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디스턴스
도서정보 : 이동우 / 엘도라도 / 2014년 03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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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에 잠든 공간 본능을 깨워라!
원하는 것을 얻게 만드는 거리의 비밀『디스턴스』. 현재 저널리스트로서 대중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자 방송과 강연 그리고 저술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저자 이동우가 그동안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왔던 거리와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비즈니스와 인생에 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역사학, 건축심리학, 신경건축학, 동물행동학, 철학, 환경심리학, 공간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을 넘나들며 공간관리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인문·역사적 사례로부터 사회·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것을 사회 및 개인의 심리현상과 연결시켜 공간의 심리학을 비즈니스와 인생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를 고찰한다.
구매가격 : 12,800 원
책 사냥꾼의 흔적
도서정보 : 존 더닝 / 곰 / 2013년 05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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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서스펜스와 함께 적나라한 희귀도서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장편소설. 은 전작 에 이은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간절한 성원에 힘입어 1995년 출간되었다.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를 처음 세상에 내놓을 당시 존 더닝은 절필 선언 후 중고.희귀도서 전문 서점 알곤킨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글쓰기에 대한 갈증과 동료 작가들의 강력한 권유로 클리프 제인웨이라는 최고의 책 사냥꾼을 탄생시켰다. 네로 울프 상을 수상한 과 마찬가지로 또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고, 에드거 상과 골드대거 상 장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직 경찰 클리프 제인웨이는 "트와이스 톨드 북스"라는 서점을 운영하며 책 딜러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옛 동료가 제인웨이의 서점에 느닷없이 들이닥친다. 그는 거액을 제시하며 시애틀에 도피 중인 범죄자를 찾아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름은 엘리너 릭비, 죄목은 폭행과 절도인데 무척이나 값나가는 희귀본 에드거 앨런 포의 를 훔쳤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 범죄자를 막상 만나고 보니 연약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특히 책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제인웨이는 엘리너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 그녀의 순박한 가족들을 만나고 나서 그녀가 어떠한 범죄를 저질렀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릭비는 그간 자신을 괴롭혀온 스토커에게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하다가 돌연 행방이 묘연해진다.
구매가격 : 9,660 원
연필로 고래잡는 글쓰기
도서정보 : 다카하시 겐이치로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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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다카하시 겐이치로가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비법을 풀어놓았다. 무게만 잡는 무미건조한 창작 이론서가 아니다. 마치 어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쉬운 문장에 톡톡 튀는 상상력과 익살을 섞어,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글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쉽고 유쾌한 일인지 증명해 보인다. 초등학생도 소설을 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대중적 눈높이를 확대하는 동시에, ‘창작’이라는 영역을 기웃거리는 수많은 작가 혹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마음가짐을 환기시켜주는 교본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빨간 리본
도서정보 : 헨닝 망켈 / 곰 / 2014년 0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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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잔혹한 대량 학살 사건을 통해 인종 차별주의적 증오와 혐오를 가감 없이 드러낸 장편소설. 스웨덴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작가 및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헨닝 망켈이 노예제도와 식민주의가 성행하던 1863년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2006년을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으로, 출간 즉시 독자와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미국에서도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등 대표 매체에서 ?헨닝 망켈이 여전히 건재함을 입증한 최고의 작품?, ?현존하는 스웨덴 최고의 작가라는 망켈의 명성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 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곧이어 "차이니즈 맨(The Chinese Man)"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잔인하게 살해된 열아홉 구의 시신을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은 차디찬 쓸쓸함의 상징 스웨덴과 무시무시한 경제성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국을 중심으로, 잔혹하고 비극적이었던 인류의 과오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묘파한 장편소설이다.
독특한 소재와 다채롭고 생생한 캐릭터, 긴박감 넘치는 구성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비극적인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빨간 리본의 흔적을 뒤쫓을수록 인종차별주의적 증오와 경멸, 그리고 빨간 리본을 둘러싼 교활한 살인자의 행각이 서서히 비밀을 드러내고, 그 뒤를 쫓는 판사 비르기타 로슬린의 추적 과정 또한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한국의 장사꾼들
도서정보 : 신동일 / 리더스북 / 2013년 10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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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이들이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의 장사꾼이 되었을까?
『한국의 장사꾼들』은 자수성가한 100억대 부자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한국의 슈퍼리치》의 저자 신동일이 부자들 상당수가 ‘밑바닥에서부터 부를 쌓아온 장사꾼’임에 주목하고, 한국의 이름난 장사꾼들의 성공 노하우를 밝힌 책이다. 평범한 장사꾼에서 탈피해 한국을 대표할 정도의 장인정신과 노하우, 열정으로 꿈을 현실로 만든 17인의 성공 스토리가 펼쳐진다.
어떤 전문가의 조언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한 17인의 성공 철학과 노하우는 이들이 수십 년간 직접 몸으로 부딪혀 얻은 것들이다. 물가가 올라 7년 연속 적자를 볼 때도 재료를 저가의 제품으로 바꾸거나 양을 줄이지 않았던 영철버거의 이영철 사장, 안정된 공기업을 그만두고 저울회사에 들어가 사장의 마인드로 열심히 일을 하여 결국 그 회사의 오너가 된 한국에이·엔·디전자저울(주)의 이재춘 대표, 수십 년간 새벽 5시에 일어나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밤 12시에 가게를 정리하고 있다는 오백집왕족발의 강훈 사장 등 감동 어린 스토리와 성공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3,440 원
노예 12년
도서정보 : 솔로몬 노섭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4년 0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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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삶과 노예의 삶 모두를 겪은 작가 솔로몬 노섭이 들려주는 흑인 노예의 삶!
솔로몬 노섭의 소설 『노예 12년』.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840년대 노예 제도가 횡행하던 미국의 남부를 배경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에 대한 참혹한 기록을 담고 있다. 자유로울 권리, 인간답게 살 권리를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2013년 영국 출신의 흑인 스티브 맥퀸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감독의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노예제도가 폐지된 뉴욕 주에서 자유인으로 태어났지만 일자리를 찾기 위해 워싱턴을 찾은 솔로몬은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는 두 남자의 꼬임에 넘어가 길을 떠났다가 납치당해 노예 신세로 전락한다. 노예를 잔인하게 다루기로 악명 높았던 루이지애나 주로 팔려간 그는 사람 좋은 목사 윌리엄 포드를 위해 일하지만 그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자 존 티비츠라는 악인에게 넘겨지고 곧 잔인한 술주정뱅이 에드윈 엡스에게 팔린다. 그렇게 12년간 노예로 살아가던 그는 극적으로 구조되어 자신이 겪은 끔찍한 일들을 글로 재현해냈다.
구매가격 : 7,600 원
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
도서정보 : 레이 피스먼, 팀 설리번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0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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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에서 수많은 이들과 엉켜 살다 보면, 문득 혼자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혼자 일하고,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 모두는 출생과 함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나고, 학교, 직장 등 다양한 조직(ORG)에서 생활한다.
그렇다면 지금껏 경제학은 조직이라는 변수를 얼마나 고려해왔는가? 수많은 경제학자들은 복잡한 시장에 비해 조직은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했고, 분석의 대상으로 다루지 않았다. 합리적 개인이라는 주체만 다루는 경제이론들이 왜 현실에서 그토록 무용지물인지,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젊은 석학 레이 피스먼 교수, 세계적 권위의 경제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국장 팀 설리번. 이 두 사람은 왜 ‘조직’에 주목했는가. 이들은 이 책에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널드 코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왜 우리에게 조직이 필요한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며 시작한다.
저자는 조직경제학 이전에 경제학자들이 직장이나 조직을 블랙박스로 여겨 왔다고 지적한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탐구는 1인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경찰서, 교회, FBI, 심지어 테러 조직 알 카에다에 이르기까지 온갖 형태의 조직을 탐구한다. 여기서 그들은 개인에서 조직이 되는 순간, 다르게 작동되는 경제 원리, 바로 경제학자들이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을 밝혀낸다.
구매가격 : 12,800 원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도서정보 : 다카하시 겐이치로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07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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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사라진 가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야구광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제시한 일본 작가의 다카하시 겐이치로의 장편소설.
구매가격 : 6,300 원
리슨
도서정보 : 버나드 페라리 / 걷는나무 / 2012년 10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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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당신이 말할 때 조용히 듣던 사람이다.”
미국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버나드 페라리가 20년간 세계 50대 기업 최고 경영자들을 컨설팅하며 찾아낸 비즈니스 경청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의사이자 컨설턴트로서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온 버나드 페라리는 성장하는 사람과 끝이 보이는 사람, 탁월한 리더와 그저 그런 리더 사이의 결정적 차이가 ‘경청’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제로 펩시 회장 인드라 누이는 어떤 말이든 긍정적 의도가 있다고 믿고 귀를 기울이는 리더이며 세계적 제약 회사 암젠의 CEO 케빈 셰어러는 경청하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한다. 또 미 국무부는 반대 의견만을 내놓는 자문관을 옆에 두어 언제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비즈니스 경청 기술을 집대성한 최초의 책이다.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일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해법을 찾아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탁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일깨워 줄 것이다.
미국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버나드 페라리가
20년간 세계 50대 기업 최고 경영자들을 컨설팅하며 깨달은 것들
“불확실한 세상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직 귀를 기울이는 것뿐이다”
세상에는 여섯 명의 나쁜 청자들이 있다. 당신은 다음 중 어떤 청자인가?
① 고집쟁이형 : 상대의 생각이 자신과 일치하는지만 확인하기 때문에 “들어 봐”로 시작해서 “맞지?”로 대화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 대화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거나 불편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아이디어가 좋든 나쁘든 번번이 억누르는 결과를 낳는다.
② 심술쟁이형 : 고집쟁이가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믿음에 갇혀 있는 반면, 심술쟁이 청자는 상대방의 생각이 틀렸다는 확신으로 귀를 틀어막고 있다. 그는 누구와 대화를 하건 과거의 불쾌한 경험, 고통스럽고 무익했던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③ 긴 서론형 :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건, 어떤 질문을 던지건 간에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한 설명만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대화 방향을 조종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까지 최소한 10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④ 돌림노래형 : 대화를 전혀 진전시키지 않는 유형이다. 상대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끝없이 되풀이하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말만 바꾼다.
⑤ 정답맨형 : 고집쟁이가 자신의 생각만 옳고 대화 상대에게는 배울 점이 없다고 확신하는 반면, 정답맨 청자는 자신의 기민함과 총명함으로 상대를 만족시키고 감동을 주고 싶어 안달한다. 충분한 논의와 정확한 정보 없이 성급하게 해결책만 여러 개 늘어놓는 속사포이기도 하다.
⑥ 가식형 : 조용히 듣는 척하는 연기자. 적절한 타이밍에 고개를 끄덕이고 간간이 결론도 함께 내리지만 결국 자신의 처음 의견대로 결정하는, 경청을 흉내 내는 뛰어난 배우다. 그들은 사회적 관계 때문에 혹은 정치적인 이유로 듣는 시늉을 하며 ‘잘 듣고 있다, 나는 매너가 좋은 사람이다’라는 인상만 심어 주려고 한다.
미국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존스홉킨스 경영대학 학장이며 한때 의사이기도 했던 버나드 페라리는 지난 40년간의 상담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위와 같은 여섯 가지 유형의 청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직장, 학교, 집, 회의실 등 전 세계 곳곳에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문제는 나쁜 청자들이 대화의 목적을 불분명하게 만들고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어 해결책을 찾는 것을 어렵게 해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시간과 창의력을 갉아먹는다는 것이다. 버나드 페라리는 이 책에서 여섯 가지 유형의 특징과 대화 스타일을 설명하면서 비즈니스 경청 기술을 배우기 전 자신은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체크해보라고 제안한다. 일단 자신의 나쁜 듣기 습관을 인식하면 경청을 통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50퍼센트 이상 터득한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쁜 청자들에 대처하는 유형별 대화법을 통해 나쁜 청자들을 구별해 내고 그들의 본심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구매가격 : 9,450 원
인생의 친척
도서정보 : 오에 겐자부로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05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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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토 세이 문학상을 수상한 오에의 대표작으로 한꺼번에 두 아이를 잃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치의 불행을 경험한" 한 여인의 고통과 그 극복의 ?어을 깊고 진지하게 다룸으로써, 상처받은 영혼의 치유를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오에의 작품 세계의 원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장애아에 대한 작가의 의식을 살필 수 있다는 점, "구원의 문학"으로 표현되는 오에의 문학 세계를 볼 수 있다는 점, 고금동서의 문화유산을 내면화시켜 재생산해내는오에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는 점에서 오에 겐자부로라는 일본의 지성을 가슴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지닌 두 아이가 가족끼리 행복한 한때를 보냈던 곳에서 자살을 한 이후, 그들의 어머니가 어떤 식으로 그 고통을 받아들이고 이겨냈는가 하는 과정을 원숙한 필치로 다루면서, "고통"이라고 하는 인간의 보편적 문제를 장애아 문제와 연결시켜, 깊고 진지하게 다루었다.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