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스 토발즈, 재미있고 위대한 공유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든 자유롭게 이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운영체제를 다른 이에게 마음대로 판매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이 운영체제를 이용하여 어떤 개선점이나 성과를 거둘 시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공개한다면 말이죠. 만약, 이 규칙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코드를 카피하거나, 코드를 이용하여 어떤 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세계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 30%, 국내에서 66% 수준에 이르는 리눅스(Linux)를 개발한 리누스 토발즈(Linus Benedict Torvalds)가 그의 자서전에서 얘기한 내용이다.

이 책에는 오픈소스 운영체제(OS)인 리눅스의 성공 비결도 나와 있지만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토발즈를 ‘자비로운 종신독재자’로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더 방점이 찍혀 있다.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된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리눅스를 공개하고 규모를 확대시키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그가 쏟아부은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대표적인 운영체제로 MS사의 윈도우,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이 있으며 이들은 시장 주도권을 놓고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토발즈가 리눅스를 통해 소스 전체를 자유 소프트웨어로서 무료로 공개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토발즈는 리눅스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세계 해커들과 공동 작업을 했고 이들을 개선 작업에 동참시켜 공유와 협업의 철학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리눅스는 세계 최고의 운영체제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리눅스는 수만 명의 개발자들이 함께 발전시켜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혁신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인공지능 로봇이 지배하는 영화 같은 세상

도서정보 : 조중혁 | 2016-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우리 눈앞에 펼쳐질 미래에는 어떤 세상이 그려질까? 모든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이에 따른 명과 암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이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책에서 인공지능이 미래예측 기술과 결합되면서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일자리 감소, 오작동 피해, 자율성 침해 등 사회적 근간을 뒤흔드는 인공지능의 부작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이 같은 모색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가령 인공지능기술이 발달하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일자리 문제임을 지적하고 1800년대 초반 영국에서 일어난 러다이트 운동에 대해 얘기한다. 또 저자는 인공지능의 지속적 발달로 실업 문제와 빈부 격차가 심화되면 ‘디지털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빅데이터와 빅브라더 문제도 중요한 사회적 논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금융 기관이 가진 빅데이터는 개인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고급정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더라도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빅브라더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밖에도 미래 전문가의 예측을 근거로 사이보그 기술과 생명 기술에 대한 담론을 던지기도 한다.

SF영화에서 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당신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당신을 조정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VR로 되살아난 전설의 게임, 화이트데이

도서정보 : 공병훈, 최예희 | 2016-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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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상에서 비주류 장르인 호러 게임이 4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 책은 침체된 국내 호러 게임시장에서 한줄기 혁신의 빛을 발한 ‘화이트데이’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이 책에서 제시한 ‘화이트데이’의 6가지 혁신적 포인트는 ▲최초로 등장한 한국적 호러 게임 ▲우정과 우애가 중심인 동양적 스토리 ▲최초로 국악과 접목한 호러 게임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 ▲한국 사회와 역사를 반영한 친숙한 괴담 ▲국내에서는 부족한 글로벌 VR시장 도전 등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게임을 즐기며 공부하고 글을 쓰는 마니아 파워유저 대학생이 미디어 관련 학과 교수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게임 유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게임 이론의 학문적·경제적 이야기가 적절하게 잘 버무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 경험담, 게임 속 캐릭터 특징, 게임 개발에 관한 숨은 뒷이야기를 비롯해 게임학 이론으로 풀어본 게임 동기, 호러 게임의 성공 조건, 국내 게임 산업에서 ‘화이트데이’가 갖는 의미 등이 잘 나타나 있다.

맛보기는 여기까지. VR로 되살아난 전설의 게임 ‘화이트데이’에 대한 작품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알기 쉬운 미적분

도서정보 : 실바누스 P. 톰슨 | 2016-11-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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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포감을 주는 미적분을 이해하는 멋진 방법들을 아주 간단하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미적분 입문서이다. 난해한 미적분의 개념 및 응용을 쉽게 풀이하고 있으며 미적분의 기초에서부터 간단한 미분방정식들까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특히 강조하고 있는 옛날 태국 속담 중에 하나인 “한 바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바보도 할 수 있다.”라는 말처럼 미적분은 어느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의도에서 미적분의 기초가 쉽고 흥미롭게 쓰여 있다. 그러므로 중학교 정도의 수학을 배운 사람이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다. 더구나 정규적으로 미적분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나 오래전에 미적분을 배웠으나 이제는 거의 다 잊어버리고 다시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자습서가 되리라 믿는다.

구매가격 : 9,450 원

튜링머신

도서정보 : 남현욱 | 2016-11-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일 수학자 힐버트(David Hilbert)는 1928년에‘ 원칙적으로 수학의 모든 문제를 순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계적 절
차가 있는가?’ 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1931년, 미국의 수학자 쿠르트 괴델(Kurt Godel)은“ 기계적인 방식으로는 수학의 모든사실들을 만들어 낼 수 없다.”라는 것
을 증명했다.
튜링(Alan Turing)은 이 문제를 새롭게 증명하는 과정에서“ 기계적인 방식만으론 모든 수학적인 사실들이 만들어질 수 없다”라
고 하면서‘ 기계적인 방식’이 무엇인지를 정의한다. 튜링은 아주 단순한 다섯 종류의 기계 부품들을 정의하고 그 부품들로 만든
기계들로 돌릴 수 있는 것만을‘ 기계적인 방식’이라고 했다.
그 후, 이 방식으로는 절대 풀 수 없는 계산 문제 하나를 제시하고, 따라서 기계적인 방식으로 모든 수학적인 사실들이 만들어
질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
이 결론을 내는 중간 과정에서 튜링은 인간의 두뇌를 기계의 본보기로 설정하고, 사람처럼 계산하는 기계를 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논문『 계산 가능한 수에 대해, 수리명제자동생성 문제에 응용하면서』에 기재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안전의식과 안전공학적 실천방안

도서정보 : 나카무라 마사요시(中村 昌允) | 2016-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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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기존의 위험 제로에서 리스크기반의 안전관리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를 위해 산업현장의 리스크 평가, 규칙의 준수와 변경 관리, 정보 전달과 소통을 철저하게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바보들의 시대 : 아인슈타인과 윌리암 헤르만의 대화

도서정보 : 윌리암 헤르만 | 2016-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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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윌리암 헤르만의 대화 『바보들의 시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손꼽히는 아인슈타인 박사의 ‘우주적 종교관’이 알기 쉽게 문답형식으로 풀이되어 있는 책이다. 여기에 덧붙여 종교적 집단들이 저지른 죄상의 이면과 ‘나치의 집단살인만행’ 및 ‘스탈린의 집단살인극’ 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그 심저에 일신교적인 종교관이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들도 알기 쉽게 기술함으로써 다양성의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해 냉엄한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도서는 2013년 출간된 『아인슈타인에게 묻다』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김정훈의 수학 에세이

도서정보 : 김정훈 | 2016-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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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브레인의 연예인, 학창 시절 전교 1등, 전국 수능 67등
서울대 치의예과 입학, 일본 후지 TV 수학 월드컵 2연속 우승!
고등학생 10명 중 6명이 수학 포기자인 암울한 현실.
수학 고수인 김정훈의 ‘생활 속의 쉬운 공부 비법’ 대 탐구!
김정훈이 직접 풀이한 수학문제 풀이 챕터 수록!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공부 잘하는 연예인 김정훈’과 함께 옆집 형, 오빠의 느낌까지 느낄 수 있을 텐데, “김정훈이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이었구나!”라고 놀랄 정도로 의외의 신선함을 느낄 것이다.
‘생활 자체가 곧 수학’인 김정훈의 수학사랑 이야기를 모두 부담 없이 들어봤으면 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도서정보 : 팀 르윈스 | 2016-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학,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과학 이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적 이론은 무슨 소용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태도로 과학을 계속해야 하며 과학이 세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어차피 이런저런 연구 후 폐기될 이론이라면 어떤 이론이 옳고 그른지 우리는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이러한 질문으로 과학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과학의 의미와 한계, 역할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철학과 같이한다. 과학은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본성이나 자유의지 등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철학의 대가인 포퍼나 쿤의 논의에서 시작해 과학과 유사과학의 차이점, 과학 이론의 발전, 과학적 성취와 과학의 진실성 등 과학과 얽혀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체험판]

도서정보 : 팀 르윈스 | 2016-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학,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과학 이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적 이론은 무슨 소용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태도로 과학을 계속해야 하며 과학이 세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어차피 이런저런 연구 후 폐기될 이론이라면 어떤 이론이 옳고 그른지 우리는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이러한 질문으로 과학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과학의 의미와 한계, 역할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철학과 같이한다. 과학은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본성이나 자유의지 등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철학의 대가인 포퍼나 쿤의 논의에서 시작해 과학과 유사과학의 차이점, 과학 이론의 발전, 과학적 성취와 과학의 진실성 등 과학과 얽혀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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