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 기대승 철학사상, 논사록 1권
도서정보 : 기대승 지음(탁양현 엮음) | 2020-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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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 기대승 철학사상, 논사록 1권
1.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 1527~1572)
조선왕조(朝鮮王朝)의 정치문화(政治文化)는 철저히 ‘명분(名分)과 의리(義理)’를 지향하는 것이었다. 이에 비하여, 21세기 현대사회의 정치는, ‘이익(利益)과 전쟁(戰爭)’에 의해 작동한다.
현대사회(現代社會)의 분위기가 이러하다보니, 과거의 예치(禮治)에 대한 향수(鄕愁)를 갖기도 한다.
그러나 ‘명분과 의리’가 지니는 맹점(盲點)은, 굳이 병자호란(丙子胡亂) 따위를 거론치 않더라도, 역사적 사례로써 익히 검증된다.
‘이익과 전쟁’은, 인류사(人類史)를 작동시키는 거대한 원리이며 법칙이다. 하지만 이것이 완벽할 리 없다.
때문에 자칫 ‘명분과 의리’를, 적절한 안티테제로써 인식하다보니, 오해(誤解)하는 경우가 많다.
‘명분과 의리’는 도덕적(道德的) 이데올로기이며, ‘이익과 전쟁’은 실리적(實利的) 이데올로기다.
도덕(道德)과 실리(實利)를 놓고 본다면, 어쩐지 도덕이 좀 더 그럴듯하게 여겨지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줄곧 그런 식의 훈육(訓育)에 길들여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세계(現實世界)는,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서, 철저히 실리에 의해 작동한다. 과거는 물론이며,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본다면, 이는 여실히 검증된다.
누구나 입 달린 자라면, 도덕적 명분을 말하지 않는 자가 없다. 하지만 그 속내는, 그저 실리적 이익을 지향하며, 행동할 따름이다. 그러니 인간존재의 본성(本性)에 대해서도, 이제는 적확(的確)한 이해를 가질 필요가 있다.
‘명분과 의리’를 추구하는 측은, 대체로 성선설(性善說)에 가깝다. 그래서 잘 교육하면, 어떤 인간존재라도 선(善)한 ‘명분과 의리’를 좇아 살아낼 것이라고 규정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과연 그러한 인간존재가 몇이나 되겠는가. 전문 정치인이라면 더 이상 말할 나위 없다.
오랜 역사적 사례로써 검증되듯이, 인류(人類)의 본성은 성악설(性惡說)에 가깝다. 그래서 현재에 이르도록, 인류의 역사는 ‘이익과 전쟁’의 원리에 의해 조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명분과 의리’가 무용(無用)할 리 없다. 오히려 더욱 소중한 가치(價値)이며 이념(理念)이다. 그래야만 현실세계는 그나마 균형(均衡)을 이룰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봉(高峰) 기대승(奇大升)의 논사록(論思錄)은, 그야말로 ‘명분과 의리’의 정치에 있어, 교범(敎範)이라고 해도 무방한 저서(著書)이다.
더욱이, 실제로 현실세계를 통치하는, 실권자(實權者)들의 대화를 기술(記述)한 것이므로, 더욱 그러하다.
조선왕조에서, 임금과 대신(大臣)의 대화만큼, 정치적(政治的)이며 실제적(實際的)인 권력적(權力的) 통치행위(統治行爲)가 또 있겠는가.
이러한 측면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치(政治)에 있어, 참으로 소중한 지침(指針)이 되어준다고 할 것이다.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 1527~1572)은, 조선 초기~중기의 문신(文臣)이며 유학자(儒學者)이자 서예가(書藝家)이다.
자(字)는 명언(明彦), 호(號)는 고봉(高峰) · 존재(存齋), 본관(本貫)은 행주(幸州), 시호(諡號)는 문헌(文憲)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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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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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1. 자유주의(自由主義, liberalism)
21세기 대한민국의 국시(國是)는,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여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가 완벽한 것은 아니며, 기왕(旣往)의 자유민주주의마저도 온전히 실현되지 못하는 탓에, 이를 개혁하고 혁명하는 움직임이 항상 역동(力動)하고 있다. 이는, 지극히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 변증법적(辨證法的) 안티테제쯤으로 항상 등장하는 것이, 사회민주주의(社會民主主義)나 인민민주주의(人民民主主義)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명증(明證)하게 알지 못한다면, 기존의 자유민주주의마저도 훼손되어버릴 수 있다.
분명히 현재의 자유민주주의는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개선하는 방편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이론적 변형에 의할 수는 없다.
따라서 서민대중들은, 이러한 이데올로기의 정체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개돼지 군중(群衆)’의 비천(卑賤)함이나 천박(淺薄)함을 벗어버릴 수 있다.
예컨대, 무작정 평등(平等)을 외쳐댄다고 해서, 평등이 실현될 리 없다. 이는, 역사적 사례로써 무수히 검증된다. 애당초 평등이라는 개념은, 실현불가능(實現不可能)한 관념적(觀念的) 허상(虛像)일 따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거대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이내 정치권력의 프로파간다에 놀아나는, ‘개돼지’가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공산(共産)이라는 개념 역시 그러하다. 인간존재의 본성(本性)에 대한 이해(理解)가 일말(一抹)이라도 있다면, 그러한 개념이 실현불가하다는 것을, 쉬이 인식할 수 있다.
현재의 자유민주주의가 개선되어야 함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한다거나, 아예 북한(北韓) 식(式)의 인민민주주의를 추종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그러한 지향(志向)이나 추종(追從)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굳이 소련(蘇聯) 붕괴(崩壞) 따위를 거론할 것도 없다.
자유주의(自由主義, liberalism)는, 개인(個人) 인격(人格)의 존엄성(尊嚴性)을 인정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인의 정신적, 사회적 활동의 자유를 높이려는 정치적 사상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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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사,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잃어버린10년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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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현대사
1. 다이쇼 데모크라시(大正デモクラシ?, 1911~1925)
‘중공(中共) 무한(武漢) 폐렴(肺炎)’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大流行)하는 시국(時局)에, 수도권(首都圈)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38명이 사망했다.
이러하니 인간존재의 목숨이라는 것이, 그야말로 허망(虛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인생(人生)의 흔적은, 기껏해야 자손(子孫)을 통해서 남겨지거나, 역사(歷史)를 통해 기록될 따름이다.
하루하루 악착같이 살아내지만, 결국은 먼지 한 줌도 남지 않는 인생인 것이다.
그러니 수천 년 인류사(人類史)를 지내면서, 21세기 첨단(尖端)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하면서도, 제 목숨 하나에 죄다 얽매이는 삶일 뿐이다.
더욱이 이런저런 역사를 살피다보면, 이런 허망함은 더욱 커진다.
이씨조선(李氏朝鮮)의 종말(終末)을 위시(爲始)하는, 한중일(韓中日)의 역사는 물론이며, 세계사(世界史)를 주도하는 미합중국(美合衆國)의 역사를 살피는 동안, 참으로 치열하게 자기의 인생을 살아낸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시나브로 경의(敬意)를 표하게 된다.
자기의 목숨을 담보로 인생을 살아낸다는 일, 그것은 인간존재로서는 그야말로 최선을 다하는 행위이다. 자기의 목숨을 담보 삼는 것 이상의 도전(挑戰)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존재는, 자기 목숨의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 그저 목숨이 자연스레 다할 수 있기만을 바라며, 목숨의 연명(延命)에 끌려 다닌다.
그런데 자연사(自然死)로써, 어느 정도 체념(諦念)하는 인생은, 그나마 ‘개돼지 군중(群衆)’ 노릇은 하지 않는다.
현실세계(現實世界)에서 ‘개돼지 군중’ 노릇을 하는 자들의 양태(樣態)는, 대체로 목숨에 매달리며, 어떻게든 하루라도 더 생존해보려는 욕망(欲望)의 작태(作態)를 벗어나지 못한다.
요사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부산시장(釜山市長)이라는 직위(職位)의 위력(威力)으로써,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性醜行)했다는 ‘오거돈’이라는 자는, 어쩌면 차라리 솔직한 욕망하는 동물(動物) 그 자체로서, 하루하루의 삶에 충실했는지 모른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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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도서정보 : 나카오 사스케 | 2020-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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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시대와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된 지금의 벼와 보리는 우리 선조들의 손으로 수천 년에 걸쳐 개량에 개량을 거듭해왔다. 벼를 비롯해 보리, 감자, 잡곡, 콩, 차 등 인간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재배 식물의 기원을 찾아 아시아의 산간벽지와 남태평양 전역을 탐사한 귀중한 기록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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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나
도서정보 : 마루야마 슌이치 | 2020-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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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말
“당신은 왜 ‘자본주의 미소’를 짓고 있나요?”
자본주의는 인간에게 번영을 안겨주었고 자유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물질적 성공을 궁극적 목표로 삼게 만들고 불안 속에 살게 했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지속하는 앞으로의 세계, 그 세계에서 미래 세대가 살아남기 위한 힘은 ‘돈’일 수도 있지만, ‘돈’을 대하는 나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마치 공기처럼 당연시해, 그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던 자본주의의 속성들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과연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NHK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개발 총괄프로듀서로서 다큐 [욕망의 자본주의]의 제작총괄을 맡은 바 있는 저자가 10년 후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를 위해 현대 자본주의를 설명하고 미래의 자본주의를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시피, 애초에 경제학이나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 위해 쓰인 책이라기보다, 인생을 자신의 속도로 살아가고 싶은 사회초년생 미래 세대들이 ‘자본주의’라는 관점에서 현대 사회를 읽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인 책이다. 경제학 거장들의 사상과 비판적 지성들의 통찰을 아우르며 우리 삶의 구조를 결정하고 있는 경제 시스템으로서의 ‘자본주의’를 설명하고 있지만, ‘산업 혁명과 디지털 혁명’ ‘공감의 상품화’ ‘관심 경제’ ‘세계화의 빛과 어둠’ ‘테크놀로지의 독점 현상’ 같은 현시대의 문제점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 보다 흥미롭다.
저자가 책에서 지적하듯, “자본주의를 생각한다는 것은 사회 전체를 생각한다는 것이며, 우리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의 내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일이다. 쉽게 해답이 나올 리 없을 테고, 유일무이한 해답도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내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게 된 이 자본주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 그리고 이 세계는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이해를 넓혀가는 과정이 없다면, 우리는 영원히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자본주의 미소’를 지으며 컨베이어벨트 위를 달리게 될지도 모른다. 그것만큼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구매가격 : 9,000 원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도서정보 : 김종원 | 2020-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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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의 창조적 일상으로 이끄는 사색 에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최선의 나를 만들어나가는 질문. 최선의 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언제나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모든 것이 더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이다. 거센 바람도, 퍼붓는 폭우도, 뜨거운 여름 햇살도 겪을 때는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 나를 완성할 좋은 재료들이다. 모든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을 위한 과정임을 믿어야 한다. 최고의 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인생에 대해, 삶의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간다. 일의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가, 휘둘리지 않고 평온하게 사는 방법은 없나, 오늘보다 내일은 상황이 나아질 것인가, 왜 저 사람과 나는 하나가 될 수 없는가…. 어떤 생각은 우리를 한 걸음 나아가게 하지만, 어떤 생각은 한 걸음 물러서게도 만든다. 또 어떤 생각은 그저 망상에만 머물고, 어떤 생각은 형체를 가지고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결국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인문 교육 전문가로서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소통해온 김종원 작가는 이 책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에서 ‘무엇’에 대한 기준과 방향이 그 사람이 살아갈 인생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갖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인문학은 세상과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기인하며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삶으로 그려지고 실천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깊이 사색하고 치열하게 질문하며 답을 찾아 여행을 한다. 일상을 떠나지 않고 시종일관 진지하며 거짓 없이 실천되는 사색은 자기 삶의 철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삶의 현장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열정’, ‘언어’, ‘일’, ‘성장’, ‘생각’, ‘기품’, ‘조화로운 삶’, ‘관계’라는 큰 주제를 선별하여 다각도로 함께 사색하고 더 풍요롭고 균형 잡힌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찾고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도서정보 : 대니얼 데닛 | 2020-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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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정신과 육체를 연결하는가?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대니얼 데닛의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근대철학의 아버지’ 르네 데카르트에 따르면, 인간은 정신과 육체라는 두 가지 실체로 되어 있고, 정신은 뇌에 있는 송과선을 통해 육체와 상호작용한다. 데카르트는 그곳을 이해와 의식이 일어나는 뇌의 중추로 보았는데, 이것이 바로 ‘데카르트 극장’ 모형이다. 이 책은 데카르트 극장 모형이 잘못된 이원론을 전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의식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제시한다.
크게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의식의 문제를 조사하고, 몇 가지 방법론을 수립한다. 2부에서는 의식의 새로운 모형인 ‘다중원고’ 모형을 소개하고, 기존의 데카르트 극장 모형이 아니라 이 모형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새로운 대안 모형에 대한 반대 의견에 답하며, 해당 모형이 함의하는 것을 샅샅이 파헤친다. 이는 지금껏 믿어왔던 의식에 관한 전통적 시각과는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의식을 구성하는 다양한 현상을 체계화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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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다! 왕초보 일반 상식 용어 익히기
도서정보 : 최현 | 2020-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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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이 되고 가정을 이루게 되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제사 장례 지내는 순서부터 가족관계 호칭 더 나아가 부동산 세금 문제 등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겨졌던 일들이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른이 되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헤치지 않고 대략적인 사항들을 스케치 하듯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미움,우정,구애,사랑,결혼 (개정)
도서정보 : 앨리스 먼로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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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오헨리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만나다
“앨리스 먼로는 단편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장편소설 작가들이 평생을 공들여 이룩하는 작품의 깊이와 지혜와 정밀성을 매 작품마다 성취해 냈다. 앨리스 먼로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반드시 깨닫게 된다.”_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선정 경위 중에서
단편 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담은 3종 컬렉션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앨리스 먼로의 첫 소설집인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의 대표작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에 빛나는 『런어웨이』가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게 된 것. 캐나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3회, 〈길러상〉 2회를 비롯 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는 마거릿 애트우드, 얀 마텔 등과 함께 명실공히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 문단의 작가들과 유수의 언론들이 앞다투어 존경을 표하는 ‘우리 시대 체호프’, ‘진정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앨리스 먼로의 단편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법한 여자들을 화자로 삼는다. 그녀들의 서사는 흔하디흔한 일상에 대한 것이지만, 삶 전체를 껴안듯 복잡한 무늬들이 탁월한 구성으로 아름답게 담겨 있다. 단 몇 십 쪽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정교한 문학적 세공의 힘을 느끼게 하는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앨리스 먼로, 이제는 절필을 선언하여 아쉬움이 큰 그녀의 대표작들을 웅진지식하우스 ‘앨리스 먼로 컬렉션’을 통해 만나보자.
“작품을 쓸 때 특정한 형식을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하나의 이야기를 할 뿐이지요. 그것도 누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풀어쓰는 구닥다리 방식으로요. 그러나 저는 ‘일어난 일’을 조금은 다른 형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떤 우회로를 거쳐, 낯선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는 독자들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일어나는 방식’에 놀라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단편소설이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입니다.”_작가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10,500 원
행복한 그림자의 춤(개정)
도서정보 : 앨리스 먼로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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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오헨리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만나다
“앨리스 먼로는 단편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장편소설 작가들이 평생을 공들여 이룩하는 작품의 깊이와 지혜와 정밀성을 매 작품마다 성취해 냈다. 앨리스 먼로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반드시 깨닫게 된다.”_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선정 경위 중에서
단편 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담은 3종 컬렉션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앨리스 먼로의 첫 소설집인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의 대표작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에 빛나는 『런어웨이』가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게 된 것. 캐나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3회, 〈길러상〉 2회를 비롯 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는 마거릿 애트우드, 얀 마텔 등과 함께 명실공히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 문단의 작가들과 유수의 언론들이 앞다투어 존경을 표하는 ‘우리 시대 체호프’, ‘진정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앨리스 먼로의 단편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법한 여자들을 화자로 삼는다. 그녀들의 서사는 흔하디흔한 일상에 대한 것이지만, 삶 전체를 껴안듯 복잡한 무늬들이 탁월한 구성으로 아름답게 담겨 있다. 단 몇 십 쪽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정교한 문학적 세공의 힘을 느끼게 하는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앨리스 먼로, 이제는 절필을 선언하여 아쉬움이 큰 그녀의 대표작들을 웅진지식하우스 ‘앨리스 먼로 컬렉션’을 통해 만나보자.
“작품을 쓸 때 특정한 형식을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하나의 이야기를 할 뿐이지요. 그것도 누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풀어쓰는 구닥다리 방식으로요. 그러나 저는 ‘일어난 일’을 조금은 다른 형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떤 우회로를 거쳐, 낯선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는 독자들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일어나는 방식’에 놀라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단편소설이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입니다.”_작가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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