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는 최강의 실험실

도서정보 : 신바 유타카 | 2016-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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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최강의 실험실』은 분야의 최고 지성들이 인류의 중요한 난제들에 의문을 품고 사고실험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공학박사이자 대학에서 과학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철학부터 논리학, 수학, 물리학, 양자역학에 이르기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다양한 분야의 사고실험을 소개하고, 그 의미와 학문적 배경을 설명한다. 책에는 하버드대 교수인 마이클 샌덜이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소개해 널리 알려진 ‘전차의 딜레마’부터 ‘갈릴레이의 연결된 물체 낙하 실험’, ‘뉴턴의 양동이 실험’, ‘데카르트의 꿈의 논증’, ‘아인슈타인의 낙하하는 엘리베이터 실험’ 등 학문의 상식을 뒤엎고 혁신적인 이론의 바탕을 이끌어낸 가장 대표적인 사고실험 20가지가 실려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어이없는 진화

도서정보 : 요시카와 히로미쓰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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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명 역사에서 외면당해 온 ‘멸종’이라는 현상에 주목하며 유전자와 운이 교착하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어이없는’ 멸종의 의미를 밝힌다. 그리고 진화론의 핵심 아이디어인 자연도태설을 중심으로 진화론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를 이해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자연도태설의 지위를 둘러싼 과학자들 사이의 격렬한 논쟁을 되짚어 보면서, 현대진화론이 얼마나 훌륭한 과학적 방법론인지를 확인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적응주의를 비판했던 스티븐 제이 굴드의 패배를 되돌아보면서 일반인들의 오해와 과학자들 간의 분쟁이 진화론의 독특한 중간적 성격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 자신이 어떻게 진화론을 이해하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진화론과 우리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일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식물 이야기 사전

도서정보 : 찰스 스키너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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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런저런 식물에 관한 신화와 전설, 이름에 얽힌 유래 등을 수집해 모은 책으로,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각박한 도시 환경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매일 먹는 채소와 과일이 좀 더 특별해지고, 발길을 붙잡는 이름 모를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에 나도 모르게 의미가 덧입혀지는 그런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이 책에 실린 식물에 관한 120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 속에는 자신이 수집한 이야기들을 통해 사람들이 내 주변의 식물들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즐겁게 기억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660 원

전자기학의 ABC

도서정보 : 후쿠시마 하지메 | 2016-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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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론에 관한 입문서는 많지만 전자기학의 입문서는 거의 없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듣고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로 어떤 것이며, 왜 그런 것을 과학자가 생각하게 되었느냐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 많다. 따라서 이 책은 전자기의 여러 가지 현상을 살펴가면서, 이 전기장과 자기장을 철저히 추궁해 보려는 것이 이 책의 중심 테마이다.
이 책에서는 엄밀한 개념의 정의에서부터 들어가서 기본 법칙을 설명하고, 그 응용 사례를 드는 통상적인 교과서의 순서를 취하지 않은 데가 많이 있다. 이 책과 같은 방법이 물리학의 전문가들로부터 달갑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엄밀하고 체계적인 전개는 우리 전문가들에게는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넓은 층의 독자에게는 매우 달라붙기 힘든 것이다. 따라서 독자들이 쉽게 전자기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변형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6,300 원

석유에너지 지질학

도서정보 : 정대교, 권순일, 권이균, 김영희, 이용일, 임현수, 조석주, 최용석 | 2016-12-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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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의 자주개발률과 개발성공률 증대를 위해 개발(생산)기술 인력의 양성 뿐 아니라 석유가스

분야 지질조사/탐사 능력을 갖춘 기초/전문 지질 인력의 양성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석유에너지자원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에너지자원 개발의 선도적인역할을 수행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책이 석유에너지지질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소개하고 다른 지질학적

지식이 실제 석유탐사개발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려주며, 실무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에게는

기초적인 석유에너지지질학 분야 전반에 대한 참고서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17,500 원

색향미-야생화는 사랑입니다

도서정보 : 정연권 | 2016-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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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아름다움과 무한한 생명력으로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자연의 선물 ‘야생화’에 담긴 색(色)과 향(香)과 미(味, 美)!

일견 행복은, 손에 잡히는 않는, 저 멀고 높은 곳에만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실제로 주변을 돌아보면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 잿빛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사치일지 모른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리 멀지 않은 곳 여기저기에서 소소한 기쁨거리를 찾을 수 있다. 지금 당장 밖에 나가 거리를 돌아보자. 그리고 발아래를 살펴보라. 그 좁고 척박한 곳에서 수줍게 얼굴을 내민 꽃이 보이는가. 풀 한 포기 나지 않을 시멘트 벽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잎사귀를 피우고 꽃망울마저 터뜨리는, 이름 모를 들꽃. 그렇게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마음은 온기로 가득 차는 순간들. 무한한 생명력으로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자연의 선물 ‘꽃’이 있어 세상은 늘 아름답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다양한 야생화가 존재한다. 그 어여쁜 들꽃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어느 계절에 어떤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책 『색향미 야생화는 사랑입니다』는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170여 종의 야생화를 사계절로 분류하여 자세하고 소개한다. 정형화된 도감의 형식에서 벗어나 꽃의 애칭을 정하고, 이미지가 응축된 글과 함께 꽃의 용도와 이용법, 꽃말풀이 등을 담아내었다. 귀화한 야생화도 다문화·다민족으로 진입한 현 시대상을 따라 함께 포함하고, 풀과 나무에서 피는 야생화와 양치류같이 꽃이 없는 야생화도 아우르며 더 폭넓고 풍성하게 책 내용을 꾸리고 있다.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오로지 야생화와 함께하며 ‘야생화 박사’ ‘꽃소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야생화 산업화로 ‘자랑스런 전남인, 농촌지도대상, 신지식인 대통령표창, 대산농촌문화상’ 등 큰 상을 받았고, 지방행정의 달인과 명강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국농촌지도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농협의 창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생화향수 노고단 등 창의적인 상품화와 특허 3건, 50대에 석사, 식물분류기사 취득 등 학구파로 TV, 신문, 잡지 언론에 자주 나와 향이 짙은 감동을 전하는 야생화 사랑을 홍보하며 전국 시군 단체, 대학교, 등에서 ‘생활 속의 야생화’ ‘건강을 지키는 야생화’ 강연을 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고의 야생화 전문가로 인정받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의 모든 연구 열정을 하나로 집대성했다. 평생을 발로 뛰며 얻은 야생화 정보들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계절은 금방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반드시 돌아오는 것 또한 세상의 이치이다. 꽃은 반드시 지기 마련이지만 다시 돌아오는 계절과 함께 언젠가 다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인생도 그렇다. 시련이 있으면 그 끝에 행복이 찾아온다. 많은 이들이 이 책에 소개되는 야생화를 직접 마주하고 가슴에 나누어 심어,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6,250 원

과학을 읽다

도서정보 : 정인경 | 2016-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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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철학, 우주, 인간, 마음의 ‘앎’을 통해
공생의 지혜로 나아가는 과학 지식의 향연!

이 땅에서 우리의 시각으로 ‘과학기술하기’를 표방해온 정인경 박사가 전작 『뉴턴의 무정한 세계』 이후 독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과학책 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했다.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 만한 다수의 과학책들, 예컨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등은 오랜 세월 한국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지만 완독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은 책들이기도 하다. 평소 독자들의 이런 아쉬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정 박사는 독자와 좋은 과학책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책 『과학을 읽다』를 구상했다.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일단 사두기는 하지만 쉽게 읽어나가기는 쉽지 않은 이런 과학책들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들려주며 과학적 통찰에 이르게 하는 길을 안내한다. 더불어 과학적 ‘사실’에 기초한 올바른 ‘가치판단’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우리의 과학 공부 자체가 잘못되었음을, 과학이 지식으로서 가치가 있으려면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쳐야 함을 강조한다. 한마디로 과학기술은 도구가 아니며 그 어느 때보다 과학의 윤리적·철학적 성찰이 필요한 시대임을 역설한다. 과학에서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과 철학을 폭넓게 살펴볼 필요가 있기에 역사와 철학의 문제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우주, 인간, 마음(뇌과학)의 세계로 점차 확장해가는 방식을 취한다. 뉴턴, 갈릴레오, 다윈, 재레드 다이아몬드, 칼 세이건, 스티븐 호킹, 리처드 도킨스, 프랜시스 크릭, 샘 해리스 같은 과학자들의 대표 저서는 물론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비트겐슈타인 같은 철학자들의 대표작과 롤랑 바르트, 이탈로 칼비노, 조지 오웰, 프리모 레비 등의 문학작품까지 두루 소개하는 인문학적 글쓰기에 풍부한 도판을 곁들여 독자들이 좀더 쉽고 친근하게 드넓은 과학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핵심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문과와 이과를 두루 섭렵한 저자는 이제 인문학과 과학은 반드시 융합 학문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런 만큼 이 책은 문과와 이과를 놓고 선택의 고민을 하는 학생은 물론 평소 과학을 어렵고 멀게만 느껴온 성인 독자와 이공계라는 전문영역에 갇혀 인문학적 감수성을 도외시한 과학 분야 종사자들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의 미학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12,460 원

아빠와 함께 하는 키즈 메이커

도서정보 : 강태욱, 강선우 | 2016-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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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 도서>

제4의 산업혁명,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

메이커 운동은 최근 해외에서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교육계, 산업계의 큰 이슈로써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에서 과학 관련 대담, 리포트, 기사, 프로그램으로 다루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스마트 교육, 코딩 교육과 함께 부각되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주는
메이커 프로젝트

저자들은 우리나라 메이커 운동의 1세대로서 메이커 가족이 쓴 메이커 운동 관련 서적으로서는 첫 번째 출판물이다. 이 책에는 가족이 메이커 운동에 동참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메이크 과정, 작품 전시, 아두이노/스크래치 등을 이용한 코딩, 3D프린팅, 레이저 커팅과 같은 도구들을 다루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 메이커 운동을 접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GMO사피엔스의 시대 : 맞춤아기, 복제인간, 유전자변형기술이 가져올 가까운 미래

도서정보 : 폴 뇌플러 | 2016-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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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유전자 변형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전자 변형 인간과 복제 인간의 시대는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2월 영국에서 초기 배아의 유전자 편집실험이 합법화 되었으며 중국에서도 유전자변형 태아를 생산하려는 시도가 여러 연구팀에 의해 진행 중이다. 『GMO사피엔스의 시대』 는 유전학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질문한다. 저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 생각하거나 유전자변형과 복제 관련 기술의 실현가능성을 의심하는, 무지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충고하면서 이제 우리에게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먼저 유전자변형 인간의 탄생이 왜 최근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지 왜 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서 유전자변형기술의 탄생과 유전하의 역사를 새로 쓴 생물들의 이야기와 인간 복제에 대해서 인간 유전자변형과 GMO사피엔스 생산 등의 시도를 가능하게 한 과거 주요 유전학 발견 및 연구를 살펴본다. GMO사피엔스를 만드는 방법, 과거부터 최근, 문화 예술측면에서 바라 본 유전학 미래 사회 양상과 유전자변형 기술을 둘러싼 과학계의 최근 움직임을 다루며 올바른 방향과 미래 관해 생각해본다.
☞ 수상내역
- 2015 INDIEFAB Book of the Year Awards 과학 분야 동메달 수상

구매가격 : 11,000 원

나는 전자이다

도서정보 : 무로오까 요시히로 | 2016-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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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공부한 적이 있는 독자들 가운데는 도대체 전기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아직까지 품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여전히 이해하려고 공부를 해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전기를 이해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전기가 눈에는 직접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그렇지만 번개의 현상이나 텔레비전, 라디오, 컴퓨터 등의 전기 제품이 인간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들 전기 현상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 「전자」이다. 이것이 밝혀진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의 일이다. 전자는 질량과 전하를 가진 최소 단위의 물질의 하나이지만 너무 작아서 구체적으로 관찰이 곤란하여, 현재도 그 크기는 신비의 베일에 가리어져 있다.
이 책은 이런 전자가 물질의 세 가지 형태인 기체, 액체, 고체 속에서 어떤 상태로 존재하고, 또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가를 전자 자신의 입장에서 해설한 책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 가지 전자기 현상과 전자가 좌우하는 물질 결합의 기본 원리까지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