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서 당신을 빼고 나면(청어시인선16)

채련 | 청어 | 2007년 04월 3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7,000원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도서소개

「한맥문단」으로 등단한 채련 시집. 아름다운 직관적 감성을 이성적 직관으로 확대해 삶을 깨달은 고뇌에 찬 성찰을 총 4부로 나누어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채련
본명 정경채. 충남 논산 출생. 교육학 전공. 10여 년간 교직에 재직하며 어린이 선교사로 활동.
한맥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전원문학 동인, 대한문학인협회 정회원, 한맥문학 동인회 회원, 세계한민족작가연합 회원, 한국문인협회 경기지회 회원, [생활과 문학] 시창작 강사.

목차소개

1 사랑으로 가꾸는 삶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나에게서 당신을 빼고 나면
사랑스런 그대
당신 앞에서 나는
한 사람을 위한
행복 꾸리기
비밀
눈빛을 보면 알아요
그 사람은 그래요
유혹
지금보다 더 좋은 때는 없습니다
다시 주어진 사랑
나는 풀잎 그대는 빗물
프러포즈
미운 사람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사랑 넷
사랑 다섯
힘겨워 하는 당신께
꿈이라면 깨어나지 않을래요
정주라 마라 했지요
사랑의 피날레
꿈틀대는 욕망
말로 할 수 없어요
열꽃
사랑면허 갱신 통지서

2 찬 서리 내리는 가슴 언저리에 키운 키 작은 채송화
한 여자의 고독
미련
한 잔의 술
부치지 못할 편지
내 작은 마음의 밭에
소외감에서 오는 절망 혹은 열정
전화기
그대 어디쯤 오십니까
이렇게 설운 날에는
이것이 끝이 아님을
그리움은 비바체
내가 부를 이름 하나
음악을 들으며
미운사람 다시보기
나보다 더 아팠을 거예요
그래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
슬픈 인연
그대는 바람처럼 스쳐갔습니다
너 떠난 자리
예전엔 그랬어요
이쯤에서 접기로 합니다
홀로서기

3 까닭 모를 오감이 속절없이 꿈틀대는 계절
봄 편지
내 마음에 내리는 봄비
목련화 연정
지난밤 폭우
가을 예감
저 산은
가을 서시
가을이 외롭다 한들
나 이제 떠나렵니다
아이야, 달맞이 가자
가을비 내리는 오후
계절의 끝에서 부르는 절창
갈잎에 쓰는 편지
이야기 나누기 지론
슬픈 약속
내 반쪽의 사랑
혼자 사는 그녀
화려한 날은 가고
이별을 해본 사람은 알지

4 내 안의 호수에 하늘이 뜨는 밤
눈물겨운 약속
오늘이 아름다워라
나의 시는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 가신 황혼의 길
아가의 편지 - 발신
아가의 편지 - 수신
코리아 꼬레아 오, 대한민국
일곱 번의 강산을 넘는 노을빛 만다라
시 짓는 여자
내 손 안의 마우스
우리의 사랑을 이룩하게 하소서
한 해 동안 행복했습니다
신년의 아침
고백
왜 사느냐고 물으면
나의 이름
내게 귀한 것을 주기 전에
가슴으로 울어본 사람은 알지
인생은 빈잔
내 마음 강물입니다
이다음에 우리 만나면
나를 사랑하는 그대를 위하여
마음에 핑크빛 사람 있거든
상실한 물음표 하나
한가위 빚기

서평 - 한계상황을 진진하게 받아들이는 감성 / 윤정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