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에술론

도서정보 : 윌리엄 모리스 | 2021-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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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관한 윌리엄 모리스의 강연과 글 가운데 7편을 선정해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독특한 진보적 사상가 모리스가 예술과 그 배경이자 조건인 사회를 어떤 관점에서 보았는지를 알게 해준다.

구매가격 : 11,500 원

조선의 미술

도서정보 : 유종렬 | 2021-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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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조선과 그 예술(朝鮮とその芸術〉(1922년) 중 ‘조선의 미술(朝鮮の美術)’
법륭사(法隆寺) 금당(金堂)을 장식한 가장 훌륭한 불상은 오늘날 ‘백제의 관음(觀音)’으로 불리는 것이 아닌가?
오랜 세월 비밀히 전해 내려온 몽전(夢殿)(법륭사 동원東院의 정당正堂)의 같은 관음입상(觀音立像)은 그 양식으로나 그 미적 감각으로 보아 영락없는 조선의 작품이다.
일본의 다기(茶器)는 남부 조선에서 만든 일상적 다기(茶器)의 여운을 계승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모든 민족은 그들의 예술에 자신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한 나라의 심리를 이해하려면 예술을 이해해야만 한다. 미술사가는 필연적으로 심리학자이다. 그가 현실의 아름다움에서 심리의 발현을 읽어낼 때 그는 진정한 미술사가가 될 수 있다.
만약 내가 조선의 예술을 알고 싶다면 나는 단지 아름다움의 특질만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표현을 통해 이 민족이 도대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 수 있다. 가능하다면 나도 이 글에서 마음을 통찰할 수 있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

도서정보 : 태지원 | 2021-07-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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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
“눈과 귀를 열어주는 저자의 다정한 치유의 언어가 우리의 지친 등짝을 토닥토닥 어루만져준다.”

카카오 브런치,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삶이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그림을 권합니다!”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주는 그림 이야기
카카오 브런치가 주최한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이 책으로 출간됐다.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은 ‘유랑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저자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명화와 화가의 삶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한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난다. 타인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잠 못 드는 날도 있고, 초라한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눈물 흘리는 밤도 존재한다. 인간관계에 지치고 혼란스러워 밤을 지새우는 날도 있다. 때론 과거에 대한 후회 때문에, 때론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한 밤, 저자는 습관처럼 명화를 들여다본다.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 누구에게 받는 것보다 더 깊은 위로와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명화에 담긴 이야기와 화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적절한 위로를 찾아 독자에게 건네는 인문 교양서이다. 살아가다 보면 일상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과 상처를 담아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림이 던지는 메시지와 화가의 삶을 통해 저자가 깨달은 통찰을 나눈다. 저자가 들려주는 내밀한 고백과 명화 이야기는 독자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다운 위로를 전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한국불교미술사

도서정보 : 김리나 | 2021-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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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공예, 회화로 나누어 설명한
한국 불교 미술의 모든 것!

불교 미술 중에서도 세분화된 전공자들이 자신의 분야별로 연구했던 내용을 반영하여 한 권의 개설서로 집대성한 책이다. 국내의 미술사학자들이 새로운 연구 경향을 반영하여 집필한『한국불교미술사』는 우리나라 미술사의 전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불교 미술의 분야별, 시대별 흐름과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각 분야 불교 미술 전공자 8명이 참여하여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개관하고 있다. 최신의 연구 경향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흑백 도판 위주의 편집에서 탈피하여 700여 컷 이상의 도판을 모두 컬러로 실었다. 또한 책 뒷부분에 용어해설과 각 분야별 참고문헌을 상세히 수록하여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0 원

조선인 회상

도서정보 : 유종렬 | 2021-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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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朝鮮とその芸術/1922년) 중 ‘조선인 회상(朝鮮人を想ふ)’
이 책은 조선의 아름다움과 그 특징에 관한 고찰이다. 사학의 관점에서 볼 때 관찰할 가치가 있는 연구가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지금 보면 사상계에서 공개적으로 통찰력 있는 이해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직설적인 발언을 선택할 때 가끔은 망설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현세에서 이 책을 추가하는 것은 어떠한 변명도 할 필요하지 않다. 이 책에서의 비밀은 세상에 자랑할 만한 지식을 전하지 못한다. 거의 모든 단면은 떼어낼 수 없는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이 논문을 쓴 젊은 신비주의자가 조선의 미술을 찬탄하고 동경하는 첫 말이다.
씨가 나와 더불어 종일 담화한 화제가 조선 예원(藝苑)의 장래를 송영(頌榮)하는 이외에 아무것도 없던 것을 보아도 씨가 얼마나 조선의 예술을 열애하며 얼마나 조선 민족의 예술적 천분(天分)이 풍부함을 기뻐하는가 알 수 있을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조선의 도자기 공예에 대하여

도서정보 : 조선식산조성재단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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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조선의 도자기 공예에 대하여(朝鮮に於ける陶磁器工芸に就て)(1940)
조선 도자기는 옛날부터 중국 도자기의 영향을 받았고, 발전이 보통과 다르게 고려시대에는 도자기 사상 현란한 황금시대가 나타내었다. 이조시대에 들어서서는 독특하고 아취(雅趣)가 있는 우수한 품들이 생산되었으나 이조 말기에는 정치와 경제의 여러 가지 제약으로 전통적인 기술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공예에 있어서는 귀중한 점은 없다. 조선의 도자기 산업은 근년에 현저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해마다 현저한 팽창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요량에 비하여 생산액은 3도 되지 않기 때문에 도자기 산업의 개량과 발전이 필요하다. 한편 조선은 기후, 풍토, 원료, 노동력 등 면에서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이 책에서는 조선식산(殖産銀行) 직원 구리하라 이치로(栗原一郞)의 편찬으로 조선 도자기와 관련된 분들에게 참고할 수 있다면 영광입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코코지니의 친절한 원피스 교실

도서정보 : 유진희 | 2021-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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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친절한 원피스 만들기는 없습니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세상 친절한 코코지니 선생님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책

《코코지니의 원피스 교실》은 원피스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누구보다 쉽게, 조목조목 알려 주는 핸드메이드 옷 만들기 기본서이다. 옷 만들기 과정을 몸판, 소매, 목둘레, 밑단 등으로 세분하여 각 부분의 다양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봉제법을 사진과 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각 부분의 봉제법이 모듈화되어 있으므로 옷을 몇 가지 만들어 보며 기본기에 익숙해지면, 여러 모듈을 조합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서 다양한 소품과 의류 만들기, 재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던 저자는 유튜브로 채널을 확장하여 유용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작 〈코코지니의 친절한 재봉틀 교실〉이 실용적이고 예쁜 패브릭 소품 만들기 책이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심플하고 편한 원피스 만드는 방법을 쉽게 알려 준다. 혹시 어렵더라도 책에 수록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상세하게 설명된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 『코코지니의 친절한 원피스 교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APaNoobY054

구매가격 : 13,000 원

3cm

도서정보 : 조태준 | 2021-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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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3cm>의 창작 모티브 중 몇몇은 실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작가의 대학 시절, 명륜동에 소재한 카페 ‘장 주네’ 여사장이 살해된 사건이 작품의 기원이 되었다. 화가(석현)와 바이올리니스트(지연)의 관계는 작가가 가깝게 지내던 미술과 선배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에서 차용한 것이다. 또 석현이라는 인물의 형상화 과정에는 작가의 개인사가 개입되어 있으며, 작품의 가장 암울한 모티브인 ‘요르단으로 떠난 어머니’, ‘혜화동 태극당 제과’는 작가의 요절한 대학 동기의 사연과 관계있다. 극 중 지연이 개업하려던 카페 상호이자 작품 제목이기도 한 ‘3cm'는 작가가 자주 드나들었던 카페의 실제 상호다.
이처럼 작가의 개인적 경험들이 직조되어 있는 희곡 <3cm>는 ‘진부한 멜로드라마’를 한 편 쓰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에서 출발했다. 결과적으로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접점이 없을 것만 같은 화가 석현과 바이올리니스트 지연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첫 장면에서부터 둘이 연인으로 맺어지리라는 예감에 사로잡히게 되지만, <3cm>는 이런 진부한 전개를 따르지 않을뿐더라 멜로드라마다운 결말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대신 목표로부터 끊임없이 미끄러져 내리며 아쉬움과 그리움 속에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숙명이 ‘3cm’라는 숫자로 구체화되어 선연하게 다가온다. ‘작가의 말’에서 ‘3cm’라는 물리적 거리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의 제목 ‘3cm’는 어긋남과 그로 인한 필연적인 그리움의 거리를 상징한다. 어쩌면 산다는 건 그 자체가 어디로부턴가 지속적으로 되풀이되는 어긋남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언젠가 확연히 기억하고 있는 나 자신으로부터의 어긋남, 내가 필연이라 믿고 있는 삶의 동기와 과정의 어긋남, 그저 내가 아닌 타인과의 어긋남, 생각과 행동의 어긋남… 동시에 그 어긋남이 야기한 거리(距離)는 그리움의 고통이 내재하는 힘겨운 노력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서로의 차이는 다가섬의 동기이자 엇갈림의 징후.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피차 익숙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서로를 느끼려는 순간 그것만큼의 불편함을 수반하는 것. 원래 상처 입은 자에 대한 연민은 결핍된 시간의 울타리 안에 쉽사리 구속되지 않는 법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2010년 극단 하땅세 제작, 조태준 연출로 대학로소극장 ‘스튜디오 76’에서 초연되었다. 25일간 전 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후 지원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매가격 : 9,440 원

포이니케 여인들

도서정보 : 에우리피데스 | 2021-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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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비극 작가 가운데 가장 많은 작품이 전해지고 있는 에우리피데스는 여성 인물 묘사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 이피게네이아, 헤카베, 헬레네, 안드로마케, 메데이아와 엘렉트라까지 신화 속 여성들은 에우리피데스의 손에서 생명력 넘치는 개성적인 인물로 다시 태어났다. 테베와 오이디푸스 가문에 내린 저주 역시 에우리피데스를 통해 이오카스테 관점에서 새로 쓰였다.
에우리피데스보다 먼저 소포클레스가 테베 삼부작이라 부르는 ≪오이디푸스 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에서 오이디푸스 신화를 다루었다. 아들을 잃고, 남편을 잃고, 나중엔 아들과 혼인해 그 자식까지 낳은 이오카스테는 오이디푸스만큼이나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났지만, 소포클레스 비극에서 그녀는 거의 등장하지 않거나 언급되는 정도로 역할이 미미했다. 에우리피데스는 ≪포이니케 여인들≫에서 이오카스테를 형제 갈등의 중재자로 내세웠다. 오이디푸스가 물러난 뒤 그의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가 테베를 1년씩 번갈아 통치하기로 한다. 약속은 1년 만에 깨졌다. 이 일로 형제는 테베 성벽을 사이에 두고 격전을 예고하며 대치한다. 둘의 전쟁은 테베 백성들을 다시 한번 고통에 빠트릴 재앙이지만 섭정 왕 크레온도, 영웅 오이디푸스도 형제를 화해시킬 방책을 내놓지 못한다. 이때 이오카스테가 어머니로서, 테베의 왕비로서 형제를 화해시키기 위해 중재자로 나선다. 소포클레스의 비극에서 침묵해야 했던 이오카스테가 에우리피데스의 <포이니케 여인들>에서 드디어 목소리를 낸다. 비장미 넘치는 이오카스테의 독백은 그녀의 슬픔과 고통, 깊은 절망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 모든 일에 책임 있는 자를 저주하노라!
탓할 것이 검이든 불화의 여신 에리스든
네 아버지 오이디푸스든
이 일에 책임 있다면 저주하노라!
어떤 신께서 오이디푸스의 가문에
격렬한 혼란을 초래했다면, 그를 저주하노라!
이 일 때문에 고통을 겪은 것은 바로 나니까.”
- 이오카스테의 독백 중에서

에우리피데스는 <포이니케 여인들>에서 이오카스테의 운명, 상실, 고통, 상처, 비탄, 애도에 초점을 맞춰 테베의 비극을 재구성했다. 대부분의 비극에서 에우리피데스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힘 앞에서 어찌하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를 다루었다. 그의 주인공들은 모두 알 수 없는 운명의 힘과 투쟁을 전개하면서 고통받는다. 에우리피데스는 인간이 처한 비참하고 암담한 상황과 조건을 묘사함으로써 고통에 시달리는 인간에게 연민을 보내고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진다.

구매가격 : 11,840 원

고도를 서울에서 만나다

도서정보 : 김종오 | 2021-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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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겠습니까? 고도가 드디어 서울에 왔습니다. 그러나 초라한 등장과 서툰 표현 때문에 그런지 서울 시민들이 고도를 몰라보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고도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객관적 시각으로 고도 여부를 확인해주기를 그는 바라고 있습니다.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패러디하여 고도의 실체를 밝혀 본 희곡입니다. 서울의 산책로에서 고도를 기다리는 두 사람에게 고도가 결코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절망감에 휩싸인 그들에게 드디어 고도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고도로 인정하지만 다른 한 사람이 부정하면서 갈등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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