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이치코리아

1540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악스-AX

도서정보 : 이사카 고타로 / RHK / 2018년 06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강의 킬러가 가장 무서워하는 건 아내?”
알아주는 킬러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남자
코드네임 풍뎅이, 가족을 위해 싸우다!


★ 누계 220만 부 돌파 <킬러 시리즈>
《그래스호퍼》 《마리아비틀》에 이은 대망의 신작!

★ 각종 랭킹을 석권한 2018년 최고의 화제작!
- 일본 아마존, 기노쿠니야, 오리콘 랭킹 1위
- 제6회 시즈오카서점대상 1위
- 2018년 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018 노미네이트


치밀한 구성과 위트 있는 글로 사랑받는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신작 《악스》가 출간되었다. 이사카 고타로는 《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낳으며 미스터리 소설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사로잡아왔다. 얼마 전 국내에서 일본판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화되어 화제가 된 《골든 슬럼버》를 비롯해 지금까지 11개 작품이 영화화되었고, 세계 10여 개국에서 다수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다. 평단은 이러한 대중적 인기의 바탕이 된 작품성에 주목했다. 그 결과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일본 서점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여섯 차례나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고 서점대상에 6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다.
신작 《악스》는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키며 누계 220만 부 판매를 돌파한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킬러 시리즈>의 신작이다. 작품은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가장이지만 사실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킬러인 남자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지독한 공처가이기까지 하다. 아내의 한마디에 전전긍긍하고 아들을 걱정하며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일상 한편에서, 냉혹한 킬러 세계의 사건들이 스릴 있게 그려진다. 이러한 상반된 설정 속에서 탄생한 인간적인 킬러의 이야기는 그동안 <킬러 시리즈>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을 또다시 사로잡았다. 출간 즉시 일본의 여러 서점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일본 서점대상과 각종 소설 랭킹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것이다. 작가를 오랫동안 지켜본 팬들에게는 날카로운 시선과 톡톡 튀는 위트가 더욱 돋보였던 초기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며, 가장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공처가, 아버지, 회사원, 그리고 킬러
은퇴를 꿈꾸는 킬러의 파란만장한 날들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사실은 알아주는 킬러인 ‘풍뎅이’. 킬러 업계에서는 완벽한 일 처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존재이지만, 집에서는 아내의 말에 전전긍긍하는 지독한 공처가다. 살인 지령을 내리는 안드로이드 같은 의사의 의뢰를 처리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날이면, 아내가 깰까 봐 소리가 덜 나는 어육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것이 일상이다. 고등학생 아들 가쓰미는 그런 아버지가 때론 조금 한심해 보인다. 물론 풍뎅이의 본업은 가족에겐 비밀이다. 그가 지금 가장 원하는 건 업계에서 은퇴하는 것. 하지만 일을 그만두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풍뎅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을 계속하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얼마 뒤 풍뎅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고, 위험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그는 과연 가족을 지키고 은퇴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이토록 인간적인 킬러는 없었다

“격투는 내가 예상했던 대로 전개되어 간다.
아내와 나누는 대화도 이만큼 알기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_본문 중에서

냉혹한 킬러들의 세계를 그린 전작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을 비롯한 <킬러 시리즈>는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회와 인간이 안고 있는 어둠과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과 은유로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잊지 않는 문장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로 독자의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 신작 《악스》는 이러한 <킬러 시리즈> 중에서도 모순된 설정과 유머, 개성 있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재미가 단연 돋보인다. 아내의 눈치를 보며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저녁 메뉴로는 자신이 먹고 싶은 것보다 아내가 만들기 쉬운 걸 선택하는 공처가 남편의 일상 뒤에서, 풍뎅이는 청부살인이라는 작업을 묵묵히 수행한다. 그에겐 아내의 기분을 신경 쓰는 것보다 적과의 격투가 훨씬 쉬운 일이다. 이처럼 최강의 킬러이자 공처가라는 상반된 모습과 떳떳한 가장이 되고 싶어 일을 그만두려 하면서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주인공의 딜레마, 가장이자 회사원으로서의 일상과 킬러의 일상이 뒤섞여 독자를 흥미로운 세계로 끌어들인다. 마치 실제 세상에서도 평범해 보이는 누군가가 사실은 킬러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될 만큼.

“사마귀의 도끼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위트와 반전, 감동이 있는 이사카 고타로의 새로운 킬러 소설

“개인적으로도 가슴에 와닿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_출간 기념 저자 인터뷰에서

신작 《악스》에서는 이사카 고타로의 특기인 복선과 참신한 은유, 충격적인 반전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시리즈 전작의 제목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이 작품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악스’ 또한 깊은 의미를 지닌다. 강한 상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사마귀의 앞발은 ‘도끼(ax)’에 비유되곤 한다. 과연 풍뎅이는 그를 위협하는 상대에게 도끼를 휘두를 수 있을까? 이야기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혼을 쏙 빼놓고는 거기서 끝내지 않고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충실하게 달려간다. 그러면서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책은 픽션은 픽션으로서만 생각한다고 말하는 작가에게도 한층 특별한 작품이다. 풍뎅이처럼 자식을 둔 아버지이자 남편인 작가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이야기는 전작의 킬러들이 카메오처럼 등장할 때면 반가움을 느끼게 하고, 영화 같은 액션 신에 흥분하게 하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한다. 끊임없이 작품의 지평을 넓혀가는 이사카 고타로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 일본 평단 및 독자들의 극찬!
“읽고 나면 틀림없이 풍뎅이라는 착한 남편, 아버지, 킬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_사사키 아쓰시(평론가)
“웃음과 페이소스, 그리고 사랑이 있다. 모든 부모와 아들, 딸에게 권하고 싶다.” _오야 히로코(서평가)
“마지막에 엉엉 울어 버렸다.” _이케우치 만사쿠(배우)
“갑자기 눈물이 나서 멈추지 않았다.” _모리 다카시(TBS 프로듀서)
“이만큼 인간미 넘치는 킬러가 있을까?” _이구치 데쓰야(DeNA Games Tokyo 대표이사)
“그래 그래, 우리 집도 그래. 공감한다 풍뎅이!” _쓰루오카 에이지(독자)
“풍뎅이의 분투가 마음을 울린다.” _가타오카 후미(독자)

구매가격 : 10,360 원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 쉽게 그리기

도서정보 : 원아영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7월 0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시작해보세요!”
엄마는 쉽게 그리고, 아이의 집중력과 자신감은 쑥쑥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그리기 책

★ 유아에서 초등까지 좋아하는 예쁜 그림 248개 ★

그림 그리기는 아이의 관찰력, 집중력, 창의력뿐 아니라 연필을 쥐고 쓰는 운필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통합 두뇌 발달 활동입니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그림을 그리며 노는 것은 단순히 그리기 실력 향상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뇌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처음 그림을 접한 아이는 간단한 도형을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워하지만, 만 4세쯤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 속 주인공이나 동물원에서 본 다양한 동물들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이때 자기가 생각한 걸 삐뚤빼뚤이라도 그릴 수 있는 아이는 그림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자신감도 쑥쑥 자랍니다. 반면 자기가 원하는 게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 아이는 그림 자신감도 흥미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책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 쉽게 그리기》는 엄마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고 구경만 하는 아이, 그림을 그리다가도 금세 집중력을 잃고 딴짓하는 아이도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질 수 있게 이끄는 책입니다.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를 쓴 원아영 작가가 그림에 자신 없고 흥미 없는 아이도 그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그리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가장 처음 만나는 그리기 선생님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그림 실력도 키우고
다양한 확장 활동을 해보세요!

엄마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처음 만나는 그림 선생님입니다. 아이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을 익히고, 그리고, 색칠하기를 엄마를 통해 처음 배웁니다. 아이가 자라며 관심이 확장되면 엄마의 그림 수업도 달라져야 합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예쁜 케이크, 반짝이는 액세서리, 귀여운 동물들 등 모든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재지만 막상 그리려고 하면 막막하고 어려운 예쁜 그림들.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 쉽게 그리기》에는 예쁜 그림 그리는 방법과 응용하는 방법까지 248가지 그리기를 담았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을 쉽게 그려줄 수 있고,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그림 그리는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 다소 어려워 보이는 그림을 엄마도 아이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형태 그리는 법을 익히게 되고, 응용 그림도 금세 그려냅니다. 형태를 관찰하는 법과 응용하는 법을 습득한 아이는 이후 상상화, 풍경화, 관찰일기까지 어떤 그리기 활동이든 수월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림에 재주가 없는 엄마도 아이와 즐겁게 그리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하나를 단순히 완성하는 데서 나아가 아이의 생각이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세요. 즐거운 그림 그리기 활동이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줍니다.

구매가격 : 9,660 원

아이가 좋아하는 멋진 그림 쉽게 그리기

도서정보 : 원아영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7월 0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시작해보세요!”
엄마는 쉽게 그리고, 아이의 집중력과 자신감은 쑥쑥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그리기 책

★ 유아에서 초등까지 좋아하는 멋진 그림 113개 ★

그림 그리기는 아이의 관찰력, 집중력, 창의력뿐 아니라 연필을 쥐고 쓰는 운필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통합 두뇌 발달 활동입니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그림을 그리며 노는 것은 단순히 그리기 실력 향상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뇌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처음 그림을 접한 아이는 간단한 도형을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워하지만, 만 4세쯤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 속 주인공이나 동물원에서 본 다양한 동물들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이때 자기가 생각한 걸 삐뚤빼뚤이라도 그릴 수 있는 아이는 그림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자신감도 쑥쑥 자랍니다. 반면 자기가 원하는 게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 아이는 그림 자신감도 흥미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책 《아이가 좋아하는 멋진 그림 쉽게 그리기》는 엄마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고 구경만 하는 아이, 그림을 그리다가도 금세 집중력을 잃고 딴짓하는 아이도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질 수 있게 이끄는 책입니다.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를 쓴 원아영 작가가 그림에 자신 없고 흥미 없는 아이도 그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그리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가장 처음 만나는 그리기 선생님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그림 실력도 키우고
다양한 확장 활동을 해보세요!

엄마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처음 만나는 그림 선생님입니다. 아이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을 익히고, 그리고, 색칠하기를 엄마를 통해 처음 배웁니다. 아이가 자라며 관심이 확장되면 엄마의 그림 수업도 달라져야 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소방차와 경찰차, 외계인과 UFO, 운동선수 등 모든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재지만 막상 그리려고 하면 막막하고 어려운 멋진 그림들. 《아이가 좋아하는 멋진 그림 쉽게 그리기》에는 멋진 그림 그리는 방법과 응용하는 방법까지 113가지 그리기를 담았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을 쉽게 그려줄 수 있고,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그림 그리는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 다소 어려워 보이는 그림을 엄마도 아이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형태 그리는 법을 익히게 되고, 응용 그림도 금세 그려냅니다. 형태를 관찰하는 법과 응용하는 법을 습득한 아이는 이후 상상화, 풍경화, 관찰일기까지 어떤 그리기 활동이든 수월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림에 재주가 없는 엄마도 아이와 즐겁게 그리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하나를 단순히 완성하는 데서 나아가 아이의 생각이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세요. 즐거운 그림 그리기 활동이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줍니다.

구매가격 : 9,660 원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 `18~`19(개정1판)

도서정보 : 민혜정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7월 0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광활한 서부와 도시의 감성을 녹여낸 맞춤 안내서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 최신개정판 출간!

오프로드를 달리고, 태고의 자연을 느끼는 와일드한 여행부터 세련되고 감성적인 도시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미국 서부. 너무나도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한 곳이기에 많은 여행자가 꿈꾸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미국 서부의 방대한 정보에 여행자들이 원하는 감성과 로망을 반영해 실용성과 비주얼로 무장한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의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개정판에는 몇 개월 만에도 휙휙 바뀌어버리는 미국 주요 도시의 생생한 정보를 하나하나 업데이트했다. 뚜벅이 여행자에게 중요 체크 사항인 대중교통부터 패스, 박물관과 미술관, 맛집, 쇼핑 플레이스뿐만 아니라 지도에 들어간 작은 상점의 변동사항까지 꼼꼼하게 반영했다. 미국 주요 도시를 휩쓰는 최신 트렌드와 여행 테마를 신속하고 발 빠르게 적용한 덕에 여행자에게는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만을 선사한다.
여기에 기본적인 미국 서부 여행의 안내자 역할까지 충실히 이행한다. 미국 서부 여행의 출발점인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등 주요 도시에서는 교통 정보부터 그곳만의 분위기와 여행 포인트를 알 수 있는 테마 정보, 지역 가이드를 꼼꼼하게 수록했다. 요세미티, 데스밸리, 그랜드캐니언, 로키산맥 등 미국 서부 여행의 백미인 국립공원은 서부에 위치한 30곳 모두 수록해 다른 미국 서부 가이드북과는 차별점을 두었다. 서부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로드 트립 또한 동선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볼거리와 소도시 등을 빠짐없이 수록해 여행자들이 하나라도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서부 여행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 여행 기간도 길게 잡는 편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이 가능한 데다, 비용 또한 적지 않게 들어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는 여행자가 많을 것이다. 미국 서부 여행을 준비한다면, 초보 여행자는 물론이고, 열렬한 스포츠팬과 시네필, 쇼핑 마니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그 누구라도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제시한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 미국 서부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차별화된 테마 정보
여타 가이드북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테마 정보로 무장했다. 인사이드 미국 서부에서는 BEST 여행지부터 쇼핑까지 사람들이 꼭 찾는 미국에 대한 대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테마 정보를 빠짐없이 수록했다. 각 도시와 국립공원에서는 해당 지역의 여행 포인트를 알 수 있는 100배 즐기기 테마 페이지를 만들어 지역에 대한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테마의 내용 또한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정보를 수록했다.

● 지역적 이해도를 높이는 설명과 개념도, 친절한 소목차
광활한 대륙인 미국 서부는 지역마다 시간대는 물론 기후까지 환경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때문에 미국 서부 여행을 보다 심도 있기 준비하려면 주에 대한 정보와 지역적 이해는 필수 사항이다. 이에, 주를 비롯해 도시, 국립공원까지 지역이 바뀌는 곳마다 간략한 기본 정보와 개념도를 수록해 독자들이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목차에는 수록되지 않은 주요 정보에 대한 소목차를 넣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다.

● 서부를 도는 장기 루트부터, 도시별 세부 추천 일정까지 총망라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는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수록된 지역을 순서대로 따라가면 서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편리한 구성이다. 인사이드에서는 최소 1~2주 이상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는 장기 루트를 소개한다. 각 도시 및 국립공원 안에는 개별적인 세부 추천 일정이 수록되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추천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 서부 여행의 백미, 최적의 자동차 여행 안내서
서부 여행의 백미인 자동차 여행과 국립공원 여행에 필요한 렌터카와 운전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대여 방법부터 차량 종류, 업체를 비롯해 미국의 교통 법규, 표지판 보는 법 등을 보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국립공원 지도에는 도로 종류를 비롯해 비포장도로와 포장도로, 그리고 산악 차량 전용 도로까지 상세하게 구별했으며, 주차장과 주유소 등 자동차 여행자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모두 수록했다.

● 멋진 사진과 실용적인 정보로 가독성을 높인 본문 가이드
헬리콥터 & 경비행기 투어가 많은 미국 여행 특성상 항공사진과 더불어 미국 서부의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진을 2,500여 장을 수록했다. 주(州)가 중요한 미국 서부답게 하단에는 해당 도시가 소속된 주를 넣었으며, 사이드바를 통해서도 소속 주, 지역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파트가 바뀔 때마다 사이드바 위치도 바뀌어 원하는 지역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매가격 : 13,300 원

3 데이즈 in 도쿄(개정1판)

도서정보 : 편집부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7월 0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특별한 3일을 선물하는
일본 도시 여행 가이드

감성 넘치는 여행지,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여행 정보로 도시의 진짜 매력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3데이즈> 일본 시리즈.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완벽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여, 현지인처럼 편안하게 그 도시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렌디한 감성 가득한 일본의 대표 도시
도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3days in 도쿄》는 도쿄를 처음 가보는 사람에게는 낯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한 번 이상 다녀온 사람에게는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성 가이드북이다. 그래서 특정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보다는 목적지까지 걷는 ’과정‘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여행지를 소개한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그리고 뻔한 명소 위주가 아니라 도쿄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산책길을 제안한다.

《3days in 도쿄》는 한 곳에 들러 천천히 동네를 걷고 음미하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강변을 따라 걷다 노천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한참 줄을 서서 붕어빵을 먹으면서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유. 이노카시라 공원 벤치에 앉아 하루 종일 책을 읽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도쿄 여행서에서 담아내지 못한 새로운 곳, 현지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 혼자만의 여행지로 아껴두고 싶었던 곳도 아낌없이 이 책에 담았다. 일본의 소소하지만 세련된 일상을 만끽해보고 싶다면, 걷기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특별한 도쿄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라면 《3days in 도쿄》가 최고의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3days in 도쿄》의 다섯 가지 매력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최고의 3일 코스 제안
현지인의 조언과 일본 여행 전문가의 시각으로 엄선한 명소들과 맛집, 쇼핑몰 등을 3일에 걸쳐 가장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생기는 법. 시간이 모자라면 적당히 생략하고 마음에 드는 곳만 조합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면 된다.

2. 여행 동선과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루트맵>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루트 지도를 소개한다. 최적화된 동선에 따라 어떻게 이동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 소개한 스폿의 위치는 물론, 추천 교통편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3.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대별 구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시간과 함께 구성하여 첫 장부터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기면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시간대별 대표 여행지는 머무는 시간과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구성했지만, 때로는 비슷한 콘셉트의 여행지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자가 취향대로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우리나라 여행자의 입맛에 딱 맞는 명소&맛집 소개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큰 도시인 만큼 수많은 볼거리와 맛집이 모여 있다.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들을 선별 취재하고, 우리나라 여행자의 성향에 맞는 곳인지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거친 후에 소개했다.

5.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DAY PLUS
기본 3일 코스에는 싣지 못했지만, 가볍게 반나절 또는 하루 일정으로 다녀 올 수 있는 근교여행지와 재미있는 축제 정보, 도쿄의 인기 쇼핑 스폿, 요즘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 등을 DAY PLUS에 정리하여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선 긋기의 기술

도서정보 : waki kyoko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7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딱, 여기까지.
더 넘어오면 곤란합니다만.”

내 의사와 관계없이 초대된 단톡방에서 끊임없이 날아오는 메시지 알림.
나에게 함부로 하는 연인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연애.
잔혹한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휴일 없이 이어지는 야근 행진.

모두 제대로 선을 긋지 못해 발생하는 일들입니다.
흔히들 ‘정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물건 정리’를 떠올리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관계 정리’입니다. 관계 정리의 첫걸음은 상대와 나 사이에 정확한 경계선을 긋는 것이죠.
이 책은 우리가 선을 잘 긋지 못하는 이유를 ‘나 중심 선택’이 아닌 ‘남 중심 선택’을 하기 때문으로 보고, 이런 상태를 전환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가족․연인관계’처럼 아주 밀착된 사이, ‘친구관계’처럼 마음을 나누는 사이, ‘직장 내 인간관계’처럼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사이에 각각 알맞은 거리와, 선 긋는 법, 상대가 그 선을 넘지 못하게 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이 모든 관계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나 자신과의 관계’라고 이야기한다는 점입니다. 나 자신과의 관계가 바로선 사람이라면 타인과의 관계도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선 긋기는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자기 축이 확실한 거죠. 자기 축이 확실한 사람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잊지 마세요. ‘나 위주’로 살아도 큰일 나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10,360 원

인구 쇼크

도서정보 : 앨런 와이즈먼 / 알에이치코리아 / 2015년 02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5일마다 100만명씩 증가하는 과잉 인구 시대, 저출산이 답이다!

약 20만 년간 거의 일정수준을 유지하던 세계 인구가 역사의 마지막 0.1퍼센트 기간동안 폭발하듯 증가하고 있다. 1900년에 16억명, 2014년에 72억명, 2082년에는 10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듯 지구의 인구 과잉 현상으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삶에 의문을 품은 저널리스트 앨런 와이즈먼은 2년 넘게 전 세계 20여 개 국가의 인구 문제 현장을 탐사해『인구 쇼크』에서 생생히 전달한다. 전 세계의 인구 문제 현장을 누비고 그곳의 사람들과 전문가들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모든 자료를 검토 후 저자는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구 문제를 경제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지구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의 문제를 중심으로 인구 문제를 살펴본다. 민족 갈등과 수자원 문제에 국가 정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이민자에 배타적 시각이 사회문제인 유럽사회, 오랜 기간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중국과 고령화에 이어 인구 감소에 접어든 일본까지 여러 다양한 인구 문제 현장을 생생히 보여준다. 세계 곳곳의 인구 문제는 인종과 민족, 생활방식, 경제와 정치 등 다양한 측면과 결부되어 전달하며 단순한 프레임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임을 상기시킨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세계 최저 출산율로 저출산 현상이 뜨거운 감자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에서 이 책의 함의는 선뜻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연금 기금 부족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인구 감소로 GDP가 감소하더라도 국민 소득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그동안 비관적으로 여겨졌던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폭넓은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할 수 있도록 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스토너(STONER)

도서정보 : John Williams / 알에이치코리아 / 2015년 07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이 잊고 있던 20세기의 걸작, 늦고도 새로운 감동을 전하다!

1965년 미국에서 발표된 후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잊혀졌던 작품이 유럽 출판계와 평론가,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50년의 시차를 뛰어넘어 미국과 유럽 그리고 전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 『스토너』의 이야기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문학을 사랑했으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자 했던 윌리엄 스토너. 세상의 기준에서 실패자와 다른 없는 삶을 산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발표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주목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농업을 배우기 위해 대학에 진학해 영문학개론 수업에서 접한 셰익스피어의 일흔세 번째 소네트를 접한 후 문학을 사랑하게 된 스토너는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대학에 남아 영문학도의 길을 택한다.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교수가 되지만 어느 순간 가족과 동료들로부터 고립되어 슬프고 쓸쓸한 삶을 살아간다. 세계대전과 대공황 속에서도 개인적인 불행과 사랑의 실패에 시달리면서도, 갑작스러운 병마와 싸우면서도 그는 일생을 바친 자신의 연구처럼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고자 한다. 자신의 일생을 통해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듯 말이다.

언뜻 초라한 실패담에 불과해 보이는 소박한 이야기이지만 작가 존 윌리엄스는 스토너의 삶을 조금 다르게 그려냈다. 특유의 집요하리만치 세밀한 서술로 이 특별할 것 없는 남자의 인생을 진실하고 강렬하게 묘사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 스토너에 깊이 공감하게 만들었다. 비록 저자가 그려낸 스토너의 삶은 쓸쓸했지만 우리는 누구나 철저히 혼자라는 인생의 진리를, 사는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누구나 스토너임을, 우리의 일생에 인생의 모든 빛나는 순간이 담겨 있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줬다. 바로 이것이 스토너의 삶에 귀 기울이는 이유이자 뜨거운 감동의 근원일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세상을 떠난 지 20년 만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된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는 그가 쓴 네 편의 소설 가운데 가장 사적인 작품이다. 자전적인 소설은 아니지만 실제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던 저자의 생애나 경력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저 대학에 가서 교수가 된 한 남자의 조용하고 절망적인 생애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명확한 문장과 지적인 면모, 그다지 가망 없어 보이는 소재를 넉살 좋게 극화했다는 점에서 극찬을 받았다.

구매가격 : 9,100 원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도서정보 : 정재경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6월 27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공습,
“당신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나요?”

“미세먼지 가득한 날 뛰어놀다 들어온 아들, 아이가 쏟은 코피에 새빨갛게 젖어가던 휴지 뭉치.
그 장면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본문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을 넘나들고, 아침마다 마스크를 꼭 챙기라는 기상캐스터의 당부를 들으며 출근해야 하는 대한민국. 당신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가? 이 책은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엔 어김없이 코피를 쏟는 아들을 보며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평범한 엄마의 고군분투 기록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건강에 이상을 느껴 이민할 생각까지 했던 그녀였으나, 반평생을 살아 온 고국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저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이 있는 이곳에서 일단 무엇이든 해보자고 마음을 고쳐먹고,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하며 자료를 찾았다.
마침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실험을 통해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실질적으로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하다고 공개한 ‘에코 플랜트’를 접하게 되면서 오로지, 실내공기 정화를 목적으로 식물을 들여오기 시작했다.


초미세먼지 수치 10㎍/㎥, 실내 습도 60%!
공기청정기보다 강력한 식물의 힘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나 구강, 기관지에서 거르지 못하고 인체에 흡수돼 폐렴과 감염성 질환, 협심증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 심각성이 차차 알려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튼 채 실내에만 머물러 본 적이 있는가? 몸이 축축 늘어져 자꾸만 드러눕게 되고 영 컨디션이 나아지지 않는다. 공기청정기가 먼지는 걸러도 인체가 내뿜는 이산화탄소까지 거르진 못하기 때문이다. 몸에 꼭 필요한 산소나 유익한 음이온도 역시 공급하지 못한다. 반면, 공기정화식물은 각종 유해가스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해 오염물질을 중화한다. 전자파와 오존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인체 신진대사를 도와서 심신에 활력을 주는 한편,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공기청정기를 뛰어넘는 강력한 식물의 효과를 알게 된 저자는 만약 집을 숲처럼 만든다면, 실내에서도 나무 내음, 꽃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마침 주택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식물이 가득한 집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식물들을 집에 들여와 키웠다. 처음엔 크고 작은 화초 50그루로 시작했으나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반려식물이 200그루가 넘게 되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 바깥이 최악의 공기 질을 보일 때도 집 안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는 10㎍/㎥ 미만인 좋은 상태, 건조한 겨울에도 습도 60% 선을 유지했다. 반려식물이 선사하는 마음의 안정과 행복은 덤이었다.
저자는 이 기적 같은 변화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카카오 브런치에 ‘반려식물 200개, 온실 같은 집’을 연재했고 해당 콘텐츠가 25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반려식물 200그루가 만들어 낸
따뜻하고 싱그러운 공간

엄마와 아내인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공간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살려 ‘플랜테리어(plant+interior)’에 도전했다. 화분이 점차 늘어가자 각양각색의 화초와 화분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배치할 수 있는가도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었다. 공기정화 기능을 고려하되, 집은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워서 마음도 편하고 살고 싶은 공간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국 고급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떡갈나무와 고무나무 등을 거실에 배치해 집의 분위기를 잡고, 개인적으로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는 식물들을 ‘데드 스페이스’에 두어 공간을 생생하게 살렸다. 특히 침실에는 밤에 산소를 뿜어내는 식물들을 배치했고, 아이 방에는 키 큰 아레카야자와 음이온을 뿜어내는 필로덴드론 등을 두어 학습에 효과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욕실에서도 싱그러운 식물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집 안 구석구석 식물을 두어 마치 숲속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연출했다.


식물이 가구가 되는 공간
에코 플랜테리어의 모든 것

플랜테리어는 이미 세계적 트렌드이기도 하다. 식물은 실내를 건강하고 싱그럽게 변화시키고, 죽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주인의 사랑과 돌봄에 더욱 아름답게 자라나는 ‘반려식물’이다. 이미 200그루의 식물들을 통해 임상실험을 마친 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며 소통하고 싶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 종류, 우리 집에 그리고 내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식물 고르는 법, 식물 킬러, 곰손도 쉽게 할 수 있는 식물 관리 팁, 아름다운 화분 스타일링 노하우,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텃밭 식물 가꾸기 등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내 식물 키우기와 에코 플랜테리어 노하우를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반려식물을 통해 신선한 공기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강력한 효과를 체험한 작가는 말한다.
“지속 가능한 식물 산소 탱크 만들기 프로젝트,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실래요?”

구매가격 : 11,060 원

인류의 가장 위대한 모험 : 아폴로 8

도서정보 : Jeffrey Kluger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6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아마존 이달의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 포브스 선정 올해의 과학책 TOP 10
*** 전 세계 17개국 판권 계약
***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추천

달을 향한 인류의 여정은 아폴로 8호에서 시작됐다
인류 최초로 달의 궤도에 오른 우주선과 우주 비행사들의 성공 스토리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 달.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도 약 반세기가 되어간다.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믿어온 인간이 고작 500년 만에 달에 발을 디딘 것이다. 그리고 이 놀라운 발전의 첫걸음에는 바로 아폴로 8호가 있었다.
닐 암스트롱이 타고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와 달리 달의 궤도를 탐험한 아폴로 8호의 이야기는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아폴로 8호의 성공은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1967년 아폴로 1호의 사망 사고 이후 모두가 무모하고도 불가능한 도전이라고 여겼던 NASA의 달 착륙 프로젝트의 단초가 됐다. 나아가 지구 궤도 단계에만 머물러 있었던 우주 비행 연구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인류의 가장 위대한 모험: 아폴로 8』은 이렇게 인류 역사 최초로 달에 궤도에 오른 우주선 아폴로 8호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재구성한다. 아카데미상 수상작 <아폴로 13>의 원작자로 이름을 알린 제프리 클루거의 신작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전 세계 17개국에 판권 계약을 맺었다.

발사 50주년,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폴로 8호 프로젝트의 이야기
소설보다 더 극적으로 재구성한 역사의 한순간

아폴로 8호의 비행은 1968년 우주 비행사 프랭크 보먼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원래 아폴로 9호를 타고 지구 궤도를 돌 예정이었던 보먼은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넉 달 뒤 아폴로 8호로 달의 궤도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비행기 조종사이자 공군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단 한 번도 참전해 본 적 없었던 보먼은 이 터무니없는 임무를 마지막 참전 기회, 즉 소련과의 냉전에서 싸울 기회라고 여기고 수락한다.
이 임무를 말도 안 되는 계획이라고 여긴 사람은 비단 보먼뿐이 아니었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NASA의 비행 계획 담당자, 우주 비행사, 로켓 설계자 등 관련인들조차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고개를 저었고 타고 갈 우주선조차 완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베트남전이 길어지고 미국 내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반전 운동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나면서 ‘달 탐사 프로젝트에 더 이상 예산을 쏟는 것은 무리’라는 정부 내 여론이 형성된 상황에서 아폴로 8호 프로젝트는 NASA에게도 마지막 기회였다.
이러한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폴로 8호는 결국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대비를 마치고 무사히 이륙에 성공했다. 이 책은 아폴로 8호가 어떻게 임무를 성공했고 그 배경에 어떤 난관이 있었는지 NASA의 방대한 기록을 20년 차 「타임」 수석 편집자인 저자의 눈으로 날카롭게 재구성한다. 또한 과학적 지식을 딱딱하게 늘어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주 비행사, 로켓 연구원과 대통령, 우주 비행사의 가족까지 아폴로 8호와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을 1000건 이상의 인터뷰로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와 더불어 아폴로 8호의 우주 비행사들이 휴스턴 본부와 주고받은 시시콜콜한 이야기, 우주 비행 동안 비행사들이 식사하는 방법이나 잠자는 방법, 우주 비행사들이 입는 옷부터 어떤 원리로 로켓이 이륙하고 우주에서 우주선이 작동하는지까지 아폴로 프로젝트와 관련한 모든 과학적 정보가 담겨 있어 그동안 우리가 우주 비행에 관해 품어온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이렇듯 이 책이 다채롭고 생생하게 그려낸 아폴로 8호의 이야기는 유익한 정보를 알려줌과 동시에 소설보다 더 극적인 긴장감과 감동을 전달한다.

최초의 유인 달 탐사 아폴로 8호 프로젝트
이들의 도전이 주는 감동의 의미

아폴로 8호가 단순히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성공했다는 점 하나 때문에 중요한 것은 아니다. 아폴로 8호는 일단 지구를 벗어난 최초의 유인 우주선이다. 아폴로 8호 이전의 여러 다른 우주선들도 비행에 성공했지만,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난 것은 아폴로 8호가 처음이다. 따라서 비행 중 필요에 의해 지구와의 통신이 두절된 순간, 아폴로 8호에 탑승해 있던 세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의 모든 것과 완전히 격리된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나아가 달의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역사상 최초로 지구의 6분의 1인 달의 중력을 경험한 사람이 되었다.
또한 항공 우주사 중 매우 중요한 상징으로 꼽히는 것 중 ‘지구돋이(Earthrise)’라는 사진이 있다. 이 사진은 아폴로 8호의 우주 비행사 윌리엄 앤더슨이 촬영한 사진으로, 지구에서 보이는 해돋이처럼 달에서 보이는 지구돋이의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 지구돋이가 의미가 있는 이유는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고 이야기한 지 500년 만에 인류가 실제로 모든 생명체와 역사의 근원지인 지구가 ‘창백한 푸른 점’으로 일컬어지는 연약한 세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게 됐기 때문이다. 울퉁불퉁하고 차가운 달 표면을 발에 두고 아름다운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담은 이 사진은 당시 태동하던 환경운동의 상징이 됐으며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장의 사진’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한편 ‘달의 뒷면’을 아폴로 8호의 비행사들이 육안으로는 최초로 보았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달과 지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는 같다. 따라서 지구에서는 영원히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다. 달의 뒷면을 보기 전까지 인류는 달의 뒷면에 생명체가 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폴로 8호를 통해 달의 뒷면은 우리가 매일 보는 앞면보다도 더 거칠고 황폐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폴로 8호의 우주 비행사들이 달의 궤도를 돌면서 꼼꼼히 기록한 달의 지도와 비행 방법은 그 뒤로 여러 차례 이어진 아폴로 프로젝트의 초석이 되었다.
무엇보다 아폴로 8호는 우리에게 노력의 가치를 보여준다. 프랭크 보먼, 제임스 러벨, 윌리엄 앤더슨. 아폴로 8호에 오른 이 세 우주 비행사들의 이름을 우리는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을 추천한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원장의 말처럼, 제대로 준비되지도 않았고 누구도 성공할 거라고 확신할 수 없었던 아폴로 8호 임무에 과감히 도전한 이들 덕분에 아폴로 계획이 계속될 수 있었다. 실패보다는 성공을,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는 요즘 사회에서, 아폴로 8호의 도전은 달 착륙이라는 위대한 진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수많은 기술적 난관과 희생을 견뎌낸 이들의 노력을 상징한다.
이제 인류는 달을 넘어 더 먼 곳으로 탐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인류의 끈기와 새로운 미래를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