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나무에게 듣다

최정신 | 청어 | 2008년 04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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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정신의 첫 번째 시집『구상나무에게 듣다』. 시인의 작품들은 그의 내적 인식에서 시작하여 과거에서 현재로, 자의식에서 우주질서로, 사물에서 자연으로, 현상에서 철학으로 생동감 있게 생의 리듬을 풀어낸다.

저자소개

저자:최정신
경기도 파주 출생
<문학세계> 신인상 수상
<시마을> 동인
동인시집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시마을 작품선집 <섬 속의 산> <가을이 있는 풍경> <꽃 피워야 하는 이유> 등

목차소개

풍경1

노을

분재

연탄

석난

신발

원(圓)

고양이

자폐아

겨울나무

폭설에 갇힌 남도

너울네

변경으로 가는 사람들

아름다운 방화

슬픈 장난감

걸레

어떤 다비를 보았다

갈잎에 띄우는 편지

낡은 것에 대한 단상

구상나무에게 듣다

어떤 풍경1

어떤 풍경2

절연(絶緣)

황혼에 들다

겨울에 배달된 봄의 전문

괘종시계

기러기 아빠의 독백



풍경2

오이도에서 쓴 편지

산수유

천수만 풍경

흑석리, 그 밤에

오따 시편

브릭스탈 빙하꽃

네바 강변에서

어떤 길잡이

용대리 덕장에서

몽돌

개심사(開心寺)

봉평의 가을

그 섬에 유배되다

박달재에서 일박하다

덕진채련

겨울, 덕유산에서

두타산의 봄

허공에서 길을 찾다

산천어 축제

보길도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넘어

보트피플

거문도에서

사월, 석모도에는

선운사 꽃 창살

영월에서

향알암

하롱만에서

용덕사

봉정암을 오르며

도계 환선굴

제주, 섭지코지에서

영동선 밤 열차

카페 쉘브르에 가려거든



풍경3

이별

이름 하나 얻어 이웃하고

그늘

홑청을 뜯으며

간격

무명 시인의 일기

첫눈, 그 흐름에 기대어

시래기

주유소에서 길을 묻다

저물녘게 쓴 비망록

항아리

젓가락

황사

12월에 보낸 산당화

담쟁이

늑대 이야기

불면

아카시 연가

석류



풍경4

씨앗에 관하여

가시

느티나무 뼈

합장(合葬)

자반고등어



초승달

재봉틀

수의

임종1

임종2

구름우체통이 전하는 편지

1964년 금촌역



〈서평〉체험의 미학, 그 눈부신 상처 / 양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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