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리

도서정보 : 키시다 쿠니오(岸田國士) | 2024-0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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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演劇入門』 要書房(1952)(俳優倫理)
여러분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배우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서는 분명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사실 여기서 한 분, 한 분에게 그 문제에 대해 제가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별히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런 문제를 함께 고민한다는 의미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스스로 정리해서 대답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배우란 무엇인가”, 그 대답을 듣기 전에 그런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재를 여러분께 제공하려 합니다.<중략>
배우라는 것은 원래 인류의 축제라는 것을 관장하는 하나의 신성한 직업이었다. 처음의 정신은 그런 것이었지만, 점차 사회가 변하고 인간의 소위 지혜가 발달하면서 세상의 일이 여러 가지로 복잡해지고 거기에 분업이 이루어지면서 배우가 소위 신을 제사를 지내는 일과 단계적으로 나뉘게 되었다. 즉, 신주나 사제나 혹은 승려라는 것과는 별개로 배우라는 것이 분업화되어 온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크리에이터 네이밍

도서정보 : 라이브킹 | 2024-02-2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여개 작명 실례를 통해
크리에이터 작명의 느낌을 받아보자!

2000명 넘게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교육했고
그 중 500 여명 이상 크리에이터 이름을 지어줬다

단순한 별칭이 아닌
채널 이름이 될 수도 있고
채널 콘셉트가 될 수도 있고
궁극적으로는 개인 브랜드가 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름을 지어주려고 노력했다

크리에이터 이름은
개인의 특성이 녹아 있어야 한다
부르기 쉬워야 한다
기억이 잘 되어야 한다
유니크해야 한다

어떤 이름은
자기소개를 하는 순간에 포착된 이름도 있고
3년 걸려서 지어진 이름도 있다.

200 여명의 이름을 지은 이유를
스마트폰 문자 보듯이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간결하게 적었다.

나의 크리에이터 명을
내가 직접 지을 수 있게 영감을 받아보자!

구매가격 : 5,000 원

김헌식의 K콘텐츠혁명

도서정보 : 김헌식 | 2024-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BTS,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K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이 ‘콘텐츠 대국’이 된 이유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바야흐로 플랫폼 전국시대. 오늘날 콘텐츠 경쟁은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콘텐츠 시장에 국경이 없어진 지 오래다. 넷플릭스에서 같은 날 동시에 수십 개 국가에서 드라마가 오픈되며 다양한 문화권의 이용자들이 같은 콘텐츠를 향유하며 같은 밈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어렵지 않게 목격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K콘텐츠다. 싸이(Psy)의 [강남 스타일] 이후, [기생충], [미나리]의 아카데미 수상과 [오징어 게임]의 열풍은 더 이상 K콘텐츠의 인기가 우연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한다.

일시적인 유행일 거라는 편견에 싸여 있던 한류에서 훌쩍 나아가, ‘K’라는 접두사만으로 누구나 즐기기 좋은 콘텐츠,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김헌식의 K콘텐츠혁명》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비평가 김헌식의 K콘텐츠 분석서로, 한류에서 시작해 K콘텐츠로 확고히 자리잡기까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제대로 톺아보는 국내 유일한 책이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환경에서도 K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국제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뒤에 어떤 성장 과정과 저력이 숨겨져 있는지를 섬세하고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청년부에 미친 혜인이

도서정보 : 이오진 | 2024-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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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다 내 잘못이다, 하는 건 진짜 사과가 아니야. 무엇을 잘못했는지 고백하고, 앞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리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공표하는 것이 사과야.”

이오진은 지금 대학로가 가장 주목하는 이름 중 하나이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그는 2009년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데뷔한 이래 극작과 연출은 물론 번역, 각색, 드라마트루기 등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며 당대의 중요한 담론들을 무대 위에 올려왔다. 특히 정형화되지 않은 여성 캐릭터, 갈등의 핵심을 관통하는 짧고 감각적인 대사, 빠르고 인상적인 장면 구성 등 이오진 희곡이 지닌 고유한 매력은 평단과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평론가 엄현희는 그의 최근작인 [콜타임]에 대해 “가장 인상적인 것은 힘을 완전히 빼고 말하는 듯한 작가이자 연출가의 태도”(『굿스테이지』, 2022년 3월호)라고 평했다.

『청년부에 미친 혜인이』는 극작가 이오진의 작품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대표작 다섯 편을 묶은 첫 단독 희곡집이다. 표제작 「청년부에 미친 혜인이」를 비롯해 「콜타임」, 「오십팔키로」, 「바람직한 청소년」, 「가족오락관」 등을 실었다. 그중 「오십팔키로」는 2016년 혜화동1번지 동인 기획초청공연 [세월호] 참가작으로 단 5회 공연되었지만, 과거의 상처를 보내주는 방법에 관한 담담하면서도 여운이 긴 이야기는 막이 내리고도 많은 사람 사이에 회자되었다.

페미니즘, 퀴어, 청소년 등 다양한 동시대적 목소리를 담고 있는 희곡집 『청년부에 미친 혜인이』는 우리 연극의 오늘과 내일을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지형도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일반 독자들에게는 문학으로서 희곡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3,300 원

생활풍경

도서정보 : 극단 신세계 | 2024-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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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신세계는 지금 한국 연극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이다. 극단 대표이자 상임연출가인 김수정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2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동시대의 민감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극 안에 담고자 노력해왔다. 이경미 연극평론가는 이들의 작품에 대해 “오늘날의 세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포착해 전달한다. 한국 연극의 반복적 코드에 대한 주목할 만한 대안”이라고 평했다.

극단 신세계는 창단 이래 10년 동안 공동창작이라는 작업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작가나 연출가 혼자 희곡을 쓰고 배우가 그것을 재현하는 기존의 시스템이 아닌, 단원 모두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해나가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이야기는 우리가 미처 다다르지 못한 영역의 낯설고 불편한 질문들을 만들어낸다.

『생활풍경』은 극단 신세계의 첫 희곡집으로, 장애 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들여다본 표제작 「생활풍경」을 비롯해 베트남 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별들의 전쟁」, 2004년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을 소재로 한 「말 잘 듣는 사람들」, 외부 세상과 철저히 단절된 채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안전가족」, 2014년 세월호 참사의 타임 테이블을 재구성한 「사랑하는 대한민국」 등 총 다섯 편의 희곡을 묶었다. 신세계의 작품 세계와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희곡들이다. 이 희곡집을 통해 지금까지 극단 신세계가 공연으로 담아온 동시대의 날선 질문들이 더 많은 독자와 만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4,000 원

월터 포스터 하우 투 드로잉 네이처

도서정보 : 월터 포스터 | 2024-02-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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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분야 스테디셀러
《월터 포스터 하우 투 드로잉》 시리즈 ‘네이처 편’!

《월터 포스터 하우 투 드로잉 BASIC》 한국어판이 출간된 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드로잉도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베이직 편’이 드로잉의 기초를 다뤘다면, ‘네이처 편’은 자연과 풍경, 정물, 동물과 여행 드로잉에 필요한 테크닉을 총망라했다.
《월터 포스터 하우 투 드로잉 NATURE》에서는 드로잉 도구 소개와 재료에 대한 소개부터 풍경 드로잉에서 쓰이는 질감, 입체감, 원근감와 원근법 등의 표현기법, 그리고 명암, 구도, 동물의 동작에 이르기까지 초보자가 알아야 할 드로잉 테크닉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가장 쉽게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책에 실린 설명을 읽다 보면 책상 위 정물도, 산과 강의 풍경도, 길가의 들풀과 꽃, 숲 속의 새와 동물까지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필요한 것은 연필과 스케치북 그리고 드로잉에의 열정이다. 《월터 포스터 하우 투 드로잉 NATURE》를 보며 드로잉을 따라 하다 보면 ‘드로잉은 어렵지 않고 일상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하고 느낄 것이다.


전세계 100만부! 북미권 ‘국민 드로잉북’ 시리즈
월터 포스터의 HOW TO DRAW 한국어판

화가이자 교육자였던 월터 포스터는 1922년 출판사를 설립하여 직접 저술한 드로잉 책을 인쇄 제본 유통하며 ‘드로잉북’ 출판의 지평을 열었다. HOW TO DRAW는 예술 교육 출판사 ‘월터 포스터 퍼블리싱’의 드로잉북 시리즈다. 월터 포스터는 1981년 아흔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일상의 드로잉’이라는 그의 기획의도에 공감하는 이들이 HOW TO DRAW 시리즈를 지켜왔다. 40페이지 문고판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인물, 동물, 꽃, 원근법, 정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90년이 지난 현재 시리즈 누적 종수는 350여 종에 이른다. 북미권 어느 가정이나 책장에 적어도 한 권은 꽂혀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시리즈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드로잉 주제를 알기 쉽고 간단하게 따라 그릴 수 있게 설명한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 ‘더 잘 그리고 싶다’라는 사람들의 바람을 채워주며 일상 속에서 드로잉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데 도움을 주었다. 《월터 포스터 하우 투 드로잉 BASIC》은 문고판 HOW TO DRAW 시리즈 350여 권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만을 골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을 국내에 처음 소개함으로써, 이 시리즈가 집적한 드로잉 노하우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해서는 안 되는 디자인 :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이 디자인을 해야 할 때

도서정보 : 히라모토 구미코 | 2024-02-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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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 PPT 자료, 포스터, 명함 등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이 디자인을 해야 한다면 이 책을 활용하세요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도 디자인을 해야 하는 순간이 필요하다. 『해서는 안 되는 디자인』은 그런 사람을 위한 책이다.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취업준비생 등 우리는 크든 작든 디자인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사내 회의나 거래처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면, 자신의 의도를 깔끔하고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작은 pop 하나라도 문앞에 붙일 일이 생긴다. 취업준비생의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도 기본적인 레이아웃의 기본을 적용한다면 훨씬 세련된 문서가 될 수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문화란

도서정보 : 키시다 쿠니오(岸田國士) | 2024-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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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力としての文化―若き人々へ』(河出書房, 1943)(文化とは)
-힘으로서의 문화
‘수준 높은 문화’는 건강하지 못함을 동반한다는 역설 같은 것까지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믿어지게 되었고,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그 목소리만은 상당한 힘을 가지고 대중에게 퍼져나가고 있다.
일본 문화는 현대의 표면적인 혼란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국토의 풍부한 전통으로 인해 그 특질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 때로는 국민들이 결사적인 자세로 강적을 물리치는 힘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인이 잘못하는 몇 가지 약점도 있다. 그리고 그 측면에서 적의 반격이 은밀하게 계획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 약점에는 문화적 역량의 정체도 포함되며, 이를 시정하고 촉진하지 않는 한 장기 소모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에도 예술론

도서정보 : 나가이 카후(永井荷風)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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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江戸藝術論』(巖波文庫)
우키요에(浮世繪)(풍속화)는 나에게 진정한 몽환의 세계로 유람하게 한다. 풍속화는 외국인들이 칭송하는 것처럼 단지 미술적 가치에만 그치지 않고, 나에게는 실로 종교와 같은 정신적 위안을 주었다. 우키요에는 목판화의 종이 질과 안료의 조합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색조와 극히 작은 규모로 인해 매우 특징적인 미술 작품이다. 우키요에는 서민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탄생했다. 그러나 그 표현 방식은 종종 사실에서 벗어나 특수한 문양이나 풍경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에도 시대의 연극도 일반인의 정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지만, 종종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괴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우키요에는 아름답고 경쾌한 예술이며, 조금은 연약한 예술이기도 하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소금이 엄마 사진집

도서정보 : 주혜미 | 2024-02-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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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엄마 사진집'을 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새생명을 품은 한 여성의 여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기 소금이에요' 태교동화 종결판을 수록하였습니다.
이번주에 막달 검사를 무사히 마쳤고, 다음달 초에 소금이를 출산합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에 주혜미 작가 검색하시면 태교동화 종결판' 저는 아기 소금이에요' 오디오북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혜미루디아 CCM시리즈 음원인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이번달 말일에 발매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