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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서약 1

도서정보 : 이연추 | 2012-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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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유예기간을 가진 계약결혼 명송건설의 아들인 민기는 가난한 집의 딸인 연희를 사랑한다. 그러나 민기의 부모는 상대방의 집안이 별 볼 일 없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한다. 이런 부모님의 만류에 상심한 민기는 약을 먹는 소동을 일으켜 억지로 결혼 허락을 받아내지만, 그들의 결혼생활은 15년 만에 민기의 외도로 막을 내린다. 민기는 연희에게 이혼을 종용하고, 연희는 그에 말없이 동의한 뒤, 딸 은림을 데리고 성북동 집을 떠난다. 은림은 연희와 행복한 삶을 살기를 꿈꾸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대를 나와 검찰공무원이 된다. 이제 엄마를 편하게 해줄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뿐, 연희는 지난 세월 동안의 고생으로 인해 간경화에 걸려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어머니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성북동 집으로 들어간 은림에게 할아버지는 회사가 어렵다는 말을 하고, 잠시 후에 도착하는 손님을 만나보라고 한다. 잠시 후 도착한 손님은 정연건설의 고정연 회장이었다. 그녀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있는 은림을 보고 마음에 든다며 상견례 날짜를 잡자고 말한다. 은림은 말도 안 된다며 거부를 했지만, 며칠 뒤 찾아온 윤영의 ‘계약결혼’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한다. 3년 뒤 이혼을 전제로 결혼을 해주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윤영의 말에 은림은 당장 필요한 연희의 수술비 5천만 원을 요구하고 그 자리에서 이혼서약서를 쓴다.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회생 자금이 필요한 명성건설과 온갖 스캔들에 휩싸인 아들을 치워야하는 정연건설의 이해관계가 얽힌 정략결혼이 윤영과 은림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3년의 시한부 계약결혼으로 성사된다. 윤영은 자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던 여자들과 전혀 다른 은림의 모습에 자신의 마음을 점점 빼앗기게 되고, 은림 역시 매력적인 윤영의 모습에 그를 믿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끝을 정해놓고 시작한 그들의 결혼생활은 어떤 결과를 만들게 될 것인가. 이연추 작가의 『이혼서약』은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충실히 따른다. 돈 많은 백마탄 왕자인 최윤영은 보잘 것 없는 김은림을 선택하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든다. 그러나 은림은 3년 후의 이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그를 거부한다. 서로 엇갈린 그들의 사랑은 주변의 상황과 맞물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작가는 두 사람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면서 갈등을 부추긴다. 알콩달콩 때로는 살벌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살피다 보면 두 사람의 사랑의 귀추에 주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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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구역 1

도서정보 : 김유리 | 2012-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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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아름다운 도전, 청소년 보호구역 사람의 감성을 건드리는 여러 가지 예술 중에서 가장 손쉽게 접하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음악’이 아닐까? 개인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노래’도 좋지만, 여럿이 하나가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밴드활동’이 가지는 매력은 경험하지 못한 이들은 모르는 새로운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기타, 베이스, 드럼, 그리고 보컬. 이 네 가지만 있다면 한 판 신나게 놀 준비가 끝난다. 이제 자신이 직접 쓴 곡에 가사를 붙여 노래만 부르면 된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다. 함께 밴드를 이룬 동료들과 수없이 많은 연습을 하고, 서로의 눈빛만 봐도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그 밴드의 음악을 더욱 아름답고 완성도가 높아진다. 김유리 작가의 《청소년 보호구역》은 십대의 끝자락에 찾아온 밴드 ‘청소년 보호구역’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십대 소년소녀가 서로를 만나 함께 연습을 하고 노래를 나누며 가까워지고 사랑을 느낀다. 풋풋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음악과 만나 서로의 성장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간다. 그들의 성장을 보면서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보호구역》은 뻔해질 수 있는 청소년기의 사랑과 우정이라는 소재를 ‘음악’과 함께 버무려 냄으로써 독자에게 참신한 느낌을 준다. 내가 그들 또래일 때, 무엇을 했던가. 혹은 십대들은 나의 사랑과 주인공들의 사랑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고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풋풋한 십대의 사랑과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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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그리는 하나의 사랑 - 우연히 만난 그 1

도서정보 : 현직의 | 2012-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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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우연히 만난 그》,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하니?》라는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닥터스로맨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현직의의 최신작으로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 필연이 되고 운명이 되는 사랑의 소품과도 같은 로맨스소설이다. 《닥터스로맨스》 시즌에서 보여주었던 사랑에 대한 지독한 순정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변함이 없지만 다소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흥미롭다. 제목에서 보듯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기 다른 두 남녀의 시선에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남자와 여자의 시점에서 사랑을 이야기한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 같기도 하고 하나의 사건을 각기 다르게 기억하고 해석한다는 점에서 영화 《오! 수정》을 닮아있기도 하다. 그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만큼 사랑하는 것일까? 그날 그때 그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사랑을 하게 된 연인들이라면 수수께끼처럼 궁금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마련이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심리, 아기자기한 연애의 밀당 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오해와 갈등들이 남자와 여자의 시점에서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진지한 관찰 속에서 펼쳐진다. 따로 또 같이 존재하는 두 권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비로소 사랑에 대한 의문과 해답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이야기 구조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는 《닥터스로맨스》에서 보다 진화된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생기를 더하고 있다. 즉 더욱 발랄하고 대담해지면서 능동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변모한 여자주인공 진유와 사랑에 눈먼 남자의 바보스럽고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남자주인공 휘성의 사랑이야기가 신세대의 발랄함과 고전적인 지고지순함을 엮어가며 사랑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어찌됐든 이 이야기는 사랑의 우연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알고 보니 치밀한 전략 하에 만들어진 필연이었다는 에피소드들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처럼 사랑도 만들어나가는 것이고 여자남자 하기 나름이라는 유쾌한 사랑의 경구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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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부 1

도서정보 : 진아연 | 2012-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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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노총각과 20살 풋풋한 아가씨의 사랑스러운 밀고 당기기 어디 가서 절대 빠지지 않을 만한 외모에 검사라는 직업을 가진 대한민국 33세 남자, 김도현. 이 정도면 결혼하자는 여자들이 줄을 섰어도 진작 섰겠지만 도현의 주위에는 여자가 없다. 바로 종갓집 장손이라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이력 때문이다. 도현의 집에서는 장손의 대를 이어줄 며느리를 데려와라 성화지만, 도현은 요즘 세상에 누가 종갓집에 시집을 오려고 하겠냐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도현에게 선을 보라며 사진을 한 장 내민다. 이렇게 어여쁜 여인을 할아버지께서 어떻게 알고 계실까 하고 궁금해 하는 도현에게 할아버지는 말한다. “미래잖아, 미래.” 헉! 이 아가씨가 미래라니… 도현을 잘 따랐던 옆집 꼬마아가씨 그 미래였다니… 스무 살이 된 미래를 만나게 된 도현. 처음에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런 꼬마랑 결혼이라니… 오랜만에 만난 도현과 미래. 도현은 그저 오랜만에 만나 밥이나 한 끼 먹으려고 한 것뿐인데 왜 자꾸만 미래가 끌릴까. 왜 미래가 여자로 보이려고 하는 걸까. 33세 노총각과 갓 스무 살이 된 풋풋한 아가씨 사이의 조금은 유치해 보이기는 해도 사랑스럽기만 한 그들의 밀고 당기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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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짝사랑 1

도서정보 : 설다예 | 2012-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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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오래 살지 않은 인생이라지만, 계속 된 짝사랑이라는 건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닐까? 진수연에게 사랑이란 말은 고문과 다른 말이 아닌 것 같았다. 결국 사랑하는 유준석을 잊고자 떠난 5년간의 도피성 유학. 언뜻 스쳐지나가는 그의 잔상 때문에 그 5년간도 그다지 쉽진 않았다. 오랜 해외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곳엔 첫사랑과 친구가 연인이 되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이 함께 연 가게인 ‘엘로우’에서 난데없이 건반연주자 제의 까지 받을 만큼 진수연의 피아노 솜씨는 보통이 아니었다. 그 피아노조차 그를 잊고자 시작했던 일환이었는데. 주말엔 연주자라지만 일이 필요한 그녀가 면접을 보다 결국 합격한 회사의 첫 출근 날, 하필 그녀의 상사가 유준석이라니!! 진수연에게 닥친 힘든 난관과도 같은 이 남자, 초밥에 겨자를 빼놓고 먹는 것도, 불편한 일을 먼저 눈치 채는 명민함까지 갖춘 완벽남 준석과 짝사랑 전문녀 진수연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여자의 이야기. 비단 여자의 이야기 일뿐 아니라 짝사랑이라는 걸 해본 사람이라면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고자 했지만 잊지 못하고, 이젠 내 앞에 상사로 있다는 설정이 무척 흥미를 끈다. 유준석이라는 캐릭터는 로맨틱의 왕자님과는 조금 성질이 다르다. 상사라는 것 이외엔 재벌가의 자식이라거나 천재적인 능력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특유의 자상함과 세심함은 여타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글의 제목에서 갸우뚱 할 수도 있지만, 제목은 내용의 중심을 정확하게 가리킨다. 그는 그녀의 작은 버릇과 잘 관찰하지 않은 이상 발견하기 힘든 불편함까지 기억하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겨준다. 마치 진수연이라는 존재를 유준석이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외워버린 듯, 그는 웃는 낯으로 그녀의 서투름까지 끌어안는다. 짝사랑 전문에, 사랑이라는 밀물이 발끝에만 닿아도 도망가 버리는 진수연과, 그녀의 오랜 기억 속에서 현실로 한 발짝 발을 내민 이상형 유준석이 펼치는 사랑스러운 합연을 독자들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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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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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알콩달콩 사랑의 이야기

준범은 회사에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기획조정실에서 업무지원사업부로 발령을 받았다. 업무지원사업부는 회사 사람들이 ‘창고’라 부르는 장소로 정년퇴임을 앞둔 사람들의 정년 보장을 위한 부서였다. 모두들 준범이 좌천당했다고 수근거렸지만 준범은 개의치 않고 ‘창고’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한다.
업무지원사업부에 배속된 지 이틀째, 전날 자신을 맞았던 임 이사는 영국으로 보름의 출장을 떠나버리면서 준범에게 고양이 두 마리를 맡기니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겨놨다. 홀로 사무실에 남은 준범은 고양이를 돌보면서 회사 업무에 서서히 적응해 간다.
회사 전반의 시시콜콜한 잡무를 지원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 준범은 특히 여러 여사원을 만나면서 그들과 친분을 쌓고, 그 안에서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 나간다. 기획조정실의 김태희와 서현, 안내데스크의 임윤아, 그룹홍보 기획 매니저 제시카 정, 감사실의 유리, 보안팀의 써니.
여러 여사원과 친해지는 데에는 고양이 이놈아와 저놈아의 덕이 무엇보다 컸다. 여사원들은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점점 준범과 친밀함을 쌓아간다.

과연 여러 명의 여사원 중에서 그와 사랑을 이루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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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1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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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알콩달콩 사랑의 이야기 준범은 회사에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기획조정실에서 업무지원사업부로 발령을 받았다. 업무지원사업부는 회사 사람들이 ‘창고’라 부르는 장소로 정년퇴임을 앞둔 사람들의 정년 보장을 위한 부서였다. 모두들 준범이 좌천당했다고 수근거렸지만 준범은 개의치 않고 ‘창고’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한다. 업무지원사업부에 배속된 지 이틀째, 전날 자신을 맞았던 임 이사는 영국으로 보름의 출장을 떠나버리면서 준범에게 고양이 두 마리를 맡기니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겨놨다. 홀로 사무실에 남은 준범은 고양이를 돌보면서 회사 업무에 서서히 적응해 간다. 회사 전반의 시시콜콜한 잡무를 지원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 준범은 특히 여러 여사원을 만나면서 그들과 친분을 쌓고, 그 안에서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 나간다. 기획조정실의 김태희와 서현, 안내데스크의 임윤아, 그룹홍보 기획 매니저 제시카 정, 감사실의 유리, 보안팀의 써니. 여러 여사원과 친해지는 데에는 고양이 이놈아와 저놈아의 덕이 무엇보다 컸다. 여사원들은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점점 준범과 친밀함을 쌓아간다. 과연 여러 명의 여사원 중에서 그와 사랑을 이루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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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소설을 쓴다 5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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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악마는 소설을 쓴다](전11권)는 팬픽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 [러브캣]이 그랬듯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차용할 뿐 여타 다른 팬픽이 가지는 등장인물 간의 끈적끈적한 관계는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팬픽이 가지고 있는 판타지를 예상했다면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어느 날, 악마가 계약을 청해왔다. 악마들이 모여서 내기를 했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준다면 인간은 어떤 선. 악마들은 내기의 승패를 인간이 선택한 소원의 결말을 가지고 가늠하기로 했다. 그들의 조건은 딱 한 가지. 선택된 인간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되 그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악마들은 수많은 인간 중에서 준범을 내기의 대상으로 정했다. 악마는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을 잘하고 싶다.’는 준범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를 과거로 돌려보냈다. 2007년. 준범은 만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는 대학생이다. 성인 만화가로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준범의 대학생활에 여러 여자들과의 관계가 형성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마라톤이 시작된다.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소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책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한다. 하지만 만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임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 이 작품은 그들, 만화를 사랑하고 모임을 만들어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품 속에 ‘현시연’, ‘서코(서울코믹월드)’, ‘부코(부산코믹월드)’, ‘코스프레’ 등의 생소한 용어가 등장한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가했던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난무하는데, 팬픽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일반인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허준범 작가의 즐거운 이야기 세상에 취해 쫓다보면 그 의미를 몰라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인으로서 틈틈이 창작한 작품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오는 허준범 작가의 긴 노력이 돋보이는 글이다. 팬픽이라고 하지만 무난한 전개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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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소설을 쓴다 4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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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악마는 소설을 쓴다](전10권)는 팬픽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 [러브캣]이 그랬듯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차용할 뿐 여타 다른 팬픽이 가지는 등장인물 간의 끈적끈적한 관계는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팬픽이 가지고 있는 판타지를 예상했다면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어느 날, 악마가 계약을 청해왔다. 악마들이 모여서 내기를 했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준다면 인간은 어떤 선인가. 악마들은 내기의 승패를 인간이 선택한 소원의 결말을 가지고 가늠하기로 했다. 그들의 조건은 딱 한 가지. 선택된 인간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되 그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악마들은 수많은 인간 중에서 준범을 내기의 대상으로 정했다. 악마는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을 잘하고 싶다.’는 준범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를 과거로 돌려보냈다. 2007년. 준범은 만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는 대학생이다. 성인 만화가로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준범의 대학생활에 여러 여자들과의 관계가 형성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마라톤이 시작된다.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소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책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한다. 하지만 만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임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 이 작품은 그들, 만화를 사랑하고 모임을 만들어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품 속에 ‘현시연’, ‘서코(서울코믹월드)’, ‘부코(부산코믹월드)’, ‘코스프레’ 등의 생소한 용어가 등장한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가했던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난무하는데, 팬픽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일반인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허준범 작가의 즐거운 이야기 세상에 취해 쫓다보면 그 의미를 몰라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인으로서 틈틈이 창작한 작품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오는 허준범 작가의 긴 노력이 돋보이는 글이다. 팬픽이라고 하지만 무난한 전개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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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소설을 쓴다 3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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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악마는 소설을 쓴다](전 9권)는 팬픽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 [러브캣]이 그랬듯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차용할 뿐 여타 다른 팬픽이 가지는 등장인물 간의 끈적끈적한 관계는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팬픽이 가지고 있는 판타지를 예상했다면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어느 날, 악마가 계약을 청해왔다. 악마들이 모여서 내기를 했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준다면 인간은 어떤 선 것인가. 악마들은 내기의 승패를 인간이 선택한 소원의 결말을 가지고 가늠하기로 했다. 그들의 조건은 딱 한 가지. 선택된 인간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되 그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악마들은 수많은 인간 중에서 준범을 내기의 대상으로 정했다. 악마는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을 잘하고 싶다.’는 준범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를 과거로 돌려보냈다. 2007년. 준범은 만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는 대학생이다. 성인 만화가로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준범의 대학생활에 여러 여자들과의 관계가 형성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마라톤이 시작된다.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소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책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한다. 하지만 만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임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 이 작품은 그들, 만화를 사랑하고 모임을 만들어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품 속에 ‘현시연’, ‘서코(서울코믹월드)’, ‘부코(부산코믹월드)’, ‘코스프레’ 등의 생소한 용어가 등장한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가했던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난무하는데, 팬픽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일반인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허준범 작가의 즐거운 이야기 세상에 취해 쫓다보면 그 의미를 몰라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인으로서 틈틈이 창작한 작품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오는 허준범 작가의 긴 노력이 돋보이는 글이다. 팬픽이라고 하지만 무난한 전개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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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소설을 쓴다 2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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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악마는 소설을 쓴다](전 8권)는 팬픽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 [러브캣]이 그랬듯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차용할 뿐 여타 다른 팬픽이 가지는 등장인물 간의 끈적끈적한 관계는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팬픽이 가지고 있는 판타지를 예상했다면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어느 날, 악마가 계약을 청해왔다. 악마들이 모여서 내기를 했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준다면 인간은 어떤 선 할 것인가. 악마들은 내기의 승패를 인간이 선택한 소원의 결말을 가지고 가늠하기로 했다. 그들의 조건은 딱 한 가지. 선택된 인간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되 그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악마들은 수많은 인간 중에서 준범을 내기의 대상으로 정했다. 악마는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을 잘하고 싶다.’는 준범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를 과거로 돌려보냈다. 2007년. 준범은 만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는 대학생이다. 성인 만화가로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준범의 대학생활에 여러 여자들과의 관계가 형성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마라톤이 시작된다.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소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책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한다. 하지만 만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임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 이 작품은 그들, 만화를 사랑하고 모임을 만들어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품 속에 ‘현시연’, ‘서코(서울코믹월드)’, ‘부코(부산코믹월드)’, ‘코스프레’ 등의 생소한 용어가 등장한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가했던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난무하는데, 팬픽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일반인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허준범 작가의 즐거운 이야기 세상에 취해 쫓다보면 그 의미를 몰라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인으로서 틈틈이 창작한 작품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오는 허준범 작가의 긴 노력이 돋보이는 글이다. 팬픽이라고 하지만 무난한 전개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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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소설을 쓴다 1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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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악마는 소설을 쓴다](전 7권)는 팬픽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 [러브캣]이 그랬듯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차용할 뿐 여타 다른 팬픽이 가지는 등장인물 간의 끈적끈적한 관계는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팬픽이 가지고 있는 판타지를 예상했다면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어느 날, 악마가 계약을 청해왔다. 악마들이 모여서 내기를 했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준다면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악마들은 내기의 승패를 인간이 선택한 소원의 결말을 가지고 가늠하기로 했다. 그들의 조건은 딱 한 가지. 선택된 인간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되 그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악마들은 수많은 인간 중에서 준범을 내기의 대상으로 정했다. 악마는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을 잘하고 싶다.’는 준범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를 과거로 돌려보냈다. 2007년. 준범은 만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는 대학생이다. 성인 만화가로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준범의 대학생활에 여러 여자들과의 관계가 형성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마라톤이 시작된다.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소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책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한다. 하지만 만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임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 이 작품은 그들, 만화를 사랑하고 모임을 만들어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품 속에 ‘현시연’, ‘서코(서울코믹월드)’, ‘부코(부산코믹월드)’, ‘코스프레’ 등의 생소한 용어가 등장한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가했던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난무하는데, 팬픽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일반인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허준범 작가의 즐거운 이야기 세상에 취해 쫓다보면 그 의미를 몰라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인으로서 틈틈이 창작한 작품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오는 허준범 작가의 긴 노력이 돋보이는 글이다. 팬픽이라고 하지만 무난한 전개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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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 오드아이 1

도서정보 : 김나혜 | 2012-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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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특별함이 좋다. 그녀의 인생. 나에게 인생이란 어둡고 힘든 일만 가득했다. 엄마의 외도와 그것에 상심한 아빠의 죽음. 아버지가 다른 남동생의 불치병. 그리고 지긋지긋한 가난. 나도 남들처럼 대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내게 주어진 청춘의 때를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이 살고, 내가 학교에 복학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했다. 나는 원치 않게 소녀가장이 되었다. 하루하루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을 때, 그가 눈에 들어왔다. 훤칠한 키에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늘 같은 시각에 영화관을 찾았다. 어느 날, 내 실수로 인해 시작된 그와의 인연이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그의 상처. 나는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 눈동자의 색깔이 서로 다르다는 것. 오드아이. 사람들은 나의 눈동자 색깔 때문에 나를 멀리했다. 머리카락을 오른쪽 눈동자를 덮을 정도로 길게 기르고, 항상 선글라스를 쓰는 것은 사람들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방어막이다.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받는 시선이 너무 힘겹다. 여느 때처럼 영화관을 찾았을 때, 그녀를 보았다. 화상을 입었는지 얼굴이 일그러진 남자를 친절하게 응대하는 그녀를 보았을 때, 어쩌면 나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섰다. 나의 인생을 구원해주기를 바라며. 서로를 보듬어 가는 치유의 여정. 김나혜 작가의 [나의 연인 오드아이]는 상처를 가진 이들의 사랑이야기다. 불행한 가족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민사라와 부유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적 특징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살아가는 서류는 서로에게 끌린다. 상처 받은 자들끼리 서로의 아픈 곳을 보듬어주면서 좀 더 나은 삶의 자세를 터득한다. 그들의 사랑이 처음부터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의 감정은 엇갈리고 부딪치면서 서로의 모난 점을 맞추고, 부족한 점을 채우게 된다.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독자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달한다. 작가의 처녀작으로, 두 사람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사랑 받을 수 있고, 치유받을 수 있는 점을 강조하는 따뜻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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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위해 사는 여자 1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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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원하는 여자, 막는 남자. 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이 물음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지만, 자신이 왜 살아가는지에 대해 확신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바쁜 일상에 치이는 현대인이라면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하루하루 연명할 뿐이다. 우리는 왜 살아가야만 할까?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는 한 여자, 김정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여섯 살 때 동생과 함께 유괴당했다. 경찰의 구출 작전에 당황한 유괴범에 의해 눈앞에서 동생의 죽음을 목도한 아픈 기억을 가졌다. 이후 3대 독자를 잃었다는 허탈감에 빠진 부모는 그녀를 없는 사람으로 대했다. 여섯 살 이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그녀는 항상 죽음을 강행한다. 그러나 늘 미수에 그치기를 수 번. 다시 손목을 긋고 응급실에서 그를 만났다. 이기호, 그는 의사다. 죽어가는 생명을 어떻게든 살려내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그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도 투철하다. 어느 날, 피투성이가 된 그녀가 응급실로 실려 왔다. 목소리도 낼 수 없는 그녀는 자살 미수로 5번이나 그가 일하는 병원에 입원했었다. 그는 궁금했다. 젊은 여자가 어째서 삶을 포기하고 싶어하는지. 그래서 그녀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장미애 작가의 신작 소설 가 출간되었다. 병원에서 만난 환자와 의사의 사랑이야기다. 알싸한 알코올 냄새와 새하얀 건물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이는가? 혹시 오 헨리의 에 나오는 존시처럼 가련한 여주인공을 떠올렸다면, 이 책은 접어두는 것이 낫다. 죽지 못해 안달이 났다는 것에서부터 정하의 성격이 느껴지지 않는가? 괴팍하고 괄괄한 그녀를 항상 따뜻하고 자상하게 보듬어주는 기호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맨스를 좋아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애인을 가진 사람들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나이차가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성격 나쁜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읽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오는 때에 읽기 좋은 사랑이야기이다. 많은 분들이 이 작품처럼 자신의 짝을 만나 사랑에 이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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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추남을 좋아해 1

도서정보 : 최진숙 | 2012-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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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삼포세대를 양성했다고 하고, 미혼자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정말 사람이 없는 것일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외모지상주의자 나 미녀가 야수를 만났다. 그것도 마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아닌, 순수한 야수 그 자체를 말이다. 드라마 같은 상상과 현실 속에서 헤매는 도시녀에게 생긴것 자체가 ’추남’인 강 추남의 등장은 삶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키가 작고, 못 생겨서 연애를 못한다고 울부짖으며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실화에서 탄생한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악마를 키우는 마녀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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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 내 남자 만들기 1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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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전교 일등에 만능 스포츠맨이며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는 엄친아 권혁준은 모든 아이들이 바라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 그가 3학년 오승아 선배와 사귄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한빛의 꽃’이라 불리는 승아는 별칭이 말해주듯 학교의 그 누구보다 예쁘고 멋진 여자였다. 학교의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최고의 퀸카였다. 평소 혁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숨기고 있었던 난희는 자신은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승아를 부러워할 뿐이었다. 민지가 ‘혁준이는 어떤 여자를 만나든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 전까지. 중학교 졸업식 날, 혁준이에게 고백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했던 난희에게 ‘혁준=바람둥이’라는 민지의 말은 청천벽력과 같았다. 다른 사람은 다 되는데 자신은 안 된다는 사실에 학교도 빠진 채 하루 종일 실컷 울다가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래. 다시 한 번 고백하고 깨끗하게 차여준 다음 내 마음을 정리하겠어.’ 퉁퉁 부은 눈으로 등교한 날, 난희는 다짜고짜 혁준에게 고백했다. ‘나 너 좋아해. 사귀자.’ ‘싫어.’ 단 한 마디의 거절. 난희는 자신의 마음에 생채기가 생기는 것을 느꼈다. 고백을 하고 상처를 받으면 쉽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았다. 난희는 혁준에 대한 미움과 그보다 더 큰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나날이 힘들어졌다. 그리고 결국 새로이 마음먹었다. ‘어차피 잊을 수 없다면, 매일 고백하고 차여서 상처에 무감각해지겠어!’ 마음먹은 날부터 난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혁준에게 고백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상황을 알게 되었어도 난희는 멈추지 않았다. 사방에서 난희를 조롱하고 웃어도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접지 않았다. 과연 이 끝 모를 애증의 관계는 어떤 모습에 도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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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Again 1

도서정보 : 주영광 | 2012-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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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 용서와 믿음의 힘은 위대하다. 비오는 어느 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다. 부모님께서 부흥회에 참석하러 교회에 간 사이, 기혁과 은진은 TV도 보고 자전거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해가 지고 밤이 깊어지자 둘의 말수는 점점 적어졌다. 이윽고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자 둘은 원인 모를 두려움을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방울은 점점 굵어졌고 느닷없이 울리는 천둥과 번개가 두 소년소녀를 더욱 공포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무서움에 어쩔 줄 몰라 떨고 있는 은진을 보면서 기혁은 언제까지고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은진은 기혁을 자신의 기사님이라 말하고 둘은 말없이 언제까지나 함께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3년 후, 은진은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고 기혁에게 꼭 돌아오겠노라고 약속을 한다. 기혁은 그녀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언제가 되든지 기다리겠노라 말한다. 은진은 약속의 증표로 은빛 십자가 목걸이를 남기고 떠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마음속에서 버려버린 신. 기혁은 부모님을 쫓아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항상 하나님이 살아 역사한다는 것을 믿으며 좋은 일들만 자신의 앞에 펼쳐질 것이라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서점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기혁은 눈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한다. 신호등 고장으로 인해 기혁을 향해 돌진하던 차를 본 어머니가 기혁을 밀치고 대신 차에 치인 것이다. 기혁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신을 버리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인간을 시험하는 신은 진정한 신이 아니라면서. 어머니의 죽음 이후 기혁의 삶은 급격히 변했다. 수많은 말썽을 일으켜 학교에서 강제로 전학을 당하게 되었지만, 그의 행실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아이들과 싸우며 강해졌다. 누구보다도 강한 그는 라이벌인 준호를 일부러 괴롭히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 같았다. 그런 기혁을 눈여겨 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기혁이 살고 있는 빌라의 위층에 사는 소녀, 수아였다. 그녀는 기혁을 짝사랑하며 수없이 많은 구애의 표현을 했지만, 기혁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로지 은진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은진이 한국으로 돌아와 기혁의 집을 찾는다. 그러나 수아는 기혁을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거짓말을 한다. 탕자의 비유에 비견되는 회심(回心)의 이야기. 이 작품은 신약성서에서 예수가 했던 ‘탕자의 비유’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신실했던 기혁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신을 버리고 다시 신에게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준호와의 싸움, 수아와의 관계에서 기혁이 깨달은 것은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사실이었다. 기혁은 혼수상태 속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후 다시 신에게 돌아온다. 저자는 이 글에 대한 당부로 기독교인을 위한 기독교인의 소설이니 해당 종교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읽기를 고려하라는 부탁을 했다. 그만큼 기독교의 색채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사 장치나 구성이 큰 설득력이나 개연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독자들이 세상에 여러 갈래의 작품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성숙한 독서 문화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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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만들기 프로젝트 1

도서정보 : 김윤하 | 2011-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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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련 : 밑도 끝도 없고 생각도 없지만, 그런 좌충우돌 당돌함이 매력인 이 소설의 주인공. 자신을 찬 남자에게 작은 복수를 하기 위해 유환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유환 : 번듯한 배경의 엄친아.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아련에게 왠지 모를 관심이 가는데... *문지현 : 조폭의 딸이자 자신이 의리 빼면 시체라고 믿는 천상밉상 분식 괴물! 아련의 절친한 친구이다. *강해유 : 환의 친구. 마치 모든 일을 꿰고 있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문이현 : 지현의 오빠.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반류하 : 가수연습생. 한없이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이재영: 아련의 소중한 친구. 착하고 맑은 성격으로 크고 작은 일에 잘 얽히는(?) 경향이 있다. *강아린 : 이 소설의 악녀. 좌우명은 ‘사랑을 위해선 연기는 필수!’ 좌충우돌 솔직녀의, 알콩달콩 유쾌한 완소남 독차지 프로젝트! 가 시작된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선언한 날, 친구와 홧김에 나이트클럽에 가서 술을 마시던 아련은 그곳에서 환을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그의 엄청난 배경을 알게 된 아련은 그를 자신의 애인으로 만들어서 전 남자친구를 향한 소심한 복수(?)를 결심하는데… 결국 아련은 주변 멤버들의 갖가지 도움으로 일명 를 시작하지만, 프로젝트의 목표 유환의 곁에는 만만치 않은 경쟁자 강아린이 버티고 있었다!! 톡톡 튀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 과연, 아련은 온갖 방해와 난관을 이겨내고 완소남 유환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이 프로젝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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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체험판)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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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두통이 몰려왔다. 그리고 기억에 없는 일들이 벌어져있다.

현정은 쥐어짜면 핏물이 떨어질 것 같이 붉은 하늘에 하얀 선이 한 줄 그어지는 것을 보았다. 궁금한 마음에 그녀가 창문을 살짝 여는 순간, 그 하얀 선이 그녀의 몸을 휘감았고 그녀는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업무 중 두통 때문에 잠시 쉴 목적으로 눈을 붙였는데 하고 있던 작업이 완료되어있거나, 일찍 잠든 날 저녁에 시내에서 자신을 봤다는 친구가 있고, 밖에 나간 적이 없는데 양말이 신겨있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이어졌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현정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 그가 찾아왔고 그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장미애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되는 소설 [그림자]

시집 [언어유희], 소설 [다시 한 번 사랑을], [이별 후 안녕]을 집필한 장미애 작가의 신작 소설 [그림자]가 전자책으로 출판됐다. 이미 씨북의 창작공간에서 연재하며 그 재미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그림자]는 평범한 회사원과 그녀에게 빙의된 남자의 영혼인 인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우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떠도는 영혼이다. 그는 현정의 몸을 빌려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하고, 현정은 그를 도와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작가는 현정의 몸을 공유하면서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또 식물인간으로 숨만 붙어있는 인우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달달한 사랑 이야기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은 장미애 작가의 신작 [그림자]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교통사고로 죽어가는 남자의 모습, 귀신의 빙의 등 로맨스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를 차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자]의 초반부가 주는 느낌은 마치 괴기소설이나 환상소설에 어울릴 법하다. 그렇지만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가진 장미애 작가가 이처럼 어둡고 음습한 소재를 가지고 풀어내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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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 남자! (체험판)

도서정보 : 허준범 | 2012-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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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녀와의 동거, 나는 세상을 다 가진 남자다.

그가 돌아왔다. 《악마는 소설을 쓴다》, 《KANA》, 《이 놈아, 저 놈아》, 《옆 집의 작은 악마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여주우유’ 허준범이 따끈따끈한 신작 《그대 그 남자!》를 내놓았다. 누구보다 건전하고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는 따뜻한 필치로 그려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그대 그 남자!》는 팬픽이다. 누가 뭐래도 연예인들의 이름이 등장하고 그들의 생활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의 팬픽들과의 차별된 모습을 보이는데, 바로 풋풋한 짝사랑이 결실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는 것이다. 여타 많은 팬픽들이 말초적인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끈적끈적한 육체적 사랑을 말하거나 동성애 코드를 삽입해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것과는 달리, 허준범의 팬픽은 순수한 사랑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8년의 시간을 지켜보며 사랑을 키워온 ‘하라’, 그녀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기에 더 다가서지 못하는 ‘준범’이 밀고 당기는 사랑의 줄다리기는 순수하기 때문에 유치해 보일 정도다. 그렇지만 유치할 정도의 순수함이 ‘진심’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가슴에 다가선다.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권하고 싶은 팬픽 같지 않은 팬픽, 《그대 그 남자!》를 통해 순수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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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Papa (체험판)

도서정보 : 백유정 | 2012-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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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Papa(디어파파)는 아버님을 위해서 쓴 글입니다.
일곱 가지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나는 세계에서,
배척받는 갈색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유니아는
작가를 꿈꿉니다.
희망이라고는 보이지도 않았던 상황의 그녀에게 아주 희미하지만
희미한 촛불과 함께 손길이 다가옵니다.
구원의 손길인지, 희망의 손길인지,
파멸의 손길인지, 절망의 손길인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니아는 그 손길을 잡고, 희미한 빛을
등대 삼아서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기 위해 한발 한 발 내딛습니다.
자, 그녀는, 유니아는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모두 다 같이 유니아의 여정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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