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긋기의 기술

waki kyoko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7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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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딱, 여기까지.
더 넘어오면 곤란합니다만.”

내 의사와 관계없이 초대된 단톡방에서 끊임없이 날아오는 메시지 알림.
나에게 함부로 하는 연인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연애.
잔혹한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휴일 없이 이어지는 야근 행진.

모두 제대로 선을 긋지 못해 발생하는 일들입니다.
흔히들 ‘정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물건 정리’를 떠올리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관계 정리’입니다. 관계 정리의 첫걸음은 상대와 나 사이에 정확한 경계선을 긋는 것이죠.
이 책은 우리가 선을 잘 긋지 못하는 이유를 ‘나 중심 선택’이 아닌 ‘남 중심 선택’을 하기 때문으로 보고, 이런 상태를 전환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가족․연인관계’처럼 아주 밀착된 사이, ‘친구관계’처럼 마음을 나누는 사이, ‘직장 내 인간관계’처럼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사이에 각각 알맞은 거리와, 선 긋는 법, 상대가 그 선을 넘지 못하게 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이 모든 관계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나 자신과의 관계’라고 이야기한다는 점입니다. 나 자신과의 관계가 바로선 사람이라면 타인과의 관계도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선 긋기는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자기 축이 확실한 거죠. 자기 축이 확실한 사람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잊지 마세요. ‘나 위주’로 살아도 큰일 나지 않습니다.

저자소개

지은이_ 와키 교코
도쿄 대학교 경제학부에 입학한 후, 어린 시절 꿈이었던 배우로 활동을 시작, 광고와 연극, 영화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쌓일수록 그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음을 깨닫고, 새로운 길을 찾고자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죠. 이후 소프트뱅크, 코카콜라 재팬 등 유수의 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했으나, 직급이 올라갈수록 조직 관리 및 인간관계 문제로 괴로워하게 됩니다.
사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생 좋아하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오랜 시간 모색하던 중 우연히 관련 주제의 강의를 듣고, 자신은 물론 타인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코칭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신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강의와 코칭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당신의 감정을 내가 엿볼 수 있다면》 이 있습니다.

역자소개

옮긴이_ 오민혜
중앙 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일본어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단단한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좋은 책을 발굴하고 번역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 《왜 사람들은 내 말을 오해하는 걸까》 《고독이 필요한 시간》 외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_ 관계의 매듭을 풀어야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1장_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나
‘나 위주’로 살아도 큰일 나지 않습니다
머리도 알고 가슴도 따라야 한답니다
질문만 잘 던져도 단번에 답을 알 수 있죠
더 읽어보기: 나에게도 남에게도 조금 더 너그럽게

2장_ 가족·연인관계: 조금 멀리 선을 그어도 괜찮아
사사건건 참견하는 부모님이 너무 피곤해요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그런지 자존감이 낮아요
내게 무관심한 이 사람과 계속 함께해도 될까요
연애든 결혼이든 하고 싶은데, 좋은 사람을 못 찾겠어요
더 읽어보기: 뇌를 이용해 마음을 바꿔치기?

3장_ 친구관계: 선을 넘어오지 않도록
그 친구는 항상 제게 상처 주는 말을 해요
단짝 친구가 연애를 하면서 사이가 너무 멀어졌어요
농담이라며 되도 않는 소리를 해서 너무 짜증나요
친구가 별로 없다 보니 불만이 있어도 참게 돼요
잘나가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너무 주눅이 들어요

4장_ 직장 내 인간관계: 2개의 선을 그리자
나를 너무나 화나게 하는 상사가 있어요
워커홀릭 상사와 일하다 보니 날마다 우울해요
동료들 사이에 잘 끼지를 못하겠어요
일을 제대로 못 해내는 후배 때문에 난감해요
더 읽어보기: 행복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입구는 바로 ‘나’

5장_ 나와 일의 관계: 일은 일, 일상은 일상
아무리 생각해도 일하는 보람이 전혀 없어요
앞으로 뭘 먹고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첫발을 내디딜 용기가 없네요
일하는 데 보고 배울 사람이 없어요

6장_ 나와 무기력의 관계: 시각화가 필요해
아무 이유 없이 계속해서 무기력하기만 해요
한번 기분이 가라앉으면 쉽게 회복되질 않아요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정작 행동으로 옮기질 못해요
의욕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네요
더 읽어보기: 당신에게도 ‘좋아하는 것 노트’가 있나요?

7장 나와 자신감의 관계: PDCA를 돌려요
자꾸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괴로워해요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해요
제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위축이 돼요
‘어차피 난 안 돼’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아요

마치는 글_ 내 힘으로 행복을 얻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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