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지금부터 방송불가! (외전)
도서정보 : 바나 / 스칼렛 / 2014년 08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철주야 피로에 찌든 좀비들이 휘적거리는 막노동판 같은 방송국에, 웬 연예인같이 생긴 까칠한 어린놈이 들어왔다! -4년차 예능 PD 김영희 저 더러운 여자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히말라야 14좌 완등 다큐를 찍는 팀이래도 만면에 웃음을 띠고 따라가겠노라. -신입 AD 윤성현 “너, 너 이게 무슨, 무슨, 무슨…….” “선배 버퍼 걸렸어요?” 성현이 제 입술을 혀로 핥으며 씨익 웃었다. 아, 저 섹시한 혀 놀림. 저 혀가 방금 내 입술, 입술을……. “이게 무슨 짓니냐고?!” 당황해 헛 나온 말에 성현이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빌어먹을……. “선배 의외로 귀여운 면도 있네요?” “전혀! 나 안 귀여워! 난! 전혀!! 귀엽지 않아!!” 영희가 발악하듯 소리쳤다.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듯이 비장하게. “알았으니까 좀 진정해요. 키스 한 번에 뒷목 잡고 쓰러지겠어요.” 그래, 릴렉스. 이대로라면 정말 쓰러질지도 몰라. 후―하―후―하― 호흡곤란의 위기를 넘기고 차분한 어조로. “그래. 왜 그랬니?” “뭐가요?” 저 뻔뻔한!! “왜 나한테 키……키스를 한 거냐고!” “그야…… 하고 싶으니까?” 성격도, 취향도 극과 극인 그들이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로맨스! 지금부터 방송 불가!
구매가격 : 200 원
중독
도서정보 : 정지민 / 다향 / 2014년 08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를 거부할 수가 없었다. 온몸으로 원하고 있다 말하는 그를 나 또한 원했으니까. SJ 코스메틱 연구소 향료연구팀의 조향사, 한지은. 자신을 안지 못하는 애인과 헤어진 그녀의 앞에 온몸으로 욕망을 드러내 보이는 남자가 나타난다. 나에 대한 당신의 마음은 욕망일까, 사랑일까. 사랑이 아니라면 날 내버려 둬요. 당신이 미워지지 않게. ―지은 마음을 보여서는 안 되는 걸 알지만 널 안을 수밖에 없었다. 너로 인해 내가 미쳐 가고 있었으니까. 젊은 나이에 수석 연구원 자리를 꿰찬 남자, 강인하. 연구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그를 자극하는 향을 만난다. 그가 가진 상처와 상관없이 그녀의 살내음에 이끌리는데……. 다른 남자가 필요하다면 날 선택해, 한지은. ―인하 우린 서로에게 얼마나 흔들릴까. 그 끝은 어디일까.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중독 같은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카페 마녀
도서정보 : 윤난 / 다향 / 2013년 11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레스토랑 [Cafe & rest 마녀]의 사장, 정지유. 그녀는 삶이란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버티고 살아 내야 하는 고난과도 같다 생각했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그런 그녀가 인우의 품에서 느끼는 안온한 평화는 완벽했다. 자극도, 충격도 없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카페마녀. 위층 소아과 의사, 김인우. 그는 어쩌면 해피엔딩이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생각했다. 그런 그가 해피엔딩을 꿈꾸고 행복을 만들며 자신의 삶을 살아 내고 싶어졌다. 윤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카페 마녀』.
구매가격 : 3,800 원
최고의 결혼
도서정보 : 정이준 / 다향 / 2014년 02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저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인위적인…….” 말을 채 하기도 전에 입술이 그에게 갇혔다. 시원한 스킨 향이 코끝을 덮쳐 왔다. 열중해서 자신의 입술을 빨아 대는 그의 입술을 밀어내지도 못한 채 어찌할 바 모르고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 밀어낼 만한 마땅한 이유도 없다.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그가 그녀의 입 안으로 깊숙이…. ------------------------------------------------------------ 한국이 낳은 천재 물리학자라는 수식어를 가진 남자, 최신우. 살면서 식욕, 수면욕, 성욕을 컨트롤하지 못한 적은 없던 그가 7년 전부터 번번이 자신을 화나게 만드는 무방비한 여자, 고미하 때문에 한 가지 욕구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었다. 필요에 의해 결혼을 선택한 두 남녀, 드디어 삽질의 신혼 생활이 시작됐다. 정이준의 로맨스 장편 소설 『최고의 결혼』.
구매가격 : 3,500 원
탐닉의 방
도서정보 : 이서한 / 스칼렛 / 2014년 09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후회해도 소용없어. 이 방으로 들어온 의미를 안다고 네가 대답한 순간 너에게 모든 선택권은 사라진 거야.” 서은수와의 결혼은 인생을 건 큰 도박과 같았다. -막대한 부를 가진 매혹적인 사내, 대호그룹 회장 이태혁. “나에겐 처음부터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뿐이에요.” 지배계층이 모인 자리의 지배계층. 그 안의 권력자인 이태혁이라는 남자가 바로 그녀의 남편이었다. -팔리듯이 결혼한 여자, 서은수. 그저 대외적으로 내세울 아내가 필요했다. 인형처럼 숨만 쉬고 있어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무감한 표정을 볼 때마다 애원할 때까지 잔인하게 몰아붙이고 싶은 강한 욕망이 들끓었다. ……어젯밤처럼. 은수의 뒤에서 뻗어 나온 손이 그녀의 셔츠를 들추고 올라갔다. 그의 두 손이 브래지어를 밀어올리고 탱글한 가슴을 움켜잡자 허연 젖가슴이 뭉개지는 색정적인 모습이 거울에 그대로 보였다. 맘소사……! 은수가 당황한 얼굴로 고개를 돌리자 그녀의 반응을 의아하게 생각한 태혁이 정면으로 시선을 향했다. “충격인가? 이런 네 모습이.” “……아, 아니에요.” 어찌할 바 모르고 흔들리는 은수의 시선이 거울 속에 비쳤다. 태혁은 뒤에서 그녀의 고개를 잡아 앞으로 돌렸다. 거울 속에서 네 개의 눈동자가 부딪히자 은수가 당황한 듯 시선을 내렸다. “모, 못 보겠어요.” “고개 들어 똑바로 봐. 네가 내 손길에 흠뻑 젖어 매달리는 모습을. 안 그러면 내 성에 찰 때까지 안 놔줄 거니까.” 그의 명령에 은수가 숨을 몰아쉬며 다시 속눈썹을 들어 올렸다. 거울을 쳐다보자 그 안의 태혁이 그녀와 눈을 마주친 채로 터질 듯 부푼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의 손아귀에 엉망으로 모양이 일그러지는 자신의 젖가슴을 보자 은수는 아찔함을 느꼈다.
구매가격 : 3,000 원
[세트] 틱택톡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4년 03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기웅, 29세. 소울 천지인 회사 사하라 오션 코리아에 입사한 지 근 2년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왔다. 사하라 오션 코리아의 부사장, 피수호. 다짜고짜 내 개가 되라는 말을 내뱉은 이 오만한 남자는 기어이 평범한 인간이었던, 기웅의 세계를 뒤흔들고 말았다. “정중하게 묻겠습니다. 한기웅 대리. 내 개가 되어 주겠어요?” 첫눈에 반했다는 말과 내 개가 되어 주겠냐는 말을 동시에 하는 남자라니.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믿어도 될까? 기웅은 소름이 돋아난 팔을 조심스럽게 문질렀다. 몸이 벌써부터 반응하고 있었다. “전 부사장님이 생각보다 위험한 분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게 전혀 없는데요.” “나도 지난 한 달간 봤던 한기웅 대리의 일거수일투족 말고는 아는 게 별로 없답니다.” 기웅은 다리를 꼬았다. 그 바람에 옷 안쪽이 살짝 드러났다. 수호는 마른침을 삼키며 그 행동을 침착하게 지켜보았다. “스토킹으로 신고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부사장님.” “그럼 해 봐.” 그러자 수호가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기웅은 심장이 떨어질 것 같아 입을 다물었다. 수호는 다시 감미롭고 다정하게, 기웅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리고 고작 한 달밖에 안 되지 않았습니까. 더 일찍 한기웅 대리를 알았더라면 두 달은 알았을 텐데. 억울한 건 나라구요.” “부사장님.” 수호는 달변이었다. 적어도 기웅은 그를 이길 수 없었다. “한기웅 대리는 앞으로 딱 두 가지만 하면 됩니다. 싫을 땐 싫다고 이야기해요. 내가 주는 선물은 빠짐없이 전부 다 받고.”
구매가격 : 6,600 원
틱택톡 1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4년 03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기웅, 29세. 소울 천지인 회사 사하라 오션 코리아에 입사한 지 근 2년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왔다. 사하라 오션 코리아의 부사장, 피수호. 다짜고짜 내 개가 되라는 말을 내뱉은 이 오만한 남자는 기어이 평범한 인간이었던, 기웅의 세계를 뒤흔들고 말았다. “정중하게 묻겠습니다. 한기웅 대리. 내 개가 되어 주겠어요?” 첫눈에 반했다는 말과 내 개가 되어 주겠냐는 말을 동시에 하는 남자라니.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믿어도 될까? 기웅은 소름이 돋아난 팔을 조심스럽게 문질렀다. 몸이 벌써부터 반응하고 있었다. “전 부사장님이 생각보다 위험한 분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게 전혀 없는데요.” “나도 지난 한 달간 봤던 한기웅 대리의 일거수일투족 말고는 아는 게 별로 없답니다.” 기웅은 다리를 꼬았다. 그 바람에 옷 안쪽이 살짝 드러났다. 수호는 마른침을 삼키며 그 행동을 침착하게 지켜보았다. “스토킹으로 신고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부사장님.” “그럼 해 봐.” 그러자 수호가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기웅은 심장이 떨어질 것 같아 입을 다물었다. 수호는 다시 감미롭고 다정하게, 기웅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리고 고작 한 달밖에 안 되지 않았습니까. 더 일찍 한기웅 대리를 알았더라면 두 달은 알았을 텐데. 억울한 건 나라구요.” “부사장님.” 수호는 달변이었다. 적어도 기웅은 그를 이길 수 없었다. “한기웅 대리는 앞으로 딱 두 가지만 하면 됩니다. 싫을 땐 싫다고 이야기해요. 내가 주는 선물은 빠짐없이 전부 다 받고.” 링고의 BL 장편 소설 『틱택톡』 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
틱택톡 2 (완결)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4년 03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기웅, 29세. 소울 천지인 회사 사하라 오션 코리아에 입사한 지 근 2년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왔다. 사하라 오션 코리아의 부사장, 피수호. 다짜고짜 내 개가 되라는 말을 내뱉은 이 오만한 남자는 기어이 평범한 인간이었던, 기웅의 세계를 뒤흔들고 말았다. “정중하게 묻겠습니다. 한기웅 대리. 내 개가 되어 주겠어요?” 첫눈에 반했다는 말과 내 개가 되어 주겠냐는 말을 동시에 하는 남자라니.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믿어도 될까? 기웅은 소름이 돋아난 팔을 조심스럽게 문질렀다. 몸이 벌써부터 반응하고 있었다. “전 부사장님이 생각보다 위험한 분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게 전혀 없는데요.” “나도 지난 한 달간 봤던 한기웅 대리의 일거수일투족 말고는 아는 게 별로 없답니다.” 기웅은 다리를 꼬았다. 그 바람에 옷 안쪽이 살짝 드러났다. 수호는 마른침을 삼키며 그 행동을 침착하게 지켜보았다. “스토킹으로 신고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부사장님.” “그럼 해 봐.” 그러자 수호가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기웅은 심장이 떨어질 것 같아 입을 다물었다. 수호는 다시 감미롭고 다정하게, 기웅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리고 고작 한 달밖에 안 되지 않았습니까. 더 일찍 한기웅 대리를 알았더라면 두 달은 알았을 텐데. 억울한 건 나라구요.” “부사장님.” 수호는 달변이었다. 적어도 기웅은 그를 이길 수 없었다. “한기웅 대리는 앞으로 딱 두 가지만 하면 됩니다. 싫을 땐 싫다고 이야기해요. 내가 주는 선물은 빠짐없이 전부 다 받고.” 링고의 BL 장편 소설 『틱택톡』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강추] 구속
도서정보 : 이아현 / 다향 / 2012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과 소속 법의관, 이아현. 국과수의 아리따운 꽃 한 송이. 외모만 보면 한 떨기 아름다운 백합. 그러나 그녀에게 표독스런 가시가 숨겨져 있었으니……. “야! 보고도 몰라? 이럴 거면 부검은 왜 해! 그냥 검찰에서 지지고 볶고 하지!”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 강우진. 어디서든 주목받는 남자.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살아가는 완벽주의자. 모든 것이 그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던 와중 그녀가 나타났으니……. “법의학자의 주관으로 해석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될 수 없습니다.”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서로에게 나타난 최고의 강적!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났다! 이아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구속』.
구매가격 : 3,500 원
[강추] 레몬 달빛 속을 걷다
도서정보 : 송민선 / 스칼렛 / 2012년 04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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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재인, 몸은 잔뜩 받아들이고 이끌리면서도 버림 받는 것이 두려워 시후를 거부한다. 몸은 내어지주지만 마음만을 주지 않으려 했던 처음의 다짐은 점점 흔들리는데... "나 여전히 사랑해?" "아니" "솔직해져 봐. 그게 흉은 아니잖아." "......" 재인을 이끌고 갤러리 2층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서자 시후는 그녀를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몰아세웠다. 욕망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두 손을 뻗어 재인의 얼굴을 삼키듯 감쌌다. 재인의 살결에 진득하게 달라붙은 시후의 숨결. 겹쳐진 입술 사이로 타액이 옮겨 다녔고, 가늘게 눈을 뜨고 있던 재인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며 닫혔다. 송민선의 장편소설 『레몬달빛속을 걷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