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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의 여인 1

도서정보 : 원종 | 2014-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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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서도 선봉에 나서 고구려의 드넓은 영토를 호령했던 태왕, 담덕. 그런 태왕을 정복한 유일한 여자, 하루하루 병약해져가는 고구려의 태왕은 장차 옥좌를 이어나갈 왕손을 하루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태자인 담덕에게 배필이 될 여인을 권한다. 하지만 담덕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여인들을 마다한다. 그 모습을 보며 답답해하는 아버지, 태왕에게 담덕은 한 달의 말미를 달라고 하며 배필을 구하러 떠난다. 담덕은 열 살 때 돌아가신 모후의 말을 떠올리며 말을 타고 북부 산간지대로 향한다. 그곳에서 호랑이를 잡기 위한 함정에 빠진 담덕은 어느 사내의 도움으로 빠져나오지만, 그가 인근 마을의 물건을 훔친 도둑임을 눈치 챈 순간 그에게 떠밀려 다시 함정에 빠지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발견이 되어 겨우 구조된 담덕은 마을에 있는 어느 집에서 묵게 된다. 그런데 그 집은 바로 담덕을 함정에 빠뜨렸던 도둑이 물건을 훔친 집이었고, 담덕은 그 집의 사람들에게 도둑으로 의심을 받는다. 담덕은 결국 광에 가두어지게 되고, 사흘 내내 물 한모금도 먹지 못한다. 그런 담덕에게 한 소년이 광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 소년은 호랑이 함정에 빠지던 날, 담덕이 봤던 소년이기도 했다. 담덕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열이 나는 상황에서도 소년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난향을 느낀다. 그 향은 예전에 모후에게서 났던 향이기도 했다. 담덕은 그 냄새에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다가, 갑자기 자신의 몸이 바닥으로 패대기쳐짐을 느끼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데……. 과연 이 소년의 정체는 무엇일까. 광활한 고구려를 품에 두고 살았던 남자, 태왕. 그의 여인은 과연 누가 될까. 태왕의 여인 / 원종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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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이다 1

도서정보 : 정수아 | 2014-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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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어느 봄날, 봄바람을 타고 찾아온 푸근한 사랑 짧기만 한 사랑의 유통기한 때문에 상처 받아 온 봄은 대학 시절에 두 번 다시 사랑은 없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사랑의 저주가 풀리는 걸까. 지하철에서 위기에 처한 봄을 구해 준 백마 탄 왕자님을 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환한 미소와 함께 따뜻하고 커다란 손으로 봄의 머리를 쓰다듬는 그는 한 학년 선배인 지민이었다. 봄은 지민을 보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어, 추격자 양! 우리 학교였어요?” 봄은 남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해부학 수업 듣는 거 보니까 1학년 같은데, 내가 선배니까 말 놔도 되지?” 남자의 환한 미소와 함께 봄은 지난 일주일간 잠잠하던 심장의 고동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두근두근, 두근, 두근……. 절대 잊을 수 없는 소리다. 사랑이 넘치는 한국대병원 캠퍼스 연애를 시작한 봄과 지민은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 된다. 선남선녀인 그들이 장소를 불문하고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자 캠퍼스는 그들의 애정행각으로 들썩거린다. 지민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한 봄이었지만, 봄에게는 결코 적응할 수 없는 단 하나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해부학 실습. 입학 이래 수석을 놓치지 않던 봄은 해부학 실습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만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631병동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의대생들의 설렘 가득한 연애 이야기! 《너는 나의 봄이다》 너는 나의 봄이다 / 정수아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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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메모리 1

도서정보 : 다솜 | 2014-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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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남기고 간 상처,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닥터 메모리’ 누구나 지우고 싶은 기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그들 앞에, 닥터 메모리(Dr. Memory)라 불리는 ‘지원’이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TOP 여배우 ‘혜나’는 그를 찾아가 가슴 아픈 기억을 지운 후에 자신이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으로 알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혜나는 길에서 우연히 지원을 마주치게 되고,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스텝 언니한테 아저씨 이야기를 했거든요. 아저씨라고는 안 했고 그냥 처음 본 사람인데 낯설지가 않은 사람이 있다고, 자꾸만 생각이 난다고. 그랬더니 사랑에 빠졌느냐면서, 그 당시에는 절대로 아니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나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제멋대로인 이 아가씨는 낯설지 않은 느낌에 자신이 지원과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그녀의 기억을 지우게 만든 인물은 지원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지원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줄 수가 없는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TOP 여배우 ‘혜나’ 만나선 안 되는 남자 ‘지원’이 그녀의 기억의 중심에 있다! 닥터 메모리 / 다솜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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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첫사랑 1

도서정보 : 이예진 | 2014-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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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나 기억 안 나냐?” “절 아세요?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 거 같은데요. 전 그 쪽이랑 전혀 친분이 없는…….” “착각?” “네, 착각…….” “착각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난 김은호를 싫어했다. 하얗고 통통한 체격에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쓴, 솔직히 말하자면 잘 생기지 않았던, 더 솔직히 말하자면 못생긴 그 아이의 외모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 현아를 열렬히 짝사랑했던 은호. 10년 만에 잘나가는 의사가 되어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런데 이 남자,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사람을 압도하는 지적인 분위기까지, 저 훈남 의사가 바로 그 김은호라고?! 찌질했던 외모와 오직 현아만을 바라보던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은호를 알아보지 못했던 현아는 10년 만에 재회한 은호와 자꾸만 얽히게 되고, 사사건건 자신과 충돌하는 그에게 서서히 호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과거 현아에게 이미 지독한 상처를 입은 은호는 그런 그녀를 차갑게 외면하고, 은호의 싸늘한 태도에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그럴수록 은호에게 깊이 빠져드는 현아. 과연 그녀는 은호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어느새 상황이 역전되어 버린 그들이 만드는 달달한 로맨스! 내 남자의 첫사랑 / 이예진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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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으세요? 1

도서정보 : 김윤혜 | 2014-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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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옆에서 친구로만 지내온 녀석이, 어느 날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다름이는 오늘도 소희 앞에서 보운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놈의 ‘운명’ 타령을 한다. 처음 보운이를 봤던 순간부터 속으로만 마음을 끓인 지도 어느덧 5개월 째. 하지만 앞에서 좋아하는 티를 내도 여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여념이 없는 보운이를 보며 다름이는 포기할 생각도 해보지만, 운명이라 믿어온 시간을 생각하니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는다. 잘 생긴 얼굴과 큰 키로 많은 여학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지은태. 하지만 은태는 여자에 관심이 없는지 여자를 멀리한다. 그런 지은태의 유일한 여자인 친구, 정다름. 다름이는 주위의 여자 아이들에게 은태와 사귀는 게 아니냐고 질문공세에 시달리지만, 언제나 딱 잘라 말한다. 우린 친구일 뿐이야, 라고. 그러던 어느 날, 다름이는 보운이에게 갑작스런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다.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되다보니 어안이 벙벙하기만 한 다름이었지만, 이상하게 은태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항상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던 은태, 어디든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나던 은태였는데 이제는 보운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다름이에게는 조금 어색하기만 한데……. 은태와 보운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다름이에게 과연 ‘운명’의 남자는 누가 될까? 운명을 믿으세요? 외전 / 김윤혜 / 로맨스 / 전 4권 완결(외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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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신데렐라 1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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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새 넌 왜 그렇게 부자 남자한테 집착해? 남자친구도 있다면서." "아마도 제 현실이 너무나 가혹해서 한줄기 햇빛을 찾는지도 모르죠. 기적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거라고 누가 그랬거든요." "……." "전 언젠가 만난다면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제 팔자를 고쳐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찾아줄 왕자님을요." 재벌과 결혼하기 위해 성형을 밥 먹듯이 하는 여자, 설은새 그녀의 이상형인 돈 많은 나쁜 남자를 만나긴 했는데 웬걸, 그는 세상에 둘도 없을 찌질한 남자였다! 성형수술 비용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주말 알바에 나선 은새는 파티장에서 만난 재벌 2세인 원에게 눈독을 들인다. 그를 뒤쫓던 은새는 원이 형과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고, 깜짝 놀란 나머지 딸꾹질을 하고 만다. 화가 난 원은 도망가는 은새를 뒤쫓다가 평소에 그를 시기하던 무리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멱살이 잡힌 채 두려움에 떠는 원을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은새였다. 하지만 은새는 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다치게 되고, 원은 그녀의 발에 벗겨진 구두를 신겨 주며 은새를 빤히 쳐다본다. "쌍꺼풀? 코?" "뭐?" "호박즙 많이 먹었나 보네. 붓기가 잘 빠져서 티도 안 난다, 너는." 원의 돌직구 발언에 은새가 황당해하는 사이, 원은 핸드폰이 들어 있는 외투를 남겨두고 바람 같이 사라지는데……. 왕자를 사로잡아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 여자의 고군분투기! 《앙큼한 신데렐라》 앙큼한 신데렐라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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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계약 1

도서정보 : 송진민 | 2014-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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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너. 네가 신경이 쓰여. 사랑도 하고 싶어졌어. 지겹도록 해왔던 연극 말고, 진짜 사랑.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고, 같이 밤을 보내고도 싶고. 그러고 싶어졌어, 너랑.”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너도 나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한 남자의 야망에서 비롯된 악마의 계약. 그리고 남자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여자.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두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 소은의 아버지 박태형 회장의 별세로 PK그룹이 위기에 처하자 소은과 지중그룹의 준영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정략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하지만 껍데기뿐인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 준영은 아내 소은 몰래 PK그룹의 인수합병을 준비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소은을 유책 사유자로 만들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바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지환을 이용해 소은과 의도적인 불륜을 저지르게 만드는 것. 거침없는 삶을 살아왔던 환은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내미는 준영의 이 소름 끼치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소은에게 접근하는데. 점차 소은과 가까워지는 환을 바라보는 준영은 이유 모를 분노를 느낀다. 뒤늦게 소은을 향한 감정을 깨닫는 준영. 하지만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그가 스스로 만든 것이었다. 과연, 이 끔찍한 악마의 계약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악마의 계약 / 송진민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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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영화따윈 1(체험판)

도서정보 : 이지연 | 2014-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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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 ★
당신 마음속에 있는 건 누구인가요?
★ ★ ★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핫이슈 『결혼은 운명이다』의 작가 이지연, 로맨스 최신작『슬픈 영화 따윈』(전5권) 출간!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 캐릭터 남주인공에 강한 작가 이지연,
이번에는 두 커플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선사한다.

사진 속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와 그를 믿지 못하는 여자.
단 이틀간의 사랑을 운명이라 여기는 남자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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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1

도서정보 : 제이나 | 2014-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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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잃은 할리우드 톱스타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패트릭 이튼. 하지만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다음 날 아침 그는 얼굴 한쪽이 끔찍하게 변한 채로 눈을 뜨게 된다. 그가 믿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적이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까지도. 자신을 둘러싼 음모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패트릭 앞에 그의 얼굴을 빼앗은 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패트릭은 숨통을 조여 오는 손아귀로부터 무사히 탈출하지만, 아버지인 데릭 이튼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모든 것을 잃은 패트릭은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평범한 여고생에게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싹트는 사랑 우연한 기회로 패트릭 이튼의 호프 다이아몬드 팔찌를 손에 넣게 된 평범한 여고생 클로이. 소유자에게 불행과 죽음을 안겨 주는 호프 다이아몬드는 클로이를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는다. 클로이는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목숨이 위태롭던 순간에 한 남자에 의해 구출된다. 얼마 후 클로이는 전학생 크리스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거대한 음모에 의해 부서져 버린 태양 《루미너스》 루미너스 / 제이나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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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에게 1

도서정보 : 이은조 | 2014-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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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여자, 세상 모든 이의 비난을 받다 평상시처럼 자다 깬 지효는 붕대를 칭칭 감고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만다. 분명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열아홉의 평범한 여고생이었지만, 잠을 깬 그녀는 스물 두 살의 여대생이 되어 있다. 처음 보는 낯선 남자는 그녀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라 말하고, 주변인들은 그녀를 향해 ‘결혼할 사람을 꼬신 꽃뱀’이라 칭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네가 생각하는 J가 누구냐고. 네가 쓴 그 편지에 적힌 그 J." "……." "김지한의 J. 아니야?" 대뜸 J가 누구냐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렸다. J. 내가 생각하는 J. 그게 누구일까. 이준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내가 적었다는 편지엔 이름이 아닌 J가 쓰여 있나보다. "그럼 J가 김지한 씨의 J가 아니면 그럼 저와 김지한 씨의 관계는 어떤 관계죠?" "김지한이 아닐 리 없잖아. 너희 여행가는 도중에 사고난거야. 근데 그게 김지한이 아니야? 그 J가 김지한이 아니야? 그럼 또 어떤 J인데? 또 다른 놈이 있어?" 김지한, 이준, 이주호, 김진우 네 남자 가운데, 모든 열쇠의 주인공 J가 있다 혼수상태인 김지한, 지효에게 손찌검을 했던 첫 남자친구 이준, 같은 과 CC였던 이주호, 현재 그녀의 남자친구 김진우. 스무 두 살 이지효의 곁에 머물던 남자들이었다. 지효는 없어진 기억의 편린을 좇으며 사건현장에 있던 편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좀처럼 잡히지 않을 것 같던 단서는 선명한 기억이 되어 돌아오고, 하나 둘 사실을 알아갈수록 지효는 생각지도 못한 진실에 괴로워하는데…… 기억을 잃은 여자의 인연 찾기, J에게 J에게 / 이은조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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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 1

도서정보 : 라온 | 2014-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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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22살 휴학생 천혜향 발 한 번 잘못 디딘 죄로 위험한 계약을 하다! 혜향은 친구의 전화를 받고 청담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버스는 만원이었고, 혜향은 뒷문 쪽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문으로 내리려고 하다가 그만 한 남자의 발을 밟고 만다.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잘생긴 그 남자는 버스에서 내려 도망치는 혜향의 목덜미를 잡아 쥔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진작 이렇게 나왔어야지. 미안한데, 그 사과로는 부족한데 어쩌지?” “네?” 혜향은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았다. 설마 무릎이라도 꿇으라는 것인가. “설마…… 무릎도?” “무릎? 생뚱맞게 무슨 말이야? 자, 여기에 사인해.” 그가 던진 A4용지가 테이블 밑에 떨어졌다. 종이를 확인한 혜향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진다. “넌 사인한 대로 하기만 하면 돼. 어차피 손해 보는 것도 없잖아. ‘신부 찾기’ 오디션의 최종우승자가 되면 그곳에 적힌 상금과 더불어 두 배로 돈을 줄게. 만약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다면, 뭐 아까 읽은 대로 되는 거지. 하하하.” 대기업 상속남 우정의 신부 찾기! 《달콤한 유혹》 달콤한 유혹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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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연애 1 (체험판)

도서정보 : 아모르파티 | 2013-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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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챌린지리그 로맨스 조회수 독보적 1위!
연재 종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야한연애 아모르파티의 입소문!
· · ·
모든 걸 다 잃은 그녀에게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 ★
『야한연애 夜翰演愛 _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는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 기간 동안 독보적 3위 조회수를 유지했던 작품. 연재 종료 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작가 아모르파티에 대한 관심도 지속 상승!
열일곱 소녀에게 찾아온 낯선 환경, 모두를 잃었지만 그 모두를 대신한 한 명의 남자, 그리고 시작된 수상한 동거. 아모르파티 작가가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글의 완성작 『야한연애』(전2권, 아모르파티 지음, 감 펴냄)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옷을 입고 책으로 찾아왔다.
로맨스 장르에 아모르파티만의 독특한 소재(!)가 결합된 책 『야한연애』,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총 세 편의 번외 이야기를 포함해 독자를 찾아간다.


? 출판사 소개 :

열일곱. 모든 것을 다 잃은 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젠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가족이 된 기분.
매일 아침 그와 하루를 시작하는 인사를 하고,
매일 밤 그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일.
그녀는 다짐했다.
그래, 들키지 말자.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말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자.


결국 모든 건 나의 탓
내가 그녀를 사랑한 탓
내가 그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었더라, 내가.
그래. 이기적이고도 못된 사람이었지.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정도 안 주려고 했던
그런 멍청하고 바보 같았던 그런 인간.
“곧 잊혀질 사람.”
* *
살아 있는 자, 깊은 잠에 빠지리.
그러나 슬퍼 말기를. 깊은 안식을 취하게 되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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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로맨스 1

도서정보 : 단미 | 201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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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도 아니고, 매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이 남자. 동대표 서신자 아줌마도 위험하다고 피하라는 이 남자. 그런데 왜 난 끌리는 건데? 로맨스소설 작가인 예슬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치지 않길 바랐던 아파트 소식통 서신자 아줌마와 마주하게 된다. 말 한번 잘못했다가는 저 아줌마에 의해 나쁜 소문이 나는 건 시간문제라는 생각에 잠자코 있는 예슬에게 서신자 아줌마는 예상치 못한 말을 꺼낸다. “2505호 사는 총각 알아? 그 총각 봤는데 위험한 것 같기도 하고…….” 23층에 사는 예슬은 25층에 혼자 살고 있다는 남자를 생각하며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예슬은 그 남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는데, ‘덜컹!’ 아니나 다를까 자주 고장이 나던 엘리베이터는 오늘도 어김없이 멈추고, 2505호 남자는 갑자기 예슬에게 다가온다. “꺄아악!!!” 그는 소리를 지르는 예슬을 뒤로하고 예슬의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의 비상벨을 눌러 경비아저씨에게 말한다. “엘리베이터가 또 멈췄네요.” 민망해진 예슬은 도망치듯 엘리베이터에서 나가지만, 그날 이후로 우연찮게도 매번 그 남자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된다. 말을 붙여도 단답형이고, 안 좋은 소문도 있는 이 남자. 하지만 예슬은 그에게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된다. 우리의 사랑은 엘리베이터 안에서만…… 아무도 모르는 그들만의 사랑이야기, 엘리베이터에서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현장을 목격하고 헤어짐을 결심한 예슬은 집에 돌아오다가 2505호 남자와 마주친다. 어김없이 멈추는 엘리베이터, 그리고 대뜸 그 남자에게 사귀자는 말을 하는 예슬. 그렇게 둘은 아무도 모르게 엘리베이터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어나는 알콩달콩한 그들의 사랑이야기로 당신도 함께 올라타 보시길 권해본다. 엘리베이터 로맨스 / 단미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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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1

도서정보 : 희라 | 2014-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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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님, 빨리 집에 들어가 봐. 형사님 아내, 지금 위험하거든.” 어젯밤엔 웬 미친 여자인가 했는데, 이 형사의 아내가 죽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목격자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형사의 수사일지! 강력계 형사인 우락은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준우와 함께 잠복근무를 하던 중 창가에서 담배를 태우던 연우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준우에게 그의 아내, 지우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으니 집에 들어가라는 섬뜩한 말을 남기고, 미친 여자의 헛소리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그녀의 말을 무시한다. 그리고 그날 새벽, 연우의 말처럼 지우는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다시 만난 연우와 우락. 그러나 목격자인 연우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었고, 꿈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우락은 반신반의하던 연우의 말에 따라 유일한 용의자를 찾게 되지만, 그 역시 잔인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종잡을 수 없는 잔인한 연쇄살인사건 앞에서 유일한 단서이자 목격자인 연우를 믿을 수밖에 없는 우락. 그의 앞에 연우의 능력을 눈치 챈 범인은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며 그들을 위협하는데. 목격자 / 희라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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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물의 신녀 1(체험판)

도서정보 : 이지혜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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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물의 신녀』이야기는, 감청색 눈빛의 아름답지만 도도한 왕, 짙은 신비의 흑발로 사로잡은 여인 수영. 그리고 그저 주는 사랑만으로도 행복한 남자. 이들의 애간장 녹이는 사랑전선의 무대는 사막의 나라. 판타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본격 코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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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연못 1

도서정보 : 김상이 | 2014-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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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고의 학생회장 신예원.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스펙은 가면일 뿐?! 학생회를 마치고서는 일진 클럽 ‘The-SC’로 향한다. 그곳에 전 남자친구 김윤인이 다른 여자를 파트너로 하고 앉아있다. 예원을 향한 그의 눈빛과 말투는 쌀쌀맞기만 하다.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윤인이와 잘되어갈 때, 집안 사정으로 인해 외국으로 도망치듯 떠나버린 예원이다. 그러고 나서 일 년 만에 돌아온 예원. 그녀의 가족사를 모르는 김윤인의 입장에서 예원은 ‘나쁜 년’일 뿐이다. 하지만 옛 사랑의 흔적은, 그것이 상처가 되었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법. “다시 사귈까?” “…….” “나랑 연애하고 싶은 여자 널리고 널렸어.” “……그럼 그런 여자들이랑 연애하지 그래?” “재미없고 시시하잖아.” “연애를 재미로 하니?” “네가 그랬던 것처럼.” 예원이 사랑했던 모습과는 너무도 달라진 윤인. 예원은 상처받은 윤인이와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어리지만은 않은 그들의 이야기 ‘야릇한 연못’이다. 야릇한 연못 / 김상이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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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백 1

도서정보 : 최정윤 | 2014-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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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무표정한 소녀의 닫힌 마음에 잔잔하지만 깊은 파동을 일으킨 한 남자 불타는 집을 보며 허탈한 마음에 실소를 내뱉는 슬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무 생각이 없는지 타오르는 불을 웃으며 바라보는 이 남자는 슬의 삼촌, 선우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아 언제나 무표정한 슬이었다. 그런 슬의 마음은 사고를 치고도 해맑은 선우 앞에서 무장해제 되고 만다. 과거에 갇혀 사는 남자의 가슴 아픈 몸부림 그 안에서 수채화처럼 번지는 사랑 “비록 당신이 나를 싫어할지라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거예요.” 엄마가 재혼하면서 슬은 얼떨결에 피가 섞이지 않은 선우를 삼촌으로 맞이했었다. 어려서부터 혼자라는 것에 익숙했지만, 누군가 자신을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슬이었다. 그리고 마치 그 바람이 이루어지듯이 선우는 늘 슬의 곁에 머물러 주었다. 어느덧 슬의 마음에는 선우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솟아나기 시작한다. 슬이 홀로 사랑을 키워가던 중, 선우의 동창 세준이 나타나 슬에게 선우의 과거가 궁금하지 않으냐고 묻는다. 세준의 말은 불씨가 되어 슬의 호기심에 불을 지피는데……. 순수한 사랑의 감성을 잔잔하게 그려낸 이야기 작은 고백 / 최정윤 / 로맨스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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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임무 1

도서정보 : 라온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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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열일곱 걸 그룹 멤버가 되다! 친구들은 다 시집가고 홀홀단신 외톨이로 남은 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그녀에게 용납할 수 없는 비밀임무가 떨어진다. ‘이제 갓 데뷔하는 OK girls의 새로운 멤버가 되어라.’ 그것이 회사에서 유 대리에게 내린 특명이었다. 나이 서른에 스무 살도 안 된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하고, 어려운 춤들을 달달 외우고…… 말이 업무지, 지옥에 떨어진 그녀였다. “내 나이 서른. 이 나이에 여태껏 해보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은 춤사위를 해야 한다니 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 몸 뻣뻣하기 그지없는 거 알지?” “너도 잘 알고 있을 거야. 네 나이는 회사에서 취급조차 하지 않는 불량 나이란 걸.”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던가. 멀쩡히 직장생활을 하던 자신에게 젊고 젊은 부하직원이 많이 있거늘, 왜 하필 자신의 규칙적인 생활에 이런 이상 야시꾸리한 제안 아닌 협박이라니……. 만나서는 안 될 두 남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만다. 연예인 생활의 고초에 성은은 결국 모든 걸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악연의 악연을 거듭한 루이가 그녀의 핸드폰을 봄으로 인해, 모든 계획은 흐트러지고 만다. 루이는 그녀의 약점을 잡고 연예인의 ‘연’에도 관심 없는 그녀를 자신이 출현하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꽂아 넣었다. 그리고 틈만 나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결국 모든 걸 참다못한 성은은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루이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마는데…… 비밀임무 / 라온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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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결혼식 1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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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의 충격적인 통보
우리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의류 브랜드 비너스의 대표 제인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와인 테러를 당한다. 제인에게 와인을 뿌린 주희는 스스로를 권주혁과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한다. ‘권주혁’이라는 이름에 제인의 표정은 구겨진다.
다음 날, 제인은 대학 선배이자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신애를 만난다. 신애는 제인에게 6년 전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신애의 제안에 제인은 주혁을 찾아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질 거라고 통보한다.

"너와 내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겠대."
"우리 스토리가 드라마라면 결말이 나야 하잖아."
결말이라……. 여유 있던 제인의 모습이 흐트러졌다.
"우리 결말은 뭐냐?"
"새드엔딩이겠지."
"아니, 조기종영이지. 중간에 주인공이 없어져서 촬영이 끝났잖아."


강렬하게 빛났던 18살 청춘,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에 의해 1년간 미국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지유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주혁을 처음 만난다. 기분 나빴던 첫 만남은 지유와 주혁의 가방이 뒤바뀌는 사고로 이어진다. 엄마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대원재단 학교로 전학을 간 지유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문제아인 주혁을 다시 만난다. 뒤바뀐 가방을 두고 으르렁대던 두 사람 앞에 가냘픈 술집 여자 보을이 나타나면서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질투에 휩싸인다.


끝나지 않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주혁의 약혼녀 주희는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지유를 찾아와 자신과 주혁의 결혼식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졸지에 첫사랑의 결혼식 준비를 도와주게 된 제인은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주혁 역시 주희와 결혼을 약속하긴 했지만, 제인을 향한 사랑을 정리한 것은 아니었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자꾸만 마주쳐야 하는 제인과 주혁에게 어느새 묘한 감정이 생겨나는데…….

순백의 면사포를 쓰는 아름다운 신부는 누가 될까. <내 남자의 결혼식>

내 남자의 결혼식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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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커플 1

도서정보 : 공새담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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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가연, 20년 지기 신여준과 공개연애를 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공개연애를 하겠다니! 진짜 우리가 사귀어? 아니잖아! 친구라고 밝히는 게 낫다니까?” “그냥 하자고.” “야! 넌 알고 있잖아. 나 남자친구 있어!” “이 기회에 두 명의 남자와 연애해 봐.” 인기 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가연과 여준은 20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낸 탓에 서로의 집을 왔다 갔다 하며 거리낌 없이 지내던 두 사람에게 시련이 닥치는데, 바로 여준과 가연의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파파라치 사진까지 찍히는 바람에 열애를 부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가연에게 진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공개커플이 될 것을 제안한다. 가연은 비밀연애 중인 신인 연기자 도윤 때문에 망설이지만, 오래전부터 가연을 좋아하던 여준은 가연 몰래 열애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비밀연애와 공개연애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여준과 가연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커플이 되자마자 두 사람에게 커플 화보와 커플 CF가 쏟아진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여준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연은 여준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자신과 여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가연을 지켜보던 도윤은 가연에게 사진 몇 장을 건네며 그녀를 협박하는데……. 두 톱스타의 상큼 발랄 짜릿한 공개연애가 시작된다! 공개커플 / 공새담 / 로맨스 / 전 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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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타임 1

도서정보 : 희라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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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말이오." "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침만 꿀꺽 삼켜대던 민희는 환의 목소리에 움찔하며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했다. 그런 민희의 대답에 환이 피식 웃음을 터트리고는 말을 이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있소." 차마 옆에 앉아있는 환을 바라보지 못하고 꿋꿋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던 민희의 시선이 천천히 환에게로 옮겨졌다. 민희의 시선이 환에게로 옮겨지자 환이 미소를 지으며 쑥 고개를 내밀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환의 얼굴에 민희는 숨을 막느라 밖으로 내뱉는 것을 대신 볼에 가득 바람을 채우는 것을 택했다. "그런 소리가 왜 있을까 궁금하지 않소." ‘나는 조선의 세자다.’ 조선에서 타임슬립한 왕세자. 이환. 대한민국 최고, 라화 그룹의 이사장. 강민희 두 사람의 아슬아슬 타임슬립 로맨스 9년 동안의 볼모생활을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온 환은 갑작스런 혼절로 대한민국으로의 타임 슬립을 경험한다. 정신을 차린 그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음을 알고, 이 특별한 힘으로 자신을 시해하려는 자들을 밝혀내기 위해 조선과 대한민국을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민희는 라화 그룹의 해외지사 대표이자, 재단의 젊은 이사장으로 업무 차 미국에서 입국하지만 그녀의 존재가 반갑지 않은 경영회장의 계략으로 납치를 당하고 만다. 그녀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갑자기 허공에서 떨어진 한복을 입은 한 남자. 진검을 휘두르며 민희를 구해준 남자는 자신이 조선의 세자라고 밝히며 민희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엉뚱한 그와의 만남은 계속 되고, 민희는 어느 새 그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과연 두 사람은 시간의 벽을 넘어 행복할 수 있을까? 세자를 둘러싼 음모. 그리고 특별한 힘에 이끌린 단 하나의 시간. 시간의 틈에서 울고 웃을 그들의 로맨스! 유니크 타임 / 희라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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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모래시계 1

도서정보 : 단미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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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급작스럽게 닥쳐온 죽음의 그림자. 그리고 그들에게 남은 사랑의 시간, 단 일주일. 젊은 나이에 자리를 잡은 꽃집 사장님, 보리. 장래가 촉망받는 유능하고 젊은 사진작가, 은현. 다른 이의 시샘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에게 어느 날, 이별이 다가오려고 한다. 갑작스레 은현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보리는 머리로는 받아들여보지만, 마음은 은현을 떠나지 못한다. ‘오늘이 마지막일 테니까’ 라는 은현의 알 수 없는 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보리는 은현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고함을 친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던 둘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깨어난 보리는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때 다가오는 목소리. “시간을 돌리겠어? 아니면 그냥 바로 죽겠어?” 10년 전으로 돌아간 보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은현을 향한 일주일의 모래시계가 시작된다. ‘시간’이라는 알 수 없는 정체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받은 보리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다시 만난 은현은 보리를 알아보지 못 한다. 자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교통사고도 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보리는 어떻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하지만, 은연중에 툭툭 은현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치고 만다. 은현을 사랑할 시간, 아니 살릴 수 있는 시간 일주일. 보리는 은현을 살릴 수 있을까. 은현을 향한 보리의 모래시계가 조금씩 떨어져 가는 이 시간, 그들의 사랑을 담은 의 끝은 언제가 될까. 일주일의 모래시계 / 단미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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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욕망 1

도서정보 : 박효진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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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찾고 싶은 여자, 추억을 봉인하고 싶은 남자 하이는 3년 전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었다. 세상에 처음 발 딛는 아이마냥 그녀는 부모조차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 한 남자가 다가왔다. 이한은 모든 것을 잃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 듯 조심스레 다가왔고, 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서로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길 약속했다. “강이한은 널 무척 사랑했었어. 아주 오래전부터 널 사랑했지. 하지만,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에 이한이가 했던 사랑은 옆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집착이었어.” “그게 무슨 말이에요?” “얼마나 무서웠으면 빨간 불인데도 달리는 차에 뛰어 들었을까.” 말을 잇기 힘들어 하던 하준이 잠시 말을 멈춘 순간, 하이는 머리에 엄청난 두통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순간 한 가지 영상이 재빠르게 그녀의 머릿속에 밀어닥쳤다. 흩어졌던 기억의 퍼즐이 하나가 되려한다. 행복이 계속될 것 같은 어느 날, 그녀에게 잊어버린 추억의 조각들이 하나씩 다가오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였던 진우와 민석, 이한보다 다정한 이복오빠 유하준. 그렇게 흩어진 기억들을 하나하나 맞추던 어느 날, 그 누구보다 선한 오빠라 믿던 하준이 말했다. 3년 전, 모든 것을 놓아버린 뺑소니 교통사고의 용의자가 이한이라고…… 그 누구보다 믿고 싶은 사람이기에 부정하려 하지만, 하이는 자신도 모르게 이한을 멀리하게 되는데…… 그릇된 욕망 / 박효진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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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1

도서정보 : 유하람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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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씨가 아니라 나한테 기대한 거였어요.” “……네?” “기대하는 게 많다고 했던 거.” “아, 그거.” “애 엄마인 것도 알아. 이혼한 것도 알아. 근데 너무 이뻐. 성격도 참 좋아.” “…….” “좋아해도 되는 건가. 그러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게 기대 되더라고. 이유는 몰라도 한 번 이혼한 사람인데 연애는 하고 싶을까. 아니, 것보다 내가 지금 널린 여자들 놔두고 도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 근데 어떡해. 욕심이 나는데, 윤소하 씨가.” 7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돌싱녀. 윤소하.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최이준. 새로운 삶, 새로운 직장, 그리고 시작되는 또 한 번의 로맨스! 무능력한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깊은 갈등에 견디다 못한 소하는 ‘애 딸린 이혼녀’라는 타이틀을 선택하게 된다. ‘돌싱’이 된 소하는 아들 윤겸과 새출발을 위해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소장 이준은 유난스럽다 싶을 정도로 소하에게 업무를 몰아주는데. 그런 그의 의중이 궁금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소하. 자신을 향한 이준의 시선도 알지 못한 채. 그러던 어느 날, 이준이 소하에게 말했다. “조금만 더 와 봐요, 나한테. 후회하지 않게 할게.” 사람들의 시선과 또 다시 사랑에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소하. 그녀에게 다가온 또 한 번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 유하람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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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입술 1

도서정보 : 진이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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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입술만 닿았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우리에겐 존재하지 않았으며 존재할 수 없었다. 그의 큼지막한 손이 그녀의 작은 볼을 잡아먹지 않을 만큼 살짝 어루만지며, 친구의 입술을 차마 삼키지 못하고 그 상태에 머물렀다.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숨을 잡아먹는다. 우린 이제 더 이상 친구가 아닌 걸까. 달콤하고도 위험한 친구의 입술 28년 지기 친구, ‘서연’과 ‘재신’. 서연은 재신의 결혼을 축하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에게 전화를 걸고, 각자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첫 경험까지 내어줄 정도로 서로를 믿었다. 이제는 유부남이 되어버린 재신이기에, 둘의 사이는 미묘하게 뒤틀려버린다. 사실, 처음 관계를 가지고 난 이후부터 그들의 관계는 변했다. 본인들만 모르고 있었을 뿐. 사랑 가득한 허공 위에 친구라는 줄을 타는 두 남녀. 재신의 부인 혜주는 ‘친구’라는 명목으로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는 둘의 사이가 마땅치 않아, 서연이 소개팅 할 남자에게 미리 다가가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재신은 결혼을 했음에도 여전히 서연을 챙기고, 자신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재신의 존재에 대해 서연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런 서연은 이미 혜주의 손아귀에 사로잡힌 소개팅 상대 지혁을 만나는데……. 친구의 입술 / 로맨스 / 전 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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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자국 핥기 1

도서정보 : 김상이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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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잃다. 미치도록 그를 그리워하다. 그와 닮은 사람을 마주하다. 때로는 다툴지라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던 윤여희와 강신휴. 만나기로 한 날, 약속을 취소하는 문자 한통을 달랑 남겨놓은 신휴가 걱정된 여희는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 곳에서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신휴가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신휴의 죽음 이후 3년이 지나고, 여희는 대학에 입학해 사랑하는 신휴가 없는 일상에 차츰 적응해간다. 그런 그녀의 앞에 신휴와 너무나도 닮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하신후. 이름까지도 닮은 그로 인해 여희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엿 먹이지 마. 나 하신후인 거, 너 알고 있잖아.” “……강신휴.” “나 보면서 강신휴라는 모르는 새끼 이름 부르는 거 존나 싫다고 했지.” “…….” “그걸 키스로 막은 것뿐이야. 빨리 집에나 쳐들어가라.”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자신을 버리게 만들었던, 불쌍하지만 사랑받기에 충분했던 남자, 강신휴.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사랑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지독한 중독 같은 사랑에 또 다시 빠져버린 여자, 윤여희.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모든 걸 감싸주려고 하는, 살면서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고 자부심을 갖는 남자, 하신후. 상처받은 그녀의 울음을 멈추게 할 오직 한 사람의 이야기 ‘눈물 자국 핥기’ 눈물 자국 핥기 / 김상이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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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천사 1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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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루의 24번째 자살시도를 방해한 의문의 남자 검은 날개를 가진 그는 ‘사탄의 천사’ 윌! 무의미한 삶을 끝내기 위해 24번째 자살시도를 한 여루. 대학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땅으로 추락하던 그때, 검은 날개를 가진 ‘사탄의 천사’가 여루를 안아든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여루는 자살을 방해한 ‘사탄의 천사’ 윌에게 원망을 쏟아낸다. 그러던 중 윌이 자신에게만 보이고 그의 목소리도 자신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챈 여루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런 여루에게 윌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안녕? 하여루." "당신…… 누구야……?" "내 이름은 윌. 사탄의 천사야. 내게 세 가지 소원을 빌어 봐. 그 소원을 모두 이루어 줄 테니까." "뭐든지……?" "대신 조건이 있어. 그 세 가지 소원을 다 빌면 넌 죽게 될 거야." 자살을 원했던 여루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0일 여루는 100일 동안 세 가지 소원을 빌면 죽을 수 있다는 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죽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진 여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죽은 남자친구 수원이 살아 돌아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원과 너무도 닮은 그 남자는 본이었다. 엄마와 재혼한 남자의 아들인 본을 사랑하게 된 여루는 성큼성큼 다가오는 죽음의 순간을 두려워하게 되는데…….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선 그들의 로맨스! 사탄의 천사 / 김시현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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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사랑이야기

도서정보 : 이 설 | 2013-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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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육이오 동란전후 불거진 지주와 머슴간의 계급적 갈등을 극복하고 사랑의 열매를 이룬 어느 남녀간의 순애보입니다. 춘향전이 조선시대의 순애보라면 이 작품은 한국근대의 순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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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 2 (체험판)

도서정보 : 박상민 | 2013-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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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당신
당신에게 부족한 2%를 찾아라!

훤칠한 키와 완벽한 몸매, 두둑한 지갑까지 갖춘 잘나가는 유혹자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외모를 가꾸고 교양을 쌓은 당신. 유혹하고 싶은 여자를 눈앞에 두고 자신감을 잔뜩 끌어 모았지만 당신에게는 무언가 2% 부족하다. 《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의 저자 박상민은 부족한 2%를 ‘진심’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스펙을 갖춘 유혹자일지라도 기술에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면 그는 결코 여자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여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인 ‘진심’을 담은 기술을 터득한다면 당신은 누구보다도 먼저 매력적인 그녀를 유혹할 수 있다.
카사노바와 양아치를 결정짓는 차이는 바로 유혹에 진심을 담았느냐에 있다. ‘카사노바는 되어도 양아치는 되지 말자’는 좌우명을 가진 저자가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과 바람직한 대화법을 통해 당신은 성공적인 유혹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유혹한 그녀와의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내 남자에게서 다른 여자의 향기가 느껴진다면?
유혹의 다음 단계는 연애다!

전편에서 ‘유혹의 기술’, ‘유혹의 PSV 이론’ 등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제시한 픽업아티스트 박상민이 이번에는 유혹의 다음 단계인 ‘연애’를 다룬 《한량술》 2권을 가지고 돌아왔다. 당신이 유혹에만 성공하고 연애에는 실패하는,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당신만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이별의 신호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애인이 무심코 던지는 말 한 마디에 담긴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연인 관계의 문제점을 미리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6장, 관계의 위험신호’에서 아홉 가지의 상황을 예로 들어 애인의 말 속에 담긴 속마음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처법을 제시한다. 읽다보면 그 상황과 유사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마침내 그 또는 그녀의 속마음을 확인한 듯한 후련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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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부부 1

도서정보 : 최을년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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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린 부부가 되었다. 아직 미성년자인 차준이와 배가 불러서 웨딩드레스를 입기 싫어한 나 때문에 아직 식도 올리지 못한 우리는……. 그냥 ‘법적인 부부’였다. 열일곱 아기 신랑 ‘권차준’, 스물 하나 어린 신부 ‘홍윤혜’. 결혼을 하다?! 클럽에서 만난 열일곱 차준의 아이를 갖게 된 스물하나의 윤혜는 자신과 아이를 향한 차준의 듬직한 모습에 신뢰를 느껴, 어리고 서툰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행복의 연장선이 결혼이라 생각했지만, 윤혜에게 결혼은 불행의 서막이었다. 반복되는 가사와 육아문제에 윤혜는 지쳐만 가는데, 철없는 남편 차준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달고 다니며 늦은 귀가와 잦은 외박에도 모자라, 이제는 낯선 여자를 낀 채 윤혜를 스토커라 칭하고 있었다. “그 동안 스토커 같은 마누라랑 산다고 고생했다. 이제 우리 그만하자.” 이혼 후 5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편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별을 택한 지 5년이 지났다. 윤혜의 옆엔 늘 그녀와 ‘율이’를 지켜주는 새로운 남자 병수가 있고, 차준의 옆엔 새로운 여자 혜나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쁜 남자 권차준이 보고 싶다. 시간이 갈수록 아빠를 빼다 박은 율이를 보여주고 싶고, 딱 한번만 전남편을 보면 소원이 없을 지경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윤혜는 병수의 도움으로 새로 시작한 아르바이트에서 그토록 원했던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나도 아직 기회는 있는 거냐?” “대체 무슨 기회라는 거야. 알아듣게 얘기 해.” “너랑 율이랑 다시 살고 싶다고!” 두 번 다시 만나서는 안 될 특별한 인연, 위험한 부부. 위험한 부부 / 최을년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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