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4742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반항하는 의사들

도서정보 : 곽경훈 / 원더박스 / 2021년 05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히포크라테스의 후예가 아니다”

문화·예술이 융성하던 르네상스 시기,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이론에 반기를 든 사내가 나타났다. 그는 이발소 외과 의사와 산파, 약초꾼을 불러 경험을 나누게 하고 ‘수백 년 전의 케케묵은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는 내용을 설파하고 다녔다. 당시까지의 의학은 히포크라테스가 주장하고 갈레노스와 이븐 시나가 집대성한 ‘체액설’에 기반했다.
사내는 이에 반기를 들었다. 직접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질병을 분류하고 규명하여 환자를 치료하라고 주장했다. 근거 중심주의에 기반한 현대 의학의 씨앗을 뿌린 셈이다. 급기야 1527년 6월 24일, 바젤 대학 정문 앞에서 갈레노스와 이븐 시나의 책을 불태운다. 이 사건으로 의학은 세상 만물을 설명하는 ‘철학’에서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하여 질환을 분류하고 치료하는 ‘과학’이 되었다. 따라서 현대 의학의 아버지는 히포크라테스가 아니라 대가들의 서적을 불태운 반항하는 의사, 파라켈수스다.
혁명의 불꽃을 당긴 이단자 파라켈수스로 시작하여 에이즈 예방을 위해 보수 세력과 맞선 독실한 기독교인 보건총감 에버렛 쿱까지, 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12명의 이야기를 엮었다. 그러나 모든 인물이 영웅의 삶을 살았던 것은 아니다. 그들 가운데에는 고결한 영웅도 있지만, 편협한 인간, 끔찍한 국수주의자도 있다. 의학사의 가장 역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낸 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구매가격 : 11,200 원

햇살 피는 나무

도서정보 : 라임별 / 스칼렛 / 2021년 04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가자미눈이네.”

12년 만에 만난 솔우도 여전했다.
여전히 그 달동네를 좋아하고, 여전히 오지랖이 넓고,
궁상맞아 보일 정도로 알뜰한 그가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그가 끼니때마다 끼니를 묻고,
약은 잘 챙겨 먹는지 쉬는 날엔 무얼 하는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자꾸 물어 온다.
누군가와 이렇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있었던가.
햇님은 저를 꾸미지 않고서 말을 하는 게 어색하기만 하다.

트라우마와 같았던 지긋지긋한 가난.
때문에 있어 보이고 예뻐 보이는 것에 집착해 스타 에어라인의 간판 승무원이 되었다.
사랑길보단 금길 돈길 인생을 살리라 다짐했었건만,

돈이 없으면 다 필요 없고 쓸데없는 건데……
사랑도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건데…….

그런데 이제 햇님은 이런 것들이 싫지가 않다.
그 구질구질한 달동네를 좋아하고, 제 치부를 알게 되고,
그러고도 말없이 이사 가 버렸던 차솔우를 어느덧 기다리게 된다.

구매가격 : 3,700 원

처음이에요, 교수님 합본

도서정보 : 이사과 / 다향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년간의 취준 생활 끝에 간신히 한국대학교 철학과 조교로 취업하게 된 진설린!
그러나 제대로 일도 시작하기 전에 대학 동기로부터 뜻밖의 소리를 듣게 된다.

“진설린 절대 섹마 교수한테 빠지면 안 돼! 그럼 바로 잘리는 거야!”

섹시한 마태오, 줄여서 섹마라고 불리는 교수의 담당 조교가 되어 버린 것!
지금까지 그를 담당했던 조교들 모두 태오에게 빠져들어 잘리고 말았다는데…….

“설마. 내가 섹마 교수한테 빠지는 일은 절대 없을 거야!”

절대 그럴 리 없다며 우겨 보지만,

“진설린 씨, 나한테 몸 기대요.”

자꾸만 교수님이 그녀의 마음속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6,400 원

투명해지다

도서정보 : 미요나 / 다향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좋아하는 번역 일을 하면서
평온한 삶을 꾸리는 게 목표인 수인.

어느 날, 모노톤이던 그녀의 일상에 소낙비 같은 불청객이 찾아든다.

“나는 강수인 씨랑 알고 지내고 싶은데.”

10년 만에 마주친, 작은 해프닝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던 동아리 선배, 진석원.

“왜요?”
“호감 있으니까 데이트하자는 소리야.”
“남자 친구 만들 생각 없어요.”

거절했지만, 석원은 꽃잎을 툭툭 건드리는 빗방울처럼
자꾸만 그녀를 신경 쓰이게 한다.
모른 척 묻어 두었던 외로움이 불쑥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순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싶어졌다.

“연애만 하자는 거죠? 그냥 연애만…….”
“강수인 씨, 내가 프러포즈했어?
겨우 연애 한번 하자는 걸로 왜 이렇게 경계를 해?”

새하얀 유리꽃이 비를 만나 투명해지듯,
그녀에게도 그가 한 방울 한 방울 내리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빛의 색은 아롱지지 못한다 합본

도서정보 : 백자은 / 필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할렘 / 환생 / 유사 근친 / 다정한 진남주 보유 / BL요소 유 / 여주 중심 능욕 / 강압적 관계 / 집착 + 독점욕 + 자보드립 + 임신 드립 +더티토크 약간/ 모럴레스]

BL 소설 속 메인공의 할렘에 제 발로 들어왔다.

이 열락의 관에는 그녀 혼자 여자.

시시때때로 몸을 노리는 이들에게 유린되면서 리아네는 그녀의 오라비를 왕국으로 돌려보내고자 한다.

+++

“왕녀님? 겨우 초입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힘들어하시면 앞으로는 더 괴로우실 겁니다.”

침을 삼키는 리아네를 보던 외알 안경을 쓴 젊은 청년이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실로 얼음 가시 같았다.

“……아, 알아요. 압니다. 그저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서.”
“그러길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오시는 걸 사려해 봐 달라고 몇 번이나 청을 드렸지만 꿋꿋이 오겠다고 하신 건 리아네 왕녀님이십니다.”

냉소적으로 말하고서 그는 고개를 들었다.
시선 끝에 건물 상단 맨 위층에 열려 있는 창문에서 커튼이 펄럭거리고 있었다.
마치 유혹하는 것처럼. 여기에는 여자가 없다.

‘단 한 명도.’

“왕녀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차 안에서, 그리고 여기 입구에 들어서기 전까지 말씀드렸던 걸로 영민하시니 충분히 아시겠으나, 그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 다시 상기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그의 얇은 입술이 건조하게 움직였다.

“여기는 쾌락이 곧 법률이 되고, 음욕이 제1의 권리가 되는 열락의 관입니다.”

외알 안경 너머의 녹안이 냉혹하게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음욕의 남자들 위에 군림하시는 게 저희 아루스 제국 1황자 칼리디온 님이십니다. 게다가 리아네 님은 이곳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심지어 그 ‘리스트’의 맨 첫 번째에 올라 있으시지요. 즉, ……언제고 능욕당할지 모르는 너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시게 된 거란 말입니다.”

구매가격 : 19,800 원

빛의 색은 아롱지지 못한다 1권

도서정보 : 백자은 / 필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할렘 / 환생 / 유사 근친 / 다정한 진남주 보유 / BL요소 유 / 여주 중심 능욕 / 강압적 관계 / 집착 + 독점욕 + 자보드립 + 임신 드립 +더티토크 약간/ 모럴레스]

BL 소설 속 메인공의 할렘에 제 발로 들어왔다.

이 열락의 관에는 그녀 혼자 여자.

시시때때로 몸을 노리는 이들에게 유린되면서 리아네는 그녀의 오라비를 왕국으로 돌려보내고자 한다.

+++

“왕녀님? 겨우 초입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힘들어하시면 앞으로는 더 괴로우실 겁니다.”

침을 삼키는 리아네를 보던 외알 안경을 쓴 젊은 청년이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실로 얼음 가시 같았다.

“……아, 알아요. 압니다. 그저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서.”
“그러길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오시는 걸 사려해 봐 달라고 몇 번이나 청을 드렸지만 꿋꿋이 오겠다고 하신 건 리아네 왕녀님이십니다.”

냉소적으로 말하고서 그는 고개를 들었다.
시선 끝에 건물 상단 맨 위층에 열려 있는 창문에서 커튼이 펄럭거리고 있었다.
마치 유혹하는 것처럼. 여기에는 여자가 없다.

‘단 한 명도.’

“왕녀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차 안에서, 그리고 여기 입구에 들어서기 전까지 말씀드렸던 걸로 영민하시니 충분히 아시겠으나, 그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 다시 상기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그의 얇은 입술이 건조하게 움직였다.

“여기는 쾌락이 곧 법률이 되고, 음욕이 제1의 권리가 되는 열락의 관입니다.”

외알 안경 너머의 녹안이 냉혹하게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음욕의 남자들 위에 군림하시는 게 저희 아루스 제국 1황자 칼리디온 님이십니다. 게다가 리아네 님은 이곳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심지어 그 ‘리스트’의 맨 첫 번째에 올라 있으시지요. 즉, ……언제고 능욕당할지 모르는 너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시게 된 거란 말입니다.”

구매가격 : 3,300 원

빛의 색은 아롱지지 못한다 2권

도서정보 : 백자은 / 필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할렘 / 환생 / 유사 근친 / 다정한 진남주 보유 / BL요소 유 / 여주 중심 능욕 / 강압적 관계 / 집착 + 독점욕 + 자보드립 + 임신 드립 +더티토크 약간/ 모럴레스]

BL 소설 속 메인공의 할렘에 제 발로 들어왔다.

이 열락의 관에는 그녀 혼자 여자.

시시때때로 몸을 노리는 이들에게 유린되면서 리아네는 그녀의 오라비를 왕국으로 돌려보내고자 한다.

+++

“왕녀님? 겨우 초입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힘들어하시면 앞으로는 더 괴로우실 겁니다.”

침을 삼키는 리아네를 보던 외알 안경을 쓴 젊은 청년이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실로 얼음 가시 같았다.

“……아, 알아요. 압니다. 그저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서.”
“그러길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오시는 걸 사려해 봐 달라고 몇 번이나 청을 드렸지만 꿋꿋이 오겠다고 하신 건 리아네 왕녀님이십니다.”

냉소적으로 말하고서 그는 고개를 들었다.
시선 끝에 건물 상단 맨 위층에 열려 있는 창문에서 커튼이 펄럭거리고 있었다.
마치 유혹하는 것처럼. 여기에는 여자가 없다.

‘단 한 명도.’

“왕녀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차 안에서, 그리고 여기 입구에 들어서기 전까지 말씀드렸던 걸로 영민하시니 충분히 아시겠으나, 그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 다시 상기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그의 얇은 입술이 건조하게 움직였다.

“여기는 쾌락이 곧 법률이 되고, 음욕이 제1의 권리가 되는 열락의 관입니다.”

외알 안경 너머의 녹안이 냉혹하게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음욕의 남자들 위에 군림하시는 게 저희 아루스 제국 1황자 칼리디온 님이십니다. 게다가 리아네 님은 이곳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심지어 그 ‘리스트’의 맨 첫 번째에 올라 있으시지요. 즉, ……언제고 능욕당할지 모르는 너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시게 된 거란 말입니다.”

구매가격 : 3,300 원

빛의 색은 아롱지지 못한다 3권

도서정보 : 백자은 / 필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할렘 / 환생 / 유사 근친 / 다정한 진남주 보유 / BL요소 유 / 여주 중심 능욕 / 강압적 관계 / 집착 + 독점욕 + 자보드립 + 임신 드립 +더티토크 약간/ 모럴레스]

BL 소설 속 메인공의 할렘에 제 발로 들어왔다.

이 열락의 관에는 그녀 혼자 여자.

시시때때로 몸을 노리는 이들에게 유린되면서 리아네는 그녀의 오라비를 왕국으로 돌려보내고자 한다.

+++

“왕녀님? 겨우 초입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힘들어하시면 앞으로는 더 괴로우실 겁니다.”

침을 삼키는 리아네를 보던 외알 안경을 쓴 젊은 청년이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실로 얼음 가시 같았다.

“……아, 알아요. 압니다. 그저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서.”
“그러길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오시는 걸 사려해 봐 달라고 몇 번이나 청을 드렸지만 꿋꿋이 오겠다고 하신 건 리아네 왕녀님이십니다.”

냉소적으로 말하고서 그는 고개를 들었다.
시선 끝에 건물 상단 맨 위층에 열려 있는 창문에서 커튼이 펄럭거리고 있었다.
마치 유혹하는 것처럼. 여기에는 여자가 없다.

‘단 한 명도.’

“왕녀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차 안에서, 그리고 여기 입구에 들어서기 전까지 말씀드렸던 걸로 영민하시니 충분히 아시겠으나, 그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 다시 상기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그의 얇은 입술이 건조하게 움직였다.

“여기는 쾌락이 곧 법률이 되고, 음욕이 제1의 권리가 되는 열락의 관입니다.”

외알 안경 너머의 녹안이 냉혹하게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음욕의 남자들 위에 군림하시는 게 저희 아루스 제국 1황자 칼리디온 님이십니다. 게다가 리아네 님은 이곳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심지어 그 ‘리스트’의 맨 첫 번째에 올라 있으시지요. 즉, ……언제고 능욕당할지 모르는 너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시게 된 거란 말입니다.”

구매가격 : 3,300 원

빛의 색은 아롱지지 못한다 4권

도서정보 : 백자은 / 필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할렘 / 환생 / 유사 근친 / 다정한 진남주 보유 / BL요소 유 / 여주 중심 능욕 / 강압적 관계 / 집착 + 독점욕 + 자보드립 + 임신 드립 +더티토크 약간/ 모럴레스]

BL 소설 속 메인공의 할렘에 제 발로 들어왔다.

이 열락의 관에는 그녀 혼자 여자.

시시때때로 몸을 노리는 이들에게 유린되면서 리아네는 그녀의 오라비를 왕국으로 돌려보내고자 한다.

+++

“왕녀님? 겨우 초입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힘들어하시면 앞으로는 더 괴로우실 겁니다.”

침을 삼키는 리아네를 보던 외알 안경을 쓴 젊은 청년이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실로 얼음 가시 같았다.

“……아, 알아요. 압니다. 그저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서.”
“그러길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오시는 걸 사려해 봐 달라고 몇 번이나 청을 드렸지만 꿋꿋이 오겠다고 하신 건 리아네 왕녀님이십니다.”

냉소적으로 말하고서 그는 고개를 들었다.
시선 끝에 건물 상단 맨 위층에 열려 있는 창문에서 커튼이 펄럭거리고 있었다.
마치 유혹하는 것처럼. 여기에는 여자가 없다.

‘단 한 명도.’

“왕녀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차 안에서, 그리고 여기 입구에 들어서기 전까지 말씀드렸던 걸로 영민하시니 충분히 아시겠으나, 그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 다시 상기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그의 얇은 입술이 건조하게 움직였다.

“여기는 쾌락이 곧 법률이 되고, 음욕이 제1의 권리가 되는 열락의 관입니다.”

외알 안경 너머의 녹안이 냉혹하게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음욕의 남자들 위에 군림하시는 게 저희 아루스 제국 1황자 칼리디온 님이십니다. 게다가 리아네 님은 이곳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심지어 그 ‘리스트’의 맨 첫 번째에 올라 있으시지요. 즉, ……언제고 능욕당할지 모르는 너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시게 된 거란 말입니다.”

구매가격 : 3,300 원

빛의 색은 아롱지지 못한다 5권

도서정보 : 백자은 / 필 / 2021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할렘 / 환생 / 유사 근친 / 다정한 진남주 보유 / BL요소 유 / 여주 중심 능욕 / 강압적 관계 / 집착 + 독점욕 + 자보드립 + 임신 드립 +더티토크 약간/ 모럴레스]

BL 소설 속 메인공의 할렘에 제 발로 들어왔다.

이 열락의 관에는 그녀 혼자 여자.

시시때때로 몸을 노리는 이들에게 유린되면서 리아네는 그녀의 오라비를 왕국으로 돌려보내고자 한다.

+++

“왕녀님? 겨우 초입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힘들어하시면 앞으로는 더 괴로우실 겁니다.”

침을 삼키는 리아네를 보던 외알 안경을 쓴 젊은 청년이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실로 얼음 가시 같았다.

“……아, 알아요. 압니다. 그저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서.”
“그러길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오시는 걸 사려해 봐 달라고 몇 번이나 청을 드렸지만 꿋꿋이 오겠다고 하신 건 리아네 왕녀님이십니다.”

냉소적으로 말하고서 그는 고개를 들었다.
시선 끝에 건물 상단 맨 위층에 열려 있는 창문에서 커튼이 펄럭거리고 있었다.
마치 유혹하는 것처럼. 여기에는 여자가 없다.

‘단 한 명도.’

“왕녀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차 안에서, 그리고 여기 입구에 들어서기 전까지 말씀드렸던 걸로 영민하시니 충분히 아시겠으나, 그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 다시 상기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그의 얇은 입술이 건조하게 움직였다.

“여기는 쾌락이 곧 법률이 되고, 음욕이 제1의 권리가 되는 열락의 관입니다.”

외알 안경 너머의 녹안이 냉혹하게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음욕의 남자들 위에 군림하시는 게 저희 아루스 제국 1황자 칼리디온 님이십니다. 게다가 리아네 님은 이곳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심지어 그 ‘리스트’의 맨 첫 번째에 올라 있으시지요. 즉, ……언제고 능욕당할지 모르는 너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시게 된 거란 말입니다.”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