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를 아주 잊기야 하랴마는 : 이인복 시집

도서정보 : 이인복 | 2018-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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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 시집『잊기를 아주 잊기야 하랴마는』. 일상 속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감성과 부대끼는 소소한 편린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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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이산하 장편서사시 | 제주 4·3 항쟁 70주년 기념 복원판 시집

도서정보 : 이산하 | 2018-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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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시선' 003권. ‘제주4.3항쟁’ 70주년을 맞아 31년 전 4.3의 대량학살과 진실을 최초로 폭로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이산하 시인의 장편서사시 <한라산>이 마침내 시집으로 나왔다. 1987년 <녹두서평> 창간호에 처음 발표된 이 <한라산>으로 시인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으며, ‘한라산 필화사건’은 김지하 시인의 ‘오적’ 이후 최대의 필화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자화상

도서정보 : 권환 | 2018-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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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自畵像)》1946년 권환의 첫 시집으로 3부로 구성되어 총 4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첫머리 헌사에는 ‘힘없고 쇠약한 이 작품을 고향에 계시는 부모에게 바친다’고 적고 있다.
저자의 대표 시집으로 저작 겸 발행자는 임화(林和)로 적었다.
본문은 조선출판사 판본을 그대로 실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윤리(倫理)

도서정보 : 권환 | 2018-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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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自畫像)(1943)』『동결(凍結)(1946)』에 이은 작품으로 1944년 성문당서점에서 발행한 제2시집이다.
모두 32편을 담았으며, 본문은 성문당 판본을 그대로 실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처녀의 화환(花環)

도서정보 : 노자영 | 2018-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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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1924년 저자의 최초 시집이다.
모두 4부로 구성하여 48편의 시작품을 실었었으며, 1919년에서 1924년까지의 시들로 그동안 쓴 작품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본문은 청조사(靑鳥社) 판본을 그대로 실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종(鐘)

도서정보 : 설정식 | 2018-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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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첫 번째 시집으로 4부로 나뉘어 모두 28편이 수록되어 있다.
후반부에는 장편소설 <청춘> 중 1절 ‘빛을 잃고 그 드높은 언덕을’ 넣어 만든 작품이다. 첫머리 헌사에는 자신의 맏형 죽음을 애도하는 것으로 이 시집을 선사하는 문구로 시작된다.
본문은 백양당 판본을 그대로 실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포도

도서정보 : 설정식 | 2018-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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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鐘)』이 발표된 1947년 이듬해 신문잡지에 발표되었던 작품 14편과 장편소설 <청춘> 중 1절 ‘범람하는 너희들의 세대’를 넣어 만든 작품으로 저자의 제2시집이다.
모두 4부로 구성되었는데
이 작품은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저자의 자유로운 가운데 자신 투영에 필적한 시(詩)로 스스로 괴로운 마음을 위로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본문은 정음사 판본을 그대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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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노래 : 이동진 시인 등단 40주년 기념 시선집

도서정보 : 이동진 | 2018-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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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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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간 만큼 하늘을 품는다

도서정보 : 전종대 | 2018-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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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대의 시집 『새는 날아간 만큼 하늘을 품는다』. 이 시집은 전종대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서평

전종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새는 날아간 만큼 하늘을 품는다』 속에서 「마더 데레사」를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졌다. 마더 데레사 수녀가 호주머니 속의 거울을 씻기 위해 강물에 적시는 순간, 거울은 강물에 풀어져 흔적 없이 사라진다. 길을 걷다가 다시 호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거울은 여전히 호주머니 속에 있다. 데레사의 삶과 호주머니 속 거울의 비유가 산 능선 억새처럼 선선하다. 전종대 시인의 시가 꾸는 꿈 또한 그럴 것이다. 욕망의 세계를 벗어나 인간의 내면 안에 깃든 오래된 서울을 기억하는 법. 그는 그 세계를 ‘나무는 자란 만큼 그늘을 지니고 / 새는 날아간 만큼 하늘을 품는다’고 노래한다. ‘한 평생 삼켜온 것들이 어찌 다 내 것이 되랴’ 고 이야기하며 ‘함께 난다는 것 / 함께 춤춘다는 것’의 의미를 추적한다. 시와 일상의 삶이 함께 날아가는 모습을 보는 따스함이 있다.
- 곽재구(시인, 순천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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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왔으니 쉬었다 가자

도서정보 : 정순오 | 2018-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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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오의 시집 『이만큼 왔으니 쉬었다 가자』. 이 시집은 정순오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서평

그의 시를 사계절로 친다면 연초록 잎이 돋아나는 봄이며 부끄러운 분홍을 흔드는 희망의 봄일 것이다.
각박한 사회현실 속의 암울한 문제들도 시인의 눈길에 의해 아기 다루듯 보듬어진다. 갖가지 즐거운 꽃으로 피어난다.
그는 문학사 속의 고정된 시의 정의를 허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동심과 깨달음의 간결한 일갈 언어를 접목한 새로운 시의 길을 하나 열었다고 보여진다. 난해한 실험이 판을 치거나 사유의 불구성에 사로잡힌 우리의 시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 박윤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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