인가?
하지만 한국의 문화 원형에 관해 속 시원한 답을 구하기란 당장은 어려울 듯 하다. 그러나 어렴풋하게 나름 느껴오는 실마리는 있다. 사실 우리의 문화 원형이란 게 모두 사라진 게 아닐 것이라는 미미한 희망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약간은 목에 힘을 주고 내지르고 싶은 말이 있다. “문화 원형을 찾고 싶은가? 그러면 먼저 문화 원형을 맞이할 태도를 갖추라!”고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 듣는 이는 황당할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이 땅에서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하는 것처럼 스스로 착각하며 지내는 전통 문화 관련 인사들에게 모두 건네주고 싶은 말에 해당한다. 마치 단군어진 속의 풀잎사귀가 9년 홍수의 위난을 겪어내는 과정 속에 걸친 일종의 도롱이와 같은 겉막이임도 모르면서 흥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풀잎을 걸친 단군상을 보고서 어떤 이들은 우리 문화를 원시 상태에서 박제화한다고 억설을 늘어놓기 일쑤다. 그렇게 제대로 된 문화의 원형을 전혀 모르면서 망가뜨리는 사람들은 의외로 허다하다. 자칭 지식인인 척하며 헛배가 부른 사람들도 그러하다. 그라인더로 쇠 날을 가는 주제에 스스럼없이 전통 도검을 복원한다고 대중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처럼 우리 사회에는 진정한 원형조차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겉치레만 원형이라고 거짓을 늘어놓는 경우가 너무 흔하다.
이를테면 우리의 풍류 정신과 얼을 고스란히 담은 듯한 ‘양산도’란 민요의 경우를 보아도 그렇다. 도대체가 그 민요를 제대로 부르는 국악인을 본 적이 없다. 하나같이 탁한 목소리에 발음도 부정확하고. 그게 무슨 변화의 미학이라면 그저 할 말은 없다. 그러나 양산도를 정말로 소름 끼치게 잘 부르는 모습을 단 한 번이라도 듣거나 본 사람이라면 양산도란 민요가 거룩한 겨레의 풍류 정신과 낭만적인 유희정신을 담아내고 있음에 숙연해지고 감동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안에서 이른바 무형(인간)문화재랍시고 거들먹대듯 거만함으로 성의가 전혀 없이 불러대는 민요 가락을 듣노라면 감동은 애당초 사라지고 무슨 시장판 상인의 악쓰는 소리를 접하는 느낌일 뿐이다. 벼랑에 핀 꽃은 벌을 유인하고자 처절하리만치 짙은 향기를 뿜어낸다고 한다. 처절한 예인 정신이 없이 이미 무형문화재가 되었다고 조율도 안 된 목소리로 감히 전통 민요를 도리어 망가뜨리는 사람들을 볼라치면 분노감만 하늘을 찌를 듯한 심정이 떠나지 않는다.
결국 사람의 문제인 것을 깨닫게 된다. 지금 우리 문화의 원형은 사실 자본의 논리에 포획당하여 그 원형이 툭하면 변화되고 있다. 시대에 맞게 바뀌는 것을 탓할 수만은 없다지만 진짜 옛 그대로의 원형을 대중에게 드러낼 때에는 피를 토하는 절실함과 성실함으로 나서야 하지 않을까? 따라서 예전 갓 구운 고려청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망치로 부수어 버리던 예인 고유의 배짱과 의연함이 되살아나야 마땅하다. 목소리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젊은 후배 예인에게 그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나이가 꽉 찬 노인 무형문화재 선생이라도. 문화의 원형에 갈망하듯이 준비된 사람으로서 본래의 예술 정신을 회복하고 난 뒤라야, 민족 문화의 원형 찾기도 그때 가서야 시작되는 것이리라.
신중하고도 차분한 고찰이 요구되는 문화 원형 분야 연구
고고학을 하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근래 묘하게 불문율처럼 이루어지는 분위기가 있다. 이상하리만치 예전과 달리 고인돌 이야기를 거론하는 연구자를 만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왜일까? 혹시 고인돌 속에서 드러난 인골의 검사 결과 때문일까?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고고학자들은 인골 이야기도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 분위기다. 뭐랄까? 산통이 깨어진 느낌? 묘한 허기를 느낄 때와 같은 안타까움과 괜한 짜증이 밀려오는 것 같은 정서도 함께 존재하는 듯싶고.
한때 우리 문화의 원형을 이야기 하려고 하면 마치 입에 거품이라도 문 것처럼 반드시 이야기하며 목소리에 힘까지 들게 하던 레퍼토리가 고인돌과 비파형 청동검, 그리고 빗살무늬 토기 따위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어찌된 일인지 고인돌과 비파형 청동검, 그리고 빗살무늬 토기를 힘주어 말하는 사람이 눈에 띄지 않는다. 벌써 국민 일반은 충격적인 고고학 뉴스를 받아들인 것일까
오늘날 고고학을 하는 연구자들은 예전과는 달리 매우 말을 아끼는 추세이다. 예전처럼 조그만 발굴 유적의 유물을 공개할 때라도 은근히 대단한 것을 한 듯이 잘난 척 하며 거들먹대던 분위기는 좀처럼 볼 수가 없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게 바로 고고학 분야란 것을 모르는 철부지는 이제 없다.
그래서 고고학은 가장 쉬워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학문일 수 있다. 조사용 트롤(고고발굴용 흙손)을 긁어대기만 하면 된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학문이 아닌 그저 단순 노동일 뿐이다. 토기 조각 하나라도 만나게 되면 겉 표면에 베풀어진 무늬가 어느 곳 토기와 닮았는지, 재료는 얼마나 가늘고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졌는지를 살피는 것은 기본이겠고, 당시 거주인이 혹시 다른 곳에서 가지고 이동한 것은 아닌지 등 실로 복잡한 경우의 수를 상정하는 학문적 상상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고학이나 역사적 사료를 통해 언급되어야 하는 문화의 원형 문제는 사실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분야인 셈이다. 혹여나 미처 깨닫지 못한 학문의 또 다른 장막을 걷어내지도 못한 채 감히 어줍지도 않게 서툰 소견을 나열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자는 언제나 누구도 장담하질 못한다. 자신이 지금 어떤 학문적 장막을 걷어내지 못하고 있는지를 알기란 거의 신의 영역처럼 쉽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우리 문화의 원형 이야기를 마치 기도하는 수도자(修道者)처럼 약간은 경건한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형을 이야기한다고 해놓고 신통찮은 지적 정보만을 나열하는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조선재봉전서
도서정보 : 김숙당 | 2018-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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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재봉전서(朝鮮裁縫全書)(1925)는 ‘우리나라 최초 재봉법에 관한 실용 기술서적’이다. 근현대 복식의 모습과 제작법, 그림으로 그린 도판 양식을 같이 수록하여 익히는 데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첫머리에는 이왕비(李王妃) 전하 어필과 숙명여고 교장 서문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의 발간 취지는 기술한 대로 ‘조선 재봉을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위한 참고서용으로 만든 것’이라고 적고 있다.
1. 조선 여자로 마땅히 알아야 할 조선 의복을 주체로 하여 어린아이와 양복, 속옷 같은 표본을 추가하였다.
2. 미터법(米突法)이 발표되어 모든 치수를 미터로 기록하는 것이 맞으나, 조선은 곧 실시하는 것은 아니므로 치수로 계산하였다. 자(尺)는 재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어서 조선 바느질자(針尺)는 아직 통합되지 않아 지방마다 조금씩 달라 법령상으로 사용하지 못하였다. 이에 모든 치수를 경척(鯨尺)으로 계산하였다.
3. 옷은 유행에 따라 모양이 항상 달라짐에 따라 마름질과 치수가 모두 변하는 것은 당연하므로 이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4. 도판은 아무쪼록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려 하였으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5. 우리 조선 의복과 재봉 방법이 과연 감탄할 것이 많지만, 오늘날까지 소개한 적이 한 권도 없어 저자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단지 어렵게 귀중한 것을 살만큼 보잘것 없는 재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썼다.
6. 독자 여러분들은 부족하거나 잘못된 점을 꾸짖고 반드시 지적하여 점차 완벽을 이루면 하나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르침을 바라겠습니다.<1913년>
이 책은 원본 그대로 영인하여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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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수확 전후 병해관리
도서정보 : 국립식량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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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세계 4대 식량작물 중 하나로 단위면적당 얻을 수 있는 생산량이 많아 식량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감자의 쓰임새도 다양해져 각종 요리에 어울리며 가공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그린푸드(Green Food)(녹색식생활프로그램)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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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푸드.(Green Food) 녹색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텃밭정원에서 작물을 기르고 가꾸는 원예활동과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하는 요리활동의 언계 속에서 녹색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달팽이 텃밭 디자인과 활용
도서정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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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텃밭’ 이란 교내 또는 학교 인근에 상자 용기나 노지를 활용한 텃밭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먹을거리와 자연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지 ·신체 ·정신 ·사회적건강과 함께 생명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되살려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공간을 말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드롭:위기의 남자(The Drop)
도서정보 : MICHAEL CONNELLY | 2018-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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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악이 존재한다면,
그 악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세계 15대 주요 추리문학상 석권,
전 세계 40여 개국 1억 독자들이 열광하는
전설적인 스릴러의 거장이 선보이는 고품격 신작 스릴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나는 데 이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며 명실 공히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그 열다섯 번째 작품 《드롭:위기의 남자(The Drop)》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LAPD 미제사건 전담반으로 복귀한 형사 해리 보슈의 직업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DNA의 이중 나선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작품 《드롭》은 거장 마이클 코넬리에게도 크나큰 도전이자 모험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서로 다른 두 개의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였기 때문이다. 마이클 코넬리가 아니었다면 감히 도전조차 쉽지 않았을 시도였지만, 작가는 연결 지점이 없는 두 사건을 마치 톱니바퀴처럼 빈틈없고 치밀하게 교차시키며 형사 해리 보슈의 세계를 보다 실감 나고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나는 다방면에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제목을 좋아한다. 이 책의 제목 ‘드롭(The Drop)’은 작품 속 두 개의 사건과 해리 보슈의 상황을 의미한다. 하나는 22년 전 희생자에게서 채취된 ‘피 한 방울(a drop)’이 성폭행범의 DNA와 일치하는 데서 비롯된 미제사건이다. 다른 하나는 한 남자가 샤토마몽트 호텔에서 ‘추락(drop)’하여 사망한 사건으로, 해리 보슈는 그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아니면 단순한 실수에 의한 것인지 수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근무연장프로그램(DROP;Deferred Retirement Option Plan)’을 신청하여 3년의 추가 근무를 허락받은 형사 해리 보슈의 앞날을 염두에 두었다.” _저자 인터뷰에서(www.michaelconnelly.com)
《드롭》은 다작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주요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를 거듭하는 작가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퀄리티의 작품 완성도와 함께 동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2년 만의 신작 소식에 전 세계 1억 독자들은 열광했고, 신작 《드롭》은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등재되었다. 전 세계 문단과 언론의 호평 세례도 이어졌다. <허핑턴 포스트>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스릴러계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또 다른 성공작! 그가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작가적 재능은 더욱 빛을 발하고 오래도록 기억될 스토리가 탄생한다”라고 호평했고, <시카고 트리뷴>은 “결국 ‘해리 보슈’는 허클베리 핀과 제이 개츠비, 필립 말로처럼 미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주인공의 반열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라 찬사를 보냈으며, <북리스트>는 “어느 조직에나 윗선의 입김이나 간섭은 있게 마련이지만, 코넬리는 능수능란하게 그 문제의 양면을 보여주고 있다. 애매모호함이 만연한 현실세계를 잘 반영한 범죄소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2년 전 살인사건에서 발견된 의문의 DNA
그리고 시의원 아들의 알 수 없는 죽음
동시에 두 사건을 좇는 형사 해리 보슈의 대활약!
미국 범죄소설의 고전이라 일컬어질 최고의 명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제15편
형사 해리 보슈의 임무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근무연장프로그램, 일명 DROP(Deferred Retirement Option Program)으로 정년퇴직 시한이 39개월 연장된 보슈는 그 어느 때보다 사건에 목마르다. 그런 보슈에게 마침내 두 건의 사건이 동시에 할당된다. 하나는 1989년 강간살인사건에서 채취한 DNA가 29세 성폭행범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 사건이 22년 전에 일어났다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용의자는 8세였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 어린 나이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걸까? 아니면, 새로 설립된 과학수사연구실에서 뭔가 커다란 실수가 있었던 걸까? 후자라면 현재 재판의 증거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모든 DNA 분석검사 결과의 신빙성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사건은 무엇보다 민감하고 조심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보슈와 그의 파트너 추가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경찰국장으로부터 즉각 사망사건 현장으로 달려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시의원 어빈 어빙의 아들이 샤토마몽트라는 고급 호텔의 고층 객실에서 추락사한 것. 보슈의 오랜 숙적인 어빈 어빙은 다른 형사들을 제쳐놓고 보슈에게 직접 사건을 맡아서 수사해줄 것을 요청하고, 정치적 색채가 짙은 ‘하이 징고’ 사건인 만큼 보슈는 이번 사건이 달갑지만은 않다.
“뭐가 까칠하다는 거야? 내가 맡은 사건에 정치적인 간섭이 들어오는 건 딱 싫어하는 거? 이거 알아? 오늘 다른 사건도 하나 맡았어. 열아홉 살 아가씨가 강간당하고 해변가 바위 위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어. 그런데 그 사건을 해결하라고 나를 불러낸 시의원은 한 명도 없었어. 웃기지 않아?”
키즈는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알아요, 선배, 공평하지 않다는 거. 선배한텐 모두가 중요하거나 아무도 중요하지 않죠. 하지만 정치에선 그런 말이 먹히지 않아요.” _본문 중에서
한시라도 빨리 사건 해결을 독촉하는 시의원 어빈 어빙의 정치적 압박과, 사건을 단순 자살로 매듭지으라는 경찰국 내의 암묵적인 종용에도 형사 해리 보슈는 언제나 그랬듯 자신만의 길만을 묵묵히 걷는다. 외부적인 요인에 결코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책임하에 있는 두 건의 사건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선택은 이번에도 남달랐다. 대다수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사건을 뒤얽으며 충격적인 결말을 선보이는 데 집착하는 것과 달리, 《드롭》에서 보슈는 조지 어빙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힌 후에 곧바로 누구도 감히 상상 못할 또 다른 어두운 심연의 세계를 폭로한다. 조직과 세상, 그리고 범죄라는 악에 강렬히 대항하며 정의와 사명감에 불타는 보슈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악은 어디에서 오나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거지?”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요. 당신은 거의 날마다 악과 대면하잖아요. 그 악은 어디에서 오는 거죠? 사람들은 어떡하다 악해지는 거죠? 악이 공기 중에 퍼져 있나요? 감기에 걸리듯 악에 걸리는 건가요?” _본문 중에서
“《드롭》의 마이클 코넬리보다
더 훌륭한 범죄 소설을 발표한 작가는 없다!” -월스트리트 저널
쉴 새 없이 불가능에 도전하는 형사 해리 보슈의 기적의 활약상!
희대의 살인마 ‘음침한 숙면자(Grim Sleeper)’를 주요 모티프로 차용한 《드롭》은 시의원 어빈 어빙과의 관계를 통해 작가 최초로 정치적 요소를 작품에 도입하여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시리즈의 전작 이후 15세의 딸을 홀로 키우게 된 형사 해리 보슈의 자녀교육 방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은 것이다. 장래에 형사가 되기를 꿈꾸는 딸 매디는 아버지의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함께 사건에 관해 얘기하며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는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보슈가 딸 매디에게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사격 훈련을 시키고, 주말에 사격대회에 참가하기도 하는 장면에선 무릎을 탁 치는 유쾌함을 선사하기도 한다.
앞으로 ‘형사 해리 보슈’로 살게 될 시간적 한계는 정해졌고, 경찰국에서 마지막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슈는 이제 곧 자신의 임무를 마감하겠지만, 여전히 가야 할 길은 남아 있다. 앞으로 보슈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배지를 반납하고 은퇴를 준비하게 될까? 이번 사건에서 그가 저지른 실수는 점차 그의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일까? 딸아이 매디와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게 될까? 책장을 덮은 후에 더 많은 궁금증을 남기는 신작 《드롭》은 사반세기라는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온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중에서도 뛰어난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정황과 증거를 토대로 한 보슈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수사가 빛을 발하는 가운데, 연달아 폭로되는 두 가지 섬뜩한 진실과 인생의 갈림길에 놓인 보슈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은 읽는 이의 머리를 강타하며 오랫동안 뇌리에 강렬하게 박히는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이유예요. 이자와 같은 인간들 때문에. 숭고한 일이이에요, 우리가 하는 일. 그걸 잊지 마세요. 선배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구했는지 기억하시라고요.”
보슈는 전화를 끊고 생각에 잠겼다. 그가 어떤 실수를 했고 어떤 실패를 했든,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그는 이제야 깨달았다. 항상 임무가, 그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의 사명. _본문 중에서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3,86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4권
도서정보 : 박시연 | 2018-04-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2017년 9월,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4권 줄거리
올림포스 신전에서 제우스의 후계자 아레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잔치가 열린다. 버려졌던 아들 헤파이스토스는 이 소식을 듣고 복수를 꿈꾼다. 아레스는 올림포스 신전에 나타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한눈에 반하고,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는 아프로디테를 두고 싸움을 벌인다.
힘든 일들을 잊고자 방황하던 제우스는 당돌한 아가씨 세멜레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세멜레는 제우스의 아이인 디오니소스를 가지지만, 둘 사이를 알게 된 헤라의 위험한 계략에 빠지고 만다.
그 후 제우스의 몸에서 태어난 디오니소스는 올림포스 신전을 벗어나 험난한 여행길에 오른다. 한편,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를 구하기 위해 진실의 숲에 간 제우스와 자식들은 하데스의 졸개들과 큰 전투를 치르는데….
긴 여행을 끝내고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올림포스 신들, 세계를 다스릴 올림포스 십이 신은 과연 누가 될까?
구매가격 : 12,000 원
행복해지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20가지
도서정보 : 애쉴리 페른 | 2018-04-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사람은 인생에서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막는 가장 큰 요인은 슬프게도, 그리고 간단하게도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의도적이든 의도하지 않았든 우리는 매일 우리 자신에게 한계를 가합니다. 그리고 이런 제한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기억하세요. 인생은 당신이 받아들이는 것이거나 숨기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당신의 인생을 사세요. 우리가 특정 한계를 풀어주는 법을 배운다면 삶은 훨씬 더 간단하고 즐거워집니다.
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함께 살펴봅시다.
구매가격 : 1,500 원
끌어당김의 법칙 7일코스
도서정보 : 현월 | 2018-04-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에게는 백만 가지가 넘는 에너지가 있다. 그 모든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과연 우리가 될 수 없는 것이 무엇일까?”
이것은 한 시인의 말이다. 그리고 시는 일반적으로 초월적 환상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지만, 따라서 겉보기에 과장된 표현을 통해 어느 정도 감명을 받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적 표현에는 얼핏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문자 그대로의 실용적 진리가 훨씬 더 많이 담겨 있다.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의 행동을 가장 잘 관찰하는 이들조차 그 모든 것을 헤아릴 수는 없다. 그리고 이 에너지의 상당 부분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백 번 양보해서 말해도 이 에너지 중 어느 부분은 놀라울 정도로 무한한 힘과 가능성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 모든 에너지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면 과연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할 정도이다. 이 글의 목적은 사람의 이런 무한한 힘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하는 데 있다.
또한 가능한 한 많은 개인이 이 힘을 연구하고 적용해서 보다 위대하고 부유하며 가치 있는 존재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토록 가슴 깊이 꿈꾸는 보다 높고 환상적인 ‘선구자적 인류’가 되게끔 장려하는 것도 이 책의 목적이다.
잠시 당신이 절대적이고 영원한 힘의 원천을 소유하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햇빛의 온기와 비, 조수(潮水), 공기의 방향을 명령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뿐이라고 말이다. 당신은 이런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데 남용할 것인가? 관대하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위해 힘을 써서 사람들이 자신의 가장 크고 위대한 잠재력을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 당연히 더 낫지 않겠는가?
구매가격 : 3,000 원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도서정보 : 박하재홍 저 / 김성라 그림 | 2018-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물에게 복지가 필요하다고?
마음을 움직이는 래퍼, 동물복지를 말하다!
돼지에게 장난감이 필요하다고? A4 용지만 한 공간에서 밤낮으로 알만 낳는 암탉들에게는 어떤 보상이 필요할까? 사람을 즐겁게 해 주려고 묘기를 부리는 오랑우탄, 코끼리, 돌고래…… 그들의 진짜 기분은? 간식만 챙겨주고 산책을 시켜주지 않는 주인에게 강아지는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을까?
유럽연합은 벌써 10년 전에 모든 돼지에게 장난감을 제공해야 한다는 동물복지 규정을 발표했다. 지능이 높고 활달한 성격의 돼지에게 지루함은 큰 고통이기 때문이다. 동물마다 복지의 기준은 각기 다르다. 젖소에겐 사료 대신 실컷 질겅대며 씹을 수 있는 마른풀이 필요하고, 동물원 기린에게는 높은 곳에 달아 놓은 먹이통이 필요하다. 바로 이렇게, 인간의 통제를 받으며 사는 동물에게 규칙과 제도를 정해서 최소한의 친절을 베풀자는 것이 동물복지의 요지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동물복지란 말이 낯설지 않다. 포장지에 ‘동물복지 인증 표시’가 붙어있는 우유와 달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화장품, 얼마 전 바다로 돌려보낸 돌고래 제돌이 등. 이 책은 ‘동물복지’의 잣대를 쉽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환경과 동물에 남다른 감수성을 지닌 래퍼 박하재홍이 국내외 활동으로 얻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풀어 놓았다. 그 안에 지구 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는 동물의 삶을 아끼고 보살필 줄 아는, 선진 국민이 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을 꼼꼼하게 담았다. 저자의 절절한 문장에 특기인 랩이 구성지게 어울려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구매가격 : 10,500 원
과학자의 철학노트 : 철학이 난감한 이들에게
도서정보 : 곽영직 | 2018-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은 어렵다? 철학은 지루하다? 철학이 난감한 당신을 위한 철학 입문서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다. 과학을 통해 인류는 점점 세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키워나가며 그동안 철학이 던진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내리고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을 지배했던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와 같은 질문은 이제 철학의 영역을 지나 과학의 영역에서 주로 다루는 질문이 되었으며, “무엇이 진실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은 그 답을 과학에 일임하는 일이 과거보다 많아졌다.
‘과학의 시대’인 21세기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해서, 누군가는 철학이 “모든 학문의 원류”이기 때문에 철학을 공부한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여기 한 과학자는 “철학이라는 산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철학을 공부했다고 이야기한다. 호기심 많은 학자로서 철학이라는 학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이 책은 약 100여 권의 과학책을 직접 집필하거나 번역하며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평생을 바친 물리학 교수가 쓴 철학책이다. 과학자가 철학 책을 쓴다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자는 담담하게 호기심 많은 과학자로서 “철학이라는 산이 거기에 있어” 철학을 공부했다고 말한다.
고전시대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살펴보는 서양철학사 2,500년
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철학 사상의 흐름을 한눈에 보기 힘들다는 것과 그 사상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파악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저자는 본인이 가르치던 물리학이 아닌 철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에 대해 글로 남기는 만큼, 철학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들을 최대한 줄이고 일반적인 언어로 이를 설명하려 노력했다. 비록 다루는 주제가 과학에서 철학으로 넘어왔지만, 지식의 대중화에 오랜 시간 힘쓴 저자의 설명은 독자에게 편안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서양철학사 2,500년을 다루며 긴 시간 동안 축적된 철학의 주요 사상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탈레스부터 시작하여 하이데거에 이르기까지의 철학의 굵직한 흐름을 정리하고, 역사를 따라 54명에 달하는 철학자의 사상과 그들이 추구하던 가치, 그리고 그들의 생애에 관하여 핵심적인 부분만을 추려내었다.
결국 이 책은 철학이라고 하는 학문에 호기심은 한 번쯤 가져본 적이 있지만, 막상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책이다. 철학, 도저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글부터 읽어야 할지를 모르겠는 이들에게는 과학자가 공들여 정리한 철학 노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체험판) 과학자의 철학노트 : 철학이 난감한 이들에게
도서정보 : 곽영직 | 2018-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은 어렵다? 철학은 지루하다? 철학이 난감한 당신을 위한 철학 입문서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다. 과학을 통해 인류는 점점 세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키워나가며 그동안 철학이 던진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내리고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을 지배했던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와 같은 질문은 이제 철학의 영역을 지나 과학의 영역에서 주로 다루는 질문이 되었으며, “무엇이 진실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은 그 답을 과학에 일임하는 일이 과거보다 많아졌다.
‘과학의 시대’인 21세기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해서, 누군가는 철학이 “모든 학문의 원류”이기 때문에 철학을 공부한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여기 한 과학자는 “철학이라는 산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철학을 공부했다고 이야기한다. 호기심 많은 학자로서 철학이라는 학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이 책은 약 100여 권의 과학책을 직접 집필하거나 번역하며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평생을 바친 물리학 교수가 쓴 철학책이다. 과학자가 철학 책을 쓴다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자는 담담하게 호기심 많은 과학자로서 “철학이라는 산이 거기에 있어” 철학을 공부했다고 말한다.
고전시대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살펴보는 서양철학사 2,500년
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철학 사상의 흐름을 한눈에 보기 힘들다는 것과 그 사상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파악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저자는 본인이 가르치던 물리학이 아닌 철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에 대해 글로 남기는 만큼, 철학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들을 최대한 줄이고 일반적인 언어로 이를 설명하려 노력했다. 비록 다루는 주제가 과학에서 철학으로 넘어왔지만, 지식의 대중화에 오랜 시간 힘쓴 저자의 설명은 독자에게 편안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서양철학사 2,500년을 다루며 긴 시간 동안 축적된 철학의 주요 사상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탈레스부터 시작하여 하이데거에 이르기까지의 철학의 굵직한 흐름을 정리하고, 역사를 따라 54명에 달하는 철학자의 사상과 그들이 추구하던 가치, 그리고 그들의 생애에 관하여 핵심적인 부분만을 추려내었다.
결국 이 책은 철학이라고 하는 학문에 호기심은 한 번쯤 가져본 적이 있지만, 막상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책이다. 철학, 도저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글부터 읽어야 할지를 모르겠는 이들에게는 과학자가 공들여 정리한 철학 노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0 원
페미니즘 리부트
도서정보 : 손희정 | 2017-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본 IMF 이후의 한국 사회,
‘감정의 인클로저’가 몰고 온 파고를 들여다보다
자본주의 초창기, 울타리를 침으로써 공유지를 사유화했던 인클로저 운동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이들에 대한 착취를 손쉽게 했다. 수세기가 지난 지금, 사라진 공유지 대신 감정이 그렇게 분절되어 관리되고 있다. ‘감정의 인클로저’, 그것은 자본이 감정에 개입해 들어오면서 대두된 현상일 터. 사회를 설명하는 주요한 키워드로 ‘혐오’ ‘수치’ ‘모멸’ 같은 단어들이 출현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러한 사회에서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이미 잠재되어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야 가시화된 것이 동시대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일지도 모르겠다. 세계의 가려져 있던 빈틈이며, 또 그만큼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존재들. 이 책은 카메라의 줌 렌즈를 밀고 당기듯 그렇게 그녀들, 그녀들의 주변과 대척에 있는 이들, 그리고 그녀들을 둘러싼 세계를 들여다본다. 짙은 혐오와 낡은 습관을 깨부수고 새로운 상상력을 벼려내는 길을 내려는 작업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도서정보 : 서경식 | 2017-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지금의 ‘일본’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날카로운 소수자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일본의 풍경
근대의 시발점부터 지금까지 ‘일본’은 우리에게 어렵고 곤란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위안부’ 문제에서 알 수 있듯 식민지배라는 무거운 과거사는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숙제이며, 재특회(在特?) 등의 세력이 거리에서 혐한론(嫌韓論)을 외치는 데서 알 수 있듯 일본 사회는 점점 극우 보수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에서 서경식은 바로 그러한 ‘일본’의 과거와 현재에 비판의 칼날을 들이댄다. 감성 풍부한 에세이스트 서경식과는 또 다른, 날카로운 ‘전투적 논객’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말이다.
서경식은 재일조선인으로 평생을 일본에서 살아왔기에, 자신이 그 내부에 있으면서 동시에 ‘일본’이라는 대상을 끊임없이 사유할 수밖에 없는 문제적 존재다. 이 책은 그러한 그가 오래전 과거처럼 여겨지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식민주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아시아에서 벌인 전쟁에서 패한 이후 일본이 어떤 흐름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사상적 반동기에 들어서게 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민족 중심주의를 넘어서 ‘보편’과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을지를 탐색해본 작업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러시아 혁명사 강의
도서정보 : 박노자 | 2017-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소련에서 태어나 페레스트로이카를 살아낸 한국사학자가 읽어낸
러시아 혁명의 실제와 현재적 의미!
소련의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고 페레스트로이카를 거쳐 러시아연방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귀화한 역사학자 박노자, 그는 과연 러시아 혁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이론가로서의 시각에 경험적 관찰까지 더해진 독특한 러시아 혁명사를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에 맞춰 펴낸다. 이 책은 러시아 혁명의 한가운데 있었으며 혁명 이후 소비에트를 이끌었던 레닌, 트로츠키, 스탈린을 중심으로 혁명의 전후 맥락을 복원해낸다.
인물을 중심으로 엮어냈기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혁명의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하나 다른 러시아 혁명사 책들에 비해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이 혁명의 여파와 영향이다. 사회주의 실험의 중심에 있던 러시아는 유라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 혁명의 기운을 전파시켰다. 대한제국을 거쳐 일제강점기를 경유한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사학자 박노자는 우리에게 머나먼 타국에서 벌어진 과거의 사건으로 여겨지는 러시아 혁명이 실제로 우리와 어떻게 결부되어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들로 보여준다. 물론 100년 전과 비교해본다면, 세상은 변했다. 혁명을 상상하는 틀 또한 바뀌었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오래된 과거 가운데서 현재까지 빛을 발하는 것들에 눈길을 돌린다. 혁명의 긍정성과 문제성을 동시에 조망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희망의 씨앗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