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도서정보 : 최용호 | 2022-09-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장하는 기업 vs. 성장이 멈춘 기업
무엇이 기업의 운명을 갈랐을까?

스타트업은 중소기업이 되려 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되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모든 기업이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한다. 성장하는 기업과 성장이 멈춘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15년 전, 마윈이 알리바바를 창업하고 자금 없이 쩔쩔매고 있을 때 야후 창업자 제리 양의 주선으로 손정의를 만났다. 마윈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고, 손정의는 그 자리에서 단 6분 만에 200억 원을 투자했다. 15년이 지난 지금, 손정의의 투자금은 3천 배가 늘어 60조 원이 되었다.
이처럼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 자금 조달이란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투자금을 모으는 걸 뜻한다.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기업은 한순간에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기업에 투자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이 역할을 수행하는 게 바로 IR이다.
이 책은 20년 넘게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IR 부서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느낀 걸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IR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6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하며, 본문의 각 장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업 환경은 계속 변하고 있다. 6가지 IR 원칙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이뤄보자.

투자자,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꼭 알아야 할 6가지 IR 원칙으로 승부하라!

이 책에서는 총 6가지 IR 원칙을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IR이 ‘투자자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라고 말한다. IR이 무엇인지, IR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장에서는 ‘시장을 이해하라’고 강조한다. 많은 IR 담당자가 시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IR 담당자는 IR의 대상인 시장을 이해하고, 기업의 적정 주가를 계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갖춰야 한다.
3장에서는 ‘연구하는 IR 전문가가 되라’고 말한다. 현재 IR 활동이 어떤 위기를 맞고 있는지, 이런 상황에서 IR 담당자는 어떻게 전문가로 거듭날 것인지를 다룬다. 4장에서는 ‘변화하는 세상 속 IR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기업 환경 속 IR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알려준다.
5장에서는 ‘IR 활동의 전략’을 제시한다. 베스트보다 유니크한 IR이 더 낫다고 말하며, 기업의 수명 사이클에 따른 전략도 살펴본다. 6장에서는 ‘업무의 지평을 넓히라’고 말한다. IR 활동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모든 활동이다. 저자는 IR의 영역을 확대하고 IR 부서가 기업의 전략적 자산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단 하나의 무기!
IR이란 날선 검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IR 담당자, 투자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기업은 업무 환경, 실적 등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IR 활동도 많은 부분 바뀔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우려했다. 비대면으로 인해 IR 활동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고, 기업 설명회도 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비대면은 IR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고, 현재 사람들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IR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업은 항상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때 기업에게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는 무기는 적극적인 IR 활동이다. 변화하는 시대 속 IR 혁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당신의 기업을 기대한다.

구매가격 : 10,200 원

역사에 별빛처럼 빛난 자들

도서정보 : 강부원 | 2022-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띠며
은은하게 빛나던 자들

많은 이에게 힘겨웠던 시기로 기억되는 20세기 한국, 능력을 한껏 발휘해 크고 높은 업적을 남긴 이른바 영웅들이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들은 성장과 발전 이데올로기가 지배했던 지난 세기에 큰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그들만이 역사에 족적을 남긴 게 아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띠며 은은하게 빛난 자들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경쟁주의에 매몰되고 황금만능주의로 혼탁했던 20세기 한국을 맑게 정화시켰다. 공의로운 이상과 진취적인 사상을 품고 출세와 성공, 부와 명예보다 자유와 해방을 선택했다.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방면에서 활동하며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감정이 피어오르게 했다. 많은 이가 그들에게 의존했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스물여섯 명은 그렇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시련을 잘 견뎌내며, 약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사회에 만연해 있던 어둠과 두려움을 몰아내고자 세상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금방이라도 꺼질 듯한 작디작은 빛조차 밝게 반사하며 가슴속에 간직한 따뜻함과 아름다움으로 시련을 견뎌냈다.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세상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세상의 가장 앞선 곳까지 발 벗고 나서 약자 곁을 지켰다.

무엇이
그들을 빛나게 했는가

세상이 밝게 빛날 때 눈에 띄고자 하는 것이나 세상이 시커먼 어둠에 잠겼을 때 눈에 띄지 않으려 하는 건 어렵지 않다. 현재에 발맞추며 시대에 순응하면 성공이 절로 찾아올 테니 말이다. 하지만 세상이 빛날 땐 굳이 눈에 띄지 않으려 하고 세상이 어둠에 잠겼을 때 한 줌 빛이라도 되고자 자신을 내던지는 존재들도 있다. 그들은 비록 이해받지 못했지만 빛난 삶을 살았다.
20세기 한국에서 그들은 괴짜 혹은 별종으로 불렸다. 정립된 세계 질서에서 빗겨나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지키며 미래의 시간을 앞서 살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입신양명의 가치관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삶의 궤적이다. 정형화된 한국 사회에 그들의 자리는 없었다.
이 책은 말한다. 스스로의 삶을 가꾸고 정돈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존재들, 척박한 길을 개척하며 수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 자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 반짝이는 사람들을 더 이상 모른 체할 수 없다고 말이다. 부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이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조금이나마 용기와 위로를 얻길 바란다.

우리의 소소한 삶을 세밀하게 기록한
한국 근현대사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스스로 빛난 찬란한 별들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이자 조선 제일의 무용수 ‘최승희’를 비롯해 한국의 영원한 마돈나 ‘김추자’ 그리고 뮤지컬계의 대모이자 영원한 피터팬 ‘윤복희’ 등의 이야기가 우리를 반긴다. 2부에서는 약자들의 편에 선 자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불의와 횡포에 맞선 한국 야구계의 영원한 불꽃 ‘최동원’, 흥남부두에서 10만여 명을 피난시킨 ‘현봉학’, 이 땅에 내려온 노동자들의 예수 ‘전태일’의 이름이 눈에 띈다. 3부의 경우 시련을 견뎌낸 존재들이 주를 이룬다. 조선 최고의 대부호이자 문화재 수집가 ‘간송 전형필’, 한국 스포테인먼트 역사의 산증인 ‘김일’, 현대바둑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둑의 신(神) ‘이창호’의 이름이 낯설지만은 않다.
누구나 빛나는 삶을 살길 원할 텐데, 이 책이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에서 약간의 힌트 또는 실마리 정도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67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Ⅲ 비밀 1874(English Classics867 The Mysterious IslandⅢ The Secret of the Island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로빈슨 삼촌과 함께 고립된: 난파된 가족(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은 그의 전작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1865) 및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느슨하게나마 연결된다는 점에서 쥘 베른 마니아에게 놓칠 수 없는 크로스오버 속편(crossover sequel)입니다!! 미국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포화로부터 탈출하려는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의 기구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단 목적지는 미정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철도 엔지니어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를 중심으로 노예 네브(Neb), 선원 보나벤처 펜크로프트(Bonadventure Pencroft), 양자 하버트 브라운(Harbert Brown), 언론인 게데온 스필렛(Ged?on Spilett)까지 5명의 북부 전쟁 포로(Northern prisoners of war)는 관측 기구(hydrogen-filled observation balloon)을 타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문명으로부터 외딴 섬 ? 일명 링컨 섬(Lincoln Island)에 도착한 일행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천혜의 고도(孤島)로 여겨진 어느 날 링컨 섬은 타보르 섬(Tabor Island)을 떠나 링컨 섬을 차지하려는 토마스 아이르통(Thomas Ayerton) 패거리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건 전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변변한 무기조차 없는 표류자를 은밀하게 돕는 손길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 네모 선장의 정체가 5년 만에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에서 전격 공개된다?! : 알고 보니 링컨 섬은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운행하는 노틸러스 호(the Nautilus)의 은밀한 모항(home port)이였습니다. 섬의 표류자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준 그의 정체는 바로 인도 번들쿤드(Bundelkund) 라자(raja)의 아들 다카르(Dakkar)!! 인도 영웅 티푸-사힙(Tippu-Sahib)의 조카이자, 행방불명된 인도왕자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딴 무인도로 향해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사람들을 피해 해저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일까요?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할리우드에 간 쥘 베른?! : 쥘 베른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작품은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을 원작으로 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로 제작비 6천만 달러($60 million)의 4배에 달하는 2억 4420만 달러($244.2 million)를 벌었습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2012)이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작품 또한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PART 3. THE SECRET OF THE ISLAND. Chapter 1. It was now two years and a half since the castaways from the balloon had been thrown on Lincoln Island, and during that period there had been no communication between them and their fellow-creatures. Once the reporter had attempted to communicate with the inhabited world by confiding to a bird a letter which contained the secret of their situation, but that was a chance on which it was impossible to reckon seriously. Ayrton, alone, under the circumstances which have been related, had come to join the little colony. Now, suddenly, on this day, the 17th of October, other men had unexpectedly appeared in sight of the island, on that deserted sea!

▷ 제3부. 섬의 비밀. 제1장. 풍선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링컨 섬에 던져진 지 2년 반이 지났고, 그 기간 동안 그들과 동료 생물들 사이에는 아무런 소통도 없었습니다. 한번은 기자가 새에게 자신의 처한 비밀을 담은 편지를 털어놓고 사람이 사는 세상과 소통하려 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 아이르통(Ayrton)은 관련된 상황에서 혼자 작은 식민지에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0월 17일 이 날, 그 황량한 바다에서 섬의 시야에 다른 남자들이 예기치 않게 나타났습니다!

▶ Chapter 16. Prince Dakkar, unable to find that death he courted, returned to the mountain fastnesses of Bundelkund. There, alone in the world, overcome by disappointment at the destruction of all his vain hopes, a prey to profound disgust for all human beings, filled with hatred of the civilized world, he realized the wreck of his fortune, assembled some score of his most faithful companions, and one day disappeared, leaving no trace behind. Where, then, did he seek that liberty denied him upon the inhabited earth? Under the waves, in the depths of the ocean, where none could follow.

▷ 제16장. 다카르 왕자는 자신이 구한 죽음을 찾지 못한 채 번들쿤드(Bundelkund)의 산악 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서 홀로, 모든 헛된 희망의 파괴, 모든 인간의 심오한 혐오의 먹잇감, 문명 세계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실망에 압도되어 그는 자신의 재산이 몰락했음을 깨닫고 몇 점의 재산을 모았습니다. 가장 충실한 동료이자 어느 날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그러면 그는 사람이 거주하는 땅에서 그에게 허락되지 않은 자유를 어디에서 찾았습니까? 파도 아래,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깊은 바다 속.

구매가격 : 9,900 원

세계문화여행_중국

도서정보 : 앵드르 발치코니테-후앙, 케이시 플라워 | 2022-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중국편으로 중국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중국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중국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중국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중국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타이타닉 호(RMS Titanic)의 승객이 쓴 일기가 발견된다면?! :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1874)은 영국 범선(British sailing ship) 챈슬러호(The Chancellor)의 승객 J. R. 카잘론(J. R. Kazallon)이 쓴 일기의 형식을 띤 모험소설(Adventure Novel)입니다. 챈슬러호에 탑승한 8명의 승객과 20명의 승무원이 겪은 모험과 위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챈슬러호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 챈슬러호는 1869년 9월 2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항구도시 찰스턴(Charleston, South Carolina)을 출항합니다. 악명 높은 사르가소 해(Sargasso Sea)에 입성한지 불과 3일 만에 화물창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데, 이는 존 루비(John Ruby)가 밀수한 칼륨 피크레이트(potassium picrate) 때문이였습니다! 폭발! 대폭발!!

▶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화재로 인한 화염을 수습할 새도 없이, 챈슬러호는 암초에 좌초하였고, 가까스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을 수리한 일행은 햄 록(Ham Rock)이라 명명한 암초를 떠나지만, 이번에는 화물창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존 실라스 헌틀리(John Silas Huntly)의 사임으로 급작스럽게 선장이 된 前 1등 항해사(the first mate) 로버트 커티스(Robert Curtis)의 결단으로 선박을 포기한 일행은 부랴부랴 뗏목을 만들어 탈출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폭풍과 상어, 그리고 식량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뗏목에 갇힌 그들에게 극한상황에서의 동족포식(同族 捕食, cannibalism)이란 과제가 주어지는데...?! 챈슬러호의 승객, 아니 생존자들은 이듬해 1월 27일까지 4개월간의 여정에서 11명이 살아남습니다. 이백년 전의 작가 쥘 베른이 현대의 독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 서문(Introduction)에 따르면 작가는 프랑스 호위함 메두사 호(the Medusa, French frigate M?duse)의 조난(1816)과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Sarah Sands)의 화약 폭발과 이로 인한 선상 화재(1857)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책은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입니다. 굶주림, 정신 착란, 심지어 식인까지...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 메두사 호의 조난(1816)은 당대 유럽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H. 사비니(Henri Savigny)(1793~1843)와 A. 코레아르(Alexandre Correard)(1788~1857)가 공저한 1816년 세네갈 항해 이야기(Narrative of a Voyage to Senegal in 1816)(1818), 테오도르 제리코(Th?odore G?ricault)(1793~1824)의 메두사 호의 뗏목(The Raft of Medusa)(1818~1819)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었습니다.

▶ INTRODUCTION.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was issued in 1875. Shipwrecks occur in other of Verne's tales; but this is 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In it the author has gathered all the tragedy, the mystery, and the suffering possible to the sea. All the various forms of disaster, all the possibilities of horror, the depths of shame and agony, are heaped upon these unhappy voyagers. The accumulation is mathematically complete and emotionally unforgettable. The tale has well been called the "imperishable epic of shipwreck.“

▷ 소개. 챈슬러호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은 1875년에 발행되었습니다. 난파선은 베른의 다른 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러한 재난에 전적으로 전념한 그의 유일한 이야기입니다. 그 안에 작가는 바다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비극, 신비, 고통을 모았습니다. 모든 다양한 형태의 재난, 모든 공포의 가능성, 수치심과 고통의 깊이가 이 불행한 항해자들에게 쌓여 있습니다. 축적은 수학적으로 완전하고 감정적으로 잊을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불멸의 난파선 서사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The idea of the book is said to have originated in the celebrated French painting by Gericault, "the Wreck of the Medusa," now in the Louvre gallery. The Medusa was a French frigate wrecked off the coast of Africa in 1816. Some of the survivors, escaping on a raft, were rescued by a passing ship after many days of torture. ▷ 이 책의 아이디어는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제리코의 유명한 프랑스 그림 "메두사의 잔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메두사는 1816년 아프리카 해안에서 난파된 프랑스 호위함이었습니다. 생존자 중 일부는 뗏목을 타고 탈출했지만 며칠간의 고문 끝에 지나가는 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 Verne, however, seems also to have drawn upon the terrifying experiences of the British ship Sarah Sands in 1857, her story being fresh in the public mind at the time he wrote. The Sarah Sands caught fire off the African coast while on a voyage to India carrying British troops. There was gunpowder aboard liable to blow up at any moment. Some of it did indeed explode, tearing a huge hole in the vessel's side. A storm added to the terror, and the waters entering the breach caused by the explosion, combated with the fire. After ten days of desperate struggle, the charred and sinking vessel reached a port.

▷ 그러나 베른은 또한 1857년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의 무서운 경험을 끌어낸 것 같습니다. 사라 샌즈호는 영국군을 태우고 인도로 항해하던 중 아프리카 해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배에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화약이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실제로 폭발하여 선박 측면에 큰 구멍을 냈습니다. 폭풍우가 공포를 더했고, 폭발로 인한 균열로 물이 유입되어 화재와 싸웠습니다. 열흘간의 필사적인 투쟁 끝에 그을리고 가라앉는 배는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 CHAPTER I. THE CHANCELLOR. One day, as I was loitering about the Charleston quays, my eye lighted on this vessel. There was something about the Chancellor that pleased me, and a kind of involuntary impulse took me on board, where I found the internal arrangements perfectly comfortable. Yielding to the idea that a voyage in a sailing vessel had certain charms beyond the transit in a steamer, and reckoning that with wind and wave in my favor there would be little material difference in time; considering, moreover, that in these low latitudes the weather in early autumn is fine and unbroken, I came to my decision, and proceeded forthwith to secure my passage by this route to Europe. Have I done right or wrong? Whether I shall have reason to regret my determination is a problem to be solved in the future. However, I will begin to record the incidents of our daily experience, dubious as I feel whether the lines of my chronicle will ever find a reader.

▷ 제I장. 챈슬러호. 어느 날 찰스턴 부두를 배회하던 중 이 배에 눈길이 갔습니다. 수상에 대해 뭔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있었고 일종의 비자발적 충동이 나를 배에 태우게 했고, 그곳에서 나는 내부 배치가 완벽하게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돛단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은 기선을 타고 가는 것 너머에 어떤 매력이 있다는 생각에 굴복하고, 바람과 파도가 나에게 유리하다면 시간의 물질적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욱이 이 저위도 지역의 초가을의 날씨가 화창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결심하고 즉시 이 길로 유럽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옳았나, 그른 일을 했는가? 내 결심을 후회할 이유가 있느냐는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 연대기의 줄이 독자를 찾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서 우리의 일상 경험의 사건을 기록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80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 1886(English Classics880 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1886)는 23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쥘 베른은 정복자 로뷔르(1886) 출간 8년 후 속편(sequel) 세계의 지배자(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1904)를 발표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Clipper of the Cloud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혹은 유령 비행선(Phantom airships)은 19세기 말 미 서부에서 논란이 되기 시작한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s)의 일종으로, 수많은 대중과 창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1886)는 필라델피아의 비행 마니아 클럽(flight-enthusiasts' club) 웰돈 연구소(the Weldon Institute)의 괴짜들이 벌인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프로젝트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로뷔르는 공기보다 가벼운 항공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 하에 비행선 고-어헤드(Go-ahead)를 현실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 Chapter IV. IN WHICH A NEW CHARACTER APPEARS.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My name is Robur. I am worthy of the name! I am forty years old, although I look but thirty, and I have a constitution of iron, a healthy vigor that nothing can shake, a muscular strength that few can equal, and a digestion that would be thought first class even in an ostrich!" They were listening! Yes! The riot was quelled at once by the totally unexpected fashion of the speech. Was this fellow a madman or a hoaxer? Whoever he was, he kept his audience in hand. There was not a whisper in the meeting in which but a few minutes ago the storm was in full fury.

▷ 제4장. 새로운 캐릭터의 두둥 등장. "미국 시민 여러분! 제 이름은 로뷔르입니다. 이름에 합당합니다! 나이는 마흔이지만 서른밖에 안 보이지만 철의 체질, 그 무엇도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활력, 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소수만이 동등할 수 있고, 타조조차도 일류라고 여겨지는 소화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듣고 있었습니다! 예! 폭동은 전혀 예상치 못한 연설 방식으로 즉시 진압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미친 사람이었습니까, 사기꾼이었습니까? 그가 누구이든 그는 청중을 손에 넣었습니다. 몇 분 전에 폭풍이 완전히 격노했던 회의에서는 속삭임이 사라졌습니다.

▶ 그러나 혁신적이기에, 지나치게 혁명적인 주장에 반발하는 회원들로 인하여 입지가 좁아진 로뷔르는 앨버트로스(Albatross)에 웰던 연구소의 주요 인사를 강제로 탑승시켜 실제 비행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연구 성과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앨버트로스의 비행은 성공적이였으나, 폭풍으로 인하여 수평 프로펠러가 손상되었습니다. 잠시 수리를 위해 뉴질랜드 채텀 제도(Chatham Islands)에 정박한 사이, 프루던트(Prudent)와 에번스(Evans)는 탈출을 시도하는데...?!

▶ Chapter XI. THE WIDE PACIFIC. Uncle Prudent and Phil Evans had quite made up their minds to escape. If they had not had to deal with the eight particularly vigorous men who composed the crew of the aeronef they might have tried to succeed by main force. But as they were only two?for Frycollin could only be considered as a quantity of no importance?force was not to be thought of. Hence recourse must be had to strategy as soon as the "Albatross" again took the ground. Such was what Phil Evans endeavored to impress on his irascible colleague, though he was in constant fear of Prudent aggravating matters by some premature outbreak.

▷ 제11장. 드넓은 태평양. 프루던트 삼촌과 필 에번스는 탈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에어로네프의 선원을 구성한 8명의 특히 활기찬 남자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었다면 주력으로 성공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프라이콜린(Frycollin)은 중요하지 않은 양으로만 간주될 수 있었기 때문에 힘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다시 땅을 차지하자마자 전략에 의지해야합니다. 필 에번스는 성급한 동료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애썼지만, 프루던트가 조기 발병으로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을 계속 두려워했습니다.

▶ 로뷔르의 주장을 끝내 인정하기 싫은 웰돈 연구소 회원들은 알바트로스의 장점을 고-어헤드(Go-ahead)에 접목하고자 시도하는 와중에 결국 양자 간에 더 우수한 비행선 개발을 위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과연 고-어헤드와 알바트로스 간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요?! 공기보다 가벼운 비행선은 과연 인간의 능력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일까요?!

▶ Chapter XXIII. THE GRAND COLLAPSE. Here was a chance for Robur and his crew to gratify their longing for revenge. Here was a chance for inflicting on their foes a terrible vengeance, which in the "Go-Ahead" they could not escape. A public vengeance, which would at the same time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aeronef to all aerostats and contrivances of that nature!

▷ 제23장. 대붕괴. 로버와 그의 선원들이 복수에 대한 갈망을 채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여기에 적들에게 끔찍한 복수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는 "전진"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모든 에어로스타트(aerostats) 및 해당 자연의 장치에 대한 에어로네프(aeronef)의 우수성을 증명할 공개적인 복수!

▶ 정복자 로뷔르(1886)는 영화 세계의 지배자(Master of the World)(1961)의 원작이 되었으며, ‘비행선에 미친 과학자 로뷔르’란 흥미로운 캐릭터는 킴 뉴먼(Kim Newman)의 대체 역사 소설 The Bloody Red Baron(1995), 케빈 J. 앤더슨(Kevin J. Anderson)의 Captain Nemo: The Fantastic History of the Dark Genius(2002), T. E. 맥아더(T. E. MacArthur)의 The Volcano Lady(2012) 등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60 쥘 베른의 플로팅 시티와 봉쇄돌파선 1870(English Classics860 A Floating City, and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I thought until now, sir,” said he to me, “that engines were made to help men, not men to help engines.”(그는 나에게 “저는 지금까지 기관이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쥘 베른의 플로팅 시티와 봉쇄돌파선(A Floating City, and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70)은 39장으로 구성된 플로팅 시티(A Floating City)와 10장의 봉쇄돌파선(The Blockade Runners)(1865)이 합본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두 이야기 모두 ‘바다와 배에 관한 이야기’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Floating City)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화자 ‘나’는 미국 뉴욕으로 떠나는 증기선(This steam-ship) 그레이트 이스턴 호(Great Eastern)를 탑승하기 위해 영국 리버풀에 도착했습니다. 제목 플로팅 시티(A Floating City)는 해군 건조의 걸작(a masterpiece of naval construction)이자 수많은 승객으로 북적거리는 그레이트 이스턴 호를 은유하는 표현입니다. 아무리 규모가 클 지언정 바다 위에서는 고립될 수 밖에 없는 공간에서 주인공은 파비앙(Fabian), 엘렌(Ellen), 딘 피트퍼지(Dean Pitferge), 코르시칸 선장(Captain Corsican) 등 수많은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항해를 이어나갑니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떠한 위기와 인연이 다가올 것인가?! 유쾌한 공연과 무료한 선원들의 도박, 밀폐된 공간에서 피할 수 없는 대립과 갈등이 난무하는 해상모험기와 선상로맨스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CHAPTER I. This steam-ship is indeed a masterpiece of naval construction; more than a vessel, it is a floating city, part of the country, detached from English soil, which after having crossed the sea, unites itself to the American Continent. I pictured to myself this enormous bulk borne on the waves, her defiant struggle with the wind, her boldness before the powerless sea, her indifference to the billows, her stability in the midst of that element which tosses “Warriors” and “Solferinos” like ship’s boats. But my imagination carried me no farther; all these things I did indeed see during the passage, and many others which do not exclusively belong to the maritime domain. If the “Great Eastern” is not merely a nautical engine, but rather a microcosm, and carries a small world with it, an observer will not be astonished to meet here, as on a larger theatre, all the instincts, follies, and passions of human nature.

▷ 제1장. 이 증기선은 사실 해군 건설의 걸작입니다. 선박보다, 그것은 떠다니는 도시이고, 국가의 일부이며, 바다를 건넌 후, 아메리카 대륙으로 통합됩니다. 저는 파도에 떠받친 이 거대한 덩어리, 바람과의 반항적인 투쟁, 힘없는 바다 앞에서의 대담함, 파도에 대한 무관심, 배의 보트처럼 "전사"와 "솔페리노"를 던지는 요소 가운데에서의 그녀의 안정감을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제 상상력은 저를 더 이상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항해 중에 실제로 본 이 모든 것들, 그리고 독점적으로 해양 영역에 속하지 않는 많은 다른 것들. "그레이트 이스턴 호"가 단순한 항해 엔진이 아니라 소우주이며, 작은 세계를 가지고 있다면, 관찰자는 더 큰 극장에서처럼 인간 본성의 모든 본능, 어리석음, 열정을 이곳에서 만나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 CHAPTER XXXVIII. Corsican, the Doctor, and I went towards Table Rock, but I did not want to disturb Fabian. Ellen was as motionless as a statue. What impression was this scene making on her mind? Was reason gradually coming back to her under the influence of the grand spectacle? Suddenly I saw Fabian step towards her. Ellen had risen quickly, and was going near to the abyss, with her arms extended towards the gulf; but all at once she stopped, and passed her hand rapidly across her forehead, as if she would drive away some thought. Fabian, pale as death, but self-possessed, with one bound placed himself between Ellen and the chasm; the latter shook back her fair hair, and her graceful figure staggered. Did she see Fabian? No. One would have said it was a dead person coming back to being, and looking round for life!

▷ 제28장. 코르시칸 선장, 박사와 나는 테이블 록으로 갔지만 파비앙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엘렌은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은 그녀의 마음에 어떤 인상을 주었습니까? 장대한 스펙터클의 영향으로 점차 이성이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일까? 갑자기 나는 파비앙이 그녀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엘렌은 빠르게 일어나 팔을 만을 향해 뻗은 채 심연에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일제히 걸음을 멈추고 생각을 몰아내려는 듯 빠르게 이마에 손을 짚었습니다. 파비앙은 죽음처럼 창백하지만 자기 자신에 사로잡혀 엘렌과 틈 사이에 자신을 묶었습니다. 후자는 그녀의 고운 머리칼을 뒤로 흔들었고 그녀의 우아한 모습은 비틀거렸습니다. 그녀는 파비앙을 보았습니까? 아니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 쥘 베른의 봉쇄돌파선(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65)은 10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스코틀랜드 최대의 항구도시 글래스고(Glasgow)에 자리 잡은 가족 기업 빈센트 플레이페어(Vincent Playfair & Co)는 마침내 꿈의 증기선, 돌고래 호(The Dolphin)를 건조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들은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시기, 북군의 뉴올리언스(New Orleans), 윌밍턴(Wilmington), 서배너(Savannah)에 이르는 방대한 권역의 해상봉쇄로 인해 교역이 어려워지자, 이를 뚫기 위해 그들보다 빠른, 더 나아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배가 간절했습니다. 25,000대의 방직기를 소유한 빈센트 플레이페어사가 면화를 수입하지 못하면, 수많은 가족과 직원이 굶주릴 판이였기에, 그들은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 1,500톤의 무게, 500마력의 엔진 두 개로 이루어진 돌고래 호(The Dolphin)는 청년 제임스 플레이페어(James Playfair)의 것. 모든 항해의 책임 또한 그의 몫입니다. 서배너와 윌밍턴 사이, 찰스턴(Charleston)은 바로 남북 전쟁이 시작된 도시이자 봉쇄선을 상대적으로 허술한 항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쉴 새 없이 포화가 울려 퍼지는 찰스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선원들에게조차 목적지를 숨긴 플레이페어의 항해는 과연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앗, 선원 중에 영 이상한 인물이 숨어 있다구요?! 플레이페어가 면화와 함께 싣고 온 매력적인 화물(the charming cargo)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사를 가로지르는 위험한 순간에도 청춘남녀의 사랑만큼은 막지 않는 것이 대중 소설의 인지상정!!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8 쥘 베른의 해저 2만리 1869(English Classics858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MOBILIS IN MOBILI(동중동動中動) : 쥘 베른의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1869)는 각각 23장으로 이루어진 1부(Part I.)와 2부(Part II.)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당신을 잠수함 노틸러스(Nautilus)에 초대합니다. 단 선장의 성격은 무척이나 괴팍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쿠로-시보(the Kuro-Scivo of the Japanese) 흑강(黑江, the Black River), 토레스 해협(Torres Straits), 홍해와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해저터널(The Arabian Tunnel). 신비의 대륙 아틀란티스(Atlantis), 남극(Antarctic)으로 떠나는 해저여행에 동참하시겠습니까?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1869)에 등장한 잠수함 노틸러스(Nautilus)의 본디 의미는 ‘항해자(라틴어)’ 혹은 ‘두족류의 앵무조개’. 쥘 베른은 1800년 프랑스에서 건조한 ‘세계 최초의 실용적 잠수함(the first practical submarine)’ 노틸러스(Nautilus)에서 그 이름을 따왔으나, 작품이 출간된 이후 ‘잠수함의 대명사’격으로 영미권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미국에서 건조한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 USS 노틸러스(SSN-571 USS Nautilus)(1951~1980).

▶ 해저 2만리그(leagues)? 해저 2만마일(miles)? 원제는 해저 2만류(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라고?! : 프랑스에서 1류(lieue)는 (국가와 시대,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4km로 2만류(lieue) = 8만km입니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으나, 한국의 10리(里) = 4km이므로, 8만km = 20만리(里)죠.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리(里)는 용어는 같으나, 10배 차이가 납니다. 일본에서 1리(里) = 4km이므로, 8만km는 해저 2만리(海底二万里)가 됩니다.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작품을 일본번역본을 거쳐 들여오는 과정에서 ‘해저 2만리’란 오역이 통용되었습니다. 해저 2만마일(mile) 또한 1마일 = 1.609344 km, 2만리그 = 약 5만마일(49,709 miles)로 원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적으로는 틀렸지만) 문학적인 관점에서 2만(Vingt mille)이란 원제를 살리면서 해당 국가의 독자에게 친숙한 도량형으로 바꾼 번역이 꼭 엉터리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해저 2만리’가 아닌 ‘해저 2만리그’, ‘해저 8만km’, ‘해저 20만리’, ‘해저 5만마일’은 왠지 모르게 더 멀고, 험난하며 위험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 이탈리아 아동문학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Edmondo De Amicis)(1846~1908)의 사랑의 학교(Cuore)(1886)에 실린 단편 아펜니노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Dagli Appennini agli Ande)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엄마찾아 삼만리’의 일본 원제는 엄마찾아 삼천리(母をたずねて三千里)(1976)입니다. 한일간의 리(里)가 10배 차이임을 감안해 국내에서는 ‘엄마찾아 삼만리’로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작품 속 마르코(Marco)의 실제 여정은 왕복 약 25,000km로 삼만리(三萬里)의 두 배가 넘는다는…. ▷ 이후 출간된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1881)의 800류(Huit Cents lieuess)는 3,200km, 한국의 8,000리(里), 약 2천마일(1988 miles)에 해당합니다. ▷ 이 외에도 오역으로 인해 잘못된 책 제목이 굳어진 사례로는 ‘주홍글씨’가 된 주홍글자(The Scarlet Letter)(1850), ‘우주전쟁’의 행성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이 유명합니다.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2004)를 예로 든다면, 포그 역(Fogg)의 스티븐 존 쿠건(Stephen John Coogan)(1965~)이 주인공 과학자, 패스포투 역(Passepartout) 성룡(成龍)(1954~)이 그의 헌신적인 조수에 해당하지요. 해저 2만리(1869)에는 파리 박물관의 자연사 교수(Natural History at the Museum of Paris) 피에르 아로낙스(Pierre Aronnax)가 화자로, 그의 조수(secretary)로 독일어와 학명사전을 탑재한 콩세유(Conseil)가, 유능한 사냥꾼이자 작살잡이 네드 랜드(Ned Land)가 듬직한 동료(colleague)로 트리오를 이룹니다.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 네모 선장의 정체가 5년 만에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에서 전격 공개된다?! : 알고 보니 링컨 섬은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운행하는 노틸러스 호(the Nautilus)의 은밀한 모항(home port)이였습니다. 섬의 표류자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준 그의 정체는 바로 인도 번들쿤드(Bundelkund) 라자(raja)의 아들 다카르(Dakkar)!! 인도 영웅 티푸-사힙(Tippu-Sahib)의 조카이자, 행방불명된 인도왕자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딴 무인도로 향해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사람들을 피해 해저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일까요?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과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CHAPTER XXIII. CONCLUSION. I hope so. And I also hope that his powerful vessel has conquered the sea at its most terrible gulf, and that the Nautilus has survived where so many other vessels have been lost! If it be so?if Captain Nemo still inhabits the ocean, his adopted country, may hatred be appeased in that savage heart! May the contemplation of so many wonders extinguish for ever the spirit of vengeance! May the judge disappear, and the philosopher continue the peaceful exploration of the sea! If his destiny be strange, it is also sublime. Have I not understood it myself? Have I not lived ten months of this unnatural life? And to the question asked by Ecclesiastes three thousand years ago, “That which is far off and exceeding deep, who can find it out?” two men alone of all now living have the right to give an answer??CAPTAIN NEMO AND MYSELF.

▷ 제23장. 결론. 나는 희망합니다. 그리고 나는 또한 그의 강력한 선박이 가장 끔찍한 만에서 바다를 정복하고 노틸러스가 다른 많은 선박이 손실된 곳에서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네모 선장이 그의 입양 국가인 바다에 여전히 살고 있다면 그 야만적인 마음에 증오가 진정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불가사의에 대한 명상이 복수의 정신을 영원히 소멸시키길! 판사가 사라지고 철학자가 바다의 평화로운 탐험을 계속하기를 바랍니다! 그의 운명이 이상하다면 그것도 숭고합니다. 내가 스스로 이해하지 못한 걸까요? 나는 이 부자연스러운 삶을 10개월 동안 살아보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삼천 년 전에 전도자가 던진 질문에 대해, “그것은 멀고도 심오하니 그것을 누가 알 수 있으리요?” 현재 살아 있는 두 사람만이 답을 줄 권리가 있습니다. 네모 선장과 나 자신.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63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1872(English Classics863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작!! :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by Jules Verne)(1872)는 37장의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완벽주의자 영국신사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와 다재다능한 하인 장 파스파르투(Jean Passepartout)가 지금 막 출발하는 세계 일주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완벽주의자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가 영국 런던을 출발해 동쪽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필요한 시간은? :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죠! 특이한 점을 몇 가지 꼽자면, 프랑스 작가인 쥘 베른이 프랑스 파리가 아니라, 영국 런던을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당최 직업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적잖은 재산을 소유한 포그가 유일하게 활동하며, 세계 일주를 걸고 내기를 한 리폼 클럽(Reform Club)은 2022년 현재까지도! 영국 런던에 존재하는 회원 전용 클럽입니다.

▶ CHAPTER III. A memorandum of the wager was at once drawn up and signed by the six parties, during which Phileas Fogg preserved a stoical composure. He certainly did not bet to win, and had only staked the twenty thousand pounds, half of his fortune, because he foresaw that he might have to expend the other half to carry out this difficult, not to say unattainable, project. As for his antagonists, they seemed much agitated; not so much by the value of their stake, as because they had some scruples about betting under conditions so difficult to their friend.

▷ 제3장. 내기 각서가 즉시 작성되고 6개 당사자가 서명했으며, 그 동안 필리어스 포그는 금욕적인 평정을 유지했습니다. 그는 확실히 이기기 위해 내기를 걸지 않았고 그의 재산의 절반인 2만 파운드만 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달성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없는 이 어려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나머지 절반을 지출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적대자들에 관해서는, 그들은 매우 동요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의 지분 가치가 아니라 친구에게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베팅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 CHAPTER XXXVII. “That we might have made the tour of the world in only seventy-eight days.” “No doubt,” returned Mr. Fogg, “by not crossing India. But if I had not crossed India, I should not have saved Aouda; she would not have been my wife, and?” Mr. Fogg quietly shut the door.

▷ 제37장. "우리가 단 78일 만에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도록."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포그는 대답했습니다. "인도를 건너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인도를 건너지 않았다면 나는 아우다를 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녀는 내 아내가 아니었을 것이고, 그리고?” 포그 씨는 조용히 문을 닫았다.

▶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또한 영국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일주 노선 또한 당대 영국의 식민지(예 : 인도)와 영국과 교류가 빈번한 도시(예 : 일본)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인도! 급박한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아우다(Aouda)를 구출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녀와 결혼까지 올린다는 에피소드는 전체 작품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사건입니다. 인도와 미국을 제외하면, 해상(海上)으로 이동하였으며 남반구가 아닌 북반구(Northern Hemisphere)로만 여행하였습니다. 파나마 운하가 191년 개통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인도를 굳이 육로로 관통한 것은 소설적 재미 때문이겠지요! 결정적으로 포그가 일주를 한 당시에는 날짜 변경선(International Date Line)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활용한 ‘1일’의 반전은 현대의 독자에게도 놀라운 클리셰(clich?)가 되었죠!

▶ CHAPTER XIII. The worthy Indian then gave some account of the victim, who, he said, was a celebrated beauty of the Parsee race, and the daughter of a wealthy Bombay merchant. She had received a thoroughly English education in that city, and, from her manners and intelligence, would be thought an European. Her name was Aouda. Left an orphan, she was married against her will to the old rajah of Bundelcund; and, knowing the fate that awaited her, she escaped, was retaken, and devoted by the rajah’s relatives, who had an interest in her death, to the sacrifice from which it seemed she could not escape.

▷ 제13장. 그런 다음 합당한 인디언은 희생자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는 파르시(Parsee) 종족의 유명한 미인이자 부유한 봄베이 상인의 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도시에서 철저한 영어 교육을 받았고 그녀의 매너와 지성으로 볼 때 유럽인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우다였습니다. 고아가 된 그녀는 뜻에 반하여 분델쿤트의 오래된 라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알고 그녀는 탈출했고, 그녀를 되찾았고, 그녀의 죽음에 관심을 가진 라자의 친척들에 의해 그녀가 피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희생에 헌신했습니다.

▶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읽고, 실제로 여행을 떠난 용자들도 적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행자의 손에 이 책이 들려 있습니다. 1889년 미국 뉴욕에서 뉴욕 월드(New York World)와 코스모폴리턴(Cosmopolitan)의 기자가 동쪽과 서쪽으로 세계 일주를 떠났고, 각각 72일과 76일 걸렸습니다. 그러나 영국 런던이 아니라 미국 뉴욕을 출도착지로 삼았다는 점에서 원작과 다르며, 특히 동쪽이 아니라 서쪽으로 도는 일정은 하루를 버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잃는다는 점에서 명백한 오류입니다. 다만 두 여성 여행자의 반대 방향으로의 세계 일주는 당대 미국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성공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https://kickasstrips.com/2014/05/80-days-nellie-bly-elizabeth-bislands-epic-travel-race-around-the-world-in-1889/) 국내에서도 쥘 베른의 소설을 모티브로 2008년 세계 일주에 도전한 김도형 군이 80일간의 세계 일주 DREAMER 세계를 가다(2010, 디지털북스)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2004)를 예로 든다면, 스티븐 존 쿠건(Stephen John Coogan)(1965~)이 맡은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가 괴팍한 완벽주의자 과학자(scientist), 성룡(成龍)(1954~)의 장 파스파르투(Jean Passepartout)가 그의 헌신적인 중국계(?!) 조수(secretary)로 출연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66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Ⅱ 방치 1874(English Classics866 The Mysterious IslandⅡ Abandoned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로빈슨 삼촌과 함께 고립된: 난파된 가족(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은 그의 전작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1865) 및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느슨하게나마 연결된다는 점에서 쥘 베른 마니아에게 놓칠 수 없는 크로스오버 속편(crossover sequel)입니다!! 미국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포화로부터 탈출하려는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의 기구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단 목적지는 미정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Shipwrecked Family: Marooned with Uncle Robins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철도 엔지니어 사이러스 스미스(Cyrus Smith)를 중심으로 노예 네브(Neb), 선원 보나벤처 펜크로프트(Bonadventure Pencroft), 양자 하버트 브라운(Harbert Brown), 언론인 게데온 스필렛(Ged?on Spilett)까지 5명의 북부 전쟁 포로(Northern prisoners of war)는 관측 기구(hydrogen-filled observation balloon)을 타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문명으로부터 외딴 섬 ? 일명 링컨 섬(Lincoln Island)에 도착한 일행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천혜의 고도(孤島)로 여겨진 어느 날 링컨 섬은 타보르 섬(Tabor Island)을 떠나 링컨 섬을 차지하려는 토마스 아이르통(Thomas Ayerton) 패거리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건 전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변변한 무기조차 없는 표류자를 은밀하게 돕는 손길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 네모 선장의 정체가 5년 만에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에서 전격 공개된다?! : 알고 보니 링컨 섬은 네모 선장(Captain Nemo)이 운행하는 노틸러스 호(the Nautilus)의 은밀한 모항(home port)이였습니다. 섬의 표류자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준 그의 정체는 바로 인도 번들쿤드(Bundelkund) 라자(raja)의 아들 다카르(Dakkar)!! 인도 영웅 티푸-사힙(Tippu-Sahib)의 조카이자, 행방불명된 인도왕자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딴 무인도로 향해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사람들을 피해 해저에서만 생활하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일까요?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1869)와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할리우드에 간 쥘 베른?! : 쥘 베른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작품은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을 원작으로 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로 제작비 6천만 달러($60 million)의 4배에 달하는 2억 4420만 달러($244.2 million)를 벌었습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2012)이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작품 또한 쥘 베른의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PART 2. ABANDONED. Chapter 1. It was now exactly seven months since the balloon voyagers had been thrown on Lincoln Island. During that time, notwithstanding the researches they had made, no human being had been discovered. No smoke even had betrayed the presence of man on the surface of the island. No vestiges of his handiwork showed that either at an early or at a late period had man lived there. Not only did it now appear to be uninhabited by any but themselves, but the colonists were compelled to believe that it never had been inhabited. And now, all this scaffolding of reasonings fell before a simple ball of metal, found in the body of an inoffensive rodent! In fact, this bullet must have issued from a firearm, and who but a human being could have used such a weapon?

▷ 제2부. 포기. 제1장. 이제 풍선 항해자가 링컨 섬에 던져진 지 정확히 7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들이 수행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연기도 섬 표면에 사람의 존재를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작품의 어떤 흔적도 초기 또는 후기에 사람이 그곳에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것처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식민지 주민들은 그곳에 사람이 거주한 적이 없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추론의 비계는 공격적이지 않은 설치류의 몸에서 발견된 단순한 금속 공 앞에 떨어졌습니다! 사실 이 총알은 총기류에서 나온 것임에 틀림없었고, 인간 외에 누가 그런 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겠습니까?

▶ Chapter 20. During this winter, no fresh inexplicable incident occurred. Nothing strange happened, although Pencroft and Neb were on the watch for the most insignificant facts to which they attached any mysterious cause. Top and Jup themselves no longer growled round the well or gave any signs of uneasiness. It appeared, therefore, as if the series of supernatural incidents was interrupted, although they often talked of them during the evenings in Granite House, and they remained thoroughly resolved that the island should be searched, even in those parts the most difficult to explore. But an event of the highest importance, and of which the consequences might be terrible, momentarily diverted from their projects Cyrus Harding and his companions.

▷ 제20장. 이번 겨울 동안 새로운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펜크로프트와 네브는 불가사의한 원인을 첨부한 가장 사소한 사실을 주시했지만 이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탑과 얍은 더 이상 우물 주위에서 으르렁거리거나 불안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그래나이트 하우스(Granite House)에서 저녁 시간에 종종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일련의 초자연적 인 사건이 중단 된 것처럼 보였고 가장 탐험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섬을 수색해야한다고 철저히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그 결과가 끔찍할 수 있는 사건은 일시적으로 그들의 프로젝트 사이러스 하딩과 그의 동료들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7 쥘 베른의 빙원(氷原) 1866(English Classics857 The Field of Ic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II. A SEVENTEEN DAYS' MARCH. Hatteras wished to know why the Porpoise had come so far north, and learned in reply that she had been irresistibly driven there by the ice. But his anxious fears were not satisfied with this explanation, and he asked further what was the purpose of his voyage. Altamont said he wanted to make the north-west passage, and this appeared to content the jealous Englishman, for he made no more reference to the subject. "Well," said the Doctor, "it strikes me that, instead of trying to get to Baffin's Bay, our best plan would be to go in search of the Porpoise, for here lies a ship a full third of the distance nearer, and, more than that, stocked with everything necessary for winter quarters.“

▷ 제3장. 17일의 행진. 하테라스는 돌고래(Porpoise)가 왜 그렇게 멀리 북쪽으로 왔는지 알고 싶었고 그녀가 얼음에 의해 저항할 수 없이 그곳으로 쫓겨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불안한 두려움은 설명으로 만족되지 않았고, 그는 항해의 목적이 무엇인지 더 물었습니다. 알타몬트(Altamont)는 북서쪽 통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이것은 질투심 많은 영국인을 만족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제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쎄요." 의사가 말했습니다. "배핀스 만에 가는 대신 우리의 최선의 계획은 돌고래를 찾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배가 1/3 거리에 더 가까이 있고, 그 이상으로 겨울 분기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 CHAPTER XIV. AN ARCTIC SPRING. "Besides," continued the Doctor, "look at the question in its moral aspect. Here is an Englishman who sacrifices his fortune, and even his life, to win fresh glory for his country, but because the boat which bears him across an unknown ocean, or touches the new shore, happens to be made of the planks of an American vessel-a cast-away wreck of no use to anyone-will that lessen the honour of the discovery? If you yourself had found the hull of some wrecked vessel lying deserted on the shore, would you have hesitated to make use of it; and must not a sloop built by four Englishmen and manned by four Englishmen be English from keel to gunwale?“

▷ 제14장. 북극의 봄. "게다가, 그 질문을 도덕적인 측면에서 보십시오. 여기 영국인이 나라를 위해 새로운 영광을 얻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목숨까지도 희생하지만 미지의 세계를 건너가는 배 때문에 바다, 또는 새로운 해안에 닿는 것은 우연히 미국 선박의 널빤지로 만들어졌습니다-누구에게도 쓸모가 없는 버려진 난파선-그것이 발견의 명예를 떨어뜨리겠습니까? 해안가에 버려진 선박이 있다면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을까요?

▶ CHAPTER XXV. RETURN SOUTH. It was evident this ravine had been but recently the scene of a fearful straggle with cold, and despair, and starvation, for by certain horrible remains it was manifest that the poor wretches had been feeding on human flesh, perhaps while still warm and palpitating; and among them the Doctor recognized Shandon, Pen, and the ill-fated crew of the Forward! Their strength had failed; provisions had come to an end; their boat had been broken, perhaps by an avalanche or engulphed in some abyss, and they could not take advantage of the open sea; or perhaps they had lost their way in wandering over these unknown continents.

▷ 제25장. 남쪽 귀환. 이 계곡은 최근에 추위와 절망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두려운 투쟁의 현장이었던 것이 분명했습니다. 어떤 끔찍한 유적에 의해 불쌍한 불쌍한 사람들이 아마도 여전히 따뜻하고 두근두근하면서 인육을 먹고 있다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 닥터는 새던, 펜, 그리고 포워드의 불운한 승무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들의 힘은 실패했습니다. 조항이 끝났습니다. 그들의 배는 아마도 눈사태에 의해 부서졌거나 어떤 심연에 잠겼고 그들은 넓은 바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면 이 미지의 대륙을 헤매다 길을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3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 1865(English Classics853 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5)는 28장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와 5년 후에 출간된 후속편(sequel) - 23장의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부에서는 달로 향하는 발사체를 완성하기까지의 상황을 그리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달나라로 떠납니다. 미국인마저 매료시킨 프랑스 탐험가 미셸 아르당(Michel Ardan)이 당신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그는 나다르(Nadar)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작가이자 사진가, 기구 여행가인 가스파르-펠릭스 투르나숑(Gaspard-F?lix Tournachon)(1820~1910)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 Journey into the Interior of the Earth)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는 풍자 소설?! : 쥘 베른의 작품은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인식되지만, 사실 그의 또 다른 장기는 당대 각국의 정세와 인간 군상을 비웃는 풍자(Satirical novels)에 있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 당시 활약한 이들이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을 결성하였으나, 더 이상 자신이 개발한 총기, 포탄, 화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실의에 빠집니다. 그때!! 달까지 포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클럽장 바비케인(Barbicane)의 제안에 모든 회원들이 열광하는 모습은 그저 시작일 뿐…….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 조르주 멜리아스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 : 무려 120년 전인 1902년 개봉한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 감독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은 원작자 쥘 베른을 압도하는 영화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프랑스 단편 모험 영화(French adventure short film)입니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어설픈 점이 없지 않겠습니다만, CG없이 연출한 특수효과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당대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달의 오른 눈에 지구에서 쏘아올린 로켓 우주선이 박힌 장면이 유명합니다!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와 속편 달나라 탐험(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9)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연극과 마술에 조예가 깊은 조르주 멜리에스가 독자적으로 창안한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현대에는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이자 최초의 SF 영화(the first science fiction film)로 꼽히며, 20세기 위대한 영화 100선 중 하나(84th of the 100 greatest films of the 20th century by The Village Voice)로 평가됩니다.

▶ 쥘 베른은 예언가?! :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한 것은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Apollo 11)입니다. 그러자 쥘 베른이 작품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 그가 작품에 묘사한 것이 현실에서 엇비슷하게 이루어진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토에서 가장 위도가 낮은 지역에 설치된 플로리다 대포 발사지 탬파(Tampa)는 현재의 존 F. 케네디 우주센터(John F. Kennedy Space Center, KSC)와 불과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달까지의 소요시간과 궤도는 물론 가스를 위로 분사하여, 하강하는 우주선의 속도를 줄이는 역추진 로켓(逆推進rocket), 바다 위에 로켓을 착륙시키는 해상착수(海上着手)와 하와이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태평양 귀환지점 등 또한 놀라울 정도로 흡사합니다. 아폴로 프로그램(Apollo Program) 당시 NASA 관계자에게도 쥘 베른의 작품은 손꼽히는 애독서로 사령선(CM-107)을 작품에 등장하는 컬럼비아드(The Columbiad)에서 따온 컬럼비아(Columbia)로 명명된 바 있으며, 그의 예언(?!)을 정리한 서프라이즈 711회가 2015년 방영되었습니다.

▶ CHAPTER I. THE GUN CLUB. This fact need surprise no one. The Yankees, the first mechanicians in the world, are engineers?just as the Italians are musicians and the Germans metaphysicians?by right of birth. Nothing is more natural, therefore, than to perceive them applying their audacious ingenuity to the science of gunnery. Witness the marvels of Parrott, Dahlgren, and Rodman. The Armstrong, Palliser, and Beaulieu guns were compelled to bow before their transatlantic rivals.

▷ 제1장. 총기 클럽. 이 사실은 아무도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이탈리아인이 음악가이고 독일인이 형이상학자인 것처럼 세계 최초의 기계공인 미국인(양키스)은 태어날 때부터 엔지니어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대담한 독창성을 포술 과학에 적용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패럿, 달그렌 및 로드맨의 경이로움을 목격하십시오. 암스트롱, 팔리저 및 뷰리외 함포는 대서양 횡단 경쟁자 앞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CHAPTER III. EFFECT OF THE PRESIDENT’S COMMUNICATION. Some few days after this memorable meeting of the Gun Club, the manager of an English company announced, at the Baltimore theatre, the production of “Much ado about Nothing.” But the populace, seeing in that title an allusion damaging to Barbicane’s project, broke into the auditorium, smashed the benches, and compelled the unlucky director to alter his playbill. Being a sensible man, he bowed to the public will and replaced the offending comedy by “As you like it”; and for many weeks he realized fabulous profits.

▷ 제3장. 대통령 커뮤니케이션의 효과. 이 기억에 남는 건 클럽 회의가 있은 지 며칠 후, 영국 회사의 매니저는 볼티모어 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 작품이 바비케인의 달나라 탐험 프로젝트를 비꼰다고 생각한 대중은 강당에 침입하여 벤치를 부수고 불운한 감독에게 연극을 바꾸도록 강요했습니다. 분별력이 있는 감독은 대중의 의지에 굴복하고 불쾌한 코미디를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몇 주 동안 그는 엄청난 이익을 실현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게르버

도서정보 : 프리드리히 토어베르크 | 2022-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이미 오래전에 독일 문학사의 고전이 되었다”

첫 출간 당시 나치 정부의 금서 판정,
학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와 사회 문제를 다루는 깊이 있는 작품!

★★★ 독일 학교 교과과정 선정도서!
★★★ 독일에서만 50만 부 판매!
★★★ 오스트리아 국가문학대상 수상!
★★★ 막스 브로트, 쿠르트 투홀스키 강력 추천!
★★★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 꾸준히 읽히는 현대의 고전!

이것은 단순한 학교 소설이 아니다. 우리 존재의 총체적인 모습을 날카롭고 예리하면서도 환상적으로 조망한다. _막스 브로트

‘학교 감정’이라고 부르고 싶은 것을 이처럼 인상적으로 묘사한 책을 손에 든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이것은 생생한 책이다. _쿠르트 투홀스키

이 책은 이미 오래전에 독일 문학사의 고전이 되었다. 작가는 명확하면서도 강렬하게 우리를 한 젊은이의 고뇌로 인도한다. _쿠리어

이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소설은 오늘날 많은 찬사를 받는 첫 데뷔 작가들의 명성을 흐릿하게 한다. _타게스슈피겔

구매가격 : 9,600 원

영어고전848 쥘 베른의 북극의 영국인 1864(English Classics848 The English at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THE "FORWARD". "He couldn't tell me; he doesn't know; the crew was engaged without knowing. He'll only know where he's going when he gets there." ▷ 제1장. 전진. "그는 나에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모릅니다. 승무원들은 알지 못한 채 약혼했습니다. 그는 그곳에 도착했을 때만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I shouldn't wonder if they were going to the devil," said an unbeliever: "it looks like it." ▷ "나는 그들이 악마에게 가는 것인지 궁금해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믿지 않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 "And such pay," said Clifton's friend, getting warm?"five times more than the ordinary pay. If it hadn't been for that, Richard Shandon wouldn't have found a soul to go with him. A ship with a queer shape, going nobody knows where, and looking more like not coming back than anything else, it wouldn't have suited this child." ▷ 클리프턴의 친구가 따뜻해지며 말했습니다. "평소 급여보다 5배나 많습니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리처드 섀던(Richard Shandon)은 그와 함께 할 영혼을 찾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상한 모양을 하고,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고,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은 이 아이에게 어울리지 않았을 텐데.”

▶ CHAPTER XI. THE DEVIL's THUMB. They were not mistaken?it was the dog. Having got loose from his shackles, he had regained the surface by another crevice. At that instant the refraction, through a phenomenon common to these latitudes, caused him to appear under formidable dimensions, which the shaking of the air had dispersed; but the vexatious effect was none the less produced upon the minds of the sailors, who were very little disposed to admit an explanation of the fact by purely physical reasons. The adventure of the Devil's Thumb, the reappearance of the dog under such fantastic circumstances, gave the finishing touch to their mental faculties, and murmurs broke out on all sides.

▷ 제11장. 악마의 엄지손가락. 그들은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개였습니다. 족쇄에서 풀린 그는 또 다른 틈새로 수면을 되찾았다. 그 순간 이러한 위도에 공통적인 현상을 통한 굴절로 인해 그는 공기의 흔들림이 분산된 무시무시한 차원 아래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성가신 결과는 순전히 물리적인 이유에 의한 사실의 설명을 거의 인정하지 않는 선원들의 마음에 가해졌습니다. 그런 환상적인 상황에서 개의 재등장, 악마의 엄지손가락의 모험은 그들의 멘탈을 마무리 짓고 사방에서 수군거림이 터져 나왔습니다.

▶ CHAPTER XXXI. THE DEATH OF SIMPSON. Poor Simpson was the first victim to the murderous climate, the first to pay with his life the unreasonable obstinacy of the captain. The dead man had called Hatteras an assassin, but he did not bend beneath the accusation. A single tear escaped from his eyes and froze on his pale cheek. The doctor and Bell looked at him with a sort of terror. Leaning on his stick, he looked like the genius of the North, upright in the midst of the whirlwind, and frightful in his immobility.

▷ 제31장. 심슨의 죽음. 불쌍한 심슨은 살인적인 기후의 첫 번째 희생자였으며, 선장의 불합리한 완고함을 삶으로 지불한 첫 번째 희생자였습니다. 죽은 사람은 하테라스를 암살자라고 불렀지만 그는 비난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눈에서 한 방울의 눈물이 흘러나와 그의 창백한 뺨에 얼어붙었습니다. 의사와 벨은 일종의 공포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막대기에 기대어 있는 그는 북방의 천재처럼 보였고, 회오리바람 한가운데에 똑바로 서 있었고 그의 부동성에는 겁이 많았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5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Ⅱ 1865(English Classics855 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1865)은 26장의 제1부 남미(South America), 19장의 제2부 호주(Australia), 21장의 제3부 뉴질랜드(New Zealand)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865년 세권으로 출간된 이후 쥘 베른은 10년 후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병참장교이자 함상반란을 시도한 아이르통(Ayrton)을 재활용(?!)한 속편(sequel)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발표하였습니다. 태평양 어딘가에 표류 중인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을 찾아 떠나는 쥘 베른의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In Search of the Castaway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 Voyage Around the World, The Mysterious Document, Among the Cannibal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남위 37도(37 degrees)를 따라 떠나는 항해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 그랜트 선장(Captain Grant)이 바다에 던진 유리병, 유리병을 삼킨 상어, 상어를 포획한 스코틀랜드 글렌나르반 경(Lord Glenarvan), 상어의 배를 갈라 유리병을 꺼낸 후 유리병의 암호를 일부나마 해독하자 그를 찾아온 그랜트 선장의 어린 딸 메리(Mary)와 아들 로버트(Robert), 그러나 (소설의 섭리에 따라) 실종자 수색을 꺼리는 정부…. 수많은 우연과 인연이 중첩되었지만, 주인공 일행을 실은 던컨 호(The Duncan)는 꿋꿋이 남미를 향해 출발합니다. 남미(South America)의 파타고니아(Patagonia), 남대서양의 트리스탄 다 쿠냐 섬(Tristan da Cunha Island), 인도양의 암스테르담 섬(Amsterdam Island), 호주(Australia) 그리고 뉴질랜드(New Zealand)까지…….

▶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865)부터 신비의 섬(1874)까지 : 브리타니아 호(The Britannia)의 前 병참장교(quartermaster)이지만, 선상반란을 일으킨 죄로 호주에 강제로 하선한 아이르통(Ayrton)은 다시 던컨 호(The Duncan) 함락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실패합니다!! 영국으로 끌려가 극형에 처해지는 대신 그랜트 선장에 관한 비밀을 털어 놓겠다는 제안이 받아들여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표류지 타보르 섬(Tabor Island)으로 향한 일행은 과연 그랜트 선장과 다시 조우할 수 있을까요? 타보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아이르통은 10년 후 신비의 섬(The Mysterious Island)(1874) 3부작을 통해 다시 부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타보르 섬은 마리아 테레사 암초(The Maria Theresa Reef)로 추정되는 유령의 섬(phantom reef)으로 Tabor Island, Tabor Reef 등으로 불렸습니다.

▶ INTRODUCTION TO VOLUME FOUR. THE three books gathered under the title “In Search of the Castaways” occupied much of Verne’s attention during the three years following 1865. The characters used in these books were afterwards reintroduced in “The Mysterious Island,” which was in its turn a sequel to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Thus this entire set of books form a united series upon which Verne worked intermittently during ten years.

▷ 4부작에 대한 소개. 1865년 이후 3년 동안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라는 제목으로 수집된 세 권의 책은 베른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책에 사용된 인물들은 나중에 "신비한 섬(The Mysterious Island)"에 재도입되었으며, "해저 2만리(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속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전체 책 세트는 베른이 10년 동안 간헐적으로 작업한 통합된 시리즈를 형성합니다.

▶ “In Search of the Castaways,” which has also been published as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and as “A Voyage Around the World,” is perhaps most interesting in connection with the last of these titles. It is our author’s first distinctly geographical romance. By an ingenious device he sets before the rescuers a search which compels their circumnavigation of the globe around a certain parallel of the southern hemisphere. Thus they cross in turn through South America, Australia and New Zealand, besides visiting minor islands.

▷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The Children of Captain Grant)"과 "세계 일주 항해(A Voyage Around the World)"로도 출판된 "표류자를 찾아서(In Search of the Castaways)"는 아마도 이 책들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하여 가장 흥미로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작가의 첫 번째 뚜렷한 지리적 로맨스입니다. 그는 독창적인 장치로 구조대원들에게 남반구의 특정 평행선을 중심으로 지구 일주를 강요하는 수색을 실시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작은 섬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남미, 호주 및 뉴질랜드를 차례로 횡단합니다.

▶ Verne has perhaps had a larger share than any other single individual in causing the ever-increasing yearly tide of international travel. And because with mutual knowledge among the nations comes mutual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mutual brotherhood; hence Jules Verne was one of the first and greatest of those teachers who are now leading us toward International Peace.

▷ 베른은 아마도 해마다 증가하는 국제 여행의 조류를 일으키는 데 있어 다른 어떤 개인보다 더 큰 몫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 간의 상호 지식과 함께 상호 이해와 감사, 상호 형제애가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쥘 베른은 현재 우리를 국제 평화로 인도하는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교사 중 한 사람입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2 쥘 베른의 봉쇄돌파선 1865(English Classics852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봉쇄돌파선(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65)은 10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플로팅 시티와 봉쇄돌파선(A Floating City, and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1870)에 포함된 형태로 출간된 바 있으며, 두 이야기 모두 ‘바다와 배에 관한 이야기’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많은 가족과 직원을 먹여 살리기 위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거친 항해에 나선 제임스 플레이페어(James Playfair)가 당신을 돌고래 호(The Dolphin)의 전망 좋은 자리로 초대합니다! 단 목적지는 비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코틀랜드 최대의 항구도시 글래스고(Glasgow)에 자리 잡은 가족 기업 빈센트 플레이페어(Vincent Playfair & Co)는 마침내 꿈의 증기선, 돌고래 호(The Dolphin)를 건조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들은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의 시기, 북군의 뉴올리언스(New Orleans), 윌밍턴(Wilmington), 서배너(Savannah)에 이르는 방대한 권역의 해상봉쇄로 인해 교역이 어려워지자, 이를 뚫기 위해 그들보다 빠른, 더 나아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배가 간절했습니다. 25,000대의 방직기를 소유한 빈센트 플레이페어사가 면화를 수입하지 못하면, 수많은 가족과 직원이 굶주릴 판이였기에, 그들은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 Chapter I. THE DOLPHIN. If Vincent Playfair was wrong in thus speaking with respect to the great principles of humanity, always and everywhere superior to personal interests, he was, nevertheless, right from a commercial point of view. The most important material was failing at Glasgow, the cotton famine became every day more threatening, thousands of workmen were reduced to living upon public charity. Glasgow possessed 25,000 looms, by which 625,000 yards of cotton were spun daily; that is to say, fifty millions of pounds yearly. From these numbers it may be guessed what disturbances were caused in the commercial part of the town when the raw material failed altogether. Failures were hourly taking place, the manufactories were closed, and the workmen were dying of starvation.

▷ 제1장. 돌고래 호. 빈센트 플레이어가 인류의 위대한 원칙과 관련하여 언제나 어디에서나 개인의 이익보다 우월하다고 말한 것이 틀렸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관점에서는 그가 옳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재는 글래스고에서 실패했고 면화 기근은 날로 위협이 되었고 수천 명의 노동자는 공공 자선으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글래스고는 25,000개의 직기를 소유하고 있었고, 이 직기를 사용하여 매일 625,000야드의 면을 방적했습니다. 즉, 연간 5천만 파운드입니다. 이 수치로부터 원재료가 완전히 소실되었을 때 마을의 상업지역에 어떤 소동이 일어났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매시간 실패가 일어나고, 제조소는 문을 닫았고, 일꾼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 1,500톤의 무게, 500마력의 엔진 두 개로 이루어진 돌고래 호(The Dolphin)는 청년 제임스 플레이페어(James Playfair)의 것. 모든 항해의 책임 또한 그의 몫입니다. 서배너와 윌밍턴 사이, 찰스턴(Charleston)은 바로 남북 전쟁이 시작된 도시이자 봉쇄선을 상대적으로 허술한 항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쉴 새 없이 포화가 울려 퍼지는 찰스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선원들에게조차 목적지를 숨긴 플레이페어의 항해는 과연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앗, 선원 중에 영 이상한 인물이 숨어 있다구요?! 플레이페어가 면화와 함께 싣고 온 매력적인 화물(the charming cargo)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사를 가로지르는 위험한 순간에도 청춘남녀의 사랑만큼은 막지 않는 것이 대중 소설의 인지상정!!

▶ Chapter IV. CROCKSTON'S TRICK. James Playfair had hardly meant it when he said an Abolitionist whom I detest; he did not in the least side with the Federals, but he did not wish to admit that the question of slavery was the predominant reason for the civil war of the United States, in spite of President Lincoln's formal declaration. Did he, then, think that the Southern States, eight out of thirty-six, were right in separating when they had been voluntarily united?

▷ 제4장. 크록스톤의 트릭. 제임스 플레이페어가 내가 싫어하는 노예 폐지론자를 말한 것은 거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는 연방의 편에 서지 않았지만 링컨 대통령의 공식 선언에도 불구하고 노예 문제가 미국 내전의 주된 이유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남부의 36개 주 중 8개 주가 자발적으로 통일되었을 때 분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까?

▶ Chapter VII. A SOUTHERN GENERAL. The Dolphin, on arriving at the Charleston quay, had been saluted by the cheers of a large crowd. The inhabitants of this town, strictly blockaded by sea, were not accustomed to visits from European ships. They asked each other, not without astonishment, what this great steamer, proudly bearing the English flag, had come to do in their waters; but when they learned the object of her voyage, and why she had just forced the passage Sullivan, when the report spread that she carried a cargo of smuggled ammunition, the cheers and joyful cries were redoubled.

▷ 제7장. 남군의 장군. 찰스톤 부두에 도착한 돌고래 호는 많은 군중의 환호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바다로 엄격하게 봉쇄된 이 도시의 주민들은 유럽 선박의 방문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영국 국기를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이 거대한 증기선이 자신들의 바다에서 무엇을 하게 되었는지 놀라움을 금치 않고 서로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항해의 목적과 그녀가 설리번을 막 통과하도록 강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을 때, 그녀가 밀수 탄약을 실었다는 보고가 퍼졌을 때, 환호와 즐거운 외침은 배가되었습니다.

▶ Chapter X. ST. MUNGO. Late in the evening, when the guests had retired, James Playfair took his uncle's hand. "Well, Uncle Vincent," said he to him. "Well, Nephew James?" "Are you pleased with the charming cargo I brought you on board the Dolphin?" continued Captain Playfair, showing him his brave young wife. "I am quite satisfied," replied the worthy merchant; "I have sold my cotton at three hundred and seventy-five per cent. profit.“

▷ 제10장. 세인트 멍고. 저녁 늦게 손님이 은퇴했을 때 제임스 플레이페어는 삼촌의 손을 잡았습니다. "글쎄, 빈센트 삼촌." 그가 그에게 말했다. "음, 제임스 조카?" "내가 당신을 돌고래에 태운 매력적인 화물이 마음에 드십니까?" 선장 플레이페어는 계속해서 그에게 용감한 젊은 아내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가치 있는 상인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면화를 375퍼센트의 이익에 팔았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1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 1864(English Classics851 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 by Jules Verne)(1864)은 44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Voyage au centre de la Terre. 작가 쥘 베른은 식수의 부족, 급작스러운 부상, 가로 막힌 동굴 등 숱한 위기를 겪는 일행에게 토네이도와 지하 바다, 공룡의 뼈와 고대 인류의 흔적 등 기기묘묘한 풍광과 발견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rever fortune clears a way, Thither our ready footsteps stray.(행운이 길을 여는 곳, 그곳에서 우리의 발자국은 길을 잃으리라.) : 독일 함부르크를 출발한 리덴브로크 교수(Professor Liedenbrock)와 악셀(Axel)은 아이슬란드의 신비스러운 학자 아르네 사크누셈(Arne Saknussemm)의 암호를 해독한 후 ‘지구 속 세계’를 찾아 아이슬란드 사화산 스나이펠스요쿨(Snæfellsj?kull)로 떠납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깊고도 긴 동굴을 지나며, 억겁의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여행이 이어지는데……. 그들의 모험은 다행히 이탈리아의 스트롬볼리 섬(Str?mboli)에서 무사히 종료됩니다.

▶ 쥘 베른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작품은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을 원작으로 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로 제작비 6천만 달러($60 million)의 4배에 달하는 2억 4420만 달러($244.2 million)를 벌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2012년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2012)이 제작되었습니다. 후속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학과 과학의 인물 중에 하나(One of the glories of Icelandic literature and science), 아르네 사크누셈(Arne Saknussemm)이 실존한다구?! : 작품에 등장하는 위대한 박물학자이자 연금술사이며, 동시에 여행가(sixteenth century savant, a naturalist, a chemist, and a traveller)였던 16세기 석학 아르네 사크누셈(Arne Saknussemm)은 1573년 이단으로 몰렸고, 그의 모든 책은 가톨릭 금서목록에 올라 교수형에 처해진 인물입니다. 그의 모든 책 또한 1573년 불타버렸기에, 그는 자신의 탐험기를 복잡하게 꼬아놓은 암호로 남겼고, 수백 년 후 그의 유산 일부를 해독한 리덴브로크 교수가 ‘지구 속 세상’에 대해 알게 되지요! 가공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쥘 베른은 아이슬란드의 실존했던 학자 겸 장서 수집가 아르니 마그누손(Arni Magn?sson)(1663~1730)을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그가 수집한 중세 사본군 ? 일명 아르나마그내안 사본군(The Arnamagnæan manuscript collection)은 무려 세계기록유산(2009)으로 등재된 바 있으며, 삼천 점에 달하는 사본군은 ‘현존하는 초기 스칸디나비아 사본의 가장 중요한 단일 컬렉션’(the single most important collection of early Scandinavian manuscripts in existence)으로 평가됩니다.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세 주역, 삼총사(三銃士) : 쥘 베른의 작품에는 당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단계의 기술을 갖춘 과학자(scientist)를 중심으로, 그를 믿어 의심치 않는 동료(colleague)와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조하는 조수(secretary)까지 삼총사(三銃士)가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해저 2만리(1869)에는 파리 박물관의 자연사 교수(Natural History at the Museum of Paris) 피에르 아로낙스(Pierre Aronnax)가 화자로, 그의 조수(secretary)로 독일어와 학명사전을 탑재한 콩세유(Conseil)가, 유능한 사냥꾼이자 작살잡이 네드 랜드(Ned Land)가 듬직한 동료(colleague)로 트리오를 이룹니다. 지구 속 여행(1864)에는 요한네움(Johannæum)에서 광물학을 가르치는 오토 리덴브로크 교수(Otto Liedenbrock, Professor Liedenbrock), 교수의 조카이자 고아 겸 조수(secretary) 악셀(Axel), 생명의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하는 솜털 오리(eider duck) 사냥꾼 한스 비엘케(Hans Bjelke)가 듬직한 동료(colleague)로 등장합니다.

▶ CHAPTER I. THE PROFESSOR AND HIS FAMILY. He was professor at the Johannæum, and was delivering a series of lectures on mineralogy, in the course of every one of which he broke into a passion once or twice at least. Not at all that he was over-anxious about the improvement of his class, or about the degree of attention with which they listened to him, or the success which might eventually crown his labours. Such little matters of detail never troubled him much. His teaching was as the German philosophy calls it, 'subjective'; it was to benefit himself, not others. He was a learned egotist. He was a well of science, and the pulleys worked uneasily when you wanted to draw anything out of it. In a word, he was a learned miser.

▷ 제1장. 교수와 그의 가족. 그는 요한네움(Johannæum)의 교수였으며 광물학에 관한 일련의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매 강의마다 적어도 한두 번은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는 학급의 향상이나 그들이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관심의 정도, 또는 결국 그의 노동의 왕이 될 수 있는 성공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소한 문제가 그를 크게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독일 철학이 말하는 '주관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학습된 이기주의자였습니다. 그는 과학의 우물이었고, 도르래는 당신이 그것에서 무엇인가를 끌어내고자 할 때 불안하게 작동했습니다. 한 마디로 그는 학식 있는 구두쇠였습니다.

▶ CHAPTER XLV. ALL'S WELL THAT ENDS WELL. To conclude, I have to add that this 'Journey into the Interior of the Earth' created a wonderful sensation in the world. It was translated into all civilised languages. The leading newspapers extracted the most interesting passages, which were commented upon, picked to pieces, discussed, attacked, and defended with equal enthusiasm and determination, both by believers and sceptics. Rare privilege! my uncle enjoyed during his lifetime the glory he had deservedly won; and he may even boast the distinguished honour of an offer from Mr. Barnum, to exhibit him on most advantageous terms in all the principal cities in the United States!

▷ 제14장. 끝이 좋으면 다 좋아! 결론적으로 나는 이 '지구 속 여행'이 세계에 놀라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덧붙이고 싶습니다. 모든 문명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주요 신문은 가장 흥미로운 구절을 추출하여 신도와 회의론자 모두 동일한 열정과 결단력으로 논평하고, 쪼개고, 토론하고, 공격하고, 옹호했습니다. 희대의 특권! 삼촌은 평생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미국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그를 전시하겠다는 바넘 씨의 제안이라는 영광스러운 일을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부흥 정치, 부흥 경제, 부흥 사회

도서정보 : 이현은 | 2022-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나님의 말씀과 지나온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대적의 전략들을 살펴보고 분석하여 그들의 전략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군사들의 효과적인 전략들을 세우는 내용의 하나님의 군사 전략 지침서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지옥에서 보낸 7일

도서정보 : 신정일 | 2022-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학교 졸업자인 우리땅걷기 신정일 이사장이
어떻게 안기부로부터 대학 졸업장을 받았을까?
- 그 충격적인 사연을 41년 만에 전격 공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선구자인
신정일(우리땅걷기 이사장)의 지난했던 삶!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간첩으로 끌려가 겪은 영화 같은 이야기, 숨기고, 숨겨온 그 비밀의 숲, 해파랑길, 소백산 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 고도 옛길을 기획했고, 수학여행을 현장체험학습으로, 11월 11일을 길의 날로 지정하는 운동을 펼쳤으며,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를 《신 택리지》로 저술한 신정일!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천재 소리를 듣는 그가 지옥에 들어가 처음으로 천재 소리를 들었던 안기부 취조관과의 영화 같은 이야기와 영화 같은 만남이 41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펼쳐진다.
그 지옥에서 보낸 일주일을 통해 대학 졸업장을 받았고, 삶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선구자 ‘우리땅걷기’ 이사장 신정일!
그가 전국 방방곡곡을 쉼 없이 걸을 수밖에 없었던 걷기의 비밀!
김용택 시인은《동학의 산 그 산들을 가다》의 발문에서 신정일을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그는 다양한 사람을 찾아 나서서 겪어보고, 배우고 깨달아서 한 가지에 능통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왔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 한 가지 것에 매달려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살면서 온갖 것들을 겪어내며 산다. 어떤 이는 한 가지 것에 능통함으로써 한 가지 일을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만 가지와 통하는 안목을 갖고 살기도 한다. 나는 뒤쪽이다. 인간이 몇 억 년을 산다고 해도 나는 이 작은 마을의 작은 산, 강, 논, 밭, 나무, 하늘, 별, 집,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다. 그런데 정일이는 나와는 다른 인간임이 분명하다.
그는 다양한 사람을 찾아 나서서 겪어보고, 배우고 깨달아서 한 가지에 능통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왔다. 그가 앞으로 무슨 일을 벌려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지 나는 모른다. 아니 신정일이 저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가 그리고 꿈꾸는 높고 푸른 산맥들이 김제 만경평야에 들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일을 벌이고, 그가 곳곳에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심어준 것이 옳다고 믿으면 그는 주저함이 없이 행함으로써 행복한 것이다. 어느 잘난 사람이 자기가 뿌리고 자기가 당대에 거두려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려 하는가. 역사가 어디 그런 것인가.”

자전소설《지옥에서 보낸 7일-안기부에서 받은 대학 졸업장》의 지은이 신정일(우리땅걷기 이사장) 은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방외지사의 삶을 살았다’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방외지사(方外之士)의 삶을 살았다.’
죽어야 할 때 죽지 않고 오래도 살았다. 그러다가 보니 내가 사람 들로부터 여러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현대판 김정호’, ‘현대판 이중환’, ‘현대판 신삿갓’, ‘향토사학자’, ‘걷기 도사’라는 별칭 외에 작고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과 길의 철학자’라고 했고, 도종환 시인은 ‘길의 시인’, 조용헌 선생은 ‘방외지사’라고 했으며, 김지하 시인은 나를 두고 ‘삼남 일대를 걸어 다니는 민족민중사상가’, ‘제주 올레의 서명숙 이사장은 ‘걸어 다니는 네이버’라는 별칭을 과하게 붙여주었다.
그중 내가 살아가는 방식만 놓고 보면 거기에 가장 걸맞는 말은 아마도 ‘방외지사’라는 말일 것이다. 강호동양학연구소장인 조용헌 선생이 나에게 붙인 이름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 《방외지사》의 서두에 다음과 같이 실었다.
“방외지사(方外之士)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첫 번째 자격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조직을 위해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사람은 방외지사가 될 수 없다. 월급쟁이치고 자유롭게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여행을 많이 해야 한다.
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讀萬卷書 行萬里路 交萬人友)라고 하지 않았던가! 만 권의 책을 읽었으면 만 리를 가 보아야 한다. 가고 싶은 곳이 생각나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세 번째는 되도록 많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차를 타고 발통 위에 얹혀 다니면 주마간산에 그치고 만다. 산천을 두 발로 딛고 다녀야만 스파크가 튄다. 스파크가 튀어야 깊이가 생기는 것 아닌가?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인물이 전주에 사는 신정일이다.”

말이 좋아서 방외지사지, 달리 말하면 할 일이 없어서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내세울만한 직업도 없고, 비빌 언덕도 없었다. 가족이든 친구들이건 그 누구에게도 조그마한 금전적 혜택을 줄 수 없는 무능력자가 더 맞는 말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를 ‘영혼이 자유로운 프리랜서’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하지만 자유로운 직업이라고 모두가 선망하는 프리랜서의 삶은 고달프기만 하다. 소속이 없으므로 자유롭지만, 글을 쓰지 않거나 일을 안 하면, 통장에는 일 원 한 푼 들어오는 법이 없다. 프리랜서의 삶은, 철저한 자기 관리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신정일 자전소설이 작은 위안과 함께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의 지은이 신정일(辛正一)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며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이다.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권 넘는 책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신정일 자전소설 《지옥에서 보낸 7일》은 41년 전인 1981년 8월 어느 날, 지옥 같은 안기부에 인간 이하의 고문을 받은 7일간이 기록이다. 부제에서 암시하듯 최종 학력 국민(초등)학교 졸업인 그가 어떻게 ‘안기부로부터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되었는가를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어쩌면 엄혹했던 전두환 정권이 의해 이유도 모르게 간첩죄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지만 이름도 없이 살았던 많은 이들을 대신해 이 책을 쓰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때나 지금이나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다. 삶이 힘들고 좌절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번에 펴낸 신정일 자전소설이 작은 위안과 함께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지옥에서 보낸 7일’ 이후 41년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삶에 대해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평범한 나의 특별함에 관하여

도서정보 : 박신연 | 2022-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평범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마음속으로는 특별하길 원한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특별함을 찾아내고 인정받는 작은 경험들의 축적은 사람들을 성장시키고 성공으로 이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을 평범이라는 틀에 가둬 두려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특별함을 느껴보라고 권하고 있다. 더불어 기록의 힘, 고령화 시대의 글쓰기, 1인 출판시대의 글쓰기 등 '글쓰기'를 통한 특별함 찾기에 나서라고 응원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주식 생존의 법칙

도서정보 : 임용한, 전인구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례없는 고高 인플레이션과 혹독한 금리의 반격,
출구 없는 주식 전쟁, ‘생존’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목숨을 건다는 점에서 전쟁과 투자는 같다
세계 전쟁사에서 배우는 20가지 생존 투자전략

주식시장을 흔히 전쟁터에 비유한다. 불확실성이 팽배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와 돌발 상황이 난무하는 전황이 주식시장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세계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변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터와 같다. 무엇보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내면의 불안을 잠재우고, 전략을 창출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주식과 전쟁은 닮아 있다.
세계 전쟁사를 수놓은 명장들은 불리한 전세에서도 자신을 통제하며 뛰어난 전략을 써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렇다면 전쟁 영웅들의 전략, 전술에서 투자자들의 ‘생존’을 위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착안으로 올해 초, 67만 구독자 유튜브 〈전인구경제연구소〉에서 ‘전쟁사의 독보적 전문가’ 임용한 박사와 전인구 소장의 ‘전쟁과 주식’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 강의는 곧바로 큰 화제를 낳으며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넘어섰다. 그리고 이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이 바로 《주식 생존의 법칙》이다.
이 책에서 임용한 박사와 전인구 소장이 머리를 맞대고 사면초가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위기를 헤쳐나갈 실마리와 명확한 전략을 세울 버팀목을 전한다. 고대의 카이사르와 조조를 시작으로 중세의 나폴레옹, 현대의 롬멜과 패튼까지, 세계사에 이름을 떨친 명장들의 전쟁 전략을 소개하고, 경제 위기를 넘어갈 수 있는 통찰과 지혜를 20가지로 간결하게 압축했다. 고高 인플레이션과 혹독한 금리의 반격으로 누구도 시장을 예측할 수 없는 지금, 생존 전략을 찾는 투자자에게 《주식 생존의 법칙》이 특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삼국사기 바로알기 10

도서정보 : 김기홍 | 2022-10-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서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소수림왕, 고국양왕 그리고 광개토왕 시절의 이야기를 해석하고 설명한 책입니다. 소수림왕의 시절은 고구려를 압박했던 연나라가 패망하고 진나라가 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고구려는 이로 인하여 평화를 추구하고 내치에 힘쓰게 됩니다. 하여 백성들의 삶을 보다 편하게 하는 법체계를 재정비하였고, 교육기관을 늘여 나라의 기틀을 다시 잡고자 하였습니다. 한동안 연나라에게 시달렸던 고구려는 새로이 강자로 등장한 진나라와의 충돌을 원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하여 그들이 내세우는 불교가 황실을 통해 정식으로 전해지게 됩니다.

고국양왕은 산상왕처럼 형수를 다시 황후로 맞이한 천자입니다. 또한 그 형수와 함께 형 소수림왕을 독살하였다는 혐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고국양왕은 서쪽으로는 요동 일대와 남쪽으로는 백제를 공격하여, 자신의 아들인 광개토왕이 고구려의 전성기를 만드는 기초를 세우게 됩니다.

광개토왕의 시절에는 서쪽으로는 후연을 멸망시키고 남쪽으로는 신라를 복속시켜 고구려 역사상 최대의 영토확장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광개토왕이 고구려 역사상 가장 호전적이고 영토를 확장시킨 인물로 배우지만, 정작 그가 무엇을 하였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삼국사기]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광개토왕은 후연을 실질적으로 패망시킨 주역이었고, 후연을 이은 북연이 스스로 신하를 칭하며 굽히게 만들었으며, 신라를 굴복시켜 결국 고구려에 인질을 바치는 속국으로 만들게 됩니다. 본서에서는 이와 같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 대한 해석이나 해설은 시중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출간되어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쉽게 그 해석과 해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국사기]의 부족한 기록만으로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고대사를 마치 신화처럼 여긴다거나 확실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삼국사기] 자체가 많은 사건을 삭제하고 그 앞뒤 설명을 생략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여 본서에서는 [삼국사기]가 충분히 전하지 못하는 역사를 [박창화 필사본]의 도움을 받아 상식적인 해석과 해설을 통하여 우리 고대사를 상식적인 이해의 범위로 끌어들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은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고대 지명들에 대한 오늘날의 위치 비정에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해석에 기초한 왜곡된 역사지리는 주로 청나라 시절의 학자들이 마음대로 해석한 역사지리로부터 시작되어, 조선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저들의 동북공정이나 여러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못된 역사지리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삼국사기 바로알기]에서는 우리가 무의식중에 받아들이고 있는 잘못된 역사지리를 다양한 사서들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바로잡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삼국사기]는 기록들이 상세하지 못하여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한 책입니다. 하여 그 전후 사정을 최대한 설명하여 [삼국사기]가 전하는 바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을 발간하는 목적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영어고전861 쥘 베른의 세 영국인과 세 러시아인의 모험: 메리디아나 1871(English Classics861 Meridiana: The Adventures of Three Englishmen and Three Russian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세 영국인과 세 러시아인의 모험: 메리디아나(Meridiana: The Adventures of Three Englishmen and Three Russians by Jules Verne)(1871)는 23장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메리디아나(Meridiana)는 천문학 용어로 지구의 남극과 북극을 지나는 가상의 선 ? 자오선(子午線)으로, 긴~ 책 제목은 동경 24도(the 24th meridian east)를 관측하러 떠난 탐험대를 의미합니다. 학문적인 탐구심으로 가득한 학자들의 (상대적으로) 사실적인 탐험기이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닥친 전쟁의 여파, 역병, 사막 등의 지리적인 곤경 등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구 속이나 해저, 달나라 탐험과 같은 SF적인 모험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 특징이자 개성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dventures in the Land of the Behemoth, Measuring a Meridian, Meridiana or Adventures in South Africa...)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동경 24도(the 24th meridian east)를 찾아 떠나는 남아프리카 탐험!! : 작품은 제목 그대로 3명의 영국인과 3명의 러시아인 과학자가 동경 24도(the 24th meridian east)를 관측하기 위해 남아프리카를 탐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소재로 한 모험기입니다. 서로의 입장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던 양 국가의 학자들은 쉽지 많은 않은 관측을 이어가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러나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 제국과 프랑스, 영국 등이 연합한 동맹군과 대립한 크림 전쟁(Crimean War)(1853~1856)이 발발하고야 마는데……. 졸지에 서로의 적국이 되어 버린 탐험대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 세 영국인과 세 러시아인(Three Englishmen and Three Russians) : 에베레스트 대령(Colonel Everest), 케이프타운 천문대(Cape Town Observatory)의 윌리엄 에머리(William Emery), ‘현대 해양학의 아버지(the father of modern oceanography)’ 존 머리 경(Sir John Murray)(1841~1914), 폴코와 천문대의 매튜 스트룩스(Mr. Matthew Strux, of the Poulkowa Observatory), 헬싱포스 천문대의 니콜라스 팰랜더(Mr. Nicholas Palander, of the Helsingfors Observatory), 키위 천문대의 마이클 존(Mr. Michael Zorn, of the Kiew Observatory). 영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저명한 학자가 등장하지만,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활동하는 영국 청년 학자 윌리엄 에머리(William Emery)가 가장 중요한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 CHAPTER I. ON THE BANKS OF THE ORANGE RIVER. In truth, this young man was not a traveller, but a distinguished savant, William Emery, an astronomer attached to the Observatory at the Cape?a useful establishment, which has for a long time rendered true services to science. The scholar, rather out of his element, perhaps, in this uninhabited region of South Africa, several hundred miles from Cape Town, could hardly manage to curb the impatience of his companion.

▷ 제1장. 오렌지 강 기슭에서. 사실, 이 청년은 여행자가 아니라 오랫동안 과학에 진정한 기여를 해 온 유용한 시설인 케이프 천문대에 소속된 천문학자이자 저명한 학자인 윌리엄 에머리(William Emery)였습니다. 그 학자는 자신의 성격이 아니라 아마도 케이프타운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남아프리카의 이 무인도 지역에서 동료의 조급함을 거의 억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CHAPTER XV. A GEOMETRIC PROGRESSION. Days and nights passed away in observations. Emery was always thinking of his friend, and deploring the fate which had so suddenly severed the bond of their friendship. He had no one to sympathize with his admiration of the wild characteristics of the scenery, and, with something of Palander's enthusiasm, found refuge in his calculations. Colonel Everest was cold and calm as ever, exhibiting no interest in any thing beyond his professional pursuits. As for Sir John, he suppressed his murmurs, but sighed over the loss of his freedom. Fortune, however, sometimes made amends; for although he had no leisure for hunting, the wild beasts occasionally took the initiative, and came near, interrupting his observations. He then considered defence legitimate, and rejoiced to be able to make the duties of the astronomer and of the hunter to be compatible.

▷ 제15장. 기하학적 진행. 관찰 속에서 낮과 밤이 지나갔습니다. 에머리는 항상 그의 친구를 생각했고 갑자기 그들의 우정의 유대를 단절시킨 운명을 한탄했습니다. 그는 풍경의 거친 특성에 대한 그의 감탄을 동정할 사람이 없었고, 팰랜더의 열정과 함께 그의 계산에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에베레스트 대령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고 침착했으며 직업적 추구 외에는 어떤 것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존 경은 불평을 억누르면서도 자유를 잃은 것에 대해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행운은 때때로 이를 수정했습니다. 사냥할 여가가 없었지만 맹수들이 때때로 주도권을 잡고 다가와 관찰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그는 방어가 정당하다고 생각했고 천문학자와 사냥꾼의 의무를 양립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 CHAPTER XXIII. HOMEWARD BOUND. The whole party were in excellent spirits. Zorn and Emery often congratulated themselves on the apparent concord that existed between their chiefs. Zorn one day expressed his hope to his friend that when they returned to Europe they would find that peace had been concluded between England and Russia, so that they might remain as good friends as they had been in Africa.

▷ 제23장. 귀향. 파티 전체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존과 에머리는 종종 그들의 족장들 사이에 존재하는 명백한 일치에 대해 축하했습니다. 어느 날 존은 유럽으로 돌아갈 때 영국과 러시아 사이에 평화가 체결되어 아프리카에서처럼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0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Ⅱ 1864(English Classics850 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쥘 베른의 극지(極地, Polar regions of Earth)를 배경으로 한 세 작품 ?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1864),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1872), 남극 미스터리(An Antarctic Mystery)(1897)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THE DOCTOR'S INVENTORY. The design which Captain Hatteras had formed of exploring the North, and of giving England the honor of discovering the Pole, was certainly a bold one. This hardy sailor had just done all that human skill could do. After struggling for nine months against contrary winds and seas, after destroying icebergs and ice-fields, after enduring the severity of an unprecedentedly cold winter, after going over all that his predecessors had done, after carrying the Forward beyond the seas which were already known, in short, after completing half his task, he saw his grand plans completely overthrown. The treachery, or rather the demoralization of his wearied crew, the criminal folly of some of the ringleaders, left him in a terrible situation; of the eighteen men who had sailed in the brig, four were left, abandoned without supplies, without a boat, more than twenty-five hundred miles from home!

▷ 제1장. 의사의 목록. 하테라스 대위가 북쪽을 탐험하고 영국에 극점을 발견하는 영예를 안겨준 계획은 확실히 대담한 계획이었습니다. 이 강인한 선원은 인간의 기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역풍과 바다에 맞서 9개월간의 고군분투 끝에 빙산과 빙원을 파괴하고 유례없는 추운 겨울을 견디고 선인들이 했던 모든 일을 겪으며 이미 알려진 바다 너머로 전진을 이끌고 요컨대, 그는 임무의 절반을 완료한 후 자신의 원대한 계획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배신, 또는 오히려 지친 선원들의 사기 저하, 일부 주동자들의 범죄적 어리석음은 그를 끔찍한 상황에 빠뜨렸습니다. 배를 타고 항해한 18명 중 4명은 집에서 2,50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보급품도, 배도 없이 버려진 채 남겨졌습니다!

▶ CHAPTER XXII. THE APPROACH TO THE POLE. The time flew by in this uncertainty. Nothing appeared on the sharply defined circle of the sea; nothing was to be seen save sky and sea,?not one of those floating land-plants which rejoiced the heart of Christopher Columbus as he was about to discover America. Hatteras was still gazing. At length, at about six o'clock in the evening, a shapeless vapor appeared at a little height above the level of the sea; it looked like a puff of smoke; the sky was perfectly cold, so this vapor was no cloud; it would keep appearing and disappearing, as if it were in commotion.

▷ 제22장. 극에 대한 접근. 이 불확실성 속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바다의 날카롭게 정의된 원에는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늘과 바다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려고 할 때 마음을 기쁘게 했던 떠다니는 육상 식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테라스는 여전히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저녁 6시경 바다보다 약간 높은 곳에 형체 없는 증기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연기처럼 보였습니다. 하늘이 완전히 추웠기 때문에 이 증기는 구름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동요하는 것처럼 계속 나타났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 CHAPTER XXVII. CONCLUSION. Why linger over the perpetual sufferings of the survivors? They themselves could never recall to their memory a clear vision of what had happened in the week after their horrible discovery of the remains of the crew. However, September 9th, by a miracle of energy, they reached Cape Horsburgh, at the end of North Devon.

▷ 제27장. 결론. 생존자들의 끊임없는 고통에 대해 왜 머뭇거립니까? 그들은 선원의 유해를 끔찍한 발견 후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기억에 전혀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9월 9일 에너지의 기적에 의해 그들은 노스 데본(North Devon)의 끝에 있는 호스버그 곶(Cape Horsburgh)에 도착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59 쥘 베른의 달나라 탐험 1869(English Classics859 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5)는 28장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와 5년 후에 출간된 후속편(sequel) - 23장의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69)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부에서는 달로 향하는 발사체를 완성하기까지의 상황을 그리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달나라로 떠납니다. 미국인마저 매료시킨 프랑스 탐험가 미셸 아르당(Michel Ardan)이 당신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그는 나다르(Nadar)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작가이자 사진가, 기구 여행가인 가스파르-펠릭스 투르나숑(Gaspard-F?lix Tournachon)(1820~1910)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ll Around The Moo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는 풍자 소설?! : 쥘 베른의 작품은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인식되지만, 사실 그의 또 다른 장기는 당대 각국의 정세와 인간 군상을 비웃는 풍자(Satirical novels)에 있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 당시 활약한 이들이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을 결성하였으나, 더 이상 자신이 개발한 총기, 포탄, 화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실의에 빠집니다. 그때!! 달까지 포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클럽장 바비케인(Barbicane)의 제안에 모든 회원들이 열광하는 모습은 그저 시작일 뿐…….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 조르주 멜리아스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 : 무려 120년 전인 1902년 개봉한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 감독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은 원작자 쥘 베른을 압도하는 영화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프랑스 단편 모험 영화(French adventure short film)입니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어설픈 점이 없지 않겠습니다만, CG없이 연출한 특수효과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당대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달의 오른 눈에 지구에서 쏘아올린 로켓 우주선이 박힌 장면이 유명합니다!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와 속편 달나라 탐험(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9)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연극과 마술에 조예가 깊은 조르주 멜리에스가 독자적으로 창안한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현대에는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이자 최초의 SF 영화(the first science fiction film)로 꼽히며, 20세기 위대한 영화 100선 중 하나(84th of the 100 greatest films of the 20th century by The Village Voice)로 평가됩니다.

▶ 쥘 베른은 예언가?! :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한 것은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Apollo 11)입니다. 그러자 쥘 베른이 작품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 그가 작품에 묘사한 것이 현실에서 엇비슷하게 이루어진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토에서 가장 위도가 낮은 지역에 설치된 플로리다 대포 발사지 탬파(Tampa)는 현재의 존 F. 케네디 우주센터(John F. Kennedy Space Center, KSC)와 불과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달까지의 소요시간과 궤도는 물론 가스를 위로 분사하여, 하강하는 우주선의 속도를 줄이는 역추진 로켓(逆推進rocket), 바다 위에 로켓을 착륙시키는 해상착수(海上着手)와 하와이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태평양 귀환지점 등 또한 놀라울 정도로 흡사합니다. 아폴로 프로그램(Apollo Program) 당시 NASA 관계자에게도 쥘 베른의 작품은 손꼽히는 애독서로 사령선(CM-107)을 작품에 등장하는 컬럼비아드(The Columbiad)에서 따온 컬럼비아(Columbia)로 명명된 바 있으며, 그의 예언(?!)을 정리한 서프라이즈 711회가 2015년 방영되었습니다.

▶ CHAPTER I. FROM 10 P.M. TO 10 46' 40''. "It's a prison, to be sure," said he "but not one of your ordinary prisons that always keep in the one spot. For my part, as long as I can have the privilege of looking out of the window, I am willing to lease it for a hundred years. Ah! Barbican, that brings out one of your stony smiles. You think our lease may last longer than that! Our tenement may become our coffin, eh? Be it so. I prefer it anyway to Mahomet's; it may indeed float in the air, but it won't be motionless as a milestone!“

▷ 제1장. 오후 10시부터 10시 46분 40초까지. "확실히 감옥입니다. 하지만 항상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평범한 감옥 중 하나는 아닙니다. 제 입장에서는 창문 밖을 내다볼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만 있다면 기꺼이 100년 동안 임대할 것입니다. 아! 바비케인, 당신의 굳은 미소가 떠오릅니다. 우리 임대가 그것보다 더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집이 우리의 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요. 어쨌든 모하멧보다 선호합니다. ; 그것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을 수 있지만 이정표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 CHAPTER XXIII. THE CLUB MEN GO A FISHING. San Francisco Bay, as everybody knows, though one of the finest and safest harbors in the world, is not without some danger from hidden rocks. One of these in particular, the Anita Rock as it was called, lying right in mid channel, had become so notorious for the wrecks of which it was the cause, that, after much time spent in the consideration of the subject, the authorities had at last determined to blow it up. This undertaking having been very satisfactorily accomplished by means of dynamite or giant powder, another improvement in the harbor had been also undertaken with great success.

▷ 제23장. 클럽 남자들은 낚시하러 갑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샌프란시스코 만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안전한 항구 중 하나지만 숨겨진 암석으로 인해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그 중 하나인 아니타 바위는 해협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 원인이 된 난파선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마침내 그것을 날려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작업은 다이너마이트나 거대한 가루를 사용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수행되었으며 항구의 또 다른 개선 작업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49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Ⅰ 1864(English Classics849 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당신은 북극의 겨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은 32장의 북극의 영국인(The English at the North Pole)과 27장의 빙원(氷原)(The Field of Ice)으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선원들의 반란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 북극 원정은 이름 모를 섬의 생존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얼음으로 집을 만들어 한파를 견디고, 겨울이 끝나 항해가 가능한 봄날 다시 한 번 탐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과연 북극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니, 숨조차 쉬기 어려운 대자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련한 탐험가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조차 미쳐버린 북극의 한파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Desert Of Ice)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쥘 베른의 극지(極地, Polar regions of Earth)를 배경으로 한 세 작품 ?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1864),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1872), 남극 미스터리(An Antarctic Mystery)(1897)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 북서 항로의 발견자(Discoverer of the North West Passage), 존 프랭클린 경(Rear-Admiral Sir John Franklin KCH FRS FLS FRGS)(1786~1847) :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은 영국 왕립 해군(British Royal Navy)에서 복무하며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and the United States)(1803~1815)에 참전한 군인이자, 3번에 걸쳐 북극을 탐험한 북극 탐험가(Arctic explorer)입니다. 캐나다 북극(Canadian Arctic), 북극 제도 (Arctic Archipelago) 원정에 이어 북서 횡단(Northwest Passage)을 시도하는 3차 원정에서 킹 윌리엄 섬(King William Island)에 고립된 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 스필스비(Spilsby)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성 미카엘 성당(Chapel of St Michael)에 동상이 설치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그의 이름을 붙인 지명이 명명되었습니다. 남극과 그린란드의 프랭클린 섬(Franklin Island), 캐나다 프랭클린 해협(Franklin Strait), 태즈매니아의 프랭클린 사운드(Franklin Sound),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 쥘 베른은 실존하는 존 프랭클린(John Franklin)을 비롯해 당대 극지에 도전한 이들의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북극을 향한 집념과 집착 사이에서 영원히 방황하는 하테라스 선장(Captain Hatteras) 캐릭터를 빚어내었습니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미친 상상력!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li?s)(1861~1938)는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2년,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1864)을 모티브로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이란 무성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았으며, 원작의 ‘북극의 한파’를 식인 서리 거인(Man-eating Frost Giant)과 자석 바늘(Magnetic Needle)로 의인화한 장면이 인상적! 고전영화이니만큼 유튜브에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THE FORWARD. "To-morrow, at the turn of the tide, the brig Forward, K. Z., captain, Richard Shandon, mate, will clear from New Prince's Docks; destination unknown." This announcement appeared in the Liverpool Herald of April 5, 1860. The sailing of a brig is not a matter of great importance for the chief commercial city of England. Who would take notice of it in so great a throng of ships of all sizes and of every country, that dry-docks covering two leagues scarcely contain them?

▷ 제1장. 앞으로. "내일 조수가 바뀔 때, 포워드, K. Z., 선장, 리처드 섀던, 동료가 뉴 프린세스 부두(New Prince's Docks)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목적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발표는 1860년 4월 5일자 리버풀 헤럴드(Liverpool Herald)에 실렸습니다. 영국의 주요 상업 도시에서 영선의 항해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크기와 모든 나라의 수많은 배들이 2리그를 덮고 있는 부두에는 겨우 한 척의 배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배들이 그것을 알아차리겠습니까?

▶ CHAPTER XVI. THE MAGNETIC POLE. As Hatteras drew near this sound he felt his anxiety redoubling; in fact, the success of his expedition was at stake; so far he had done nothing more than his predecessors, the most successful of whom, MacClintock, had consumed fifteen months in reaching this spot; but that was little, indeed nothing, if he could not make Bellot Sound; being unable to return, he would be kept a prisoner until the next year.

▷ 제16장. 마그네틱 폴. 하테라스가 이 소리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는 불안이 배가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그의 원정의 성공은 위태로웠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그의 전임자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그 중 가장 성공적인 맥클린톡(MacClintock)은 이 지점에 도달하는 데 15개월을 소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벨로 사운드(Bellot Sound)를 만들 수 없다면 그것은 거의, 실제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이듬해까지 감옥에 갇혔습니다.

▶ CHAPTER XXIII. ATTACKED BY THE ICE. "After so many statements," he said to himself,?"after the accounts of Stewart, Penny, and Belcher, doubt is impossible! These bold sailors saw, and with their own eyes! Can I doubt their word? No! But yet if this sea is closed by an early winter? But no, these discoveries have been made at intervals of several years; this sea exists, and I shall find it! I shall see it!“

▷ 제23장. 얼음에 의해 공격. 스튜어트, 페니, 벨처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대담한 선원들은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들의 말을 의심할 수 있습니까? 아니요! 하지만 아직 이 바다가 초겨울에 닫히면- 그러나 아닙니다, 이러한 발견은 몇 년 간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바다는 존재하고, 나는 그것을 찾을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할 것입니다!"

▶ CHAPTER XXXII. THE RETURN TO THE FORWARD. "My friends," he said energetically, "the cowards have taken flight! The brave will succeed! Johnson, Bell, you are bold; Doctor, you are wise; as for me, I have faith! There is the North Pole! Come, to work!" Hatteras's companions felt their hearts glow at these brave words.

▷ 제32장. 앞으로의 귀환. "친구들," 그는 활기차게 말했습니다. "겁쟁이들이 날아올랐어! 용감한 사람들이 성공할 거야! 존슨, 벨, 너희들은 대담하고 박사님, 당신은 현명합니다. 나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북극이 있습니다! 와서, 해봅시다!" 하테라스의 동료들은 이 용감한 말에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띵크 제이오비 둘

도서정보 : 이헌 | 2022-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이오비
내가 자주 쓰는 단어다. 예를 들자면 ‘우리 집에서 키우는 개는 제이오비 종이다. (처음 들어보는 종이라 엄청 희귀한 족보 있는 개로 오해한다는)’, ‘회사에서 제이오비 업무로 (또는 제이오비 프로젝트, 제이오비 일로) 엄청 바쁘다.’ 는 식이다. (물론 이 두 경우 외에는 거의 없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이오비 = JOB = 잡 (좁 이라고 발음하면 안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의 제이오비는 JOB 이라는 영어의 사전적 의미하고는 아무 상관 없다. 그냥 말장난이다)이 된다. 즉 잡종, 잡일, 잡무 등이 되겠다. 잡기를 잘한다, 잡식성 등에도 제이오비는 등장한다.

하나 더 있다면 제이오비에스 즉 제이오비의 복수형이 있는데 실천을 가장 잘한 사람은 Jobs, 바로 스티브 잡스다. (믿거나 말거나. 근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는)

띵크 제이오비
영어와 한글의 만남으로 이런 걸 퓨전이라고 한다. Fusion의 사전적 의미가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든 것’ 이니까. 영어에서 명령문은 동사 원형으로 문장을 시작하므로 해석은 당연히 ‘잡생각을 하라’ 다.

인류의 발전은 잡생각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사자처럼 사냥해서 먹고 살거나 원숭이처럼 과일 따 먹고 생활했다면 이런 문명을 만들어 냈을까? 호기심의, 호기심에 의한, 호기심을 위한 제이오비는 지상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영어로는 JOB of the curiosity, by the curiosity, for the curiosity,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라고 한다)

띵크 제이오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매가격 : 10,600 원

캐논을 사랑한 여자

도서정보 : 권병욱 | 2022-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은 한 번 사는 인생에서
항상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다.

한 번이자 영원한 단 한 사람.
사랑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언제나 곁에서 인간 본연의 고독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수 있는 그 무엇….
그들만의 신의를 죽을 때까지 지켜 주는 친구 사이에 존재한다.
어떤 사랑이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할까?

구매가격 : 8,900 원

대표님을 위한 인사(HR) 가이드

도서정보 : rebound | 2022-10-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8년부터 70여명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인사관련 고민 과 애환을 들었습니다. 5년 정도 지나니 소규모 기업의 대표님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고민을 묶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99.9% 이상의 인사 교육과 서적은 대기업(인사담당자가 몇 명에서 수십 명 이상 있는), 학생(현실과 괴리감이 큰 이론서 기반), 인사담당자(실무 기초 또는 실무 전문가 수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정작 인사(人事)가 궁금 하고 인사로 답답한, 인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수십만 개의 소규모 기업의 대표님을 위한 인사 가이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인사에 대한 고민과 애환이 있는 대표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건축가의 습관

도서정보 : 김선동 | 2022-1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곳에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건축가입니다. 그래서 건축가의 습관을 엿보는 것은 내 집을 잘 짓기 위한 공부의 시작입니다. 이 책을 통해 건축가의 세계는 물론이고, 좋은 집 짓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