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클래식 클라우드 013 - 레이먼드 카버
도서정보 : 고영범 | 2019-1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주도한
카버의 삶과 문학 세계를 찾아서
무라카미 하루키, 김연수, 김중혁 등
많은 작가들의 문학적 스승
“정신없이 읽었다!
카버의 인생과 문학, 그가 살았던 세계를 생생하고도 흥미롭게 다룬 여행기이자 전기이자 에세이인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의문이 남는다.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어쩌면 이 책에 소개된 그의 시들이 그 답일 수도!”
- 김연수(소설가)
◎ 도서 소개
불안하고 위태로운 소시민들의 일상 속 균열을
간결하고 단단한 문체로 그려낸 ‘더러운 리얼리즘’의 대가,
카버의 나라를 찾아가다
‘더러운 리얼리즘’의 대가, 아메리칸 체호프,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로 평가받는 레이먼드 카버. 우리에게는 영화 〈숏 컷〉(1993)의 원작자로 먼저 알려진 작가이기도 하다. 카버의 문학적 수련기인 1960년대 미국 문학에서는 토머스 핀천, 존 바스 같은 포스트모던한 작가들이 유행하고 있었다. 카버는 이런 사조와 대척점에 서서 사실적인 기법으로 미국 소시민들이 처한 불안정한 일상을 그려나감으로써 1970∼1980년대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주도했다. 선배 작가들인 헤밍웨이나 피츠제럴드와 달리 그는 주로 블루칼라의 삶에 관심을 두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시 주변부 인생들의 신산하고 어둡고 뒤틀린 이면을 현란한 실험이나 기교 대신 단순하고 평이하면서도 단단한 문장으로 담아냄으로써 ‘미국판 노동문학’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미국의 보르헤스라 불리는 도널드 바셀미는 카버의 작품에 대해 “강하고, 독창적이고, 진실로 가득 차 있으며, 엄청난 힘을 가지고 오늘날 우리가 일상생활이라고 부르는 것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라고 상찬한 바 있다. 카버의 작품들을 직접 번역하기도 한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카버를 “나의 가장 소중한 문학적 스승이며, 가장 위대한 문학적 동반자였다”라며 존경했고, 국내에서도 김연수, 김중혁 같은 작가들이 그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는 등 ‘작가들의 작가’로 통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고영범은 국내에 나와 있는 유일한 카버 평전의 역자이기도 하다. 그는 평전 번역을 계기로 카버를 비롯한 동시대 작가들을 두루 읽으며 한 시대의 문학 풍경을 조감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폭넓은 시선은 이 책의 밑바탕에도 면면히 흐르고 있다. 저자는 카버가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낸 야키마에서부터, 문학적 수련기를 보낸 치코와 아르카타, 대학 사회를 떠나 세상으로 나오면서 최하의 생활을 이어간 새크라멘토를 거쳐, 작가로서 전성기를 보내고 평생 원하던 삶을 비로소 누리며 말년을 보낸 시러큐스와 포트앤젤레스까지 카버의 삶과 문학의 여정을 따라간다. 그러면서 저자는 “자연스럽게 붙어 있어야 할 ‘삶’과 ‘사람’과 ‘사랑’이 결렬되고 또 말라붙고, 그래서 고통받은 것이 카버의 삶이고, 그 고통의 기록이, 그 결렬의 봉합 가능성을 보려 한 것이 그의 문학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한편 이 책은 카버의 주요 소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의 시까지 소개하고 있다. 카버는 우리에게 소설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시와 소설 창작을 늘 병행해왔다. 오십 평생 동안 여섯 권의 시집에 총 306편의 시를 선보였으니, 결코 과작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의 시는 대부분 소설과 출발점을 공유하고 있고, 이야기 형태로 발전하기 전의 아이디어나 상황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자신을 둘러싼 내외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요긴한 매개가 된다. 그것은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비추어주는 또 하나의 거울이 될 것이다.
카버의 살과 뼈와 피를 만든 야키마에서부터
글쓰기와 낚시를 하며 평생 원하던 삶을 누린 포트앤젤레스까지,
‘나쁜 레이먼드’와 ‘착한 레이먼드’의 자취를 따라가다
카버를 찾아가는 여행은 야키마에서 출발한다. 미국 북서부 지방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캐스케이드산맥 아래 위치한 야키마는 광활한 계곡 지대로서, 카버의 아버지는 이곳에 있는 목재소에서 톱날을 다루던 노동자였다. 카버는 이곳에서 가난한 노동자들의 무겁고도 엉성한 삶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다. 이는 야키마의 광대한 자연과 함께 훗날 그의 문학 세계를 이루는 핵심이 되지만, 어린 카버는 새로운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야키마를 늘 떠나고 싶어 했다. 그리고 작가를 동경했다. 야키마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어린 나이에 메리앤 버크와 결혼한 카버는 작가가 되기 위해 야키마를 떠난다. 저자는 야키마 기행에서 카버가 경험했던 가난과 그의 몰취향적 성향, 그리고 두꺼운 덮개 밑에 감정을 숨긴 것 같은 무심한 태도 같은 것의 연원이 이 소도시에 그대로 남아 있음을 실감한다.
카버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치코주립대학에 이어 훔볼트주립대학에 들어감으로써 본격적으로 문학적 수련기를 거친다. 치코에서 만난 존 가드너를 통해 모방의 진실성을 강조한 ‘정직한 허구(honest fiction)’라는 창작 모토를 배우고, 또한 읽어야 할 작가들과 소위 ‘작은 잡지(little magazine)’들을 두루 소개받음으로써 문학의 세계로 한층 깊이 들어간다. 훔볼트주립대학에서 만난 리처드 데이는 카버의 재능을 간파하고 자신감을 북돋워줌으로써 카버가 작가로 성장해가는 데 심리적 지반이 되어준다. 하지만 카버가 처한 경제적 지반은 매우 허약해서 제재소에 일자리를 얻어 학교생활과 육아를 병행해야 했다. 저자는 카버가 치코에서 2년을 보낸 뒤 훔볼트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넘었던 고도 3000미터의 산길을 따라 넘으며 갓 스무 살의 젊은 그가 마주했던 인생의 급커브들을 반추해본다.
대학 사회를 떠난 이후 카버의 가족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생활 전선과 마주한다. 이 시절 카버는 백화점 완구 조립 일을 하다가 해고당하며, 그 후 전기마저 끊기고 집세도 못 내는 등 최하한선의 생활을 이어간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말 그대로 바닥까지 내려가는 경험을 맛본다.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이런 상황에서 편집자 고든 리시와의 만남은 카버 인생의 새로운 변곡점이 된다. 리시는 일찍부터 카버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고 ‘새로운 소설’의 기수로 그를 중앙 문단에 적극적으로 소개했고, 그의 주요 작품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대성당』 세 권을 모두 편집했다. 그러나 자신의 문학관에 대한 확신이 지나친 나머지 작가의 원고를 재창작에 가까울 만큼 편집하여 문학적 스캔들을 낳기도 했다.
낭만적 열기로 가득한 1960년대가 물러가면서 카버의 작품은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했다. 1960년대의 환상을 넘어 환멸을 경험하면서 이제 카버의 어둡고 기이하게 현실주의적인 이야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독자군이 형성되어간 것이다. 그러면서 대학에서도 강의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의 생활은 1977년에 술을 완전히 끊기 전까지는 “인생이라는 불판 위에서 구워지던” 고통의 연속이었다. 두 번의 경제적 파산, 메리앤과의 불화,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던 알코올중독이 그를 옭아맸다. 카버는 알코올의존증이 심하던 이때를 ‘나쁜 레이먼드 시절’이라 불렀다. 말하자면 ‘재생을 위한 마지막 침몰’의 시절이었다.
마침내 시러큐스대학의 종신 교수로 부임하면서 카버는 작가로서 전성기를 보낸다. 오랫동안 그를 고통스럽게 했던 알코올중독이라는 긴 터널에서도 빠져나온 터였다. 이곳에서 4년을 보낸 그는 미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스트라우스 기금을 받게 되면서 미련 없이 교수직을 내려놓고 두 번째 아내인 테스 갤러거와 함께 포트앤젤레스로 가서 평생 원하던 삶을 누린다. 그는 이 시절을 잘 구운 고기 위에 얹어 먹는 소스인 그레이비에 비유하기도 했다.
저자는 카버의 인생을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를 찾아가는 긴 여정으로 읽는다. 카버는 『말엽의 단편』이라는 시에서 이번 생에서 원한 것은 “내가 사랑받은 인간이었다고 스스로를 일컫는 것, 내가 / 이 지상에서 사랑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얻었다고 선언한다. 그 사랑은 운이 좋아 얻은 따뜻한 어떤 것일 수도 있고, 대상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집착했던 광증이었을 수도 있다. 이 양극단 사이에 놓여 있는 수많은 사랑을 카버는 적어도 상상 속에서는 모두 경험했을 것이고, 이를 세밀화처럼 그려나갔다. 그 세밀화는 삶과 사람과 사랑 사이에서 평생 서성일 수밖에 없는 우리 자신의 초상이기도 하다.
◎ 책 속에서
카버의 소설을 읽은 많은 이들이 그랬겠지만, 나 역시 대상으로부터 차가운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단도직입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문장들에 곧 매혹되었다. 마치 따귀를 때리듯이 서늘하고 매섭게 넘어가는 매 페이지의 문장마다 작가의 서명이 들어 있는 것 같았다.
- 「프롤로그」 중
미국 문단에서는 카버를 선두에 세운 이 시대를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라고 부른다. 당시 영미 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예지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던 《그란타》가 1983년 여름 호에서 “더러운 리얼리즘 dirty realism”이라고 적절하게 명명한 이 일련의 작품들은, 대부분 미국 노동계급 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는 이들의 작품에서 198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하다가 아무런 뒷소문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린 우리의 노동문학, 만약 우리가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여러 가닥의 문학적 연장선 위에 놓였을 법한 이야기를 떠올렸다.
- 「프롤로그」 중
시가 됐든 소설이 됐든 카버는 주변에서 소재 혹은 사소한 실마리를 취한 다음에 그것을 오랜 기간에 걸쳐 풀어내고 가공하는 식으로 글을 썼다. 카버 본인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그대로 작품화한 적은 없다고 늘 주장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다. 그의 가족, 특히 아들과 딸은 아버지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되고 나서부터 아버지가 작품 속에서 다루는 가정사가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그 안에서 자기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방식에 절망하고 분노했다. 카버는 그런 반응 때문에 자기 작품의 방향을 바꾸려 하지는 않았다.
- 01 「카버의 나라로 가는 길」 중
카버의 어릴 적 소원은 두 가지였다고 한다. 하나는 야키마를 떠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동경하던 아이답게 카버는 작가가 되려면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야깃거리를 찾으려면 새로운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벌어지지 않는 야키마를 떠나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니 야키마를 떠나는 일이 결국은 그의 유일한 목표였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 02 「아버지의 월급 시절」 중
야키마 방문에서 아무런 소득을 거두지 못한 것은 아니다. 카버가 경험했던 가난, 평생 주변 사람들이 놀려댔던 그의 몰취향적 성향, 그리고 몇 겹이나 되는 두꺼운 덮개 밑에 감정을 숨긴 무심한 태도 같은 것, 그러니까 카버 문학에서 두드러지는 ‘없는 것들’의 연원이 지금도 이 소도시에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 며칠에 불과한 짧은 체류였지만 그 연원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02 「아버지의 월급 시절」 중
가드너는 소설 창작법 외에도 다른 두 가지 면에서 카버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하나는 학생들이 읽어야 할 작가들을 소개해 준 것이었다. 가드너는 조지프 콘래드, 루이페르디낭 셀린, 캐서린 앤 포터, 이사크 바벨, 월터 밴 틸버그 클라크, 안톤 체호프, 호텐스 캘리셔, 커티스 하낵, 로버트 펜 워런, 윌리엄 개스, 제임스 조이스, 귀스타브 플로베르, 이자크 디네센(본명은 카렌 블릭센) 등 카버가 접해보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했다. 당대에 가장 유명하던 헤밍웨이와 윌리엄 포크너에 대해서는 “포크너가 쓴 것이면 뭐든 닥치는 대로 읽어라. 그다음에는 헤밍웨이의 모든 작품을 읽어라. 네 머리에서 포크너를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라고 했다. 가드너는 자신의 취향에 관해서는 비타협적이어서 그가 추천해준 작가를 읽고 난 카버가 문제를 제기하면 다시 한번 읽어보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주었던 책을 말없이 빼앗아가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 03 「현실의 불들에서 익어가다」 중
많은 이들이 카버를 온순하고 자기주장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기억한다. 그러나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면 카버는 설사 다른 이들이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개의치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밀고 나가는 면이 있었다. 바로 이런 성향이, 난처한 소재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그의 창작법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 03 「현실의 불들에서 익어가다」 중
카버는 초기 작품들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흑백이 완전히 분리된 환경에서 자라난 백인의 태도(흑인에 대해 느끼는 거리감과 공포, 그들을 범죄자로 간주하는 태도)를 거친 용어를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익명의 타자였던 흑인에게 차츰 적대적일망정 구체적인 이름과 함께 자신을 압도하고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힘을 부여했고, 더 나아가 그들과 더불어 무언가를 나누려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과 ‘공감’을 이야기하고, 공동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지점에 이른다. ‘소설가 카버’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그가 거쳤던 이 변화의 전 과정을 들여다봐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시대의식과 더불어 자기의식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갔고, 그리하여 가장 사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시대의식을 체화했던, ‘윤리적 소설가’로서의 카버의 면모를 볼 수 있게 된다.
- 04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중
카버는 미국 촌놈, 소위 레드넥red-neck 출신이다. 낯선 것을 싫어하고, 특히 이국적인 것이라면 무조건 배격하고 보는 미국 백인 노동자 계급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카버는 동시대 히피 문화의 진원지였던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에 살면서도 그들의 복식이나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취한 적이 없고, 심지어 1980년대 이전까지는 흑인들과 같은 지역에 살더라도 그들을 잠재적으로 적대적인 타자로 여기면서 공포와 의심의 시선을 거둔 적이 없었다.
- 05 「새로운 소설의 기수」 중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 작품을 놓고 토론하는 개인 면담 시간에 카버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기억한다. 소설에 관한 카버의 완강한 두 가지 가르침 ? 첫째,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소설에서의 대화란 상대방의 말에 대한 비합리적인 예측일 뿐이라는 점, 둘째, 멋있어 보이는 문장은 지워버리라는 것 ? 은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으로 남았다.
- 06 「다시 바닥으로」 중
글쓰기를 앞에 내세웠던 삶, 그 전쟁터에서 본인은 어찌어찌 살아남아 훈장도 받았지만, 가장 참혹한 부상을 입은 것은 가족들, 그중에서도 크리스였다. 아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들 밴스 역시 끊임없는 이사와 불안정한 집안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대마초 속으로 도피한다. 그러나 생김새와 성격이 아버지와 더 많이 닮은 딸, 소설 「거리」와 에세이 「불」에서 아버지의 발목을 잡는 존재로 나왔던 크리스는 불행하게도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통해 이어져 내려온 알코올의존증 인자와 자기 파괴적 기질도 가장 많이 물려받았다. 카버는 남은 생을 사는 동안 딸에게 도움을 줄 방법이 사실상 없는 것에 대해 내내 고통스러워했다.
- 08 「몸 안의 술을 말리는 동안」 중
비평가들과 젊은 소설가들 중 일부는 미니멀리즘이니 더러운 리얼리즘이니 하는 새로운 표어를 몰고 다니는 카버를 두고 미국 소설의 ‘뉴웨이브의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했다. 카버는 그런 호칭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유머를 섞어서 대답했다. “난 내 아이들의 아버지일 뿐입니다.”
- 09 「술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중
구매가격 : 15,040 원
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
도서정보 : 남기성 | 2019-1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페인어 공부 의욕을 고취시킬 재미있는 에피소드!
나 혼자서 시작하는 스페인어 트레이닝!
영어를 말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음’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스페인어는 한국어처럼 각 음절을 똑같은 길이와 강도로 발음한다. 강약의 변화가 거의 없고, 음절의 박자 간격이 고른 음절박자언어(syllable-timed language)다. 그래서 스페인어는 한국 사람이 발음하기에 편하다. 저자는 “스페인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 유형이다. 알파벳만 알면 모르는 단어도 읽을 수 있어 접근하기도 쉽다. 영어가 두려움과 답답함이 있는 언어였다면, 스페인어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언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스페인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기초 회화 지식을 얻어보자. 당신의 스페인어 공부를 응원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
도서정보 : 남기성 | 2019-11-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페인어 공부 의욕을 고취시킬 재미있는 에피소드!
나 혼자서 시작하는 스페인어 트레이닝!
영어를 말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음’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스페인어는 한국어처럼 각 음절을 똑같은 길이와 강도로 발음한다. 강약의 변화가 거의 없고, 음절의 박자 간격이 고른 음절박자언어(syllable-timed language)다. 그래서 스페인어는 한국 사람이 발음하기에 편하다. 저자는 “스페인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 유형이다. 알파벳만 알면 모르는 단어도 읽을 수 있어 접근하기도 쉽다. 영어가 두려움과 답답함이 있는 언어였다면, 스페인어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언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스페인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기초 회화 지식을 얻어보자. 당신의 스페인어 공부를 응원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도서정보 : 전희영(지원서원아빠)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자의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이 책 한 권으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투자를 끝내자!
미치도록 꼼꼼한 투자자의 디테일한 투자전략서! ― 서울휘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기 전 꼭 읽어야 할 필독서! ― 이현정
이 책은 총 4개 파트로 나누어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설명한다. PART 1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도대체 무엇인가요?’에서는 지식산업센터란 무엇인지,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에 주목하는 이유와 지식산업센터의 장점 등을 알아본다. PART 2 ‘지식산업센터 투자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투자 전 주의사항과 지역별 현황을 살펴본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별 매매가와 임대료, 수익률까지 계산해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돕는다. PART 3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실전 투자’에서는 일반매매, 분양, 경·공매로 나눠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특히 저자의 다양한 경·공매 노하우는 직접 지식산업센터 경·공매에 참여하는 듯한 현장감을 경험하게 한다. 자신에게 맞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법을 찾아보자. 마지막 PART 4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임대와 관리 방법’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으로서의 지식산업센터를 어떻게 임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특히 어려워하는 산업단지 내에서의 임대사업을 사례로 들어 임대를 시작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에 덧붙여 지식산업센터 내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논한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에는 지식산업센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것이다. 저자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통해 월 3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라고 조언한다.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수익률이 높고 매매가 상승에 따른 양도차익이 큰 부동산 상품이다.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수익을 얻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도서정보 : 전희영(지원서원아빠) | 2019-1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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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이 책 한 권으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투자를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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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4개 파트로 나누어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설명한다. PART 1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도대체 무엇인가요?’에서는 지식산업센터란 무엇인지,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에 주목하는 이유와 지식산업센터의 장점 등을 알아본다. PART 2 ‘지식산업센터 투자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투자 전 주의사항과 지역별 현황을 살펴본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별 매매가와 임대료, 수익률까지 계산해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돕는다. PART 3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실전 투자’에서는 일반매매, 분양, 경·공매로 나눠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특히 저자의 다양한 경·공매 노하우는 직접 지식산업센터 경·공매에 참여하는 듯한 현장감을 경험하게 한다. 자신에게 맞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법을 찾아보자. 마지막 PART 4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임대와 관리 방법’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으로서의 지식산업센터를 어떻게 임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특히 어려워하는 산업단지 내에서의 임대사업을 사례로 들어 임대를 시작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에 덧붙여 지식산업센터 내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논한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에는 지식산업센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것이다. 저자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통해 월 3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라고 조언한다.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수익률이 높고 매매가 상승에 따른 양도차익이 큰 부동산 상품이다.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수익을 얻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도크 다이어리 13
도서정보 : 레이첼 르네 러셀 | 2019-05-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니키와 친구들은 인기 초절정 짱족이 될 수 있는
근사한 생일파티를 계획한다!
다가오는 니키의 생일, 니키와 그의 절친들인 클로에와 조이는 학교의 모든 학생이 오고 싶어 할 만한 근사한 파티를 계획하기 시작한다. 니키의 사회관계망 관리자 클로에와, 엑티비티 관계자 조이는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며 멋진 파티를 기획한다.
하지만 엄마가 제시한 생일파티 예산은 너무나 턱없이 작은 금액이다. 결국 파티 자체를 전면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취소해야할 생일파티 초대장이 모두 발송되고 만다. 생일파티를 열었다가 다시 말았다가 다시 열었다가 말았다가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니키는 점점 지쳐가고, 여기에 파리 여행과 ‘배드 보이즈’ 전국 투어 콘서트 중 어느 곳에서 여름 방학을 보낼지도 정하지 못 한다. 니키는 이 생일파티의 악몽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지만 쉽지 않다. 이때 뜻하지 않게 생일파티를 다시 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니키를 찾아온다.
벌써 열세 번째 이야기를 탄생시킨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매회 더 진한 감동과 참신한 소재로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처음에는 어리바리한 소녀였던 니키가 학교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함께 당당하게 십대의 일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특유의 유쾌함을 전달한다. 이번 이야기 역시 십대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명랑 쾌활한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시리즈는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34개 나라에서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현재 34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총 14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내가 만드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6》,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8》,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9》,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0》,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3》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레이첼 르네 러셀은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에 이어서 십 대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맥스 크럼블리> 시리즈도 출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문 사이트인 www.dorkdiaries.com에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게임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도크 다이어리 13
도서정보 : 레이첼 르네 러셀 | 2019-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니키와 친구들은 인기 초절정 짱족이 될 수 있는
근사한 생일파티를 계획한다!
다가오는 니키의 생일, 니키와 그의 절친들인 클로에와 조이는 학교의 모든 학생이 오고 싶어 할 만한 근사한 파티를 계획하기 시작한다. 니키의 사회관계망 관리자 클로에와, 엑티비티 관계자 조이는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며 멋진 파티를 기획한다.
하지만 엄마가 제시한 생일파티 예산은 너무나 턱없이 작은 금액이다. 결국 파티 자체를 전면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취소해야할 생일파티 초대장이 모두 발송되고 만다. 생일파티를 열었다가 다시 말았다가 다시 열었다가 말았다가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니키는 점점 지쳐가고, 여기에 파리 여행과 ‘배드 보이즈’ 전국 투어 콘서트 중 어느 곳에서 여름 방학을 보낼지도 정하지 못 한다. 니키는 이 생일파티의 악몽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지만 쉽지 않다. 이때 뜻하지 않게 생일파티를 다시 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니키를 찾아온다.
벌써 열세 번째 이야기를 탄생시킨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매회 더 진한 감동과 참신한 소재로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처음에는 어리바리한 소녀였던 니키가 학교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함께 당당하게 십대의 일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특유의 유쾌함을 전달한다. 이번 이야기 역시 십대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명랑 쾌활한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시리즈는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34개 나라에서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현재 34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총 14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내가 만드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6》,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8》,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9》,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0》,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3》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레이첼 르네 러셀은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에 이어서 십 대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맥스 크럼블리> 시리즈도 출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문 사이트인 www.dorkdiaries.com에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게임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2020년 대비 7급 한국사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25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9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총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2020년 대비 7급 한국사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25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9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총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20년 대비 7급 한국사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2년간(2008~2019)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8)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9년 국가직과 지방직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한국사1 (선사~고려)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9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선사~고려시대 파트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시행된 총 114회의 각종 시험에서 출제된 선사~고려 파트의 문제를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수록된 시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9급(2008~2019) 39회, 7급(2008~2019) 20회, 서울시(2008~2019) 26회, 경찰(2009~2019) 18회, 법원(2009~2019) 11회
(3) 한국사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경찰, 법원, 국회 등 시행기관별로 나눈 기출문제집과 핵심정리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출문제를 시대별로 나눈 기출플러스 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한국사2 (조선)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9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조선시대 파트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시행된 총 114회의 각종 시험에서 출제된 조선시대 파트의 문제를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수록된 시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9급(2008~2019) 39회, 7급(2008~2019) 20회, 서울시(2008~2019) 26회, 경찰(2009~2019) 18회, 법원(2009~2019) 11회
(3) 한국사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경찰, 법원, 국회 등 시행기관별로 나눈 기출문제집과 핵심정리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출문제를 시대별로 나눈 기출플러스 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한국사3 (근현대)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9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근현대사 파트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시행된 총 114회의 각종 시험에서 출제된 근현대사 파트의 문제를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수록된 시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9급(2008~2019) 39회, 7급(2008~2019) 20회, 서울시(2008~2019) 26회, 경찰(2009~2019) 18회, 법원(2009~2019) 11회
(3) 한국사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경찰, 법원, 국회 등 시행기관별로 각각 연도별, 단원별 기출문제집과 핵심정리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선사~조선, 근현대사, 사료 문제 파트로 나누어 모든 공무원 시험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기출플러스 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한국사 (사료문제)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9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사료 파트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시행된 총 114회의 각종 시험에서 출제된 사료 제시형 문제를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수록된 시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9급(2008~2019) 39회, 7급(2008~2019) 20회, 서울시(2008~2019) 26회, 경찰(2009~2019) 18회, 법원(2009~2019) 11회
(3) 한국사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경찰, 법원, 국회 등 시행기관별로 각각 연도별, 단원별 기출문제집과 핵심정리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선사~조선, 근현대사, 사료 문제 파트로 나누어 모든 공무원 시험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기출플러스 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2019년 7급, 9급, 경찰직, 서울시, 법원직 시험 총 28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조선의 육해군사
도서정보 : 안확 | 2019-1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근세조선 시대에는 병기의 발달로 인하여 큰 변화를 이루었다.
그 제도는 5위(衛)로 조직하였으며 의흥위(義興衛), 용양위(龍?衛), 호분위(虎賁衛), 충좌위(忠佐衛), 충무위(忠武衛) 등이다. 각 위(衛)를 5부(部)로 나누고 각 부(部)를 4통(統)으로 구분하였다. 위(衛)에는 위장(衛將) 15명이 있고 부(部)에는 부장(部將) 25명이 있고 통(統)에는 통장(統將)을 배치하고 그 아래에 여사대(旅師隊) 정오장(正伍將)을 두었다.
경성에는 오영(五營)이 있었으니 훈련도감(訓鍊都監), 금위영(禁衛營), 어영청(御營廳), 총융청(摠戎營), 수어청(守禦廳) 등으로 5장(將)의 다섯 사람이 통제하였다.
지방에는 절도사(節度使), 병사(兵使) 등이 있어 각 군사를 통솔하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조선의 육해군사
도서정보 : 안확 | 2019-11-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근세조선 시대에는 병기의 발달로 인하여 큰 변화를 이루었다.
그 제도는 5위(衛)로 조직하였으며 의흥위(義興衛), 용양위(龍?衛), 호분위(虎賁衛), 충좌위(忠佐衛), 충무위(忠武衛) 등이다. 각 위(衛)를 5부(部)로 나누고 각 부(部)를 4통(統)으로 구분하였다. 위(衛)에는 위장(衛將) 15명이 있고 부(部)에는 부장(部將) 25명이 있고 통(統)에는 통장(統將)을 배치하고 그 아래에 여사대(旅師隊) 정오장(正伍將)을 두었다.
경성에는 오영(五營)이 있었으니 훈련도감(訓鍊都監), 금위영(禁衛營), 어영청(御營廳), 총융청(摠戎營), 수어청(守禦廳) 등으로 5장(將)의 다섯 사람이 통제하였다.
지방에는 절도사(節度使), 병사(兵使) 등이 있어 각 군사를 통솔하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가을 담장 안
도서정보 : 유형 | 2019-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크기도 모양도 없는 벌비가 내린다
큰 소리를 지르며 요란만 했지 몇 방울 없는
대지를 더욱 말리는 허수가 내린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의 스물에게
도서정보 : 권오욱 | 2019-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단하지도 그렇다고 유쾌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이의 사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스무 살의 저와 스물다섯의 저,
그리고 지금 서른의 저는 너무나 다릅니다.
어떻게, 왜 저는 여기까지 흘러왔을까요. 또 어디로 가게 될까요.
공부하며, 여행하며, 웃으며, 아파하며 지냈던
10년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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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람세스Ⅱ
도서정보 : 홍주빈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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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과 이집트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었는데 그것은 요람(cradle)으로서의 역할과 하나님의 이름을 온 천하에 전파하는 역할(출 9:16)과 초기 기독교의 초석(礎石)이 되는 역할이었다. 이 책에서 그 모든 과정을 상세히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이집트 파라오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두 가지 얼굴로 나타난다. 한 얼굴은 관대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후의(厚意)를 베풀었던 이집트 왕이다. 그는 요셉을 인정해 주었고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가장 좋은 땅 ‘라메세스’에 거하는 것을 허락했다. 다른 얼굴은 이집트를 떠나려고 하는 이스라엘 자손을 9가지 재앙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허락하지 않다가 마지막 재앙에 처음 난 것들을 다 잃고 항복했던 사악한 파라오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집트가 세 번째 빛나는 얼굴로 나타날 수 있게 축복하셨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성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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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떠나고 이야기만 남아 있네
도서정보 : 박성대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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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火)이 문명의 아버지라면 물(水)은 문명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모든 노래와 이야기의 고향은 강변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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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결
도서정보 : 정구복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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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눈이 내렸다.
눈에서 비가 흘렀다.
하늘에서 꽃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나는 마음의 결을 따라 걷는다.
인생은 일인칭 주인공 시점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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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도서정보 : 한광여자중학교 1학년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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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와도 주저하지 않는 것.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고 더욱 자라는
나무처럼 되는 것.
- 이지민, 『내가 바라는 것』 중에서
오늘보다 내일 더
괜찮은 내가 되길
- 강연진, 『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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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환 자서전
도서정보 : 원경환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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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젊은이는 미래에 살고 노인은 추억에 산다고 했다. 나는 아직 노인은 아니지만 지나간 날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달리느라고 마음이 먼저 늙어서 그런가 보다. 아니, 풍요 속에서 가난했던 유년을 돌아보면 불평불만이 사라져서 좋다.
청춘을 다 바쳐 도전하고 싶은 꿈이 있는 자는 큰 재산을 가진 것이다. 우리들이 누리는 눈부신 문명도 누군가가 사활을 걸었던 꿈의 산물이다. 같은 맥락에서 오늘의 원경환도 청년시절의 꿈이 태어난 모습이다. 꿈을 향해 고군분투한 흔적들을 정리해 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세계인들을 만족시킨 것 중 하나가 안전한 치안이었다. 그 찬사는 대한민국 경찰과 강원경찰 100년사에 더 없는 영광이며 나 개인에게도 최고의 자랑거리다.
인생의 길흉화복을 결정하는 것은 만남에 있다. 그것이 시대든, 국가든, 일이든, 사람이든 간에 환경이 되어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나는 만남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온 것 같다. 특히 고향과 가족은 직접적인 자양분이 되어 주었기에 이제는 내가 보답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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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그 달콤한 유혹과의 결별
도서정보 : 안현선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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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수십만, 혹은 백만 단위의 자살 유가족과 자살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 조명받지 못하고, 말할 입이 없는 수많은 이들의 몸부림치는 소리로 기록되기를 바란다.
나는 자살 유가족이고, 자살 시도자이며, 자살 사별자들을 돕는 일을 해
온 사람이다. 자살 유가족 자조 모임이 시작될 때면 스스로를 이렇게 먼
저 소개하고는 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최종원 단편선
도서정보 : 최종원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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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울 앞에 섰다.
싹둑 자른 긴 머리의 빈 자리가 허전했다. 나는 내 소꿉 친구가 그랬던 것처럼 머리를 긁어보았다. 그리고 으흐흐흐, 하고 장난스럽게 웃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짧은 머리는 어색하게만 느껴졌다. 나는 머리를 한 번 세차게 흔든 다음, 빗으로 머리를 곱게 빗었다. 그리고 거울을 보고 환하게 미소 지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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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또 다른 방정식
도서정보 : 황의일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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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일 목사님 수필집 출간에 부쳐
황의일 목사님과의 인연은 거의 이십여 년에 가깝다. 목회에 열중하면서도 문학에 대한 열정을 채우기 위해 문예창작학과에서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어 온 것이다. 사실 문학도 따지고 보면 인간에 대한 탐구이다 보니 목회나 설교의 내용과도 서로 통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수필집 또한 목회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종교적 이야기도 있지만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느끼는 필부의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읽는 독자들에게 주는 공감력 또한 크다고 생각한다.
박영우 (시인, 경기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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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과 칼을 비추는 달
도서정보 : 김병룡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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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그 어떤
지도자도 흉내 낼 수 없는 고결한 품성과 리더십!
인간 이순신의 내면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그려낸 감성소설!
당신은 누구시길래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 놓으셨습니까!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이 임금을 위한 충과 배치될 때는 우선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을 따라야 한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다는 것은 맑은 날 해를 보듯이 자명한 이치인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불한당 시나리오북
도서정보 : 변성현, 김민수, 이원재 | 2019-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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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화제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쿠키 영상까지 포함된 전체 시나리오
새로운 표지의 양장본으로 찾아오다
“사람은 믿지 마. 상황을 믿어야지.”
“나 믿으라고 강요 안 할게. 근데… 나는 형 믿어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초청
제26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제1회 더서울어워즈 인기상 수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10대영화상 수상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수상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조명상 수상
‘씨네21’ 2017년 올해의 한국영화 TOP3, 올해의 남자배우 선정
‘시네마테크 KOFA가 주목한 2017년한국영화’ TOP10 선정
뛰어난 미장센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필름누아르로 주목받았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전체 시나리오가 수록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_시나리오》가 2017년 출간 이후 재출간된다. 더욱 고급스러워진 양장본으로, 표지도 새롭게 단장하고 2017년판의 알찬 내용은 유지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_시나리오》에서는 미공개 장면이나 삭제 장면을 만날 수 있으며, 편집 과정에서 달라진 장면이나 배우들의 연기로 다시 태어난 장면 등을 비교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쿠키 영상의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 영화와 또 다른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읽다보면 어느새 배우들의 음성이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 이 책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숨 막히는 연기,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두 남자의 치명적인 이야기에 다시 한 번 빠져보자.
※해당 도서 본문에 수록된 사진과 내용은 2017년판과 동일합니다. 2017년판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엽서책과 박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미쓰백 시나리오북
도서정보 : 이지원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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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장 뜨거웠던 영화 〈미쓰백〉
문학적인 지문과 관객을 울린 명대사
무삭제 오리지널 시나리오
“미쓰백. 그냥 그렇게 부르라고.”
“저는 김…지은 구 살.”
영화 〈미쓰백〉은 학대당하는 아이와 그 아이의 아픔에 공감하고 조건 없이 먼저 손 내밀어주었던 한 여자의 이야기로, 아동학대의 실상을 선명하게 보여주어 관객의 분노와 공감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회로부터 소외된 두 여성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어떻게 세대를 뛰어넘어 연대하는지 뚝심 있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에 응답하듯 각종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11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미쓰백 시나리오》는 ‘쓰백러’ ‘영혼 관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우리나라 영화사에 기록될 만큼 뜨거웠던 영화 〈미쓰백〉의 무삭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옮긴 책이다. 날씨와 풍경, 인물의 움직임과 감정 등이 섬세하게 표현된 문학적 지문, 관객의 가슴을 파고 들었던 명대사를 읽다보면 어느새 상아와 지은이 서 있던 코끝 시린 그 겨울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게다가 영화 본편에서는 삭제되었던 장면들까지 되살려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와 상황 등에 더욱 깊게 몰입하며 영화와 비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화 뒷얘기가 담긴 이지원 감독의 서문도 읽는 맛을 더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맑스와 자본
도서정보 : 조현수 | 2019-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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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간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상징하는 인물, 칼 하인리히 맑스
휴머니스트 칼 맑스(Karl Marx)가 “정치경제학비판”, 즉 자본주의 비판을 통해 인간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노동은 상품이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노동력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따라 대우받는다. 인간은 인격을 가진 존엄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불행하게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격을 가진 존재 그 자체로 취급되지 않는다. 인간의 노동이 한 상품으로 다루어지면서 그 노동은 소외된다. 노동은 창조적 행위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창조적 행위인 노동이 자본의 지배 속으로 함몰되면서 그 성격이 변한다. 즉 ‘소외된 노동’으로 말이다. 맑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 소외의 본질은 바로 ‘소외된 노동’에 있다고 역설한다. ‘소외된 노동’은 곧 자본과 노동의 관계, 즉 임금관계로 나타난다. 임금관계는 사실상 노동에 대한 자본의 지배, 노동에 대한 자본의 포섭을 의미한다. 인간 노동은 자본의 축적을 위해 그 자신을 소모한다. 맑스는 “정치경제학비판”을 통해 진정한 인간 사회를 건설하고자 자본주의 사회의 내재적인 운동법칙성을 폭로하면서 이 사회의 본질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맑스 사상의 핵심은 ‘소외된 노동’의 극복, 인간소외의 극복에 있다. 지구화(Globalization), 범지구적 자본주의체제에서 휴머니스트 맑스의 자본주의 비판은 여전히 강력한 적실성 및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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