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쉽다! 왕초보 일반 상식 용어 익히기

도서정보 : 최현 | 2020-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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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이 되고 가정을 이루게 되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제사 장례 지내는 순서부터 가족관계 호칭 더 나아가 부동산 세금 문제 등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겨졌던 일들이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른이 되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헤치지 않고 대략적인 사항들을 스케치 하듯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런어웨이 (개정)

도서정보 : 앨리스 먼로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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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오헨리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만나다

“앨리스 먼로는 단편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장편소설 작가들이 평생을 공들여 이룩하는 작품의 깊이와 지혜와 정밀성을 매 작품마다 성취해 냈다. 앨리스 먼로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반드시 깨닫게 된다.”_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선정 경위 중에서

단편 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담은 3종 컬렉션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앨리스 먼로의 첫 소설집인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의 대표작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에 빛나는 『런어웨이』가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게 된 것. 캐나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3회, 〈길러상〉 2회를 비롯 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는 마거릿 애트우드, 얀 마텔 등과 함께 명실공히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 문단의 작가들과 유수의 언론들이 앞다투어 존경을 표하는 ‘우리 시대 체호프’, ‘진정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앨리스 먼로의 단편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법한 여자들을 화자로 삼는다. 그녀들의 서사는 흔하디흔한 일상에 대한 것이지만, 삶 전체를 껴안듯 복잡한 무늬들이 탁월한 구성으로 아름답게 담겨 있다. 단 몇 십 쪽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정교한 문학적 세공의 힘을 느끼게 하는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앨리스 먼로, 이제는 절필을 선언하여 아쉬움이 큰 그녀의 대표작들을 웅진지식하우스 ‘앨리스 먼로 컬렉션’을 통해 만나보자.

“작품을 쓸 때 특정한 형식을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하나의 이야기를 할 뿐이지요. 그것도 누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풀어쓰는 구닥다리 방식으로요. 그러나 저는 ‘일어난 일’을 조금은 다른 형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떤 우회로를 거쳐, 낯선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는 독자들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일어나는 방식’에 놀라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단편소설이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입니다.”_작가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10,500 원

미움,우정,구애,사랑,결혼 (개정)

도서정보 : 앨리스 먼로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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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오헨리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만나다

“앨리스 먼로는 단편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장편소설 작가들이 평생을 공들여 이룩하는 작품의 깊이와 지혜와 정밀성을 매 작품마다 성취해 냈다. 앨리스 먼로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반드시 깨닫게 된다.”_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선정 경위 중에서

단편 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담은 3종 컬렉션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앨리스 먼로의 첫 소설집인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의 대표작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에 빛나는 『런어웨이』가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게 된 것. 캐나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3회, 〈길러상〉 2회를 비롯 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는 마거릿 애트우드, 얀 마텔 등과 함께 명실공히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 문단의 작가들과 유수의 언론들이 앞다투어 존경을 표하는 ‘우리 시대 체호프’, ‘진정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앨리스 먼로의 단편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법한 여자들을 화자로 삼는다. 그녀들의 서사는 흔하디흔한 일상에 대한 것이지만, 삶 전체를 껴안듯 복잡한 무늬들이 탁월한 구성으로 아름답게 담겨 있다. 단 몇 십 쪽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정교한 문학적 세공의 힘을 느끼게 하는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앨리스 먼로, 이제는 절필을 선언하여 아쉬움이 큰 그녀의 대표작들을 웅진지식하우스 ‘앨리스 먼로 컬렉션’을 통해 만나보자.

“작품을 쓸 때 특정한 형식을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하나의 이야기를 할 뿐이지요. 그것도 누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풀어쓰는 구닥다리 방식으로요. 그러나 저는 ‘일어난 일’을 조금은 다른 형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떤 우회로를 거쳐, 낯선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는 독자들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일어나는 방식’에 놀라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단편소설이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입니다.”_작가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10,500 원

행복한 그림자의 춤(개정)

도서정보 : 앨리스 먼로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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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오헨리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만나다

“앨리스 먼로는 단편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장편소설 작가들이 평생을 공들여 이룩하는 작품의 깊이와 지혜와 정밀성을 매 작품마다 성취해 냈다. 앨리스 먼로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반드시 깨닫게 된다.”_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선정 경위 중에서

단편 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앨리스 먼로 문학 세계의 정수를 담은 3종 컬렉션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앨리스 먼로의 첫 소설집인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의 대표작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에 빛나는 『런어웨이』가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게 된 것. 캐나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3회, 〈길러상〉 2회를 비롯 200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는 마거릿 애트우드, 얀 마텔 등과 함께 명실공히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 문단의 작가들과 유수의 언론들이 앞다투어 존경을 표하는 ‘우리 시대 체호프’, ‘진정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앨리스 먼로의 단편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법한 여자들을 화자로 삼는다. 그녀들의 서사는 흔하디흔한 일상에 대한 것이지만, 삶 전체를 껴안듯 복잡한 무늬들이 탁월한 구성으로 아름답게 담겨 있다. 단 몇 십 쪽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정교한 문학적 세공의 힘을 느끼게 하는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앨리스 먼로, 이제는 절필을 선언하여 아쉬움이 큰 그녀의 대표작들을 웅진지식하우스 ‘앨리스 먼로 컬렉션’을 통해 만나보자.

“작품을 쓸 때 특정한 형식을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하나의 이야기를 할 뿐이지요. 그것도 누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풀어쓰는 구닥다리 방식으로요. 그러나 저는 ‘일어난 일’을 조금은 다른 형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떤 우회로를 거쳐, 낯선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는 독자들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일어나는 방식’에 놀라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단편소설이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입니다.”_작가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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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수업

도서정보 : 윤태영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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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모든 것이 된 시대,
소비라는 프리즘을 통해
우리 사회를 살펴보다

지성과 욕망, 스포츠와 예능,
진보와 보수, 공간과 취향까지 소비되는 시대

현대인은 매일 무언가를 소비한다. 친구를 만나 커피를 마시고, 식사하고, 영화를 보거나, 전시회를 가는 모든 행위는 소비로 시작해 소비로 귀결된다. 현대인에게 소비는 단순히 ‘재화’를 소비하는 행위에 머물지 않는다. BTS의 음악이나 클래식과 같은 문화를 소비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나 커피를 감별할 수 있는 취향을 소비하거나, 홍대나 연남동, 경리단길과 같은 공간을 소비하기도 한다. 한때 ‘절약’이 미덕이었던 시대도 있었지만, 이제는 ‘플렉스 소비’처럼 고가의 상품에 돈을 쓰면서 자랑하는 소비 방식도 생겼다. 현대인은 어떤 물건, 어떤 공간, 어떤 문화를 소비하느냐에 따라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바야흐로 소비가 모든 것이 된 시대이다.

연세대학교에서 〈현대 소비사회의 이해〉 강의를 맡아온 윤태영 교수의 《소비 수업: 우리는 왜 소비하고, 어떻게 소비하며, 무엇을 소비하는가?》는 소비라는 프리즘을 통해 현대 사회의 열한 가지 풍광을 살펴보는 책이다. 유행은 현대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왜 현대인은 새롭게 등장하는 핫플레이스에 열광하며 공간소비에 몰입하는지? 현대사회에서 교양과 매너는 어떻게 구별짓기를 위한 기제가 됐는지? 그리고 현대인들이 몸 가꾸기의 고단함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소비를 통해 저자는 현대인의 욕망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한다. 유행, 공간, 장소, 문화, 광고, 육체, 사치, 젠더, 패션, 취향 등 저자가 선별한 열한 가지 키워드는 현대인의 일상은 물론, 가장 은밀한 곳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소비의 의미를 찾는데 중요한 길잡이로서 작용한다. 저자의 이러한 노력은 독자들이 소비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체제의 운영 메커니즘을 엿볼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소비, 현대사회의 언어가 되다

윤태영 교수는 지금까지 소비에 대한 연구나 관심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한다. 초기 자본주의의 사상적 바탕을 제공한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직업은 신으로부터 부여받는 의무, 즉 하늘에서 부여받은 소명으로 받아들였다. 베버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프로테스탄티즘의 금욕정신이 자본주의 발전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보았다. 금욕을 강조한 프로테스탄티즘에서 ‘소비’는 부정적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사상적 흐름은 소비를 천박한 물질주의나 무분별한 쾌락과 동일시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소비의 중요성은 점차 커진다. 장 보드리야르의 지적처럼, 19세기 일반 대중이 노동자가 됨으로써 근대인이 됐듯, 20세기 이후 대중은 소비자가 됨으로써 현대인이 되었다. 《소비 수업》은 소비가 점차 중요하게 부각되는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봉 마르셰 백화점 성공 과정 등 역사적인 측면도 살펴보고, 점차 커지는 소비의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 좀바르트, 짐멜, 벤야민, 보드리야르와 부르디외 등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중요하게 인용한다.

현대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힘, 유행과 소비

“현대 자본주의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지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비가 전제되어야 한다.”

소비사회를 살고 있는 현대인은 유행에 민감하다. ‘힙’한 것을 쫓아 연남동으로, 망리단길로, 익선동으로 몰려가거나, 새로운 브랜드가 등장하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소비하고 경험담을 경쟁하듯 SNS에 올린다. 현대인에게 유행에 뒤처진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유행에 뒤처진다는 것은 삶의 양식과 존재 방식이 더 이상 현재형이 아닌 과거형에 머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윤태영 교수는 《소비 수업》에서 가장 먼저 유행을 다루며, 소비자본주의 사회에서 유행의 역할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고 말한다. 유행은 낡은 것을 폐기하고 새로운 것을 소비하게 함으로써 자본주의를 유지함은 물론 소비를 습관화한다. 그리고 이미 포화 상태에 도달한 소비시장을 해체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낸다. 연남동이나 익선동과 같은 ‘핫플레이스’로 대표되는 공간의 유행 역시, 오래된 도시 구역을 해체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유행은 작년에 구입한 제품을 낡고 트렌드에 뒤처진 것으로 만듦으로써, 그 자리를 최신의 새로운 제품으로 대체한다.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느라 아직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처분하고 백만 원이 넘는 돈을 쓰는 것처럼, 유행은 끊임없는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듭하며 현대인으로 하여금 소비하고 또 소비하게 만든다. 저자는 유행이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수많은 원동력 중 하나로 작동한다고 분석한다.

소비, 구별짓기를 위한 욕망의 분출구

“명품은 돈을 주고 살 수 있지만, 고급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안목이나 취향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현대사회에서 소비는 단순히 사물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기호를 소비하는 과정이다. 윤태영 교수는 형식적으로 계급이 없어진 현대사회에서 소비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계급적 차이와 질서를 설명하기 위해 프랑스의 사회학자 부르디외의 분석을 끌어온다. 부르디외는 특별한 취향과 소비에 대한 선호,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을 계급의 영향력이라는 차원에서 분석했다. 부르디외는 계급 스스로가 자신의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 특정의 생활양식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다른 계급과의 구별짓기를 끊임없이 시도한다고 강조했다.

취향, 특히 문화 취향의 차이는 주로 개인의 타고난 본성으로 설명되면서, 취향의 차이가 당연하고 자연적인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부르디외의 연구 결과가 나오자 가장 개인적인 것이라 여겨졌던 취향에도 계급적?문화적 차이가 은폐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구별짓기’는 현대사회의 소비 형태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지점을 제공한다. 저자는 소비를 구별짓기를 위한 현대인의 욕망이 분출되는 통로로 바라본다. 자기 과시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역시, 소비를 통해 타인과 자신을 구별짓기 위한 욕망의 표현이다. “현대인들은 과시적으로 드러냄을 통해서 때론 보다 은밀하고 내밀한 방식으로 그들의 구별짓기 욕망을 실천했다.”(본문 8쪽)

소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다

저자는 최근 구별짓기를 위한 소비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중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소비 대상의 변화와 소유하지 않는 소비다. 물질적 소유보다는 공유와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핫플레이스가 아닌 특색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는 공간소비, 재미와 의미를 공유하는 경험소비, 과시보다는 내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문화소비 등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이처럼 공유와 경험이 소비의 최대 화두로 자리를 잡은 지금, 저자는 과시적이고 중독적인 소비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깨어 있는 소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보자고 제안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세계사의 교훈

도서정보 : 유원영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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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으며
지금보다 더 나빠지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의도하는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때보다 더 좋아지기 위해서 의도했으나 더 나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차라리 안 하느니만도 못한 결과를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러니의 반대편에는 성공하게 되면서 그것을 마치 처음부터 필연히 그런 성공의 형태가 되도록 계획했었다는듯이 생각하고, 예전보다 더 좋아지게 되면서 그것이 마치 처음부터 지금과 같이 되도록 의도했었다는 듯이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아이러니들과 사후합리화가 단지 개인의 단위로만 일어난다면 남들의 안타까움만을 사거나 비웃음거리만 되고 끝날 뿐이지만, 그것이 한 사회의 정책과 제도와 이념으로서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
- 소개글 중에서

구매가격 : 10,800 원

점성술에 의한 거짓과 진실의 묘사들.Sketches of Imposture, Deception, and Credulity, by R. A. Davenpo

도서정보 : R. A. Davenport | 2020-05-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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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역학/사주

점성술에 의한 거짓과 진실의 묘사들.Sketches of Imposture, Deception, and Credulity, by R. A. Davenport
미국에서 쓴책으로 주로 중세의 왕족및 귀족에대하여, 성경및 기독교와 파간 이교도 . 그리고 연금술 의학
,점성술등에서 거짓과 가짜로 남의 자격을 사칭하거나 거짓말을하는 것과 진실된 것에 대해서 정리하여서 쓴책.
중세유럽의 사람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되는책.

Title: Sketches of Imposture, Deception, and Credulity
Author: R. A. (Richard Alfred) Davenport
Language: English

PHILADELPHIA:
G. B. Z IEBER & CO. 1845.
C. SHERMAN, PRINTER.

구매가격 : 26,000 원

관찰의 기술로 얻을 수 있는 것

도서정보 : 이우람 | 2020-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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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치 있는 발견을 했다면 다른 능력보다 참을성 있게 관찰한 덕분이다. - 아이작 뉴턴 관찰은 나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며 원하는 것과 목표로 가는 가장 중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모든 일의 시작점인 행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조합의 건강이 농어촌의 미래다

도서정보 : 정운진 | 2020-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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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합과 농어촌의 미래를 위하여

본 도서는 농촌조합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느낀 조합의 폐단과 문제점을 생생하게 기록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를 개혁할 수 있을지 역설하며 조합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소망하는 조합의, 조합에 의한, 조합을 위한 도서다.
귀농, 귀촌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도시와 농어촌을 연결하고 농어촌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할 조합에 기대되는 책임이 무겁다. 그러나 조합이 지금껏 여러 비리와 부패의 온상이 되어왔음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조합의 폐단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소유와 경영의 분리’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서 조합장이 권력을 내려놓고 전문경영인에게 실질적인 경영을 맡겨야 함을 주장한다.
실제로 현재 그를 위하여 ‘상임이사제’를 도입하고는 있지만, 형식적일 뿐 진정한 실행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역설하며, 애매한 명칭인 상임이사를 ‘대표이사’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여 이들을 뽑는 면접단에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까지 전적으로 개혁이 되어야 하는 요소를 이야기한다. 또한 농어촌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각종 단체의 통합을 이루어야 하며, 조합이 농어촌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것을 당면 과제로 내놓고 있다.
조합을 경영하는 전문경영인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합장이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이 어렵지만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고질적인 조합의 폐단이 고쳐지기만 한다면 건강하고 희망찬 농어촌의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저자의 강력한 제안을 통해 지금 농어촌에 필요한 진정한 개혁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게 할 도서로서 손색이 없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비리와 부패가 척결된 깨끗한 농어촌 조합 만들기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3,000 원

조합의 건강이 농어촌의 미래다

도서정보 : 정운진 | 2020-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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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합과 농어촌의 미래를 위하여

본 도서는 농촌조합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느낀 조합의 폐단과 문제점을 생생하게 기록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를 개혁할 수 있을지 역설하며 조합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소망하는 조합의, 조합에 의한, 조합을 위한 도서다.
귀농, 귀촌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도시와 농어촌을 연결하고 농어촌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할 조합에 기대되는 책임이 무겁다. 그러나 조합이 지금껏 여러 비리와 부패의 온상이 되어왔음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조합의 폐단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소유와 경영의 분리’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서 조합장이 권력을 내려놓고 전문경영인에게 실질적인 경영을 맡겨야 함을 주장한다.
실제로 현재 그를 위하여 ‘상임이사제’를 도입하고는 있지만, 형식적일 뿐 진정한 실행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역설하며, 애매한 명칭인 상임이사를 ‘대표이사’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여 이들을 뽑는 면접단에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까지 전적으로 개혁이 되어야 하는 요소를 이야기한다. 또한 농어촌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각종 단체의 통합을 이루어야 하며, 조합이 농어촌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것을 당면 과제로 내놓고 있다.
조합을 경영하는 전문경영인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합장이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이 어렵지만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고질적인 조합의 폐단이 고쳐지기만 한다면 건강하고 희망찬 농어촌의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저자의 강력한 제안을 통해 지금 농어촌에 필요한 진정한 개혁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게 할 도서로서 손색이 없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비리와 부패가 척결된 깨끗한 농어촌 조합 만들기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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