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병이 될 때

도서정보 : 조지프 데이비스 | 2020-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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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우울의 시대, 마음의 약에 관한 진지한 생각

“힘겨운 마음은 약물로 치유 가능한가?”

80명의 우울증 환자를 인터뷰한 사회학자가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한 약물 의존 현상을 이야기하다
“뇌의 신경화학적 불균형이 우울증을 초래한다?”

상실과 실패, 한계에 부딪혔을 때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나 힘든 경험은 인류가 오랜 시간 고민해온 문제다. 하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개인이 그런 마음의 고통을 해소하는 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예전에는 우울하거나 심란하면 일기를 쓰거나 친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으며 마음을 달랬다. 그러나 이제는 의사를 찾아가 상담한 뒤 진단을 받고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 같은 약을 먹는다. 심각한 정신질환이 아닌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심란함이나 어쩌다 겪게 되는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침이 없다 보니 결국 의료적 해법에 의존하게 된다. 버지니아대학 교수이자 주목받는 사회학자인 저자는 18세부터 63세 사이 마음의 고통에 시달리는 미국인 80명을 심층 인터뷰하여, 놀랄 정도로 널리 퍼진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한 약물 의존 현상을 진단하고 그 기저에 깔린 사회 변화의 경향성을 읽어낸다.
저자는 정신과 진단과 약물 처방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는 현상에는 약물 남용보다 더 은밀하고 가늠하기 어려운 변화가 작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사람들이 우울, 불안, 굴욕, 초조, 무료, 죄책감 등과 같은 정서적 고통과 일상의 신경증의 원인을 해석하고 그에 대처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고통의 원인을 심리적이며 사회적인 요인에서 찾고 정신요법을 하는 심리적 치료에서 벗어나, 신체적 요인에서 비롯된 생물학적 문제로 여기고 약물요법을 하는 의료적 치료로 대중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시행된 동향 조사에 따르면, 1987년부터 2007년까지 정신 건강 문제로 약물치료를 받는 미국인의 수는 급증한 반면, 심리치료를 받는 미국인의 비율은 매년 3퍼센트를 간신히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94쪽 참조).
이는 오늘의 미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현상이지만 우리도 이미 나타나고 있거나 조만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마음의 고통을 감정 조절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기는 뇌의 문제로 보고 약으로 치유하려는 신경생물학적 관점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고 분석한다. 이런 현상은 유동적이고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현대사회의 심층적 경향을 반영한 것이자 맹목적 적응일 수 있다는 비판적 진단으로 연결한다. 자아에 대한 해석적이고 의미 있는 생각을 외면함으로써 우리는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삶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배울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그문트 바우만부터 리처드 세넷, 앤서니 기든스까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학자들의 이론을 인용하여 현대인의 자기 이해 상실과 그로 인한 감수성 위기를 경고한다. 수치심 불안 실망감은 어떨 때 일어나는지, 타인과 사회와의 관계에 문제는 없는지, 어떻게 해서 흐트러졌는지 돌아봄으로써 자신에 대한 앎으로 이끄는 성찰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타인의 기대에 맞추고, 사회적 기준에 신경 쓰며, 규범에 충실하기 위해 애쓰는 세상에서 지금,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13,300 원

언플러그드

도서정보 : 치아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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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까?”

2,000만 명이 선택한 심리 상담사 ‘치아(治我)’가 전하는,
서로 기댈 수 있는 이상적인 관계를 위한 공감과 치유의 심리학!

사랑을 하고 있는데, 왜 마음은 더 공허해지는 걸까? 사랑을 하고 있어도 마음이 허탈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다. 《언플러그드》는 함께 있어도 하나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 상처를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며 해답을 제시해주는 말로 엮어져 있다. 사랑이 아니라 동지애만 남았다는 부부, 남자친구가 여사친을 만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여자, 유부남에게 빠져버린 여자 등 사랑하기에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와 너무 닮아있다.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문제점을 직시할 수 있게 된다.
다시 사랑을 뜨겁게 불태우기 위해서는 나만 이렇게 힘든 문제를 겪는 게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잘못된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실행한 조사에 의하면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면 이혼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10명 중 7명이라고 한다. 이는 즉, 내가 모르고 있을 뿐 우리 주변에 나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는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이혼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문제를 해결하여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 저자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잊고 있었던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라고 전한다. 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이기에 모든 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처 역시 바로 ‘나’만이 치유할 수 있음을, 다양한 상담을 통해 일깨운다. 나 자신을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할 때 관계에서 비롯되는 문제들 또한 자연스레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남편 혹은 아내, 연인, 친구와의 관계가 힘들고 불편했다면, 이 책을 통해 나를 지키는 동시에 관계도 지키는 방법을 배워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도서정보 : 전미경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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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다 감성이 중요한 시대
누구 앞에서나 자신 있는 14가지 감정 능력 만들기
“생각보다 기분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자!”

인간은 이성보다 감정의 동물.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다루기 힘든 건 바로 ‘내 감정’이다. 어떤 날은 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은데, 다음 날은 바로 감정의 회오리에 휩쓸려 일을 망친다. 일상의 대화부터 사회적 관계까지 좌지우지하는 감정 역량의 문제. 이제 생각보다 기분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자. 우리에게 ‘진짜 자존감과 가짜 자존감’이 무엇인지 알려준 전미경 원장이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를 통해 14가지 감정 능력의 비밀을 밝힌다. 한순간 ‘욱하는’ 일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오래된 묵은 이유가 있다. 더 나은 나로 만들어주고, 오랜 상처로부터 회복하게 만드는 감정 능력의 힘. 누구 앞에서나 자신 있는 사람이 되는 수업을 시작하자.

구매가격 : 10,500 원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도서정보 : 마이클 본드 | 2020-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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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에서 우리는 어떻게 길을 찾을까? 어린 시절의 탐험 본능은 왜 나이가 들면 사라질까?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길을 훨씬 잘 찾을까? 길을 잃은 사람들은 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게 될까? 치매 환자에게 길 찾기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영국심리학회 저술상 수상작가인 마이클 본드의 신작으로, 뇌과학, 행동과학, 인류학, 심리학 등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길을 찾으면서 세상을 탐색하고, 길 찾기 능력을 발달시키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탐구서다.
길 찾기 능력은 생존의 핵심 조건이다. 우리 조상들이 식량의 위치를 알아내고 적을 파악하면서 발달시킨 길 찾기 능력은 인류가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또한 길 찾기 능력은 추상적 사고, 상상력, 기억력, 언어 등 필수적인 인지 능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우리의 몸은 물론 마음도 지배한다.
가까운 거리도 지도 앱을 켜고 알려주는 길로만 따라가는 현대인들은 길 찾기 능력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 책은 GPS 기기가 우리의 공간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더불어, 우리 안에 있는 길 찾기 능력을 향상시킬 방법까지도 살펴본다.

구매가격 : 11,500 원

예민해서 힘들다면 심리학을 권합니다

도서정보 : 곽소현 | 2020-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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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에도 유형이 있다!
나의 유형을 정확히 알면 예민함은 축복이다
예민한 사람들은 거절감에 위축되지만 공감력이 뛰어나고, 자극에 민감하며 창의적이다. 때로는 강박적으로 집착하지만 이는 완전함에 대한 추구이며, 세상을 무서운 곳이라 회피하는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평화주의자들이다. 예민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거절위축-공감형’ ‘자극민감-창조형’ ‘강박집착-완벽형’ ‘적대회피-평화형’. 어쩌면 당신은 한 가지 이상의 유형에 속할지도 모른다. 또 어쩌면 4가지 모두에 해당할지도. 그래도 괜찮다. 이 책에 나오는 각 유형별 특성과 심리학적 조언을 이해한다면 당신은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당신과 같이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은 많다. 이 책은 다양한 문학작품 속 등장인물들을 소개한다. 당신을 닮은 영화, 드라마, 그림책 속 주인공 모습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다 보면 무엇보다 자신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좀 어때, 예민하면 좀 어때!” 바로 이 마음이다. 정말 다행이게도, 예민함과 민감함이 빛을 발할 때가 있다. 예민해서 다른 사람에게 더 신경을 쓰고, 걱정이 많은 것은 감정회로가 그만큼 발달했다는 증거라고 한다. 예민한 사람은 누군가의 어두운 면을 해결해주는 ‘보조자아’가 되어주기도 한다. 단, 너무 기대려는 사람을 적당히 피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어쩌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경향을 보일지 모른다. 타인의 사소한 말 한마디를 곱씹으며 마음의 벽을 쌓고 있을 수도 있다. 이제는 적당히 무시하면서 싫은 것은 싫다고 표현해도 된다. 어쩌다 우중충한 모습도 나의 일부분임을 인정하자. 예민함이 싫어 가면을 쓰고 살았다면 이제는 당신을 제대로 만나볼 시간이다. 이 책은 당신이 가장 당신답게 잘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예민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오늘도 해피엔딩!
이 책은 예민한 사람을 위한 아주 실질적인 책이다. 스스로가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확히 자신을 알고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리치료전문가인 저자는 최근 들어 상담실에서 예민한 사람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심장의 두근거림이나 호흡 곤란 등의 신체적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슬픔의 절정에 빠져 인생 자체가 위기에 처한 경우도 있다.
저자는 예민함을 감추며 외부의 상황에 자신을 맞춰나가다 보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고 말한다. 얼마간은 가능하겠지만 언젠가는 표출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욕구와 반대로 말하고 행동하다 보면 속은 만신창이가 되고 심한 경우 공황장애 등을 앓거나 자신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책에서 되묻고 있다. “예민한 자신을 그대로 받아주면 안 될까요?” 문제는 예민함 자체가 아니라 ‘예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 “나는 원래 예민한 사람이라고요!”라고 해도 괜찮다고 이 책은 말한다.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도 그 자체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예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심리학적 조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책에 실린 사례별 심리학적 처방을 자신에게 적용하다 보면 당신이 아무리 예민한 사람이라고 해도, 오늘도 해피엔딩일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암환자의 꿈과 환상

도서정보 : 박종수 | 2020-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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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8일!
아내 생일도 잘 기억하지 못한 나는 이 날 만큼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오른쪽 폐의 3분의 1을 제거한 날이다. 나도 이젠 중증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연말정산 혜택을 받는 인사가 된 것이다. 아직까지 한 번도 크게 앓거나 병원신세를 진적이 없는 나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정작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오늘은 2020년 4월 25일! 수술 한지 9개월 하고도 20일 정도 된 것 같다. 이 짧은 기간에 내가 경험한 것은 사실 별로 없다. 나보다 더 처절하게 고통을 받고 있는 다른 암환자들이 볼 때, 나의 경험은 지극히 작은 한 조각에 불과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고자 한 이유는 사실 별 것 아니다. 우선 글 쓰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없다. 훈장이 그렇지. 약간의 지식을 크게 부풀려서 제법 아는 척하고, 알량한 정보를 수집해서 그럴싸하게 글을 써대는 사람들이 아닌가?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글을 쓸 때만 해도 제법 쓸 만한 내용으로 치장해서 사람들에게 오래 읽히기를 바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몇몇 천재들의 글을 제외한 대다수의 글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메아리처럼 사라지는 알량한 글이지만 그래도 써야 한다. 왜? 다른 것을 할 줄 모르는 바보니까.
글 쓰는 것은 나에게 놀이터이기도 하다. 한껏 팽창된 상태에서 모든 사람들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는 환상 속에서 열심히 논다. 때론 홀로 왕이 되어 수많은 신하들의 칭송을 받고 있는 내 모습에 취하기도 한다. 수술 후에 항암치료를 하고 나면 온 몸이 아프고, 머리는 띵하고, 기운도 없어서 다른 일을 거의 할 수가 없다. 겨우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것도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서 말이다.
나의 놀이터에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한다. 기꺼이 응해주는 사람들은 참 고마운 분들이다. 어떤 식으로든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니 별로 경험하지 못하고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 글을 쓴다고 너무 나무라지 말기를 바란다. '그냥 놀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그동안 학문적인 글을 쓴답시고 너무 어려운, 사실 나도 이해하지 못한 글로 책을 써왔던 지난날들을 되돌아본다. 좀 더 편하고 진솔한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이제부터 두서없는 글이 여러분과 나를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게 할 것이다. 융심리학이니 정신분석이니 하는 그 어떤 책들도 훔쳐보지 않을 것이다. 오직 내 안에 축적된 자료와 작은 경험들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은 채 날것으로 세상에 드러나길 바랄 뿐이다. 순서에 얽매이지도 않겠다. 논리적인 타당성이나 학문적인 인과관계도 따지지 않겠다. 오직 흘러가는 시냇물을 따라 놀이하듯이 계곡을 빠져나가련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강과 바다에 이르러 또 한 번의 결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더 갈 것인가? 아님 여기서 멈출 것인가?
나는 여기서 암에 대한 일반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암을 경험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암에 대해서 아직까지 잘 모른다. 마치 암이라고 하는 거대한 대양의 언저리에 있는 것 같다. 암의 원인이라든지, 치료과정, 암에 좋은 음식, 암을 극복하기 위한 정보들은 인터넷이나 수많은 서적에 넘쳐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나의 심리적 경험을 나눌 뿐이다. 책 제목대로 하자면 암환자들이 경험한 꿈과 환상을 가능한 많이 수집해서 분석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내게는 그럴 능력은 없다. 대신 내가 경험한 소박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나름대로 공부해온 융심리학이 암을 경험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준 것인지를 조심스럽게 탐색해보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여행이 즐겁고 유익하길 바랄 뿐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도서정보 : 제임스 홀리스 | 2020-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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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전이 상처투성이였다 할지라도
인생의 오후도 상처투성이라는 법은 없다!

불안이 일상이 된 지금
우리가 융 심리학을 만나야 하는 이유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함께 심리학, 정신분석학의 큰 줄기를 만들어낸 칼 구스타프 융. 그림자와 무의식, 콤플렉스, 페르소나 등의 이론을 통해 ‘진정한 나’에 관한 성찰을 제시해온 융 심리학은 BTS와 조던 피터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헤르만 헤세 등과 같은 수많은 석학과 예술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융 심리학 전문가이자 ‘중간항로’라는 표현을 통해 이제 막 인생 2막을 시작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 제임스 홀리스는 오래된 나와 이별하고 ‘진정한 나’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21가지 질문을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에 담았다.

구매가격 : 11,000 원

감정의 미래

도서정보 : 케이틀린 유골릭 필립스 | 2020-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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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세상에 대한 분석과 통찰
준비 없이 찾아온 비대면·비접촉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들은 보고, 듣고, 쓰고, 말하고, 느끼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들이 인간과 인간이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을까? 『감정의 미래』는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인 케이틀린 유골릭 필립스는 교육 현장, 의료 현장, 뉴스, 소셜 미디어, 게임 업계 등에서 활동하는 VR, AR, AI 기술 기반 플랫폼 개발자, 과학자, 로봇 공학자, 심리학자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술 플랫폼과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앞으로 어떤 해결과제가 남았는지 살펴본다.

온라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여성혐오, 불특정 다수를 향한 비난 그리고 사기와 같은 현상들이 오프라인 세계보다 더 격렬하게 불거졌다는 것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온라인상의 친구들과도 수시로 교류하게 되면서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나누는 일이 극단적으로 늘어났다. 저자 케이틀린 유골릭 필립스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BLM(Black Lives Matter) 운동과 미국 경찰의 과잉 대응을 지적했다가 경찰의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느냐며 분노한 친구의 댓글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당시에 정작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하고 서로의 입장만 확인하는 소모적인 대화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답답함을 느꼈다고 한다.

커뮤티케이션의 환경이 빠르게, 넓게, 다양하게 바뀐 만큼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도 함께 늘었지만, 상대방의 눈을 보는 대신 컴퓨터 화면을 보며 자판을 두드릴 때 공감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다고 필립스는 지적한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온라인상에서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과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말이다. 책은 과연 새로운 기술의 시대, 서로 대면을 하지 않는 시대에 사람과 사람들이 서로의 감정에 공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탐색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도서정보 : 나이토 요시히토 | 2020-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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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지 심리실험을 도구로 자신과 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통찰하고 당신을 업그레이드하라!

88가지 기발한 심리실험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은밀한 속마음을 깨닫게 하고 타인의 심리를 간파함으로써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통찰력과 소통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도록 돕는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 자기계발편』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 뇌과학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 시리즈 후속 도서로, 심리학 및 대화법 분야 베스트셀러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이제는 절대로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는다』의 저자이자 저명한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가 집필한 책이다. 이 책에는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최대한 ‘관중이 많은 코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잘나가는 사람일수록 가벼운 가방을 든다고?’, ‘홈경기가 오히려 승률을 떨어뜨린다는 게 사실일까?’, ‘라벤더 향기를 활용하면 가게 매출이 확실히 올라간다는데?’, ‘외모가 출중한 사람은 외모가 평범한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2~3배 더 유리하다고?’, ‘개 주인이 개 용변을 처리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대방이 무심코 깍지 낀 모습을 보면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알 수 있다는데?’, ‘주식을 팔려면 무조건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에 팔아야 하는 심리학적 근거는?’, ‘하얀색 셔츠를 입으면 호감도가 상승한다고?’ 등의 재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하며 비즈니스맨이나 자영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업그레이드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빼곡하다.

구매가격 : 11,700 원

느낌으로 살기

도서정보 : 미소 | 2020-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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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저자 미소님의 두 번째 글 모음 집 입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에 이어 두 번째 책인 "느낌으로 살기"에서는 보다 명징 하고 구체적인 방법론과 경험을 토대로 더 깊은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적인 모든 어려움 들을 어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며 치유에 힘써 온 경험 들이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슴의 깨어남으로 머리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는 우리 모두는 온전한 존재 임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이 가슴의 따스함으로 미소 짓기를 염원하며 소개를 대신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