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일을 위한 기도

도서정보 : 민문자 외 | 2013-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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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7집이다.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 주옥같은 글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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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소용돌이

도서정보 : 정송전 | 2013-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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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에 스스로 ‘감상’이나 ‘해설’ 따위의 글을 덧다는 일을 지금껏 그리 달가워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그것이 독자에의 배려 차원을 넘어 시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심층적으로 시의 본질에 틈입하는 수단이 된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 조심스럽지만 한편 즐거운 마음으로 손을 대었다.
한 편, 한 편, 곱씹어 읽으면서 사뭇 면구스러움만 앞서는 것은 아니었다. 일반적 삶의 본질을 천착하는 일이 문학의 본령이라고 보아, 거기에서 크게 벗어났다고는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내 창작생활에는 또 하나의 필연적인 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시집은 앞으로 이어질 ≪감상선집≫의 셋째 권으로, 첫시집 ≪그리움의 무게≫부터 차례대로 치면 제8시집이 되는 셈이다.
― 정송전, 책머리글 [자서(自序)]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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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파도를 넘다

도서정보 : 변영희 | 2012-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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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서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은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어쩌면 대부분 부정적이고 실의에 찬 말들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오늘날 아이들은 우리가 종래 견지해온 가치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이 아니라고 자조적으로 말한다. 그렇다면 그 변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은 괴물이란 말인가.
그들을 가리켜 21세기 과학기계문명과 극도의 황금만능주의가 생산한 신품종, 아니 그보다 좀 더 진화한 괴품종으로 명명해도 좋을 것인가에 대한 확답은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다. 호칭에 더 고민을 해보아야할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는 관점에서 이 소설 『사랑, 파도를 넘다』가 탄생했다고 보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엄마 없이 자란 소녀 [지윤미] 의 방황과 정착은 그리 유별나지는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와 같은 예가 더러 발생한다는 사실에 대하여도 우리는 비관이나 절망을 섣불리 불러들이지 말아야 한다.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스스로 다가오게 마련 아니던가.
지윤미의 인생 역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전의 실수도 인생역전도 모두가 마음 하나에 달렸으니까.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한 없이 밝고 멋지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 겨울의 풍경소리』의 지윤미가 바로 그 징표라고 할 수 있다.
― 변영희,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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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어머니

도서정보 : 손용상 | 2012-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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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느닷없이 손용상 소설가를 달라스에서 만나게 되었다. 벌써 10여 년 전의 일이다. 손용상 작가는 이곳에 오자마자 지역 언론사에 몸담고 있다가 얼마 후 주간지 ‘코리언 저널 달라스’을 인수하여 사주(社主)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틈틈이 글을 신문에 올리기는 하였으나 글쓰기 보다는 신문 일에 전념 하는 듯 했다.
그때 그는 아마도 미국에서 빨리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젖어있었던 듯싶다. 그러나 그는 소설가일지언정 사업가는 아니었나 보다. 그가 운영하던 주간지가 경영난에 휘말리면서 그는 10년을 못 채우고 그의 사업을 잃었다. 사업을 잃었을 뿐 아니라 건강도 잃게 되었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였을까. 그러나 그에게 오롯이 남아있는 것이 있었다. 그의 문학이었다. 그가 어려움 속에서 필사적으로 거푸 잡은 것이 바로 그의 문학이었다는 것이 기적처럼 느껴진다. 그가 다시 펜을 잡고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손용상 소설가는 1973년에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방생(放生)’ 당선으로 등단, 대학 졸업 후 당시 월간 ‘세대’라는 잡지사 일을 하면서 틈틈이 유수 문예지 등에 단편 소설을 발표하여 당시의 국내 문단에는 그런대로 낯설지 않았던 글쟁이였다. 하지만 그렇듯 산문으로 출발한 그였지만 도미 후 지난 몇년간의 [사모곡] 연작에서 보면 그는 소설가로서 보다는 오히려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가슴에 응고된 듯한 언어를 풀어내는 길은 라르고(largo)의 느리고 긴 언어가 아니라 급류를 타고 한꺼번에 토설하는 알레그로(allegro)같은 시어(詩語)로 주변 독자들에게 다가가 있었다.
― 김수자(재미소설가), 서문 [손용상의 사모곡(思母曲)을 읽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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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의 옛사랑

도서정보 : 최두환 | 2012-07-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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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poesis / poema / poetry)란 무엇인가?
나의 역사는 학문으로써 닦은 분야도 있지만, 뿌리를 밝히는 문화이며, 문화에는 다양한 속성이 산재한 보고(寶庫)인데, 그 가운데서 시의 문화는 문학으로서 약간의 나이 때에 꾸었던 ‘시인’의 꿈을 이루고 싶었던 대상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사람들은 말한다. 나도 이 말을 하고 싶다. 그래서 나의 역사의 한 부분이 고스란히 남겨지게 되는 것이다. 처음 시인으로 당선된 소감을 나는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라고 간판을 걸었다.
月下의 이름으로 딱 스무 살에 띄워본 한 편의 시가 이제 남의 나이를 먹은 지도 3년째가 되어서야 영글었나 봅니다.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그 시간마다 짧은 연필로 시간을 엮어가다 지우고 다시 지워 텅 빈 마음에 밀물로 다가와 바다는 만조가 되고, 작은 조각배를 띄울 수가 있었습니다. 시는 나에게 오랜 친구였으나, 진실로 가까이 하지 못한 것은 그 동안에 군인으로 살아온 틀의 주입된 인식의 축적이 방해했기 때문이며, 이제야 서먹했던 친구를 가까이 할 수 있게 된 것은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옛 친구를 다시 찾게 되었고, 정년 퇴직을 앞둔 시점에 기념논문집을 내보겠다며 자료를 정리하고, 축시를 청탁하면서 ‘진실의 눈’이란 시 낭송을 읊은 ‘월하 시인’을 알게 된 때부터입니다.
앞으로 옛 친구 시와 함께 이제 삶의 가치를 드높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심사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때늦은 시인으로서의 새로운 등단이기에 평소에 나를 아껴주시던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월간《한맥문학》(통권 제230호, 2009.11, p.204)]
나의 시에는 역사가 있다.
모두 조선 역사의 뿌리를 시로 나타내고 싶다. 언필칭 허구로 이루어지는 문학에 비하여 나의 시도는 실증적 역사의 진실추구에서 한계에 부딪칠 때에 진실을 바탕으로 문학을 바라보려는 과학적 지식이 함축된 언어들임을 다시 밝히며, 우리들이 살아온 정겨운 삶 속에서 그 진실을 찾아내고 싶다. 더구나 인간과 자연과 우주의 미래지향적 문제를 탐구하여 나누고 싶은 이야기만큼이나 즐거운 일도 없을 것이다. 내가 글을 쓰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감성에 빠지지 말라’는 미리 하는 [엄마와 아기]를 노래한 오하룡 시인의 충고에 ‘그랬습디까?’고 묻는 나는 참으로 어리석도록 바보스럽다. 그래도 걱정의 반은 여느 사람처럼 그랬는지도 모른다. 그런 틈에 또 진실에서 헤맨다.
어쨌든 호기심의 반에도 차지 않겠지만, 벌써 시집으로는 세 번째로 상재하면서 작은 오래된 진실 하나를 또 한 번 읊어본다.
― 白樂 최두환, 작가의 말 [시를 쓰는 리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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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증

도서정보 : 이정님 | 2012-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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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난 있다고 우기며 산 것 뿐이지 실은 내겐 아무것도 없다.
빈 몸뚱이 뿐이다 그러나 이대로가 좋다.
남은 생(生)도 분수(分數)를 지키며 내 영혼(靈魂)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詩 밭을 가꾸며 살으련다(安分以養福).
진수성찬(珍羞盛饌)도 모두에게 맛있는 음식(飮食)이 되리라는 법은 없다.
비록 내 글이 초라하지만 나만의 맛깔을 충분히 넣어 형식(形式)보다는 진실(眞實)을 더 소중히 생각하며 詩라는 그릇에 담아 보았지만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 시를 접(接)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나와 같은 맛깔로 가슴에 닿기를 바랄뿐이다.
새는 공기(空氣)가 있기에 하늘을 날 수 있었고 물고기는 물이 있기에 물 안에서 살 수 있듯이 나도 이처럼 글을 쓸 수 있도록 모든 여건(與件)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
앞으로도 요란한 꾸밈없이 내 진정(眞情)에 호소하며 겸허(謙虛)함으로 글을 쓰련다.(處世妄世면 造物樂天이라)
평택에서 이 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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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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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 “책을 내면서”
이 책은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2005년 10월 25일자에 ㈜에세이社를 통해 인쇄본으로 발간된 책의 내용(원고) 그대로가 수록된 전자책 형태의 재발행본이다. 따라서 책의 내용(원고)을 2005년 당시의 시점 상황에서 그 맥락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 아무튼, 여기에 9편의 에세이와 5편의 문학평론을 묶어 단행본의 모습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어 기쁘다.
9편의 에세이 중 4편은 월간 『스토리문학』과 월간 『한맥문학』 그리고 계간 『백두산문학』등에서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된 작품이다. 그리고 다른 3편도 문예지 등에 기 발표된 작품이며, 신작은 2편이다.
5편의 문학평론은 모두 계간 『e문학』과 계간 『문예춘추』, 월간 『문학21』, 월간 『시사문단』 등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이다.
위에 언급한 에세이들은 에세이대로, 문학평론들은 문학평론대로 각각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도 없지는 않겠으나, 그 나름대로의 문학성이나 문학사적 의미가 적지 않은 작품이라고 보기에 이번에 함께 책으로 엮고자 했다.
에세이와 문학평론이 한 데 묶여 단행본으로 출간된 사례는 지금까지 그리 흔치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에세이와 문학평론은 넓게 보면 같은 산문의 범주에 들고, 좁은 개념으로서의 장르 구분에 굳이 집착하거나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에 독자들께서는 이 책을 형식에 구애 없는, 그저 평범한 한 권의 산문집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란다.
이 책에선 특히, 우리시대 수필문학의 거목이신 무원无源 도창회都昌會 선생의 문학세계와 그의 명작수필을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 또한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 민족시인으로 분류되는 우당牛堂 안도섭安道燮 선생의 저항시세계를 중심으로 그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게 하여 흐뭇하다. 아울러 우리민족의 영원한 숙적, 일본의 몰염치하고 끊임없는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해 분개한 문인 100인의 작품이 수록된 독도앤솔러지 「내 마음 속의 독도」에 대한 서평을 담게 된 점에 대해서도 큰 의의를 느낀다. 이에 많은 독자들께서 큰 관심과 호응을 던져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안재동(安在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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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과 사랑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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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자연, 인생 그리고 사랑"
이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나무라든가 바람이라든가 꽃이라든가 호수나 강 등… 그러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삶과 인생을 감성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 시집은 나의 제4시집으로써, 2004년 등단 이후 2012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문예지에 한 번 이상 발표된 시들 중 그와 관련된 시를 골라 담아 본 것이다.
계간 《시인정신》 추천신인상 심사평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안재동의 시에서 나타나는 강점은 일상을 바라보는 섬세한 관찰력과 시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시적 재질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이야말로 좋은 시를 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관찰력이 미약한 사람들은 주변에 널려있는 시의 밭에서 한 줄의 시도 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물을 보는 그의 눈과 언어의 연금사적 재질을 높이 사 그를 추천한다.” 아무튼 이 시집이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좀 유의미한 읽을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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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의 사랑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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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풍만한 사랑의 심상으로"
사랑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남녀 간의 연정, 친구간의 우정, 부자간의 애정,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그밖에도 종교적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대상이나 종류도 세별하면 그 형태가 다양한 것이다.
그러한 여러 형태의 사랑 중에서도 으뜸인 사랑은 무엇일까? 사실 어느 것 하나 후순위의 반열에 놓일 사랑은 없는 것이다. 만일 있다면 개인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순위가 그때그때 달라질 뿐일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각 시편이 노래하는 사랑은 그 주제와 대상이 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사랑이 직접적인 주제도 있고 간접적인 주제도 있다. 사랑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편들도 있다. 그 어느 쪽이든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풍만한 사랑의 심상을 심어주어 자아 또는 타인의 인생을 위해 유익하게 회자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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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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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인생문제에 유의미적 귀착을 기대"
이 시집은 계절이 주제로 엮였다. 일 년 열두 달을 각각 시로 노래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네 계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시 전편에 걸쳐 흐른다. 이 시집 속의 일부 시편들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단순한 사모(思慕)나 연정(戀情)이 아닌, 계절과 깊게 연관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계절을 통해 사랑을, 사랑을 통해 계절을 사색적으로 바라본 것이다. ‘계절과 사랑’이란 다소 낯익고 통속적인 테마를 표제로 전해지는 이 시집 속의 시편들이 혼미한 이 시대 독자에게 궁극적으로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생의 문제에 조금이나마 유의미적으로 귀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 독자들에게 얼마만큼의 감동을 전할지 자못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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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를 위한 연가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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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성찰과 치유의 마음으로"
사랑은 가슴앓이라고 한다. 온 몸의 열병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사랑을 말로, 글로, 시로 온전하게 표현하기는 정말 어려운 법이고 ‘가슴 속의 응어리’랄까, 그런 것을 제대로 육화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만큼 시인이나 기타 누구든 사랑을 글로, 시로 다수의 독자에게 표현하고 공감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대부분의 시편은 지독한 사랑의 감정 표출과 함께 성찰과 치유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독자들에게 좋은 의미의 사랑, 건전하고 발전적인 사랑의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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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리칸의 뒤안길

도서정보 : 손용상 | 201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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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번호 잘 맞추기

도서정보 : 김상희 | 2013-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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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도 로또 연구하시며 구매들 하시겠지만 5등 하기도 어려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 걸 아실 겁니다. 로또가 쉽다면 우리 모두 다 부자가 되겠죠! 그러나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하여 되는 것도 아니며 천운이 있다고 하여 되는 일도 아닙니다. 단지 로또를 바르게 알고 욕심 없는 게임으로 즐겁게 맞이하는 습관부터 배워야만 합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 쉽고 빠르게 달려가시는 여러분이 되시지는 마십시오. 필자는 큰 욕심이 없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큰 욕심을 버리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응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본 책자에서는 여러분의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행운의 클로버 공부하는 방법을 공개하는 것이니 상위 당첨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잘 참고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참고해서 본인의 공부하는 방식을 함께 공유하시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본 책자에서는 행운의 클로버 공부 방법만 공개할 뿐 타인의 공부 자료나 타 사이트 자료를 가지고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필자가 한때는 유명한 로또 사이트에서 전문가 활약으로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때의 여러분들 덕분에 개인 로또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낀 바 있어 글을 쓰는 시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로또 연구자료 책을 보시면서 쉽게 집중적으로 해설하며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시기 전에 이해하려는 습관과 욕심을 버리시라는 말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본 책에서는 로또공부 방법 및 필자의 수필 산문 시 각종 용기 있는 글로 중간마다 넣도록 하여 싫증나지 않고 좋은 책으로 여러분 곁에 있기를 바라면서 필자의 간단한 책머리 글을 마칩니다. - 홍추烘萩 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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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싫어!

도서정보 : 이소우 | 2013-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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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발효식품에 들어 있는 유산균 및 몸에 유익한 미생물에 대한 동화로 아이들에게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을 권해주는 의미가 있는 동화입니다. 채소발효식품은 몸 속에 유익한 미생물들이 잘 활동하게 만들어서 몸을 건강하게 해 줍니다. 그러한 음식들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의 김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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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도시의 꿈은 없다

도서정보 : 배성근 외 | 201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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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뤄드립니다

도서정보 : 이채영 | 2012-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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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잠언집

도서정보 : 김세중 | 2011-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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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화두를 던지시고,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시다 가신 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 진정한 삶의 가치를 보여준 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의 행동와 말씀을 담은 책이다. 부처님과 세상 사람들 사이에 다리가 되고자 하셨던 두 분 스님의 행동과 말씀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삶의 지혜, 그리고 무소유에 담겨있는 행복의 향기를 전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무소유

도서정보 : 김세중 | 2010-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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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 두 스승이 가르쳐준 무소유의 삶을 만나다!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떠나신 성철 스님,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고 그 향기를 널리 퍼지게 하신 법정스님. 『무소유』에는 두 분 스님의 삶을 쫓아 무소유를 실천하는 방법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실려 있다. 물욕을 버리면 낙원이 보인다, 생과 사는 하나이지 둘이 아니다, 마음의 눈을 뜨면 현실이 극락이다, 정신이 위주가 되어 물질을 지배해야 한다, 욕심을 버리면 진리의 본모습이 보인다 등 두 분의 소중한 가르침을 풀어서 설명한 이 책을 통해 무소유의 행복과 진정한 깨달음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옛사람 옛이야기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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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많은 일화나 전설의 역사이야기들은 언제나 알기 쉬운 곳의 우리 주변 가까이 있으며 친근하고 진정한 본질과 사실을 찾을 수 있는 이야깃거리입니다. 여기에서는 과거 역사의 인물에서 지명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여러 가지 얽힌 이야기 중에 유명한 것만 몇 개 간추려 연관되는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향토에 연관한 재미있고 귀중한 소재의 전설로 22편을 모아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빛 속으로

도서정보 : 김사랑 | 2013-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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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으로』는 해방 전 김사량의 단편소설로 1939년 ‘문예수도(文藝首都)’ 지에 발표되었으며 조선인 최초로 일본의 최고 권위 신인문학상인 아쿠다가와(芥川)상 수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한 가정에서 겪는 민족의 정체성과 이중적인 내지인과 조선인의 갈등 속에서 주권을 상실한 억압받는 피지배자의 고통을 부모와 자식 간에 젊은 소년(하루오)를 통해서 내비치고 있습니다. 서로는 지배자의 권위에 대해 피지배자는 복종해야만 하며 거짓으로 자신을 위장하고 꾸밈으로써 예속과 은둔에서 탈피하려고 애쓰는 인간의 모순적 양면성을 고심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어지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원칙대로 손절하고 차트대로 홀딩하라

도서정보 : 조범동 | 2012-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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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손에 드는 순간, 당신은 이미 책값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대박을 꿈꾼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들에게 대박은 그저 꿈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박은커녕 마이너스 수익률로 줄어든 잔고 때문에 밤잠을 설치거나 긴 한숨을 쉬기 바쁘다. 하지만 분명 투자 고수 중에는 한 달 기준, 평균 월급의 몇 배에서 수십 배에 해당하는 수익을 꾸준히 내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런 투자 고수다. 그는 10년간 각종 수익률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했고 현재 주식 및 선물 옵션의 전업 트레이더와 증권 방송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신의 투자 경험과 기술을 나누고자 수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상담을 해왔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동안 상담을 통해 알게 된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와 그 해결책에 대해 얘기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트렌드처럼 여기고 있는 성공적인 가치 투자 방법과 장기 투자 시 수익을 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투자의 초짜보다는 ‘도대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투자법은 올바른 것인가?’ 답답하기도 하고 궁금한 투자자, 혹은 ‘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로 고민 중인, 어느 정도 주식 투자의 쓴맛 단맛을 맛본 이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이 책은 거품이 없다. ‘대박’과 같은 현란함으로 치장하기보다는 불필요한 내용을 줄이고 정작 투자에 필요한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알차게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13,000 원

일상에서 영화를 말하다!

도서정보 : 진성철 | 2013-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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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영화와 그것을 둘러싼 담론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기호학적 의미에서 바라본 영화 포스터 조폭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영화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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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복수 그 화려한 여드레

도서정보 : 박영목 | 2013-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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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사도세자. 하나밖에 없는 세자인 자식을 손수 뒤주에 가두고 못질까지 하여 8일을 굶겨 참혹하게 죽인 사실은 시대와 상식을 뛰어넘는 일대 사건이었다. 이 책은 사도세자 최후의 8일을 드라마틱하게 다룸과 동시에 이 사건이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지 파헤친 책이다. 조선의 왕위계승과 정치세력 사도세자와 임오화변 규장각 설치 문체반정과 정국운영 화성건설 등 언뜻 연관없어 보이는 역사적 사건을 정조 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묶어 해설했다.

구매가격 : 21,000 원

당신은 구원의 길을 걷고 있는가

도서정보 : 홍세봉 | 2013-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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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세봉의 직업은 변호사이다. 서울법대와 미국 아메리칸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가 되어 워싱턴 D.C., 서울 및 뉴욕에서 활동하다가 1981년부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상법 및 회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교포 변호사 가정의 애환을 그린 90년대 SBS 인기 시트콤 ‘LA아리랑’의 실존 모델이기도 한 저자는 음악에도 조예가 있어 다수의 성가곡을 작곡했으며 자작곡 CD를 출반한 바도 있다. 저자는 아내 홍정애(김정애)와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살고 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이 있다. 책소개 이 책의 주제는 ‘구원’이다. 구원이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되며 완성되는지 그리고 구원의 과정을 밟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의도이다. 나는 성경을 연구하면서 가슴을 철렁케 하는 중대한 사실을 알게 됐는데, 그 사실이란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평생 교회를 다녔음에도 내가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너무 무지했었을 뿐 아니라 그나마 안다고 생각했던 것마저도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다는 것이었다.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정확히 알고 그 가르침에 따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을 걷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자신의 영원한 운명보다 더 중요하겠는가?

구매가격 : 7,200 원

적의 칼로 싸워라

도서정보 : 이명우 | 201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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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팀장ㆍ미국 가전부문 대표부터
소니코리아 사장, 한국코카콜라 회장까지!
실전과 이론의 화학적 결합, 이명우 교수의 ‘다름’을 경영하는 법

이 책 『적의 칼로 싸워라』의 저자, 한양대 이명우 교수는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팀장ㆍ미국 가전부문 대표, 소니코리아 사장, 한국코카콜라보틀링 회장, 레인콤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33년간 비즈니스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의 탁월한 마케팅감각과 경영능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1999년 ADL이 미국 가전업계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제휴머니테리언상(S . David Feir International Humanitarian Award)’을 수상했고, 2001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전자공업협회(EIA) 산하 관리자이사회 멤버로 지명되기도 했다. 2001년 말,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일본 소니로 스카우트됐을 때는, 당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초의 현지인 출신 소니 최고경영자로 화제에 올랐다.
이 책은 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전자회사와 소비재회사 등 33년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남과 달라지고 이로써 탁월해지는 차별화의 방법을 전달하는 책이다. 저자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하며 겪었던 생생한 실제사례와 ‘아웃사이드인 마인드’ ‘업의 개념’ ‘마켓센싱’ ‘풀ㆍ푸시전략’ 같은 체계적인 경영의 방법론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다름’을 경영하는 24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1,300 원

그 여자의 침대

도서정보 : 박현욱 | 2013-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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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7,700 원

새는

도서정보 : 박현욱 | 2013-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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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하고 애틋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

아날로그 시대의 청춘사가 담긴 박현욱의 두 번째 장편소설 『새는』. 잊고 있던 개인용 편집 테이프를 찾아서 듣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지난 시절의 평범한 풍경 속에 담긴 첫사랑의 추억을 끄집어낸다. 1980년대 중반, 지방도시의 고등학생 은호의 성장담이 작가 특유의 경쾌한 문체로 그려진다. 그 시절 청소년들이 겪은 문화, 풍속, 에피소드와 사건, 사랑의 상처와 기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갤러그, 프로야구, 죠다쉬 청바지 등의 빛바랜 이미지와 지난 시절 유행가 가사 같은 학교생활, 그리고 첫사랑의 추억이 아련하고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작가는 단지 그 시절의 에피소드와 사건을 그려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시절에만 가질 수 있었던 순정하고 애틋하고 발랄한 정서까지 되살려냈다. 누구에게나 있었을 보석 같은 시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7,700 원

동정 없는 세상

도서정보 : 박현욱 | 2013-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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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하면서도 순수한 십대의 성장담!

제6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한 박현욱의 첫 장편소설 『동정 없는 세상』. “한번 하자”로 시작해서 “한번 하자”로 끝나는, 성(性)에 대한 욕망과 환상에 빠져 있는 십대 소년의 성장담을 그리고 있다. 오로지 동정 딱지 떼는 일에만 골몰하는 소년의 성 의식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지만, 외설스러운 대신 밝고 가볍고 건강하게 읽힌다.

여자 친구와 자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주인공 준호가 어떻게 그 시절을 지나가는지 경쾌하게 펼쳐진다. ‘섹스’ 말고는 어른이 되는 다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준호가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진부한 통념을 산뜻하게 배반한다. 작가 특유의 탁월한 입담과 재치로 성장과 섹스에 대한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통찰을 담아냈다.

구매가격 : 7,000 원

너 없는 그 자리

도서정보 : 이혜경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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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신, 괜찮을 거에요...

『너 없는 그 자리』는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수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 이혜경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이다. 느리고 조용하지만 따뜻하게 일상적 삶의 한 단면과 누군가의 아픈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작가가 지난 6년간 발표한 아홉 편의 단편을 모아 엮었다. 평온해 보이는 일상 속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괜찮지 않은’ 사람들에게 ‘괜찮을 거라고’ 안부인사를 전한다.

표제작 《너 없는 그 자리》는 타지로 떠난 남자에게 보내는 여자의 독백을 담고 있다. 연인에게 애틋한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하는 듯한 이 소설은 뒤로 갈수록 반전을 선사한다. 그밖에도 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듣게 된 여자의 이야기 《한갓되이 풀잎만》, 적금과 절약으로 모은 소중한 전 재산을 친구에게 사기당한 남자의 이야기 《북촌》 등을 통해 이혜경표 단편의 미학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8,400 원

천자문

도서정보 : 주흥사 | 201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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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千字文)은 중국 남조 양(502~549)의 주흥사가 양 무제의 명을 받아 지은 책으로 모두 다른 한자 1000자로 1구 4자의 사언 고시 250구로 되어 있다. 동진 왕희지의 필적에서 해당되는 글자를 모았다고 하는데 더 오래 전에 중국 위나라 종요의 필적을 모은 것이라는 설도 있고 천자문을 종요가 손수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천지현황(天地玄黃) 으로 시작해서 언재호야(焉哉乎也) 의 어조사로 끝나는데 자연 현상부터 인륜 도덕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글귀를 수록하여 한문의 입문서로 널리 쓰였다. 당나라부터 빠르게 보급되어 여러 판본이 만들어졌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왕희지의 7대손 왕지영이 진서와 초서의 두 서체로 만든 《진초천자본(眞草千字本)》으로 1109년에 새긴 석각이 남아 있으며 둔황에서 발견된 문서에 그 필사본이 많다고 한다. 송나라부터는 완전히 정착되어 《속(續)천자문》을 만들기도 하고 《서고천자문(敍古千字文)》과 같이 전혀 다른 글자를 이용한 새로운 천자문이 생기기도 했으며 천자문의 순서를 이용해 문서 번호를 붙이는 풍습도 생겼다. 전설에는 주흥사가 무제의 명에 따라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야 했으나 마지막 4자를 짓지 못하여 고심하고 있는데 홀연히 귀신이 나타나서 어조사 언재호야의 마무리를 알려주었으며 완성한 후에 보니 머리털이 하얗게 세었다고 하여 "백수문(白首文)"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천자문은 모든 한자가 없어서 팬그램이 아니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