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의 뒷얘기 Ⅰ화학

도서정보 : A. 섯클리프 | 2017-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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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사이언스 히스토리

저자인 A. 셧클리프가 케임브리지에서 과학교사로 있을 때 과학과 기술의 역사에서 이상한 사건이나 뜻밖의 발견을 한 이야기를 모았다. 이런 이야기를 모으면 수업의 내용이 풍부해질 것이고 학생들도 재미있어 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틈나는 대로 이야기를 모으는 즐거움이 시작되어 그로부터 44년 동안 계속되었다. 이렇게 모은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즐거움을 줄 것을 바라면서 아들인 A. P. D. 셧클리프의 도움을 받아 출판 준비를 진행했다.
유리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진주는 식초에 녹는가? 최초의 독가스 공격에는 어떤 뒷얘기가 숨어 있을까?와 같은 과학사의 뒷이야기들을 담아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과학사의 이야기들을 과학기술사(科?技術史)의 커다란 흐름에서 파악하고, 종래의 전설들을 여러 참고문헌을 통해서 확실한 자료에 근거를 두고 비판하고, 잘못을 지적하였다.
저자가 머리말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이 책은 4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과학사의 교육적 내용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쓰였다. 과학기술사 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놀랄만한 이야기를 비롯한 뜻밖의 발견이나 발명들을 사항별로 모아 설명했다.

구매가격 : 11,700 원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20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도서정보 : 고다마 아키히코 | 2017-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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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인공지능은 결국 인류를 멸망하게 할까요?”

고다마 아키히코가 답하다
“미지의 세계는 언제나 조금 두렵지만, 실은 반 컵의 물 같은 게 아닐까요.
어떤 관계든 우리 자신이 선택한 것임을 기억하세요.
그 상대가 설령 기계일지라도.”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스무 번째 주제는, ‘인공지능과 미래’이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까?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는 인간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컴퓨터를 둘러싼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인공지능 입문서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진 앨런 튜링의 컴퓨터부터 PC, 인터넷과 클라우드, 스마트폰, IoT, 로봇까지 인공지능 진화의 100년 역사를 2030년 대학생 마리의 목소리로 듣는다.
마리라는 평범한 여대생이 인공지능의 역사를 배워가는 스토리 요소와 IT의 역사와 미래를 주로 관련 인물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인문교양의 요소가 교차하는 구성이 독특하다. 즉 각 장의 앞부분에 인공지능이 실현된 2030년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 실현 배경이 된 IT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통해 그러한 기술이 우리의 생활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인공지능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 게 좋은지 생각해본다.
또한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역사를 성서 이야기에 대입시켜 서술해 나가는 방식이 흥미진진하다. 1부는 ‘컴퓨터 창세기’, 2부는 ‘인공지능의 묵시록’이다.


인공지능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바꿀까

지금으로부터 가까운 미래인 2030년의 세계를 상상해보자. 우리의 생활과 일은 어떤 식으로 변해갈까? 반대로, 15년 전의 과거와 지금은 무엇이 가장 다를까? 당시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지금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 모두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만큼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킨 것도 없다. 소니의 전 사장 이데이 노부유키는 ‘인터넷은 과거의 산업을 멸망시키는 운석’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늘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필적하는, 어쩌면 그 이상의 충격을 가져올지 모를 인식 체계의 대전환이 IT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인간처럼 지각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의 기술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20세기 중반에 시작된 이래 오랜 세월 진척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개발이 비약적으로 진전되어 보고 들은 것을 거의 인간처럼 인식하고 자동차를 운전하게 되었다. 고도의 작업이나 게임에서는 인간을 앞서기도 한다. 인공지능은 대체 어디까지 똑똑해질까? 우리 인간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에게 빼앗기는 것은 아닐까? 심지어 결국에는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불안감이 그저 SF의 허풍에 그치지 않고 현실성을 띠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이나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인공지능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에 답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직 10대이던 1990년대부터 20년 넘게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이라 불리는, 인간과 IT를 잇는 다자인을 해왔다. 이후 IT 기업의 제품 매니저를 맡거나 IT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을 운영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의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넓은 IT 세계의 일부인 인공지능과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면 좋은지에 초점을 맞췄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2030년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마리’라는 평범한 여학생을 등장시켜, 100년에 걸친 인공지능 개발의 역사를 공부해가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각 장의 첫머리에 인공지능이 실현되어 있을 2030년의 세계에 대하여 그려보고, 이어서 그것을 실현한 배경이 되는 역사에 대하여 설명한다.


인공지능의 창세기와 묵시록

인공지능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같은 IT는 그 성립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이상으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IT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개발자들이 각각의 신념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인공지능이나 PC의 아키텍처를 만들어왔다. 그 역사를 알아야 비로소 현재와 미래의 인공지능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개발자들의 신념과 아이디어에 대한 정열은 종교가의 신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처럼 느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기계’를 실현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만든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신의 영역으로 발을 들여놓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지능의 행보를 살펴보는 단초로서 기독교의 성서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 100년의 이야기가 성서 이야기와 신기할 정도로 부합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컴퓨터의 창세기’에서는 오늘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PC나 스마트폰, 인터넷 같은 IT가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지 그 역사를 살펴볼 것이다. 여기서는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개념을 발명하고 아담과 이브처럼 금단의 열매를 베어 먹고 죽은 비극의 천재 앨런 튜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2부 ‘인공지능의 묵시록’에서는 인공지능이 급속히 발달하여 신과 같은 존재가 되고, 그 결과 우리 생활이나 일에 일어나는 변화, 나아가 그 끝에 찾아올 ‘최후의 심판’을 살펴본다. 인공지능은 과연 우리를 구원하게 될까? 아니면 멸망시키게 될까? 그 의문에 답하기 위해 마리와 함께 100년의 시공을 넘나드는 여행을 떠나보자. 이 여행의 끝에서 마리와 독자들이 인공지능이라는 것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 그 답을 발견하길 바란다.

구매가격 : 7,000 원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의 영원한 지도자, 리처드 스톨먼

도서정보 : 공병훈 | 2017-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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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레프트(Copyleft). 개인의 지적재산권을 중시하는 카피라이트(Copyright)에 반대해 지식과 정보의 사회적공유를 강조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이러한 사회적공유 가치 창출은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서 선봉장이 된 사람이 리처드 스톨먼(Richard Stallman). 디지털 아나키스트(digital anarchist)라고도 불린 그는 모든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처드 스톨먼의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은 집단지성의 성공작인 리눅스(Linux)가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책은 리처드 스톨먼의 철학과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수학과 컴퓨터를 좋아하던 괴짜 소년이 하버드에 들어가 해커로 활동하면서 카피레프트 운동에 불을 지피고 공유지 기반의 동료 생산 모델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 이 책에서는 오픈소스 운동의 주창자인 리처드 스톨먼의 워딩과 그의 행적을 통해 인류의 지적 자산인 지식과 정보는 소수에게 독점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살펴볼 수 있다.

오픈소스 확산 운동의 중심에 있는 리처드 스톨먼이 주장하는 자유 소프트웨어를 위한 공유지 속으로 같이 들어가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위대한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도서정보 : 조중혁 | 2017-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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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인간 대 AI의 바둑 대결은 이세돌 9단의 1승 4패로 막을 내리면서 인공지능의 힘을 대중적으로 크게 알린 계기가 됐다.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코앞에 온 인공지능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1차 산업혁명은 기계화, 2차 산업혁명은 전기화, 3차 산업혁명은 정보화가 중심이 되었다면 세계는 현재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들어섰다. 이렇게 기술은 획기적으로 발전해오며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이제는 기술 없이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이 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술이 발전해 온 과정을 정치적, 역사적 흐름에 따라 보여주고 있다. 전쟁의 수단이었던 다이너마이트와 비행기부터 현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인터넷, 인쇄술 등과 같은 미디어 기술의 등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는지 알기 쉽게 풀어낸다.

저자는 기술의 긍정적인 측면 외에도 기술 발전에 따른 고용 축소, 소득 감소 등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다. 특히 기술이 일을 대신할 수 있어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의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위협하는 시대적 상황이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도 글은 쉽게 읽히지만 저자가 그 안에서 독자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명료하다. 기술이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디스플레이와 광원의 색 구현기술

도서정보 : Peter Bodrogi, Tran Quoc Khanh | 2017-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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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기술, 조명, 컬러와 이미징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여러 시각 효과와 이미지가 어떻게 디스플레이 되는지 인간 시각 시스템에 훌륭하게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유용하고 인간 중심적인, 그리고 시각적으로 즐거운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환경을 디자인하기 위해서 컬러 정보 프로세싱과 관련한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내용은 정지영상과 동영상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와 모든 범위의 실내조명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발광 소자를 시각 기술로 최적화하는 방법과 디자인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다. 디자인 원리와 방법은 인간의 시각 시스템 중 특히 색각, 인지, 조화, 선호, 기억색, 시각적으로 자극하는 감성에 대한 지식들로부터 도출되었다. 이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저자들은 디자인 방법과 원리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최신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였고, 이미 위에서 언급했던 인지, 조화, 시각적으로 자극하는 감성에 대한 높은 차원의 시각 프로세싱 인지 원리를 통해서 눈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인간의 컬러 정보 프로세싱의 정신물리학적 범위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이전에 출판되지 않았던 많은 부분들을 담고 있다. 이는 시각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최신 기술 분야의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200 원

뮤지코필리아

도서정보 : 올리버 색스 | 2017-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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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지은이 올리버 색스 박사가 병원에서 근무하며 만나고 관찰한 환자들의 사례와 “디어 애비Dear Abby” 코너에 칼럼을 쓴 뒤로 받은 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썼다. 뇌와 음악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다양하고 선구적인 자료들도 많이 소개했다.

뮤지코필리아는 Music(음악)과 Philia(사랑)의 합성어이다. 올리버 색스는 인간 본성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음악적 성향을 선천적인 것으로 여겼다. 음악도 거의 생명체처럼 느껴지므로 인간의 ‘음악사랑’ 또한 ‘생명사랑’의 한 형태로 본다.

음악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누구인지 이해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실제로 음악은 우리 뇌에서 언어보다 넓은 부위를 차지한다. 요컨대 인간은 음악적인 종이다. 음악은 늘 우리 곁에 붙어 다니며 떨치기 어려운 매력적인 힘을 행사한다. 이런 음악의 힘에 관해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11,880 원

아두이노와 OpenCV를 이용하여 모션 제어

도서정보 : 한정남 | 2017-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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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와 C언어로 CNC 만들기의 개정 증보판으로 OpenCV부분과 모션 제어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정리하였습니다.
현재 개발된 모듈로 C언어로 개발된 CNC 모듈과 아두이노로 개발된 스텝 모터 제어 모듈이 있습니다.
파이썬에서 모션 제어를 하기 위해 파이썬 OpenCV 연동과 파이썬 dll 연동이 필요하고 아두이노로 DC 모터 제어와 서보 모터 제어가 필요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단백질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후지모토 다이사부로 | 2017-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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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단백질!
영양소로서 단백질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단백질이 몸속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의외로 적다.
핵산(DNA와 RNA)과 더불어 단백질은 생명활동의 가장 중요한 담당자이며, 그 다채로운 활동은 생명활동 바로 그것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도대체 단백질이란 어떤 물질인가를 알기 쉽게 해설하여 최근에 화젯거리가 되는 일이 많은 생명과학의 기본적인 이해를 도와줄 가장 알맞은 입문서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왓슨의 이중나선

도서정보 : 박승호 글/최재정 만화 | 2016-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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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D. 왓슨(James Dewey Watson)은 DNA를 언급할 때 가장 첫머리에 놓이는 이름이다. 유전정보를 후손에게 전달하는 물질인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막 시작되던 무렵 그 분야는 무주공산에 가까웠다. 누가 먼저 깃발을 꽂을 것인가! 실로 그렇게 하는 자가 경쟁의 승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했음에도 구조 발견의 문턱까지 가 있던 로절린드 프랭클린과 라이너스 폴링을 제칠 수 있으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제 막 영국에 입성한 미국인 ‘포닥’(박사후 과정) 연구원, 게다가 새파랗게 젊은 스물셋의 애송이 박사가 행운의 주인공이 될 줄이야. 그럼, 그의 발견은 전적으로 행운의 산물이기만 한 걸까. 1951년부터 1953년(이중나선 발견의 해)까지 긴박하게 돌아갔던 DNA를 향한 경주, 그리고 이후 전개된 생명과학(분자생물학)의 역사는 그때를 증언하는 생존 과학자 왓슨의 일대기와 고스란히 겹친다. 해서, 왓슨의 삶과 과학자로서 그의 업적을 다루는 이 책은 유전자 생물학의 전사(前史), 생명과학의 성립 배경과 기초지식, 지금까지의 발전 양상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적실한 과학교양서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양자역학적 세계상

도서정보 : 도모나가 신이치로 | 2016-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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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자역학적 세계에 존재하는 일상의 경험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수학을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소개, 해설하고 있다. 양자전기 역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자한 도모나가 신이치로가 일상 경험을 통해 쉽게 파악되지 않는 분자, 원자, 원자핵, 소립자 등 양자역학적 미시 세계의 진상을 밝히고 재판 형식을 통해 광자의 오묘한 성질을 파헤친 에세이집이다.
특히 일본에서 동시대에 노벨 물리학상을 함께 받은 물리학자들의 연구 이야기와 과정 등을 읽다 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물리학계의 연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비록 지금은 고도의 과학 기술 발전으로 인해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물리 현상을 발견하고 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과학적 지식을 더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치열한 논쟁과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추론과 가설을 검증하고 이론을 세워가는 사고 훈련에 있다.
실험사실 중심이 아니고 기본적인 개념들 그 자체를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풀이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시도 자체가 독특하다. 이제부터 상식적인 사고로 이해하기에는 어렵지만 매우 기묘한 우리 일상의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소립자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