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오해옥 | 북랜드 | 2018년 04월 0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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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해옥의 시집 『36.5도씨』. 이 시집은 오해옥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서평

자기만의 의미를 찾는 것, 고통을 극복하는 일을 발견하고 이를 이끌어 내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에서 모든 치료는 시작된다. 삶이 어려울 때일수록 그 의미는 힘이 된다.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의미는 무의식 속에서 발현된다. 그 언어는 상징과 원형으로 가득한 꿈의 언어다. 시는 그 언어로 말한다. 질병의 의미를, 때로는 삶의 의미를 들려주기도 한다.
시는 무엇보다도 삶에서 맞닥뜨리는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시는 그런 삶을 바라보도록 한다. 그리고 통찰력과 탄력성, 의미를 제공한다. 시집 『36.5℃』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병호|시인

저자소개

號 : 초곡, 대명 : 유리광
경산시청 근무(금곡보건진료소장)\
계간 《문장》(수필, 2017), 《한국시학》(시) 신인상 수상
통일부장관상(2017년 한민족통일협의회백일장) 수상
복지부장관상 수상
대구문인협회, 문장작가회, 죽순문학회, 고령문인협회, 한국예인문학 회원
withperson@hanmail.net

목차소개

∙자서

1부

12.36.5℃
14.퇴적된 침묵
15.감기 간잽이
16.시간 속으로
17.훌빈해지다
18.버드나무
20.달팽이, 지진
22.생강
24.보답
25.첫 발령지, 선업
26.스테로이드
28.성형수술
29.아스피린
30.페니실린
32.심판받는 날
33.양약
34.오늘도 걷는다
35.착각, 장미공원
36.폐가 불 지피기
38.까까 엄마
39.씨배

2부

42.겨울동화.1
43.겨울동화.2
44.겨울동화.3
45.겨울동화.4
46.고사리
48.도리뱅뱅
49.구상나무처럼
50.잡초
52.겨울 태백
54.남남북녀 잔칫날
55.개망초 끓이기
56.느티나무 안부
57.말 많네
58.상봉 그 이후
60.어느 늙은 갈매기의 하루
61.여름 한낮의 꿈
62.오동나무(신언서판)
63.움파
64.속수무책

3부

66.바랑 비우기
67.나도 따라갈래
68.토란잎 뒤집기
69.꽃길
70.불두화
71.클로버 꽃
72.엄마의 빈집
73.내일은 꼭(응)
74.꽃 마중
75.이별 준비
76.주머니 없는 꽃들
77.흔적
78.기가 막힌다
79.대나무숲
80.갈치찌개
81.입덧
82.일모도원
84.엄마의 꽃
86.얼룩의 맛
87.덜 익은 날

4부

90.조팝꽃, 춤추다
91.회상
92.이다지 구름
94.묵사발 앞에서
96.찻잔
97.봄 동행
98.활짝
99.돌수제비
100.도공
101.계곡, 상비리
102.봄길
103.실꾸리의 노래
104.숨결
105.주차금지
106.노을공원
107.금산재
108.테니스

5부

110.아우라지
111.노 시인의 수수꽃다리
112.눈 오는 밤
114.까치밥 홍시
115.쑥털털이
116.꽃씨베개
117.미항, 통영
118.여의화
120.서리꽃
121.진달래 웃다
122.할미꽃
123.봄을 뽑아 김치 담다
124.수묵화
125.상사화, 사건의 전모
126.봇도랑 드라마

해설|임병호
삶의 아픔을 詩로 진료, 치유하는 시인.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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