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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독 시즌2 1

도서정보 : 기민한 | 2015-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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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 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 떠나 보낸 그에 대한 기억은 추운 겨울의 코코아처럼 진하게 남아 잊히지가 않는다 두 번의 사고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은기. 머리는 그를 잊어버렸는데, 자꾸만 마음이, 몸이 그를 기억한다.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은기는 좀처럼 돌아올 생각을 않는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악몽에 길들여져 벗어나기는 점점 힘들어진다. 평소처럼 꿈을 꾸고 깨어난 은기는 묘한 기분이 든다. 꿈을 이어서 꾸고 싶은 생각이 들어 기억 속 저편의 장소로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하여 홀로 떠난 여행. 비가 세차게 내리던 강가에서 그토록 그리던 그를 만나게 된다. 떠난 남자와 남겨진 여자… 그리고 빗속에서 다시 시작되는 인연 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연월강을 찾은 마루에게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여자.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이를 잃어 아파하는 그녀를 천천히 껴안았다. 찰나의 만남. 그녀는 마루의 가슴을 흠뻑 적셔놓는다. 그 후 마루는 그녀를 찾아 헤매게 되는데… 떠난 그의 모습이 아닌 온전한 자신의 모습으로 그렇게 그녀를 사랑하고 싶다. 거짓말 같은 만남, 거짓말처럼 시작된 사랑 이제는 진실로 서로를 마주할 시간 사랑 독 시즌2 / 기민한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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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마녀 1

도서정보 : 단비 | 2015-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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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꿈꾸는 그 여자, 주영. ‘악마’같은 워커홀릭 그 남자, 진우. 사랑에 마음을 다친 그들의 유쾌 발랄 로맨스! 주영은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결국 3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사내연애’를 했다는 것! 그녀는 이별 후,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동정 어린 시선과 기다렸다는 듯이 들려오는 전 남자친구, 현수의 결혼소식에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그러던 중 본사로부터 전달된 ‘제주도 파견근무’ 요청소식을 접한 그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제주도 행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생활은 예상과 달리, 순탄치가 않은데……. 전국지사에서 모인 열세명의 사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주영. 하지만 팀장인 그녀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상사인 김진우 실장이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사에서 제주도로 발령받은 그는 삼시세끼는 안 챙겨도 하루 세 번 회의는 꼭 챙긴다는 소문난 워커홀릭!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는 주영과 진우, 참다 못한 주영은 그가 상사라는 사실도 잊은 채 그에게 독설을 날리고 돌아선다. 그러나 그에게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의 어리석은 실수를 사과하면서 어느덧 점점 그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데. “진짜 이별이 뭔지 아냐고 묻는 당신에게 진짜 사랑이 뭔지 알려주고 싶어졌어.” 일과 사랑, 모든 걸 가지려는 그녀의 쉽지 않은 사내연애담! [청담동 마녀] 청담동 마녀 / 단비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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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1

도서정보 : 라온 | 2015-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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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윤나라! 그녀와 꼬이기 시작하는 두 남자! 썸 no. 1 강아지 같은 신입사원, 정겨운!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인 윤나라 팀장의 한 가지 약점은 30년 동안 모태솔로라는 것! 그런 그녀의 앞에 신입사원이면서도 자신을 어려워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정겨운이 나타난다. 집무실까지 들어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지 않나, 카풀을 하자고 하지 않나. 심지어 자신과 옆집에 산다는 것까지 알게 된 나라는 겨운이 부담스럽고, 골치 아프기만 하다. 썸 no. 2 까칠한 애인 대행자, 신세계! 나라는 친구들과의 모임 때 남자친구를 데려간다고 호언장담을 해버린다. 데려가지 못할 경우 벌금이 무려 천만 원! 다급해진 나라는 비서인 수림의 권유에 따라 애인 대행업체인 ‘수호천사 대기 중’에 예약을 하게 된다. 나라는 약속 당일에 나타난 애인 대행자와 뽀뽀까지 해버리는데, 사실 그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얼결에 애인 대행 역할을 한 세계는 그것을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두 남자 사이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심장 《설렘주의보》 설렘주의보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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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심장 1

도서정보 : 쇼콜라요정 | 2015-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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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능력자, 소율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아빠에게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물려받은 소율은 가족과 친구를 잃고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살아간다. 그녀의 곁을 지키는 유일한 존재는 고양이인 나비뿐이다. 어느 날, 소율은 전봇대에 붙어 펄럭거리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다는 글을 읽어 내리던 그녀는 쓰게 웃고 만다. “하, 어쩔 수 없어. 내 까짓게 뭘 바꾸겠어.” 하지만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형사를 보며 그녀는 굳은 결심을 하는데……. “김우빈 씨죠?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릴 게 있는데요.” 강력반 형사, 우빈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다 우빈은 실종 사건의 제보자인 소율을 만나 그녀의 능력에 대해 듣게 된다. 처음에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려는 그녀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소율 씨, 자신의 손이 저주같이 느껴지시나요?” 소율이 멈칫하자 우빈이 말한다. “저는 그 손, 저주라고 생각 안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손이니까요.” 그렇게 우빈과 소율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깨지기 쉬운 유리심장을 가진 여자,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순애보! 《유리심장》 유리심장 / 쇼콜라요정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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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1

도서정보 : 홍지선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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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지 못한 사랑이 가슴에 넘치는 외로운 소녀, 초아 사는 게 즐겁지 않은 그녀에게 다가온 첫사랑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중국음식점 ‘점보반점’을 찾아가는 초아.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13년 동안 이곳을 찾았다. 그날도 자장면을 앞에 두고 아빠와 함께 왔던 날을 떠올리고 있는데 한 아이가 말을 걸었다. 자신을 전보반점의 부주방장이라 소개한 그 아이는 하성이었다. 초아는 예쁘게 눈을 접고, 입꼬리를 올려 환하게 웃는 하성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약혼자, 첫사랑, 배다른 자매…… 초아를 혼란스럽게 하는 얽히고설킨 인연 막 첫사랑을 시작하려던 즈음, 초아의 약혼 상대가 귀국을 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성현이었다. 웃을 때 눈이 예쁘게 접히는 하성과 달리, 성현의 눈은 웃을 줄을 몰랐다. 초아는 약혼 따위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성현을 짝사랑한 혜라가 불행한 모습을 보고 싶긴 했다. 배다른 자매이자 아빠를 독차지한 그 아이의 불행을 간절히 바랐다. 결국 초아는 첫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는데……. “우리 사이에 규칙을 정할까 해. 첫째, 너는 내가 주는 건 받아야 해. 예를 들면 이런 반지 같은 거.” 그렇게 말하며 한성현은 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웠다. “둘째, 호칭은 뭐라도 좋지만 ‘너’라는 호칭이나 욕은 빼도록 하자.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나는 지금 한성현의 눈빛이 당황스러웠다. “셋째, 점보반점의 그 아이는 네가 정리하도록 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외침!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 홍지선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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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린애사 1

도서정보 : 제이영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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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끝에서 한 남자를 만나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 윤세희. 부와 명예 모든 것을 지닌 그녀이건만 최근 들어 세희는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눈을 감을 때마다 자신의 앞에서 사랑하는 남자로 보이는 듯한 사람이 죽는 꿈을 꾸는 것. 한낱 꿈이었건만 가슴이 저릿하게 아팠고, 반복된 꿈은 그녀를 지치게 만들었다. 그렇게 꿈과 현실 속에서 헷갈릴 무렵. 세희는 자신의 마음을 갈가리 베어버린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현생의 끝에서 운명을 만나다 그 남자 박한기. 전생처럼 느껴지는 꿈속에서 그녀를 구하다 칼을 맞은 남자는 삼류 인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가 없었고 도박빚 3천만 원. 그 돈이 없어 얼마 지나지 않아 신장마저 사채업자에게 빼앗길 운명을 지녔다. 하지만 어두웠던 그의 인생은, 전생의 인연 윤세희를 만나게 됨으로 인해 바뀌고 마는데… 전생에서 현생까지 이어지는 운명의 끈, [처린애사 : 처린 절벽의 전설] 처린애사 / 제이영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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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각 1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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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너를 좋아해.” “…….” “잊지 마. 너는 그런 사람이야.” 소년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소녀 그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비밀의 정각] 전교 1등 차재신의 뒤에는 만년 2등 석지윤이 있다. 늘 차갑고 도도한 지윤의 곁엔 아무도 없었고, 반면 모든 게 완벽한 재신은 어딘지 모르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이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면서도 절대 서로에게 다가가지 않고, 지윤은 아무리 노력해도 재신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 자격지심에 그를 더욱 멀리한다. 재신은 부족함 하나 없이 살아온 삶에 크나큰 위기를 맞는다. 그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언젠가부터 매일 밤, 검은 고양이로 변하게 된 재신. 저주인지 뭔지 모를 일에 처음엔 어리둥절하지만, 차츰 현실을 인정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애쓴다. 고양이가 된 채 밤의 골목길을 걸어가던 그때, 그를 낚아챈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같은 학교 동급생, 석지윤이었다. 지윤은 우연히 길에서 검은 길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지금껏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진심들을 털어놓은 지윤. 고양이는 자유롭게 창문을 넘나들며 그녀를 만나러 온다. 그날 이후, 재신과 점점 가까워지던 지윤은 재신으로부터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되는데……. “사실 난 밤마다 고양이로 변하거든.” “너, 나 놀려?” “마음대로 생각해.” “…….” “대신 너만 알아. 너한테만 말하는 비밀이니까.” 소년, 고양이가 되다?! 비밀을 공유한 소년과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밀의 정각 / 독고마리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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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니까 1

도서정보 : 해님 | 2015-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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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의 울타리 그 안에 갇혀 차마 드러낼 수 없는 소중한 마음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선아를 거두는 것은 항상 건우의 몫이다. 유학 간 누나 건희를 대신해 누나 친구인 선아를 챙기는 것이 귀찮을 만도 한데, 건우는 묵묵히, 그러면서도 세심하게 그녀를 챙긴다. 남다른 인연으로 10년 넘게 알고 지낸 그들은 이제 가족과 다를 바 없다. 건우는 고아인 선아에게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지만, 점점 그 약속을 지킬 자신이 없어진다. 그녀의 곁에 가족이 아닌, 한 남자로 서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 건우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선아는 다른 남자와 연애를 시작한다. 나와 오래 연애를 하고 싶다면 키스, 딱 거기까지만 선아는 직장 상사인 태석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지만, 이내 그와 연애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녀는 연애를 해야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짜릿함을 만끽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이성과 깊은 스킨십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자 친구라는 명목으로 그녀를 범하려는 남자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선아가 발작 증세를 보여 연애는 거기서 멈추고 말았다. 그녀의 발작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건우뿐. 하지만 태석은 건우와의 관계를 캐물으며 선아를 몰아세우는데……. 완전한 사랑이 가능했던 이유! 《너니까》 너니까 / 해님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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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루비 : 소원을 들어주는 남자 1

도서정보 : 예규연 | 2015-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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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별아, 붉은 별아 나의 소원을 들어주겠니? 간절함이 깃든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린 순간, 루비 목걸이와 함께 등장한 신비로운 남자 뚱뚱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살아온 지원. 그녀는 상사인 우현에게 모욕당하고 홀로 술잔을 기울인다. 술로도 위로받을 수 없는 마음을 안고 술집을 나오던 지원은 취객에게 거칠게 밀려 쓰레기 더미로 곤두박질치고 만다.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는 붉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녀가 별을 향해 간절한 바람을 이야기한 순간, 잘생겼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멋진 남자가 나타난다. “스타루비의 주인이여,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한 가지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잘생긴 아저씨, 내가 수도 없이 이런 장면을 상상했다?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타나서 소원 들어준다고 하는 상상. 이미 예행연습 다 끝냈지. 내 소원은 말이야.” “소원은?” “내 소원은 내 소원 100개 들어주는 거.” “소원 접수했습니다.” 그렇게 지원과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인 준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스타루비의 요정인 준. 그의 운명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는 지원의 소원을 들어주는 동안 요정으로서는 느껴선 안 되는 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준은 임무를 무사히 마쳐 지원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순간 “당신의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스타루비 : 소원을 들어주는 남자》 스타루비 : 소원을 들어주는 남자 / 예규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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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그대에게 1

도서정보 : 스텔라 | 2015-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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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숨겨진 밝은 빛을 찾다! 깊은 상처까지 따듯하게 감싸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내 사랑 그대에게] 유학생활을 마치고 입국한 태이는 친구 민현에게서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신의 가게를 방문해서 늘 같은 커피를 마신다는 그녀. 실제로 본 그녀의 모습은 그저 수수하고 평범한 여자였다. 하지만 형 태일의 선물을 사러 갔던 백화점에서, 그리고 형의 생일 파티에서 또다시 그녀를 우연히 만나면서 이유 모를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어, 그쪽은……!” “이제 기억납니까? 김윤의 씨. 조금 전에 처음 본다고 인사할 때 내심 서운했었는데.” “네?” “김윤의 씨는 나랑 세 번 마주쳤거든요.” 조형 예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윤의는 친한 친구 나혜의 남자친구이자, 자신과도 친분이 있는 태일의 생일파티에서 한 남자를 소개 받는다. 바로 태일의 친동생인 윤태이. 이 남자, 어딘지 모르게 낯이 익다. 알고 보니, 태일의 생일선물을 사러 간 백화점에서 마주친 남자였다. 그런데 그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라고 말한다……?! 세 번의 우연한 만남! 반복된 우연 속에서 싹튼 작은 호기심.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그 사람……. 태이는 그녀가 형과 형의 여자친구 나혜의 단짝 ‘김윤의’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항상 정해진 틀 안에서 거리를 둔 채 상대를 대하는 윤의가 계속 신경이 쓰이면서도 눈길이 간다. 그러던 중, 윤의와 함께 윤강건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그녀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윤의에게 장난을 걸지만, 오히려 신뢰만 잃을 뿐이다. 과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이렇게 끝나고 말 것인가. 내 사랑 그대에게 / 스텔라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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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 1

도서정보 : 김아람 | 2014-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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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철벽녀, 제연!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운명의 남자! 그것도…… ‘하나’도 아닌 ‘둘’이나!? 취업준비 중인 제연은 아직까지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덕분에 연애라는 감정에는 젬병. 두 말하면 입 아픈 철벽녀이다. 연애보다는 다른 현실적인 문제에 골몰하는 그녀의 곁에는 몇 달째 남몰래 제연을 짝사랑하는 지웅이 있다. 지웅은 그녀와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제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고 하지만, 눈치 없는 철벽녀 제연은 지웅을 단순히 ‘같이 일하는 동생’으로만 생각한다. 게다가 후배인 도희가 지웅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제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러던 중, 기업 인턴십에 합격한 제연은 그곳에서 이전에 자신을 두 번이나 만났다고 하는 상사 정원을 만난다. 물에 빠진 제연을 정원이 구해주면서 그는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오지만, 제연은 그럴수록 자신이 지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차츰 깨달아 간다. 그러나 하필이면 정원이 고백을 하려던 순간을 지웅이 우연히 목격하고, 제연이 마음을 고백할 틈도 없이 도희가 지웅과 사귀게 되었다며 제연에게 연락을 하면서 일은 꼬여만 가는데! 귀엽고 듬직한 연하남 지웅과 부드럽고 어른스러운 대기업 대리 정원. 과연 제연에게 진정한 사랑을 알려주고, 달달한 로맨스를 가져다 줄 사람은 누구일까? 쉽지만은 않은 그녀의 솔로 탈출기!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 / 김아람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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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그녀는 장희빈 1

도서정보 : 장윤지 | 2014-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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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악녀 장희빈의 현대판 로맨스 조선시대, 자신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희대의 악녀(弱女)가 되기를 자처한 여인 장희빈. 그 시대 그녀의 행동을 지금에서 돌아본다면, 그녀는 용서받지 못할 악녀의 전형이었을까? 아니면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내놓은 외침이었을까? “실례지만, 해빈 씨 집 아닙니까?” “맞아요.” “그럼, 누구십니까?” “남의 집에 왔으면 자신이 누군지 먼저 말씀을 하셔야죠.” ‘남의 집’이라는 말에 순의 눈썹이 심하게 꿈틀거렸다.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역력히 나타내는 휘서를 보며 불안감은 더해갔다. “이순이라고 합니다. 해빈 씨와 볼 일이 있어 실례를 무릅쓰고 집으로 찾아 왔습니다.” “네. 좀 무례한 행동이긴 하네요.” 저가 항공사 스튜어디스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해빈에게는 평범한 대학원생 남자친구 휘서가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낸지 어언 4년,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선지 1년째에 접어드는 두 사람이다. 해빈은 문득 지루하기만 한 일상에 그와의 설렘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불같은 사랑, 로맨틱한 무드가 있는 사랑, 버라이어티한 사랑을 꿈꾸는 해빈은 진짜 사랑을 찾아 이별을 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란 듯 그녀 앞에 떡하니 완벽한 이순이란 남자가 나타났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남자 옆엔 이미 한 여자가 있는데……. 현대판 장희빈의 진짜 사랑 찾기 로맨스 [내 사랑 그녀는 장희빈] 내 사랑 그녀는 장희빈 / 장윤지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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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그녀 1

도서정보 : 강귤 | 2014-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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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현관문 문고리에 걸린 봉지 하나.
그리고 우렁각시처럼 찾아온 완벽한 그녀.

작사가라는 꿈을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민봉’은 만만찮은 서울생활에 돈을 벌기 위해 병원에 취직한다. 이렇다 할 재미없이 살던 그의 집 현관문 문고리에 어느 날 검은 봉지 하나가 걸려있다. 햄버거 하나와 음료 하나. 마침 먹을거리가 필요했던 그는 냉큼 그것을 집어 들고, 다음 날 ‘완벽한 그녀’가 그의 집에 찾아온다. 햄버거는 잘 드셨냐며 말이다.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유주를 보며 민봉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유주는 뭔가 결심을 한듯 민봉을 보며 용기 내어 말했다.
“오늘 여기서 자도 되나요?”

외모와는 다르게 엉뚱한 매력으로 민봉을 홀리는 그녀, 유주. 급기야는 자고 가도 되냐는 말까지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졸지에 그녀와 함께 살게 된 이후 민봉은 변했다. 무표정했던 그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잠깐 고향에 내려가 봐야 한다던 유주에게서 연락이 끊기는데……. 민봉은 과연 비밀스런 그녀를 다시 찾아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면서도 넘치는 신비감에 갸우뚱 하게 되는,
싱그러운 사과향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너 말고, 그녀’

너 말고, 그녀 / 강귤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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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말을 해봐 1

도서정보 : 강부연 | 2015-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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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보는 소녀, 강윤서 깊은 잠에 빠지는 순간, 죽은 자의 끔찍한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독종으로 통하는 강력반 형사, 정선호 “난 내 눈에 보이는 것만 믿어. 그래서 네가 말하는 거, 유령이라든가 귀신이라든가 하는 건 못 믿겠어. 하지만 너는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연달아 일어나는 의문의 뺑소니 사고 진실을 캐내려는 두 사람의 만남은 단지 스치는 우연이었을까 지독한 악몽에서 깨어난 그날 아침, 윤서는 한 남자의 영을 마주한다. 끔찍한 형상으로 윤서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뺑소니차에 치여 유명을 달리한 석현이었다. 불시에 그의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간 윤서는 곧 그 죽음의 내막을 알게 되고, 이름을 숨긴 채 목격자임을 자처하며 경찰에 제보 전화를 건다. 한편 연달아 일어나는 뺑소니 사고에 의심을 품은 선호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를 찾아 진실을 확인하기로 마음먹는다. 여러 날의 잠복 수사 끝에 드디어 목격자가 윤서임을 알아낸 선호는 다소 수상쩍은 윤서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대신 그녀를 미행하기로 결정한다. 새벽 2시가 지난 야심한 시각, 홀로 집을 나선 윤서의 뒤를 밟던 선호는 그녀를 향해 매섭게 달려드는 의문의 검은 차량으로부터 윤서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다. 결국 선호는 윤서의 도움으로 뺑소니 범을 검거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죽은 사람이 보인다는 윤서의 말을 끝내 믿지 못하고, 그에 또다시 좌절한 윤서는 쓸쓸히 선호에게서 뒤돌아선다. 그렇게 끝이라 여겨졌던 두 사람의 인연은 선호가 건넨 한 마디 말에 의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원치 않은 능력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야 했던 윤서 그런 그녀를 유일하게 믿어주며 그 곁을 묵묵히 지켜낸 선호 운명처럼 만나 끝내 사랑을 쟁취한 두 사람의 가슴 뜨거운 로맨스! 《내게 말을 해봐》 내게 말을 해봐 / 강부연 / 로맨스 / 전5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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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 피디의 나날 1

도서정보 : 문해빈 | 2015-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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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원하는 여자, 수진과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 재현의 가슴 따듯한 로맨스! [장수진 피디의 나날] 항상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남자를 변함없이 쳐다보는 수진은 선배이자 상사인 재현에게 여자가 아닌, 조연출가로서 제 의무를 다한다. 장수진에게 있어 최재현이란 일 밖에 모르는 남자,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그리고…… 늘 함께 하고 싶은 남자이다. 수진은 작년 야유회에서 술김에 재현에게 고백을 했지만, 다음 날 그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녀를 대한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음에도,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과정은 여전히 반복 되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같은 시간 속에서 같은 나날들을 보내면서도. 그러던 중, 그는 수진에게 뜻밖에 말을 내뱉는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연애하자.” 수진은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런 프러포즈도 있을 수 있는 것일까. “이렇게 쉽게 할 수도 있는 게 연애라는 건데…… 나는 왜 그동안 혼자 꽁꽁 앓았을까요? 이렇게 쉬운데.” “쉬운 거 아니야. 이 자리까지 오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었니? 넌 너대로, 난 나대로. 많은 일들을 겪었기 때문에 쉬워진 거야. 더 이상 갈 곳이 없으니까. 너 아니면 나는 이제 안 되니까. 같이 있고 싶으니까.” 깊은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재현은 언젠가부터 수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언제나 씩씩하고 밝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껴안고 있는 그녀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언젠가 취중에 들었던 그녀의 고백. 재현은 그날 이후, 그녀의 서툰 고백을 떠올리며 수진의 주위를 맴도는데. 그리고 깨닫는다. 그녀와 자신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음을. 서로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장수진 피디의 나날 / 문해빈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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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지나가면 1

도서정보 : 이숨 | 2015-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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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랑했던 남자, 병민 호주에서 온 잘생긴 연하남, 빈 지나간 사랑과 다가온 사랑, 수연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한때 CC였던 병민이 복학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서관에서 실례를 무릅쓰고 통화를 해 버린 수연은 뒷자리에 앉은 남자에게 사과를 하다가 그의 잘생긴 외모에 반한다. 봉사 시간 때문에 교환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수연은 우연인지 인연인지 그곳에서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의 한국 이름은 성빈. 수연은 연하남인 그가 계속 신경 쓰이고, 그 와중에 병민은 다시 잘해보자며 수연에게 접근하는데……. “수연아, 이제 너한테 아는 척 안 할게.” 이제까지와 다른 병민의 나직한 목소리에 수연은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보자. 마지막으로.” 수연은 그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는 걸 눈치 채고는 아무 말 없이 다가가 안겨주었다. 마지막으로. 그 순간, 누가 병민에게 안겨 있는 수연의 어깨를 홱 돌리고는 그녀가 정신 차릴 틈도 없이 키스를 해왔다. “읍- 웁!” 수연은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 입술의 감촉으로 먼저 알아차렸다. 익숙한 촉감. 부드러운 스킨십. 빈이었다.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 이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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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도서정보 : 느루 | 2015-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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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개의 꼬리를 가진 여우형제 ‘령환’과 ‘은환’ 그리고 그들이 키운 소녀 ‘휘은’ 왕의 여자가 되다. 버려진 아기였던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준 령환을 연모한 휘은.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그렇게 휘은은 그와 지내던 곳을 떠나 기생의 길을 택하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령환을 찾아간다. 방 안에는 어릴 적 자신이 좋아했던 상사화가 놓여 있었다. 놓치고 싶지 않아. 곁에 두고 싶어. ……그 아이의 모든 것에 욕심을 부리고 싶어. 휘은은 왕의 총애를 받는 관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령환을 연모하는 마음을 버릴 수 없어 힘들어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그 모든 기억이 흐릿해지고, 자신이 누구였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그 이후 그녀의 주변으로 낯익은 여우 한 마리와 낯선 청년이 서성이는데……. 마음에 담았으나 가까이 할 수 없는 서로를 생각하는 꽃 《상사화》 상사화 / 느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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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단군님 1

도서정보 : 이숨 | 2015-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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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을 듣는 매력적인 갑부, 왕단군 유일하게 속마음이 들리지 않는 여자를 만나다! 꽉 찬 B컵의 평범녀, 민예민 절대 평범하지 않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다! 고조선을 세우고 1500여 년간 통치 후 신선이 되었다는 단군왕검. 하지만 그는 4347년간 죽지 않고 여전히 살아 있다. 마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의 곁에는 바람의 신 풍백, 비를 주관하는 신 우사, 구름을 관장하는 신 운사만 남았다. 세월이 지나 신적인 능력의 대부분이 소멸되고, 유일하게 남은 거라곤 동물 그리고 사람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 그는 오로지 인간이 되어 생을 마감해야만 했는데,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이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까다로웠다. 첫째, 100일간 살생하지 말 것. 그것이 설령 한여름의 불청객인 모기일지라도. 둘째,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여자를 만날 것. 셋째, 그 여자가 100일 동안 마늘 혹은 쑥이 들어간 음식만 먹을 것. 넷째, 그 여자가 숫처녀일 것. 그리고 마지막, 위의 조건이 다 충족되면 첫날밤을 함께 치를 것. 평범한 인간이 되어 살다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단군은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줄 여자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예민이 나타나고, 단군은 예민의 속마음을 듣고 그녀가 virgin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늙지도, 죽지도 않은 채 4347년간 살고 있는 단군의 인간 되기 프로젝트! 《예민한 단군님》 예민한 단군님 / 이숨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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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에어, 학교생활조작기 1

도서정보 : 최진숙 | 2015-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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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와 시작된 리얼 드라마 ‘High School’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에 선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 [온 에어, 학교생활조작기] 새 학기가 시작한지 한 달도 안 된 시점, 아름고등학교 1학년 1반에는 술렁거림이 넘쳐난다. 바로 이곳에서 ‘리얼’을 앞세운 하이틴 드라마 ‘High School’의 촬영이 시작된 것! 아역배우 출신의 한민호와 걸그룹 출신의 배우 송혜진이 나란히 주인공을 맡으며, 평범했던 학교에는 카메라와 스태프들, 연예인들이 드나들게 되고, 그렇게 학생들은 두 주인공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민호의 짝궁인 홍주람은 타고난 털털함으로 남녀 구분 없이 친구들이 많은 씩씩한 여고생이다. 주람은 연예인이라는 편견 없이 진심으로 민호를 대하고, 민호는 그런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주람에게 점점 마음이 간다. 그러던 중 본격적인 방송시작과 함께 조작논란이 불거지고, 리얼리티를 내세운 기획의도와는 달리 민호와 혜진의 러브라인이 억지스럽다는 의견과 여주인공을 주람으로 바꾸라는 시청자의견들이 많아지자, 제작진은 보다 자연스러운 방송을 위해 2반의 조연배우, 이세훈을 이용하여 주람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할 것을 지시한다. 일명 ‘한송’커플과 ‘이홍’커플로 사각관계를 만들려는 것! 그러나 민호와 주람은 서로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는데……. 과연,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에 선 그들은 이제 막 키워나간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온 에어, 학교생활조작기 / 최진숙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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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사랑 1

도서정보 : 오빛 | 2015-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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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나요?” 8개월짜리 시한부 연애만 반복하던 그녀, 오빛의 앞에 완벽남 윤나라가 등장하다! 날카로운 눈매에 잘생긴 얼굴과 긴 기럭지. 그야말로 훈남 중에 훈남, 윤나라. 그런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귀여움’에 약하다는 사실! 그러던 어느 날 윤나라의 앞에 귀여운 토끼 한 마리가 나타나다! 운명처럼 나타나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토끼 같은 여자, 오빛. 오빛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털털한 행동으로 그에게 ‘오빛 토끼’로 각인된다. 나라는 한눈에 반한 오빛이 ‘O, light'이라는 카페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지만 오빛과 연결되기란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사랑을 믿지 않는다며 8개월짜리 시한부 연애만 반복하는 오빛의 마음을 얻고, 그녀의 주변을 포함하여 수많은 오해들을 이해로 바꾸기 위해 윤나라는 고군분투하는데……. ‘진짜 사랑’은 행복한 일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힘든 일도 나누는 것이다. 오빛은 우연히 만난 한 남자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매서운 눈매와는 다른 맑은 눈동자. 자신을 바라보며 ‘사랑을 믿는다’고 말하는 그 눈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사랑을 믿지 않는, 아니. 사랑을 믿는 사람들을 믿지 않는 그녀에게 윤나라를 향한 묘한 감정은 생소하기만 하다. 사실 그녀가 사랑을 믿지 않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복잡한 가정사 때문이다. 바람이 난 아버지가 밖에서 데려온 이복남매, 진형. 오빛의 엄마인 희명은 그로 인해 오랜 시간 히스테리를 부리며 가족들과 자신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빛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가 마냥 싫지만은 않은데. “사랑도 안 믿는 오빛 씨에게는 윤나라의 어깨에 기대서 두 시간쯤 잠든 거야 뭐 하찮은 일이겠지만, 나는 운명 같은데. 나랑 사귀어 보죠? 오늘은 나랑 국밥 먹으러 갑시다. 속도 풀 겸.” 과연 오빛 토끼에게 마음을 빼앗긴 윤나라는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알면 알수록 어려운 상대인 오빛에게 ‘진짜 사랑’을 알려주고,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봄날의 햇살처럼 따듯한 사랑이 눈부시게 빛나는 이야기, [빛나라, 사랑]이다. 빛나라, 사랑 / 오빛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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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결혼식 (개정판) 1

도서정보 : 김시현 | 2015-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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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의 충격적인 통보 우리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의류 브랜드 비너스의 대표 제인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와인 테러를 당한다. 제인에게 와인을 뿌린 도희는 스스로를 권주혁과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한다. ‘권주혁’이라는 이름에 제인의 표정은 구겨진다. 다음 날, 제인은 대학 선배이자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신애를 만난다. 신애는 제인에게 8년 전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신애의 제안에 제인은 주혁을 찾아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질 거라고 통보한다. "너와 내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겠대." "우리 스토리가 드라마라면 결말이 나야 하잖아." 결말이라……. 여유 있던 제인의 모습이 흐트러졌다. "우리 결말은 뭐냐?" "새드엔딩이겠지." "아니, 조기종영이지. 중간에 주인공이 없어져서 촬영이 끝났잖아." 강렬하게 빛났던 19살 청춘,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에 의해 1년간 미국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지유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주혁을 처음 만난다. 기분 나빴던 첫 만남은 지유와 주혁의 가방이 뒤바뀌는 사고로 이어진다. 엄마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대원재단 학교로 전학을 간 지유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문제아인 주혁을 다시 만난다. 뒤바뀐 가방을 두고 으르렁대던 두 사람 앞에 가냘픈 술집 여자 보을이 나타나면서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질투에 휩싸인다. 끝나지 않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주혁의 약혼녀 도희는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지유를 찾아와 자신과 주혁의 결혼식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졸지에 첫사랑의 결혼식 준비를 도와주게 된 제인은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주혁 역시 도희와 결혼을 약속하긴 했지만, 제인을 향한 사랑을 정리한 것은 아니었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자꾸만 마주쳐야 하는 제인과 주혁에게 어느새 묘한 감정이 생겨나는데……. 내 남자의 결혼식(개정판) / 김시현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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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 이야기 1

도서정보 : 도니형 | 2015-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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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시대로 떨어진 소녀, 소류! 관우의 시종이 되어 그를 따르다! “그럼 계집보다 사내가 좋은 것이냐?”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전 사내라고요! 사내가 사내를 좋아한다니 좀 이상하잖아요!” 소류가 강한 부정을 표출했다. 관우는 그런 소류 반응이 마치 여인 같다고 생각했다. ‘왜 이러는 것일까. 왜 화내는 얼굴마저 여인으로 보일까.’ 어느 날 갑자기 《삼국지》의 시대로 시간여행을 오게 된 강소류. 우연히 황건적에 둘러싼 관우를 구해주면서 ‘삼형제’와 인연이 시작된다. 소류는 마른 몸매와 흰 피부 때문에 가녀린 사내자식으로 받아들여져, 관우의 시종이 되어 그를 따르게 된다. “나는 네가 웃으면서 끝까지 내 곁에 있어줬으면 한다” 소류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많은 이들을 홀린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소류의 가장 큰 무기가 웃음이었던 것이다. 소류 역시 조운의 얼굴을 떠올리기도 하고, 관우가 잘못될까 봐 신경 쓰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포에게 잡힌 소류에게 장료와 고순이 여포 밑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하는데, 이때 소류는 ‘그 사람’을 떠올리며 가슴이 아파오는 것을 느낀다. 과연 소류와 ‘그 사람’과의 인연은 어떻게 될까. 소류 이야기 / 도니형 저 / 판타지 로맨스 / 전2권 1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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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꽃 1

도서정보 : 꽈배기 | 2015-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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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가 안 되면 나랑 만나보는 건 어때.” “뭐?” “나는 네가 좋아지기 시작했거든.” 너로 인해 온몸 가득 퍼져버린, [열꽃] 플랜 비 대학교 1동 2-B구역 최은하. 은하는 갱생이 필요한 문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플랜 비 대학에 재학 중이다. 플랜 비는 고등학교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재산 순위를 기준으로 1동부터 6동까지, 위험 순위에 따라 A구역부터 C구역까지 나뉜 특수목적대학교이다. 은하는 학교라는 탈을 쓴 감옥이나 다름없는 이곳에서 오랜 친구인 승찬을 향한 마음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슬픈 짝사랑은 그녀에게 매번 쓸쓸함을 안겨주는데…….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던 어느 날, 은하는 우연히 유일하게 격리된 A구역 학생인 유성과 한열을 마주치게 된다. 목 티를 입은 김유성, 그리고 붉은빛 머리칼의 강한열. 몇 번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은하는 한열과 가까워지고, 그들을 통해 플랜 비 대학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한열은 A구역인 자신 때문에 위험해질 은하를 걱정하면서도, 승찬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그녀에게 자신을 이용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한열과의 만남을 이어가던 중, 은하는 승찬에게서 뜻밖의 고백을 듣게 되는데. 과연, 엇갈려버린 세 남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방황하는 청춘들의 열병과도 같은 로맨스, [열꽃]이다. 열꽃 / 꽈배기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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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연애 1

도서정보 : 쇼콜라요정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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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잘하는 남자와 뭐든 맛있게 먹는 여자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맛있는 연애 이야기! 바람난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연애라면 진저리를 치던 은채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첫 만남에 대뜸 연애하자는 말을 던지는 그 남자는 바로 하린이었다. 하린은 며칠 전 우연히 만난 은채에게 첫눈에 반했고, 운명처럼 다시 그녀를 만나게 되자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적극적으로 대시해왔던 것이다. 은채는 당황스러웠지만, 하린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고 그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젓가락 가득 면을 듬뿍 집어 후루룩 소리가 나도록 흡입하고 삶은 계란을 한입 베어 물자, 입 안에서 면과 소스, 삶은 계란이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깔끔하고 담백한 계란이 상큼하고 매콤하면서 톡 쏘는 비빔면의 맛을 돋우었다. 차가운 비빔면과 따뜻한 계란의 조화. 두 사람은 대화 한 마디 없이 비빔면에 집중하였다. - 본문 중에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은채와 하린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긴다. 함께 먹는 끼니가 늘어갈수록 서로에게 점차 빠져드는 두 사람. 하지만 전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은채는 하린과 좀 더 발전된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려워지는데……. 은채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하린의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맛을 즐길 줄 아는 두 사람이 선사하는 맛의 향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맛있는 연애 / 쇼콜라요정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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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바람 1

도서정보 : 한채민 | 2015-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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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해요?” “뭐?” “좋아하는 사람이요. 제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해요?” 애써 잔잔해졌던 가슴 안에 다시 그대가 분다. 마치 처음부터 예고되어 있었던 것처럼, 그렇게 서서히. 가슴 깊은 곳부터 따뜻하게 불어오는, [그대라는 바람] 고교 입학 후 지독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던 여고생 유림은 고민 끝에 유명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담임강사인 진현을 본 순간, 그녀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낯선 감정을 느끼고, 유난히 내성적인 유림을 묵묵히 챙겨주는 진현. 그런 그에게 품은 마음이 차츰 깊어질 무렵, 유림은 그로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데……. 수년의 시간이 흘러 취업준비생이 된 유림은 집에서 독립하는 조건으로, 아버지가 마련한 맞선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예상치도 못한 인물과 재회한다. 철없던 시절, 그녀의 가슴에 설렘과 동시에 지독한 상처를 안겨준 그녀의 첫사랑 유진현. 그가 바로 유림의 맞선 상대였다! “5년 전, 누구 때문에 성격이 제멋대로가 됐어요. 특히나 속내를 알 수 없는 남자 앞에선 더 심해지죠. 덕분에 남자를 제대로 좋아할 수도 없는 불행한 여자가 되어버렸고요.” “전자는 미안하지만 후자는…… 나쁘지 않네.” “선생님이야말로 성격이 왜 이렇게 괴팍해지셨어요?” “나도 5년 전 누구 덕분이랄까. 피가 마를 정도로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 누구 덕에 여자를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는 남자가 된 것 같은데.” “하, 좋으시겠어요.” “그럼 그 깊은 사랑 네가 제대로 받아봐. 불행한 여자라는 타이틀, 한 번에 깨버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본문 중에서 처음엔 마치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 이렇다 할 친구 없이 지내는 모습이 안쓰러워 다른 애들보다 조금 더 눈길이 갔다. 그러다 그녀가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었고, 어느새 마음을 뺏겨버렸다. 하지만 현실은 열여덟과 스물일곱, 여고생과 학원선생님. 함께하기엔 너무나 위험했기에 진현은 그녀를 기다리기로 했다. 작은 소녀가 완전한 여인이 되기까지 제 진심을 숨기고 지켜보기로 했다. 그것이 그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과연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이야기, [그대라는 바람]이다. 그대라는 바람 / 한채민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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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닮은 노래 (체험판)

도서정보 : 로즈빈 | 2015-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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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그 남자의 정원〉로즈빈 최신작!
〈그 남자의 정원〉이야기 속 드라마가 소설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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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초라한 낯 색이나 나라님이 찾을 귀인이니-
긴장을 조장하는, 잠행 유발 궁중 로맨스《연꽃을 닮은 노래》

네이버(naver) 제2회 웹소설 공모전에서 〈그 남자의 정원〉으로 우수상을 수상(2017)한 로즈빈 작가의 최신작 《연꽃을 닮은 노래》
본 소설은 현재 웹소설로 인기리에 연재중인 〈그 남자의 정원〉의 속편격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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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동거 1

도서정보 : 김보경 | 2015-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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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이 잡아간다. ……널 잡아가서 절대 놔주지 않을 거야.” 잘못한 아이를 잡아간다는, 리안. 전설 같은 인물과 운명처럼 마주한 소녀, 진이. 진이는 할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마을의 한 산꼭대기로 향한다. 올라가는 길에 호랑이를 만나게 되고, 이대로 죽는 건가 하는 순간 의문이 남자가 다가와 그녀를 도와준다. 목적지까지 함께 하게 된 남자에게 작별을 고하려 하는 순간 죽은 줄 알았던 호랑이가 살아나고 남자는 자신을 ‘리안’이라고 소개한다. “천년에 한 번, 나는 인간의 심장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얌전히 내 심장이 되세요.” 리안은 그녀의 심장을 가져가려 하지만 마음을 바꾼다. 언제까지 자신의 죽은 심장을, 산 사람의 심장으로 대체할 수 없다고 느낀 것이다. 돌아갈 곳이 없던 진이는 리안과 숲속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고, 함께 리안의 심장을 되찾을 방법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들의 만남은 서글픈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이었다. 심장을 잃은 신수와 그의 심장이 되려는 소녀의 이야기 《기묘한 동거》 기묘한 동거 / 김보경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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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위드 러브 (체험판)

도서정보 : 신세진 | 2015-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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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인연, 진정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소울메이트
패션과 사랑을 잇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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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이콘 여배우, 잡지 편집장의 미묘한 경계-
패션을 읽고 서서히 스며드는 사랑을 느낀다!

여성들에게 패션은 갈망이고, 명품은 욕망이다. 패션을 소재로 여성들의 심리와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변화를 선보이는 감각 충전 로맨스, 《스타일 위드 러브》
공저 전작 《러브러브 아테네》에 이어서 감각적인 글에 패션을 덧입혀 선보이는 신세진 작가의 신작이다.
생생한 패션 현장과 유행 스타일을 직접 보는 듯한 스토리에 스며든 로맨스는, 숨 가쁘게 따라가며 단숨에 결말까지 달려 읽게 한다.

도도하고 당당한 여배우 은반지. 자로 잰 듯한 완벽한 비율,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하얀 피부. 순백색 새틴 소재 블라우스는 그녀의 깨끗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고, 페미닌 스커트의 우아한 느낌은 지미추 킬힐로 반전을 꾀한다.
모델, 의상, 액세서리 이 모든 게 삼위일체로 조화를 이루는 몇 안 되는 사람.
지방시가 오드리 햅번을 만났을 때 받았던 강렬한 느낌은 이런 것일까?
그녀는 바로 새로운 영감을 주는 패션뮤즈!
레이, 눌러놨던 디자이너의 피가 끓기 시작하고, 그리고…… 또 다른 이 느낌은 사랑일까?
* * *
“제일 잘 어울리는 옷을 찾을 거면 다 벗으십시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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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그녀 1

도서정보 : 강귤 | 2014-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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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현관문 문고리에 걸린 봉지 하나. 그리고 우렁각시처럼 찾아온 완벽한 그녀. 작사가라는 꿈을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민봉’은 만만찮은 서울생활에 돈을 벌기 위해 병원에 취직한다. 이렇다 할 재미없이 살던 그의 집 현관문 문고리에 어느 날 검은 봉지 하나가 걸려있다. 햄버거 하나와 음료 하나. 마침 먹을거리가 필요했던 그는 냉큼 그것을 집어 들고, 다음 날 ‘완벽한 그녀’가 그의 집에 찾아온다. 햄버거는 잘 드셨냐며 말이다.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유주를 보며 민봉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유주는 뭔가 결심을 한듯 민봉을 보며 용기 내어 말했다. “오늘 여기서 자도 되나요?” 외모와는 다르게 엉뚱한 매력으로 민봉을 홀리는 그녀, 유주. 급기야는 자고 가도 되냐는 말까지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졸지에 그녀와 함께 살게 된 이후 민봉은 변했다. 무표정했던 그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잠깐 고향에 내려가 봐야 한다던 유주에게서 연락이 끊기는데……. 민봉은 과연 비밀스런 그녀를 다시 찾아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면서도 넘치는 신비감에 갸우뚱 하게 되는, 싱그러운 사과향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너 말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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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위하여 1

도서정보 : 영태리 | 2015-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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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을 알고 지냈고, 3년간의 열애 끝에 행복의 정점 앞에 서 있던 한 여자는 불행의 늪으로 빠지고 만다. 자신만을 바라볼 거라 생각했던 예비신랑의 커밍아웃과 더불어 그의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 뒤 지유의 인생은 시궁창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자살이 취미이며, 자해공갈이 특기인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날 이용해요.” “…지금 뭐라고 했어요?” “날, 이용하라고 했어요.” “그게 대체 무슨….” “어떤 방식이든 좋아요. 나를 이용해서 그 사람을 괴롭히세요.” “……?” “그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게요. 당신을 죽여 달라는 부탁을 제외하곤 다 할 수 있어요.” “하… 이 새끼 진짜 답이 없네.” 로맨스 소설의 대가인 지유의 문하생으로 들어오고 싶다고 한 태양이었다. 쓰레기로 뒤덮인 집을 말끔하게 치워준 청소부였고, 집밖으로 한 발자국 나가지 못하는 지유에게 손을 내밀어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결국 지유는 문하생 태양과 해서는 안 될 아찔한 계약을 하고 마는데…… 심장을 간질간질 녹여주는 달콤 짜릿한 동거 로맨스 [태양을 위하여] 태양을 위하여 / 영태리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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