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박태보전

도서정보 : 차상찬 | 2022-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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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숙종(李朝肅宗) 시절에 공의 명은 태보(泰輔)요, 자는 사원(士源)이니 충심이 백일을 꼬이는 지라. 숙종대왕이 중전 인현왕후(中殿仁顯王后) 민(閔氏)씨를 폐위하신 후 궁희빈장씨(宮禧嬪張氏)를 올려 왕비를 삼으려 하시니 간특한 소인들은 상의 뜻을 맞추고 충직(忠直)한 신하 간하는 자 있으면 상이 진로하셔서 참화(慘禍)를 입었더라. 기사(己巳) 사월 이십사일은 중전 탄일이니, 이날 백관(百官)과 백성들의 하례(賀禮)를 상이 다 물리치고 만약 거역하는 자 있으면 곧 파출하라 하시니 이날로부터 더욱 궁중이 소란한지라 전응교 태보가 또한 파직중에 들었는 지나 나아가 다투고저 하나 어찌 못하여, 파직한 자 사십여인을 데리고서 상소하기를 의논할 새 전판서 오두인(前判書吳斗寅)이 소두(訴頭)가 된지라 태보가 상소문을 지어 정히 쓰고 이튿날 정원(政院)에 바치고 궐문 밖에서 비답 내리기를 기다리더니 상이 그 상소를 보시고 크게 노하사 곧 편전(便殿)에 좌기하시고 금부 당상과 및 대신과 서너 사람의 제신을 배초 하시고 친히 국문하실 거조를 크게 베푸시니 뜰에 등화불이 조로하고 사람의 소리 효효한지라 이때에 날이 이미 밤이 된지라 모든 신하 장차 명일로 대죄 청대하랴 하고 각각 그 집을 나가고 오직 소두 오두인과 전참판(前參判)이세화와 전참의(前參議) 심수광과 목사(牧使) 이돈과 전한림(前翰林) 이인엽과 전정언(前正言) 김덕기등이 각각의 막에 있고 그 남은 사람은 다 일실(一室)에 있다가 궐내에 화광이 조로한 것을 보고 들리는 소리 진동함을 들으니 반드시 친국거조가있는지라, 즉시 모두 금호문밖에 가서 대죄할새, 사람이 다 실색하고 서로 돌아다 보되 홀로 할 태보는 신색이 자약(自若)하며 가로대 일이 이 지경에 이른것은 진실로 괴이할것 없는지라 어찌 경황하기를 이같이 하느뇨, 해창위(海昌尉) 그 부친 판서더러 일러 가로되 가두어 다시 고하여 상의 진노를 풀으실 말씀을 먼저 생각하여 서로 의논을 하소서 하니 태보 왈
『대감이 먼저 들어가신 즉 상이 반드시 먼저 상소 지어 쓴 사람을 물으실 것이니 원컨대 바로 말씀하시고 숨기지마로소서.』
이세화 바지를 끄르고 그 다리를 어루마져 가로되
『내가 八[팔]십년 국록을 먹어 다리가 이미 살이 쩠으니 오늘날 대궐 뜰에서 장사당하리다.』
홰ㅅ불이 궐내에서 나와 큰소리로 불러 왈,
『소두 오두인이 어디있느냐.』
드디어 칼을 쓰며 들어갈새 태보 두인의 옷 을 잡고 가도되
『범인으로 더불어 서로 말하여도 속일까보냐. 또 이번 상 소는 대감이 독단하신 일이 아니라 내가 이미 지어 또 썼으니, 원컨대 대 감은 바로 말씀하소서. 만약 바로 하지않으시면 내 마땅히 스스로 죽으리 라』
하고 인하여 목화를 벗고 신을 시고 앉었더니, 오래지 아니하여 횃불이 또 안으로서 나오더니 급히 이세화와 유현을 불럴 세화 칼을 쓰며 들어가고 유현이는 때에 신병이 있어 문밖에 있는지라 금오당과 나장이 분주히 잡어 들이고 또 화광이 나는 듯이 나와 급히 물어 가로돼
『상소지어 쓴자가 누구냐』
하니 태보가 즉시 일어나 대답하여 왈

구매가격 : 500 원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도서정보 : 양상규 | 2020-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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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그래 장사가 잘된다매. 사장님 대단하다!”
대형 서점 부럽지 않은 경주의 동네 책방 ‘어서어서’
어디에나 있는 서점을 넘어 어디에도 없는 서점이 되기까지

경주의 작은 서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릉원을 옆에 둔 경주에서 가장 핫한 거리 황리단길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어서어서다. 낡은 건물 사이사이 새로 생긴 멋진 카페와 브런치 식당 사이에, 기껏해야 7~8평 남짓한 크기의 작은 서점 어서어서는 그야말로 동네 책방이자 작은 서점이다. 대형 서점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한 곳도 아니다. ‘문학전문서점’을 내세우며 시, 문학, 에세이, 그리고 인문, 예술을 위주로 다루는 서점이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서점은 경주에서도, SNS에서도 꽤 유명하다. 책이라는 물건을 판매하지만 책 그 이상을 담고자 했기 때문. 하루가 다르게 바쁘게 변화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책이라는 가치에 집중한 책방이자, 천년의 고도 경주의 시간을 담은 책방이자, 운영자와 손님이 함께 책의 가치를 공유하는 곳이다. 서점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이루어내고, 심지어 대형 서점도 부럽지 않은 짱짱한 서점으로 만들기까지, 서점 어서어서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자기만의 공간

도서정보 : 유주얼 | 2020-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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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의 세계를 넓히는 일에 대하여

인간관계, 사랑, 사회생활, 삶. 뭐 하나 쉬운 건 없다지만 이 모든 게 유독 어렵고 불확실한 시기가 온다. 바로 서른과 마흔 사이. 좁아져만 가는 인간관계, 하나둘 멀어지는 친구들, 여기저기 고장 나는 몸, 안정은 얻었지만 열정은 잃은 일과 일상 등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불안정한 변화의 지점에 놓인 게 특히 이 시기의 여성들이다.

『자기만의 공간』은 서른 중반이라는 과도기를 지나는 저자가 들려주는 이 시대 보통 여성의 이야기다. 저자는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지만 나 하나는 제대로 돌보며 살자’는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매일의 생활과 마음에 집중, 가장 가까운 것부터 살뜰히 보살피며 삶의 테두리를 촘촘히 만들어 나간다. 이 과정을 통해 나를 지키고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고단한 하루 끝에 지친 몸을 편안히 누일 안락한 공간은 물론, 마음에도 온전히 나로서 숨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일의 중요성을 전한다.

저자가 말하는 ‘공간’은 곧 ‘삶’으로 연결된다. 내가 머물고 지내는 생활 공간과, 다양한 외적 관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마음의 공간을 어떻게 채우고 비우느냐에 따라 나 자신도, 삶도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나를 토닥이고 매만지며 내 삶이 깃들 자리를 계속 넓혀 간다’는 저자의 공간에 대한 마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세계도 한 발자국 더 넓어져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119 응급 로펌

도서정보 : 양지민 | 2020-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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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으로 법률 골든타임을 지켜라!”
신속한 대응책과 단계별 가이드로
답답한 법률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자!

* 2020년 법 개정 완벽 반영!
* 김복준 범죄학자, 박지훈 변호사, 강경윤 기자 강력 추천!

법은 모르지만 변호사는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속한 대응책을 알려주는 책 『119 응급 로펌』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양지민 변호사는 ‘빠르게 대처할수록 유리하다!’는 법률 분쟁의 핵심을 강조하며 곤란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법률 처방을 내린다.

이 책은 크게 [응급 내원 사례→ 지금 당장 필요한 응급 처치→ 응급 로펌의 진단→ 응급 로펌의 처방]의 구성을 취함으로써 ‘법알못’ 독자도 법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금 당장 필요한 응급 처치]에서는 사건 사고에 휘말렸을 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최우선 2~3 STEP을 제시하고 있어, 스피드가 생명인 법률 분쟁에도 문제없이 맞설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혼자서도 소송 진행이 가능한 ‘소액 심판’이나 최대한 소송 없이 일을 처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내용증명’, 임대차 계약 시 유의해야 할 ‘등기부등본 보는 법’ 등 책에는 변호사 없이도 똑똑하게 법을 써먹을 수 있는 현실적인 법 사용법이 가득하다.

부동산 계약, 첫 출근, 이직이나 퇴직 등 새로운 일을 앞두고 불안한 사람이라면, 이혼, 금전 거래, 각종 형사 사고 등 법률 분쟁에 휘말리게 된 사람이라면, 나만의 든든한 로펌 『119 응급 로펌』을 만나보자! 눈 뜨고 코 베이기 딱 좋은 세상에서 불확실한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이 책은 법의 힘으로 당신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도서정보 : 이정현 | 2020-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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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어 하루하루를 모으기 시작했다.”
일상 수집가 이정현의 시선이 머문 오늘의 장면들

편안하고 다정한 글로 독자들에게 친밀히 다가가며 “꼭 가까운 친구처럼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글” “한 문장만으로도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 준다” 등의 평을 얻은 작가 이정현이 『함부로 설레는 마음』 이후 2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저자는 보여지기 위한 글이 아닌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메일 연재 서비스 ‘일상시선’을 진행해 왔다. ‘나를 꺼내 놓을 수 있는 모든 방식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일상에서 발견한 순간을 나누면서 독자들과 소통해 온 저자.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에서는 일상시선을 통해 발행한 연재글 중 64편을 엄선해 엮었다.

저자는 매일이 어렵고 서툴지만 그럼에도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써 내려갔다. 글을 쓰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면서 그 마음의 답은 평범하고 소박한 순간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낸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예민한 시선과 섬세한 감성으로 특별한 의미를 찾아 기록하는 행위는 결국 왜 살아가는지,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답으로 이어진다. ‘마음의 친구가 되어 주는 작가’라 불리는 저자의 가장 큰 힘은 ‘진심’이다. 차곡히 쌓은 기록이 위안과 격려와 응원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그 진정성이 깃든 이야기는 서투르고 헤매고 흔들리는 독자들이 조금 더 의미 있는 하루, 괜찮은 삶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은 그렇게 마음 깊숙이 다가가며 퍽퍽한 일상과 고단한 하루 끝에 잔잔한 웃음을 선물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사랑의 목격

도서정보 : 최유수 | 2020-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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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언어로 표현한다면 이 책이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받는 작가, 최유수의 ‘사랑의 완성형’

2015년, 독립출판물 『사랑의 몽타주』를 통해 품절과 재입고를 거듭 반복하며 ‘최유수 열풍’을 불러온 작가 최유수. 평생을 사랑에 대해 탐구하고 증거하고 싶다는 그는 신작 『사랑의 목격』을 통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을 언어로 실체화해 나간다.

『사랑의 목격』은 실체 없는 사랑을 언어로 감각하고 담아낸 책이다. 깊이 있는 시선과 담백하면서도 정제된 문체, 독보적인 감성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저자는 사랑의 전 과정을 그윽이 바라보면서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린다. 사랑의 모습을 언어로 감각하고 문장으로 실체화함으로써 사랑이라는 존재 자체에 한 걸음 다가서려는 저자의 작은 시도다. “앞으로 5년 동안은 사랑에 대한 글을 쓰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할 만큼 저자는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더욱 깊어진 ‘완성형’의 문장을 선보인다.

사랑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최유수표 질문과 정의는 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사랑을 발견하고, 돌아보고, 자신만의 답을 찾고, 사랑을 대하는 태도를 정립하도록 하는 통로가 되어 준다. 섬세한 언어와 깊이 있는 고찰이 돋보이는 글은 곧 가벼운 사랑이 넘쳐나는 시대에 ‘최유수의 사랑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

구매가격 : 8,750 원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

도서정보 : 이정섭 | 2019-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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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 인간 사회에 안 맞는 거 같아”
남들보다 소심한 유전자를 타고 난 어느 개복치의 본격 서바이벌 에세이

살짝만 ‘툭’ 건드려도 와르르 무너지고, 작은 일에도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사람, 유난히 쉽게 상처받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 유리멘탈과 쿠크다스 가슴을 지닌 소심한 이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는 소심하고 예민하게 태어난 탓에 세상살이가 벅찬 어느 개복치의 짠내나는 ‘사회 적응기’다. 예민하고 심약한 이들을 위해 글을 쓰는 저자는 일상 속에서 경험한 소심인(小心人)의 폭풍 공감 에피소드를 전한다. “다양하게 시키면 알바생이 힘들어할까 봐 빵집에 가도 3종 이하로 빵을 사는가” 하면, “주문한 음식이 안 나와도 ‘언젠가 주겠지’ 심정으로 망부석처럼 앉아 있다”거나, “다툼은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빼앗겨서 웬만한 불만은 삼키는” 저자는 조금 피곤하게 사는 듯 보여도, 둔감한 이들은 알아채지 못하는 민감함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는 “내향적으로, 예민하게 태어난 이들이 세상을 유쾌하게 살아갈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그 기적 같은 가능성을 잡으면, 둔한 이들은 보이지 않던 세상이 열린다”고 말하며, 남들보다 더 많이 마음 졸이고 분투하면서 찾아낸 좀스럽지만 확실한 행복 노하우를 전한다. 사소한 사건 하나 잊지 못해 밤잠 설쳐본 적 있다면, 왠지 모르게 여기저기 치이는 기분이 든다면, 넘치는 관계와 감정이 다소 버겁다면, 당신도 ‘인간 개복치’일 가능성이 높다. 오늘도 멸종 위기인 줄 모른 채 살아가는 모든 개복치 동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부디, 우리에겐 너무 대담한 세상에서 소심하게 잘 살아남기를! 건투를 빈다.

구매가격 : 9,450 원

당신의 아픔이 낫길 바랍니다

도서정보 : 양성우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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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의사의 마음은 하나다.
환자를 살리는 것.”
당신의 안녕을 바라는 보통의 사람, 저는 내과 의사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의사의 이미지란 TV 속 드라마에서 본 의사들, 즉 수술방에서 온몸으로 피를 받아내며 “메스! 석션!”을 외쳐대는 수술 전문 외과의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 내과 의사 역시 삶의 최전선에서 끝까지 바이탈을 놓지 않는다는 것을. 메르스나 코로나19처럼 무섭게 퍼지는 전염병에 맞서는 것 역시 내과 의사라는 것을. 지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열 명 중 아홉 명 이상의 사람이 감기, 암, 당뇨, 의존성 질환 등 내과적 요인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스펙터클함은 없어도 너무나 현실적인 공간, 내과. 이것이 바로 내과 의사가 보통의, 보편의 죽음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이다.

『당신의 아픔이 낫길 바랍니다』는 내과 의사 양성우가 써내려간 삶과 죽음, 버팀과 희망에 관한 기록이다. 한때는 누군가의 목숨을 짊어져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게 싫었던’ 사람, 그러나 환자가 회복하면 그 자체로 감사하고 기뻐했던 사람. 이 ‘보통의 사람, 보통의 내과 의사’는 수많은 삶의 단상이 묻어나 있는 병록(病錄)을 조심스레 꺼내들고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전한다. 죽음을 앞둔 자신보다 살아갈 누군가를 걱정하는 환자, 본인이 제일 슬프면서도 의사를 위로하는 보호자, 다시는 누군가를 잃지 않겠다는 깊은 각오를 다지는 의사…. 병원은 수많은 사람의 극단적인 경험이 교차하는, 삶의 축소판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절실했을,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일상적이었을 병원에서의 어떤 하루. 그 숱한 날들 속에 인생의 시작과 끝이 있었다. 기쁨과 슬픔이 있었다. 이 책은 그 모든 것에 관한 따뜻한 배웅이자, 글 쓰는 의사가 당신에게 건네는 힘 있는 ‘안녕’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

샘플로 쉽게 배우는 무역 실무영어 첫걸음

도서정보 : 오시학 | 2022-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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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무역영어 매뉴얼!
* 수출입 단계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무역영어 지침서!
* ‘인코텀즈 2020’ 해설 수록!

저자 오시학 경영학 박사는 40여 년간 여러 대학과 기업체, 연구원, 기관 등에서 무역영어를 강의하고 무역 관련 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최고의 무역전문가이다. 이 책은 수출입 단계별로 반드시 필요한 무역영어 샘플을 보여주고 상세히 해설하고 있다. 그러므로 무역을 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매뉴얼이라고 할 것이다.
특히 초보자도 가능한 무역영어, 거래 개설에 관한 무역통신문, 매매계약에 관한 무역통신문, 신용장·선적·보험에 관한 무역통신문, 대금 결제·클레임·기타 무역 관련 통신문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정보를 빠짐없이 다루었다. 또한 ‘인코텀즈 2020’을 알기 쉽게 해설하여 수록했으며, 자주 쓰는 무역 용어도 실었다. 따라서 무역 초보자는 물론 무역 현장 실무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칼라하리의 절규

도서정보 : 델리아 오언스, 마크 오언스 | 202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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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생태학자 부부가
아프리카 원시 야생에서 보낸 7년간의 기록

『칼라하리의 눈물』은 젊은 생태학자 마크와 델리아 오언스가 아프리카 칼라하리에서 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사자, 갈색하이에나, 자칼 등 온갖 동물의 행동과 생태에 관하여 연구한 과학보고서이자 그들과 자연을 공유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묶은 휴먼드라마이다.
말이 쉬워 오지 생활이지 보통 사람들은 정말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다. 마실 물이 달랑거려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기를 수없이 반복했고, 자동차를 타고 염전 위를 지나던 중 소금층이 갈라지며 땅 속으로 가라앉을 뻔했던 사건, 기름통에 구멍이 나거나 자동차 부속품의 일부가 달아나 그 넓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꼼짝없이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일 등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사자나 하이에나에게 공격당하기 일보직전에 가까스로 피해 목숨을 구한 수많은 일까지….
살인적인 더위와 추위, 넉넉지 않은 음식과 자금, 기약 없는 연구 성과, 외로움과 싸우면서 아프리카에서 멸종해가는 동물들을 연구하기 위해 광활한 벌판을 누비면서 겪은 생생한 체험담이 『칼라하리의 절규』에 담겨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으로 화제를 일으킨
델리아 오언스의 초기 대표작

생태학자로서 『칼라하리의 절규』와 『The Eye of Elephant』 『Secrets of the Savanna』 등 논픽션 도서를 출간했던 델리아 오언스는 일흔이 다 된 나이에 첫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발표하기도 했다.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호소하며 세계인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린 그녀의 논픽션 도서들과 마찬가지로, 『가재가 노래하는 곳』 또한 출간 반 년 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며 델리아 오언스를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만들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소니 픽처스를 통해 동명의 영화로 재탄생하여 2022년 11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루시 알리바가 각색, 〈퍼스트 매치〉의 올리비아 뉴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열렬한 팬으로서 작품에 대한 찬사를 마지않았던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자로 직접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2022년 7월 북미에서 처음 개봉한 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총 1억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렇듯 델리아 오언스를 단번에 세계적인 소설가로 만들어낸 기반은 단연 그녀가 평생을 생태학자로 살아오며 쌓아온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야생과 다를 바 없는 해안 습지에서 자란 소녀의 성장담을 다룬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이미 읽어본 독자들이라면 델리아 오언스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은,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야생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히 느끼며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도서정보 : 댄싱스네일 | 2019-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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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로그아웃해 줄래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도움이 되거든요."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과 공존하며 나를 충전하는 법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숨은 주역!
+ 마음을 치유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댄싱스네일’의 첫 번째 에세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는 타고난 ‘그림 실력’과 ‘공감 능력’으로 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낸 베일에 싸인 일러스트레이터 ‘댄싱스네일’의 첫 번째 에세이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등 마치 보고만 있어도 위로가 되는 그림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오랜 시간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겪으며 상담을 받아 온 작가는 무기력과 우울은 병이 아니라고, 특별한 게 아니라고 말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을 돌보는 것처럼, 무기력증이 찾아왔을 때 역시 마음을 보살피면 된다고 이야기하며 경험에서 체득한 ‘마음 충전법’을 전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마음 충전법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작고 시시하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때로는 쓸데없는 생각과 일상 속 소소한 행동들이 생각지도 못한 위로와 즐거움이 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리고 묻는다.
“텅 빈 마음을 빵빵하게 채워 줄 당신만의 작은 의식은 무엇인가요?”

구매가격 : 10,000 원

오페라의 유령

도서정보 : 가스통 르루 | 2020-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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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예술로 꽃핀 고전 문학
X 드롭드롭드롭의 감각적 디자인,
『허밍버드 클래식 M』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그중에서도 오늘날 우리가 특히 사랑하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상당수가 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그러한 고전들을 엄선하여 『허밍버드 클래식 M』으로 선보인다. 텍스트의 품격을 충실히 살리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드롭드롭드롭(drpdrpdrp)과 컬래버레이션하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그 세 번째 작품은 『오페라의 유령』.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사건과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이 뒤얽히며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폭주하는 이 소설은, 로맨틱 미스터리 걸작으로 전 세계 대중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 주고 있다.

구매가격 : 9,660 원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

도서정보 : 이민환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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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일상 과학 유튜버, ‘지식인 미나니’와 예능보다 재밌는 과학하자!
재미와 교양을 한 번에 채워줄 유쾌한 과학 수다

여기, 그 누구보다 과학을 재미있고 근사하게 가지고 노는 크리에이터가 있다. 현미경으로 코딱지나 콘돔 따위를 들여다볼 때는 괴짜 같지만, 발효공학 연구실에서 연구하던 습성을 버리지 못해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집념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식인 미나니(이민환)’다. 유튜브 과학 채널 [지식인 미나니]는 무려 누적 조회 수 1,500만을 돌파했고, 과학 크리에이터로서는 최초로 사이언스 비즈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YTN 사이언스 [수상한 비디오 크레이지 S]에도 과학 패널로 고정 출연 중이다.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는 요즘 핫한 이 일상 과학 유튜버 지식인 미나니가, ‘과알못’ 독자들을 위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한 유쾌한 과학 책이다. 끝없는 호기심과 기발한 상상력이 과학에 흥미진진하게 녹아드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남녀노소 전공을 불문하고 모두가 과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과학이 이과생, 공대생, 과학자들만의 지적 향유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감을 느꼈던 사람들이라도, 지식인 미나니의 유쾌한 과학 수다에는 분명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자에게 왜 굳이 젖꼭지가 있는 걸까?’ ‘정말 ASMR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 등 부끄러워 쉬쉬했던 내 몸에 대한 호기심부터 ‘내일 태양이 꺼지면 어떻게 될까?’ ‘90도 사우나에서 왜 뜨겁지 않을까?’ 같은 쓸데없어 보여도 은근 알고 싶었던 일상 속 궁금증까지,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와 함께 예능보다 더 재밌는 과학을 만나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기분의 발견

도서정보 : 홋시 지음 / 정지영 옮김 | 2019-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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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지는 일에, 정답이 있나? 그냥 해보는 수밖에!”
어제도 우울했는데 오늘도 기분 꿀꿀한 당신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분 전환법!

요즘 따라 내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진다면? 가라앉은 기분은 나아질 기미가 없고,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없고, 삶에는 아무런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면? 어제도 우울했는데 오늘도 꿀꿀하다면?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일상 우울 대처법, 『기분의 발견』을 만나보자. 『기분의 발견』은 수년간 마음의 병을 앓아온 저자가, 우울한 감정을 정리하고 기분 좋아지기 위해 직접 시도해본 33가지 방법을 담은 책이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거나 현실에서 도피해 잠을 자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우울 증상이 나아질 수 없다는 생각에, 무엇이 효과적이고 그렇지 않은지 하나하나 직접 체험했다. 그리고 이렇게 해본 방법을 그날그날의 효과와 난이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게 도표화했다. 이 쉽고 가벼운 ‘기분 발견법’은 트위터에 올리자마자 2만 4천 번 이상 리트윗되고, 4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자기만의 졸음스위치가 되어준 ‘허브티’부터 끔찍한 공포의 기억이지만 결국 극복해낸 ‘여행’,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인지개선’, 친구를 만난다는 마음으로 지속했던 ‘상담’까지. 차근차근 무기력을 딛고 일어서는 저자의 생생한 우울 극복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내 기분을 하나씩 발견해나가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불 밖으로, 내일은 집 밖으로. 우울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분 전환법 『기분의 발견』을 건넨다.

구매가격 : 9,500 원

애썼다, 오늘의 공무원

도서정보 : 영지 | 2020-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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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썼다”다른 누구도 아닌 오늘의 공무원
참 많이 애쓴 오늘의 공무원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말들

공무원은 그저 ‘편한 직업+철밥통’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이가 치열한 고시 공부를 시작한다. 수많은 노력으로 공무원에 합격한 기쁨도 잠시, 밖에서 바라본 공직자의 모습과 막상 그 속에 들어가서 직접 겪어본 공무원의 모습은 너무도 다르다. 많은 공무원이 공직 바깥에서 품었던 환상과 현실의 격차를 극복하지도, 그렇다고 도망치지도 못한 채 길을 잃는다. 『애썼다, 오늘의 공무원』은 11년차 현직 공무원이 그동안 겪었던 공무원의 삶과 공무원 조직을 돌아보며 쓴 글이다. 저자 또한 “첫 공직 1년 동안 수백 번 수험기간을 후회했고, 스스로를 원망”하며 “공무원 조직을 다니는 게 부끄러웠다”고 고백한다. 그 후 10년 동안 공무원 조직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한 저자의 성찰과 시행착오들을 담았다. 이 책은 공무원과 공무원 조직을 지켜본 관찰기이며, 사명감으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온전히 받아들이기까지의 극복기다.

편한 직업이라고 생각했지만 남들 쉴 때 쉴 수 없는 직업이었고, 철밥통에 세금만 축내는 것 같아 보였던 공무원들이 실은 누구보다 열심히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공무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현재 공무원인 사람이라면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사람들 머릿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던 ‘공무원은 편한 직업’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내 주변의 공무원들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 내 주변에 있는 공무원인 누군가가 떠오른다면 이 책을 집어 들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한 공무원들을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도서정보 : 조유미 글/김주환 그림 | 2019-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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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사랑하기로 했어. 너를 더 사랑하기 위해….”
150만 독자가 사랑한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공감과 소통의 능력자, 조유미가 전하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사랑하는 법’

사랑을 하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그 사람이 싫어할까 봐 애써 내 감정을 감추고 참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억지로 꾸며 낼 때. 싫은 내색 없이 억지로 그 사람에게 맞춰 줄 때…. 나 자신보다 그를 더 사랑해서 우리는 사랑 앞에 ‘을’이 되곤 한다.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는 이처럼 사랑 때문에 진짜 내 모습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책이다.

2016년, 사랑과 이별에 대한 섬세하고 솔직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에 이어, 이듬해 타인의 사연이 아닌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로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 준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를 펴낸 조유미 작가가 2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사랑’과 ‘자존감’을 이야기해 온 그녀가 이번에는 ‘사랑 안에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법’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말한다. 사랑을 하더라도 당신을 지켜 내며 사랑하라고. 내가 있어야 사랑도 있다고. 사랑 때문에 아프고 힘들다면, 사랑 앞에서 자꾸만 흔들리고 약해진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말라’는 그녀의 글이 가슴 깊이 스며들면서 상처로 얼룩진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단단히 다져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사람사전

도서정보 : 정철 | 2020-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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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단어에는 사람이 산다.”
국어사전은 들려주지 않는 진짜 ‘사람’ 이야기
+ ‘사람이 먼저다’ ‘사람을 향하라’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 정철의 신작!

세상에는 수많은 사전이 있다. 대부분 정답을 주기 위해 편찬된 사전이라면, 『사람사전』에는 정답이 없다. 대신 읽는 이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언제나 ‘사람’을 먼저 이야기해 온 카피라이터 정철이 사람 사는 세상, 우리네 인생을 일상 단어 1234개에 비추어 읽고 또 썼다. ‘엄마’, ‘커피’, ‘눈물’, ‘귀찮다’, ‘가만히’처럼 우리 주위를 서성이는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에 ‘사람’이라는 잣대를 들고 치열하게 관찰하고, 곱씹는다. 그래서일까. 단어 하나하나에 사랑, 희망, 위로, 믿음, 겸손, 배려 같은 사람의 성분이 녹아 있다.

긴 시간 펜 끝에 사람을 담고자 노력했던 그의 ‘곧은 마음’ 때문일까. 정철의 시선이 담긴 단어를 따라가다 보면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들다가, 이내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번진다. 의미 없이 부유하던 단어들이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만나면,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과 표정을 복원하듯 살아 있는 단어로 다가온다. 나답게, 사람답게 사는 것이 우선이라고 믿는 그의 글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1234개의 단어가 순서대로 수록되어 있지만 소설처럼 정주행할 필요 없다. 오늘 하루 나를 힘들게 했던 단어나 기쁨을 준 단어를 찾아 읽는 것도 이 책의 좋은 활용법이다. 찾는 단어가 없다면? 그 또한 좋은 찬스다. 찾는 단어에 나만의 새로운 해석을 달아보자. 그렇게 차근차근 모두가 자기만의 사전을 써내려가는 것. 그게 이 책이 탄생한 진짜 이유다.

구매가격 : 10,300 원

제이쓴, 즐거운 나의 집

도서정보 : 제이쓴(연제승) | 201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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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집을 바꿨을 뿐인데 즐거운 일들이 시작됐다!”
인테리어계의 아이돌에서 ‘츤츤다정’ 국민남편이 되기까지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무장한 제이쓴의 공간 이야기

자신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큰돈 들이지 않고도 고퀄리티의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자취하는 싱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이 국민남편으로 돌아왔다! 2019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커플 부문 수상에 빛나는 ‘홍쓴부부’(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유쾌한 에너지의 비밀은 바로 ‘공간’에 있었다.

‘내 공간’을 꾸미고 공유하다가 파워블로거가 됐고, ‘남의 공간’을 꾸며주다가 공간 디렉터가 됐고, 지금은 아내와 취향을 공유하고 함께 ‘부부의 공간’을 꾸미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제이쓴의 공간 이야기를 만나보자. 이 모든 게 유행하는 인테리어가 아닌, 내 마음대로 편한 공간을 취향대로 만들면서 생긴 변화들이다. 공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생까지 바뀐 그의 이야기를 보다 보면 내 공간은 지금 괜찮은지 한번쯤 둘러보게 된다.

제이쓴은 “공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다”고 말한다. 평범했던 그가 공간을 바꾸고 인테리어를 하면서 인생항로를 바꿨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 부부의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외친다. "집 고치다 인생도 즐거워졌어요!“

구매가격 : 9,450 원

적당히 가까운 사이

도서정보 : 댄싱스네일 | 2020-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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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체하지 않도록, 관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내 마음 찰떡같이 알아주는 작가,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댄싱스네일의 두 번째 에세이
+ 덜어 내고 비우고 거리 두며 내 마음을 지키는 ‘관계 디톡스’에 대하여

2019년, 오랜 무기력증 극복의 기록을 담은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를 통해 독자들의 폭풍 공감과 호평을 얻은 작가 댄싱스네일이 신작을 들고 돌아왔다. 첫 책에서는 뼛속까지 ‘집순이’ 체질인 저자의 인생 슬럼프를 극복하는 마음 충전법을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인간관계 미니멀리스트’라는 또 하나의 정체성을 꺼내 관계에 피로해진 사람들을 위한 ‘관계 디톡스’를 이야기한다.

『적당히 가까운 사이』는 나를 둘러싼 숱한 관계가 버겁고 불필요한 감정에 지친, 이른바 ‘관태기(관계+권태기)’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람은 누군가와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하지만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관계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에 여러 관계에 부대끼는 날이 올 수밖에 없다. 체했을 때 순한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것처럼, 사람에 체했을 때도 마음을 비우고 달래야 한다. 인간관계 디톡스가 절실한 때인 것이다.

관계에 있어서도 덜어 내고 비우고 거리를 두는 ‘적당함’이 필요하다. 너무 가까우면 버겁고 너무 멀면 외로워지기 마련이다. 마음의 방이 꽉 차 버겁거나 ‘진짜’ 관계에 허기져 있다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원한다면 이 책을 펼칠 때다. 댄싱스네일이 전하는 ‘적당함의 기술’을 통해 현재 맺고 있는 관계를 돌아보고 덜어 낼 관계는 덜어 내며 내 마음이 먼저인 관계 거리두기를 실천해 보자. 내가 원하고 선택하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관계 디톡스는 결코 어렵지 않다.

구매가격 : 10,150 원

심연의 빛

도서정보 : 이창재 | 2022-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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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의 대화』, 『신화와 정신분석』 등 탁월한 저서로 한국 정신분석학의 지평을 넓혀온 정신분석가(프로이트정신분석교육원 원장) 이창재가 8년 만에 선보이는 정신분석 에세이. 지난 25년여간 인간 마음의 심연을 탐색하고 무의식의 상처를 끄집어내 따스한 공감의 언어로 어루만져준 정신분석가의 흔적들, 고통스런 마음과 용기 있게 대면하여 진정한 자기를 되찾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생생히 녹아 있다.

현실에서 불현듯 엄습하는 우울과 불안, 관계를 망가뜨리는 분노와 시기심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상처받은 나인가? 잘못된 현실인가?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학문이자 ‘치유의 학문’인 정신분석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 고통스런 마음의 뿌리를 절실히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신분석의 깊이 있고 현실적인 지혜, 인생의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구체적 방법을 함께 전해준다.

구매가격 : 16,000 원

AI와 사회 변화 :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도서정보 : 김승일, 김영배, 김진형, 박성혁, 서정연, 안병훈, 이경전, 이재훈, 이철환, 이태억, 조대곤, 조원영, 최병삼, 현정순 | 2022-11-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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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불러올 거대한 사회와 경제적 변화
우리는 어떻게 이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은 바야흐로 ‘대 AI 시대’다. 세계적인 테크 기업들은 매일같이 더 실용적이고 강력한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결과로 세상에는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 사례가 하루가 다르게 추가되고 있다. 단백질의 구조를 파악하고, 질병을 진단하고, 재테크에 조언을 주는 인공지능은 이미 현대인의 삶에 깊숙히 자리 잡았으며, 인류는 이제 이러한 변화 가운데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소이경제문화연구소의 AI연구회가 모였다. 사회, 경제, 산업, 금융, 교육의 전문가들은 지금 시대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앞으로 더욱 활짝 펼쳐질 AI의 시대에 인류는, 대한민국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고 또 어떻게 더 잘 대비할 수 있을까? AI연구회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은 『AI와 사회 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이들은 일반인과 정책결정자들을 염두에 두고 AI란 무엇이며 향후 AI 기술 발전의 추세가 미래 우리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조망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과연 AI 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바람직한 활용을 위해 지금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구매가격 : 10,800 원

절처봉생

도서정보 : 차상찬 | 2022-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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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없이 죽을 상황에서 요행히 살길을 찾아 성공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500 원

상위권능과 평화

도서정보 : 김어진 | 2022-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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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리의 길이나 영성의 길 위에 서게 되면 받게 될 축복은 끝이 없다. 최고의 축복 중 일부는 내면에서 느낄 수 있는 축복이다. 예를 들어, 그 무엇도 진정한 행복에서 얻는 감정을 이기지 못한다. 또 다른 예로는, 만족감을 느끼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갖는다는 의식일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

도서정보 : 미란다 레비 | 2022-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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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잠들기 위한 8년간의 고군분투기
이 책에는 엄청나게 충격적인 불면증을 겪은 저자의 경험과 불면증이 삶 구석구석에 끼친 영향, 결국 다시 잘 자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회고록이기도 하고 르포르타주이기도 하다. 또한 불면증 분야 전문가가 들려주는 유용한 조언도 실려 있다. 밤에 푹 자려고 기를 써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 : 원자력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도서정보 : 어근선 | 2022-11-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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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은 X선의 발견을 통해 인류의 문명사에 편입된 지 이제 겨우 백년을 넘긴 젊은 에너지다. 이 강력한 원자력은 한때 전쟁에서 쓰이기도 했고, 친환경적이고 자원 부족 국가에게는 필수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인해 원자력이 과연 안전한 에너지인지, 더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원자력을 다시 생각할 시간이 인류에게 찾아왔다.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은 오랜 기간 원자력 업계에서 현장 업무를 해 온 원자력 전문가가 과학자의 태도를 견지하며 쓴 책이다. 우주의 탄생부터 원자력의 현대적 활용까지, 사건사고의 기록을 비롯해 방대한 데이터를 한 눈에 요약한 원자력 현황까지 종횡무진 다룬다. 또한 현장에서 오랜 기간 일하면서 느낀 소회와 각종 현안과 에너지 정책 그리고 진솔한 제언을 통해, 원자력의 전반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살펴본다.

구매가격 : 9,600 원

초등 엄마 관계 특강

도서정보 : 이미애 | 2020-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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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아이들의 학습 비밀은 ‘엄마 관계’ 속에 있다!
대치동 교육 전문가 샤론코치가 알려주는 ‘핵인싸’ 학부모 관계 솔루션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엄마 관계’의 적정선은?

나이도 성격도 다른 사람들이 또래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로 모인 관계. 나댔다가는 진상으로 찍히고 조용히 있으면 존재감 없이 잊혀지는 관계, 아이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내 아이 친구도 만들어줘야 하고 공부에 대한 정보도 얻어야 하기에 엄마인 내가 싫다고 외면할 수도 없는 관계, 학부모 관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구 대치동에서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로 유명한 샤론코치가 특유의 직설화법과 핵심을 찌르는 통찰력으로‘엄마 관계’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이 책은 학부모가 된 엄마들의 최대 고민인 학습과 양육 뿐 아니라 학부모로서의 태도와 역할을 콕 짚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학부모 관계’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코칭북이다. 학부모로 만난 엄마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방법, 단체 모임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불편한 엄마 관계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 가족 내 비교와 경쟁의 굴레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 내 아이의 기질에 맞는 슬기로운 학원 선택법과 학습법(북인북)까지.

내 아이를 매개로 맺어진 관계와 그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에 마음이 복잡한 엄마들에게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과 지혜’를 제시한다. 아이가 학교에서 인생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하나하나 배워가듯 엄마도 학부모의 지식과 역할, 태도를 공부해야 할 때다. 필요한 시기에 배운 좋은 지식은 마음의 중심을 잡아 주고 사소한 갈등을 이겨낼 힘을 줄 것이다. 그 길잡이는 이 책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파페포포 리멤버

도서정보 : 심승현 | 2018-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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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향수 #공감 #아날로그……
‘파페포포’가 불러 낸 2002년의 기억

“기억하나요?
그때 그 시절, 반짝이던 당신의 모습들”

어릴 적 교과서 속에 숨겨 읽던 그 책. 뽀글뽀글한 머리, 동그란 눈,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서 더 사랑스러웠던,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공감 가득한 이야기. [파페포포 시리즈]가 한 시대를 건너 『파페포포 리멤버』로 돌아왔다.

2002년 이후, 16년 만에 돌아온 이 책은 출간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파페포포 시리즈]를 단 한 권으로 압축한 ‘파페포포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심승현 작가는 ‘그때는 있었지만 지금은 잃어버린 것’이라는 주제로,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에피소드 50가지를 직접 선별해 한 권으로 엮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수록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순수한 파페와 사랑스러운 포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은 일에도 까르르 함박웃음 지었던,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모든 일에 호기심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의 반짝이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되살리기의 예술

도서정보 : 다이애나 애실 | 2022-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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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에 태어나 50여 년간 편집자로 일하고 2019년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영국의 전설적인 편집자 다이애나 애실의 에세이. ‘반세기’에 달하는 시간 동안 편집자로서 느낀 기쁨과 애환, 수많은 작품과 작가들에게서 발견한 지혜와 열정을 우아하면서도 소박한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되살려낸’ 책이다. 영국과 미국의 언론은 “작가와 편집자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0세기 문학과 그 창조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모든 독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책”, “탁월한 지성의 횃불”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100년이 넘는 생애의 대부분을 읽고 쓰는 일에 바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읽고 쓰는 삶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지혜와 위안을 전해준다.

구매가격 : 12,800 원

러브 닥터

도서정보 : 소환진 | 2022-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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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일상적인 의제에 사로잡혀 있어, 사랑을 보여주는 것의 중요성을 종종 망각한다.
거의 모든 기혼 커플은 어느 시점에서 특정한 결핍을 결혼생활과 연관지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결혼생활 내에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한다면, 이는 역경과 다툼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에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매가격 : 1,500 원

그라운드 룰스

도서정보 : 이주현 강혜원 | 2022-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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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송승환·김태호·김석현 등 전문가 24인이 분석한 콘텐츠 1등 기업의 전략과 전망
거대 시장을 선점한 발 빠른 기업들의 콘텐츠 시장 점령기!

유튜브와 틱톡 등 개인 디지털 콘텐츠는 TV·영화·음악을 필두로 한 레거시 콘텐츠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게임·XR(실감형미디어)·메타버스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까? 무엇보다 인간의 창의과 상상에 기대어 발전해온 콘텐츠 산업은 어떻게 데이터와 만나 폭발적 성과를 일구는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전문가 24인의 대담과 인사이트! 대한민국 콘텐츠 업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 한 권의 도서!

구매가격 : 1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