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손수건

오천석 | 샘터사 | 2007년 0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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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교육철학박사 오천석이 엮은 이야기 모음집, [노란 손수건]의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 소장본이다.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타인을 위해 삶의 빛을 밝힌 사람들의 실화를 모아 엮은 이 책은, 1977년 1권 초판이 나온 이래 30년 동안 200쇄 이상을 발행한 스테디셀러이다. 새롭게 출간된 소장본에는 1, 2, 3권에 수록되었던 이야기들 중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받았던 25편을 골라 실었다. 경제적인 궁핍, 불신과 오해로 인한 인간관계의 심각한 위기, 끔찍한 병마 등, 신산한 삶이 가질 수 있는 온갖 장애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자신에게 처한 위기와 장애를 극복한 세계 각국 사람들의 체험이 삽화와 함께 담겨 있다.

저자소개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났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교육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해방 후 교육 개혁의 선구자로 아동 중심의 새 교육의 기틀을 다지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 1987년 타계하였다. 이화여대 대학원장, 주 프랑스 대사, 문교부 장관, 유엔총회 한국 대표, 경희대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국민훈장 무공화장, 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오천석 교육사상문집], [민주교육을 지향하여], [노란 손수건](1~3, 편저) 등이 있다.

목차소개

[노란 손수건] 소장본을 펴내며 크리스마스의 행복 재회 진주목걸이 노란 손수건 어떤 약속 내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버지의 손 가장 아름다운 아내 어떤 초상화 사랑만으론 부족합니다 숙명이라는 것 나는 볼 수 있을 거예요 네 추억을 말해주렴 제발 도와드리게 해줘요 캐리와 치솜 죽음의 예술가 고마워 같이 있어줘서 고속도로는 따뜻하다 어둠 속의 숲과 바다 그 해의 산타클로스 마지막 경주 링컨의 수염 헨델과 [메시아] 제니스가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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