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천사 1

김시현 | 라떼북 | 2014년 03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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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루의 24번째 자살시도를 방해한 의문의 남자 검은 날개를 가진 그는 ‘사탄의 천사’ 윌! 무의미한 삶을 끝내기 위해 24번째 자살시도를 한 여루. 대학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땅으로 추락하던 그때, 검은 날개를 가진 ‘사탄의 천사’가 여루를 안아든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여루는 자살을 방해한 ‘사탄의 천사’ 윌에게 원망을 쏟아낸다. 그러던 중 윌이 자신에게만 보이고 그의 목소리도 자신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챈 여루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런 여루에게 윌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안녕? 하여루." "당신…… 누구야……?" "내 이름은 윌. 사탄의 천사야. 내게 세 가지 소원을 빌어 봐. 그 소원을 모두 이루어 줄 테니까." "뭐든지……?" "대신 조건이 있어. 그 세 가지 소원을 다 빌면 넌 죽게 될 거야." 자살을 원했던 여루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0일 여루는 100일 동안 세 가지 소원을 빌면 죽을 수 있다는 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죽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진 여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죽은 남자친구 수원이 살아 돌아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원과 너무도 닮은 그 남자는 본이었다. 엄마와 재혼한 남자의 아들인 본을 사랑하게 된 여루는 성큼성큼 다가오는 죽음의 순간을 두려워하게 되는데…….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선 그들의 로맨스! 사탄의 천사 / 김시현 / 로맨스 / 전 2권 완결

저자소개

김시현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번에 ‘사탄의 천사’를 집필한 김시현입니다. 제 인생의 두 번째 작품을 이렇게 책으로 낼 수 있어서, 그리고 독자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작품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한때 우울증을 극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는 게 힘들고 일은 안 풀리고 생각이 많아지고 외로웠었죠. 어쩌면 이번 작품은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을 때 누구라도 좋으니 나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제 바람을 적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몇몇 장면들은 제 실제 경험담도 써보았고, 주인공 여루와 그 외 주변 인물들을 쓰면서 저도 꽤 느낀 점이 많았었어요.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중간점검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은 우울하고 자극적인 소재, ‘성폭행’을 다루면서 저도 글이 잘 안 풀리는 위기를 수차례 겪었었는데, 다행히도 이렇게 하나의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었네요. 독자 분들도 주인공 여루와 ‘사탄의 천사’를 통해 힘들고 고단한 일상 속에서 읽는 시간만큼은 조금이라도 감성충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1. 사탄의 천사, 윌 2. 그 남자, 그 여자의 이야기 3. 애인 대행 서비스 4. 4년 전, 그들의 이야기 5. 첫 번째 소원 6. 살면서 잃어 가야 할 많은 것들 7. 무거운 현실 속 피어나는 꽃 8. 못된 남자의 사랑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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