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과 칼을 비추는 달

김병룡 | 좋은땅 | 2019년 1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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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시대의 그 어떤
지도자도 흉내 낼 수 없는 고결한 품성과 리더십!

인간 이순신의 내면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그려낸 감성소설!

당신은 누구시길래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 놓으셨습니까!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이 임금을 위한 충과 배치될 때는 우선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을 따라야 한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다는 것은 맑은 날 해를 보듯이 자명한 이치인 것이다.

저자소개

2001년 월간 조선문학 등단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단편소설집 『역마』(조선문학사)
장편소설 『잃어버린 꽃의 향기』(문학사상사)
장편소설 『은하의 남쪽도시』(계간문예)
그외 미발간 단편소설집 및 장편소설 원고 다수 보유

Email: cho-beang@hanmail.net

목차소개

작가의 말6
■ 영원히 타오르는 등불8


제1장
1. 달빛10
2. 왕의 밀명12
3. 의병장 김덕령16
4. 외부의 적과 내부의 적23
5. 멀고도 가까운 그곳27
6. 바다를 건너간 조선의 혼31
7. 올가미34


제2장
1. 무서운 침략자들46
2. 전라좌수영56
3. 버려진 바다62
4. 출정 준비66
5. 칼날 위에 군율을 세우다76
6. 외로운 출정81
7. 첫 승첩86
8. 값진 귀환96
9. 거북배의 출격101
10. 전라우수군의 합류115
11. 풍신수길의 특명123
12. 한산대첩128
13. 적의 본거지를 찌르다149
14. 남쪽으로 몰려든 적155
15. 아! 진주성158


제3장
1. 삼도수군통제영166
2. 치명적인 마수173
3. 둔전177
4. 선유도사 담종인180
5. 굴때장군의 죽음186
6. 남월189
7. 무모한 교전197
8. 깊어 가는 수심203
9. 석별의 정을 달래는 시(詩)208
10. 활과 칼을 비추는 달217
11. 체찰사 이원익225
12. 강화회담의 종지부236
13. 위태로운 하명242
14. 안타까운 여심(女心)249
15. 두 번째 반간계256
16. 해빙기의 서릿발262
17. 통제영의 마지막 밤267
18. 죄인의 몸이 되어274
19. 후기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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