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2인극 선집 2

도서정보 : 선욱현 | 2020-1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한 2인극 페스티벌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세계인과 공연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공모작 가운데 우수작 20편을 선별해 엮었다. 2인극만의 재미와 감동으로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는 창작 2인극 작품들을 드디어 대본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인극은 의사소통의 최소단위인 단 두 명만이 무대에 올라 극을 끌어간다. 2인이라는 제한된 등장인물로 갈등 구조를 선명히 드러내야 한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 내는 극적 긴장에 매력을 느끼며 호응하는 관객의 요구와 함께 2인극에 대한 창작자와 배우들의 선호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년간 2인극 공연 활성화에 기여해 온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300여 편이 넘는 창작극 가운데 20편을 정선해 ≪창작 2인극 선집≫으로 선보인다.

선욱현의 <카모마일과 비빔면>
관우의 카페에 늦은 밤 유인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밥을 달라는 유인에게 비빔면을 끓여 대접한 인연을 시작으로 몇 번의 단속적인 만남 이후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관우는 유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 이후 현재까지 사랑과 증오로 얽힌 애정사의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이다.

김성환의 <오늘, 식민지로 살다>
해방 없이 현재까지 일제 강점이 계속되었다는 가정 속에 일본 황국신민으로 충실한 삶을 살아온 노다와 우연히 조선어와 조선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경성제국대학교수 야스다가 설전을 벌인다. 고유의 언어와 역사, 문화를 빼앗긴 시대를 제시하며 노다와 야스다의 싸움이 현재 우리의 싸움이기도 함을 역설하고 있다. 제1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이다.

차근호의 <Mr. 쉐프>
국내 최고의 이탈리안 요리사 ‘미스터 쉐프’는 보조 요리사로 전통 있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출신의 윤아를 채용한다. 정통을 고집하는 미스터 쉐프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요리를 시도하려는 윤아가 치열한 갈등을 그렸다.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하게 이어지던 두 사람의 갈등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제13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이다.

이선희의 <헤드락>
프로 레슬러 춘설은 경기 도중 다리에 부상을 입근 채 고향 집을 찾는다. 아버지 중달은 따뜻한 밥상을 차려놓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마음 가득이지만 만나면 늘 티격태격인 아버지와 딸이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제14회 2인극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차현석의 <흑백다방>
주인이 심리 상담을 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 ‘흑백다방’에 손님이 찾아온다. 손님의 부탁으로 상담이 진행되고 이를 계기로 흑백다방 주인은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제14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희곡상 수상작으로 이후 수없이 재공연되어 올해 400회째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구매가격 : 19,840 원

창작 2인극 선집 3

도서정보 : 한민규 | 2020-1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한 2인극 페스티벌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세계인과 공연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공모작 가운데 우수작 20편을 선별해 엮었다. 2인극만의 재미와 감동으로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는 창작 2인극 작품들을 드디어 대본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인극은 의사소통의 최소단위인 단 두 명만이 무대에 올라 극을 끌어간다. 2인이라는 제한된 등장인물로 갈등 구조를 선명히 드러내야 한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 내는 극적 긴장에 매력을 느끼며 호응하는 관객의 요구와 함께 2인극에 대한 창작자와 배우들의 선호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년간 2인극 공연 활성화에 기여해 온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300여 편이 넘는 창작극 가운데 20편을 정선해 ≪창작 2인극 선집≫으로 선보인다.

한민규의 <진홍빛 소녀>
대학교수 이혁은 피아니스트 아내가 연주회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과거 고아원에서 만난 은진과 재회한다. 17년 전 방화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무기수로 수감 중이던 은진의 갑작스런 방문은 평화롭던 이혁의 삶에 파문을 일으키고, 17년 전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을 수상했다.

김민정의 <고사>
굳게 닫힌 건물 안, 주진우와 김팀장은 강렬한 폭발음이 있었던 어느 날 이후 직장 건물에 갇혀 하염없이 구조를 기다린다. 창밖에는 마른 나뭇잎만 보일 뿐이다. 기다림에 지쳐 갈 때쯤, 건물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려온다.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 희곡상 수상작이다.

신은수의 <영웅의 역사>
1979년 10월, 일본의 변호사 하야토는 과거 김구가 일본인 상인을 명성황후 시해범으로 착각해 살해한 일을 두고 그 잘못에 책임을 묻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정부는 하야토를 저지하기 위해 중앙정보부 소속 조남택에게 일을 맡긴다. 영웅이란 성역을 역사적 진실이란 창으로 뚫을 수 있을지 묻는다. 제15회 2인극 페스피벌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시원의 <시계가 머물던 자리>
낡은 시계방에서 소현은 홀로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기 위해 8년 만에 동생 은수가 찾아오고, 두 사람은 시계방을 정리하면서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던 유년기의 추억들도 하나둘 정리해 간다. 제16회 2인극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임정은의 <그렇게 산을 넘는다>
아빠와 아들이 산행을 한다. 산행은 둘의 오랜 약속이었다. 가파른 절벽을 오르며 둘은 서로를 찾아 헤매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제16회 2인극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이다.

구매가격 : 19,840 원

창작 2인극 선집 4

도서정보 : 김진만 | 2020-1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한 2인극 페스티벌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세계인과 공연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공모작 가운데 우수작 20편을 선별해 엮었다. 2인극만의 재미와 감동으로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는 창작 2인극 작품들을 드디어 대본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인극은 의사소통의 최소단위인 단 두 명만이 무대에 올라 극을 끌어간다. 2인이라는 제한된 등장인물로 갈등 구조를 선명히 드러내야 한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 내는 극적 긴장에 매력을 느끼며 호응하는 관객의 요구와 함께 2인극에 대한 창작자와 배우들의 선호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년간 2인극 공연 활성화에 기여해 온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국제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 지난 20년간 2인극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300여 편이 넘는 창작극 가운데 20편을 정선해 ≪창작 2인극 선집≫으로 선보인다.

김진만의 <홀>
도심 한복판에 원인 불명의 싱크홀이 생겨났다. 신속한 처리를 위해 파견된 작업반장과 신임 주무관은 대처 방법을 놓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 신임 주무관은 싱크홀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작업반장을 끈질기게 설득한다. 제16회 2인극 페스티벌 기획 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김록원의 <성실하고 창조적인>
두 명의 박정식은 동명이인을 만났다는 반가움 속에 첫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곧 입사 면접 테스트가 시작되고, 둘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상대를 거칠게 공격하기 시작한다. 제17회 2인극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이다.

김세한의 <신에 관한 두 가지 담론>
종교인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 소년원에 수감 중인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다. 그 소녀를 만나고 온 종교인들이 모두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목사는 소문에 흥미를 느껴 소녀를 찾아간다. 제17회 2인극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이다.

양수근의 <사돈언니>
서말래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해외로 여행 간 딸의 부탁으로 딸네 집을 찾는다. 그 사정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박복자가 마침 아들네를 방문한다. 어색하게 조우한 사돈 간은 하룻밤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 제18회 2인극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희곡상을 수상했다.

위기훈의 <페인 킬러>
창부와 대학생이 등장하는 1장을 시작으로 대학생과 주부, 주부와 그녀의 남편, 남편과 부하 여직원, 여직원과 기자, 기자와 탤런트, 탤런트와 국회의원, 의원과 소녀가장, 소녀가장과 예술가, 예술가와 다시 1장의 창부가 등장하는 10장까지 10개의 장면은 순환하면서 10개의 성적 관계를 보여 준다.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윤무>에서 차용한 순환 구조가 특징이다. 제18회 2인극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9,840 원

6월 26일

도서정보 : 장태준 | 2020-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부터 이어지는 전쟁에 이리저리 동원되다 해방 후 한국전쟁 발발로 서로 총부리를 겨누게 되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보여 준다.

순년과 연춘은 일제 강제 징병으로 처음 인연을 맺는다. 출신도 배경도 다르지만 고락을 함께하며 형제처럼 지내온 둘은 전쟁 중에 포로로 잡혀 소련으로, 독일로, 프랑스로 이송되어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전장을 떠돌게 된다. 그러나 맞은 해방. 순년은 미국 포로수용소를 거쳐 북한으로, 연춘은 남한으로 각각 분단된 조국 땅을 밟는다. 그리고 1950년 6월. 둘은 다시 한번 전쟁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처럼 희곡 <6월 26일>은 ‘장순년’과 ‘진연춘’ 두 한국 소년이 일제 강점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국 전쟁까지의 12년 동안 강제 징용에 의한 참전과 포로 생활을 겪다가 비로소 1950년 6월 26일 고향에서 꿈에 그리던 재회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자유와 행복을 박탈당하는 평범한 개인들의 삶을 통해 시대의 부조리와 아픔을 전하는 이 작품은 2016년 제13회 부산국제연극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9,440 원

양팔저울

도서정보 : 김환일 | 2020-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저울 위에 두 사람을 올리고 그 무게를 잰다. 그래서 인간적 가치가 가벼운 사람은 죽는다. 가까운 미래, 극심한 기후 변화와 식량난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가 인구 절반을 줄이기 위해 고안해 낸 방법이다. 우리는 과연 인간적 가치를 어떻게 저울질할 수 있을까?

삶의 가치를 어떻게 재고 그 무겁고 가벼움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한 극이다. 가까운 미래, 기후 변화 등으로 인구 절감 문제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자 각국 전문가들이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하고 그 방법으로 두 사람을 두고 그들의 삶의 가치를 따져 더 가치 있는 인간만 살리기로 한다. 무작위로 선출된 배심원단이 두 사람의 인간적 가치의 경중을 판단하게 된다. 심판대에 오른 두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변론을 해야 하고, 변론 및 심판 과정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러한 설정을 배경으로 미결수와 변호인이 등장한다. 둘은 각자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를 적극 변론해야 한다. 누가 살아남을지, 결론은 뻔해 보인다. 그러나 극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듯하지만 균형을 찾아가는 두 인물의 시소게임을 보여 주며 인간적 가치란 무엇인지, 그 경중을 저울질할 수 있는 것인지 우리에게 묻는다.

구매가격 : 9,440 원

들꽃

도서정보 : 김승철 | 2020-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가정 폭력 문제와 이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무관심을 고발한다. 가정 폭력 피해자에서 살인 사건 가해자가 되어야만 했던 ‘하서린’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 폭력 문제에 대한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작품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정폭력 문제를 다뤘다. 극은 남편과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인 피고인과 그녀의 국선변호인의 접견 장면들로 구성된다. 피고인은 변호인의 노력으로 점차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의붓아버지의 일상적인 구타, 어머니의 외면, 의붓오빠의 성폭행을 감내해 온 피고인은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 폭행당하면서도 그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참아 살게 된 사연이 드러난다.
가정 폭력은 매우 심각하고 오래된 우리 사회의 병폐다. 하지만 우리는 뉴스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가정 폭력 문제를 일시적인 소모성 가십거리로만 여길 뿐이다.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소원해 있는 판에 박은 듯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
누구보다 믿고 의지해야 할 가족으로부터 고통당하면서도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못한 채 곪아 가는 상처를 안고 사는 가정 폭력 피해자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책임감 있는 관심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9,440 원

현혹

도서정보 : 황대현 | 2020-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신앙 공동체 마을 시온촌을 만들어 운영해 온 수녀 정현주와 젊은 수녀 현인애가 종교와 믿음에 대한 의미심장한 문답을 이어 간다. 신비주의와 종교적 맹신을 걷어내고 실체적 인간을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생 빈민 공동체를 운영해 오며 세간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 온 수녀 정현주는 시온촌 운영 비리 혐의로 수감 중이다. 정부의 협조를 얻어 그녀의 비위 사실을 밝힐 임무를 띠고 수도원에서 젊은 수녀 현인애가 파견된다. 둘은 면담을 거듭하며 오래된 종교적 주제를 놓고 종교의 참된 의미에 대해 토론한다. 현인애는 정현주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숭배해 온 종교적 가치와 믿음이 흔들림을 느낀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되 숭고함 또는 어떤 이름을 가진 올바름이라는 신비주의적 종교에 대한 맹신을 버리고 실체적 인간과 마주하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9,440 원

룸메이트

도서정보 : 국민성 | 2020-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각각 영화감독과 쇼호스트가 꿈이었던 남녀. 연인이었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연애를 종료하고 룸메이트가 되기로 했다. 꿈도 연애도 결혼도 포기했지만 나아지지 않는 삶 앞에서 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수많은 청년들 중 연애, 결혼, 출산,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총 일곱 가지를 포기한 2030세대를 일컬어 칠포세대라 한다. 칠포세대 두 청년이 묻는다. ‘이래도 세상은 살 만한 거냐고? 우리는 정말 이 사회와 국가를 믿고 계속 살아도 되는 거냐고? 그리고 뜬구름 같기만 한 희망이라는 놈이 우리의 몫일 수도 있냐고?’ 대한민국은 청년 자살률 1위 국가. 쓰나미처럼 밀려 올 엄청난 불행을 막기 위해서 이제 누군가는 청년들에게 답해야 한다. 삶의 한계에 부딪쳐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자와 그 자살을 막으려는 남자의 블랙 로맨스, <룸메이트>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의 길을 모색해 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440 원

뉴스데스크

도서정보 : 김묘진 | 2020-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잘살아 보려던 의지와 달리 점차 생활이 어려워져 반지하방에 숨어 살게 된 가족의 이야기다. 부부의 대화를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 실패, 보험사기, 갑질 문화 등 한국 사회의 병폐와 부조리가 드러난다.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한다는데,
정작 우리의 현재는 9시 뉴스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영화 같은 일들이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세상이죠.
장르가 누아르, 스릴러로 치우치는 게 서글프지만.
블랙코미디를 표방하였으나,
어쩌면 이 극은 SF판타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평범한 가정집을 설정하다니.
게다가 4인용 식탁이라니.
온 가족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 저녁 식사를 할 어마어마한 꿈을 품다니.
그러나 그래서. 연극은 가능한 거겠죠?
빈 무대 가득 파도를 일으킬 수도, 없던 마을 하나가 지어지기도 하며,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어제를 오늘처럼 오늘을 내일인 양
시공간이 자유로우니까요.
연극은 그래서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까요. 보여 줄 수 있지요.
아마도 저는, ‘그래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만.
오늘도 누군가는 닫힌 문을 열고 기어이 살아나가거나, 결국은 죽고 말거나 합니다.
공감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런 당신에게 ‘나도’라는 대답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진짜 이야기가 보들보들 순두부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처를 주고받는 자극적인 세상에서 후시딘까진 못 미치더라도 반창고 같은 순간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440 원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도서정보 : 김동수 | 2020-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슬픈 사랑 이야기에 삶에 대한 진실을 녹여 낸 작품이다. 신중하게 선택된 대사는 마치 흩어진 조각이 퍼즐을 이루듯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다. 이 작품을 통해 현대인의 사랑 없는 결혼과 사랑의 허구성에 일침을 가하고자 했다.

어느 날, 시아버지 피에르가 며느리 클로에와 아이들을 데리고 프랑스의 한 별장을 찾는다. 클로에의 남편이자 피에르의 아들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클로에를 떠난 직후다. 남편과의 추억에서 여전히 헤어 나오지 못하고 슬퍼하는 클로에를 위로하려 피에르는 며느리 클로에와 길고 긴 대화를 나눈다.
사랑을 잃은 클로에는 남은 사람의 슬픔이 아닌 떠난 사람의 괴로움에 대해 얘기하는 피에르를 보며 반감과 눈물을 보인다. 그러나 곧이은 그의 갑작스런 고백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과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 가던 피에르에게 예상치 못한 사랑이 찾아왔다. 그녀의 이름은 마틸드. 처음 느껴 보는 진정한 사랑에 모든 것이 흔들린 그였지만 결국 평화로운 일상을 깨지 못했다.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었고 거짓말도 하기 싫었던 그는 자신들의 미래를 묻는 마틸드의 질문에 늘 키스로 답했다. 그리고 끝내 그녀의 손을 놓치고 만다.
사랑을 표현하면서도 자신이 가진 것을 버리려 하지 않는 피에르에게 상처 입은 마틸드는 결국 피에르를 떠났다. 사랑 앞에서 더욱 투명하게 드러난 상처는 관객에게 가슴 저릿한 뭉클함으로 다가온다. 처연하기까지 하다. 이 작품은 행복이 당연한 것이라는 믿음을 가리켜 덫이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9,4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