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수학 퍼즐 랜드

도서정보 : 다무라 사부로 | 2018-1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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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퍼즐로 유연한 머리를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만물 박사’나 ‘박식가’가 존중되어 왔다. 먼 옛날에 문자가 발명될 때까지는 나라의 중요한 일은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에 의해서 기억되어 그것을 대대로 전승해왔다. 상업이나 과학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읽기, 쓰기 이외에 수판, 즉 수의 계산을 할 수 있는 것도 인간에게 필요한 요건이 되었다.
그런데 20세기 후반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근본적인 정보혁명이 사회 속에 야기되었다. 지식을 기억하는 능력은 인간 특유의 것으로 생각되어 왔는데 컴퓨터의 출현에 의하여 인간의 우위는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또한 계산 기능에 대해서도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간이 컴퓨터보다 뒤떨어지는 것이 명백해졌다.
인간이 학습해야 할 일이 지식의 획득, 기능의 수득(收得)이 아니라면 앞으로 무엇을 학습해야 하는가? 그중 하나는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푸는 능력의 습득일 것이다. 단지 시험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직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이 책과 같은 퍼즐 소재는 사람들의 마음에 흥미를 솟아나게 하고 스스로 풀어 보려는 도전 의욕을 갖게 하는 것이다. 성냥개비, 색종이, 동전, 시계, 전자계산기, 주사위 등 친근한 재료를 기초로 그 속에 있는 수리적 사항을 끌어내어 흥미 깊은 퍼즐 문제를 만드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재주이다.
이 책의 퍼즐 문제는 기억하고 있는 지식만을 기초로 하여 답하는 흔한 퀴즈식의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조건만으로 풀어 가야 하는 점이 특징이다. 어떻게 하면 아리아드네(Ariadne)의 실을 풀 수 있을지 몰두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21세기의 학습 형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재미있는 물리학 Ⅱ

도서정보 : 후지카와 겐지 | 2018-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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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쓴 물리학 입문서

이 책은 물리학을 알기 쉽게 해설한 입문서이다. <재미있는 물리학 Ⅱ>는 소리와 파동, 역학의 기본법칙, 힘과 마찰, 원운동, 만유인력, 액체와 기체의 특질, 열 현상, 빛, 전기와 자기에 관한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마다 10개 이내의 글감이 짧게 수록되어 있으며, 질문과 답변 형식을 빌려 물리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물리’와 관련한 여러 지식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미있는 물리학 I>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반복하여 한층 더 심도 있는 지식을 전한다.
파동과 관련하여 어떻게 메아리를 찾을 것인지, 역학의 기본법칙과 관련한 로켓이 나는 원리, 액체와 기체와 관련하여 침몰한 배는 바닷속 어디에 있을지, 열 현상과 관련하여 사람은 얼마만 한 온도까지 견딜 수 있는지 등, 우리가 보통 알고만 있던 현상이나 평소에 잘 생각지 않았던 의문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사물을 과학적으로 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이해를 도울 만한 간단한 그림을 함께 실어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배운 물리학의 기초지식을 환기할 뿐 아니라 이것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제시함으로써 독자는 실생활과 밀접한 ‘물리’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과학사의 진실

도서정보 : 이찌바 야스오 | 2018-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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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몰랐던 숨겨진 과학사의 이야기

이 책은 일반적인 과학책이나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잘못된 학설이라든가 불모의 논쟁, 과학사상의 사기 사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공한 학설이나 이론의 내용만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각도에서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패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태도나 사고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방황하고, 고민하고, 궁리해 나가는 과학자들의 드라마를 통해 과학사의 이면을 들여다보자.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어느새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포식자

도서정보 : 정주영 | 2018-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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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에서 인간까지 포식자의 역사를 만난다

태초에 생명체는 모두 독립생활을 하던 자가 영양 생물체였다. 하지만 남의 영양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포식 행위의 등장으로 생명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가장 단순한 단세포 생물부터 복잡한 다세포 동물까지, 잡아먹으려는 자와 잡아먹히는 자 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이는 다양한 생물의 급격한 진화를 촉진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 박테리아에서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가 있다.

네이버에서 2000만 명에 가까운 방문자 수를 기록한 대표 과학 블로거 고든이 이 역사를 한 권으로 책으로 담았다. 저자는 길고 복잡한 진화 계통학적 설명이나 지질 연대표 대신 이해하기 쉽고 간단한 설명으로 오래전 지구에서 자신의 역사를 만들었던 수많은 포식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독자에게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과학 정보를 전했던 경험을 살려 작성한 글을 읽다 보면 어느덧 과거를 살았던 가장 흥미롭고 기이한 생명체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처럼 지질학적 시대에 있던 주요 사건에 관해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가장 흥미로운 포식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해나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책의 전반부에는 5억 년 전 캄브리아기의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한 아노말로카리스, 고생대의 바다를 누빈 거대 연체동물과 투구 같은 단단한 갑옷을 두른 고대 물고기, 사람보다 큰 바다 전갈과 거대 노래기 등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 수많은 생물체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육지로 상륙한 사지동물의 조상이 그 시대의 뛰어난 포식자였다는 사실과 현생 악어보다 큰 거대 양서류 포식자까지 이제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거대 포식자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중생대에는 이미 잘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수각류 공룡에 대해 사실은 시체 청소부였을지 모른다는 의외의 가설도 소개하면서 공룡 이외에 여러 다른 포식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흔히 공룡의 일종으로 오해를 받는 다양한 해양 파충류(어룡, 수장룡, 모사사우루스)와 하늘을 나는 익룡, 그리고 공룡 이외에 다른 거대 포식자까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수많은 포식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물론 중생대를 대표하는 생물이 공룡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그렇다고 중생대의 매력적인 생물이 공룡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생대에는 이 시기를 대표하는 거대 육식 동물인 검치호랑이를 비롯해 다양한 대형 육식 조류, 메갈로돈 같은 거대 상어와 고대 고래 등 다양한 포식자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지구 마지막 최상위 포식자인 인류에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다.

우리는 고기를 얻기 위해 매머드를 사냥하는 원시인이 아니라 마트에서 고기를 구매하는 소심한 현대인이지만, 원시의 시대를 살았던 강력한 포식자에 대해 동경을 가지고 있다. 포효하는 티라노사우루스는 단지 어린이뿐 아니라 많은 어른을 영화관과 박물관으로 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고대 지구를 활보하던 최강의 포식자는 티라노사우루스만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고대 지구를 살았던 매력적인 생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살기 위해 진화한 그들의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남긴 여러 가지 유산 역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7,100 원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

도서정보 : 김근수 | 2018-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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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에서는 우주, 생명,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태동 직전까지를 기술하였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눠져 있고, 기존의 수많은 과학도서와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최신의 <빅 히스토리>를 정리했다.
우주에 관한 내용은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라는 제목으로 우주의 기원과 그 형성 과정을 다루었다. 무한과 무의 개념, 신화와 종교의 우주 기원론, 과학과 종교 간의 논쟁, 빅뱅에서 지구의 탄생까지를 포함했다.
‘생명은 어디에서 왔는가?’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그 진화 과정을 썼다. 진부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 다윈 이전의 진화론, 다윈과 그 이후의 진화 이론, 최초의 생명에서 영장류와 유인원의 탄생 과정, 호모종의 탄생을 정리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에서는 인간의 진화와 문명의 여명으로 나누어 기술했다. 생명과 인간의 관계, 고인류와 현대인의 등장,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 등장과 관계, 농업과 초기 문명으로의 전개 과정을 기술하였다.
‘인간은 어떻게 왔는가?’에서는 역사가 시작되기 전 인간 문명의 발아를 돌아보았다. 신석기 농업 혁명, 인간의 폭력성과 불평등 탄생, 문명의 태동, 인간과 문명의 의미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 책은 인류 태동기까지의 이야기로 끝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우리가 추정하는 우주의 나이, 137억 년의 역사와 비교할 때 우리의 삶은 극히 짧은 하루살이 인생보다도 못하다. 그러나 인류가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계속 탐구한다면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과거를 이해할 수 있고 우리의 존재 이치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매가격 : 17,100 원

모터를 알기 쉽게 배운다

도서정보 : 겐죠 다카시 | 2018-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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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도 알기 쉬운 모터의 구조와 원리

소형 모터 연구가 오디오(Audio) 기기의 메이커를 주체로 은밀히 시작되어 새로운 발전의 기반이 형성된 것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흥미로운 사실이다. 또 퍼스널 컴퓨터(퍼스컴)와 VTR, 혹은 로봇용 소형 모터의 생산현황을 조사해 보면 매년 착실히 신장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은 모터의 최대 수출국이며, 미국은 반대로 최대 수입국이다. 다행히도 이와 같이 모터는 우리들의 생활과 산업 속에 연연히 맥을 이어가고 있다.
모터에 대해서 공부하기 위해 적당한 책을 고른다는 일이 결국은 번역본을 내기에 이르렀다. 역자가 주로 다루는 분야가 전자석 재료인 관계로, 모터에서 전자석이 사용되는 원리를 잘 이해하는 것이 좋은 재료를 개발하는 데 무엇보다도 필요하였다. 그러나 국내 서점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책들은 우리와 같은 비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이해하고 또 머릿속에 남겨 이용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것들뿐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많은 종류의 모터들에 대한 구조와 원리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비전문가가 처음부터 공부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것이 첫 번째 바람이고,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 모터 관련 산업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

구매가격 : 11,700 원

연료전지의 활용

도서정보 : 혼마 다쿠야 | 2018-07-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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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시대에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일반 상식

연료전지는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가 아니라 수소와 산소를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일종의 발전기이다. 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와 산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기 등에서 나온 전력으로 물을 분해하여 얻거나, 화석연료나 바이오매스를 고온에서 촉매 작용시켜 생산한다.
이 책은 연료전지에 관한 일반론이 아니라 연료전지의 동작과 성능을 위주로 하여 열역학 및 전기화학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연료전지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연구자에게 연료전지의 의의, 구조와 동작원리, 성능, 종류와 특징, 응용 분야 및 최근의 개발 동향과 장래 전망을 안내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사진렌즈

도서정보 : 김성호 | 2018-07-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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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기법

이 책은 먼저 초보자를 위하여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수준의 내용까지 상세히 설명하여, 보다 차원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였다. 또한 사진촬영 시 흔히 일어나는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그림과 사진을 많이 삽입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는 렌즈의 기본적인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데 제1장을 이해하기 어려운 분은, 현실적으로 접근이 쉽고 재미있는 제2장부터 보기를 권한다. 제2장 ‘카메라’편에서는 각종 렌즈들의 특성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아울러 많은 작례를 삽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제3장은 ‘망원경’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망원경의 대부분은, 눈으로 관찰하는 안시용뿐만 아니라 어댑터만 교환하여도 간단히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제작되어 있으므로 일반 사진 촬영자도 제3장을 관심 있게 보기를 바란다.
사진학과 학생들이나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 그리고 망원경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이 책을 필독서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또한 광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이나 대학원생들도 이 책이 학업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그밖에 산업계와 연구계에서 레이저의 응용이 활발히 진행되는 요즘, 렌즈에 관한 지식이 날로 증대되므로 이 분야에 종사하는 분 또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구매가격 : 10,800 원

21세기 첨단 레이저기술

도서정보 : 일본레이저학회 | 2018-07-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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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 레이저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이 책은 21세기의 핵심기술인 IT(정보기술), BT(생물기술), NT(나노기술), ST(우주기술), ET(환경/에너지 기술),MT(의료/군사 기술)을 지탱하는 광기술 중에서 특히 레이저기술의 다양한 응용들을 조망하면서 일본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해설집이다. 전체적으로 전문가나 일반인 모두 알기 쉽게 쓰여져 있으며 때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르기도 한다.
반도체, 정보통신, 자동차, 환경, 농업, 의료, 우주, 에너지 등 실로 다양한 산업 분야를 다루고 있으므로 독자들에게 높이 날아서 멀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기술적 내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책에 나오는 키워드를 이용한 인터넷 검색 각 분야의 전문서적과 논문 및 특허를 통하여 한층 더 깊이 있는 내용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200 원

콘택트렌즈 교실

도서정보 : 박용복, 김수복 | 2018-07-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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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를 위한 콘택트렌즈 지침서 - 이론부터 응용까지

콘택트렌즈의 역사는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인간의 문명 발달과 더불어 지난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것은 과학 기술의 혁신에 따른 편리함과 안전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경은 수백 년 동안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여 완성 단계에 와 있지만, 콘택트렌즈는 실용화하여 몇 십 년 정도밖에 사용되지 않았고 그 성능이나 제조 기술은 끝을 알 수 없으며 또한 미래성이 인정되고 있어 지금도 급속도로 진보하고 있다.
저자는 10년 이상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경험과 연구 결과를 재정리하고 꼭 필요한 부분을 엄선하여 누구나 쉽게 관련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학문적인 체계를 갖추고자 노력했다. 따라서 이 교재는 실무 지침서로서 콘택트렌즈를 전공하거나 이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확실한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였으며, 현장에 나가서 실제 응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보완하고 있다.
전체 내용은 눈의 구성과 굴절, 콘택트렌즈의 광학 및 기준, 처방, 관리, 제조의 순으로 되어 있으며,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심도 있게 다루면서 요점 정리를 위한 표를 곁들여 놓아 학습 효율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16,200 원

마취의 과학

도서정보 : 스와 구니오 | 2018-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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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왕과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마취’ 상태는 일종의 약물 중독이다. 이 지식과 임상 경험을 이용하여, 마취 의사는 약물 중독 치료의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취는 아픔을 제거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아픔을 주된 증세로 삼는 병을 치료하는 것이 페인 클리닉(pain clinic)이다.
이 책은 마취의 내용을 일반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의료 관계자가 아닌 수술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눈에 띄기 어려운 의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700 원

물리학을 뒤흔든 30년

도서정보 : G. 가모프 | 2018-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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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이론이 물리학의 흐름을 뒤흔들었다

두 가지의 위대한 혁명적 이론이 20세기의 처음 수십 년 사이에 물리학의 양상을 크게 바꿔 놓았다. 그 두 이론이란 상대성이론(Theory of Relativity)과 양자론(Quantum Theory)이다. 상대성이론은 원자 속에서의 전자 운동, 태양계에서의 행성 운동 및 우주에서의 성상은하 운동을 논하는 데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상대론과 달리 양자론은 여러 위대한 과학자들의 창조적 연구의 종합적 성과라 할 수 있겠다. 양자론은 여러 발전 단계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데, 원자나 원자핵의 구조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보통 크기의 물체 구조에 이르기까지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부터 이야기하려는 내용은 당시 경험의 산물이며, 이 이야기는 위대하고 사랑스러운 닐스 보어가 그 중심이다. 나는 새 시대의 젊은 물리학자들이 이제부터 전개하는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는 여러 지식을 찾아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700 원

원소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요시자와 야스까즈 | 2018-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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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화학과 물리학 그 경계의 학문

이 책에서는 애매한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알듯 말듯 한 원소의 뜻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이어 주기율표의 형성과 개정에 대해 시대를 좇아 해설함과 더불어 원자구조와 주기율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원자구조를 자세히 설명하려 하면 기호가 많이 나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그 결과만 표시되는데, 이 책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설명하려 시도하였다. 이어 핵물리학과 핵화학의 발전에 따른 원소의 발견, 특히 인공 원소, 초우라늄에 관해 얘기하였다. 그중에서도 1930년대의 테크네튬의 발견에서 넵투늄의 발견에 이르는 논문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줄거리로 재구성하였다.
끝으로 초중원소, 안정핵에서 떨어져 나간 핵종, 에키조틱 아톰 등의 화제도 살펴보았다.

구매가격 : 11,700 원

물리학의 재발견(상)

도서정보 : 다카노 요시로 | 2018-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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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물리학의 발견

이 책은 물리학의 해설서가 아니다. 물리학의 이해를 위한 책이 아니라, 물리학의 재발견을 위한 책이다.
물리학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커다란 변혁은 늘 기초 개념에 대한 날카로운 반성을 통해서 나타났다. 소립자를 시간, 공간과의 관련 아래에서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다가올 물리학의 과제일 것이다.
이런 입장에서 공간의 학문으로서 물리학을 전개한 것이 이 책이다. 물질보다 시간과 공간이, 소재보다 양식(樣式)이 이 책의 주제이다.
상이한 두 공간 개념에 대응하여 이 책은 두 권으로 나뉜다. 상(上)권에서는 물질과 공허한 공간의 물리학, 하(下)권에서는 물질로 충만한 공간의 물리학을 다룬다. 상(上)권은 역학(力學)이고 열학(熱學)도 이것에 포함된다. 하(下)권은 장(場)의 이론에 해당하며 연속체의 역학, 광학, 전자기학, 상대성이론, 양자론을 다룬다.

구매가격 : 11,700 원

세라믹 센서

도서정보 : 야나기다 히로아키 | 2018-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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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의 힘

세라믹스는 인간을 대신하여 ‘감지(感知)’하는 것이 가능한 각종 센서로서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엄격하고 혹독한 환경에 견디지 못하는 생물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바로 우리가 동경해 왔던 이상의 하나가 이제 세라믹 센서로 실현되려는 것이다. 인간 자신을 모델로 하여 발상된 것이지만, 이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려 하고 있다.
튼튼하고 내구력 있는 세라믹 센서의 용도는 한없이 넓다. 그리고 인간에게 구비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감각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가혹한 환경, 예를 들어 용광로 내부와 같은 곳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이처럼 엄격한 환경에서 견뎌내려면 내구성 강한 세라믹스가 적격이라고 할 수 있다. 세라믹 센서, 이것이 미래 세계로의 안테나가 될 것임이 틀림없다.

구매가격 : 11,700 원

바다의 세계 1

도서정보 : 『바다의 이야기』 편집 | 2018-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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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직 모르는 바닷속 세계

이 책은 해양학 분야가 크게 발전한 일본에서 각 분야를 망라하는 유명 해양학자 20여 명이 바다에 얽힌 가장 새로운 이야기들을 모아 편집한 전 5권 『바다의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해양학자뿐만 아니라 고교생이나 일반인도 신비한 바다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바닷속 세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지구 표면의 약 2/3는 바다로 덮여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바다에 대한 비밀들은 무궁구진하며, 바다의 세계는 아직까지 미지의 구역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바다는 우리의 생존과 생활에 현실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관심을 갖고 더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바다의 세계 2

도서정보 : 바다의 이야기 편집 그룹 | 2018-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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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직 모르는 바닷속 세계

이 책은 해양학 분야가 크게 발전한 일본에서 각 분야를 망라하는 유명 해양학자 20여 명이 바다에 얽힌 가장 새로운 이야기들을 모아 편집한 전 5권 『바다의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해양학자뿐만 아니라 고교생이나 일반인도 신비한 바다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바닷속 세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지구 표면의 약 2/3는 바다로 덮여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바다에 대한 비밀들은 무궁구진하며, 바다의 세계는 아직까지 미지의 구역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바다는 우리의 생존과 생활에 현실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관심을 갖고 더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바다의 세계 3

도서정보 : 바다의 이야기 편집 그룹 | 2018-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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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직 모르는 바닷속 세계

이 책은 해양학 분야가 크게 발전한 일본에서 각 분야를 망라하는 유명 해양학자 20여 명이 바다에 얽힌 가장 새로운 이야기들을 모아 편집한 전 5권 『바다의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해양학자뿐만 아니라 고교생이나 일반인도 신비한 바다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바닷속 세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지구 표면의 약 2/3는 바다로 덮여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바다에 대한 비밀들은 무궁무진하며, 바다의 세계는 아직 미지의 구역으로 남아있다.
바다는 우리의 생존과 생활에 현실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관심을 갖고 더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노이즈의 세계

도서정보 : 무샤 도시미츠 | 2018-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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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화하는 중심에는 진동, 즉 노이즈가 있다!

인간의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늙기 마련이다. 자연계에서 무엇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사실은 우리들이 항상 경험하고 있는 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물체의 모습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이러한 물체의 자태를 진동 또는 노이즈로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바라보려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노이즈’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가장 익숙한 생각은 ‘잡음’일 것이다. 이는 자연 현상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의 일종이며, 생각보다 더 다양한 노이즈들이 존재한다. 즉 생물의 진화에 있어서 진동(노이즈)은 본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인간 사회에서도 모범 인간으로만 구성된 세계보다는 진동 인간 또는 노이즈 인간의 존재가 허용되는 사회가 더 발전적이다.
이처럼 노이즈의 연구를 포괄하는 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양하다. 그러나 그 본성은 유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근본 체계를 찾아내는 것이 이 책의 목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노이즈 현상을 흥미를 가지고 바라본다면, 여태까지 몰랐던 ‘노이즈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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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의 도깨비

도서정보 : 쓰즈키 다쿠지 | 2018-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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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의 도깨비’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 의해 제기된 이론인 ‘맥스웰의 도깨비(Maxwell's demon)’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이 이론을 통해 자연과학의 본질을 역설적으로 바라보았다.
예를 들어, 한 곳에서 다른 방향으로 빛이 간다면 반대로도 빛이 통할 것이다. 이러한 대칭성은 전기현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열에 관해서는 열적 현상 때문에 대칭성이 성립되지 않는다. 이 진리에 도전하는 것이 바로 가상의 존재인 ‘도깨비’인 것이다. 이 책은 도깨비의 존재가 허무맹랑한 이야기만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열현상의 통계역학적인 접근법과 이에 의한 물성론의 이해 방법을 다루어 많은 과학도나 공학도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 담겨있다.
또한 확률과 맥스웰의 도깨비(그리고 나아가서는 통계역학)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썼으며, 학생들은 물론 모든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전자기파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고토 나오히사 | 2018-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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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전자기파, 눈에 보이게 설명하다!

송전선으로부터 각 가정으로 배전되는 전력, 전화선을 통해서 음성이 되는 전기신호,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방송전파, 적외선 난로에서 나오는 열, 빛이나 X선 등은 전적으로 같은 전자기파이며 우리는 전자기파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있다.
전자기파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수식을 쓰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은 최소한의 수식만을 사용하여 전자기파가 어떻게 발생하며 왜 진행하는지 등등을, 오해를 사지 않게 설명한 것이다. 파동으로서의 음파와 전자기파는 비슷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먼저 음파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기력선과 자기력선과 같은 역선(力線)은 전자기파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는 것이므로 이 책에서는 역선의 설명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이 책은 전파, 전자기파를 이해할 수 있게 사례를 좇아 썼다. 바다의 파도, 기타 줄(往)의 진동, 음파, 전자기파(전파) 등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파동’이 있다. 바다의 파도가 누구에게나 알기 쉬운 것은 그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전파가 알기 힘든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성질 때문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파동의 공통적인 성질과 다른 성질을 밝히는 동시에 전자기파를 「눈에 보이게끔」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물성 물리학의 세계

도서정보 : 다데 무네유키 | 2018-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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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계를 이루는 물질, 그 불가사의를 찾아서!

물성(物性)이란 글자 그대로 ‘물질의 성질’이므로 “왜 더운물은 식어 버리지?”, “못은 자석에 달라붙는데, 왜 유리는 붙지 않지?”라는 의문에도 물성론(物性論)이 대답하여 준다. 물성 물리학의 성과는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트랜지스터, 페라이트 등의 이름은 이미 귀에 익었을 것이다. 물성 물리학이 개발한 이들 고도의 재료를 이용해 송신, 수신에 쓰이고 있는 TV나 라디오의 편리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밖에 자동차나 비행기의 금속 재료라든지 레이저, 메이저도 물성론의 영역에 속한다.
이 책은 ‘마이크로’한 원자를 결합하는 전자의 성질에서 시작하여 현대 물성론의 핵심적 개념을 설명한다. 원자의 주위를 도는 전자의 활동, 물질 형성의 원리, 결정을 통해 알아보는 원자의 배열에 이어 반도체의 성공을 탄생시킨 제2의 진공, 양자론과 절대영도의 비밀, 극저온에서의 물리 현상, 신비한 자석의 성질까지 물성 물리학의 세계를 우리 일상생활의 예를 비유로 들어 설명하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물질이란 ‘한 조각의 조그마한 닫힌 세계’가 아니고 ‘끝없이 열린 정묘(精妙)한 우주’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공간에 감도는 아름다운 조화는 처음으로 이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 사람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몰아올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

도서정보 : G. 가모프 | 2018-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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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꿈속에서 만나는 물리학 이야기!

가령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똑같은 물리 법칙의 지배를 받고는 있지만, 고전적 관념의 적용 가능한 한계를 결정해 주는 물리상수들의 수치만이 다른 별천지가 있다면 어떨까? 그러한 세계에서 사는 사람들은 공간과 시간, 그리고 운동에 대한 새롭고 정확한 개념을 상식처럼 지니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꿈속에서 바로 이러한 종류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그곳은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여러 현상들이 매우 과장되어 나타나서 마치 일상생활에서처럼 쉽게 일어나는 별천지이다. 그가 꿈에서 겪은 여러 신세계, 즉 상대론적 세계, 우주론 세계, 양자 세계, 원자 및 원자핵의 세계, 소립자 세계에서의 신기한 현상을 어느 늙은 물리학 교수가 이해하기 쉬운 가장 평범한 말로 그에게 풀이해 준다.
저자 G. 가모프는 과학도가 아닌 비전문가의 쉬운 이해를 위해 실제로 존재하는 물리학 현상을 주인공인 톰킨스 씨, 즉 현대 과학에 관심이 큰 평범한 은행 직원조차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과장해서 설명했다. 그의 두 저서에 현대 과학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보충하여 완성된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물리학적 세계를 재미있게 가르쳐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술과 건강

도서정보 : 다카스 도시아키 | 2019-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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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인간의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인간이 술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진화와도 관계가 있다. 특히 뇌의 발달에 의한 필연적 결과로 보인다. 인간 최대의 특징은 커다란 뇌이다. 그 덕분에 우리는 이성과 지력(知力)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인간은 문명을 창조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은 어둠의 세계를 좋아한다. 특히 피로에 지친 정신은 어둠을 원하며 이성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한다.
명석함의 반작용으로 생기는 정신의 고뇌를 술은 한때나마 잊게 해 준다. 술의 유혹에 빠져들면 잘못 폭주하여 자신을 파멸시키게 되는 경우도 있다. 진화에 의해 얻은 이성, 그래서 그것으로부터 잠시라도 빠져나가고 싶어 하는 정신적 약점, 인간 세계가 계속되는 한 이 양면성이 없어지기는 힘들다. 그래서 술은 인간의 업보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술을 알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어두운 세계의 연출자, 취하기 위해 존재하는 술을 밝은 세계로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의사의 입장에서, 사회 제1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외로 주해가 많은 데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어느 정도 마시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가를 알리고자 한다. 이 책은 술의 정체와 인간과의 관계에 접근하여, 인체의 각 기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떻게 해로운지를 실제 환자의 예시 및 통계와 함께 다루고 있다. 음주운전, 알코올 의존증, 기형아라는 심각한 문제까지 낳을 수 있지만, 인간에게 위안과 문화적 번영을 가져다주기도 하는 술과 어떻게 공존할지를 제시해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전파기술에의 초대

도서정보 : 도쿠마루 시노부 저/이정한, 손영수 공역 | 2019-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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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해온 전파의 역사를 만나다

전파, 이것은 귀에 익은 말이다. 전파통신, 이것도 무척 친근한 말이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전파가 아닐까. 자연과학의 입장에서 볼 때, 전파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으면서도 존재를 느끼게 하는 불가사의한 존재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전기는 에너지의 원천으로서, 또한 정보의 전달 매체로서 이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전파에 관한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원시적인 역사적 체험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전파기술의 역사와 배경을 훑어볼 만한 책이 그리 없는 우리에게 이 책은 많은 지식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그 전개도 소설을 읽듯이 힘들지 않게 잘 엮어져 있다는 점에서도 전파학도나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전파와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과학과 기술은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잘 조화가 이뤄졌다고만은 할 수 없다. 때로는 기술이 과학의 진보를 기다리지 않고 독자적인 발전을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에 대한 과학과 기술은 비교적 깊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착상을 나타내는 많은 도면을 삽입함으로써, 전기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선인들의 노력과 이것을 정보 전달에 활용하기 위한 부단한 기술 개발의 노력의 발자취를 여실히 보여 준다.

구매가격 : 11,700 원

상대론의 ABC

도서정보 : 후쿠시마 하지메 | 2019-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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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 가지 원리로 상대론을 알 수 있다?

상대성이론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인기가 있다. 물리학의 이론 중에서 이만큼 흥미를 갖게 하는 것도 흔치 않다. 그 이유는 아마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의외성, 우주의 구조와의 관련 때문일 것이다. 또 상대성이론이 핵에너지에 대한 기본 법칙을 밝혔다는 점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원인일 것이다.
한편 아인슈타인이라고 하는 물리학자의 개성, 휴머니즘과 격동하는 사회의 관계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이토록 인기가 있는 상대성이론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학교의 물리학 수업에서는 상대성이론을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어렵다, 일상적이 못된다, 실용적이 아니다’라는 점에 있을 것이다.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 그러나 나머지 두 가지는 의문이다.
상대성이론만큼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예비지식이 적은 이론도 흔치 않다. 상대성이론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데에는 중학생 이상의 수학이 필요하지 않다. 물리학의 예비지식도 거의 필요하지 않다. 기본이 되는 원리는 상대성이론과 광속도 불변의 원리 단 두 가지뿐이다. 이 두 가지 원리의 핵심만 파악하면 상대성이론은 어렵지 않다.
실용 면에서는 어떨까? 물리학자의 세계에서 상대성이론은 예사로이 사용되고 있다. 싱크로트론 등의 입자가속기 속에서는 고속 입자가 상대성이론을 좇아 운동한다. 원자력발전(그리고 핵병기)의 기본 원리도 상대성이론에 있다.
이 책에서는 다음을 목표로 삼았다.

1. 특수상대성이론을 중심으로 해설한다.
2.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그 생애를 그려 본다.
이때에 주의한 점은 다음과 같다.
1. 왜 시간, 공간의 사고방식을 바꿔야 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고 싶다.
2.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시해 보고 싶다.
3. 일반상대론과의 구별을 명확히 해 보고 싶다.
4. 상대성이론과 현대 물리의 관련성을 생각해 보고 싶다.
5. 아인슈타인의 평화주의, 핵에너지와 관련해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을 쓰는 데는 많은 책을 참고했다. 또 되도록 역사상에 있는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책을 인용했다.
그럼, 아인슈타인과 그의 상대성이론의 세계로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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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의 세계

도서정보 : 이와나미 요조 | 2019-0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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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꽃피우는 식물, 그 신비한 이야기!

동물은 식물을 먹이로 해서 살아가지만, 식물은 동물을 먹지 않고도 살아간다. 식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유기물을 스스로 합성해 가지만 동물에는 그러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유기물을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동물은, 식물이 만든 유기물을 가로채는 수밖에는 별 도리가 없다.
본래 동물은 먹이를 찾아내느라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지만, 식물은 처음부터 그럴 필요가 없다. 식물이 해내는 유기물의 합성작용, 지구 위에 있는 모든 동식물을 지탱해 주는 화학산업이 바로 이 책의 주제인 ‘광합성’이다.
이 책은 에너지를 만들고 활용하는 광합성의 과정은 물론이고, 다른 생물이나 환경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신비한 식물의 세계를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의 취지는 광합성에 관한 해설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오묘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자연의 신비를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 저절로 숙연해지는 심정으로 광합성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도록 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11,700 원

과학자는 왜 선취권을 노리는가

도서정보 : 고야마 게이타 | 2019-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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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발견자는 누구인가?―치열한 경쟁의 과학사

발견이라는 행운은 최초에 그것을 성취한 사람, 즉 단 한 사람만이 차지할 수 있다. 과학에서도 필연적으로 ‘빠른 사람이 승자가 되는’ 양상을 드러내게 된다. 이리하여 과학의 연구에는 ‘경쟁 원리’에 따라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지게 되었다.
과학에는 진보나 발전이라는 발전적 이미지를 지니는 말이 따라붙기 마련인데, 그것도 이러한 경쟁 원리에 의한 바가 클 것이다. 그래서 과학을 과학자에 의한 선두 다툼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다시 관조해 본 것이 이 책이다.
여기에서 다루는 시대는 근대 과학의 확립기로부터 현대까지 이르고 있는데, 이 약 400년의 시대를 통해서 과학자가 제1 발견자가 되는 것에 얼마나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그에 따라서, 인간의 영위로서의 과학의 한 측면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11,700 원

구순 인생 주역

도서정보 : 김세환 | 2020-06-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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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구순을 넘기면서 80세대에 활동해오던 인생관과 그동안 소신을 가지고 평생을 연구해오며 활동해오던 주요사항 들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90세의 인생철학을 시작으로 80세대의 년대를 뒤돌아보며, 후손하게 전하고 싶은 삶의 유익한 이야기들이 적나라하게 실려 있다.

구매가격 : 24,000 원

나는 목수다

도서정보 : 김집 | 2020-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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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 오는 메일 대부분은 집에 관한 것이다. 그러던 것이 언제부턴가 메일을 보내는 연령층이 젊어지면서 메일의 상당수가 <목수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다.
호주는 목수가 1등 신랑감이다. 필자가 미국과 캐나다 목조주택 현장을 둘러보고 왔는데,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남미에서 온 사람들이지만 미국 사회에서 주류는 아니어도 기술만 있으면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였다. 또 미국과 같은 사회에서 사람 손으로 하는 일은 임금이 높다.
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떤가? 대한민국은 지금도 여전히 <아파트공화국>이다. 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사는 그야말로 이상한 나라다. 그 끝날 것 같지 않는 아파트 신화가 조금씩 힘을 잃어가고 있다. 그 얼어붙은 동토의 땅 속 깊은 곳에 봄을 알리는 전령이 흐르는 것처럼 아파트 공화국인 대한민국에도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이 지금은 미약하지만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목수의 길은 서럽다. 지속가능한 일이 없기 때문에 미래가 불확실하다.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업재해 보상보험)도 극소수 업체를 제외하고는 보장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2020년 현재에도 목수라는 직업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이게 무슨 근거로 그렇게 보는 걸까?
그 이유는 우리나라 목조주택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일 년에 100채 이상을 짓는 시공회사가 여럿 생겼고, 그 이하 50~60채를 짓는 회사는 많이 있다.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고 해도 일을 쌓아놓고 하는 회사는 여전히 있다.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목수의 삶은 서럽지만 결국은 우리 사회 전문직으로 대접받게 될 것이다. 뭐~ 그냥 목수의 삶으로 산다고 해서 다 그리 되는 것은 아니고 목수로서의 삶을 천직으로 알고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목수만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지금도 구멍가게와 같은 회사지만 사장이 현장에서 공구주머니 허리에 두르고 현장을 지휘하며 일을 하는 현장 목수사장은 일 년 내내 일이 끊이지 않는다.
세상 모든 일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하물며 목수일이겠는가.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를 만지며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마는 문제는 그것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목수의 길로 들어섰다면 그 일을 <손이 베일만큼 해야 한다.> 손이 베일 만큼이라는 말은 자신이 사용하는 각종 연장으로부터도 손을 베이지만 그것보다는 목수의 길로 처음 가고자 했던 그 마음을 가슴 깊은 곳에 시퍼렇게 살아있는 자신의 꿈이라는 칼에 베일만큼 하라는 것이다. 목수는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가장 인내심 있으며 가장 강하니까. 그럼 처음 자신이 꿈꾸었던 그 꿈으로부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얼마나 큰일을 해 냈는지,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지금의 고단함을 잠시의 어려움이고 이 순간이 지나면 찬란한 햇살이 자신을 비출 것이고 몇 년 후 근사해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게을러지거나 나태해진 자신을 채찍질 하고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걸으면서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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