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블랙박스 : 내 인생의 딜레마, 사주로 푼다!

도서정보 : 김희숙 | 2019-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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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길을 갈 것인가, 닫힌 길을 뚫고 나갈 것인가!
이 책은 사주상담 사례를 엮은 심리서이다.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을 훨씬 더 강렬하게 느끼는 인간의 본성은 감사를 잊고 원망을 쌓는다. 사주란 타고난 운일 뿐 좋고 나쁨이 있을 리 만무한데, 모든 불행을 사주 탓으로 돌리며 ‘운’에 매달린다. 안일하고 어리석은 욕망이 자신을 갉아먹는다는 사실을 잊은 채 사람들은 현실을 외면하려고 애쓴다.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인생의 조언자가 되어 삶을 위로하는 길을 걸은 지 15년. 명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음양오행 생극제화를 기본으로 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부분을 공부하고 참고함으로써 상담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해석을 한다. 가정폭력, 이혼, 파산, 암 투병 등 본인의 인생 경험 또한 남 탓, 운명 탓만 하는 상담자들에게 따끔한 조언을 서슴지 않는 배경이 되어주었다. 저자가 제일 먼저 하는 조언은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또한 사주를 해석한다는 건 정보를 얻는 것일 뿐, 그 정보를 삶에 적용시킬 지혜로 바꾸는 것은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미술치료 매체와 기법

도서정보 : Ellen G. Horovitz | 2019-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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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분야에서 잘 알려진 저자이자 임상치료사가 쓴 이 책은 혁신적이고 알기 쉬운 책으로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서 기본적인 미술 재료나 고급 미술 재료를 어떻게 사용할지를 알려준다. 발달 단계와 평가라는 두 가지 렌즈를 통하여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 재료들과 방법을 통합하여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실용적인 단계별 지침을 제시한다. 그리기, 색칠하기, 파스텔, 점토와 같은 전형적인 미술 분야와 도구뿐만 아니라, 유리, 뜨개질, 퀼트, 우드버닝, 펠트, 디지털 앱, 사진치료, 부산물 등을 포함한 특별한 재료와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이전의 지침서들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각 재료와 기법들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사람들과 주의할 점을 알려주고 있다. 연구를 바탕으로 이 지침서는 미술 재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학생, 숙련된 미술치료사, 정신건강 상담사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성심리와 성건강, 제3판

도서정보 : 박경, 고정애, 김선경, 김혜경, 유춘자, 이희숙, 허정은 | 2019-08-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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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학생들의 교양 강좌나 심리치료 분야 전공생들의 성심리와 성건강 이해를 위한 기초서로서 내용을 구성했다. 저자들은 젊은이들이 생리적 이해, 심리적 이해, 사회적인 측면까지를 포함한 건강한 성지식뿐 아니라 자신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 아울러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는 것이 중요한 이유와, 건강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지니기 위해 필요한 성에 대한 지식과 관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성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 삶에 있어서 작은 존중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존재의 심리학

도서정보 : 아브라함 H. 매슬로 | 2019-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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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만한 책'으로 선정(2005. 09. 01)

욕구 5단계설로 유명한 매슬로의 대표 저작!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은 누구나 학창 시절에 들어본 적이 있을 법한 유명한 이론이다. 매슬로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창시자로서 그의 다양한 이론은 지금까지도 심리학 학계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사회학, 경영 이론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수많은 저작 중 의외로 국내에 소개된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그의 이론을 집대성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매슬로의 가장 유명한 저작 《존재의 심리학Toward a Psychology of Being》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존재의 심리학》은 1955년부터 1960년까지 매슬로가 자신이 강의한 내용 또는 여러 가지 논문을 모아 1962년에 처음으로 출판한 책이며, 일부 수정한 2판은 1968년에 발행되었고, 사후인 1999년에 3판이 출간되었다. 《존재의 심리학》은 심리학계에서는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책으로 아직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매슬로의 여러 가지 심리 이론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매슬로의 인본주의 심리학과 욕구 5단계설의 깊은 사상적 뿌리를 반추할 수 있다.

*인본주의 심리학(Humanistic Psychology)
동물로부터 인간을 구별짓는 특질들, 특히 창조성, 유머, 놀이와 심리적 성장 등을 강조하는 심리학파. 행동주의 및 정신분석과 반대되는 것으로 '제3세력'으로도 불린다. 이 학파의 주된 창시자로는 고든 올포트, 아브라함 매슬로, 칼 로저스 등이다.

프로이트의 대척점에 서서 선량한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키우다!

매슬로는 인본주의적이면서도 개인을 초월하는 심리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러한 심리학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혐오나 좌절이 아닌 사랑과 연민에 근거한 심리학이다. 이는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프로이트의 견해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것으로 매슬로는 프로이트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이중성을 인정하면서도 인간 본성에 관한 믿음을 가지고, 착한 사람들이 모여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의 ‘자기실현’ 이론이나 ‘절정경험’ 이론은 개념의 보편 타당성을 확립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정통 과학주의에서 비주류로 취급받기도 했지만 그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여러 가지 심리학 이론이 새롭고, 개인적이며, 경험적인 심리학으로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과학적 방법 및 과학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애썼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결실을 거두어 그의 사후 4반세기가 지난 지금, 세상에 대한 매슬로의 견해는 주류 심리학으로 편입되어 하나의 조류가 되었으며, 매슬로는 인간 본성 이론에 변화의 물결을 가져온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매슬로의 주요 이론 소개

(1) 욕구 5단계설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에 대해 학계 최초로 학문적인 연구를 시도했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다섯 단계로 나누고 여기에 등급을 매겨 각각의 욕망이 어떻게 다른 욕망에 지배받는지에 관한 이론을 제시했다. 매슬로가 정의한 5단계 욕망은 다음과 같다.

생리적(Physiological) 욕구⇒안전(Safety)에 대한 욕구⇒애정과 소속(Social) 욕구⇒자기 존중(Esteem) 욕구⇒자기실현(Self-Actualization) 욕구

(2) 자기실현
매슬로는 이 다섯 가지 욕구 가운데서 특히 자기실현 욕구를 중요시했으며, 이 자기실현 욕구란 “인간이 갖는 가장 최상위 욕망으로, 자기 계발과 목표 성취를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라고 정의했다.
매슬로는, 자기실현 욕구는 다른 욕구와는 달리 일정한 한계점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자기실현 욕구는 욕구가 충족되면 될수록 더 강해지며, 이 욕구가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결핍 상태를 극복해야 한다고 보았다.
매슬로는 이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자기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을 직접 조사하고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연구했다. 그는 링컨, 간디, 아인슈타인, 루스벨트, 스피노자 같은 위인들의 특징을 면밀히 관찰했으며 그 결과 역사적인 위인이라고 해서 자기실현한 사람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지는 않으며, 자기실현이라는 가치 자체가 불완전한 것으로 평생을 두고 노력해야 하는 끝없는 과정이라고 설파하였다.

(3) 절정경험(Peak Experience)
부모가 되는 경험, 신비적 또는 광활함에 대한 경험, 자연에 대한 경험, 미학적 지각, 창조적 순간, 치료적 또는 지적 통찰력, 오르가즘의 경험, 특정 운동에서의 성취 등을 맛보는 순간이 있다. 이처럼 최상의 행복감과 완성감을 느끼는 순간에 이때 기본적으로 나타나는 인지적 현상들을 한마디로 일반화하여 매슬로는 절정경험이라 부른다. 이러한 절정경험을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많이 경험하는가를 매슬로는 자기실현 정도의 척도로 삼고 있으며, 보통 사람들도 절정경험을 경험하기 위해서 노력하라고 권한다.

구매가격 : 14,400 원

고독이라는 무기 : 속도와 경쟁이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도서정보 : 에노모토 히로아키 | 2019-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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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은
함께하는 시간도 즐기지 못한다”

관계 중독 사회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되찾는 법
효율화와 고속화로 대변되는 오늘날의 혁신 기술과 매체들이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혼자 있는 시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고독의 심리학. 지난 30년간 개인의 내면과 관계의 이면에 관한 심리학을 주제로 100여 권의 책을 펴낸 에노모토 히로아키는 자신만의 상상력과 재능을 쉽게 잃어버리고, 인간관계에서도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고독’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또한 관계지상주의에 빠져 혼자 있는 시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좋아요’와 댓글의 세계에만 머물면서 화려하고 광범위한 인맥에만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지적하며 진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고독의 시간과 유대 관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제까지 고독을 외롭고 두려운 것으로만 보던 사람들의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연구와 사례들, 더 이상 관계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자신만의 온전한 사고력을 갖는 방법을 전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샤논 토마스 | 2019-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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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학대 최고 전문가가
학대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

이 책의 저자는 심리적 학대 피해자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심리치료사다. 심리적 학대는 ‘보이지 않는 학대’라고 불릴 정도로 그늘에 가려져 있다. 이 책은 심리적 학대의 실상에 관해 제대로 알려주고, 학대에서 벗어나 회복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치유 과정을 안내한다.
저자는 다년간 심리적 학대 피해자를 상담하면서 피해자들이 치유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6단계를 발견했다. 내담자가 상담을 받으면서 회복되는 과정을 이 책에서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덕분에 독자는 심리적 학대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심적 고통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심리적 학대에서 회복하는 로드맵을 명쾌하고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11개 나라에서 번역·출간되었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치유 전문가들로부터도 “심리적 학대에 관한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실험실과 실생활에서의 판단과 의사결정

도서정보 : Nancy S. Kim | 2019-06-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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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내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지이론은 인간행동에서 선택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무엇을 알려주는가? 편향, 도덕성과 사회와 같은 요인은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서 내리는 판단을 어떻게 결정하는 것인가?

낸시 S. 김은 이렇게 혁신적인 교재에서 활기가 넘치는 판단과 의사결정 연구의 세계를 학제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 전반에 걸쳐서, 전통적인 인지적 접근의 통찰이 신경심리학, 행동경제학, 발달심리학과 임상심리학, 철학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와 융합되어있다. 이 책은 판단과 의사결정 교과목을 처음으로 수강하거나 인지심리학의 방법론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안내서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가족치료 현장으로의 초대 , 제2판

도서정보 : Michael P. Nichols | 2019-06-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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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만들어 더 행복하길 바란다.

이 책은 행복한 삶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역자 김영애-



이 책은 가족치료사인 저자가 살라자르 가족과의 치료 내용을 일기처럼 적어 내려간 생생한 기록이다. 살라자르와 샤론이 연애를 시작해서, 집을 떠나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가족을 이루고, 중년기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하게 인생의 마지막 단계까지 나아가는 과정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이 소설을 읽으면 여러분은 마치 자신과 여러분의 가족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자신과 가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 사례집은 매우 특별하다. 치료사의 치료적 관점을 심층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관점도 깊이 있게 다룬다. 또 가족생활단계에서 가족이 거쳐야 하는 문제들을 각 장에서 다룰 뿐만 아니라 성별의 영향, 다문화적 배경, 성적 지향에 따르는 문제들까지 포함한다. 이 책은 한 편의 연극 시나리오처럼 가족의 발달단계와 치료단계를 묘사한다. 저자는 이 책의 주인공인 살라자르 가족의 이야기를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가족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들려준다.

-윌리엄 퀸, 클렘슨대학교



이 책은 완벽하다. 저자는 독자에게 주인공 가족에게 적용하는 자기만의 기법을 보여주고, 왜 이런 과정을 진행하는지 그의 마음까지도 보여준다. 저자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와 같이 생각하고, 직접 치료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사실, 소설이 아니면 이렇게 글을 쓰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나 니콜은 이 작업을 아주 멋지게 해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자신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로버트 잭슨, 아이오와대학교

구매가격 : 12,600 원

심리상담 이론과 실제, 제4판

도서정보 : Nancy L. Murdock | 2019-06-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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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생들이 복잡한 개념과 심오한 이론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으로 강의를 하게 되면서 학생들이 수업에 가지고 오는 생각과 질문의 깊이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나는 항상 학생들에게 이론가들의 원서를 읽으라고 권하는데, 이 책은 적절한 양의 인용구를 굉장히 잘 배치해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현재 출판되는 상담이론서 중에서는 단연 최고이다. ”

-Bill McHenry, 텍사스A&M대학교



“나와 학생들은 각 이론이 주요 개념과 기법, 심리적 건강과 역기능이라는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설명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무척 좋아한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읽기 수월하고 흥미로우며, 생각거리를 제공한다고 나에게 말하곤 한다. 이 책에 제시된 여러 사례 예시들은 학생들이 주요 개념을 이해하도록 도우며, 수업시간에 논의 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실제 적용을 용이하게 도와준다! 이 책은 지금까지 수업에 활용해 온 다른 교재들보다 뛰어나다. 이론을 어떻게 실제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이해하는 것은 효율적인 교육에 필수적이다.”

-J. Rico Drake, 센트럴미시간대학교



“이 책의 주요 장점은 프로이트주의와 신정신분석을 각각 다른 장으로 분리했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이야기치료와 해결중심치료, 마음챙김이 각각 분리된 장에서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크나큰 매력이다.”

-Rachel Dilts, 오리건주립대학교

구매가격 : 17,500 원

마음으로 부터 일곱 발자국

도서정보 : 박한선 | 2019-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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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간관계보다 더 중요한 건 자기 자신과의 관계!
약간의 거리를 두면 보이는 내 마음의 진짜 이유

하루에도 수십 번 슬프고, 속상하고, 미안하고, 우울한 나. 불안하고 초조하고 두려워 가슴이 뛰는 나. 분노를 참을 수 없어 가까운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는 나. 이렇듯 인간의 마음은 온갖 불행의 근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불교의 ‘칠정’, 기독교의 ‘일곱 가지 대죄’가 보여 주듯이 현대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인간 역사에서 유구하게 이어져 온 고민거리이다. 불행이 감정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면 감정을 없애 버리는 것이 해결책일까? 모든 것에서 초탈해 지옥 같은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훌훌 자유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감정이 없다면, 순수한 기쁨도 벅차오르는 감동도 없다. 뇌신경학자 야크 판크세프는 인간이 가진 일곱 가지 정동, 탐색·분노·공포·공황·유희·욕정·보살핌 등이 포유류 전반에 나타나고 일부 감정은 조류 파충류에게도 관찰된다고 말한다. 인간 역사뿐만 아니라 생명 역사에서 수억 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은 감정이 진화적 이점을 가진다는 뜻이다. 다만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특히 복잡하고 정교한 감정 체계를 가지고 있기에 늘 자신의 마음을 궁금해하면서도 똑바로 마주 보기를 두려워한다.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은 이렇게 개별적인 마음을 ‘인간’이라는 보편적인 범위에서 바라봄으로써 ‘감정’, ‘이성’, ‘공감’, ‘삶’이라는 인간의 뇌가 수행해 온 중요한 진화적 과업을 ‘신경인류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한다.

감정에서 비롯한 고통부터 생로병사의 고민까지
‘신경인류학’이 들려주는 너무나 ‘인간’적인 카운슬링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은 신경인류학자인 저자가 인간이 겪는 감정적인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인류학적, 신경생물학적, 의학적으로 연구한 바와 정신과 의사로서 겪은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 40편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정〉은 불안·슬픔·우울·분노·죄책감·행복·강박·외로움·겸손·자기 인식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감정의 원인을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진행돼 온 진화적 과정으로 설명한다. ‘불안’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발달한 심리라는 것은 이미 많은 정신의학·심리학 서적에서 말해 왔지만 과연 우울도 진화적인 특성이라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또, 죄책감은 교육에 의한 윤리성의 발현이라고 여겨지지만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는 언뜻 이해하기 어렵다. 1장에서는 이러한 감정의 종잡을 수 없는 특성을 여러 심리학·생물학·진화학에서의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한다. 〈2장 가끔 터무니없이 이상한 이성〉은 감정을 다스린다고 알려져 있는 이성이 때로는 의도대로 기능하지 않으며 심지어 더욱 비이성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역설적인 상황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 준다. 카리스마적인 리더가 왜 위험할 수 있을까? 이상한 사람들을 기피하는 인간에게 내재한 괴짜 유전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감정과 이성이라는 두 개의 고삐를 잡고 삶이라는 마차를 이끈다는 오래된 비유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합리적인 이성도 때로는 불합리한 망상보다 더 허무맹랑할지 모른다는 흥미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3장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공감〉은 언어를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동물로서 인간이 어떻게 생존에 유리한 방법으로 다른 존재와 의사소통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공감을 학습하며 믿음을 가질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진실을 믿는 건지 믿어서 진실이 되는 건지, 내 진심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동물의 감정을 인간의 감정과 똑같은 기준에서 보아도 될지 등 집단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공감과 이해에 관한 심리학·진화학·인류학적 고찰을 복잡다단한 일상적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한다. 〈4장 불완전하기에 기대되는 삶〉은 생로병사의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궁금증을 신경인류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한다. 저출산 현상에 대한 국가적인 장려 정책은 진화적으로도 효과가 없다는 것, 좋은 마음은 권장하고 나쁜 마음은 배척하는 것 또한 일종의 우생학일 수 있다는 것, 나이가 들수록 꼰대가 되는 것은 심리학적 근거가 있지만 그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닐 수 있다는 것 등, 백 세 시대를 살고 있는 인류가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좋을 질문들을 선사시대보다 더 먼 과거로부터 얻은 인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고민해 본다.

연약하니까, 불안하니까, 복잡하니까 인간이다!
오늘도 마음과 분투하는 이들을 위한 인류사적 통찰

인간의 특성을 한마디로 정리할 수는 없지만 다른 동물에 비해 크고 미성숙한 뇌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점은 분명하다. 흥미롭게도 이 특징이 우리 정신의 많은 부분을 형성한다. 즉, 인간은 아주 연약하게 태어나 환경에 적응하고 투쟁하면서 진화해 왔다. 이 적응 과정에서 자신의 연약한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지성과 이성을 발달시켜 왔지만, 동시에 수없이 많은 감정, 비합리성을 간직하며 살아온 것이다. 신경인류학은 호모 사피엔스 뇌와 신경, 정신과 행동 패턴의 진화, 개체의 발달 과정 중에 나타나는 현상 및 개체·집단·문화적 환경 간의 상호작용 등에 대한 생물학적·심리학적·의학적·문화적 의미를 밝히려는 학문이다. 이러한 신경인류학적인 접근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보면 오늘날 우리를 괴롭히는 고민·갈등·고통은 인류가 처음 나타난 이후, 아니 어쩌면 그 이전부터 계속되어 온 삶의 당연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날뛰는 감정, 엉뚱한 곳을 가리키는 이성, 집단의 잘못된 공감, 필연적으로 맞이하는 인생의 여러 국면에 대해 해결책이나 정답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이 책의 목표는 다른 데 있다. 이 긴 진화사를 통해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고 믿는 인간이 사실 얼마나 치명적인 결함을 지닌 존재인지를 느끼는 것이다. 그것으로부터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스스로를 보듬을 수 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할 수 있게 된다. 마음에 함몰되어 나 자신도 다른 사람도 보이지 않을 때,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 멀리 떨어져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긴 안목으로 생각해 보는 관점을 선사하는 책이다.


◎ 책 속으로

마음으로부터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연약한 인간의 감정을 신경인류학으로 살펴보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에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만약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우월한 면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연약함입니다. 인간의 뇌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갖추기 위해서 지금처럼 커진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강한 원초적 신념을 위해서라면 아마 호두 정도 크기의 뇌로도 충분했을 것입니다. 좌고우면 걱정하고, 고민하고, 슬퍼하고, 기뻐하고, 갈등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후회하고, 좌절하는 기능. 언뜻 보면 왜 있는지 모르겠는 그런 기능을 하기 위해서 지금처럼 엄청나게 커진 것입니다.

「들어가며」 중에서



불안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또한 사회적인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사회에서는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더 유리할지도 모릅니다.

p.29. 1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정



하지만 ‘슬픔’이라는 감정 그 자체를 ‘부정적’으로 봐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굳이 돈을 내고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은 부정적 감정을 추구하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기쁨과 슬픔이 상반된 감정 반응이긴 하지만, 기쁨은 바람직하고 슬픔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하는 것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p.34. 1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정



우리는 모두 조금씩 의존적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모든 결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내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수많은 결정을 외부에 위임합니다. 학계의 권위자를 찾고, 외국의 모범 사례를 찾고, 일반 여론에 따릅니다. 명망가 편향과 유행 순응 전략은 잠재적인 위험을 줄이고 확실한 보상을 약속해 주는 추단적 경험칙입니다.

p.59. 1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정



세상이 혼란스럽고 살기가 힘들수록, 우리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메시아를 고대합니다. 하지만 전술한 것처럼 카리스마는 단지 하나의 성격에 불과합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과 거침없는 행동, 범상치 않은 생각 등의 카리스마적 성격을 가진 사람은 모두를 매혹시키지만, 그 믿음·생각·행동이 정말 ‘바람직하고 합리적인지’ 여부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대개는 정반대죠.

p.125. 2 가끔 터무니없이 이상한 이성



불안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는 불안에서 해방되고 싶어 하지만 살아 있는 동안은 그럴 가능성이 없습니다. 물론 병적인 불안이라면 얼른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삶에 대한 적당한 불안과 건강한 염려라면 역설적으로 우리 삶의 쓴 보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p.167. 2 가끔 터무니없이 이상한 이성



우리는 아직도 정신장애가 왜 생기는지 잘 모릅니다. 미리 예측도 못하고, 예방은 더더욱 못합니다. 정신장애에 대한 백신은 없으며, 완치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해 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고,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해야 하며, 다양한 경과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정말 맥 빠지는 말입니다.

p.180. 2 가끔 터무니없이 이상한 이성



우리는 모두 거짓된 사람입니다. 그렇게 진화했고, 그래서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p.218. 2 가끔 터무니없이 이상한 이성



인류의 역사를 600만 년이라고 치면, 우리는 599만 년간 평화롭게 살았고 고작 1만 년간 전쟁을 벌이며 싸웠습니다. 침팬지와 구석기인 그리고 현대인의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일까요? 평화를 유지하는 힘은 새로운 땅, 즉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입니다. 미래가 있는 사람은 총을 들지 않습니다.

p.259. 3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공감



소위 질풍노도의 시기로 널리 알려진 청소년기의 방황은 사실 그리 보편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많은 전통 사회에는 사춘기나 청소년기라는 개념이 아예 없습니다. 아동기가 끝나면 바로 성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성인으로 넘어가는 기준은 결혼·임신·성인식 등 모두 다르지만 현대사회처럼 십 년 이상 지속되는 청소년기는 흔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회학자 에드거 프리덴버그는 ‘고도로 복잡한 사회’에서만 청소년기가 필요하며, 상당수의 전통 사회에서 아동기의 끝은 성인기의 시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p.295. 4 불완전하기에 기대되는 삶



최적 출산율에 대한 지루한 논쟁은 출산율을 단지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기 때문인 듯합니다. 몇 명을 낳아야 인구가 유지되고, 몇 명을 낳아야 경제가 성장한다는 식의 접근 방식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국가 경제를 위해서 아기를 낳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애국심이 투철하다는 국회의원도 자식을 그리 많이 낳는 것 같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소소한’ 사회적 지원책을 보고 막대한 판돈이 걸린 ‘번식 도박’을 감행하기는 어렵습니다.

p.323. 4 불완전하기에 기대되는 삶



우리는 어떤 사람이 어떤 ‘생각’이나 ‘주장’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를 욕하고 비난합니다. 그러면서 피부색이야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생각’은 바꾸면 될 것이 아니냐고 몰아세웁니다. 너의 ‘허튼 생각’을 버리고 ‘훌륭한 생각’을 따르라고 합니다. 이는 어떤 의미에서 마음의 우생학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p.340. 4 불완전하기에 기대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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