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공감적 경청
도서정보 : 강푸름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감적 경청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향상시키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공감적 경청은 듣는 사람이 화자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해석한 다음 적절한 반응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므로 모든 개인에게 중요한 기술입니다.
반응은 경청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협상이나 중재의 성공에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공감적 경청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뢰와 존중을 형성합니다,
2. 감정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합니다,
3.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4. 정보의 표면화를 촉진합니다.
5. 협업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환경 조성
경청은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지만, 공감적으로 경청하려는 힘과 의지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요소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재 중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경청은 당사자에게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패러다임을 통해 수신한 데이터를 필터링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기 이야기를 다른 사람의 삶으로 읽거나 타인의 행동에 자기의 견해를 투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무시하기, 그런 척하기, 선택적 듣기, 주의 깊게 듣기 등 네 가지 수준 중 하나에서 “듣기”를 합니다.
우리는 다섯 번째 수준으로 높은 경청의 형태인 공감적 경청을 활용해야 합니다.
공감적 경청이란 상대방의 관점과 감정을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듣는 것입니다. 귀와 눈, 마음으로 경청해야 합니다.
공감적 경청은 감정은행 계좌에 엄청난 돈을 입금하는 것과 같습니다. 경청은 개인에게 “심리적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치료와 치유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육체적 생존 다음으로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해받고, 긍정 받고, 인정받고, 감사받는 심리적 생존입니다.
구매가격 : 1,300 원
시크릿을 되찾다
도서정보 : 송 쳉지앙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하는 것을 얻는 데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길을 택하겠습니까? 답은 명백합니다. 누구나 쉬운 방법을 원하죠. 하지만 대다수 사람은 쉬운 방법이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열심히 일하고 고군분투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생은 길고 긴 투쟁의 연속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에서 가장 자유로운 방식으로 궁극적인 운명에 도달할 수 있는 쉬운 길이 있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당신의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며 스트레스가 없는지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궁극적인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보이는 대상도 달라진다.”
이 말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이 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세요.
네, 나도 압니다. 이런 말은 백만 번도 더 들었었다는 것을.
공부 좀 해본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이 말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나는 90% 이상의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도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지 않다면, 나는 “당신이 이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 한 번 이 성공의 황금법칙에 대해 깊이 이해해 봅시다.
앞에서도 논의했듯이, 우리는 분자로 이루어진 물질세계에 살고 있으며, 분자는 다시 원자로, 원자는 다시 아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 아원자는 우리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며 우리가 관찰할 때에만 존재성을 갖춘다고 논의했습니다.
이 놀라운 세상의 구성 요소에 대해 과학자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알아봅시다. 아원자 입자는 일종의 파동 패킷으로, 파동과 입자의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입자를 위치로, 파동을 운동량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아원자 입자는 입자와 파동으로 동시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관에 반(反)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입니다. 입자가 되든 파동이 되든, 그것은 측정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치로 측정하기로 결정하면 즉시 입자가 되고, 운동량으로 측정하기로 결정하면 즉시 파동이 됩니다. 모든 것은 측정하는 방법(또는 관찰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디팍 초프라(Deepak Chopra)는 그의 저서 “욕망의 자발적 충족(Spontaneous Fulfillment of Desires)”에서 어빈 슈뢰딩거의 사고 실험을 설명합니다.
당신에게 아원자, 고양이 한 마리, 지렛대, 고양이 사료 그릇이 들어 있는 뚜껑이 느슨한 상자가 하나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아원자가 입자가 되면, 입자가 뚜껑에 걸려 고양이가 밥을 먹게 됩니다. 반대로 파동이 되면, 뚜껑이 음식 위에 남아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우리가 관찰하면) 빈 그릇과 행복한 고양이 또는 사료가 가득 찬 그릇과 배고픈 고양이가 보일 것입니다. 모두 우리가 어떻게 관찰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상자를 열기 전에는 사료 그릇이 비어 있기도 하고 가득 차 있기도 하며, 고양이는 배불리 먹은 상태이거나 배고픈 상태입니다. 두 가지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디팍은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것은 관찰뿐”이라고 말합니다.
요점은 물질세계의 기본 구성 요소가 우리의 명령에 따라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찰하는 바로 그 순간에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의 창조자입니다. 우리의 관찰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욕망을 구현하는 것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글쎄요, 그것은 욕망을 실현하는 모든 것과 관련 있습니다. 왜 우리 삶은 투쟁처럼 보일까요? 왜 원하는 돈을 얻지 못하는 걸까요? 왜 우리가 항상 원하는 관계를 얻지 못하는 걸까요? 왜 우리 삶은 끝없는 문제로 가득 차 있을까요? 이 모든 것은 세상을 관찰하는 우리의 습관적인 방식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조건에 길들여져 있고, 이런 식으로 계속 살면서 삶에서 계속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당신의 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오직 당신만이 선택해서 그것을 현실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관찰이 모든 것의 원인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말 그대로 다른 현실을 만들기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오직 선택할 때에만 다른 현실을 당신의 세계로 가져오겠다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첫째, 외부 세계에 속지 마세요. 이것이 반드시 현실은 아닙니다. 둘째,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을 정확히 관찰하고, 확실하고 명확하게 관찰하세요. 그런 다음 양자 차원에서 바람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고 놓아버리세요. 그저 우주가 당신에게 다가오도록 허용하면 됩니다. 기회가 오면 행동을 취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모든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보이는 대상도 달라진다.”는 말을 잊지 마세요.
구매가격 : 4,600 원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 2
도서정보 : 홍쌍리 | 2023-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광양 매화마을 청매실농원의 아름다운 농사꾼
홍쌍리 명인, 시의 공식을 깬 자전적 인생시집
이 시는 값을 따질 수 없는 귀한 삶의 기록이다
“저 악산을 꽃천국 만드느라 인간불도저로 살아온 홍쌍리는
매화꽃 심고 가꾸다 죽어서도 거름밥이 되어 내 딸 매화꽃 에미가 될 것입니다”
‘꽃방석에 앉아 꽃노래 하며 꽃반지 만들어 청년 손에 채워 주거라 / 자연이 내 마당이요 / 자연이 내 집 안방이요’ 등등의 읊조림은 어느 작가의 필끝에서 나오겠습니까? 좋았습니다. 시청자 모두가 그렇게 살기를 염원했으리라 봅니다. 건강만 하이소.
- 최불암(배우)
제발이지 좀 쉬라고. 저 위에서 오라면 갈 시간 이자 얼마 안 남았다고 뛰지 말고 쉬라꼬 제발... 성 몸도 생각 좀 해주라고 제발. 주인 잘못 만나 우리 성 몸은 엄청시리 고생한다. 성, 내는 무슨 인연으로 이런 큰 성을 알게 되었는고... 성, 언제까지나 사랑한데이......
- 고두심(배우)
시인의 옷에는 꽃이 있다. 시인의 밥상에는 목소리가 있고, 시인의 문장에서는 땀냄새가 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시인의 인생은 나를 두고 먼저 떠난 보고 싶은 우리 엄마가 된다.
- 김재원(아나운서, KBS 아침마당 진행)
이 시집에는 잠시도 쉬지 않는 농부 홍쌍리 인생이 기록돼 있다. 홍쌍리가 내뱉은 한숨과 닦아낸 눈물과 두 손을 나무껍질처럼 거칠게 만든 돌무더기들이 기록돼 있다. 그녀가 사는 법이 이 시집에 가득하다.
- 박종인(조선일보 선임기자)
세상을 살아갈 때는 도전적으로 진솔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포기하지 말며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라. 쌍리처럼 살아봐라. 참 좋더라.
- 진운찬(촬영감독)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은 홍쌍리 명인의 헤아릴 수 없이 힘들고 독한 삶들의 인생역경을 시로 풀어낸 자서전에 더 가까운 시집이다. 홍쌍리 명인이 피땀으로 이룬 청매실농원은 섬진강을 바라보며 백운산을 뒤로한 땅에 매화마을을 조성하여 영화촬영과 매화축제의 장소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탁월한 친화력의 소유자다. 그곳에서 명인은 농민들이 장사할 수 있도록 터도 제공해주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도 돕는 선한 마음과 행동은 고스란히 글에도 담겨있다. 아름다운 농사꾼이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홍쌍리 명인은 농사를 짓는 농군은 절대 사람을 속이면 안 된다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산다. 따라서 ‘사람’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키워낸 농산물에도 자식처럼 애정을 쏟는다. 이 책은 정직하게 농사를 짓는 그녀의 경험과 인생역경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시의 공식을 깬 시집이다. 또한 한평생을 매실에 바쳐온 ‘매실 명인’이자 땅을 살리는 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사꾼인 홍쌍리 명인의 자연과 어울리는 건강법과 매실을 담구는 요령과 밥상이 약상이 되게 하는 방법들이 시어 속에 녹아있으며 청매실농원의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 1
도서정보 : 홍쌍리 | 2023-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광양 매화마을 청매실농원의 아름다운 농사꾼
홍쌍리 명인, 시의 공식을 깬 자전적 인생시집
이 시는 값을 따질 수 없는 귀한 삶의 기록이다
“저 악산을 꽃천국 만드느라 인간불도저로 살아온 홍쌍리는
매화꽃 심고 가꾸다 죽어서도 거름밥이 되어 내 딸 매화꽃 에미가 될 것입니다”
‘꽃방석에 앉아 꽃노래 하며 꽃반지 만들어 청년 손에 채워 주거라 / 자연이 내 마당이요 / 자연이 내 집 안방이요’ 등등의 읊조림은 어느 작가의 필끝에서 나오겠습니까? 좋았습니다. 시청자 모두가 그렇게 살기를 염원했으리라 봅니다. 건강만 하이소.
- 최불암(배우)
제발이지 좀 쉬라고. 저 위에서 오라면 갈 시간 이자 얼마 안 남았다고 뛰지 말고 쉬라꼬 제발... 성 몸도 생각 좀 해주라고 제발. 주인 잘못 만나 우리 성 몸은 엄청시리 고생한다. 성, 내는 무슨 인연으로 이런 큰 성을 알게 되었는고... 성, 언제까지나 사랑한데이......
- 고두심(배우)
시인의 옷에는 꽃이 있다. 시인의 밥상에는 목소리가 있고, 시인의 문장에서는 땀냄새가 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시인의 인생은 나를 두고 먼저 떠난 보고 싶은 우리 엄마가 된다.
- 김재원(아나운서, KBS 아침마당 진행)
이 시집에는 잠시도 쉬지 않는 농부 홍쌍리 인생이 기록돼 있다. 홍쌍리가 내뱉은 한숨과 닦아낸 눈물과 두 손을 나무껍질처럼 거칠게 만든 돌무더기들이 기록돼 있다. 그녀가 사는 법이 이 시집에 가득하다.
- 박종인(조선일보 선임기자)
세상을 살아갈 때는 도전적으로 진솔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포기하지 말며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라. 쌍리처럼 살아봐라. 참 좋더라.
- 진운찬(촬영감독)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은 홍쌍리 명인의 헤아릴 수 없이 힘들고 독한 삶들의 인생역경을 시로 풀어낸 자서전에 더 가까운 시집이다. 홍쌍리 명인이 피땀으로 이룬 청매실농원은 섬진강을 바라보며 백운산을 뒤로한 땅에 매화마을을 조성하여 영화촬영과 매화축제의 장소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탁월한 친화력의 소유자다. 그곳에서 명인은 농민들이 장사할 수 있도록 터도 제공해주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도 돕는 선한 마음과 행동은 고스란히 글에도 담겨있다. 아름다운 농사꾼이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홍쌍리 명인은 농사를 짓는 농군은 절대 사람을 속이면 안 된다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산다. 따라서 ‘사람’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키워낸 농산물에도 자식처럼 애정을 쏟는다. 이 책은 정직하게 농사를 짓는 그녀의 경험과 인생역경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시의 공식을 깬 시집이다. 또한 한평생을 매실에 바쳐온 ‘매실 명인’이자 땅을 살리는 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사꾼인 홍쌍리 명인의 자연과 어울리는 건강법과 매실을 담구는 요령과 밥상이 약상이 되게 하는 방법들이 시어 속에 녹아있으며 청매실농원의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챗GPT시대 글쓰기
도서정보 : 이세훈 | 2023-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이크로소프트·구글·네이버·카카오가 지금 가장 집중하는 AI 챗봇
챗GPT로 확실하고 깔끔하게, 유용한 콘텐츠를 얻어내는 방법!
시나리오·소설·이력서·광고 카피·블로그 게시글까지
아이디어만 있으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
글쓰기 AI 챗GPT를 똑똑하게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안내서. LG그룹 계열사에서 28년간 근무하면서 경영혁신과 IT솔루션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챗GPT를 활용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고 말하며 그 방법을 낱낱이 풀어내 보인다. 9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둘 수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나리오,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동화·자기계발서, 고객을 끌어당기는 마케팅 콘텐츠, 과학·철학·법률·종교 등 전문 지식이 담긴 문서까지 챗GPT를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단순하게 ‘이 주제로 글을 써주세요’라고 챗GPT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 주제와 용도에 딱 맞는 품질 높은 글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그 질문법부터 달라야 하는데, 여기에는 6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둘째 명확하고 간결한 언어를 사용한다, 셋째 맥락을 제공한다, 넷째 올바른 서식을 사용한다, 다섯째 개방형 질문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직접 알아낸 이 원칙들은 이른바 ‘챗GPT 달래기’라고 부르는데, 마치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챗GPT를 살살 달래서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챗GPT 외에도 다양한 글쓰기 AI 도구들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목적에 적합한 글쓰기 AI 선택을 돕는다. 문법 교정과 가독성의 흐름을 개선하게 해주는 Grammarly, 글을 단순화하고 더 간결하게 해주는 Hemingway, 그리고 자연어 처리 기술인 NLP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와 아이디어 목록을 얻을 수 있다. 글쓰기 AI 도구들과 챗GPT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체적이면서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강아지랑 춤출래! :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1
도서정보 : 아니 제 | 2023-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한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또한 [쾌걸 공주] 시리즈 1권, 『강아지랑 춤출래!』는 반려동물과 동물원을 소재로 삼아 ‘동물 권리’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바베의 역사 수업’, ‘바베의 동물권 이야기’를 구성해 독후 활동을 위한 자료를 풍성히 담았다.
구매가격 : 9,500 원
나의 길을 달릴래! :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2
도서정보 : 아니 제 | 202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습니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합니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입다. 또한 [쾌걸 공주] 시리즈 2권, 《나의 길을 달릴래!》는 ‘나’라는 고유한 존재를 소중히 여기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바베의 역사 수업’, ‘바베의 나다움 이야기’를 구성해 독후 활동을 위한 자료를 풍성히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9,500 원
지하촌
도서정보 : 강경애 | 2023-03-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구자인 ‘칠성’은 하루하루 동냥으로 겨우 살아가고 있다. 병을 달고 사는 어머니와 피부병, 안질 등 온몸이 부스럼투성이인 동생들. 칠성의 집은 참혹하게 가난하다. 그런 칠성이지만 눈 먼 장님인 이웃집 ‘큰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그러던 어느 날 칠성은 동냥길에 다리가 잘려 나무다리를 한 사내를 만난다. 사내는 그들이 이렇게 불구가 되고 가난한 것은 하늘 탓이 아닌, 누군가의 잘못이라는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한다. 큰년에게 줄 옷감을 사들고 집에 온 칠성은 큰년이 시집을 가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칠성은 밖으로 뛰쳐나와 하늘을 노려본다.
구매가격 : 1,000 원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꿈꾸며
도서정보 : 이강무 | 2023-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족하지만 나도 그분과 같은 삶을 잠시라도 살다 가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은 헐벗고 굶주리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하여 ‘박애로 충만한 영혼’으로 그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그런 박애의 삶은 나에게 큰 희망이며 표본이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나도 그분과 같은 삶을 잠시라도 살다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는 것이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고 그러는 것이 새 생명을 되찾는 길이며 그러는 것이 삶의 참의미를 되찾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만일 내 목숨을 연장해 주신다면 주님처럼 박애로 충만한 삶을 좀 살다가 가고 싶다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건강하지도 못한 몸으로 신학대학도 가게 되었고, 목회도 하게 되었으며 결국엔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29세에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내 생명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연장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인생의 한계상황을 겪고 난 후, 내게 남은 인생을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살아 보겠다고 내 몸의 질환과 투쟁하며 아픈 몸으로 나름대로 굳세게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걸어 온 나의 삶의 이야기입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나를 새 생명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사모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며 세상에서 나처럼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과 잠시나마 생사고락을 함께한 이야기입니다. 문학성이 부족하여 문장이 투박하고 내용전달이 미숙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읽는 동안 예수님의 박애의 영혼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을의 국화꽃 향기만큼이나 향기롭게 채워 주실 것을 믿기에 감히 세상에 선을 보입니다.
구매가격 : 20,000 원
예, 여기 있습니다
도서정보 : 곽경옥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다 보니 나는 원래부터 나였는데 세상에는 내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또 다른 내가 있었다. 수많은 사람이 내 인생 경로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나고 헤어져 갔다. 그들은 나의 시간 일부를 공유했을 뿐 나는 그곳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내 시간의 단편을 한 번쯤 어설프게라도 엮어보고 싶었다.
‘예, 여기 있습니다.’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난 다음, 나의 존재에 대해 내가 묻고 내가 답하는 말이다. 쉽게 쓴 책은 있어도 쉽게 산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이제 책 한 권에 60여 년을 살아온 내 삶을 옮겨 놓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내 책이 이름 불리어지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열 살, 맹자를 만나다
도서정보 : 최이정 | 2023-03-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하던 예진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요양원 봉사 활동을 시작한 호승이.
얼결에 시작한 봉사 활동은 호승이와 친구들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요?
맹자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우고
올바르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요.
올바른 마음을 가르쳐 주는 맹자님의 이야기를 동화로 만나다
고전은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 왔던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줍니다. 바른 품성을 기르는 법,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장하는 법,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 진정한 행복을 실현하는 법 등 삶의 소중한 가치들이 담겨 있기에 고전이 사랑받는 것입니다. 〈나의 첫 인문고전〉 시리즈 또한 이런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고전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흥미로운 동화로 풀어냈고, 중간중간 고전 원문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적극적으로 인용했습니다. 또 자연스럽게 고전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사건과 곁들여 구성했습니다.
〈나의 첫 인문고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열 살, 맹자를 만나다》에는 백성들을 제대로 보살피는 인정(仁政)과 왕도정치를 주창한 맹자의 사상이 구석구석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어린이 친구들은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귀히 여기는 마음, 좋은 친구를 사귀는 마음, 가슴속에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한 책임감 있고 진지한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맹자》에 실린 지혜의 말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이되어 동화 속 사건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0,400 원
참지 않는 여자들
도서정보 : 자일리 아마두 아말 | 2023-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0 고등학생 공쿠르상 수상작
프랑스 13만 부 판매,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
단 세 편의 소설로 ‘프랑스 올해의 작가’에 오른
아프리카 소수민족 출신 여성 작가의 이례적인 성취
아프리카 문학계의 독보적 작가, 자일리 아마두 아말의 문제작!
‘참는 것만이 여자의 미덕’이라는 규율에 저항한 세 여성 이야기
서로 얽힌 세 가지 운명, 세 여성의 중창으로 이뤄진 소설은 사랑하는 사람과 강제로 떨어져 나이 많은 부자와 결혼하게 된 어린 람라와, 사촌과 꼼짝없이 결혼하게 된 람라의 이복자매 힌두, 남편의 두 번째 부인으로 들어온 람라를 포용해야 하는 사피라의 운명을 톺아본다.
“인내하라!” 이것만이 주변 사람들이 건네준 유일한 조언이다. 알라의 뜻을 거스른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므로. 서아프리카 속담처럼 ‘인내의 끝에는 하늘이 있나니.’ 그렇지만 그 하늘이 지옥으로 변해버린 세상에 순종할 수 없는 세 여자는 어떻게 자유를 찾아 나설까?
강요당한 결혼, 부부 간 강간, 만연한 사고방식과 일부다처제까지,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 여성이 처한 현실을 고발하며 여성에게 벌어지는 폭력에 관한 보편적인 문제의식을 일깨운 소설.
구매가격 : 10,500 원
정의감 중독 사회
도서정보 : 안도 슌스케 | 2023-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분노는 어떻게 정의감을 내세운 마녀사냥이 되었나?
정의감 중독의 메커니즘과 다섯 가지 유형, 대응법까지!
‘참교육’, 신상 털기, 디지털 자경단이 온라인에 횡행하고, 사람들은 사적제재와 자력구제를 다룬 드라마에 열광한다.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사람들 누구나 사생활이 공개되고 비판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성장이 정체된 사회에서 경쟁이 극심해지면, 희생양을 찾게 된다. 저성장, 취업난, 감염병 위기, 물가 상승,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사회 전반에 불안과 불만이 가득 쌓이면, 작은 불꽃에도 쉽게 발화되어 큰 폭발로 이어지게 된다. 정의감 중독은 개개인의 심리적 약점을 양분으로 사회 곳곳에 확산하고 있다. 누구나 정의를 내세워 타인을 공격하거나, 반대로 타인이 휘두르는 정의의 칼날에 희생될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정의감 중독 사회』는 정의감이 서로를 공격하는 무기가 되어 버린 현대사회의 문제를 분노 조절 전문가의 시각에서 분석했다.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문제가 정의감 중독으로 비화하는 메커니즘, 정의감 중독의 다섯 가지 유형과 현명한 대응법까지,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담았다. 저자 안도 슌스케는 미국 앵거 매니지먼트 협회에서 15명만 뽑는 최고 등급 전문가로서, 그의 저서는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서 지금까지 7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의 저자 오찬호는 “주관적인 잣대로 정의감을 휘두르며 극과 극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마주해야 하는지 알려준다”고 소감을 밝혔고, 『세습 중산층 사회』의 저자 조귀동은 “인스턴트식품처럼 손쉽게 올바름을 소비하는 시대에 거리를 두고 감정과 행동을 찬찬히 되돌아볼 것을 주문한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돈의 말들
도서정보 : 김얀 | 2023-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돈 공부를 돕는 책 100권과 100명의 저자에게 배운 돈에 관한 지식과 태도
돈 공부로 인생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는 김얀 작가가 돈 공부를 시작한 뒤 읽은 수백 권의 책 가운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은 100권의 책에서 한 문장씩을 가려 뽑아 엮은 책. 단순히 돈 버는 법보다는 돈에 관한 지식과 태도에 초점을 맞춰 자산가와 사업가, 세계적인 대부호들이 돈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 준다. 짧은 시간 내에 큰돈을 모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주식 투자의 큰손들이 어떤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는지도 살핀다.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면 편견 없이 흡수해서 곧바로 자신의 장점으로도 만들어 버린다는 작가는 이 100권의 책에서 배운 돈에 관한 지식과 태도로 오래도록 꿈꿔 왔던 삶을 살게 되었다. 돈 앞에 작아지고 돈 이야기에 걱정부터 하며 가급적 돈 생각하지 않고 살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돈 대하는 방식을 바꿔 볼 수 있을 것이다. 돈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어떻게 벌고 모으고 관리해야 할지 고민할 기회가 없었다면 책을 통해 그 기회를 얻게 될 수도 있다. 돈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지금 가장 필요한 참고서들을 분야별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우리 함께 빛날래! :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3
도서정보 : 아니 제 | 2023-03-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한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또한 [쾌걸 공주] 시리즈 3권, 《우리 함께 빛날래!》는 성별과 신분, 국적이 다른 등장인물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연대의 기쁨과 유익을 일깨운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바베의 역사 수업’, ‘바베의 연대 이야기’를 구성해 독후 활동을 위한 자료를 풍성히 담았다.
구매가격 : 9,500 원
백치 아다다
도서정보 : 계용묵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 초시 집 딸 아다다는 선천적으로 언어장애를 가졌다. 할 수 있는 말이 겨우 ‘아’, ‘다’여서, 사람들은 그녀를 ‘아다다’로 부른다. 천성이 착하고 부지런한 아다다는 예전에 28세 가난한 총각에게 지참금을 주고 시집을 간 적이 있다. 그러나 시집이 살 만해지자 아다다는 버림을 받는다. 친정부모도 아다다를 구박한다. 마을에는 천한 태생의 노총각 ‘수롱’이 있었는데, 어느 날 둘은 야반도주한다. 수롱은 아다다에게 자신이 십여 년간 모아둔 돈을 보여주며, 그 돈으로 밭을 사겠다고 말한다. 아다다는 돈이 많아지며 자신을 버린 전 남편 생각이 나서 불안해진다. 그 밤 아다다는 남편이 잠든 사이 돈을 바다에 뿌려버린다. 뒤늦게 쫓아온 수롱이 이성을 잃고 아다다를 발로 걷어찬다. 바다는 아다다와 돈을 모두 삼켜버린다.
구매가격 : 1,000 원
사람을 얻는 지혜
도서정보 : 발타자르 그라시안 | 2023-03-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공을 초월한 촌철살인, 그 300마디의 인생 일침
어떻게 잘 살 것인가, 그 실전 지혜
세상의 중심에서 탁월한 성인으로 이끄는 최고의 금언
이 유명한 책에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놀라운 혜안으로 추출해낸 금언 300개가 담겨 있다. 이 금언들은 인생 전반에 걸친 주제 영역을 광범위하게 다룬다. 이를테면 마음과 정신, 자연과 예술, 재산과 명예, 성공과 실패, 행운과 불행, 우아함과 천박함, 영리함과 어리석음, 관용과 거절, 신뢰와 의심, 명성과 오명, 공격과 방어 등에 관한 게 그것이다.
궁극적으로 ‘어떻게 인생을 잘 살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 답으로써 그는 직유, 은유, 역설 등의 수사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며 간결하고 깊이 있게 조언한다. 시공을 초월하며 통찰의 빛을 발하는 그의 이 금언집은 그래서 쇼펜하우어, 니체, 라캉 등 내로라하는 철학자들이 극찬했다. 불확실성과 부조리가 극에 달한 오늘날에도 인생의 실전 지침으로 받아들이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그러니 다시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다. 그가 역점을 둔 ‘신중의 기술’과 ‘통치의 기술’로 세상을 얻고 사람을 얻자. 이 책이 그 모든 길을 밝혀줄 것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도서정보 : 김장훈 | 2023-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색으로, 향으로, 맛으로
테이스팅과 함께 100% 즐기는 커피
커피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일부이다. 아침에는 모닝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 식사 후에는 자연스럽게 카페로 발길을 향한다. 일과를 마친 후 그날의 피로를 달래주는 커피 한 잔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 커피를 자주 접하는 것에 비해, 커피 맛을 제대로 알지는 못한다. 선호하는 메뉴와 카페는 있지만, 나의 커피 취향을 정확하게 짚어내기는 어렵다.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가 아니라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커피 맛을 느끼고 감상한다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내고, 매일 마시는 커피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에서는 커피를 마시고 느끼고 즐기기 위한 필수 요소인 ‘테이스팅’에 대해 소개한다. 커피를 평가하고 감상하는 테이스팅을 통해 진짜 ‘맛있는 커피’를 즐겨보자.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란?
이탈리아의 베니스는 유럽 최초의 카페인 카페 플로리안이 문을 연 곳이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탄생했으며, 이탈리아 커피는 세계 커피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우리가 즐기는 커피 문화의 원류인 이탈리아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이탈리아 그라인딩, 도징법, 추출 및 블렌딩, 원두 산지를 대해 살펴본다.
커피, 제대로 맛보자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커피의 맛은 쓴맛, 고소한 맛, 조금 더 나아가면 신맛 정도이다. 그러나 사실 커피에는 훨씬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과 향이 담겨 있다.
눈으로 크레마의 색상과 질감을 평가한다. 코로는 향과 여운을 감지하고, 입안에서 맛과 촉감을 느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커피 추출과 원두 품질, 로스팅 강도 등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테이스팅 평가 기준과 방법을 알고 나면, 습관적으로 마시던 커피의 숨겨진 면모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것이다.
이탈리아 커피 스타일
지역마다 음식 문화가 다르듯,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도 지역별로 독특한 특징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각 지역의 역사와 식문화에서 비롯한 커피 스타일 이야기는 흥미를 자아낸다.
늘 마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외의 다양한 커피 메뉴도 함께 소개한다. 에스프레소에 여러 재료를 더해 맛을 끌어올린 커피들은 우리의 커피 생활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시와 반시 2023. 봄
도서정보 : 시와반시편집부 | 2023-03-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계간 시전문 문예지 「시와반시」 봄호.
구매가격 : 6,000 원
영화관에 간 철학
도서정보 : 김성환 | 2023-02-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을 모르면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고
영화를 모르면 인생을 제대로 볼 수 없다
프랑스에서는 일찍이 1911년에 건축, 조각, 회화, 음악, 문학, 공연에 이어 영화를 제7의 예술로 정했다. 창조하고 표현하려는 인간의 주요한 활동 중 하나로 영화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것이다. 지난 세기 영화는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발전했고 영화를 즐기는 한편 영화를 보는 방법론 또한 무수히 많아졌다. 과학, 경제, 역사, 미술, 심리학, 철학, 수학, 미학 등으로 접근해 왔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창으로 영화를 들여다보며 궁극적으로 인생과 세상을 제대로 읽어내고자 하는 목적을 지녔다. 철학이 영화를 지나 인생과 세상에 다다르는 와중에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마지않는다. 한편 가장 효과적인 철학 공부가 다름 아닌 영화 감상이기도 하다.
일련의 영화와 철학 개념 그리고 철학자가 하는 말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지점에 도달해 있다. 영화와 철학이 따로 또 같이 미래, 사랑, 재미, 관계, 정의의 키워드에 맞닿아 있고 적절한 곳에서 맞닥뜨리며 상호를 보완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영화도 다시 접하고 철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세상을 읽어내 알맞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삶의 리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철학자가 영화를 읽으며 깨달은 이치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영화관에 간 철학』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적 문제가 있다. ‘인간이 이성의 동물인가 감정의 동물인가’ 하는 것이다. 중년의 철학자인 저자는 책을 통해 대체로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쪽에 손을 든다. 영화를 읽으며 깨달은 이치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미래를 다룬 ‘매트릭스 4부작’이나 사랑을 다룬 <감각의 제국>과 재미를 다룬 <비긴 어게인> 등으로 들여다본 철학 논제들 모두 인간이 감정의 동물이라는 걸 뒷받침한다. 정의를 다룬 ‘배트맨 3부작’조차도 그러한데, 저자는 <다크 나이트>의 하이라이트인 조커가 기폭 장치 작동으로 시민과 죄수 간의 ‘죄수의 딜레마’를 이용해 악의적인 장난질을 칠 때도 냉철한 이성이 아닌 감정적인 양심이 작동했다고 말한다. 의외인 듯하지만 맞는 해석이다.
<매트릭스>부터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까지
주옥같은 22편 영화 속 철학 이야기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매트릭스 시리즈 4부작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전한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 이야기를 다루고 기계가 인류와 세계를 지배하는 미래를 보여주며 미래에도 인간이 자유 의지로 선택할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진다.
2부는 ‘사랑’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어바웃 타임>과 <건축학개론>으로 결함투성이 사랑을 말하고 <첫 키스만 50번째>를 통해 사랑과 섹스가 결핍이 아니라 생산이라고 설파한다. 한편 <친구와 연인사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감각의 제국>도 다뤘다.
3부는 ‘재미’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시간과 공간도 잊게 하는 재미를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기생충>
4부는 ‘관계’의 핵심을 파고들어 본다. <변호인> <그랜 토리노>로 남이 나로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를 전하고 <그랑블루>로 인간과 동물 간의 공감 형성에 관해 들여다본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 <대부 2>도 다뤘다.
5부는 배트맨 3부작으로 ‘정의’란 무엇인지 고찰해 본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다룬 공리주의, 법칙론, 자유지상주의, 평등주의, 목적론, 공동선 이론을 가져와 영화들의 핵심 철학에 맞춰 풀이했다.
구매가격 : 10,200 원
신혼 엔딩
도서정보 : 이진영 | 2023-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첫 만남, 6개월 만에 결혼 그리고…
우리의 신혼은 끝났다
이토록 스펙터클한 신혼 일기가 있을까? 서른여덟에 첫 만남, 여름과 가을을 함께 보내고 겨울이 되기 전에 부부가 되었다. 서로를 알뜰히 사랑하고 싸우기도 하며 신혼의 시간을 즐겼다. 그렇게 3년의 시간이 흐르고, ‘신혼, 잔치는 끝났다’를 선언할 대형 사건을 맞닥뜨린다. 그대로 사랑으로, 믿음과 신뢰를 지켜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결혼은 실전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어느 날, 아침이 달리자고 말했다
도서정보 : 박채은 | 2023-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이어트 약쟁이에서 러너들의 아침 달리기를 이끄는
‘달리’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에세이
다가오는 봄,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꼭 필요한 이야기
당신의 일상에 용기를 가져다주는 건 무엇인가? 아직 잘 모르겠다면, 일상에 작은 틈을 내는 것에서 시작해보면 어떨까? 여기 가끔 외로웠고, 화가 났고, 슬퍼서 바닥까지 무너졌던 한 사람이 있다. 그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했고 우울이라는 방에 갇혀 있었다. “그냥 문득 뛰고 싶었다.”는 생각은 우연처럼 갑작스러웠지만, “떨어지는 땀 속에 끈적이는 마음도 함께 뚝뚝 흘러내릴 것 같았다.”는 작은 기대는 현실이 되었다. 다리를 들어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달리기는 꽤 괜찮았고, 숨이 쉬어졌기 때문이다.
「땀은 흘리고 싶지 않았습니다만,」에서는 땀조차 흘리고 싶지 않았던 다이어트 약쟁이가 처음 용기를 내어 달리게 되기까지를 다룬다. 「지각인 듯 지각 아닌 지각 같은 나」에서는 누구에게나 아찔한 처음을 선사하는 공부, 취업, 사회생활에서 뉴비(newbie)가 느낀 경험을 전한다. 「어느 날, 아침이 나에게 왔다」에서는 무기력하던 일상에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아침에 집중한다. 아침을 창조하는 방법부터, 달리는 아침 풍경이 떠오를 정도의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달리들과 함께한 찰나의 순간들이 기록된 「아침에 달리를 찍다」에서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 「달리 보고 달리 뛰다」에서는 달리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더라도, 용기가 없더라도, 나도 모르게 달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주한 현실이 너무 무거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작가의 질문에 한 번 대답해보자. “같이 뛸래?” 외롭고 무기력했던 20대의 박채은 작가가 모든 것들을 씻어내고, 달리가 되어 생각보다 삶이 괜찮은 것 같다고 느꼈던 순간들을 따라가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자세가 잘못됐습니다
도서정보 : 이종민 | 2023-0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게 다 자세 때문이라고?”
운동하는 재활 전문의 이종민 원장의 바른 자세 PT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어.” “다른 사람은 멀쩡한데 왜 나만 지칠까?” 나이 들면서, 나이의 앞자리가 바뀔 때마다 내가 혹은 주변 사람이 흔히 하는 말이다. 예전만 못한 컨디션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서,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서 운동도 해보고 병원에도 가보지만 별반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많다.
운동하는 의사로 더 잘 알려진 재활 전문의 이종민 원장은 그 이유를 우리 몸에 밴 나쁜 자세에서 찾는다.
“‘잠깐 나쁜 자세를 취했다고 큰 문제가 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자세는 몸에 밴 습관이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며 결국 장시간 지속하게 됩니다. 이는 특정 부위의 관절 및 근육과 인대 등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작은 손상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손상이 누적되면 통증이 생기고요. 결국 나쁜 자세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 원장은 이런 증상들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는 데 더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노년층 질환으로 여겨졌던 디스크 손상으로 목이나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10대부터, 50대에게 많이 발생해 오십견이라 불렸던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30대까지, 통증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쑤시고 결리고 지친다면 자세부터 바꾸자!
한 번 배우면 평생 안 아픈 자세법
우리 몸의 관절들은 평균적으로 30대부터 서서히 늙어간다. 특히 관절을 이루는 조직 중에서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고 힘을 견디는 역할을 하는 연부 조직은 서른을 넘으면서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근육과 뼈는 늙어가는 속도가 연부 조직보다 느리다. 튼튼한 뼈와 근육이 만드는 힘을 같은 강도의 연부 조직이 버텨주지 못하고 찌그러지고 터지고 찢어진다. 여기에 나쁜 자세와 생활 습관까지 더해져 우리는 만성 통증을 달고 살게 된다.
이 원장은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강조하면서,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기가 30대라고 강조한다.
“20대 이후부터는 손상에 대한 회복력도 계속 떨어지므로, 작은 손상에도 정상 기능으로 돌아오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관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하루 23시간 함께하는 내 손 안의 통증 주치의
당장 이 책을 펼치고 따라해보자!
어떻게 하면 나쁜 자세를 고치고,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아침부터 잠잘 때까지 우리의 일과를 따라 우리가 하는 나쁜 자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펼쳐 든 독자라면 누구나 “이거 내 얘긴데….” “어? 이거 나잖아!” “내 자세랑 똑같네!”라는 말을 연발할 것이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늘 하는 나쁜 자세 바로 옆에는 아주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바른 자세’가 나와 있다.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 하면, 평생 아프지 않은 바른 자세가 바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이 책이 우리가 병원에 가거나 운동하는 한 시간을 뺀 나머지, 하루 23시간 늘 옆에 함께할 통증 주치의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
도서정보 : 오쿠 신야 | 2023-0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균 수명 120살, 초장수 시대를 바라보는 일본 의학자의 스무 가지 시선
‘만약 당신이 앞으로 백 년이라는 시간을 더 살 수 있다면…….’
삶에는 없지만 죽음에는 있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웰다잉 강의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도래한 초고령화 사회, 인간에게 주어진 기나긴 시간은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일본의 의학자인 저자는 『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에서 ‘미래의료학’의 관점으로 현대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진단한다. 완성형에 가까워진 의학의 힘을 빌려 인간이 평균 120세까지 살 수 있는, 죽음이 사어(死語)가 될 날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이들이 유병장수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살아가게 될 시대를 앞두고, 삶과 죽음의 양상을 스스로 선택하고 싶은 이들이 곰곰이 생각해볼 만한 유의미한 질문들을 담았다.
초장수 시대의 죽음은 더 이상 예측 불가능한 존재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노년 생활의 양이 아닌 질을 고민해야 하며, 마침내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다가올 때까지 ‘병들었지만 죽음에 이르진 않는’ 시간들을 각자의 방식대로 충실히 꾸려나가야 한다. 저자는 연장된 노후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비롯해 뇌사, 고독사, 안락사 등 스무 가지 현실적인 키워드를 던지며 격변하는 생과 사의 관계를 고찰한다. 동시에 모든 개개인의 죽음 또한 소중한 삶의 한 단락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죽음을 디자인하라’는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웰다잉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11,760 원
부부, 대화가 필요한 사이
도서정보 : 이주연, 신다연, 안민정, 장성진/ 오소혜, 탁혜경 | 2022-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년 교사 경력, 교육학 박사이자 심리학 전공자인 이주연 작가가 「10분 몰입공부법」과 「우리아이 진로공부」에 이어 부부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삶, 나를 담은 이야기가 콘텐츠가 되다」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부부, 대화가 필요한 사이」가 그 내용이다.
이 세 권의 책은 이주연 작가가 운영하는 한국심리적성협회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수강생 작가님들과 함께 쓴 공저이다. 지식의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된 부모들의 이야기는 일상에 적용한 소통의 과정을 연령 별로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구매가격 : 15,800 원
인생을 쓰는 시간
도서정보 : 임은자 | 2022-09-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을 쓰는 시간』에는 천방지축 유년시절과 물불 가리지 않고 사랑을 쟁취한 청년시절을 거쳐 시인이라는 새 이름표를 달기까지 평범한 주부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가의 삶과 꼭 닮은 이야기는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서스펜스, 추리,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거침없이 펼쳐진다. 글이라고는 연애편지와 일기쓰기가 전부였던 작가가 날마다 글쓰기를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은 큰 울림을 준다.
-추천사 중 일부 발췌
구매가격 : 15,000 원
산골
도서정보 : 김유정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님 댁 씨종의 딸 이뿐이는 열여섯 살이다. 이뿐이는 깊은 산골에 들어가 나물 뜯고 빨래하는 것이 낙이다. 그런 이뿐이를 마님 댁 도련님이 치근댄다. 어느 날 이뿐이가 깊은 산 속으로 나물 뜯으러 나왔을 때 도련님이 감언이설로 이뿐이를 꼬드긴다. 이뿐이는 도련님의 말을 믿고 헛된 희망을 품는다. 도련님은 서울로 공부하러 떠나고, 방학이 되어 내려올 때마다 이뿐이를 희롱한다. 다시 도련님이 서울로 떠나자 이뿐이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자신을 좋아하는 동네총각 석숭에게 도련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영화관에 간 철학
도서정보 : 김성환 | 2023-0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을 모르면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고
영화를 모르면 인생을 제대로 볼 수 없다
프랑스에서는 일찍이 1911년에 건축, 조각, 회화, 음악, 문학, 공연에 이어 영화를 제7의 예술로 정했다. 창조하고 표현하려는 인간의 주요한 활동 중 하나로 영화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것이다. 지난 세기 영화는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발전했고 영화를 즐기는 한편 영화를 보는 방법론 또한 무수히 많아졌다. 과학, 경제, 역사, 미술, 심리학, 철학, 수학, 미학 등으로 접근해 왔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창으로 영화를 들여다보며 궁극적으로 인생과 세상을 제대로 읽어내고자 하는 목적을 지녔다. 철학이 영화를 지나 인생과 세상에 다다르는 와중에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마지않는다. 한편 가장 효과적인 철학 공부가 다름 아닌 영화 감상이기도 하다.
일련의 영화와 철학 개념 그리고 철학자가 하는 말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지점에 도달해 있다. 영화와 철학이 따로 또 같이 미래, 사랑, 재미, 관계, 정의의 키워드에 맞닿아 있고 적절한 곳에서 맞닥뜨리며 상호를 보완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영화도 다시 접하고 철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세상을 읽어내 알맞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삶의 리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철학자가 영화를 읽으며 깨달은 이치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영화관에 간 철학』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적 문제가 있다. ‘인간이 이성의 동물인가 감정의 동물인가’ 하는 것이다. 중년의 철학자인 저자는 책을 통해 대체로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쪽에 손을 든다. 영화를 읽으며 깨달은 이치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미래를 다룬 ‘매트릭스 4부작’이나 사랑을 다룬 <감각의 제국>과 재미를 다룬 <비긴 어게인> 등으로 들여다본 철학 논제들 모두 인간이 감정의 동물이라는 걸 뒷받침한다. 정의를 다룬 ‘배트맨 3부작’조차도 그러한데, 저자는 <다크 나이트>의 하이라이트인 조커가 기폭 장치 작동으로 시민과 죄수 간의 ‘죄수의 딜레마’를 이용해 악의적인 장난질을 칠 때도 냉철한 이성이 아닌 감정적인 양심이 작동했다고 말한다. 의외인 듯하지만 맞는 해석이다.
<매트릭스>부터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까지
주옥같은 22편 영화 속 철학 이야기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매트릭스 시리즈 4부작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전한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 이야기를 다루고 기계가 인류와 세계를 지배하는 미래를 보여주며 미래에도 인간이 자유 의지로 선택할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진다.
2부는 ‘사랑’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어바웃 타임>과 <건축학개론>으로 결함투성이 사랑을 말하고 <첫 키스만 50번째>를 통해 사랑과 섹스가 결핍이 아니라 생산이라고 설파한다. 한편 <친구와 연인사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감각의 제국>도 다뤘다.
3부는 ‘재미’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시간과 공간도 잊게 하는 재미를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기생충>
4부는 ‘관계’의 핵심을 파고들어 본다. <변호인> <그랜 토리노>로 남이 나로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를 전하고 <그랑블루>로 인간과 동물 간의 공감 형성에 관해 들여다본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 <대부 2>도 다뤘다.
5부는 배트맨 3부작으로 ‘정의’란 무엇인지 고찰해 본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다룬 공리주의, 법칙론, 자유지상주의, 평등주의, 목적론, 공동선 이론을 가져와 영화들의 핵심 철학에 맞춰 풀이했다.
구매가격 : 10,200 원
카르멘
도서정보 : 프로스페르 메리메 | 2023-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이 진짜 나의 ‘롬’(남편)이 된 이후로, ‘민초로’(애인)였을 때보다
내가 당신을 덜 사랑한다는 걸 알아요?
난 괴롭힘을 당하기도 싫고, 특히 명령받는 건 정말 싫어요.
내가 바라는 건 언제나 자유로운 것, 그리고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예요.
날 궁지에 몰아넣지 않도록 조심해요.
만일 나를 귀찮게 하면, 당신이 애꾸눈에게 했던 것을 똑같이 당신에게 할
그런 녀석을 찾아낼 테니까요.”
구매가격 : 12,000 원
배따라기
도서정보 : 김동인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봄날에 대동강변 풀밭에서 우연히 ‘영유 배따라기’ 노랫소리를 듣게 된다. 노래를 부른 이는 한 사내로, 그는 나에게 지나온 삶을 들려준다. 그는 영유 근처 조그만 어촌에서 아내와, 동생네 부부와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을 보고 돌아왔는데, 아내와 동생이 옷이 풀어헤쳐진 채 엉거주춤 서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평소 아내가 동생을 좋아하는 듯하여 내심 못마땅해하던 그는 둘을 의심한다. 쥐를 잡던 중이라던 아내를 다그치자 아내는 뛰쳐나가고, 그는 곧 방 안에서 쥐를 발견한다. 결국 아내는 바다에 빠져 자살하고, 동생은 집을 떠난다. 동생을 찾아 뱃사공이 된 그는 난파당하여 해안가에 누워 있다가, 10년 만에 꿈처럼 동생과 만난다. 동생은 모든 것이 ‘운명’이라 말하고 사라진다. 그로부터 3년 후, 동생이 부르는 ‘배따라기’를 들었으나 역시 만나지 못했고, 6년째 접어드는 지금 그는 아우의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방랑 중이다. 나는 다음날 그를 찾았으나 그는 이미 떠난 뒤이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